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악역 선역은 현실적으로 해석할수록 점점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어떤 만화에서는 아예 못박아놓고 빛과 어둠의 대립으로 그려내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죠. 그사람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도 그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논하기 어렵기도 합니다.만약 여러분의 가족과 수십명의 사람 둘중 하나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쉽게 수십명의 목숨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이세상에 아예 나쁘거나 아예 착한건 불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성격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나쁜 행동만 할 수 있지만, 그건 장애가 있다는 특이점이 존재하죠. 심지어 현실속의 범죄자도 누군가에겐 착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전 이런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볼때마다 한편으론 빌런의 입장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어떤 사람의 모든면을 바라보아 본게 아니라면,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애초에 원신에 뚜렷한 선과악이 없다지만 하는 행세를 보면 우인단은 악에 가깝지. 물론 우리 입장에서야 천리에 대항하는 같은 입장이기에 도음이 되는 집단이지만 도움이 된다는게 꼭 선이라는 건 아니지. 게다가 꼭 같은 목적이라고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는것도 편견이고. 결론 = 선과 악은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akaa771 우인단도 천리와 일곱신을 죽이고 그자리를 차지해서 세상을 지배하는게 목적이라고 이번 PV 영상에서 언급되었죠. 구세계를 멸하고 신세계를 열겠다. 심연은 켄리아가 멸망한 원한이라도 있는데 우인단은 그저 자기들 욕심과 욕망이 이유 아닌가요. 하는 짓을 보면 평온이라는 명분도 그저 프로파간다 일뿐이죠.
타탈 = 종려지갑 (문제는 본인도 속음 ㅋㅋㅋ) 시뇨라 = 눈에 뵈는 것이 없음.. (감히 라이덴에게 대들어?!) 도토레 = 얘는 세탁 시켜도 내가 용서 못함(콜레이 및 아이들에게 한 짓 영원히 죄값을 치려라...) 나머지도 솔직 얼음여왕 위해서라면 무슨 짓 할 듯... 솔직 우인단 선역 없다고 봐도 무방함... 심연교단보다는 덜 하면 덜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타르탈리아가 가지고있는 가족애도 진정으로 가족을 생각해서 사랑한다는 것 보다는 자신의 마지막 인간성 같은 느낌으로 가족을 소중히 하는 거지... 진짜 가족을 생각하면 가족이 자기를 향해서 걱정하는 걸 싸그리 무시하고서라도 죽을 일을 굳이굳이 만들어서 맨몸싸움하는 거 보면 좀...ㅋㅋㅋ 많이 봐줘서 불쌍한 캐릭터이긴 한데 그렇게 타탈 형 좋아하고 따르는 애들이 어느날 자기 관짝으로 돌아온 형 보면 무슨 생각할지는 생각을 안 하나... 싶음 다들 자신이 찾고자/원하는 이기심이 나머지 도덕을 싸그리 무시해서 이렇게 애매한 포지션인듯요 원신은 모든 스토리가 양면성이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얼음 신의 눈을 얻은 캐릭터들도 모순점이 있죠. 케이야: 켄리아 스파이인데 몬드를 좋아하는 모순 로자리아: 수녀인데 성당일 싫어하고 손에 피를 묻히는 모순 유라: 로렌스 가문인데 가문을 싫어하는 모순 치치: 죽었는데 죽기 싫어하는 모순 디오나: 술을 싫어하는데 술을 잘 만드는 모순 아야카: 가문을 책임져야 하지만 소박한 삶을 원하는 모순 중운: 퇴마에 적합하지 않는 양의 체질인데도 퇴마사를 하는 모순 에일로이(콜라보): 추방자로써 살아왔지만 추방자의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모순
그냥 딱 순수하게 선역? 이라고 포장하자면 스토리상 여행자+동료 밖에 없음.. 일단 1. 우인단 : 천리에 맞서는게 목적이나 대의를 위해서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함. 2. 심연교단 : 천리에 맞서고 잃어버린 켄리아의 수복과 복수를 꿈꾸며 그 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3. 여행자와 동료들 : 천리에 맞서고 잃어버린 동생을 찾고, 티바트의 평화를 꿈꿈.. 그런데 그렇다는 이유로 우인단원이나 츄츄족을 때려잡음. 4. 집행관들 : 티바트의 균형을 맞추는게 목적인것처럼 행동하나, 한때 켄리아를 멸망 시켰고, 뒤로는 알수없는 꿍꿍이가 많음. 5. 천리 : 현재로서는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나, 단순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로 보임. 대부분의 세력들에게는 적이지만 그의 판단은 선의일수있음. 이것만봐도 정확하게 선역을 뒤집으면 악역됨..다만 여행자와 동료들은 지금 기준이 7개 나라의 마을주민들과 티바트를 지키기는게 현시점에서는 포커스기 때문에, 선역으로 픽스된거고, 뒤집으면 걍 바로 악역됨..
(이 글에 스포가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바람)솔직히, 원신의 주요 스토리는 행자가 심연행자를 찾아나서는 혹은 구하는 거임. 초반에 천리의 뭐시기 키아나 닮은 공간의 율자(?)쓰는애한테 잡혀서 티바트로 운석마냥 드랍당하는데 둘이 깨어난 시간의 격차가 500년(공식 주인공은 아이테르이기 때문에 루미네가 먼저 깨어남)이고, 그 후에 아이테르가 깨어나 이미 루미네가 데인슬레이프인지 켄리아에서 온 뭐시기하고(사이는 도중에 틀어짐) 마친 여행을 아이테르도 페이몬과 함께 하게 되는 게 메인 스토리 라인임. 하지만 심연행자가 할려는 짓이 켄리아의 부활이라는게 밝혀지면서 데인슬레이프와는 확실히 적대가 고착화되었고, 남행자와 여행자는 둘다 켄리아의 멸망으로 인해 티바트에서 이젝션을 당길라다가 천리뭐시기때문에 실패한게 되는데, 프롤로그 몬드편 마신 임무에서 음유시인한다는 벤가놈(=바르바토스)이 아이테르를 본것마냥 대하는것부터 이미 켄리아 멸망 당시에 아이테르와 루미네와 일곱신 중 적어도 하나는 구면일 가능성이 크고, 무슨 왕자공주 이야기 나온 것만 봐도 행자남매가 집정관은 아니라도 그쯤되는 무언가이거나, 아니면 붕괴의 설정을 따를 경우 허수의 나무 같은 외부세계에서 무수한 세계 중 하나인 티바트로 파견된 무언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음. 어쨌거나 심연 교단이나 우인단 둘 다 천리(가칭 아스모데이)하고는 적대중이고, 심연 봉독자 엔죠의 발언에서 페이몬이 배신한다는 것도 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천리의 주관자와 페이몬이 진짜로 관련있다면, 천리 본인이거나 아니면 천리가 실제로는 악역이 아니라서 큰그림을 그리고 아이테르한테 붙여준거라고 치면 행자가 심연행자의 말대로 뭔지 모를 세계의 진실을 보고 심연교단과 손잡아버리면 페이몬은 자동으로 적이 된다는 가설이 나와버림. 결론은, 원신에서 우인단, 심연교단, 천리, 뭐가 적이 되고 뭐가 아군이 될지 선택하는 하나의 "분기" 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음. 뭔 광대극 뭐시기 pv에서 우인단 대빵들 다 나왔을때 피에로 할배가 구세계를 시뇨라의 관짝으로 삼겠다느니 체크메이트가 끝이 아니라느니 하는 소리를 해대는데 사실 우인단이 할려는 짓이 세계의 변혁이거나, 또는 켄리아 멸망 사건이 붕괴 시리즈의 그 붕괴현상과 관련있는거라면 우인단이 할려는 짓이 좀 많이 선넘는 행동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악역이 될지도 모름. 다만 아이테르가 여행을 끝마치면 보게될 세계의 진실이 뭔지 나오는 것에 따라 분기도 갈리고, 그에 따라 우인단이 아군이 될지 적이될지를 판가름할 듯함. 하지만 확실한것 하나는 우인단이 일관되게 누군가의 편을 들일은 없음. 아를레키노는 그냥 수틀리면 통수칠 것 같고 우인단의 이득따위엔 관심도 없을지도 모르는 막말로 그냥 철새고, 콜롬비나는 아예 정체조차 불명확하고, 스카라무슈는 이미 배신때리고 신의 심장 들고 도망간지 꽤 됐고, 시뇨라는 우인단 편이 확실해보이긴 했지만 이새낀 이미 라이덴이 담궈버려서 뒤졌기 때문에 걸론적으로 확실히 얼음여왕에게 충성할것 같은 캐릭은 피에로, 카피타노, 풀치넬라, 타탈 정도밖에 없음. 결국 얘네가 일관되게 누구편에 설일은 없고 아마 대형사건 제대로 터지는 순간 내부분열로 공중폭발임.
