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사람인데 아버지 발령으로 중고등학교 제주도에서 나와서 많이 와닿아요ㅠㅋㅋㅋ 좋은 사람들 친구들 많지만 그럼에도 학연지연혈연 속에 소외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같은반 2진 한테 억울한 일 당했을 때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신 "내 친구 딸인데 그럴리가 없다"가 잊혀지지 않네요ㅠㅋㅋ
ㅋㅋ 제주에서 살아본 육지분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근데 웃긴건 제주사람들도 일적으로는 제주사람들 싫어하는 경우 되게 많습니다. 육지분들이 정직하고 일 깔끔하고 빠릿빠릿한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막상 중요한 일이나 돈되는 일은 결국 제주사람한테 줍니다. 이게 육지사람 희망고문 장난 아닙니다. 제주에서 일하실 분들은 심각하게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겁니다. 제주도가 지역색도 강하고 지역특성상 관광산업과 도매업(납품, 배송, 대행 등)이 대부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체가 대물림이나 혈연, 학연, 지연이 강합니다. 그리고 직종 자체가 월급이 잘 오르지가 않아요. 결국 사업을 해도 능력이나 실력만큼 잘되기도 힘들도 직원으로서도 연차가 오르는만큼 돈을 많이 벌기도 굉장히 힘듭니다. 제주는 놀러오시거나 돈 많이 벌어서 돈 쓰러 오시거나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단체로 오셔서 마을 하나 만드시는 속편하실 겁니다.
옛날에 어디 면접보러갔는데 애월출신 친구에게 밀려서 떨어진 기억이 있네요ㅜ 사장님이 그 친구에게 누구 아냐?고 묻는데 삼촌이라고 대답하면서 친척얘기 애월얘기 오지게 하는데 어쩐지 여기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짐작에 000 교장쌤은 많이 때린거 사실입니다.
진짜 공감 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제가 호텔에서 3년 일했는데 얼마나 색이 강한지 자기네들끼리 합치는 경우가 많았고, 육지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욕먹고, 대충 하는 제주도 사람들은 느긋하게 해도 칭찬 받는 그런 사회 구조라 빡쳐서 그만두고 다시 육지로 올라왔어요 ㅠㅠ
제가 육지출신 제주도민인데 시작하자마자 너무 공감되어 빵터졌습니다. 처음 법원 근처 직장에 들어가 식사하면서 다른 직원분들이랑 식사하는데, 어느 직원분이 xx님(직급은 제가 높았습니다) 집은 어디시냐 물으시길래 화북 산다고 하니 '아이고 멀리서 다니시네요'라고 하셔서 정말 머릿속에 물음표가 이백스물여섯개 떴었죠 '15분이면 오는데..?!' ㅋㅋㅋㅋ 그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이제는 저도 신제주? 그렇게 멀리 어떵 가나~ 하는 도민이 됐습니다. 사랑해요 제주도
@@애완집먼지 사회성 떨어지는 건 너겠지 초등국어부터 마치고 오길~ 제주도 살면서 저거에 대해서 이상한걸 못 느꼈었음 지역으로 담합이 되는 사회라 그거에 대해서 육지사람과 다르게 제주도 사람은 당연시 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가 내포된 댓글임 제주도 사람은 공감 백퍼로 웃고 육지 사람은 공감백퍼로 웃지 못하고
이채널 초기에 보고 제주도민을 컨텐츠로 하다니 신박허네 근데 뭐 얼마나 영상을 뽑을 수 있겠어 했는데 엄청 꾸준히 양질의 영상이 나오네요ㅌㅋ특히 이렇게 제주토박이로서 쉽지 않은 악습 풍자 같은거 좋아요. 영상 본진 오래된거 같은데 이제야 구독박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예전에 자주 오고가서 우연히 육지에서 오신분들 만나면 저 것 때문에 한이 되신분들이 좀 계셨음...대부분 참고 웃으면서 넘긴다지만...제주도도 변화를 해야함...제주도도 혼자 살아 갈 수 없는데 저렇게 계속 누적되면 나라에서 음으로 양으로 출신 때문에 피해보는 때를 맞이하게 됨...언제나 가고 싶은 곳 제주...불편한 일 없기를....
@gguiing 어떤 텃세를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육지에서 제주로 관광이든 정착이든 오시는 분들이 제주에서 육지로 가는 분들보다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사례가 많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제주에서 왔다고 하면 빨갱이라고 낙인 찍혀서 요직에서 제외되는 일도 허다했다고 하구요.. 제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육지로 직장 갖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사내에서 그 지역 출신끼리 뭉쳐서 소외되는 경우도 많이 듣습니다.. 연고주의(혈연/지연/학연) 물론 나쁘지만 의식적으로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이상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제주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죠.. 지역 방언 중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예시도있죠..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주가 더 심하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주도 진짜 학연지우가 엄청난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작년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제주도에서 했는데 술한잔 주시면서 꼭 고등학교 어디나완 이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학교 동창회 관련 배달온 근조화환만 수십개에 죄다 삼춘이라 부르라그러고 ㅋㅋㅋ 영상 보니 또 생각나네요 ~~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뭐랭하맨 화이팅!!
제주 정착 7년째 되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제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구요~ 포인트를 참 잘 잡아낸 영상이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육지것들 아니더라도 제주도 내에서 지역만 좀 달라도(특히 시에따이들) 관계의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타지에서 왔다고 더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따뜻하게 다가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방가용-i5z 그 표현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아무 악감정없이 그저 제주에서 육지사람들을 칭할 때 쓰는 말을 빌어 사용한 것 뿐이니 큰 오해 없으셨으면 하구요~ 제주가 섬이라 외부사람에게 폐쇄적인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 4.3사건의 상처가 있어 육지인에 대한 저항감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제시대를 겪지 않았지만 일본에 갖는 좋지 못한 감정정도?! 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육지것'이란 소리가 항상 불편했었는데 그들의 정서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그리고 7년 넘게 계속 들으니 조금은 무뎌진 것 같네요. 어쨋든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구요. 제주도 여행으로 오기 너무 좋은 시즌이 되었으니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제주도 온지 이제6개월되가는데 진짜 첫직장을 제주도로 잡고보니 뭔가 많이와닿는거같네요 진짜 제가 가장밑에위치에있어서 억지 씌우는것도 보이고 자기들끼리 뭉쳐있는느낌. 심한 질타 진짜.. 상사는 좋아하지만 동료로 일하는 몇몇사람에게서 소외감에 없는말 지어내고 진짜 그게힘들더라고요ㅠㅠ 제가 버스정류장5정류장넘게 일다니는데 거기서도 멀리서다닌다고 놀래더라고요 ㅎㅎ; 너무 어려운것이 제주생활인거같아요😅
끝부분의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하다 서울에 있는 회사에 수원, 용인, 부천, 인천 등 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고 인천에 있는 회사에 안산, 부천, 고양 등 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제주도에서 있는 회사에서 제주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나 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지 그런데 서울, 인천 등에서 말하는 타 지역 사람(이런 관념이 있지도 않은 것 같지만)들이라는 건 타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건데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사람들이 말하는 제주사람이라는 건 제주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는 거다
살다보면 그렇게 바뀝니다. 예를 들어 20분거리 이상 넘어가면 겁나게 멀게 느껴지구요. 처음 저도 제주 정착했을때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내로 50분걸려 맛집 찾아가고 했는데. 시간지나니 20분 넘어가면 멀다고 안가지더군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제주시와 서귀포시내와의 거리를 육지 서울과 부산만큼 멀다고 생각하고 평생 제주시내 서귀포시내 안가보고 돌아가신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육지에서 오신분들중 시내를 벗어나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게.. 토박이 분들은 엄청 친해지면 나중에 친하다고 막 물건 쉽게 빌려가고 쉽게 빌려주고 하는데, 우리는 남의집에서 뭘 빌려가거나 도움을 받아도 뭔가 나중에 댓가를 해주거나 하는 뭔가 속으로 계산을 하는데 계산을 안하셔서 좀 깜짝 놀랐어요. 내집물건이 그사람집 물건이고 그사람도 자기집 물건이 내물건인양 하는경우도 많이 경험했어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
뭐랭님 오고 후배네요.. 오현인들끼리 있을때 오고 부심 서로 엄청 느끼고, 제주 사회에서도 엄청느끼는데, 타학교 출신들과 있을때 오고부심 티 못냄ㅋㅋ 오고 제주에서는 선후배들 단합력은 제주에서 최고이고, 좋은 학교입니다.. 졸업하면 오고 좋은 학교 나왔구나 더 느낄수 있죠..
