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파이오니아와 태광 에로이카가 양분하던 국산 오디오 시스템 시장. 1988년 되어선 인켈이 뛰어들어 3파전이 되었죠. 오래 들으면 음질 손상 생기는 카세트테이프로 노래 듣다가 LP판이 돌아가며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그 감동!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고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 이제 기술이 발달하니, 좋은 소리를 구현해 내는 비용이 대단히 적게 들어 중국산 싸구려 앰프와 스피커를 통해서도 그 당시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절이 되었지만 LP시스템은 아직도 영원히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이랄까... 음질이 아무리 좋아져도 그 때의 그 감동은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80년대.....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다 보니 문화방면으로 사람들 눈길이 가고 그러다 보니 집안에 전축같은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오고..... 음악하면 서양 고전음악이고 또 그것을 들어야 고상하다고 생각하던 시절.... 광고를 보니 참 많은 기업들이 따라하기 신공으로 난립하였던 것을 볼 수 있군요.... 이제는 다 사라졌고.... 영상을 보니 옛 추억이 스믈스믈 돋아오르네....
어릴적에 우리집은 독수리표(쉐이코)카세트라디오만 있다가 자취하시던 이모가 시집을 가시면서 주던게 삼성소노라마 미니오디오 그걸로 처음 LP 들었던게 생각나네...ㅎㅎ 중학교 올라갈때쯤 아버지가 동생과 같이 들으라고 사주신게 금성더블데크카세트와 삼성마이마이(스피커노출형 미니카셋트)...근데 남자애들만 둘있는 집이다보니 결국 오래못가고 다 고장...고등학교 입학후에 선물로 그나마 아버지가 큰맘먹고 개인적으로 나에게만 일제브랜드카세트를 사주셨는데 그당시 93년도에 거금 13만원을 넘게주고산 파나소닉S50V...마지막으로 고등학교2학년때 제대로된 전축을 아는 지인분을 통해 한번 고객변심으로 제고로나온(리퍼비시 제품)을 50만원대로 큰 돈을주고 아버지가 사오심 그게 "아남나쇼날 오디오" CD도 들을수있고 카세트데크도 슬라이드식으로 나오는거라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운추억
진짜 가전 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저렴해지는구나 카세트 플레이어가 97000원 ㄷㄷㄷ 당시 평균 월급이 3~40만원인데 ㅎㅎㅎ 지금으로 따지면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최소 7.80만원은 줘야 카세트플레이어를 사는거임 ㅎㅎㅎ 그러니 좀도둑이 많던시절이지 카세트 티비 비디오 훔치던
오디오 매니아 지만 제과업체에서 인켈같은 전통 전축회사 인수한게 굉장히 충격이였다. 과자 처럼 생산해 점빵에 놓고 바로바로 판매되는게 아니였는데. 당시 국내 전축음향회사들 좀 안목있음 좋았는데 판매에만 급급했어. 싸구려 플라스틱에 질감은 또 얼마나 싼티나는지. 90년대 한국에도 마크레빈슨, 매킨토시 앰프 언제쯤 나올까? 상상도 했었는데 무리였을까? 무게 50kg 육박하는 국산 하이파이 앰프 나왔으면 하는게 간절했지만?
![[추억의 CF] 80년대 오디오 TV광고모음 80's Korean Audio Commercials 옛날광고](http://i.ytimg.com/vi/lhENUf5PBSg/mqdefault.jpg)
![[추억의 CF] 80년대 오디오 TV광고모음 80's Korean Audio Commercials 옛날광고](/img/tr.png)
롯데 파이오니아와 태광 에로이카가 양분하던 국산 오디오 시스템 시장.
1988년 되어선 인켈이 뛰어들어 3파전이 되었죠.
오래 들으면 음질 손상 생기는 카세트테이프로 노래 듣다가 LP판이 돌아가며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그 감동!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고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
이제 기술이 발달하니, 좋은 소리를 구현해 내는 비용이 대단히 적게 들어
중국산 싸구려 앰프와 스피커를 통해서도 그 당시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절이 되었지만
LP시스템은 아직도 영원히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이랄까...
음질이 아무리 좋아져도 그 때의 그 감동은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원이 회기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현행범인이 아닌 한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중 석방된다.