그건 마신 임무에서 스카라무슈가 한 말을 들으면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마신 임무에서 스카라무슈가 "분노는 공장 아래의 마신에게 최고의 먹이지"라고 했습니다. 당시 여행자는 텟페이의 죽음을 스카라무슈가 조롱했기 때문에 엄청 분노한 상황이었고 이에 반해 페이몬은 나름 침착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여행자만 마신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페이몬 마신설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게 복장부터가 잘 뜯어보면 셀레스티아하고 연관도 있어보이고 "페이몬" 은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의 이름에서 따온듯한데 원신의 캐릭터 중에서 솔로몬의 72악마에서 이름 따온 캐릭터는 바르바토스, 모락스, 바알, 바알세불, 마르코시어스 정도밖에 없고 얘네들은 전부 다 마신임.
원신에서 선악을 구분짓는거 자체가 무의미 하고 스토리의 본질을 잘못 파악하는거에요 절대신을 자처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드는 천리에게 저항하고 반기를 드는 심연과 우인단을 무조건 악으로 볼수 없죠 오히려 켄리아 멸망의 가담한 일곱 집정관이 악으로 해석 될수 있죠 원신의 스토리는 본인이 어떻게 해석 하냐에 따라 갈리는겁니다 구축된 시스템을 파괴하고 저항하려드는 '찬탈자'(여행자,심연,우인단)을 어떻게 바라보냐의 따라 선악이 달라지는거죠
물구나무를 서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이 거꾸로 서 있다고 할 겁니다. 이것은 제가 원신의 스토리텔링을 높게 평가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든것의 시작점으로 가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봅시다. 셀레스티아는 선한가? 윤치님도 영상에서 다루신 바 있는걸로 기억합니다만, 셀레스티아 하의 티바트 대륙은 거짓의 세상입니다. 인간의 열망을 부추겨 신의 눈이란걸로 자기가 신이될 수 있다고 믿게끔 하는 셀레스티아는 과연 선역일까요? 가장 강한 일곱만 자기 밑에 두려고 마신들을 싸움 붙여 세상에 전란을 가져온 셀레스티아를 선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일곱 집정관들 역시 고대 인간의 세계였던 켄리아를 멸망시킨데 일조했던 자들이며, 현재 누구 하나 제대로 맡은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 자가 없습니다. 그들은 과연 선하다 할 수 있을까요? 셀레스티아가 악이라면, 그 악을 깨부수겠다는 우인단을 악이라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을 문제 삼는다면, 저주에 걸려 짐승처럼 살아가는 츄츄족들을 까부수고, 고대인들이 남긴 유적 기계들을 깨부시면서 물리력과 폭력으로 셀레스티아를 지키려는 여행자는 과연 선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현실의 세상도 마찬가지지만, 티바트의 세상도 마찬가지로 어디에도 절대 선은 없고, 어디에도 절대 악은 없습니다. 영상 가장 초반부에 말씀하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가 이 질문의 가장 정확한 답변이고 우인단이 악이라는 결론은 지나치게 주인공 쪽 입장에 편향된 이분법적 사고에 지나지 않은 듯 합니다
우인단의 계획은 민간인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우인단이 악역입니다 셀레스티아가 악하다고 해서 수단 방법 안가리고 깽판을 쳐대니 결국 또다른 악입니다 '악을 처단하려고 하니 선'이라는 이야기가 이분법적인 사고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물론 그 누구도 선이나 악 한쪽 면만을 가진 인물은 없습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시점부터 둘 모두 가지고 있는 거니까요 물론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겠지만, 그것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른 거겠죠...
@@WDsounds 영상에서 "우인단은 악이다"라고 딱 잘라 결론 짓고 있기에, 보는 관점에 따라 "우인단은 선이다"라고 볼 수도 있다는 다른 시각에서의 의견을 서술하였을 뿐, 이분법적 시각으로 보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우인단은 악이다 선이다를 규정하기 전에 제가 하고싶었던 말의 핵심은 "반드시 우인단을 악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가 맞겠네요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치니 악이라 하셨는데, 셀레스티아의 끄나플이자 켄리아를 파멸시킨데 일조한 일곱 아칸을 신으로 모시고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악이라면 심연을 추종하는 츄츄족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여행자는 악이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까? 셀레스티아가 절대선이고, 티바트의 인간들우 절대 선 아래에 있는 존재이며, 셀레스티아의 백성들을 건드리면 악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출발하는것 자체에서부터 모순점을 내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셀레스티아가 어째서 켄리아를 부수고 거짓의 세상을 만들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도 선일 수 없고 누구도 악일 수 없겠죠.
@@천사의덫 1. 저의 전제에서 '셀레스티아의 백성들'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민간인이란, 셀레스티아가 실존하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그냥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셀레스티아가 절대선이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선하다고 이야기하지도 않았죠. 2. 선과 악을 구분하려 생각하는 시점에서 그 대상은 선과 악 둘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한 면과 악한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드시 우인단을 악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악한 면만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선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우인단의 인간적인 모습들은 제가 보기에 선이 아닙니다. 가족을 아끼는 등의 행동은 선과 악을 구분할만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인간적인 모습이니까요. 3. 말씀대로 진실이 정확히 나오지 않은 이상 선과 악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는 아직 모릅니다. 당연한 얘기이지요. 단지 지금까지 저희에게 보여진 모습들을 종합하면 악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민간 아이들 납치 및 생체 실험 등등의 행위들은 세탁을 하려고 해도 조금도 합리화될 수 없거든요.
@@WDsounds 우인단을 반드시 악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우인단을 악하다고 하고 있으니 그것은 이상하다. 이것이 핵심이기는 한데, 조금 쓸데 없는 부분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중국이 싸우게 된다면, 그들은 서로가 자신이 선이고 상대가 악임을 주장할 것입니다. 주인공의 편에서 보면 우인단은 악이지만, 우인단의 편에서 보면, 여행자가 악입니다.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이 거꾸로 서있다고 할 것이고 똑바로 서있는 사람은 물구나무 서 있는 네가 거꾸로 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60킬로로 달리는 사람은 90킬로로 달리는 사람을 보고 30킬로 속도로 전진한다 생각할 것이고 90킬로로 달리는 사람은 60킬로로 달리는 사람을 보고 30킬로 속도로 후진한다 생각할 것입니다. 셀레스티아가 존재하는지는 모르더라도, 일곱 집정관을 추종한다는 점에서 그들은 이미 우인단에게는 악입니다. 리월을 통째로 물에 잠기게 만들어도, 그것은 우인단에게 정의를 구현 하는 과정입니다. 츄츄족을 아무리 때려잡아도, 여행자에게는 정의 구현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추앙받는것 처럼 말입니다. 우인단도 알고보면 인간적이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보는 관점에 따라 누구나 자기 자신이 정의고 그 대척점에 있는 자는 악입니다. 이 영상에서 우인단을 악이라고 본 것은 주인공의 포지션에서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츄츄족을 죽이는건 정의라고 평가되고, 우인단이 사람들을 죽이는건 악행이라고 평가되는것은 의문입니다. 우인단이 선하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우인단은 악하다라고 딱잘라 결론짓는 것은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는 하고 싶습니다.