중문에 가족이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제주도 사시는 아버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지만 이상한것은 언제나 골프 스케줄은 빵빵하시고 오래된 김밥집 주인분도 주말에는 일 안 하시고 골프를 치시죠. 도민에게는 최적화된 제주도 골프 문화이고 육지사람들는 놀라는 골푸와 직장거리~ 정말...컨텐츠 잘 만드신것 같아요~
제주도가 고등학교 부심이 심한이유가 좋은 고등학교는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럼 중 3때 매달마다 연합고사를 보는데 지역 일반계고를 들어가려면 커트라인이260 은 되야 들어갈수 있었음 근데 내신 점수도 200점만점에 합산해서 나와서 거기서 연합고사 점수를 플러스 하면 일반계고 갈수있을지 못할지 판별났음 보통 12월달에 연합고사 치러 지원한 학교에 가서 시험치고 왔음 그러고 학교와서 연합고사 답안지 받아서 채점하고 일반계고 커트라인 점수보고 희비가 갈렸음 ㅋㅋ 이때 대박 쳐서 일반계고 간 애들도 있긴한데 극소수이긴 했음 보통 내신점수가 150점에서 160 점인 애들은 연합고사 망쳐도 일반계고 갈 점수 채우고도 널널했음 하지만 120 130 점때 애들은 목숨걸고 연합고사 봐야 일반계고 가는게 가능했음
ㅠ 출퇴근 왕복 2시간 거리로 출근하게 됐다고 회사 욕을 엄청하니까 육지사는 사촌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 제주도 기준으로는 미친 출퇴근 시간이라고 잘 설명해줬죠 ㅠ 육지사람들은 어떻게 출퇴근하는지 😂 (왕복이라고 안적었네요... 근데 회사에 거의 편도 1시간 20분을 출퇴근 하시는 분도 있고 제 친구도 출근하는데 편도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ㅠ 노형이랑 연동은 출퇴근길 특히나 막히니까요 ㅠ)_
@@lllilllilllilll 이분은 지금 왕복 2시간 얘기하시는듯요 ㅋㅋ 수도권은 왕복 2시간이면 개꿀이죠 ㅋㅋㅋ 경기도민이던 시절 서울에 취업해서 왕복 3시간20분 하던거 생각나네요 사람 그득한 버스 안에서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며 큰 불만 없던 경기도민 1ㅅ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내 지인들한테 놀러가는 제주도랑 제주도에서 사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얘기해도 고작 1년 살고는 무슨 소리하냐면서 웃고 넘김ㅋㅋㅋㅋ...... 섬이라서 지역색이 강하기도 하고 섬이라서 모든 면이 내륙에 비해서 불편함 내가 3개월 동안은 잘지냈는데 친구들이 딱 하루 놀러왔다가 떠나니까 바로 우울증 오더라ㅋㅋㅋㅋ.....
응답하라 1994 ost '서울이곳은'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가 않아 🎹🎵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응사에서는 서울에 적응못하는 삼천포 주제곡인데 ㅋㅋ 뭐랭에서는 제주에 적응이 어려운 서울이 주제곡 같아요 ㅋㅋ
@@kingofluvj 제 생각에 육지는 고속도로 국도가 잘 되어 있어 자차로 출근하게 되면 정말 편하잖아요 버스도 동네마다 노선도 많고 금방 금방 오니까요 근데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모든 신호마다 걸리고 사거리 오거리도 많을거고 그러면 같은 20분이라도 좀 다를것 같습니다
@@sosomi-5122 출퇴근 시간이면 어디든 막히고 어디든 힘들지 않아요? 다른 지역은 출퇴근 시간이 20분 소요면 진짜 가까운데 사는거... 살짝 다른 얘기이긴 한데 전에 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 산다니까 그 정도면 걸어가도 될 거리 사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었는데 걸어서 1시간이라니까 고속도로 사냐는 소리 들은적 있는데... 차로 막히면서 20분 걸리면 걸어서는 가까운 지역 사는거고... 길이 막히지도 않은데 20분 걸리면 진짜 먼곳에서 사는거... 제주에서 20분이 어떤 의미인지 진짜 궁금
@@유유-q6z6f 킬로수도 엄청나게 차이있어요 ^^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 55킬로 정도 되는데 한시간정도 걸리거든요 ㅋㅋ 근데 서울에서 55킬로면 대전도 갈정도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제주도도 출퇴근시간때는 시내는 한시간도 걸린답니다 .. 그래서 출퇴근 아닌시간대에 20분이라고하면 진짜 먼거에요.. 퇴근시간때 가면 헬이에요
저희 아버지가 약 40년 전에 직장 때문에 서귀포 오셔서 지금까지 사시는 중인데요, 자격증이 필요한 직종이라 그래도 월급은 그 당시에 많이 받아서 나중엔 본인 사업까지 하셨는데 육지 사람이라고 일감을 안 줘서 굉장히 힘들었다는 이야길 들은 적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몇 년만에 사업 접고 어머니랑 헤어지고 농사하러 촌으로 들어갔는데 (어머니랑 이혼하는 과정에서도 겅허니까 육지것이영 살민 안된댄 곧지 않애시냐~ 라고 외할머니가 말씀하시는 걸 어린 제가 들었었죠 ㅋㅋ) 육지사람이 마누라도 어시 애기들 데령 촌에 온 거 보난 범죄자가 분명하댄 소문 나서 그 오해 푸는 데도 참 오래 걸렸죠.... ㅋㅋㅋㅋ 저는 서울사는 제주도 토박이지만 제주도는 항상 애증의 존재(?)인 것 같아요 저한텐 제주도는 늘 돌아가고 싶은 고향이지만 막상 가서 살라고 하면 제주도 특유의 문화와 지형적 특징이 숨막히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요즘은 뭐랭님 영상 보면서 향수병 많이 달래고 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우와.... 제 얘기인줄...... 주변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하면 정색하면서 말립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열려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폐쇄적인 것 같아요. 저는 예술계 쪽이라 제주인 특성에다가 더 폐쇄적이고 똥꼬집의 예술인 특성까지 더해져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ㅜㅜㅜ 하하하하하하하
@@yl2188 서울 출신으로 현재는 외국에 나와 있지만 제주도 내려가서 살고 싶어하는 1인인데…성장배경이 다르다는 건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서울에서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가족이 서울에 있어서 어차피 가지만 갈때마다 고민합니다… 현재는 뉴욕에 있는데 이 곳 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이제 내 나라로 돌아갈까 하는데…제주도 너무 살아 보고 싶은….