인켈이 1980년 즈음부터 나와서 국내 오디오시장 1위였고, 바로 그 다음에 롯데파이오니아, 아남테크닉스, 태광에로이카 였습니다.
80년대.....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다 보니 문화방면으로 사람들 눈길이 가고 그러다 보니 집안에 전축같은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오고..... 음악하면 서양 고전음악이고 또 그것을 들어야 고상하다고 생각하던 시절....
광고를 보니 참 많은 기업들이 따라하기 신공으로 난립하였던 것을 볼 수 있군요.... 이제는 다 사라졌고....
영상을 보니 옛 추억이 스믈스믈 돋아오르네....
방마다 자기 전축이 있던 우리집.
내방엔 에로이카. 아빠방엔 미제 앰프 세트랑 기백짜리 스피커.. 동생방엔 인켈 각자 자기가좋아하던 판 틀고 즐거워 하던 그 시절이..
그 시절의 엄마 아빠가 너무 그립네요..
ㅋㅋㅋㅋ 시스템 비교하면서 들면서 미제 앰프의 맛을 알았겠군요
80년말 나의 첫 오디오
인켈🎶🎵🎧
너무 좋았는데...
요즘 다시 레트로갬성으로
다시 한번 사고싶은
욕심이드네요 ㅎㅎ
시간여행자님
항상 추억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
고생많으셨습니다
집에 전축 있으면 찐부자.부자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친구네 아부지가 전축 틀어놓고 뽕짝 틀어놓고 노래부르고 계심
그러니까 부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88년도에 구입한 롯데파이오니아, 그 중에 스피커는 엣지 몇 번 수리해서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60만대 하닌까 젊은 친구들은
왜이렇게 싸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때 일반인들 한달 월급이 10~20만원
받을 때 입니다
지금 월급으로 비교하자면 거의 몇백만원
입니다.
90년대초 인켈에서 SAV8500G모델이있었는데요..가격이 무려 7,264,000원이었습니다..TV+VTR모델로 금장모델이었죠...당시 공장근로자 초봉임금의 10배정도 가격입니다..
그때 삼성전자 1주에 십만원대 였는데요 ㅋ
헐 미친가격이었네요
저 소리나는기계가 뭐라고 1년치 연봉이라니;;;
@@5퍼센트-s2n 지금도 비싼 오디오 시스템은 몇천은 우습죠.
두달월급치 할부지르고 누나한테 구박받고 정작 전세집이라 볼륨도 못올리던 안쓰런 표정의 울~ 자형😁웃픈건 누나도 대백과사전집 지르고 대판 싸움😅
그당시 고음질로 음감 할수 있는 환경이 귀하다고 생각되네..
영상보는 내내 오디오에 관심가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그립다 ㅜㅜ
어릴적에 우리집은 독수리표(쉐이코)카세트라디오만 있다가 자취하시던 이모가 시집을 가시면서 주던게 삼성소노라마 미니오디오 그걸로 처음 LP 들었던게 생각나네...ㅎㅎ 중학교 올라갈때쯤 아버지가 동생과 같이 들으라고 사주신게 금성더블데크카세트와 삼성마이마이(스피커노출형 미니카셋트)...근데 남자애들만 둘있는 집이다보니 결국 오래못가고 다 고장...고등학교 입학후에 선물로 그나마 아버지가 큰맘먹고 개인적으로 나에게만 일제브랜드카세트를 사주셨는데 그당시 93년도에 거금 13만원을 넘게주고산 파나소닉S50V...마지막으로 고등학교2학년때 제대로된 전축을 아는 지인분을 통해 한번 고객변심으로 제고로나온(리퍼비시 제품)을 50만원대로 큰 돈을주고 아버지가 사오심 그게 "아남나쇼날 오디오" CD도 들을수있고 카세트데크도 슬라이드식으로 나오는거라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운추억
귀한 자료네요
태광 에로이카 쾌헬. 잊을수 없는 오디오 ㅎㅎ
태광 미니 Cd콤보넌트가 90년대 초에 집에 처음 생겼는데 둘째언니가 라디오에 사연보내서 받은 태광 콤보넌트를 애지 중지 아꼈던 기억이 나네요.