@@WDsounds 제 댓글을 제가 다시 읽어보니, 글솜씨가 모자라, 간단 명료하게 말하고 싶은 핵심만 얘기할 수 있었던 것을, 너무 알기 어렵게 장황하게 썼구나 하는 후회가 조금 들었습니다.이 부분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저렇게 장황하고 알기도 어려운 긴 글을 굳이 읽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층암거연 지하에 있는 우인단 9중대 64명 중 극소수만 살아남았고, 이들이 층암거연에서 개고생한 이유는 층암거연 지하 광갱의 광부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우인단 집행관 놈들이 신의 심장을 빼앗는다는 명분 하나로 온 국가를 들쑤시고 다니는게 문제지 우인단 자체는스네즈나야의 외교를 위한 집단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우인단이 악이라 부르기엔 애매할지는 몰라도 일단 선은 아님.. 당장 리월과 이나즈마에서 한 짓을 생각하면 절대 선은 될 수가 없음.. 리월은 우인단땜에 나라가 망할뻔 했고(종려가 위기상황에 나와준다고 한들) 이나즈마는 수많은 국민이 희생당한거에 막 독 푼다 이런 스토리 있었던고 생각하면 답 나올듯.. 아무리 목적이 옳다고 한들 그걸 이루는 방식이 주변에 온갖 피해를 준다면 선은.. 아니지 오히려 악이라고 부르는게 확실할 듯.. 당장 집행관 중 갱생불가도 있고
풀치넬라나 타탈, 카피타노마냥 인격자로 보이는 집행관도 있긴 하지만 작중에서 우인단 애들중에는 인간말종이 더 많음. 대표적으로 과학에 미친 도토레나 정경유착의 대가 판탈로네, 사안퍼뜨려서 이나즈마 ㅈ으로 만든 스카라무슈 등등.....쨌든 원신에서 3대 악의 축으로 우인단, 심연교단, 켄리아는 확실할듯
나는 원신 캐릭터중에 타르탈리 아가 제일 이기적인놈으로 보인던데 내 가족을 위해서 넘의 가족을 밟는다 뺏는다 죽인다=이논리로 살아가는 놈 죽어 마땅하다 백출 스토리에서 보면 이런말 나오지 안냐? 강리가 이런말 하지 나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이의 가족을 희생 시킬 순 없어!
그게 종려 계획의 일부였는데 뭔 헛소리임ㅋㅋ 타탈이 오셀을 소환하고 칠성과 선인이 힙을 합쳐 리월을 지키는 모습을 종려는보고 싶어 했음 그것을 통해 리월의 방향성과 미래의 확신을 가지게 됐고 결국 신의 자리에서 내려옴 타탈이 역겨우면 지 백성을 위험에 빠트리려고 했던 우인단을 알고서도 가만히 구경만 하다가 편한 마음으로 신의 자리에서 내려온 종려는 뭐가 됨?
@@starx2673 계획에 놀아났다해도 자기가 하는 짓에대한 고뇌가 없던 것은 맞죠 지가 벌이는 결과에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으면 그냥 골빈녀석이고 생각이 있었다해도 지 가족은 소중하고 리월의 다른 가족들은 안소중하게 여겼단거부터 이기적임 종려의 행적이 과감한건 맞지만 인간들이 못막겠다싶으면 자기가 해결한뒤 계속 자기가 통치하면 끝인 문제 타탈의 행적은 악행이 맞아요
리월 7성 + 천암군 = 삼봉행 = 페보니우스 기사단 + 몬드성당 = 우인단 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각 나라에서 하는 역할을 두고 봤을 때의 기준. 단지, 우인단은 확장정책 비슷한 걸 내걸었고 스토리에서 다른 나라에 깽판쳐가지고(리월 멸망 시도, 이나즈마 내분) 그렇게 저들이랑 동급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거임. 특히 몬드 쪽....(성능만 봐도 그렇잖아) 근데 역할만 따졌을 때 기준으로는 저 둘이 비슷한 포지션이 맞음. 벤티- 페보니우스 기사단 + 성당/얼음여왕 - 우인단.
타탈의 경우 지 가족에 대한 애정만 있지, 다른 민간인들이 모인건 안중에도 없이 테러 하려던건 맞아서 뚝배기 깨도 문제 없을 정도
얼음 여왕 하나만 보고 있는 집단이라, 집단의 목적만이 중요할 뿐 나머지 국가, 국민의 피해나 행동의 도덕성 부분은 안중에 없는 듯
정확히는 하려는 행동이 천리족치기
즉 하극상 및 최종보스 죽이는건데
천리는 성격이 너무 더러움
당장 전국민 몰살당해도 할말없는데
뭔들 못하겠음 실패하면 자기들 뿐만 아니라 국가가 사라지는데
그게 진정한 리더지 자신의 집단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최우선으로 하는게 진정한 리더상임
@@starx2673 윤리적으론 어긋났지만ㅇㅇ..
@@starx2673 ???: 더 이상 우리는 패자에 속하지 않습니다. 세계는 이제 우리를 재판할 수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만 종속될 것입니다!
@@가르바도스덩컨마인 퓌러 ㅠㅠㅠ
목적자체는 주인공과 겹칠거같아서 결국 협력은 할듯한데 수단방법안가리는게 빌런은 맞는듯
여왕 갱생시키고
신의 심장 권틀릿 ㄹㅇㅋㅋ
신의 심장을 정련해 개조한 6개의 보석을 무한한 힘을 지닌 컨틀릿에 박아 얼음여왕에게 배빵.... 이건 귀하군요
손가락 튕기면 인구의 절반이 사라지는 ㅎ
@@just7421 행자: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탕)
근데 어떤 목적을 달성하는데 수단 방법 절차 이딴거 다 따져가면 어떻게 이룸? 원래 악을 멸하기 위해선 악이 필요함
사실..악역 선역은 현실적으로 해석할수록 점점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어떤 만화에서는 아예 못박아놓고 빛과 어둠의 대립으로 그려내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죠. 그사람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도 그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논하기 어렵기도 합니다.만약 여러분의 가족과 수십명의 사람 둘중 하나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쉽게 수십명의 목숨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이세상에 아예 나쁘거나 아예 착한건 불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성격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나쁜 행동만 할 수 있지만, 그건 장애가 있다는 특이점이 존재하죠. 심지어 현실속의 범죄자도 누군가에겐 착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전 이런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볼때마다 한편으론 빌런의 입장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어떤 사람의 모든면을 바라보아 본게 아니라면,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ㄹㅇ 같은 논리로라면 종려도 악역이고 라이덴도 악역임. 선과 악 흑백논리로 볼게 아니라 입체적으로 봐야할듯
이런걸 가장 잘 보여주는 애니가 건담이였죠
지금까지 스토리 진행방식이 새 나라에 찾았다 -> 나라가 개판이다 -> 힘들게 문제를 해결한다 -> 배후는 우인단이었다 -> 우인단이(가) 신의 심장을(를) 획득하셨습니다. -> 다른 나라 가기전에 잠깐 데인 만나서 켄리아시절 이야기 한번 ㄱㄱ 이거였던듯
스네즈나야에선 저 이야기 패턴이 필시 적용 안되는... 거긴 애초에 우인단의 본거지라...😊
원신 최고의빌런은
*치치* 등장하는것만으로도 모든유저들에게 절망감을안겨주지..