86년도에 부모님이 저 임신하고 제주도 왔는데 저 초등 고학년 되서야 제주도에 적응하셨어요ㅋㅋ영상처럼 뭔가 왕따당하는 느낌이였다는데 오해였다고..제주도 사람들이 처음엔 육지사람이라고 벽두는거 같았는데 없는 살림에 도움 엄청 받으셨어요~ 저 20살되서 가족다 서울 올라왔는데 올라온지 18년됐는데 아직도 향수병처럼 제주도 사람들 그리워하세요. 사실상 마음은 진짜 또똣한 분들인데ㅠㅠ
전 입도 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음쓰버리러 나갔다가 티머니 충전도 안되있어서 혼자 어리버리 뚝딱거리고 있었는데 저번에 주민분이 다가오셔서 "저 버릴때 같이버리세요 ^^" 그래서 도움받았던적이.. 그외에도 약간 모지랭이처럼 있다가 제주도분이 먼저 다가와서 도와주신적이 많아서 감동이였어요 ☺️
제주사람이지만 이런거 진짜 너무 싫음... 육지로 대학갔다가 제주 돌아와서 취업했는데 잠시 잊고 있다가 다시 체감하니까 미칠 거 같음.. 심지어 제주 안에서도 제주시 서귀포시 무슨읍 출신 따짐 기가막힘 진짜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읍출신으로 따지면 뭐가 남아요...?
저도 지방 소도시 출신인데 성인 돼서는 학연지연 스몰톡 개싫어요 지겨움ㅡ 나름 차가운 도시 체질이 아닐지 ㅎㅎ
전라도 특징임
마치 인도를 싫어하고 인도를 탈출해서 외국 대학 진학하고 외국에서 취직한 인도인을 보는 것 같네요.
서귀포 읍면리 중 지역색 강한 지역 사람들은 자신들이 서귀포사람이라 생각 안 한대요. 성산에서 오신 분이 그러셨음
와ㅋㅋ오현고 진짜 열받네ㅋㅋㅋ저희 육지것 남편도 오현고 땜에 승진이 안돼서 다시 서울왔어요ㅋㅋㅋㅋㅋ오현고- 제주대라인은 서울대도 못이김(팩트)
ㄹㅇㅋㅋ
ㄹㅇㅋㅋㅋㅋㅋ
넘사라인ㅋㅋㅋ
제주도 명문인가 보네요ㅋㅋ
ㅋㅋㅋㅋ
육지사람인데 아버지 발령으로 중고등학교 제주도에서 나와서 많이 와닿아요ㅠㅋㅋㅋ 좋은 사람들 친구들 많지만 그럼에도 학연지연혈연 속에 소외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같은반 2진 한테 억울한 일 당했을 때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신 "내 친구 딸인데 그럴리가 없다"가 잊혀지지 않네요ㅠㅋㅋ
홀리싯 ㅋㅋㅋ 어이가없으셨을듯
@@Leleuta 와…….
제주도는 가서못살것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어가지 ㅋㅋㅋ
ㅠㅠ.. 제주도는 여행만 좋구나
ㅋㅋ 제주에서 살아본 육지분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근데 웃긴건 제주사람들도 일적으로는 제주사람들 싫어하는 경우 되게 많습니다.
육지분들이 정직하고 일 깔끔하고 빠릿빠릿한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막상 중요한 일이나 돈되는 일은 결국 제주사람한테 줍니다.
이게 육지사람 희망고문 장난 아닙니다.
제주에서 일하실 분들은 심각하게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겁니다.
제주도가 지역색도 강하고 지역특성상 관광산업과 도매업(납품, 배송, 대행 등)이 대부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체가 대물림이나 혈연, 학연, 지연이 강합니다. 그리고 직종 자체가 월급이 잘 오르지가 않아요. 결국 사업을 해도 능력이나 실력만큼 잘되기도 힘들도 직원으로서도 연차가 오르는만큼 돈을 많이 벌기도 굉장히 힘듭니다.
제주는 놀러오시거나 돈 많이 벌어서 돈 쓰러 오시거나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단체로 오셔서 마을 하나 만드시는 속편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단체로 오셔서 마을 하나 만들래..오지말라는거네 ㅋㅋㅋ
@@user-yn6se1mr99 사실 좀 흔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이주하는 거죠. 제주에만 있는 경우가 아니라 시골에서도 텃세 때문에 흔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user-yn6se1mr99 사업하지말고 직장 다니세요
돈 많으면 편함 놀러와야주 일하젠 하민 힘드렁 못버티주 그 특유의 지연
@@user-yn6se1mr99 세 커플 정도 가서 5남매씩 출산하기 시작 하면 10년안에 마을 생성 가능
옛날에 어디 면접보러갔는데 애월출신 친구에게 밀려서 떨어진 기억이 있네요ㅜ
사장님이 그 친구에게 누구 아냐?고 묻는데 삼촌이라고 대답하면서 친척얘기 애월얘기 오지게 하는데 어쩐지 여기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짐작에 000 교장쌤은 많이 때린거 사실입니다.
매한가지…. 라는말을 자주쓰시는 그분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부천에서 학교다녔지만 ㅇㅇㅇ선생님한테 맞은 기억 있네요
처음 그 분의 이름을 들었을 때 학생들 사이 불리는 별명인줄 알았지만 이름이 맞더라.
저기 나오는 교장쌤은 실존인물이 맞나보넼ㅋㅋㅋ 지인도 듣더니 아 저거 누구 말하는건지 알거같다 이럼ㅋㅋㅋ
@@강한-m7c제 짐작에 두 분 중 한 분인데 나무 줄기로 때린 분과 평범한 몽둥이 때린 분 중 머랭님 졸업시기 상 후자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진짜 공감 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제가 호텔에서 3년 일했는데 얼마나 색이 강한지 자기네들끼리 합치는 경우가 많았고, 육지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욕먹고, 대충 하는 제주도 사람들은 느긋하게 해도 칭찬 받는 그런 사회 구조라 빡쳐서 그만두고 다시 육지로 올라왔어요 ㅠㅠ
@@베이사랑해 그정도 맞던데요ㅋㅋㅋ
@@베이사랑해 맞던데요 ㅜㅜ 제주도사람 발끈하네
원래 섬이 퍠쇄적이라 끼리끼리 엄청남
섬이 폐쇄적이다더니 제주도 큰섬인데도 그렇구나 와 이효리 왜 다시 서울왔는지 알겠다
@@베이사랑해 그 정도 아닌데요 = 본인인데요
제가 육지출신 제주도민인데 시작하자마자 너무 공감되어 빵터졌습니다. 처음 법원 근처 직장에 들어가 식사하면서 다른 직원분들이랑 식사하는데, 어느 직원분이 xx님(직급은 제가 높았습니다) 집은 어디시냐 물으시길래 화북 산다고 하니 '아이고 멀리서 다니시네요'라고 하셔서 정말 머릿속에 물음표가 이백스물여섯개 떴었죠 '15분이면 오는데..?!' ㅋㅋㅋㅋ 그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이제는 저도 신제주? 그렇게 멀리 어떵 가나~ 하는 도민이 됐습니다. 사랑해요 제주도
수도권은 왕복 3 4시간 걸려서 출근하는 사람도 흔한데 15분 20분 ㅋㅋㅋㅋ진짜 그렇구나 다른 나라문화같네
친구가 신제주에 살고 전 구제주에 살고 근데 가기 귀찮음.ㅋ
진짜 신기하네요ㅋㅋ 전 4-50분거리 출퇴근하다가 15분거리로 이직해서 진짜 넘 좋은데
화북에서 법원이면 먼 거린데요?ㅋㅋㅋㅋ
ㅋㅋ전 연동쪽 살았는데 한 3년정도 사니까 구제주도 멀어서 안감 ㅋㅋㅋㅋ
제주살이하면 이거
웃으면서 못봄 와 진짜 펙트
소름끼칠 정도..
