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들 보고 등록을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원래 저게 정상입니다. 무례하다 버릇없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처음 해보는 스파링에서 오는 긴장감과 누군가 지켜본다는 압박감, 몇대 치고받다보면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 등 힘조절도 할 줄 모르고 주먹 날릴줄도 모르는 첫날엔 누구나 다 저렇게 됩니다. 차근차근 실력은 늘어나니 재밌게 다닙시다~
처음하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살면서 사람끼리 1:1로 치고박을 일이 전무하니까요 ㅎㅎㅎ 처음에 시작하실 때 꼭 2라운드는 채우게끔 하시고 스톱시키지 않으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처음 링에 올라갈때 선출 분과 스파링했는데 제가 풀파워로 했다가 3라운드 내내 뚜까맞은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매우 겸손해진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서 주저리 해봤습니다. ㅎㅎㅎ
저도 복싱4년동안했는데 저 가르치시던 코치님이 한 고등학생이랑 스파링 붙혀주셨는데 딱 저런 케이스였어요 ㅎㅎ 사실 주먹이 맵거나 아프지도 않았고 정타로 들어가는 주먹도 없어서 가드올리고 시야만 가려주면서 사이드로 계속 빠지면 그냥 거기서 끝이죠ㅎㅎ 초보분들은 대부분 얼굴만 가격해야된다는 의식이 있어서 복부는 건들지도 않아요 그래서 비교적으로 상대하기도 쉽고 체력도 금방 빠지는터라,,
처음하면 헤드기어랑 글러브 있으니 안아프겠지 생각하고 세게 때리고, 샌드백 몇번 처보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고 내가 카넬로급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한번의 스파링으로 인정받고 대회 나가는 망상을 하면서 임하게 돼 세게하는거라고 생각듭니다 저는 주짓수랑 입식 다 처음 스파링때 저보다 오래배우신 분하고 했는데(그 분들도 같은 초보) 세게 하길래 스파링때 영혼을 담는게 상대방을 진정으로 대하는건줄 알고 세게 하다가 그거 아니라 해서 고친 케이스입니다 처음에 누구한테 배우냐도 엄청 중요한듯
전 복싱 7년 하고 mma 3년되가는 일반인인데 복싱 스파링 할때 곤혹스러웠던게 떠오르네요 좀 오래했다보니 초보분들 스파링 천천히 받아주라고 자주 관장님이 올려보렸는데.. 거진 무조건 풀파워로 합니다 상대분들.. 힘조절이 안되서리 제가 프로도 아니고 ㅋㅋㅋㅋ 체급차이 나는분들한테 맞다보면 가드해도 아파서 저도 슬슬 강도 저절로 높아지는데 보통 1라운드 끝나고 못하겠다고 주저앉아요 ㅠㅠㅠ 초보분들하고 하는게 더 무섭다는
@@JAYJAY-em6mz 맞고 '겸손'해지는 건 예의를 배우는 게 아니라 그때 때렸던 상대가 무서운 거고, 다른 사람 상대하면 똑같이 선 넘을 겁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걸어 주던가, 아예 체력 한계를 느끼게 해야 될 일이지 때려서 될 일이 아니라고요 처음에 한 번 이야기 하는 걸로 될 거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거기다 저 사람은 이틀차라고 했는데 그럼 자세도 제대로 안 잡혔을 테고 저리 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초보자니까 뭣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하려는 사람도 있어요. 뭐가 매너인지도 잘 몰라요 처음하는 사람들은.. 저도 스파링 처음할때 저렇게 막휘두르진 않았지만, 매너같은 것도 모르고 힘빼고 치면 안맞을거란 생각에 힘도 바짝 들어가고 했었는데. 그냥 많이 서보고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기면 바뀝니다.