ㅗ
사실 치치가 얼음 여왕인게 아닐까
여태까지 나온걸 봤을때는 결국 목표는 여행자랑같은 천리 라고는하지만 그 수단에서 도덕성이 결여되어있음
나라를 전복시키려고하거나 납치후 실험
또는 단순 악행을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려는것들은 어떤 사연이 있더라도
미친 테러범들임
도덕성을 운운하면 켄리아를 멸망시킨 일곱신은 뭐가 되냐
@@시험개같이망한사람 켄리아도 잘한건 없는걸 넘어 스네즈나야는 애교로만드는 역대급, 나치독일급 전범국일 가능성이 큼. 유적가디언이 경작기라고 불린 이유도 영토는 침략으로 얻는거라는식의 사고방식에서 나온것부터 이나라 저나라에서 대놓고 깽판쳤을듯
@@시험개같이망한사람 그건 천리가 강요한 거 아님?? 그리고 전대 풀의 신은 그걸 거역하려다 사라진 거일 수도 있고… 반박시 님말이맞음
@@2l2l2l 천리의 명령이 절대적이였기 떄문일수도 있는데 그럼 데인이 일곱신을 그렇게까지 싫어할 이유는 없지 않나 그리고 룩카데바타는 켄리아 재앙 후 사망했기 때문에 명령거역의 이유였다면 더 진작에 죽지 않았을까 싶음 전쟁으로 인한 치명상이 더 가능성 있을듯
애초에 원신에 뚜렷한 선과악이 없다지만 하는 행세를 보면 우인단은 악에 가깝지. 물론 우리 입장에서야 천리에 대항하는 같은 입장이기에 도음이 되는 집단이지만 도움이 된다는게 꼭 선이라는 건 아니지. 게다가 꼭 같은 목적이라고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는것도 편견이고. 결론 = 선과 악은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우인단은 악역은 아니지만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가리다보니 이렇게 되는거같음.
그렇기에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도함.
수단을 가리지 않으니까 악역인거 아닐까요? ㅋㅋ
@@하하-n6v6q 작게보면 악인데 크게 보면 선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다크히어로같은 느낌이랄까요.
@@dogcrazy8864 저번 PV보면 구세계를 시뇨라의 관으로 삼겠노라고 했으니 현 티바트주민들을 다죽이는한이 있더라도 목적을 이루겠다는 소리임 다크히어로라고 하기엔 심하게 극단적이지;;
@@khd5031 그러면 필요악정도가 적당할까요?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얘네가 티바트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필요악이에요;
타탈이 마신 깨우는것도 사실 다 종려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거죠. 리월이 자기 없이도 지켜나갈수 있을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마신을 깨운거였죠. 종려의 바위신 은퇴와 마신 깨우는것까지 다 우인단이 신의 심장을 얻기위한 계약이었죠. 그래서 타탈은 시키는대로 했을뿐..
마신 깨우는건 종려와 시뇨라의 계약에 없었던 것이고, 시뇨라의 간섭 없이 타르탈리아의 개인 판단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목적이 결과적으론 좋은 짓이라고 해도 그걸 위해 하는 행동이 악이니...흔히 세탁이라는 이미지 바꾸는 설정이나 스토리가 있되 그건 캐릭터의 입체성을 더 추가시켜주는거지 얘네는 걍 빼도박도 못하는 약역임...
초창기에는 타탈 때문에 우인단이 나름 사연이 있어서 신의심장 수집하는 거다 뭐 이랬는데 지금까지 이야기가 진행 된걸 보면 우인단은 절대 선역일수가 없죠.
우인단이 벌인 짓을 보면 심연교단 보다 더한 악이죠.
심연이 더하지않음? 우인단은 천리에만 대적하려고하는데 걔네는 세상 짱먹을려고하잖음
심연이 목적은 더심하지 우인단은 적어도 평온을 바란거임 천리가 없는 세상, 근데 심연은 일곱신까지 죽이고 복수하려는건데
@@Dldld-v7d 마신임무에서 심연교단의 목적이 켄리아의 재건과 천리에 대적하는 거라고 나옵니다.
@@akaa771 우인단도 천리와 일곱신을 죽이고 그자리를 차지해서 세상을 지배하는게 목적이라고 이번 PV 영상에서 언급되었죠.
구세계를 멸하고 신세계를 열겠다.
심연은 켄리아가 멸망한 원한이라도 있는데 우인단은 그저 자기들 욕심과 욕망이 이유 아닌가요. 하는 짓을 보면 평온이라는 명분도 그저 프로파간다 일뿐이죠.
@@망각의선율-s3g 얼음신은 집정관으로서 절대신을 자처하려는 천리가 맘에 안드는거고 그래서 우인단을 만든거임->그 여왕에 따르는 11명이 모인거고
시뇨라랑 스카라무슈는 하는 짓이 밉상이지만 적어도 사연이 있지.. 탈탈이는 날 때부터 미친놈인데 행동거지 다정하고 매너있으니까 이게ㅋㅋ 자정작용이 되는 것 같아요 참 얘가 세탁을 잘 했죠
타탈 = 종려지갑 (문제는 본인도 속음 ㅋㅋㅋ)
시뇨라 = 눈에 뵈는 것이 없음.. (감히 라이덴에게 대들어?!)
도토레 = 얘는 세탁 시켜도 내가 용서 못함(콜레이 및 아이들에게 한 짓 영원히 죄값을 치려라...)
나머지도 솔직 얼음여왕 위해서라면 무슨 짓 할 듯... 솔직 우인단 선역 없다고 봐도 무방함...
심연교단보다는 덜 하면 덜하겠지만...
제일 악랄한건 켄리아 그 자체고 그 다음이 심연교단, 다음이 우인단일듯. 켄리아는 막말로 전쟁 학살 정복 즐기던 놈들인지라...
@@feridbathory7280 켄리아가 막 부수고 다녔는지에 관한 사실은 아직 불확실해요
@@스타리아-z2v켄리아가 세계 멸망시키려고 전쟁병기 대량으로 준비하다가 일곱신과 천리한테 저지당했다고 알고있는데
@@Lulu-Dallette승자에 의해 역사가 쓰여서 또 모름
개인적으로 타르탈리아가 가지고있는 가족애도 진정으로 가족을 생각해서 사랑한다는 것 보다는
자신의 마지막 인간성 같은 느낌으로 가족을 소중히 하는 거지...
진짜 가족을 생각하면 가족이 자기를 향해서 걱정하는 걸 싸그리 무시하고서라도 죽을 일을
굳이굳이 만들어서 맨몸싸움하는 거 보면 좀...ㅋㅋㅋ
많이 봐줘서 불쌍한 캐릭터이긴 한데
그렇게 타탈 형 좋아하고 따르는 애들이 어느날 자기 관짝으로 돌아온 형 보면 무슨 생각할지는 생각을 안 하나... 싶음
다들 자신이 찾고자/원하는 이기심이 나머지 도덕을 싸그리 무시해서 이렇게 애매한 포지션인듯요
원신은 모든 스토리가 양면성이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자기들 딴엔 나름 선역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지만 티바트의 다른 국가들 입장에선 악 맞지. 그나마 낫다는 집행관 말석도 대규모 테러하면서 죄책감도 없는 싸팬데.
