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캉3세 정몽주 격살사건 때문입니다. 고려사 또는 태조실록 기록에서는 당시 상황을 잘 설명해 두었는데 그 내용을 대화체로 옮기면 대충 이러합니다. 이성계: 본디 우리 가문은 충과 효를 근본으로 하는 가문이다. 근데 네가 나라의 충신을 멋대로 죽이니 세상 사람들이 이를 내가 몰랐다 여기겠느냐? 내가 약이라도 먹고 콱 죽어야겠구나. 이방원: 그럼 가문과 동지들이 위기에 빠져있는데 소자가 어찌하였어야 하옵니까? 뭐 대충 이렇습니다.
이성계는 진심으로 왕이 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우왕이 뻘짓만 안하고 잘 포섭했으면 적당히 큰 권세가나 세도가 정도로 머물면서 고려가 유지됐을 듯. 첫째 아들이 세습 포기하고 산으로 간 거 보면 컨셉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 가문은 왕위에 관심 없던 것 같음. 우왕이 괜히 건드려서 고려가 자살한거임
그런데 이성계의 처신이 너무 잔인했음 왕건같은 경우 항복해도 대접은 잘해준 반면에 이성계는 공양왕이 항복했어도 결국 공양왕을 비롯한 왕씨일가를 몰살시켰음. 삼국지에 조비도 헌제의 왕위 찬탈은 했지만 죽이지는 않았음 이성계의 후예들은 조선이 망해도 일본과 맞서 싸우기는 커녕 일본의 앞잡이가 되었지
이성계는 왕이 될 야심이 있었던 인물인데 어째서 이성계가 왕이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거고 첫째아들이 산으로 간게 왕이 될 생각이 없었다는거와 무슨 상관임? 이성계는 황산대첩에서 승리한 후에 친척들을 모아놓고 대풍가 (大風歌)를 부르며 역성혁명에 야심을 품고 있다는 대목까지 있었고 옆에서 그걸 보던 정몽주가 고려에 대한 걱정때문에 우국시인 석벽제영(石壁題詠)을 읇었다는 대목까지 있었음. 게다가 실제로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의 권력을 움켜쥐고 역성혁명을 위해 고려의 왕들을 허수아비로 세웠다가 폐위까지 시키고 최영, 조민수, 변안열 등 자신을 가로막는 정적들을 숙청까지 하는등 조선을 건국하기 위한 기반을 철저하게 쌓은게 바로 이성계임. 공양왕이 폐위된후 신하들이 옥새를 받치며 왕이 되어 달라고 청할때 이성계가 사양했던건 왕이 될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종의 사양하는척 하는 정치적 쇼임. 너무 대놓고 옥새를 바로 받으면 지금까지 내가 왕이 되려는 욕심때문에 이런일들을 별였다는걸 보여주는거기때문에 처음부터 대놓고 옥새를 받으려고 하지 않은거고 몇번 사양하는척하다 왕위에 오르려는 정치적 쇼를 보여주는거임. 이런 일은 실제로 역사를 보면 여러 왕들중에 사양하는척 하면서 결국 어쩔수없었다는 듯이 왕위에 오른 인물들이 꽤 많음. 그리고 첫째 아들 이방우가 고려가 망하는걸 원하지 않은 고려 충신설은 근거가 부족한 야사에 지나지 않음. 실제로 어떤일로 후계자로 선택을 못받았는지는 기록이 부족해서 알길이 없음.
@@kaiser1679 1.위화도 회군 때 무려 2번이나 회군을 간곡하게 요청. 2.회군 후 우왕을 죽이는 것에 반대. 이성계 반대파가 이성계가 미는 반대쪽 왕을 밀어도 승인해 줌 3. 이성계보다 높은 직위로 이색과 정몽주가 올라가는 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음. 4.이성계는 무관이고 무관들의 성격은 대부분 솔직하고 빙빙 돌려 말하는 것보단 직설적임. 여기저기 눈치보면서 정치질을 하는 그런 성격이 아님. 특히 정몽주가 자신의 말을 거절한 날 감정을 절제 못하고 폭주해 낙상 사고를 당하는 것만 봐도 이성계의 성격이 교활하고 숨기는 것보단 감정적이고 직설적이라는 걸 알 수 있음 5.이성계가 불렀다는 그 곡은 해석하기에 따라 왜구나 홍건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가문을 지키겠다는 포부로도 해석이 가능함. 그 시가 왕위 찬탈을 의미한다면 역적으로 몰려 잡혀 갔을 것 6.영상에서는 첫째 아들이 반대헀다고 나오고 야사에서도 그런 말이 있는 등 첫째 아들이 적극적으로 왕이 될 욕심은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음. 7.영상에서 보면 이성계는 왕 될 생각 없다고 말하는데 감정적이고 직설적인 무장의 성격으로 유추해 볼 때 진심이라고 생각함.