부잣집에서나 볼수 있는 전축 캬~ 그 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지금봐도 가지고 싶네요
80년대 부잣집의 상징: 웅장하고 개간지인 오디오 하이파이시스템, 사람 키만한 나무재질의 부엉이(?) 괘종시계, 국내선 볼수없는 물고기들만 있는 길다랗고 색깔이 푸르딩딩한 어항 ㅋㅋㅋ
가수 김수철이 광고로 나왔던 `아남 내쇼날 홀리데이(3분4초경)`가 있는걸로 봐서 1984년입니다.
이때로 넘어갔다오고싶네요 삼성르네상스 15인치 사오게 일제100%데 쾌헬꺼도 인켈꺼도 아남꺼도 마제스타도
옛날 광고는 에코가 많이 들어가 있네영 ㅋㅋㅋ
7:04 BGM:W.A Mozart-symphony No.25 1 mov.
태광산업 주식이 우리나라1등이던 시절이 있었죠..
이때 청계천의 전자상가가면 출력 무지무지하게 높게 만들어놓은 사제품들도 있었는데 부실하게 만든 앰프들이어서 얼마 쓰지못하고 망가져 버렸지요. 오디오컴포넌트 마루에 딱 진열해 놓으면 그게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디오에 T.V를 설치하여 노래방 기능 Good👍
11:53 금성 콤포넌트 시스템 광고
환타지아 오디오 광고중에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이 궁금해요
가수들이 노래를 불렀던 시절. 사람들이 제법 음악에 진지했던시절
순풍산부인과의 박영규씨 출연 하셨어요
롯데가 저런사업을 했었네요
80년대에는 롯데파이오니아
(91년도에 일본 파이오니아와 기술제휴 종료)
91년부터는 롯데매니아.
2000년대 들어오면서 인터넷으로 쉽게 음악 찾아 들으면서 오디오시대는 끝남.
아남 인켈
인터넷 나오기 전인 80~90년대가 오디오의 황금기였고, 당시 국내 오디오 BIG4는 인켈, 롯데 파이오니아, 아남 테크닉스, 태광 에로이카.
작은거인 김수철씨 출연하셨죠
저 시절 전축 보면 리시버가 몇기씩 올려져 있던데
LP플레이어랑 볼륨 조절장치 외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 건가요?
트레블, 베이스, 밸런스 정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M/MC 선택 knob도 있었고
조금 신식은 돌비사운드 on off 도 있었구요
LP 턴테이블, CD플레이어, 튜너(라디오 수신기), 앰프(볼륨조절), EQ(음역대 조절), 가끔가다 LD(레이저 디스크)도 있었죠.
배경음악 제목 궁금해요
아남tl6스피커가 명기라던데 들어보고싶네요
84년 영화 '고래사냥' 안성기와 함께!!
부 의상징 안방이나 거실에
큰 오디오
와...이상아
와나 초딩때다 ㅎㅎㅎ
내레이션 조명남씨 목소리
집에 전축 있으면 부자이던 시절
진짜 가전 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저렴해지는구나
카세트 플레이어가 97000원 ㄷㄷㄷ
당시 평균 월급이 3~40만원인데
ㅎㅎㅎ 지금으로 따지면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최소 7.80만원은 줘야 카세트플레이어를 사는거임 ㅎㅎㅎ
그러니 좀도둑이 많던시절이지
카세트 티비 비디오 훔치던
내레이션 양지운씨 목소리
내레이션 김기현씨 목소리
내레이션 박윤아씨 목소리
내레이션 이광세씨 목소리
상아야 놀-자
오디오 매니아 지만 제과업체에서 인켈같은 전통 전축회사 인수한게 굉장히 충격이였다. 과자 처럼 생산해 점빵에 놓고 바로바로 판매되는게 아니였는데. 당시 국내 전축음향회사들 좀 안목있음 좋았는데 판매에만 급급했어. 싸구려 플라스틱에 질감은 또 얼마나 싼티나는지. 90년대 한국에도 마크레빈슨, 매킨토시 앰프 언제쯤 나올까? 상상도 했었는데 무리였을까? 무게 50kg 육박하는 국산 하이파이 앰프 나왔으면 하는게 간절했지만?
LG전자
내레이션 고 이강식씨 목소리
내레이션 한상덕씨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