제주살이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제주살이 하면 이거
절대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영상임
제주도민 웃으면서 봄니다
팩트) 논리적 의견 한명 원래 의견 한명 전부 물타기ㅋㅋㅋㅋ ㅈㄴ한심함
@@hello_everystar 제주도살아서 그런가? 사회성이 떨어지네
@@hello_everystar 제주도사람육지로 기어올라오면 이렇게 ㅎㅎㅎ 해줄게요 ㅋ
@@터끼왔쪄요기어올라와야할껀 너고 이 물타기 잼아ㅋㅋㅋ
제주도민은 근처 사람들이 서울 사는 경우가 많아서 서울 지겨울 정도로 가니깐 네가 그렇게 할 입장은 안될 거야
한심하가 실제로는 그렇개 못하면서
물타기가 제일 그윽혐
@@애완집먼지 사회성 떨어지는 건 너겠지
초등국어부터 마치고 오길~
제주도 살면서 저거에 대해서 이상한걸 못 느꼈었음
지역으로 담합이 되는 사회라
그거에 대해서 육지사람과 다르게 제주도 사람은 당연시 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가 내포된 댓글임
제주도 사람은 공감 백퍼로 웃고 육지 사람은 공감백퍼로 웃지 못하고
제주는 지역 벽이 은근 높긴 한가보다ㅋㅋㅋㅋ영상 꿀잼이면서도 몰랐던 정보 덕분에 알게됐넿ㅎㅎ
은근이 아니라 많이요 ㅋㅋ 다리 하나 건너면 아는 사람이라
근데 제주는 츤드레가 많아서 그 지역벽이 지역벽이 아니구나를 느낄수 있어요. 싼 인건비에 고물가임에도 사람들이 살아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지역주민들과 친해지면 먹고 사는데 걱정 덜 합니다.
이채널 초기에 보고 제주도민을 컨텐츠로 하다니 신박허네 근데 뭐 얼마나 영상을 뽑을 수 있겠어 했는데 엄청 꾸준히 양질의 영상이 나오네요ㅌㅋ특히 이렇게 제주토박이로서 쉽지 않은 악습 풍자 같은거 좋아요. 영상 본진 오래된거 같은데 이제야 구독박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제주에서 7년 회사 다니다 다시 육지왔는데 회사에 서울 사람이 반이였어요ㅋㅋ 근디 제주는 하나건너 다 아는 사이는 맞음. 특히 촌으로 갈수록 심하죠. 학연지연혈연이 판을 치긴하는데 그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ㅋㅋㅋㅋ 오현고등학교 나왔을 때 부터 떨어졌겠네라는 생각만 가득 ㅋㅋㅋ 오고-제대 출신 생각만해도 소름
아.... 이건 넘사 ㅋㅋㅋ
오고-제대는 제주도에선 무적임
예전에 자주 오고가서 우연히 육지에서 오신분들 만나면 저 것 때문에 한이 되신분들이 좀 계셨음...대부분 참고 웃으면서 넘긴다지만...제주도도 변화를 해야함...제주도도 혼자 살아 갈 수 없는데 저렇게 계속 누적되면 나라에서 음으로 양으로 출신 때문에 피해보는 때를 맞이하게 됨...언제나 가고 싶은 곳 제주...불편한 일 없기를....
과거에는 제주도가 유배지여서 외부사람에 대한 벽이 없었는데 4.3사건 이후로 육지사람에 대한 반감이 생겨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제주도 사람들의 한이 서린 아픔인거죠
@gguiing 직접 경험해보심이 어떤가요?
저도 서울, 부산, 대구, 강릉 등등 여행을 갈 때마다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어요. 그치만 나쁜 기억으로 그 지역 전체를 폄하하고 혐오하지는 않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니까요.
@gguiing 어떤 텃세를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육지에서 제주로 관광이든 정착이든 오시는 분들이 제주에서 육지로 가는 분들보다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사례가 많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제주에서 왔다고 하면 빨갱이라고 낙인 찍혀서 요직에서 제외되는 일도 허다했다고 하구요.. 제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육지로 직장 갖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사내에서 그 지역 출신끼리 뭉쳐서 소외되는 경우도 많이 듣습니다.. 연고주의(혈연/지연/학연) 물론 나쁘지만 의식적으로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이상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제주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죠.. 지역 방언 중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예시도있죠..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주가 더 심하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주 온지 8년 되었는데 … 백호기…뭐랭님한테 배우네요….뭐랭님은 제주를 잘 이해하게하고 호감으로 다가가게 하는 좋은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시는것 같아요. 이번 화도 센스 쩔어요 ㅎ
이 영상보니 제주에 호감은 딱히 안생기는데요?? ^^;;;
제주도 진짜 학연지우가 엄청난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작년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제주도에서 했는데 술한잔 주시면서 꼭 고등학교 어디나완 이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학교 동창회 관련 배달온 근조화환만 수십개에 죄다 삼춘이라 부르라그러고 ㅋㅋㅋ
영상 보니 또 생각나네요 ~~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뭐랭하맨 화이팅!!
제주도 아이들은 특이하게 고등학교부심이 강하던데 진짜 육지사람은 모르는 포인트 잘 잡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럼ㅋㅋㅋ
서귀포는 그 서고 나온걸로 부심 개쩜ㅋㅋ
@@춘시기-e6p ㅋㅋ 입문계는 뭐냐 인문계겠지. 뭐에 입문하세요?ㅋㅋㅋㅋㅋ
@@yjbang86 문맥은 안보고 오탈자에 목숨거는.. ㅉㅉ
@@jkh4018 문맥파악이랑 뭔상관? 문맥파악을 제대로했으니까 인문계를 말하고싶은거구나~ 알고 알려준거지. 오탈자랑 단어자체를 몰라서 틀리게 쓰는거랑 구분도 할줄 모르냐?ㅋㅋㅋㅋ 두번이나 연속으로 쓰면 저건 오타가 아니니까 굳이 지적하는거지. 계속 저렇게 알고있어서 어디가서 망신당하는것보다 익명공간에서라도 배우고 가는게 낫지않겠냐 ㅉㅉ
김대리 주말 골프 얘기할 때에 상사한테 불만 얘기하는 거 섞어서 말하는데 '크흠' 하면서 얼버무리는 거ㅋㅋㅋㅋㅋ 짱웃기네ㅋㅋㅋ 그리고 진짜 너무 신기한 게, 세 명 다 머랭님인데 왜 세 사람 다 다른 사람 처럼 느껴지지? 진짜 신기함ㅋㅋㅋ
그만큼 연기를 잘하시는 듯ㅋㅋㅋ 숨겨진 재능
네명 아닌가요?ㅋㅋ 대리/팀장 면접보러온 2명
저 보면서도 형제인가 했어요 ㅋㅋㅋ
ㅋㅋㅋ오현고 ㅋㅋㅋㅋ격공감.. ㅋㅋㅋ 제주사람들만있는 회사 2군데서 몇년씩 근무했었는데 완전 공감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녕이나 사대부고 같은데 대면 급 어색해짐ㅋㅋㅋ
와.. 제주정착 22년인데 핵공감이여...
진짜 지금이나 그때나 변한건 없고
그때가 더 심햇으면 심했던거 같아요.
없을순 없겠지만 저는 디자이너로 일했는데, 디자이너분들은 보통 외지에서 정착하신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서로 관광지,맛집 정보공유하고 주말마다 어느 관광지 다녀왔는지 자랑하느라 바쁘더라구요 ㅋㅋ
제주에서 데여본 육지 사람은 웃으면서 절대 못 보는 영상이지.... 아무리 육지 사람이 반이라고 해도 그들 속에 녹아들기는 진짜 힘들어요.. 친인척이 제주 토박이가 아닌이상...