글쎄요. 요새 하도 태종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세종의 아버지란 치트키로 무조건 치켜 세우기만 하는데 태종보다 똑똑한 왕은 많아요. 세종을 제외하더라도 문종, 효종, 정조 등은 문무에 모두 뛰어난 왕들입니다. 태종이 성군은 아니더라도 명군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요즘 너무 지나치게 치켜 세우니 거부감이 생길 정도입니다. 솔직히 용의눈물이나 육룡이나르샤, 태종 이방원 등의 드라마가 나오기 전 태종에 대해 관심도 없었으면서 드라마 몇편 보고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얘기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방원이 선죽교에서 포은 정몽주를 격살한 후에 이성계가 대노해서 이방원을 죽일려고 했던 것은 진짜 일 수도 있고 그냥, 쇼 일 수도 있죠. 자신이 가장 아끼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포은 정몽주를 죽인 아들 이방원에 대해서 화가 난 것은 진짜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이성계가 이방원을 죽일려고 하고 주위 사림들이 말리는 쇼 라도 해야 사람들에게 욕을 덜 먹죠.
3빠 이제 곧있으면 왕씨 대학살이 일어나는데 이참에 용의 눈물 ost 왕조의 세월로 부탁드립니다 팩스토리 주군이시여 독자의 마음을 해아려 주시옵소서 이제 이방원이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는 시간도 머지않았고 고려를 배신하고 왕씨들을 학살한 정도전이랑 신진사대부들도 이방원에게 다죽고 최영이랑 정몽주가 두명만 충신인줄 알았는데 이성계 아들인 이방우가 고려의 충신이었다니 고려는 진짜로 아직 썩을시기가 아니었내
위화도 회군으로 바로 조선 건국한줄 알았는데 엄청난 우여곡절이 있었네요 ㅋ
참으로 대단한 영상이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합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조선이다!
기다리고 있다오
킬방원 열열히 응원한다
😃
킬구보다 낫지 않은가??
@@귀곡천계 니가 사람이냐
@@귀곡천계 킬승만 아니고?
어쩨 사극보다 재밌어 됄수 있으면 이분건 절대 보면안돼 한번 보면 끝까지 보게돼
강씨는 이방원을 막아주었고 킬방원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강씨와 이방원 사이가 갈라진 원인 : 세자책봉
드디어 이제 고려가 무너지고, 다음 이야기 부터 조선 이야기의 연재가 시작되네요.
이제 댓글 창에 조선은 자국민을 유일하게 노예로 부린 국가라느니 노비 비율이 80~90% 라느니 라고할 생각에 벌서부터 어지러워지네
@@snow_bear_kim ㄹㅇ 노비 비율을 아무리 많이 잡아도 80~90%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근거도 없는데 그걸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ㅋㅋ
@@삼한 그리고 그 당시 자국민을 노예로 부린 국가는 조선만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유독 조선만 "자국민을 노예로 부린 국가" 라고 강조하는 걸 보면 참 한심하더라고요
@@snow_bear_kim 아... 세종시대 나올 때 진짜 우려스럽네요. 이영훈인가 머시긴가가 쓴 책 하나 때문에 이게 뭔 난리인지 원.
@@삼한 80~90퍼 ㅋㅋ 50퍼여도 나라 망합니다 세금 안 내고 군대도 안 가는 사람들이 인구의 절반인데 말도 안되는거죠
많아야 최고점 3~40퍼입니다
드디어 조선이네요 ㅎㅎ
이성계의 극대노
대체 무슨일이 있길레 저렇게 극대노 한거임?
@@피캉3세 정몽주 죽인거에대해 극대노하는거에요
@@피캉3세 정몽주 격살사건 때문입니다. 고려사 또는 태조실록 기록에서는 당시 상황을 잘 설명해 두었는데 그 내용을 대화체로 옮기면 대충 이러합니다.
