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 첫째 때 정말 유투브 참고 도움이 되었는데요 정말 요즘 둘째아이 수면 때문에 댓글 달아요.. 7개월 12일된 여아구요 9-10시쯤에 일어나 첫수유를 170 먹습니다. 12:30 -1시 정도에 이유식 80정도를 겨우 먹이고 첫 번째 낮잠을 1-2시쯤에 잡니다 대략 30정도 잠을 자고 3-4시부터 길게는 3시간? 이시간 때는 좀 길게 자더라구요 그리곤 6-9시쯤에 잠을 짧게 자고 12시쯤에 막수를 하면 새벽에 계속 눈을 감고 깨서 뒤척이면서 찡찡댑니다… 낮에는 자면 푹 자는데 밤잠은 워히려 낑낑대며 잠을 자서 너무 피곤해요.. 밤 낮 가리게 해주려 신생아 때부터 아침에 시끄럽게 저녁엔 조용히 재웠구요.. 문제라면 첫째, 저 와 둘째 7개월 아기가 함께 잡니다…ㅠㅠㅠ도와주세요
저도 헬육아 같은 부정적인 단어는 안썼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ㅎㅎ 전 곽윤철 선생님 유튜브를 신랑과 같이 봤어요. 그 덕분인지 아기 수면교육할때도 정서적 교감을 할 때도 의견차이 없이 잘 맞춰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물론 힘들지 않다는것은 거짓말이지만 저희 부부는 그렇게 많은걸 희생하면서 아기를 보지 않아요. 정말로 아기가 주는 행복이 훨씬 크고 전 애기를 낳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였는데 안 낳았으면 어쩔뻔했지? 라는 마음이 더 많이 들어요. 그만큼 아기는 축복이고 사랑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곽윤철 선생님 교육과 말씀을 함께 봤으면 좋겠어요.
오! 저의 온라인 선생님과 오프라인 선생님 모두 한자리에서 뵈니 새로워요 ^^ 수유초반에 유축기로 가슴을 혹사시켜서 걷기만 해도 가슴이 시리고 아파 매일 울며 훌렁벗고 지냈어요. 가족의 평화를 위해 단유를 결정한 당일에 아가솜동탄 선생님을 만나서, 울아기가 스스로 모유를 떠날 마음이 들 때까지 끝까지 잘 수유했어요. 아기와 최선을 다해 합을 맞췄던 경험이 소중한 추억, 자산이 되어줍니다. 곽윤철 선생님말씀을 따라 인격적 수유를 하고자 항상 고민했고, 힘들고 자신없어질때면 나는 꽤 괜찮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다짐하며 마음을 다독이고 따듯한 눈으로 아이를 맞이하려 노력합니다. 엄마로서 평생 따라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말 요즘 육아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참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ㅠㅠ ❤❤ 항상 많은 도움과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정말 많이 게워내는 아기라 신생아때부터 항상 옆으로 눕혀서 재웠고 뒤집기 한 후로는 안아서 재워 옆으로 눕혔어요 어제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 눕히면 바로 뒤집어서 울기 시작하는데 역시나 막수한지 1시간 반이 넘어도 게워내더라구요 이럴 경우 토한 아기 입만 닦아내줘야 할지.. 밑에 작은 방수요를 항상 깔아두는데 그것도 바로 갈아줘야 할까요? 아니면 방수요는 깊은잠에 들면 갈아주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항상 게워내는 아기도 수면교육을 해도 괜찮을까요....