조선족 한국인 마냥 기름과 물같은 존재인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고등학교만 서울 졸업했는데 ㄹㅇ 못 끼겠던데요
근데 이 분 연기 진짜 잘하신다 면접자 긴장하는거랑 회사사람들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분위기표현 혼자하는데도 다른사람같이 느껴질 정도로 확확 바뀜 ㄷ ㄷ이랬는데 사실 네쌍동이 ㅋㅋㅋ
ㅋㅋㅋ연기 디테일 포인트가 진짜 잘 살고 너무 자연스럽고 잘해요 😃😃😃
생활연기 달인👍👍👍👍👍
리모컨 ㅋㅋㅋㅋㅋㅋ깨알 재미도 있고 ㅋㅋㅋ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어요😆😆
제주에 이주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도 10년쯤되니 저도 제주사람 다 되더라구요~~~
10년씩이나 있어야 되는군요 ㅠ
근데 더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 안에서도 묘하게 나뉘는 거 있다요. 지금은 그런지 모르겠는데 너 어디? 하면서 시내, 시외 나뉘고... 제주도 사람이라고 해도 부모님이 제주도 출신인지 아닌지 갈리는 것도 묘하게 있었어요 ㅎㅎㅎ
@@좋아좋아-x4q 확실히 모슬포 사람들이 성격이 사납다 이런 말도 있듯이
제주 정착 7년째 되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제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구요~ 포인트를 참 잘 잡아낸 영상이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육지것들 아니더라도 제주도 내에서 지역만 좀 달라도(특히 시에따이들) 관계의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타지에서 왔다고 더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따뜻하게 다가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그래
이런 댓글이 왜 없나 했어…아무리 그래도 제주도 사람 사는 곳인데 아무리 육지 사람이라고 천대하진 않겠지
그 반대가 아주 극소수겠지...힘들게 산다..
육지 '것'들???
이이고 제주도로 이민가셨네요 육지것들로 돌아오지마세요...
@@방가용-i5z 그 표현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아무 악감정없이 그저 제주에서 육지사람들을 칭할 때 쓰는 말을 빌어 사용한 것 뿐이니 큰 오해 없으셨으면 하구요~ 제주가 섬이라 외부사람에게 폐쇄적인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 4.3사건의 상처가 있어 육지인에 대한 저항감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제시대를 겪지 않았지만 일본에 갖는 좋지 못한 감정정도?! 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육지것'이란 소리가 항상 불편했었는데 그들의 정서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그리고 7년 넘게 계속 들으니 조금은 무뎌진 것 같네요. 어쨋든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구요. 제주도 여행으로 오기 너무 좋은 시즌이 되었으니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ㅋㅋ제주 살았었는데 제 면접상황이랑 똑같아요 ㅋㅋ
저는 총 3명이 같이봤었어요.
육지인(저) + 찐도민 (2명)
찐도민A 는 외모도 단정하게 잘해왔고 시간도 일찍왔엇고, 찐도민B는 면접늦고 세수했나? 싶을정도로 면접에 신경안쓰고 왔엇음
저 : 여기 왜왔냐는듯 신기하게 묻다가 끝남(이때 광탈을 직감)
찐도민A : 찐제주출신으로 말도 잘하고 경력도 있엇고 분위기 괜찮았음
늦게온찐도민B : 그냥스무스~~하게 말하다가 갑자기 , 할아버지얘기나오고 (아는사이였나봄) 어디 뒤에 뭐 거기 아냐. 그거해봤냐 뭐 등등하더니
분위기 급반전
찐도민 B 가 됌...ㅋㅋ
저야 육지사람이라 그렇다쳤는데 그 와중에 찐도민들 중에서도 또 저렇게 갈리는구나 싶어서 신기했어요
거리감에 대해 강한건 경기도민임 출퇴근 1~2시간 정도는 멀지 않다고 느낌 같은 지역(시) 내에서도 2시간가도 계속 같은 지역인경우도 있음 그나저나 연기력이 갈수록 늘어요ㅋ
저는 경북 북부에 살았는데, 30분 넘게 차 타고 가는 동네는 저희의 세계관에서는 다른 세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서울, 경기권오니 1, 2시간은 기본으로 여기는 것보고는 충격받았죠 ㅠㅠㅋ
10년 전에 수학선생님도 인천에서 제주도로 내려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자기는 아직도 제주도민처럼 안 느껴진다고 배척하는게 있다고 얘기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제주도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싹 접게해주는 영상이네요.
제주도는 중국인땅이 반이넘어요
@@irismarigold제주 전체 면적의 1%도 안되는데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세요. 저희동창들과 동창가족들이 보유한 제주땅이 중국인들이 보유한 제주땅 보다 훨 넓음
여행으론 못 느끼는 살아봐야 느끼는 찐 내용이네요^^ 제주살이 9년차 지금도 정착중입니다 하하하하 그래도 주변에 친한 사람들 많아서 좋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4명이 않좋아도 6명은 좋은 사람입니다
제주도 온지 이제6개월되가는데 진짜 첫직장을 제주도로 잡고보니 뭔가 많이와닿는거같네요 진짜
제가 가장밑에위치에있어서 억지 씌우는것도 보이고 자기들끼리 뭉쳐있는느낌. 심한 질타 진짜.. 상사는 좋아하지만 동료로 일하는 몇몇사람에게서 소외감에 없는말 지어내고 진짜 그게힘들더라고요ㅠㅠ
제가 버스정류장5정류장넘게 일다니는데 거기서도 멀리서다닌다고 놀래더라고요 ㅎㅎ;
너무 어려운것이 제주생활인거같아요😅
우리 남편이 제주 처음 내려왔을때 김서울씨였는데ㅎㅎㅎ오래 살다보니 이젠 팀장님같이 되어있음.
'거기 해장국집 사장님이 oo네 누나인데 가보자'라던지 '거기 족발집이 oo형인데 ..'이렇게됨
제주도 청년들은 1~2년정도 수도권 생활해 보심도 괜찮을듯요
지금 제주 1년살이 하고있는데 차이가 꽤 있네요
청년들이 안타까운것들이 있습니다
공감요ㅜㅜ
큰공감합니다.
@김은서 안타까운거 간단히 말해주면 초,중,고 1~2년 선후배 관계가 죽을때까지 따라 다닙니다ㅋㅋ 한번 선배는 뭔 ㅈㄹ을 해도 선배취급해줘야하죠
@김은서 고용주들의 갑질?아슬아슬한 착취?노동법안지키는거?
청년들 너무 순해요
고용주들은 이런거 악용하고,
제주도 집값이 많이 올라가지고, 제주도 20대 30대 청년들이 대부분 서울로 올라가고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제주도에 있는 20대 30대 애들도 10명중 3~4명은 다 서울에서 2~3년은 살아본애들이 많아요 ㅋㅋㅋㅋ
끝부분의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하다
서울에 있는 회사에 수원, 용인, 부천, 인천 등 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고 인천에 있는 회사에 안산, 부천, 고양 등 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제주도에서 있는 회사에서 제주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나
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지
그런데 서울, 인천 등에서 말하는 타 지역 사람(이런 관념이 있지도 않은 것 같지만)들이라는 건 타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건데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사람들이 말하는 제주사람이라는 건 제주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는 거다
이게 정답이네용
백호기가 제주도 고등학교 축구 대항전 이더라구요^^ 워낙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 나무위키 알아봤더니 뭐랭님 출신 학교도 알게 됬네요 ^^
괸당 문화..!
하나 건너면 다 친인척.!
참고로 노형은 공항에서 내리면 이마트 있는동네가 노형동 입니다.
탑동 이마트도 있습니다
공항 기준으로 비슷한 거리에 있어요
공항 근처 이마트는 탑동이 좀더 가까울것 같네요 ㅎㅎ
@@baetab 네비 찍어보면 1~2분차이밖에 안나더라구요
캬 지금 서울서 내려와서 제주 회사 일한지 2년다되가는데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그리고 제주사람 일 너무 대충대충하는데 늘 똥치우는건 외지사람인것까지...
