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바퀴네번째판] 훈민정음 사용설명서가 단돈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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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저자 주수자
    참고내용 및 요약 정리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 .
    작가 주수자님은 우리말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자 했답니다.
    6:20
    이 전에 뭘 좀 알아야 이게 뭔 소린가 할 것 같은데요.
    이 소설의 주인공님 정음(훈민정음)의 증언 챕터에 문장을 우선 소개해 드릴께요.
    “김태준은 국문학자이고,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소진하며 오백 년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내 호적을 찾아 주었다. 그런데 어둠의 강물을 마셨던 눈먼 자들, 살인의 피를 만지던 지대는 이 남자에게 판결을 내렸다. 반역자, 사상범, 죄인이라고!”
    김태준(金台俊, 1905년 ~ 1949년)은 한문학자이자 국문학자였으며 일제강점기 말에 경성콤그룹에서 활동 한 공산주의계열 독립운동가다.
    1940년 여름, 김태준은 제자 이용준에게서 “우리 집안에 훈민정음이 가보로 내려오고 있다”는[4] 이야기 를 들은후, 문화재 수집가이자 연구가였던 간송 전형필에게 해례본의 존재 사실을 알렸다. 그동안 훈민 정음의 행방을 애타게 기다려온 전형필은 일제의 감시 위험을 무릅쓰고 이를 인수했다.
    전형필(全鎣弼, 1906년 7월 29일 ~ 1962년 1월 26일)은 일제강점기때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보 화각을 설립한후 사비를 털어 대한민국의 문화재를 수집, 보존, 연구한 원래 문화재의 가치를 정확히 치 르는 것으로 유명했던 전형필은 금액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여 만원을 치렀다.
    당시 천원이면 좋은 기 와집 한채를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거간 노릇은 한 김태준에게는 수고비로 1천원을 주었다고 한다. .
    김태준과 이용준은 사회주의자였는데, 판매한 돈을 사회주의 운동에 사용했다고 한다. 광복 후 김태준 은 일련의 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당했고, 이용준은 월북하였다고 한다.
    p. 45 책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 켜켜이 쌓아 온 옛 정신이 발화하여 세상과의 교감이 막 이루어지는 찰나였다.
    p. 102 실종신고
    인상착의: 소리문자, 하늘이 준 모음은 인간을 닮았고 자음은 대지를 닮았다.
    실종된 소리: 하늘 아 가 아래 아 로 변질되었고, 기계시대가 자진하여 기적적으로 떳떳이 모습을 나 타내고 있다.
    p. 105 말도 변하고 문자도 변한다. 언어도 구름처럼 수시로 이동하고 바다 물결처럼 쉴 새 없이 출렁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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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한글날 특집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저자 주수자
    주요 주제
    한글날과 관련된 책의 발행 시기와 그 의미
    다음 할 일
    한글날 관련 행사 준비
    김세준 씨의 죽음에 대한 추모 글 작성
    한글날 관련 책 구매
    해례본에 대한 연구 계획 세우기
    요약
    00:03 ~ 04:38
    한글날 기념 소설
    한글날 관련된 걸 하고 싶어서 책을 찾아봤더니 10월 9일에 발행된 책이 미리 나와 있었음
    훈민정음 사용 설명서라는 책은 1940년대 일제 강점기 때 소설인데 훈민정음의 정음이 주인공임
    해례본을 찾게 된 배경을 상상해서 소설을 썼고 한글 자체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 수 있음
    05:28 ~ 06:49
    오늘같이 가을 하늘 이럴 때 문장 중에서 하나가 말도 변하고 문자도 변함
    clovano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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