이성계: 본디 우리 가문은 충과 효를 근본으로 하는 가문이다. 근데 네가 나라의 충신을 멋대로 죽이니 세상 사람들이 이를 내가 몰랐다 여기겠느냐? 내가 약이라도 먹고 콱 죽어야겠구나.
이방원: 그럼 가문과 동지들이 위기에 빠져있는데 소자가 어찌하였어야 하옵니까?
뭐 대충 이렇습니다.
이렇게 건국한 조선은 고려보다 더 헬이었으니....
주인장님 빨리좀 올리세요
오 드디어 조선으로 넘어갔네요. 이제 슬슬 무인정사의 복선이 점점 깔리겠군요. 근데 이번 영상에 나온 한상질이 이후 세조의 책사 한명회의 할아버지라죠?
08:25 왕은 만세가 아니라 천세 입니다.
만세는 오직 황제에게만 불릴 수 있습니다.
아이고 강씨😢
결국 신덕왕후 강씨가 이방원을 배신해서 1차 왕자의 난의 원인이 된다 .
헬조선의 시작
잘가요 고려...
굿바이 고려 , 새로 건국하는 조선
몇칠마다 올리나요?
1화부터 다봤음요 너무 귀에 쏙쏙들어옴
영상을보니 용의눈물 명작드라마에서 김무생님 유동근님 배극렴님 남은님 등등 명품배우님들의 연기가 생각난다 너무좋았다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어요. 어렸을 때 사극보는 느낌들었네요.
감동입니다 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이성계 민족의 역적이다
나라는 비로소 망했다
주인장 아뇽!
이제 수도를 천도하는 일이 일어나겠군.
와우 곧이어 왕자의난...!!
오 빠른 업로드 감사합니다😂
3:55 ㅋㅋ
스토리 매일 올리시요 ..
4번째 댓글은 나의 몫
이성계:방원이 이 간나새끼!!!
잘봤어요 펙스토리에서 왕조가 고려에서 이제 조선을 넘어갔네요
드디어 조선까지 왔네요 조선에는 사건 사고들도 많고 휼륭한 위인들도 많이 나왔는데
앞으로 재미있는 조선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지 기대되네요ㅎㅎ
500년이상 해쳐먹었네 오래도
해쳬먹었다 ㄷㄷ
드디어 정도전이 조선의1번째 백성이 되었구나 축하드립니다 삼봉정도전선생😊
2:24 니 아들 방석이를 생각해서 막은게 화근이었다
결국 강씨 사후에 왕자의난 일어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 팩스토리님
덕분에 역사를 더 즐겁게 알아갑니다!!!
드디어 조선 건국이네요 이제 곧 왕자의 난이 일어나겠네요 앞으로 조선의 역사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잘 부탁합니다!!
강씨는 이 일을 후회할 듯
지금이라도 공양왕 DNA검사를 해서 왕족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네요. ㅎㅎ.
공양왕은 개성 왕씨 후손이 명백합니다. 고려 신종의 7세손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충렬왕~공민왕처럼 원나라에서 소년기 청년기를 보내고 귀국했다는 기록도 없는 것 같으니까요.
왕씨몰살사건도 해주세요.
이제 고려시대가 끝나네 😅
10만 미리 축하드릴게요.
역사의 재미를 독자들이 점점 많이 알게되어 기쁠 따름이옵니다.
예전 후삼국시대 마지막영상땐 최승우와 진이 멋지게 후삼국시대를 마쳤는데 이번엔 그냥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네😅
뭔소리고?