그놈의 괸당 ㅋㅋ 근데 연기 진짜 잘하세요.. 넋놓고 보다 보니 전부 다른 사람같음..ㅋㅋㅋ
제주분들 대체 어떤삶을 살고 계신건가요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안웃겨ㅋㅋㅋ큐ㅠㅠㅠㅠ연기 너무 잘하시고 현실 고증 제대로 하셨네요 제주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ㄹㅇ임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주는 정착해서 살만한 곳은 절대 아닙니다 돈 많은 사람이 여행으로 오긴 정말 좋구요
이렇게 연기를 잘하다니...완전 쏙 빨려들어가서 봤습니다! 느무 재밌습니다! ^^
전 제주도에서 스타트업 기업에 근무중인데 전원 육지사람이라 아직 못느껴본 얘기네요 ㅎㅎ 재밌는 영상 잘 보고가용
무섭게 연기실력 늘고 무섭게 편집실력 늘고!! 넘 사랑스러운 뭐랭하맨님💓💓
살다보면 그렇게 바뀝니다. 예를 들어 20분거리 이상 넘어가면 겁나게 멀게 느껴지구요. 처음 저도 제주 정착했을때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내로 50분걸려 맛집 찾아가고 했는데. 시간지나니 20분 넘어가면 멀다고 안가지더군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제주시와 서귀포시내와의 거리를 육지 서울과 부산만큼 멀다고 생각하고 평생 제주시내 서귀포시내 안가보고 돌아가신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육지에서 오신분들중 시내를 벗어나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게.. 토박이 분들은 엄청 친해지면 나중에 친하다고 막 물건 쉽게 빌려가고 쉽게 빌려주고 하는데, 우리는 남의집에서 뭘 빌려가거나 도움을 받아도 뭔가 나중에 댓가를 해주거나 하는 뭔가 속으로 계산을 하는데 계산을 안하셔서 좀 깜짝 놀랐어요. 내집물건이 그사람집 물건이고 그사람도 자기집 물건이 내물건인양 하는경우도 많이 경험했어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
참 많이공감가네요ㅡ제쪽 처가는 완전히 제주도토박이..전 사위라지만 아예 육지사람이니..자격지심도 있겠지만ㅡ은근히 따돌림도 있는것같고ㅡ확실한건 나 혼자ㅡ식당이나 어디나 가는것과 아내나 장모님과 가는것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ㅋㅋㅋㅋㅋ 강하기는 서울아보다 경기아가 더 강함 ㅋㅋㅋㅋㅋㅋ 기본 출퇴근 왕복 2-3시간… 나도 대학교 때 왕복 4시간반 통학함 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경기는 지옥철은 일상이죠ㅎㅎ
경기도에서 1시간 통학 or 출근은 양반인 수준
처음에는 서귀포에서 제주시가는게 별생각없이갔는데
일년에 10키로씩늘어나는느낌??
10년쯤되니까 갈생각만해도
피곤해요ㅋㅋㅋ
ㅋㅋ 티맵 30분 이상 나오면 어흐 소리 나오죠 ㅋㅋㅋ
@@hoouna7289 가는건좋아요 근데 오는게 많이멀죠ㅋㅋ
아..저는 5년째 다니고 있는데~~ 점점 지쳐갑니다. 서울에서 출퇴근 한시간은 기본이였는데...ㅜㅜ 그래도 평화로에 저와 같이 가는 분들이 많아 위안 삼고 있습니다 ㅋㅋ 은근히 많으세요.
서울에서 출퇴근 한시간은 기본이고 그렇게 힘들다 생각 안드는데..
본가가 서귀포라 (심지어 직장도 강서구라 공항 짱 가까움) 제주공항 도착해서 서귀포까지 가려고 하면 오지게 피곤해지더라구요. 너무 멀어.. 정말 멀어..
재미있게 잘 봤어요 ㅋㅋㅋ 저도 커피숍 사장님이 신고 나왔다고 해서 바로 아 선배님하고 친한척 한적 있는데...진짜 같은 학교 나왔거나 같은 동네 출신 보면 신나죠 그런데 제주는 좁아서 진짜 아는 사람 만나는거 자주 있는 일 인 듯 ㅎㅎㅎ
괸당…….. ㅠㅠ 제주사람이라면 든든한 울타리지만 육지 사람은…..ㅠㅠㅠㅠ
영상을 보는 내내 서울이랑 같이 소외되고 있는 1人... 백호기가 뭔지 몰라 검색해봤는데.. 고생이 많았겠네요.
뭐 제주만 그럴까요ㅎ
그나저나 갈수록 연기가 늘어요 ㅋ
뭐랭님 오고 후배네요.. 오현인들끼리 있을때 오고 부심 서로 엄청 느끼고, 제주 사회에서도 엄청느끼는데, 타학교 출신들과 있을때 오고부심 티 못냄ㅋㅋ
오고 제주에서는 선후배들 단합력은 제주에서 최고이고, 좋은 학교입니다.. 졸업하면 오고 좋은 학교 나왔구나 더 느낄수 있죠..
ㅋㅋㅋ 첫 사람 면접장면보고 제주도가서 일할려고 짐쌀뻔 했네요ㅋㅋ
중문에 가족이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제주도 사시는 아버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지만 이상한것은 언제나 골프 스케줄은 빵빵하시고 오래된 김밥집 주인분도 주말에는 일 안 하시고 골프를 치시죠. 도민에게는 최적화된 제주도 골프 문화이고 육지사람들는 놀라는 골푸와 직장거리~ 정말...컨텐츠 잘 만드신것 같아요~
제주도는 바람 많이 분다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치나요? 그냥 그려려니 치는건가요? 영화처럼 잠깐잠깐 안불때 기다려서 치나요? 그럼 오래걸릴텐데
제주의 역사는
차별의 역사여서
외지인이 그들과 살을 부대끼고 살기란
어렵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굳이 어울릴려고 노력하는것 보단
자기 색을 잃치 않고
오래 살다보면
맞는 제주도민이 생길겁니다.
꼭 맞춰가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맞는말이네요
제주도가 고등학교 부심이 심한이유가 좋은 고등학교는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럼
중 3때 매달마다 연합고사를 보는데 지역 일반계고를 들어가려면 커트라인이260 은 되야 들어갈수 있었음
근데 내신 점수도 200점만점에 합산해서 나와서 거기서 연합고사 점수를 플러스 하면 일반계고 갈수있을지 못할지 판별났음
보통 12월달에 연합고사 치러 지원한 학교에 가서 시험치고 왔음
그러고 학교와서 연합고사 답안지 받아서 채점하고 일반계고 커트라인 점수보고 희비가 갈렸음 ㅋㅋ 이때 대박 쳐서 일반계고 간 애들도 있긴한데 극소수이긴 했음
보통 내신점수가 150점에서 160 점인 애들은 연합고사 망쳐도 일반계고 갈 점수 채우고도 널널했음
하지만 120 130 점때 애들은 목숨걸고 연합고사 봐야 일반계고 가는게 가능했음
저 때는 고등학교 지원 시 내신 몇 프로 커트라인 이렇게 봤는데(전문계) 요즘은 이렇게 보는건가요?