선생님, 언제나 좋은 영상 준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어 남깁니다. 현재 16개월 아기로 평소 낮잠, 밤잠 모두 수면의식 후 "잘자~"하고 문 닫고 나오면 자곤 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낮잠 때는 끝까지 같이 있어주길 바래서 있어주곤 하였는데, 최근 키가 커서 스스로 문을 열 수 있게 되면서 달라졌습니다. "잘자~"하고 나오면 울면서 문을 열고 나오곤 하였고 반복하였지만 결국 옆에서 잘 때까지 머물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새벽에 한두 번씩 깨서 안방까지 오게 되어 새벽에 아기 방에서 잠이 들곤 합니다. 이럴 때에 다시 어떤 수면연습을 진행하면 좋을지 여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40일된 여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동생이 먼저 아가를 낳고 키우면서 수면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해줘서 저도 자연스럽게 수면교육을 일찍 시작하였는데요~ 선생님 영상을 접하고 인격적인 배부른 수유나 눈맞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어 여쭤봅니다~ 1. 수유 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눈맞춤 놀이를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고 아이가 하품을 하며 졸림 신호를 보내면 잠자는곳으로 데리고 와서 잘자라고 이야기해주고 처음에 토닥토닥하다가 문을 닫고 나가면 아기가 꿈뻑꿈뻑 눈을 뜨고 있다가 정말 졸음이 몰려 올때부터 울기 시작합니다~ 그럼 5분간격으로 들어가서 따뜻한 목소리로 얘기해주고 잠시 안아서 달래고 다시 눕히고를 반복하는데요~ 2,30분정도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안아서 잠깐 달래고 눕혀놓으면 바로 잠들때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제가 조금 더 기다렸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 순간의 경험을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조절해서 잠이 든것인지 제가 잠깐 안아준 순간 잠이 든것은 아닌지 싶어서요~ 지금처럼 수면교육을 계속 해나가면 될까요?? 2. 모유수유중인데요~ 양쪽 15분씩 30분정도 수유하는 중이고, 지금까지는 초반에 열심히 먹다가 졸기시작하면 아이 몸을 만지면서 깨워서 먹였습니다~ 배부른 수유를 하기로 마음 먹고 먹지않고 졸고 있으면 기저귀갈이대(수유하는곳 앞에 있어서 이곳에 내려놓습니다~)에 내려놓고 다시 먹이고를 반복하는데 그럼 그냥 먹는것보다 더 많이 게워내서요~ㅠㅠ 게워내는것 게의치않고 바닥에 내려놓고를 반복해서 깨워가며 먹여야되는지, 아니면 내려놓기전에 잠깐이라도 트림을 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수면독립이 성공한 경우는 아이가 자랄때 새로운 문제가 안 생기나요? 100일 지나며 분리수면을 해왔고 개월 수 지나가며 이런저런 문제가 생겼다 사라지고 그랬는데 5살인 지금 또 고민이 있어서요ㅜㅠㅜ 5살인데 잠은 8시부터 7시까지 자요... 첨에 잠들 때 저는 방을 나갔는데도 계속 말 시켜서 대답을 안해주면 울고, 대답하면 한도끝도없이 대화하고 있고... 그래서 인사하고 이제 말하지 않는다 알려주고 방문닫고 나오는데 그러고 나면 5분 안에 혼자 잠들긴 해요. 근데 이 과정에서 대답 안해줬다고 우는 날들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새벽에 깨서 울면서 할 말이 있다며 깨울때... 아침에 하라고 하거나 아예 자는척 해버리면 또 울면서 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혼자 자긴해요... 이거 괜찮은거 맞나요? 수면독립한 다른 집처럼 애들이 웃으면서 인사하고 혼자 잠들러 가는게 아니라 너무 고민이에요ㅜㅜㅜ
맞아요 지금 적어주신것처럼 성장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생겨요 이때 엄마가 대답을 안 하겠다고 말한 후 침묵하거나 지금 밤이니까 들어가서 자는 거라고 가르쳐 주는 것은 삶의 질서를 가르쳐 주는 것이므로 경계를 가지고 알려 주시는 것은 아주 아주 잘 하시는 거랍니다 그러면서 낮 시간 질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있는지 언어에서 '자는 시간이야~~' 라고 말하지만 부드럽고 단호하게 하시면 됩니다 안 되는걸 알려 줄때는 권위가 있어야 해요 권위있는 태도를 가지면서 차분하게 알려 주는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엄마가 지금 하는 방법들 잘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안그래도 어제 처음으로 아이가 “말하지 않고 자는 거야” 라는 제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울지 않고 혼자 잠들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화내지 않고 설득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만 단호한 말투로 말한 것 같이 느꼈거든요. 말투도 연습해야 나오는 것 같아요. 어쨋든 약간의 희망을 보았는데 이렇게 지지해주시니 더 용기가 생깁니다!! 이런걸 맘카페에 고민으로 올리면 “저는 포기하고 그냥 같이 자요“ 라는 답변이 많아서 내가 잘못하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고, 양육서를 보면 혼자 잘 수 있게 해야한다 그러니 혼란스러웠거든요. 몇 년을 해도 이렇게 무너질 것 같은 순간이 오는데 그때마다 이런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괴로웠는데 제가 맞게 가고 있다고 지지 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소장님 첫째 때 정말 유투브 참고 도움이 되었는데요 정말 요즘 둘째아이 수면 때문에 댓글 달아요.. 7개월 12일된 여아구요 9-10시쯤에 일어나 첫수유를 170 먹습니다.