지나가던 복싱 11개월차 잼민이입니다. 저도 열심히 복싱 배우면고있지만 아직 스파링은 해본적이 없네요... 영상을보니 확실히 민규분이 태처를 잘하는거 같아요 대충 리치길이도 알고 대처를 잘하네요 확실히 실전무대라면 카운터도 많이 때리실거 같구 확실히 대단하신거 같아요! 영상을 보고 저도 스파링 하고싶어졌네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yk3741절대 공감. 특히 여자분들은 스파링 안 하고 밑에서만 자세 기가 막히게 배우고 콤비네이션 기가 막히게 치는데 막상 스파링하면 다 부질없음 ㅋㅋ 남자분이라면 얼른 다른 곳 알아보세요; 밑에서 아무리 자세 좋아봐야 링 위에서 쓸 줄 모르면 안 배운거나 마찬가집니다 ㅋㅋ
얼마 안했는데 스파링 처음하면 저럴 수 있다가 이해가 되는게 배운게 많이 없지만 나름 배운대로 해보려는데 샌드백도 아니고 사람이 움직여버리니까 맞추기 어려워져서 1차멘붕 살면서 맞아본적이 거의 없는데 맞으니까 2차멘붕 머릿속이 하얘지는데 와중에 그냥 맞고있긴 싫어서 어깨에 힘 빡주고 들이대면서 막 던지다가 지쳐버림ㅋㅋㅋ
남자들은 다 경험 해봤을건데 ㅋㅋ 솔직히 복싱 1년도 안배웠을 때나 주변 비슷한 사람들이랑 스파링 했을 때 내가 좀 잘하거나 잘 때리면 진짜 내가 잘하는줄 알고 ㅋㅋ 그게 몇번 반복 되면 세상에서 제일 쎈줄 알자낰ㅋㅋ 그러다가 줄넘기 쫌 잘하는 , 샌드백 쫌 치는 아저씨랑 스파링 하면 뭣도 모르고 이기겠지 하고 덤비다가 3분 3라운드 뚜드리맞고 겸손해지자낰ㅋㅋㅋㅋ 그와중에 복부 몇번 맞을 때 마다 윽 소리나고 허리 앞으로 꺾이자나 그러면 겸손해지자낰ㅋㅋㅋ 응 그게 나얌빠둠빠 두비둠빠~~
케바케긴 하지만 처음이니깐 그러는거라 봄 버릇없이 이겨먹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처음 누구랑 붙어보는 거니깐(특히 복싱) 매스복싱, 힘 빼고 치는법이 뭔지 모르기에 일단 힘부터 쓰고 보는거. 주짓수도 그렇긴 한데 솔직히 주짓수는 기술로 제압하면 끝이기에...
저도 복싱 취미로 5년 넘게 하고 있지만 늘 드는 생각이.. 흔히 말하는 "쎄게충", 스파링 시 힘 조절 못하는 사람들은 원투훅 같은 기본기 보다도 몸에 힘 빼는 연습부터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복싱이란게 살을 맞대로 몸 섞는 투기 종목이고 싸움이 아닌 스포츠이기 때문에 최대한 다치지 않게 재미있게 오래오래 하는게 최우선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 관원들은 선수 나갈 것도 아니고 취미이니까요. 저도 배운지 6개월차때 1년 정도 한 사람이랑 첫 스파링을 했었는데 그 사람이 힘 조절 안하고 엄청 쎄게 하고 발 등까지 밟고 심지어 후두부 타격까지 해서 사실 굉장히 기분 나빴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있는데요. 복싱 배우면 배울수록 저는 "아 난 절대 저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파링 할때 굉장히 늘 신경쓰면서 하고 있습니다.
예전 MMA체육관에서 복싱훈련타임에 저런 분들 꽤 있었는데, 신생체육관이다보니 하필이면 당시 제가 일반부에서 가장 오래한 사람이라 거의 스파링 담당했었네요. 처음에는 저도 좀 짜증나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인파이팅으로 체력을 꾸준히 갉아먹으면서 가볍게 바디나 훅을 넣어주면 점점 겸손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초보는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스파링하다 몇대 맞아보면 흥분하면서 주먹을 막 휘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인파이팅에서 가볍게 바디나 훅을 쳐주면서 체력이 떨어지고나면 몸에 힘도 많이 빠지고 진정도 되고 좋은거 같아요. 진짜 고수분들은 인파이팅에서 정타 아예 안맞고 정리해주시겠지만, 당시 저는 3년차 뉴비인지라 적당히 맞으면서 했었답니다. 초보자도 받아주는 사람도 둘 다 연습하기에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J J 오 맞음 저도 취미로 복싱 6개월째인데 저도 처음에 베태랑이랑 스파링할때 때리는게 뭔가 너무 미안했는데.. 물론 계속 처맞다보니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하긴했지만 그래도 상대고 나도 저렇게 풀스윙까지는 안했던 기억이 남 그리고 그 날 명치맞고 케이오 당한거 기억나네
둘 중 하나기 많은듯 대부분은 처음링 올라가면 오색해서 주먹한번 휘두르지를 못함. 배운건 잇는데 기계적으로 원투원투 하니 하나도 안 맞고 중심도 불안정해서 넘어지고. 그런데가끔 힘 좋고 혈기가 왕성해서 배운거 싹 까먹어버리고 막주먹휘두르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몇 수 위인 사람이랑 붙여줘야 요리당한 후에 아 배운게 괜히 배우는게 아니엇구나 하는걸 깨달아야 느는듯.