@@안녕차차-s4j 아니요 요즘은 뺑뺑이로 고등학교 갑니당 연합고사는 5년전이 마지막이었어요
@@Hannah-fr8cg 전문계도 그럼 성적 커트라인 없이 뺑뺑이인건가요?! 독학으로 애니메이션 만들 때 적용하고 있는데 배경년도를 대략 적어놔야겠네요 그럼
@@안녕차차-s4j 60~70%정도로 갈려요! 커트라인 안의 학생들은 시내권 인문계 진학하고 커트라인 부근은 보통 시외 인문계, 특성화 지원하고 커트라인 밖 학생들은 보통 특성화 지원해요
제주도는 학교 동창회가 정말 많아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동창회를 수시로 하고, 코로나 전에는 학교 운동장 빌려서 운동회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돈 턱턱 내서 한턱 내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찬조로 몇백씩....인정받는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남편이 매일 281타고 516을 넘어서 출퇴근을 하고 잇답니다. 회사에서 언제 제주시 이사올꺼냐고 물어봐옄ㅋㅋㅋ
티빙에서 이효리 나오는 서울체크인에 언급 되서 놀러왔습니다
영상이 순박하니 카와이하네요 ...ㅎㅎㅎ
깨알 오고 백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잼이네요 ㅌㅋㅋㅋㅋㅋ
노형먼거는 애월살던 사람으로서 극공감ㅋㅋㅋㅋㅋ
한 십년전에 제주-서울로 자주 왔다갔다해서 친하게 지내던 제주 토박이 언니가 있었는데 제가 하도 제주도 찬양을 하니까 진지하게 제주도 와서 살 생각 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 육지 사람이라 배척해서 힘들거라고 조언해줬던게 생각나네요
제주도 살아보믄요 정말 지역사회 지역색이 강해요. 외지인이 함부로 낑겨들기 힘들어요. 글타고 다른 지역처럼 외지인들 모임이 활발한 것도 아니구요.
저는 서울 살암신디예, 유툽 보난 면접에서 오고 나오는 순간 끝났다고 봔예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혈연 지연 학연 뭉쳐있네욬ㅋ
너무 핵공감되서 빵 터졌네요ㅎㅎ
저는 서울에서 중문으로 입도한지 4개월 차 인데 제주시내 넘어가는데 40분50분. 첨엔 룰루랄라 하나도 안 먼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서귀포 시내만 나갈라해도 멀게 느껴지네요 ㅎㅎㅎ제주도 알라뷰~^^
저는 한 30년 쯤 전에 백호기 응원했었습니다만, 학교 축구 응원가서 축구는 못 보고 매스게임에 카드섹션만 하다가 왔었습니다. 연습하며 선배들은 후배들 때리고. 그 기간엔 시내에 패싸움이 많았고. 아직도 그러고 있다면 안타깝네요. 설마 가벼운 단체 응원 정도겠죠.
와~연기력 짱! 연예계로 진출하게 될듯!
ㅠ 출퇴근 왕복 2시간 거리로 출근하게 됐다고 회사 욕을 엄청하니까 육지사는 사촌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 제주도 기준으로는 미친 출퇴근 시간이라고 잘 설명해줬죠 ㅠ 육지사람들은 어떻게 출퇴근하는지 😂
(왕복이라고 안적었네요...
근데 회사에 거의 편도 1시간 20분을 출퇴근 하시는 분도 있고 제 친구도 출근하는데 편도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ㅠ 노형이랑 연동은 출퇴근길 특히나 막히니까요 ㅠ)_
전 1시간 30분거린데 같은 경기도민들도 에바아니냐 라고 한숨쉽니다.2시간은 ㅆㅇㅂ임
수도권도 2시간은 심한데...
왕복 2시간일걸요 편도 2시간은 애초에 말이 안돼서 생각도 안하신듯
@@ggagureeeeee 왕복 2시간일겁니다.
@@lllilllilllilll 이분은 지금 왕복 2시간 얘기하시는듯요 ㅋㅋ 수도권은 왕복 2시간이면 개꿀이죠 ㅋㅋㅋ 경기도민이던 시절 서울에 취업해서 왕복 3시간20분 하던거 생각나네요 사람 그득한 버스 안에서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며 큰 불만 없던 경기도민 1ㅅ ㅋㅋㅋ
Kae공감 ㅋㅋㅋ 학연 지연 대박 ㅎㅎ 제주살이 녹녹치 않아요~
1인 4역 꿀잼ㅋㅋㅋㅋ이런거 마니 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내 지인들한테 놀러가는 제주도랑 제주도에서 사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얘기해도 고작 1년 살고는 무슨 소리하냐면서 웃고 넘김ㅋㅋㅋㅋ......
섬이라서 지역색이 강하기도 하고
섬이라서 모든 면이 내륙에 비해서 불편함
내가 3개월 동안은 잘지냈는데 친구들이 딱 하루 놀러왔다가 떠나니까 바로 우울증 오더라ㅋㅋㅋㅋ.....
우리 장인어른도 오고시라 부심이 ㅎㅎ
뭐랭님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6개월차인데 엄....솔직히 엄청 공감되네요..ㅎㅎ
아...그래서 제주도 사는 친척이 왜케 멀리 숙소 잡았냐고 그랬구나...
15키로 정도 거리 라고 했더니...
자긴 차로 15분만 가도 먼거라고...
그땐 사촌오빠가 게을러서 그런거라 오해 했네요 ㅋㅋㅋㅋ
서울 살면 ㅋㅋㅋㅋㅋ홍대에서 서울숲 가는 것만으로 기절하긋넼ㅋ
제주도민이 설오면 이런 서러움은 없을텐데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저희 오빠 오고 밴드부출신 졸업 몇회인줄은 모르고 68년생이신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릴때 느낀 느낌은 그때도 단합력이 엄청나다는거 였어요
앗..울 형님이 오고 밴드부에 68년생인데 한다리 건너면 알수도 있겠네요. 68년생이면 35회 정도?
왜 돌아가셨어요?
@@Australia789 물을걸 물어라..
@@nolboo18 혹시 한라윈드앙상블아세요?
@@보보-n9l 이름만 알고 있어요. 형은 지금 음악은 안하고 서울서 직장생활중입니다
와.. 영상보고 어메이징하다 생각했는데
저게 실화라는게 더 어메이징하네 ㅋㅋㅋㅋㅋ
ㅋㅋㅋ저 15년전쯤?제주도내회사 취업해보려고 면접다닐때 오고나오고 대학안나온 사장님 두분봤었는데, 오고부심 얼마나 심하던지ㅋㅋ지금은 제가 회사원들 교육하러 가보면 타지분이 제주도에 회사들 만들고 취업하신분들도 거의 타지인대부분~~
응답하라 1994 ost '서울이곳은'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가 않아 🎹🎵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응사에서는 서울에 적응못하는 삼천포 주제곡인데 ㅋㅋ
뭐랭에서는 제주에 적응이 어려운 서울이 주제곡 같아요 ㅋㅋ
그런것은 아닌거 같아요 ~ 일단 제주사람들은 어딜가더라도 충분히 준비 잘하고 가고 워낙 동네사람들끼리 선후배관계가 잘 이뤄져 있어 타지가서 다른지방 사람처럼 서러움 안느끼고 사는것 같아요 일본에 있을때 제주사람들 많이 부러웠습니다 다들 일본에 친척들 없는 사람도 없구요
연기가 우째이리 늘었어요😆😆😆느므재미지다요~~~제주살아서더잼나유~~~~♡난 제주정착 6년차인데 진짜 제주넘좋다요 사람들도좋구ㅎㅎ저도 귤수저로태어낫었음 하는 부러움도종종느낄때가있지만 제주살이 느므좋아요♡
제주에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우리들의 블루스랑 이거 보면서 서서히 꿈을 접어감... ㅠ
아.진짜
뭐랭님 연기짱. .
계속 보게되는 중독성이. .
우와 ~~~ 저도 20분 걸린다니
대뜸 육지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셨죠 했을때 이해를 못했는데 ... ㅎㅎㄹ 이제 7년차에 접어드니
20분이면 멀고도 험해요 ~ ㅎㅎㅎㅎ
정말 궁금한데
진짜 20분 말씀하시는거죠...
왜요?