원신에서 얼음의 키워드는 모순이고
심지어 처음에는 천리와 싸운다해놓고 태세 변환후에 무언가 큰적과에 대비해서 지금 일을 벌린다는건데 얼음여왕은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건데.... 그러기엔 너무 잔혹한 일을 많이 벌린게 아닐까...
얼음 신의 눈을 얻은 캐릭터들도 모순점이 있죠.
케이야: 켄리아 스파이인데 몬드를 좋아하는 모순
로자리아: 수녀인데 성당일 싫어하고 손에 피를 묻히는 모순
유라: 로렌스 가문인데 가문을 싫어하는 모순
치치: 죽었는데 죽기 싫어하는 모순
디오나: 술을 싫어하는데 술을 잘 만드는 모순
아야카: 가문을 책임져야 하지만 소박한 삶을 원하는 모순
중운: 퇴마에 적합하지 않는 양의 체질인데도 퇴마사를 하는 모순
에일로이(콜라보): 추방자로써 살아왔지만 추방자의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모순
@@minsookang4499 케이야가 켄리아의 스파이인가요..? 켄리아는 멸망한거아닌가요 ㅜ
@@여름-l8w 할프단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minsookang4499 양의 체질은 그 무엇보다 퇴마에 적합한 체질이비다. 다만 중운은 이 체질이기대 퇴마하고 싶어하지 않을 뿐.
@@djwlsdl33 그럼 체질에 적합한데도 체질에 기대지 않는다는 모순인가?
진짜 궁극적인 목적은 주인공과 같거나 방향이 달라도 선한쪽인데
방법이 빌런인게 연민? 동질감?이 생겨서 더 매력적인거 같음.
주인공도 길 조금만 잘못들었어도 같은팀이었을테니까..
얘네는 선역이 될순 없을듯
악역에서 잘쳐봐야 위선 독선 아닐까?
악은 악일 뿐입니다...
확실한건 도토레는 100% 악역임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 제일 궁금함
@@Larira 이제 도토레의 착한 조각이 플블 되는거지 ㅇㅇ
독재를 정당화 하고 사상도 모순 덩어리 자체인 라이덴도 매출 1위인데 굳이 세탁이 필요함? 악역은 악역 자체로서 매력이 있는거임
그건 성능+이뻐서 매출 1위인 거고 라이덴 행적 까는 사람들도 은근 있음 성능은 좋으니 쓰지만
5:59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랬다 ㅋㅋㅋㅋ
우인단은... 음... 솔직히 나중에 언젠가 여행자랑 협력한다고 해도... 솔직히... 정이 갈것같진 않네요...
특히 도토레는....... 음........ 정말정말 공식 웹툰에서의 묘사가 잔혹해서...
카포타노랑 언니들은 상관이 업따~~ 개간지☆
그냥 딱 순수하게 선역? 이라고 포장하자면 스토리상 여행자+동료 밖에 없음.. 일단
1. 우인단 : 천리에 맞서는게 목적이나 대의를 위해서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함.
2. 심연교단 : 천리에 맞서고 잃어버린 켄리아의 수복과 복수를 꿈꾸며 그 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3. 여행자와 동료들 : 천리에 맞서고 잃어버린 동생을 찾고, 티바트의 평화를 꿈꿈.. 그런데 그렇다는 이유로 우인단원이나 츄츄족을 때려잡음.
4. 집행관들 : 티바트의 균형을 맞추는게 목적인것처럼 행동하나, 한때 켄리아를 멸망 시켰고, 뒤로는 알수없는 꿍꿍이가 많음.
5. 천리 : 현재로서는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나, 단순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로 보임. 대부분의 세력들에게는 적이지만 그의 판단은 선의일수있음.
이것만봐도 정확하게 선역을 뒤집으면 악역됨..다만 여행자와 동료들은 지금 기준이 7개 나라의 마을주민들과 티바트를 지키기는게 현시점에서는 포커스기 때문에, 선역으로 픽스된거고, 뒤집으면 걍 바로 악역됨..
츄츄족이랑 우인단 애들 때려잡는 건 어쩔 수 없죠 뭐 말이 안 통하는데
켄리아가 자꾸 그 이상한 기계들 만들어서 멸망시킨듯
집행관이 누군가요? 우인단이 켄리아를 멸망시켰다는건가요?
@@여름-l8w 집행관은 7신입니다. 종려,벤티같은..
@@ckdalsjj 집행관은 우인단에 있는 걔들이고 집정관이 일곱신이에요!
(이 글에 스포가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바람)솔직히, 원신의 주요 스토리는 행자가 심연행자를 찾아나서는 혹은 구하는 거임.
초반에 천리의 뭐시기 키아나 닮은 공간의 율자(?)쓰는애한테 잡혀서 티바트로 운석마냥 드랍당하는데 둘이 깨어난 시간의 격차가 500년(공식 주인공은 아이테르이기 때문에 루미네가 먼저 깨어남)이고, 그 후에 아이테르가 깨어나 이미 루미네가 데인슬레이프인지 켄리아에서 온 뭐시기하고(사이는 도중에 틀어짐) 마친 여행을 아이테르도 페이몬과 함께 하게 되는 게 메인 스토리 라인임.
하지만 심연행자가 할려는 짓이 켄리아의 부활이라는게 밝혀지면서 데인슬레이프와는 확실히 적대가 고착화되었고, 남행자와 여행자는 둘다 켄리아의 멸망으로 인해 티바트에서 이젝션을 당길라다가 천리뭐시기때문에 실패한게 되는데, 프롤로그 몬드편 마신 임무에서 음유시인한다는 벤가놈(=바르바토스)이 아이테르를 본것마냥 대하는것부터 이미 켄리아 멸망 당시에 아이테르와 루미네와 일곱신 중 적어도 하나는 구면일 가능성이 크고, 무슨 왕자공주 이야기 나온 것만 봐도 행자남매가 집정관은 아니라도 그쯤되는 무언가이거나, 아니면 붕괴의 설정을 따를 경우 허수의 나무 같은 외부세계에서 무수한 세계 중 하나인 티바트로 파견된 무언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음.
어쨌거나 심연 교단이나 우인단 둘 다 천리(가칭 아스모데이)하고는 적대중이고, 심연 봉독자 엔죠의 발언에서 페이몬이 배신한다는 것도 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천리의 주관자와 페이몬이 진짜로 관련있다면, 천리 본인이거나 아니면 천리가 실제로는 악역이 아니라서 큰그림을 그리고 아이테르한테 붙여준거라고 치면 행자가 심연행자의 말대로 뭔지 모를 세계의 진실을 보고 심연교단과 손잡아버리면 페이몬은 자동으로 적이 된다는 가설이 나와버림.
결론은, 원신에서 우인단, 심연교단, 천리, 뭐가 적이 되고 뭐가 아군이 될지 선택하는 하나의 "분기" 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음.
뭔 광대극 뭐시기 pv에서 우인단 대빵들 다 나왔을때 피에로 할배가 구세계를 시뇨라의 관짝으로 삼겠다느니 체크메이트가 끝이 아니라느니 하는 소리를 해대는데 사실 우인단이 할려는 짓이 세계의 변혁이거나, 또는 켄리아 멸망 사건이 붕괴 시리즈의 그 붕괴현상과 관련있는거라면 우인단이 할려는 짓이 좀 많이 선넘는 행동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악역이 될지도 모름. 다만 아이테르가 여행을 끝마치면 보게될 세계의 진실이 뭔지 나오는 것에 따라 분기도 갈리고, 그에 따라 우인단이 아군이 될지 적이될지를 판가름할 듯함.