그래서 비슷한 실력의 사람보다는 어느정도 갭이나는 잘 하는사람을 붙이고 개인 본연의 색을 죽이지 않는 선에서 공격오면 패딩 다 해주고 피해주고 밀어주고 클린치도 하면서 중간중간에 정타로 살짝식 톡톡 건들여주면 기선제압이 되어서 많이 얌전해짐(중요한건 뭐든지간에 길거리싸움이랑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중요함) > 결국엔 안먹히니 체력배분하든지 허튼 공격을 덜하게됨 저는 그러했네요
친구랑 처음 스파링할 때 걔가 몸도 좋고 센 얘라 로우킥이랑 배는 그냥 세게 때리고 얼굴은 헤드기어도 없어서 적당히 힘빼고 했었는데 막 하다보면 승부욕이 생겨서 자기도 모르게 힘이 실리더라고요... 그냥 스파링 상대해주시는 분이 명치 몇대 때려주시면 진정도 되고 이 사람이 나를 봐주면서 한다는 걸 알게 돼서 좋아용
나는 그냥 평범한 관원일 뿐인데 경력이 조금 있어서 힘센 초보자분들 스파링 받아드리게 될 때 -> 이 때 힘 센 일반인 부드럽게 상대하는 데 재미 들리면 크게 성장하는 것 같고, 이게 부담스러워지면 아무래도 운동을 그만두기가 쉬워지는 것 같습니당. 학습 진도를 따지자면 힘만 믿는 양아치 상대로 버틸 수 있느냐, 주변 초보자들 조금이라도 도와주면서 함께 운동할 수 있느냐 가르는 지점인 것 같아요.
저도 2주차 때 링 위에 올라 스파링 했는데 선수출신 분이 경험 쌓으라고 상대해주는거라 살살 할 거란 걸 알어도 마주하면 몸이 굳어지고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사람을 때린다런 부담때문에 마음꺼 쳐보라고해도 주먹이 강하게 안나가집니다 생각보다 3분은 엄청 길고 링은 보기보다 넓습니다
우리 체육관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새로오신 분은 군인(복싱을 조금 해본듯)! 다른 한 분은 일반인(군인보다는 오래한 것 같음)! 둘이 체격이 비슷해서~가볍게 해보라고~관장님이 링에 올렸는데~!! 군인이 급발진을 하기 시작~~~!! 같이 하던 일반인도 성격이 있어서~~같이 급발진!! ㅋㅋ 결국 군인은 갈비뼈 금가서 당분간 못 나옴~!! 우리 체육관 나온지 한달정도 됐는데~~장기적으로 못 나옴!! 위에 저분도~무례하다기 보다는 그냥 성격이다!! 저런 성격들 생각보다 많음~!! 그냥 같이 운동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고쳐질듯~~!!! 나도 체육관 가고 싶네요~~!! 코로나 핑계 아닌 핑계로 안간지 1년-.- 땀흘리는 거~참 보기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게 왜 떴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운동이든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누군가는 남자들 특유의 호승심으로, 누군가는 초보의 미숙함으로 포장을 하지만.. 실은 그 사람의 숨겨진 인격이겠죠. "알고보면 그 형 착해요!" 라는 가면을 벗기는.. 이를테면 초보자의 대련은 술과 같이 나보다 체구가 작은 사람, 혹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알고 있느냐- 를 밝히는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맞는 것이 내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게 아니며, 누군가를 매트 위에 쓰러뜨리는 것이 내 위신을 세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수백번의 패배와 좌절감 속에 체감하며 겸손함을 키우는 사람만이 체육관에 남게 되더군요. 내가 운동을 배우러왔든- 스트레스를 풀러왔든- 당신이 낸 입관비와 월회비를 상대도 똑같이 내고 왔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열정을 체육관이 인정않고 억압한다고 생각하는 이는 바로바로 내보내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많은 관장님과 지도사범님들이 숙련자를 붙여두고 지도편달을 하시지만, 스파링을 통한 지도는 단순히 실력여부가 아닌 엄격한 룰이 지배하는 분위기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결과가 나왔죠. 