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질주하다 갑자기 '붕'…6명 죽거나 다친 서울 미아역 햄버거 가게 돌진 사고 / KBS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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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오늘(20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의 한 햄버거 가게에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숨졌고, 운전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면도로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승용차.
도로 가운데 놓인 물탱크를 들이받고 공중에 붕 뜨더니, 그대로 맞은편 햄버거 가게로 돌진합니다.
엄청난 충격에 파편이 사방으로 날리고, 자욱한 먼지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의 한 햄버거 가게를 승용차가 덮쳤습니다.
[피해 가게 직원/음성변조 : "소리가 너무 커서 어디 진짜 무슨 폭격이라도 나거나 아니면 뭐가 터졌나 가스 폭발이 났나…."]
차량은 버스정류장 철제난간과 가로수, 물탱크를 들이받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고서야 멈췄습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매장을 충격하면서 벽 한쪽이 무너져 내렸고 철로 된 경사로가 찌그러졌습니다.
가게의 유리창은 모두 깨졌고, 집기들도 심하게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파편 등으로 인근 거리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차량을 몰던 70대 남성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행인 4명도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사고 목격자 : "저쪽에서 앉아서 남자분 같은 분 피 흘리고 계단에, 여기에서 한 분은 치고 (매장으로) 들어간 거 같아요."]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이태희/화면 제공:서울 강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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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자동차 #급발진
매장에 있던 직원 안다쳐서 천만다행이네요~
저희동네고 나도수유시장갈때 항상 지나가는길이라 맘이안좋네요
깊게있던손님들은 그나마 안다치셨을듯 다행 입니다
흐미~ 어떻게 저런일이....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다
어휴 왜 이런일이...
1-2분 차이로 사고를 면했지만 정말 주차하고 내림과 동시에 쾅! 소리나서 정말 많이 놀랐네요.. 한번이라도 신호가 걸렸다면, 저 미친차량과 정면충돌할뻔했습니다... 운전면허 강화좀 해주세요 제발
방금다녀왔는데할머니두분이울고계시네요 ㅜ
저기가 제 친구에 부모님의 지인이 하시는 곳인데.....
아 큰 소리 나던게 저거였구나
왜 급발진은 70대 이상 노인에게만 나오는건가...
남자 앵커도 저래 입고 진행 하자 뭔죄를 지어 목줄 메노
운전면허를 학원에 맡겨서 시행함으로 너무나 헐거워지면서 이런 운전미숙이 나온다고 본다.
요즘은 운전자가 아예 깜박이도 안넣고 좌우 회전 운전을 하고, 양보해줘도 고맙다는 신호 인사도 없다.
와
뉴스좀 똑바로 보도 하세요
운전을 했던 70대 남성은 코뼈 밖에 안부러젔다고 해야죠 사람이 죽은 사고 인데 피해자 뒤에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다는게 말입니까?
그건 감정적이죠. .
뉴스는 사실만을 알리는거죠
@@Voo__ ? 제 글에 거짓이 있었나요?
@@이종성-x1p 코뼈밖에 안부려졌다. .
이부분이요. . 중상을 중상이라 해야죠. .
뉴스가 감정적으로 보도하면 다른문제들이 많이 생깁니다. .
@@Voo__ 누가 중상이 아니라고 했나요?
앞선 보도에서 사망자의 사례가 나오고 뒤에 나오는 보도가 가해자가 코뼈 정도 부러진 중상이라는게 맞나 하는거지요 차라리 운전자는 코뼈가 부러졌고 피해자는 사망 하였다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어찌 되었건 사망 사고를 낸 주제에 가해자도 코뼈 부러진 중상이라는건 보기 좋을 순 없으니까요
@@이종성-x1p 뉴스가 감정적으로 보도할수없으니까요. .
뉴스는 정보전달을하고, 판단은 각자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