하지만 확실한것 하나는 우인단이 일관되게 누군가의 편을 들일은 없음. 아를레키노는 그냥 수틀리면 통수칠 것 같고 우인단의 이득따위엔 관심도 없을지도 모르는 막말로 그냥 철새고, 콜롬비나는 아예 정체조차 불명확하고, 스카라무슈는 이미 배신때리고 신의 심장 들고 도망간지 꽤 됐고, 시뇨라는 우인단 편이 확실해보이긴 했지만 이새낀 이미 라이덴이 담궈버려서 뒤졌기 때문에 걸론적으로 확실히 얼음여왕에게 충성할것 같은 캐릭은 피에로, 카피타노, 풀치넬라, 타탈 정도밖에 없음. 결국 얘네가 일관되게 누구편에 설일은 없고 아마 대형사건 제대로 터지는 순간 내부분열로 공중폭발임.
제 생각에서는 악도 아니고 선도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주인공 관점에는 악이 아닐까…
이 영상을 보다보니 스카라무슈와 여행자가 나오는 장면에서 신의 눈 없이 원소를 쓰는 여행자조차 마신의 잔재에 의해 영향을 받고있는데 페이몬은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네요? 관련 내용은 아니지만 신기해서 남겨봅니다.
그건 마신 임무에서 스카라무슈가 한 말을 들으면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마신 임무에서 스카라무슈가 "분노는 공장 아래의 마신에게 최고의 먹이지"라고 했습니다. 당시 여행자는 텟페이의 죽음을 스카라무슈가 조롱했기 때문에 엄청 분노한 상황이었고 이에 반해 페이몬은 나름 침착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여행자만 마신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혹시모르죠 페이몬이 사실 마신일지도....
그야 페이몬은 마신이라 그럼
페이몬 마신설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게 복장부터가 잘 뜯어보면 셀레스티아하고 연관도 있어보이고 "페이몬" 은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의 이름에서 따온듯한데 원신의 캐릭터 중에서 솔로몬의 72악마에서 이름 따온 캐릭터는 바르바토스, 모락스, 바알, 바알세불, 마르코시어스 정도밖에 없고 얘네들은 전부 다 마신임.
자신의 사상에 따라 선과 악이 결정되는거니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인단이 악이라고 보지만 우인단의 입장에서는 우인단이 선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봅니다. 그냥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되니까 확실히 구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스타로 따지면 탈다림 생각남
우리의 영혼을 속박하는 천리가 캐년이니 조져야 함, 근데 우리 줫대로 할 거임
이 세계의 역린과 실상을 모르는 티바트대륙의 우민들은 내 알 바 아님
우인단은 누가봐도 역사보면 악역인데 선역인가 악연인가 분쟁이 나오는게 천리라는 찐 악역에게 대항하려는 정의가 보여서 더 그런거같아요 정의란 개념이 참 모호하니까... 착한일을 위해 나쁜일이 합법이 될순 없으니 티바트사람들에게는 인식이 좋다고는 못하는거같애요
범죄국가 스네즈나야, 범죄조직 우인단..하지만! 스네즈나야산 애정캐가 나오면 이야기는 달라질수있음
얼음여왕의 목적은 천리에 대항하기위해 신의 힘(신의심장)을 모으는거고 그걸 우인단이 여왕을 위해 하는거면 저는 선역이라고 보는데 접근하는 방식이나 캐릭터들 입장에선 악역 이미지로 보이는것 같은데 언젠가는 팀 먹지 않을까
재가 보기에... 시뇨라나 스카라뮤슈는 옛날 집행관들이나 천리의 트롤짓에 악역으로 만든 가해자가 된 피해자 아닐까 싶음
4:46 사실 사뇨라의 과거를 보면 벤티를 폭행할만 했음
딱 한 단어로 정의하면 질서악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함
주의) 우린 하루에도 몇번씩 우인단 졸개들을 마구마구 잡는다
아ㅋㅋ 걔들은 무한 생성이라고ㅋㅋ
심연교단과는 대립하는 집단이니 언젠가 한번은 협력할거 같기도 하고
오셸이 ㄹㅇ 잡밥으로 보면 안되는게 신학이랑 감우의 스승인 류운차풍진군 혼자도 모자라서 3명인가 리월 수호하는 동물들 더 모이고 군옥각까지 던져서 막은게 오셸이라서 딸딸이가 은근 스케일 큰 일을 했음을 알 수 있음
오셸 부활까지 전부 종려가 리월 사람들이 자신이 없어도 거대한 위협에 대비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시뇨라랑 계획 짜놓은건데 타르탈리아 탓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냥 여행자 마음에 들면 착한거고 맘에 안들면 나쁜놈이죠
단편적으로 보면 악역이겠지만.. 스토리를 볼 수록 우인단은 필수 불가결한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원신에 있는 캐릭터들은 선과 악으로 구분 할 수가 없을듯. 심연교단도 그렇고 우인단도 그렇고 셀레스티아도 그렇고
원신에서 선악을 구분짓는거 자체가 무의미 하고 스토리의 본질을 잘못 파악하는거에요 절대신을 자처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드는 천리에게 저항하고 반기를 드는 심연과 우인단을 무조건 악으로 볼수 없죠 오히려 켄리아 멸망의 가담한 일곱 집정관이 악으로 해석 될수 있죠 원신의 스토리는 본인이 어떻게 해석 하냐에 따라 갈리는겁니다 구축된 시스템을 파괴하고 저항하려드는 '찬탈자'(여행자,심연,우인단)을 어떻게 바라보냐의 따라 선악이 달라지는거죠
음... 구분짓는건 사람들의 각자의 생각이죠 님말도 모순이 넘쳐요..그 점 분명이 아셔야대요.
사람들이 구분못해서 저러는게 아닌것은 본인도 아실탠데 .
제 입장으론 악중에서도 악이에요
차라리 천리가 정의죠. 적어도 병신같은짓은 안하니까
@@이찬욱-m1m 티바트 대륙의 모든 생명체의 운명과 미래를 자기 마음대로 정하고 움직이려 하는게 천리의주관자인데 그게 정의다?ㅋㅋㅋ 사상 진짜 위험한 사람이네 이거
비윤리적인 인체 실험, 국가원수 폭행과 금품갈취, 정치적 간섭, 살인 등등… 더 할말 있나?
얘네도 나름대로 자기 입장에선 선역이겠지.. 주인공이 여행자인게 얘네가 악역일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고... 타탈은 최대한 오셀 안 깨우려 하고 심지어 속았으니
악역은 악역일뿐 물타기는 하지말자....
우인단도 뭔가 동기에 의해 움직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방법의 문제겠죠.
상식과 윤리를 벗어난 행위들의 관점에서 보면 악역이 맞긴하겠지만 일단은 스토리가 더 나와봐야 알듯...
순수악보단 반동인물들에 가까운게 아닐까 싶은 결국 큰 목적은 천리에 대적하는거니
일단 몇명은 주보로 나와서 매주 보는 존재되었다고 한다
과정이어떠하든 결과만좋으면됬다라고생각하는거같음
물구나무를 서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이 거꾸로 서 있다고 할 겁니다.
이것은 제가 원신의 스토리텔링을 높게 평가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든것의 시작점으로 가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봅시다.
셀레스티아는 선한가?
윤치님도 영상에서 다루신 바 있는걸로 기억합니다만, 셀레스티아 하의 티바트 대륙은 거짓의 세상입니다.