12:30 -1시 정도에 이유식 80정도를 겨우 먹이고 첫 번째 낮잠을 1-2시쯤에 잡니다 대략 30정도 잠을 자고 3-4시부터 길게는 3시간? 이시간 때는 좀 길게 자더라구요 그리곤 6-9시쯤에 잠을 짧게 자고 12시쯤에 막수를 하면 새벽에 계속 눈을 감고 깨서 뒤척이면서 찡찡댑니다…
낮에는 자면 푹 자는데 밤잠은 워히려 낑낑대며 잠을 자서 너무 피곤해요.. 밤 낮 가리게 해주려 신생아 때부터 아침에 시끄럽게 저녁엔 조용히 재웠구요.. 문제라면 첫째, 저 와 둘째 7개월 아기가 함께 잡니다…ㅠㅠㅠ도와주세요
7개월 아기인제 잠을 저녁 6-9시에 짧게 잔다는 거죠?
그럼 환경 점검도 해 보실래요
큰 아이 때문인지
조명등이 이유인지
이 시간대는 지금 잘 자는 시기라서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조명등은 최대힌 어둡게 하고 첫째하고도 멀리 재우는데,, 분리 불안이 있는 개월수라 그럴까요…? 병원가니 딱히 아픈곳도 없다고 하더라구욬ㅋ
저 정말 울었어요...... 저 나름대로 너무 힘들어서 이것저것 해결책을 제시하면 다들 시큰둥하고... 나만 중요해하는 것 같고.. 넘 위로 되었어요...
공감하구 갑니다.. 힘내요 우리😢
어떤것이 도움이 될까
이것저것 해결책을 찾아
고민하시는군요~~
그런 모습이 귀하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세 분들 뵈니 너무나 든든합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엇 자라라 선생님이시네요!! 수유자세때문에 영상 많이 봤었는데 요기서 봬니 더 반갑네요!!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반갑다는 인사 한마디가 격려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자라라입니다 이름을 더 좋은 이름으로 .. 육아시스로 바꾸었습니다 ! 새해에는 아기와 더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한 해 되세요❤
자신감이 떨어지고있었는데 많은 위로가 됩니다
눈물이 나네요
모유수유를 너무 하고싶었는데 왠지 내잘못으로 완모를 못하게된거같아 죄책감이 많이들었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헬육아 같은 부정적인 단어는 안썼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ㅎㅎ 전 곽윤철 선생님 유튜브를 신랑과 같이 봤어요. 그 덕분인지 아기 수면교육할때도 정서적 교감을 할 때도 의견차이 없이 잘 맞춰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물론 힘들지 않다는것은 거짓말이지만 저희 부부는 그렇게 많은걸 희생하면서 아기를 보지 않아요. 정말로 아기가 주는 행복이 훨씬 크고 전 애기를 낳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였는데 안 낳았으면 어쩔뻔했지? 라는 마음이 더 많이 들어요. 그만큼 아기는 축복이고 사랑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곽윤철 선생님 교육과 말씀을 함께 봤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양육은 희생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이죠~~
두분이 함께 양육을 하면서 성장하셨군요~~^^
오! 저의 온라인 선생님과 오프라인 선생님 모두 한자리에서 뵈니 새로워요 ^^ 수유초반에 유축기로 가슴을 혹사시켜서 걷기만 해도 가슴이 시리고 아파 매일 울며 훌렁벗고 지냈어요. 가족의 평화를 위해 단유를 결정한 당일에 아가솜동탄 선생님을 만나서, 울아기가 스스로 모유를 떠날 마음이 들 때까지 끝까지 잘 수유했어요. 아기와 최선을 다해 합을 맞췄던 경험이 소중한 추억, 자산이 되어줍니다.