새로운 시작, 새로운 갈등과 분열... 에혀, 인간사...;;
이성계는 진심으로 왕이 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우왕이 뻘짓만 안하고 잘 포섭했으면 적당히 큰 권세가나 세도가 정도로 머물면서 고려가 유지됐을 듯. 첫째 아들이 세습 포기하고 산으로 간 거 보면 컨셉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 가문은 왕위에 관심 없던 것 같음. 우왕이 괜히 건드려서 고려가 자살한거임
그런데 이성계의 처신이 너무 잔인했음
왕건같은 경우 항복해도 대접은 잘해준 반면에
이성계는 공양왕이 항복했어도 결국 공양왕을 비롯한 왕씨일가를 몰살시켰음. 삼국지에 조비도 헌제의 왕위 찬탈은 했지만 죽이지는 않았음
이성계의 후예들은 조선이 망해도 일본과 맞서 싸우기는 커녕 일본의 앞잡이가 되었지
실제로 첫째 아들 방우가 제일 아버지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죠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위화도 회군때도 이성계장군 옆에서 큰 힘이 되었고 찬성이었으며
조선이 건국될때도 이방원이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성계를 도와주었습니다
이성계는 왕이 될 야심이 있었던 인물인데
어째서 이성계가 왕이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거고
첫째아들이 산으로 간게 왕이 될 생각이 없었다는거와 무슨 상관임?
이성계는 황산대첩에서 승리한 후에 친척들을 모아놓고 대풍가 (大風歌)를 부르며 역성혁명에 야심을 품고 있다는 대목까지 있었고 옆에서 그걸 보던 정몽주가 고려에 대한 걱정때문에 우국시인 석벽제영(石壁題詠)을 읇었다는 대목까지 있었음.
게다가 실제로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의 권력을 움켜쥐고 역성혁명을 위해 고려의 왕들을 허수아비로 세웠다가 폐위까지 시키고 최영, 조민수, 변안열 등 자신을 가로막는 정적들을 숙청까지 하는등 조선을 건국하기 위한 기반을 철저하게 쌓은게 바로 이성계임.
공양왕이 폐위된후 신하들이 옥새를 받치며 왕이 되어 달라고 청할때 이성계가 사양했던건 왕이 될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종의 사양하는척 하는 정치적 쇼임.
너무 대놓고 옥새를 바로 받으면 지금까지 내가 왕이 되려는 욕심때문에 이런일들을 별였다는걸 보여주는거기때문에
처음부터 대놓고 옥새를 받으려고 하지 않은거고 몇번 사양하는척하다 왕위에 오르려는 정치적 쇼를 보여주는거임.
이런 일은 실제로 역사를 보면
여러 왕들중에 사양하는척 하면서 결국 어쩔수없었다는 듯이 왕위에 오른 인물들이 꽤 많음.
그리고 첫째 아들 이방우가 고려가 망하는걸 원하지 않은 고려 충신설은 근거가 부족한 야사에 지나지 않음.
실제로 어떤일로 후계자로 선택을 못받았는지는 기록이 부족해서 알길이 없음.
@@kaiser1679
1.위화도 회군 때 무려 2번이나 회군을 간곡하게 요청.
2.회군 후 우왕을 죽이는 것에 반대. 이성계 반대파가 이성계가 미는 반대쪽 왕을 밀어도 승인해 줌
3. 이성계보다 높은 직위로 이색과 정몽주가 올라가는 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음.
4.이성계는 무관이고 무관들의 성격은 대부분 솔직하고 빙빙 돌려 말하는 것보단 직설적임. 여기저기 눈치보면서 정치질을 하는 그런 성격이 아님. 특히 정몽주가 자신의 말을 거절한 날 감정을 절제 못하고 폭주해 낙상 사고를 당하는 것만 봐도 이성계의 성격이 교활하고 숨기는 것보단 감정적이고 직설적이라는 걸 알 수 있음
5.이성계가 불렀다는 그 곡은 해석하기에 따라 왜구나 홍건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가문을 지키겠다는 포부로도 해석이 가능함. 그 시가 왕위 찬탈을 의미한다면 역적으로 몰려 잡혀 갔을 것
6.영상에서는 첫째 아들이 반대헀다고 나오고 야사에서도 그런 말이 있는 등 첫째 아들이 적극적으로 왕이 될 욕심은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음.
7.영상에서 보면 이성계는 왕 될 생각 없다고 말하는데 감정적이고 직설적인 무장의 성격으로 유추해 볼 때 진심이라고 생각함.
조선 왕조 중에 이방원이 제일 잔인하면서도 제일 똑똑함^^
선조, 인조, 고종 같으면 왕자의 난에 쥐 구멍 찾다 죽었을 것임 ㅎ
인조랑 고종은 몰라도 선조는 어떻게든 도망쳐서 살아남았을 거라 봅니다. 선조가 딴 건 몰라도 도망 하나는 아주 기똥차게 잘하는 인간이었으니.