인간의 열망을 부추겨 신의 눈이란걸로 자기가 신이될 수 있다고 믿게끔 하는 셀레스티아는 과연 선역일까요?
가장 강한 일곱만 자기 밑에 두려고 마신들을 싸움 붙여 세상에 전란을 가져온 셀레스티아를 선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일곱 집정관들 역시 고대 인간의 세계였던 켄리아를 멸망시킨데 일조했던 자들이며, 현재 누구 하나 제대로 맡은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 자가 없습니다.
그들은 과연 선하다 할 수 있을까요?
셀레스티아가 악이라면, 그 악을 깨부수겠다는 우인단을 악이라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을 문제 삼는다면,
저주에 걸려 짐승처럼 살아가는 츄츄족들을 까부수고, 고대인들이 남긴 유적 기계들을 깨부시면서 물리력과 폭력으로 셀레스티아를 지키려는 여행자는 과연 선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현실의 세상도 마찬가지지만,
티바트의 세상도 마찬가지로
어디에도 절대 선은 없고, 어디에도 절대 악은 없습니다.
영상 가장 초반부에 말씀하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가 이 질문의 가장 정확한 답변이고
우인단이 악이라는 결론은 지나치게 주인공 쪽 입장에 편향된 이분법적 사고에 지나지 않은 듯 합니다
우인단의 계획은 민간인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우인단이 악역입니다
셀레스티아가 악하다고 해서 수단 방법 안가리고 깽판을 쳐대니 결국 또다른 악입니다
'악을 처단하려고 하니 선'이라는 이야기가 이분법적인 사고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물론 그 누구도 선이나 악 한쪽 면만을 가진 인물은 없습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시점부터 둘 모두 가지고 있는 거니까요
물론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겠지만, 그것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른 거겠죠...
@@WDsounds 영상에서 "우인단은 악이다"라고 딱 잘라 결론 짓고 있기에, 보는 관점에 따라 "우인단은 선이다"라고 볼 수도 있다는 다른 시각에서의 의견을 서술하였을 뿐, 이분법적 시각으로 보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우인단은 악이다 선이다를 규정하기 전에
제가 하고싶었던 말의 핵심은
"반드시 우인단을 악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가 맞겠네요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치니 악이라 하셨는데, 셀레스티아의 끄나플이자 켄리아를 파멸시킨데 일조한 일곱 아칸을 신으로 모시고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악이라면
심연을 추종하는 츄츄족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여행자는 악이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까?
셀레스티아가 절대선이고, 티바트의 인간들우 절대 선 아래에 있는 존재이며, 셀레스티아의 백성들을 건드리면 악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출발하는것 자체에서부터 모순점을 내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셀레스티아가 어째서 켄리아를 부수고 거짓의 세상을 만들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도 선일 수 없고 누구도 악일 수 없겠죠.
@@천사의덫
1. 저의 전제에서 '셀레스티아의 백성들'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민간인이란, 셀레스티아가 실존하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그냥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셀레스티아가 절대선이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선하다고 이야기하지도 않았죠.
2. 선과 악을 구분하려 생각하는 시점에서 그 대상은 선과 악 둘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한 면과 악한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드시 우인단을 악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악한 면만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선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우인단의 인간적인 모습들은 제가 보기에 선이 아닙니다. 가족을 아끼는 등의 행동은 선과 악을 구분할만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인간적인 모습이니까요.
3. 말씀대로 진실이 정확히 나오지 않은 이상 선과 악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는 아직 모릅니다. 당연한 얘기이지요. 단지 지금까지 저희에게 보여진 모습들을 종합하면 악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민간 아이들 납치 및 생체 실험 등등의 행위들은 세탁을 하려고 해도 조금도 합리화될 수 없거든요.
@@WDsounds
우인단을 반드시 악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우인단을 악하다고 하고 있으니 그것은 이상하다.
이것이 핵심이기는 한데, 조금 쓸데 없는 부분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중국이 싸우게 된다면,
그들은 서로가 자신이 선이고 상대가 악임을 주장할 것입니다.
주인공의 편에서 보면 우인단은 악이지만, 우인단의 편에서 보면, 여행자가 악입니다.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이 거꾸로 서있다고 할 것이고
똑바로 서있는 사람은 물구나무 서 있는 네가 거꾸로 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60킬로로 달리는 사람은 90킬로로 달리는 사람을 보고 30킬로 속도로 전진한다 생각할 것이고
90킬로로 달리는 사람은 60킬로로 달리는 사람을 보고 30킬로 속도로 후진한다 생각할 것입니다.
셀레스티아가 존재하는지는 모르더라도, 일곱 집정관을 추종한다는 점에서 그들은 이미 우인단에게는 악입니다.
리월을 통째로 물에 잠기게 만들어도, 그것은 우인단에게 정의를 구현 하는 과정입니다.
츄츄족을 아무리 때려잡아도, 여행자에게는 정의 구현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추앙받는것 처럼 말입니다.
우인단도 알고보면 인간적이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보는 관점에 따라 누구나 자기 자신이 정의고 그 대척점에 있는 자는 악입니다.
이 영상에서 우인단을 악이라고 본 것은 주인공의 포지션에서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츄츄족을 죽이는건 정의라고 평가되고, 우인단이 사람들을 죽이는건 악행이라고 평가되는것은 의문입니다.
우인단이 선하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우인단은 악하다라고 딱잘라 결론짓는 것은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는 하고 싶습니다.
@@WDsounds
제 댓글을 제가 다시 읽어보니, 글솜씨가 모자라, 간단 명료하게 말하고 싶은 핵심만 얘기할 수 있었던 것을, 너무 알기 어렵게 장황하게 썼구나 하는 후회가 조금 들었습니다.이 부분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저렇게 장황하고 알기도 어려운 긴 글을 굳이 읽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탈붕이특:리월 제일의 장난감 판매원
우인단 때문이라지만 라이덴 쇼군 때문에 쿠죠 사라랑 봉행, 산호궁 애들만 고통받았네...
아니 그냥 is가 선역인지 악역인지 토론하는 거잖아
우인단은 악역이다 고로 시뇨라 부활은 반대다
???:사연이 있었어 정말루~
층암거연 지하에 있는 우인단 9중대 64명 중 극소수만 살아남았고, 이들이 층암거연에서 개고생한 이유는 층암거연 지하 광갱의 광부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우인단 집행관 놈들이 신의 심장을 빼앗는다는 명분 하나로 온 국가를 들쑤시고 다니는게 문제지 우인단 자체는스네즈나야의 외교를 위한 집단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우인단이 악이라 부르기엔 애매할지는 몰라도 일단 선은 아님.. 당장 리월과 이나즈마에서 한 짓을 생각하면 절대 선은 될 수가 없음.. 리월은 우인단땜에 나라가 망할뻔 했고(종려가 위기상황에 나와준다고 한들) 이나즈마는 수많은 국민이 희생당한거에 막 독 푼다 이런 스토리 있었던고 생각하면 답 나올듯.. 아무리 목적이 옳다고 한들 그걸 이루는 방식이 주변에 온갖 피해를 준다면 선은.. 아니지 오히려 악이라고 부르는게 확실할 듯.. 당장 집행관 중 갱생불가도 있고
풀치넬라나 타탈, 카피타노마냥 인격자로 보이는 집행관도 있긴 하지만 작중에서 우인단 애들중에는 인간말종이 더 많음. 대표적으로 과학에 미친 도토레나 정경유착의 대가 판탈로네, 사안퍼뜨려서 이나즈마 ㅈ으로 만든 스카라무슈 등등.....쨌든 원신에서 3대 악의 축으로 우인단, 심연교단, 켄리아는 확실할듯
모티브가 선역이라 그렇지 인겜 내에서는 아직 매인빌런...?