곽윤철 선생님말씀을 따라 인격적 수유를 하고자 항상 고민했고,
힘들고 자신없어질때면 나는 꽤 괜찮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다짐하며 마음을 다독이고 따듯한 눈으로 아이를 맞이하려 노력합니다.
엄마로서 평생 따라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우리 이미나 선생님 덕분에 오랜 시간 행복하게 모유수유를 하셨군요
그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이 되었다는 귀중한 이야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감도 되고 우리 아기에게 나는 어떻게 하고있는지 되돌아보게되는 참 좋은 말들.. 잘 듣고 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생아적부터
아이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금쪽이 들이
줄어들겠죠..
박사님 말씀
으로
육아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맞아요~~^^
금쪽이들이 줄어 들어요~~^^
우리 엄마들은 아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힘이 있기도 하구요
❤정말 진작 봤으면 모유수유 포기 안했을텐데요 ㅜㅜㅜㅜ
글이 찡 하네요~~
그래도 모유수유 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드는 글이어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말 요즘 육아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참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ㅠㅠ ❤❤ 항상 많은 도움과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정말 많이 게워내는 아기라 신생아때부터 항상 옆으로 눕혀서 재웠고 뒤집기 한 후로는 안아서 재워 옆으로 눕혔어요 어제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 눕히면 바로 뒤집어서 울기 시작하는데 역시나 막수한지 1시간 반이 넘어도 게워내더라구요
이럴 경우 토한 아기 입만 닦아내줘야 할지.. 밑에 작은 방수요를 항상 깔아두는데 그것도 바로 갈아줘야 할까요? 아니면 방수요는 깊은잠에 들면 갈아주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항상 게워내는 아기도 수면교육을 해도 괜찮을까요....
게워냄이 많다면
일단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보시면 좋아요
이상이 없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소아과샘께 여쭤 보실래요
선생님, 언제나 좋은 영상 준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어 남깁니다. 현재 16개월 아기로 평소 낮잠, 밤잠 모두 수면의식 후 "잘자~"하고 문 닫고 나오면 자곤 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낮잠 때는 끝까지 같이 있어주길 바래서 있어주곤 하였는데, 최근 키가 커서 스스로 문을 열 수 있게 되면서 달라졌습니다. "잘자~"하고 나오면 울면서 문을 열고 나오곤 하였고 반복하였지만 결국 옆에서 잘 때까지 머물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새벽에 한두 번씩 깨서 안방까지 오게 되어 새벽에 아기 방에서 잠이 들곤 합니다. 이럴 때에 다시 어떤 수면연습을 진행하면 좋을지 여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16개월이면 자기 스스로 나오려고 할수 있어요
이때 안전하게 환경 만들어 주어야 할거예요
나오지 않도록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그럼 나오지 않도록 막거나 잘 때까지 같이 있어주는 건가요?
이 영상 통해서 아가솜 처음 알게됬어요
패턴 아예 없는 37일차 아기인데
솔루션 가능할까요????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어요
37일 아기라면 도움 받으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40일된 여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동생이 먼저 아가를 낳고 키우면서 수면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해줘서 저도 자연스럽게 수면교육을 일찍 시작하였는데요~
선생님 영상을 접하고 인격적인 배부른 수유나 눈맞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어 여쭤봅니다~
1. 수유 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눈맞춤 놀이를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고 아이가 하품을 하며 졸림 신호를 보내면 잠자는곳으로 데리고 와서 잘자라고 이야기해주고 처음에 토닥토닥하다가 문을 닫고 나가면 아기가 꿈뻑꿈뻑 눈을 뜨고 있다가 정말 졸음이 몰려 올때부터 울기 시작합니다~
그럼 5분간격으로 들어가서 따뜻한 목소리로 얘기해주고 잠시 안아서 달래고 다시 눕히고를 반복하는데요~
2,30분정도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안아서 잠깐 달래고 눕혀놓으면 바로 잠들때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제가 조금 더 기다렸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 순간의 경험을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조절해서 잠이 든것인지 제가 잠깐 안아준 순간 잠이 든것은 아닌지 싶어서요~
지금처럼 수면교육을 계속 해나가면 될까요??
