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끝내자 다신 뒤돌아 보지말자 보내주자 이제 멋지게 끝내자 모든 그리움 묻어두자 잊혀지자 이제 바쁘게 살아보자 그러다가 문득 가슴시린 그 날에 어쩌다 한 번씩 너를 원망하는 것쯤은 이해해주겠지 끝내주자 멋지게 보내주자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너에게서 돌아서자 조용히 물러서자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 준 것 없지만 마지막 이 순간 멋지게 끝내자 이렇게 끝내자 마치 예전에도 몇 번씩 그랬던 것처럼 바쁘게 살아보자 그러다가 문득 가슴시린 그 날에 어쩌다 한 번씩 너를 원망하는 것쯤은 이해해주겠지 끝내주자 멋지게 보내주자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너에게서 돌아서자 조용히 물러서자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 준 것 없지만 마지막 이 순간 멋지게 끝내자 영원히 잊혀지자 조용히 돌아서자 모두 다 잊어주자
날 찾지마 (뭐?) 그 혀를 치워 (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널 믿었어 (지금은 달라?) 맨 처음엔 (흠..) 너의 혀 미칠 듯한 느낌에 난 녹았어 이젠 알아 (도대체 뭘?) 난 깨났어(너 미쳤구나?) 낼름대는 젖은 혀의 독을 느꼈어 ** (날 이해해줘) (나도 원치 않아) 너의 꾸민 눈동자가 두려워 (그게 혀라는 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2nd time 결국 너를 위한거야) 그렇다면 내가 먼저 단칼에 잘라버릴 거야
와 도입부 베이스 미쳤다
명곡
내가 아는 모든 펑크락 중에서 가장 좋다 ! 리듬 미첬다
이게 그거였나 가사 검열먹고 나중에 가사없는 버전으로 앨범 다시 나온거....ㅋㅋㅋㅋㅋㅋ
넘 조아
형 끝은 항상 멋진게 없나봐.
미쳤다 미쳤어- 23년이 지났는데도 독보적이다
시대를 너무 앞서간 노래 맞다…
우와 좋다
이런 노빠구 노래좀 나왔음좋겠다 존나 월클인척하고 힘빠진듯하게 부르는 밴드음악 존나 질려
패닉은 3집도 좋지만 2집이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함..버릴 노래가 없음.
날 칮지마
15step보다 일찍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오키컴친구넹
진짜네 ㅋㅋㅋㅋ
주기적으로 불안감이 바닥으로 내리꽂힐때 패닉2집 전체를 서너번 반복해서 들으며 가장깊은<밑>바닥을 친 다음....상쾌하게 유행가를 들으며 현실로 돌아오기. 마치 백신과도 같은 패닉2집 ...
진짜 미친 명곡 이 키치함과 절묘한 밴드사운드의 조화를 보라
테익파이브 이후의 5박자 명곡
서태지 테이크5라면 이쪽이 더 먼저임.
좋네
유희열이 감성적인 변태라면 이적은 이노랠 통해서 그냥 대놓고 변태라는걸 표현한듯
너의꾸민눈동자가두려워
초4땐가 처음 산 앨범이 패닉2집 이었는데 그때 수천 들었던 곡 초딩 입장에서 굉장히 무서웠던 앨범인데 지금 재평가 받고 있다니 기분좋네ㅎ
수능 끝나고 함 들어봐야지....
ko sion 수능 끝났네요 수고하셨어요 ~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 때 엄마가 패닉 2집 사다주셔서 그 뒤로 팬 됨ㅋㅋㅋㅋㅋ 수학여행 가서 밤에 아이와 워크맨으로 혼자 이거 듣던 날 생각난다. 비오고 천둥쳐서 무서웠는데-_- 지금은 서른 넘었답니다.
엄니가 안들어보고 사주셨나봄. 좀 깨는걸...
@@mtnet350달팽이라던가 왼손잡이같은 비교적 순한맛 음원들 듣고 그냥 그 가수 2집이라길래 사주신듯…
잘 듣고 갑니다.
벌레도 듣고 싶은데
철학적이였다항상
진짜 진표님이세요?
난 패닉2집같은 노래들이 취향임
이렇게 끝내자 다신 뒤돌아 보지말자 보내주자 이제 멋지게 끝내자 모든 그리움 묻어두자 잊혀지자 이제 바쁘게 살아보자 그러다가 문득 가슴시린 그 날에 어쩌다 한 번씩 너를 원망하는 것쯤은 이해해주겠지 끝내주자 멋지게 보내주자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너에게서 돌아서자 조용히 물러서자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 준 것 없지만 마지막 이 순간 멋지게 끝내자 이렇게 끝내자 마치 예전에도 몇 번씩 그랬던 것처럼 바쁘게 살아보자 그러다가 문득 가슴시린 그 날에 어쩌다 한 번씩 너를 원망하는 것쯤은 이해해주겠지 끝내주자 멋지게 보내주자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너에게서 돌아서자 조용히 물러서자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 준 것 없지만 마지막 이 순간 멋지게 끝내자 영원히 잊혀지자 조용히 돌아서자 모두 다 잊어주자
하늘에 있을 달빛요정 형 고기 안주 사줄테니까 술 한잔 하자고 불러내고 싶은 밤이네요.
'원망하는' 부분에서 진짜로 원망하는 느낌으로 노래하는거 너무 슬프네요
시대를 너무앞서간 노래...
날 찾지마 (뭐?) 그 혀를 치워 (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널 믿었어 (지금은 달라?) 맨 처음엔 (흠..) 너의 혀 미칠 듯한 느낌에 난 녹았어 이젠 알아 (도대체 뭘?) 난 깨났어(너 미쳤구나?) 낼름대는 젖은 혀의 독을 느꼈어 ** (날 이해해줘) (나도 원치 않아) 너의 꾸민 눈동자가 두려워 (그게 혀라는 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2nd time 결국 너를 위한거야) 그렇다면 내가 먼저 단칼에 잘라버릴 거야
무언가 마지막날에 틀면슬플듯
멋지게 끝내자
패닉 2집을 이해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그래도 난 이해하고싶다.. 제발 이해시켜줘..
이적노래 정말좋은데 이노래는 처음들으니까 이해를 잘 못하겠네요 ㅎㅎ
한마디로 세치혀로 세상을 비열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을 욕하는 노래입니다
언론의 횡포에 대해 비판하는 노래라고 이적이 말했어요 ㅎㅎ
다시 없을 곡3333노래 디게 좋다..
진짜 이런 음반 다시 안나오나?ㅠㅠ
허영호 뽑삡뽀삡 아님 "난 존나 쎄!" 하면서 엉덩이 흔드는 이딴 아이돌 아님 랩돌이들만 좋아하는 세상이라
지금 나온거같습니다.
@@mkYAJI 어디요?
이번 이적 Trace를 들어보니 패닉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mkYAJI 오 감사합니다
5/4박자인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신기한 곡
이해시켜줘...
패닉 노래중에 윤병주씨가 솔로쳤다는 곡은 뭐죠?
정말
패닉은 2집이 갑
어렸을때 무한반복으로 듣던 앨범
기타에 김세황씨
ㅎㄷㄷ
드럼에 남궁연씨
베이스는 이태윤님.
다시 없을곡 222
다시 없을 곡
Written in 1996. Speechless
진짜 개명곡임 ㅠ ㅠ 패닉 2집 자체가 명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