글쎄요. 요새 하도 태종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세종의 아버지란 치트키로 무조건 치켜 세우기만 하는데 태종보다 똑똑한 왕은 많아요. 세종을 제외하더라도 문종, 효종, 정조 등은 문무에 모두 뛰어난 왕들입니다. 태종이 성군은 아니더라도 명군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요즘 너무 지나치게 치켜 세우니 거부감이 생길 정도입니다. 솔직히 용의눈물이나 육룡이나르샤, 태종 이방원 등의 드라마가 나오기 전 태종에 대해 관심도 없었으면서 드라마 몇편 보고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얘기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려시대가 끝나고 조선시대 시작
이제 갓침내 왕실교체 + 왕건 특별출연 준비각 ㄷㄷ
조선 건국후 왕씨성을 가진자들을 모두 처형했다고 하던데, 야사인가요? 정사인가요?
실제로 후환을 없애기 위해 왕씨들을 숙청 하긴 했죠
학살한건 맞는데 전부 죽은건 아님
왕王씨는 다 숙청이죠ㅋㅋ 왕 위에 집을 얹혀 안전하게 살려고 바꾼 성이 지금의 전全씨가 당시 왕씨들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massivehong 그러면 전두환이 쿠테타로 정권 재탈환 한것이 되네요.ㅎㅎ
실록에도 ”왕씨들이 물에빠져 죽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걸로 보아 배로 유배보내는척 다 익사시켜버렸습니다
저 때 둘째 부인이 이방원 안 감쌌으면 자기 자식들 안 죽었을 텐데
이후 1차 왕자의 난으로 이방원은 둘째 부인의 자식들을 죽였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snow_bear_kim 아이러니할건 없죠. 어떻게보면 당연한겁니다. 정통성이 낮은 자식이 왕세자가 되면 정통성도 그만큼 떨어질것이기 때문에 건국 초기에 왕권을 잡기에는 큰걸림돌이 될뿐더러, 이방원은 본인도 왕권에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살려두면 안되는 존재이지요.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역사공부 잘하고갑니다
친중 쿠테타 ㅇㅇ
이방원이 선죽교에서 포은 정몽주를 격살한 후에 이성계가 대노해서 이방원을 죽일려고 했던 것은 진짜 일 수도 있고 그냥, 쇼 일 수도 있죠. 자신이 가장 아끼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포은 정몽주를 죽인 아들 이방원에 대해서 화가 난 것은 진짜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이성계가 이방원을 죽일려고 하고 주위 사림들이 말리는 쇼 라도 해야 사람들에게 욕을 덜 먹죠.
@Real Changer 요즘 정치를 보면 명분이 없이도 저 ㅈㄹ들을 보면 나라가 많이 기울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3빠 이제 곧있으면 왕씨 대학살이 일어나는데 이참에 용의 눈물 ost 왕조의 세월로 부탁드립니다 팩스토리 주군이시여 독자의 마음을 해아려 주시옵소서
이제 이방원이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는 시간도 머지않았고 고려를 배신하고 왕씨들을 학살한 정도전이랑 신진사대부들도 이방원에게 다죽고
최영이랑 정몽주가 두명만 충신인줄 알았는데 이성계 아들인 이방우가 고려의 충신이었다니 고려는 진짜로 아직 썩을시기가 아니었내
용눈 오스트는 킹작권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케베스 드라마클래식이란 유튜브 채널에서 가끔 용눈 스밍도 간간이 해주던데 말이죠.^^;;
이방우가 고려의 충신었다는 설은 정사가 아니라 근거가 빈약한 야사에서 비롯된 설임.
실제로 이방우는 고려의 충신이 아니었고 아버지 이성계의 조선건국을 반대한적도 없음.
그리고 이방원이 신진사대부들을 다 죽인건 아님.
이제 조선시대 개막~^^
왜 나는 사대부나 친일파가 다똑같아 보이지?
조선이라는 국호도 명나라에서 골라준거구나
명나라에서 화령을 골랐어도 조선으로 했을거임 ㅋㅋㅋ
걍 당시의 패권국에게 개국을 인증받는 절차일뿐이었음
나는 이성계의 저런 답답한면이 싫었음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겁나 감사해야됨
쿠테타 같은데 왕위찬탈로 왕이 되다니 ㅎㅎ
애초에 역성혁명 자체가 찬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