2. 모유수유중인데요~ 양쪽 15분씩 30분정도 수유하는 중이고, 지금까지는 초반에 열심히 먹다가 졸기시작하면 아이 몸을 만지면서 깨워서 먹였습니다~
배부른 수유를 하기로 마음 먹고 먹지않고 졸고 있으면 기저귀갈이대(수유하는곳 앞에 있어서 이곳에 내려놓습니다~)에 내려놓고 다시 먹이고를 반복하는데
그럼 그냥 먹는것보다 더 많이 게워내서요~ㅠㅠ
게워내는것 게의치않고 바닥에 내려놓고를 반복해서 깨워가며 먹여야되는지, 아니면 내려놓기전에 잠깐이라도 트림을 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40일 아기에게 먹고. 자고 하는 생체 리듬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에도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습니다!ㅠ
아 그리고 아기가 밤잠을 잘때 수유한지 5시간이나 6시간이 되면 깨워서 먹여야되나요??
수면독립이 성공한 경우는 아이가 자랄때 새로운 문제가 안 생기나요?
100일 지나며 분리수면을 해왔고 개월 수 지나가며 이런저런 문제가 생겼다 사라지고 그랬는데 5살인 지금 또 고민이 있어서요ㅜㅠㅜ
5살인데 잠은 8시부터 7시까지 자요...
첨에 잠들 때 저는 방을 나갔는데도 계속 말 시켜서 대답을 안해주면 울고, 대답하면 한도끝도없이 대화하고 있고... 그래서 인사하고 이제 말하지 않는다 알려주고 방문닫고 나오는데 그러고 나면 5분 안에 혼자 잠들긴 해요. 근데 이 과정에서 대답 안해줬다고 우는 날들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새벽에 깨서 울면서 할 말이 있다며 깨울때... 아침에 하라고 하거나 아예 자는척 해버리면 또 울면서 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혼자 자긴해요...
이거 괜찮은거 맞나요?
수면독립한 다른 집처럼 애들이 웃으면서 인사하고 혼자 잠들러 가는게 아니라 너무 고민이에요ㅜㅜㅜ
맞아요
지금 적어주신것처럼
성장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생겨요
이때 엄마가 대답을 안 하겠다고 말한 후 침묵하거나
지금 밤이니까
들어가서 자는 거라고 가르쳐 주는 것은
삶의 질서를 가르쳐 주는 것이므로
경계를 가지고 알려 주시는 것은 아주 아주 잘 하시는 거랍니다
그러면서 낮 시간 질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있는지
언어에서 '자는 시간이야~~' 라고 말하지만 부드럽고 단호하게 하시면 됩니다
안 되는걸 알려 줄때는 권위가 있어야 해요
권위있는 태도를 가지면서 차분하게 알려 주는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엄마가 지금 하는 방법들 잘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안그래도 어제 처음으로 아이가 “말하지 않고 자는 거야” 라는 제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울지 않고 혼자 잠들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화내지 않고 설득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만 단호한 말투로 말한 것 같이 느꼈거든요. 말투도 연습해야 나오는 것 같아요. 어쨋든 약간의 희망을 보았는데 이렇게 지지해주시니 더 용기가 생깁니다!! 이런걸 맘카페에 고민으로 올리면 “저는 포기하고 그냥 같이 자요“ 라는 답변이 많아서 내가 잘못하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고, 양육서를 보면 혼자 잘 수 있게 해야한다 그러니 혼란스러웠거든요. 몇 년을 해도 이렇게 무너질 것 같은 순간이 오는데 그때마다 이런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괴로웠는데 제가 맞게 가고 있다고 지지 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