벤티한테 명존쎄 할때부터 알아봤음
그건 시뇨라는 벤티가 약해서 자기 애인죽었다 생각해서고
그래서 벤티 대신 몬드의 켄리아재앙 막던게 시뇨라였음
그런데 무리해서 죽어갈때 우인단에서 살려준건데 벤티는 오히려 시뇨라를 조롱했음
@@akaa771 ㄹㅇ 술주정뱅이의 직무유기
그냥 일부러 져주는거지 벤티 힘 잃었다는거 개구라일 확률이 높음
일단 주인공이랑 싸우면 악역임
아카츠키처럼 선악을 초월한 엄청난 사연을 갖고 있진 않을 것 같고 역할은 딱 아카츠키
사카즈키요?
원신에 악역이냐 선역이냐 완벽하게 가를 수 있는 집단이 없다고 봅니다
옆동네인 궤적시리즈에서 나오는 우로보로스라는 결사집단이 생각나는군요. 다만 이쪽은 하늘의 여신을 섬긴다는데 차이가 있죠.
우인단,심연교단,주인공 전부 목적은 천리패죽이는건데 과정이 달라서 서로 적대ㅋㅋ
아니 일단 실눈캐,눈가린캐,조직보스,서열 이것만 봐도 나쁜집단이잖음
지금까지 나온 것만 보면 도토레를 제외한 집행관들은 악역이라기 보단 그냥 회색지대에 있는 애들인 것 같은데
라이덴 쇼군 은 그냥 살인귀 그차체 지 신이라는 작자가 인간이랑 맞다이떠서 지는 인간 한태 신의 눈 뺏고 고로시 시키는게 말이냐?
그냥 심연공주 또는 심영왕자에 협력해서 천리나 죽이자.
목적은 천리를 막거나 없애는거 같은데 그 과정이 너무 쓰레기라 선악을 굳이 나누면 악임
안티히어로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수메르 스토리가 나온 지금으로써 보면 스카라무슈는 선역으로 바뀐듯요
목적이 어찌되었던 간에 우인단이
지금까지 저지른 짓만봐도 얘네는 그냥
악역인것 같음
결국 구시대를 부시는게 목표인거 같은대 이런 악역 좋아
그냥 세탁가능한 악역일 뿐
우인단은 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착한일하고 싶으면 착한일 하고 나쁜일하고 싶으면 나쁜일하는 겄같에.
그중에서 타르탈리아가 제일..예도 착한건 아닌데 주인공이랑 친한거 보니까 그렇게 막 엄청 나쁜건 아닌겄 같은데..
나는 원신 캐릭터중에 타르탈리 아가 제일 이기적인놈으로 보인던데
내 가족을 위해서 넘의 가족을 밟는다 뺏는다 죽인다=이논리로 살아가는 놈 죽어 마땅하다
백출 스토리에서 보면 이런말 나오지 안냐? 강리가 이런말 하지
나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이의 가족을 희생 시킬 순 없어!
우인단 1위 카피타노 카황을 보면 다른것 같음 우인단은 ... 하늘의 천리에 도전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인단은 극우파
여행자는 극좌파
천리를 제거하자는 생각은 같음 정도? ㅋㅋㅋ
타르탈리아는 세탁을 했어 (그냥 내가 애가 좋아)
도토레는 사실 박사(물리)가 아닐까? 물리학자인거지ㅋㅋㅋㅋ
이스타로투 떡밥이랑 페이몬 스토리 빨리나오면 좋겠어요 엄청 기대중이거든요
스네즈나야에선 전쟁영웅
다른 나라에서는 전쟁범죄자
리월 통째로 말아먹으려던 놈이 전설 임무에서 억지로 미화되는거 진짜 역겨움
아ㅠ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종려 계획의 일부였는데 뭔 헛소리임ㅋㅋ 타탈이 오셀을 소환하고 칠성과 선인이 힙을 합쳐 리월을 지키는 모습을 종려는보고 싶어 했음 그것을 통해 리월의 방향성과 미래의 확신을 가지게 됐고 결국 신의 자리에서 내려옴 타탈이 역겨우면 지 백성을 위험에 빠트리려고 했던 우인단을 알고서도 가만히 구경만 하다가 편한 마음으로 신의 자리에서 내려온 종려는 뭐가 됨?
@@starx2673 계획에 놀아났다해도 자기가 하는 짓에대한 고뇌가 없던 것은 맞죠
지가 벌이는 결과에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으면 그냥 골빈녀석이고
생각이 있었다해도 지 가족은 소중하고 리월의 다른 가족들은 안소중하게 여겼단거부터 이기적임
종려의 행적이 과감한건 맞지만 인간들이 못막겠다싶으면 자기가 해결한뒤 계속 자기가 통치하면 끝인 문제
타탈의 행적은 악행이 맞아요
다음 폰원신
종려는 욕 안함?
예쁜 외모면 인게임 캐릭터
도토레는 플레이어블로 나오긴 글렀다 ㅋㅋㅋ
아무리 주인공이랑 이해타산 떨어진다한들 수단방법 안가리는이상 악역임
우인단이 악역인지 물어본다 = 걍 지능이 붕어라는뜻임 ㅋㅋㅋㅋㅋ
리월 7성 + 천암군 = 삼봉행 = 페보니우스 기사단 + 몬드성당 = 우인단 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각 나라에서 하는 역할을 두고 봤을 때의 기준. 단지, 우인단은 확장정책 비슷한 걸 내걸었고 스토리에서 다른 나라에 깽판쳐가지고(리월 멸망 시도, 이나즈마 내분) 그렇게 저들이랑 동급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거임. 특히 몬드 쪽....(성능만 봐도 그렇잖아) 근데 역할만 따졌을 때 기준으로는 저 둘이 비슷한 포지션이 맞음. 벤티- 페보니우스 기사단 + 성당/얼음여왕 - 우인단.
라월과 이나즈마는 신의 권속과 국가를 운영하는 인간들이 분리되어있는지라 포지션으로만 따지면 명목상으로 신의 권속 취급이면서도 직접적으로 국가 운영에 영향력을 끼치는 페보니우스 기사단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탈탈이도 사람 죽였다는 거 스토리에 나오는데
윤치님 혹시 몬드 기사단 건물 옥상의 비밀 서랍 발견하셨나요?
켄리아와 다이루크에 연관된 내용이 있어 소박한 떡밥이 될까 제보하려 합니다!
9:39
악룡 두린이 우인단 집행관인 닥터가 만든건데 벤티는 원망하면서 우인단은 원망도 안하니 시뇨라는 악인같네요.
ㄴㄴ두린은 라인도티르가 만들었고
도토레가 죽인건 우르사임
@@user-aatrox-darkin 아 제가 햇갈렸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를레키노 특별한 점괘에서 대강 언급되었지 않았나요? 아닌가
남캐 타탈은 캐릭으로 출시하고 이쁜 시뇨라는 죽여버리네
우인단 인적성 검사 도입 시급
매주 한 번씩 재료떨구는 고마운 친구들 ㅋㅋㅋ
스카라무슈 내 최애인데 어떡해 와기야
왜 인기많은 캐는 스토리에 안나올까?
예: 감우 호두
걔네는 스토리에 안 내놔도 인기가 많으니 인기고 뭐고 없는 신염 같은 애들이 금사과 스토리에 등장하는 거 아닐까. 예외로는 스토리에 필수 불가결하게 나와야만 하는 놈들 ex)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