날 찾지마 (뭐?) 그 혀를 치워 (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널 믿었어 (지금은 달라?) 맨 처음엔 (흠..) 너의 혀 미칠 듯한 느낌에 난 녹았어 이젠 알아 (도대체 뭘?) 난 깨났어(너 미쳤구나?) 낼름대는 젖은 혀의 독을 느꼈어 ** (날 이해해줘) (나도 원치 않아) 너의 꾸민 눈동자가 두려워 (그게 혀라는 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2nd time 결국 너를 위한거야) 그렇다면 내가 먼저 단칼에 잘라버릴 거야
시대를 너무앞서간 노래...
5/4박자인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신기한 곡
이해시켜줘...
주기적으로 불안감이 바닥으로 내리꽂힐때 패닉2집 전체를 서너번 반복해서 들으며 가장깊은바닥을 친 다음....상쾌하게 유행가를 들으며 현실로 돌아오기.
마치 백신과도 같은 패닉2집 ...
진짜 개명곡임 ㅠ ㅠ 패닉 2집 자체가 명반
패닉은 3집도 좋지만 2집이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함..버릴 노래가 없음.
내가 아는 모든 펑크락 중에서 가장 좋다 ! 리듬 미첬다
진짜 미친 명곡
이 키치함과 절묘한 밴드사운드의 조화를 보라
날 찾지마 (뭐?) 그 혀를 치워 (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널 믿었어 (지금은 달라?) 맨 처음엔 (흠..)
너의 혀 미칠 듯한 느낌에 난 녹았어
이젠 알아 (도대체 뭘?) 난 깨났어(너 미쳤구나?)
낼름대는 젖은 혀의 독을 느꼈어
** (날 이해해줘) (나도 원치 않아) 너의 꾸민 눈동자가 두려워
(그게 혀라는 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2nd time 결국 너를 위한거야)
그렇다면 내가 먼저 단칼에 잘라버릴 거야
시대를 너무 앞서간 노래 맞다…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 때 엄마가 패닉 2집 사다주셔서 그 뒤로 팬 됨ㅋㅋㅋㅋㅋ 수학여행 가서 밤에 아이와 워크맨으로 혼자 이거 듣던 날 생각난다. 비오고 천둥쳐서 무서웠는데-_- 지금은 서른 넘었답니다.
엄니가 안들어보고 사주셨나봄. 좀 깨는걸...
@@mtnet350달팽이라던가 왼손잡이같은 비교적 순한맛 음원들 듣고 그냥 그 가수 2집이라길래 사주신듯…
미쳤다 미쳤어- 23년이 지났는데도 독보적이다
초4땐가 처음 산 앨범이 패닉2집 이었는데 그때 수천 들었던 곡 초딩 입장에서 굉장히 무서웠던 앨범인데 지금 재평가 받고 있다니 기분좋네ㅎ
어렸을때 무한반복으로 듣던 앨범
철학적이였다항상
진짜 진표님이세요?
다시 없을 곡3333노래 디게 좋다..
다시 없을곡 222
다시 없을 곡
Written in 1996. Speechless
패닉 2집을 이해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그래도 난 이해하고싶다.. 제발 이해시켜줘..
와 도입부 베이스 미쳤다
명곡
패닉은 2집이 갑
넘 조아
진짜 이런 음반 다시 안나오나?ㅠㅠ
허영호 뽑삡뽀삡 아님 "난 존나 쎄!" 하면서 엉덩이 흔드는 이딴 아이돌 아님 랩돌이들만 좋아하는 세상이라
지금 나온거같습니다.
@@mkYAJI 어디요?
이번 이적 Trace를 들어보니 패닉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mkYAJI 오 감사합니다
이런 노빠구 노래좀 나왔음좋겠다 존나 월클인척하고 힘빠진듯하게 부르는 밴드음악 존나 질려
기타에 김세황씨
ㅎㄷㄷ
드럼에 남궁연씨
베이스는 이태윤님.
날 칮지마
너의꾸민눈동자가두려워
15step보다 일찍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오키컴친구넹
진짜네 ㅋㅋㅋㅋ
정말
이게 그거였나 가사 검열먹고 나중에 가사없는 버전으로 앨범 다시 나온거....ㅋㅋㅋㅋㅋㅋ
우와 좋다
난 패닉2집같은 노래들이 취향임
좋네
패닉 노래중에 윤병주씨가 솔로쳤다는 곡은 뭐죠?
벌레도 듣고 싶은데
유희열이 감성적인 변태라면 이적은 이노랠 통해서 그냥 대놓고 변태라는걸 표현한듯
이적노래 정말좋은데
이노래는 처음들으니까 이해를 잘 못하겠네요 ㅎㅎ
한마디로 세치혀로 세상을 비열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을 욕하는 노래입니다
언론의 횡포에 대해 비판하는 노래라고 이적이 말했어요 ㅎㅎ
테익파이브 이후의 5박자 명곡
서태지 테이크5라면 이쪽이 더 먼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