@@kingofluvj 제 생각에 육지는 고속도로 국도가 잘 되어 있어 자차로 출근하게 되면 정말 편하잖아요 버스도 동네마다 노선도 많고 금방 금방 오니까요 근데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모든 신호마다 걸리고 사거리 오거리도 많을거고 그러면 같은 20분이라도 좀 다를것 같습니다
@@sosomi-5122 출퇴근 시간이면 어디든 막히고 어디든 힘들지 않아요? 다른 지역은 출퇴근 시간이 20분 소요면 진짜 가까운데 사는거... 살짝 다른 얘기이긴 한데 전에 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 산다니까 그 정도면 걸어가도 될 거리 사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었는데 걸어서 1시간이라니까 고속도로 사냐는 소리 들은적 있는데... 차로 막히면서 20분 걸리면 걸어서는 가까운 지역 사는거고... 길이 막히지도 않은데 20분 걸리면 진짜 먼곳에서 사는거... 제주에서 20분이 어떤 의미인지 진짜 궁금
@@유유-q6z6f 킬로수도 엄청나게 차이있어요 ^^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 55킬로 정도 되는데 한시간정도 걸리거든요 ㅋㅋ 근데 서울에서 55킬로면 대전도 갈정도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제주도도 출퇴근시간때는 시내는 한시간도 걸린답니다 .. 그래서 출퇴근 아닌시간대에 20분이라고하면 진짜 먼거에요.. 퇴근시간때 가면 헬이에요
제주에서 1시간 거리 느낌은
서울에서 대전 가는 느낌입니다
소름...저희회사 대표님 면접질문 똑같아요...실제로 5명 면접보시고 스펙 더 좋은 분 계셨으나, 같은 고등생졸업생 뽑으셨어요...ㅡㅡ;;
제주도 는 고등학교 물어보는 거 공감
울아버지 서귀포출신인데 아직도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심 ㅎㅎ
제주시는 심하지 않은데 오현고 대기고 요기 고등학교들은 학교부심ㅎㄷㄷ함 남녕고는 그나마 시에 있어서 덜함
남녕고는 시에 있어서가 아니라 남녀공학이라서ㅋㅋ 남고들이 학교부심이 강하죠
@@꾸니-j4c 일고도 시내 아닌가
저희 아버지가 약 40년 전에 직장 때문에 서귀포 오셔서 지금까지 사시는 중인데요,
자격증이 필요한 직종이라 그래도 월급은 그 당시에 많이 받아서
나중엔 본인 사업까지 하셨는데 육지 사람이라고 일감을 안 줘서 굉장히 힘들었다는 이야길 들은 적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몇 년만에 사업 접고 어머니랑 헤어지고 농사하러 촌으로 들어갔는데
(어머니랑 이혼하는 과정에서도 겅허니까 육지것이영 살민 안된댄 곧지 않애시냐~ 라고 외할머니가 말씀하시는 걸 어린 제가 들었었죠 ㅋㅋ)
육지사람이 마누라도 어시 애기들 데령 촌에 온 거 보난 범죄자가 분명하댄 소문 나서
그 오해 푸는 데도 참 오래 걸렸죠.... ㅋㅋㅋㅋ
저는 서울사는 제주도 토박이지만 제주도는 항상 애증의 존재(?)인 것 같아요
저한텐 제주도는 늘 돌아가고 싶은 고향이지만 막상 가서 살라고 하면 제주도 특유의 문화와 지형적 특징이 숨막히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요즘은 뭐랭님 영상 보면서 향수병 많이 달래고 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우와.... 제 얘기인줄......
주변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하면 정색하면서 말립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열려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폐쇄적인 것 같아요.
저는 예술계 쪽이라 제주인 특성에다가 더 폐쇄적이고 똥꼬집의 예술인 특성까지 더해져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ㅜㅜㅜ 하하하하하하하
@@yl2188 서울 출신으로 현재는 외국에 나와 있지만 제주도 내려가서 살고 싶어하는 1인인데…성장배경이 다르다는 건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서울에서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가족이 서울에 있어서 어차피 가지만 갈때마다 고민합니다… 현재는 뉴욕에 있는데 이 곳 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이제 내 나라로 돌아갈까 하는데…제주도 너무 살아 보고 싶은….
와! 저도 지금 수도권 지역사는 제주도 토박인데 하신 말씀 모두 공감해요
그래서 떠나왔는데 부모님도 나이들어가시고 다시 가야할 것 같고 참 ㅎㅎ 복잡하네요
@@LA_NY 그러게요^^ 다들 고향을 기리워하고 다시 돌아간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닌가봐요 ㅎㅎㅎㅎ 혹시 제주도에 사시게 된다면 좋은 곳으로 기억되시길 바라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서 다른 지역은 여행으로만 가봤는데 진짜 저래요..?ㄷㄷ 텃세라면 텃세인것 같기도 한데 나였으면 집에 가서 울었을거얌...ㅠ 제주도는 여행으로만 가야지. 너무 예뻐서 안갈수는 없구ㅎ
제주산지10년 완전공감이요 ㅋㅋ 20분이면 하영멀젠
와 현실고증 ㅋㅋㅋ 노형 이주민 일인
ㅋㅋㅋ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사람 학연지연괸당 진짜 노형에서 도남으로 10분 걸려도 신제주에서 구제주 멀엉 어케 다니냐고 할듯ㅎㅎ
연기 편한 느낌으로 잘하네요. 대사도 늠 재미있어요.ㅎㅎㅎ
와 잘만들었다. 이런 이야기 육지사람들한테 말로만 해줬는데 이리 영상으로 만드니까 잼나네. 제주도 사돈의 팔촌 친구 삼촌 아부지까지 다 연결되서 뭐 말안해도...
댓글보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골동네보다 더 탄탄한 지연.학연의 인맥구조인가 보네요.
난 조천사는데
제주 12년왔다갔다하며 5년째 살지만 아직 제주친구하나 없는 농부
괜당들~~!!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은 해보셨나요?
연기도 잘 하고 내용도 잼나쓰요
아니 방방봐 할려는데 우는 연기를 왤케 잘하세여 ㅠㅜ 감정이입되네...
와 ㅋㅋㅋ 너무공감되네요 웃겨서 배를잡고 봤어요 ㅋㅋㅋ
가르마 완전 찰떡!!! 이러다 전문 배우....되시는거 아닌가요!!!!!
86년도에 부모님이 저 임신하고 제주도 왔는데 저 초등 고학년 되서야 제주도에 적응하셨어요ㅋㅋ영상처럼 뭔가 왕따당하는 느낌이였다는데 오해였다고..제주도 사람들이 처음엔 육지사람이라고 벽두는거 같았는데 없는 살림에 도움 엄청 받으셨어요~ 저 20살되서 가족다 서울 올라왔는데 올라온지 18년됐는데 아직도 향수병처럼 제주도 사람들 그리워하세요. 사실상 마음은 진짜 또똣한 분들인데ㅠㅠ
전 입도 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음쓰버리러 나갔다가 티머니 충전도 안되있어서 혼자 어리버리 뚝딱거리고 있었는데 저번에 주민분이 다가오셔서 "저 버릴때 같이버리세요 ^^" 그래서 도움받았던적이.. 그외에도 약간 모지랭이처럼 있다가 제주도분이 먼저 다가와서 도와주신적이 많아서 감동이였어요 ☺️
@@luckydays1944 읭 음쓰 버리는데 티머니 충전이 왜 나오죠.....?? 제주는 설마 버스 타듯이 티머니 찍어야 음쓰통 문이 열리나요?ㄷㄷㄷ
@@BummjunJoe 오 육지는 아닌가요ㅋㅋㅋㅋ
제주도는 교통카드로 음쓰버려요ㅋㅋㅋㅋㅋㅋ
@@bluesea_._. 오… 저희는 집앞에 있는 큰 일반 쓰레기통 처럼 그냥 그 옆에 큰 음쓰 모으는통있는데 그거 그냥 열려서..ㅜㅜ 한번 열 때 얼마나 내야돼요???
@@luckydays1944 함덕 아니세요?
뭐랭님 나이가 어린데 진짜 어케 저런 꼰대연기까지 완벽하게 하냐.... 진짜 항상 볼수록 놀랍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