한 주짓수 도장에서 대련 중 초보자를 치사에 이르게 한 사건의 결과가. 쓰고보니 마치 저주의 댓글, 훈계의 댓글처럼 되어버렸는데.. 만약 그리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체육관들이 자신의 교육관 안에서 열심히 지도하신다는 걸 알기에 뒤늦게나마 이렇게 사과드립니다. 하고 싶던 말은 이거예요. 결코 저런 스타일은 초보자이기에 저러는 게 아니라는 거. 단순히 대련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끝이 아닌 앞으로 자신이 휘두를 주먹이 타인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지 인지하고, 링 위라고 자신의 욕구를 무제한 풀어낼 수 없다는 엄격하고도 명확한 사실을 일깨워줘야 한다는 것이죠.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언제나 구슬땀 흘리는 체육관의 풍경은 어느 종목이든 가슴설레게 하는 거 같아요. 체육관도, 채널도 번창하시고 많은 이들에게 성취감이라는 것을 느끼도로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관장 채널 파이팅!! ^^
그냥 먼저 스파링 어느정도 강도로 하는 건지 보여주고 쎄게 한다 싶으면 중간에 지금 너무 쎄게한다고 진정하시라고 말하면 됨 뭘 죽도록 때리고 해서 버릇 고친다 이런게 처음하는 사람한테 할 소리들인가(댓글보고 하는 말 입니다) 물론 그래도 안고쳐지면 비슷한 수준으로 해주면서 본인 강도가 쎄다는걸 인지 시켜줘야겠지만
물론 스파링 전에 라이트스파링이나 매도우로 하자고 약속이 된거라면 조금 실례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분이 발차기나 헤드벗팅을 한것도 아니고 저렇게 전력을 다하다가 체력분배 실패해서 지쳐 쓰러지고 그 이후에 영상보면서 피드백 받고 하는것도 발전하는 방법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ㅎㅎ 초반부터 붕붕이로 힘뺀것에 대한 댓가는 민규씨에게 충분히 받은것같네용 ㅎㅎㅎ
처음 운동 배우러 가면 프라이드나 k1 ufc 티비로만 눈으로만 본게 전부일터 초보이고 처음이면 몸에 힘들어가는것도 당연 그래서 초보인거고 겸손하지 못하다 매너가 없다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엄청 많네요 본인들도 똑같았을겁니다 초보시절엔 ^^ 그리고 댓글 다는분들중에 운동이나 복싱의 복짜도 모르고 더파이팅으로만 보고 배운걸로 방구석 타이슨이나 메이웨더분들도 여럿 있겠죠? 초보니까 할수있는 행동이고 초보이니까 이제 알려주면 되는겁니다 비아냥거리고 씹어돌릴게 아니라
검정 글러브 분 너무 뭐라하실 필요없습니다. 링에 오른 경험이 없으면 마음한켠에 본인이 두려운 구석이 있기때문에 스파링이라는 사실도 망각하고 안맞기 위해 더 흥분하게 될겁니다. 그냥 초보자가 순수하고 원초적으로 스파링한걸로 보이네요. 템포 조절 강약조절 하면서 여유가 있으면 어느누가 경력2개월이겠습니까ㅎㅎ
저렇게 나대는 사람은 바디 한대 때려주고 잠재워 주던가 아니면 가드 바짝 붙히고 가만히 있다가 알아서 지칠때 훅 한번 갈겨주던가 내가 다 열받네 누가 링위에서 지 할거 다 하고 고개를 돌려? 저게 시합이면 얼마나 체육관 개망신이냐 지 지친다고 고개를 돌린다? 아무리 취미라지만 저런 태도는 안좋다고 보여집니다.
저 처음 스파링했을때 3개월? 정도 배우고 관장님이 2년 넘게 배운애랑 붙여주셨는데 그때 사람을 때린다는게 미안해서 복싱을 단순 재미로만 배울때였는데 그때 스파링 하니까 때리지도 못하겠고 미치겠었음ㅋㅋ 근데.걔가 나보도 치라고 해서 카운터 날리고 미안하다 하니까 3라운드 개맞고 마지막 명존쎄에 다운됐었는데 차라리 스파링 처음 하는사람이라면 실력 월등한 사람이랑 붙이는게 좋은거같음. 내가 4년차 배우는중인데 가끔 초보분들하고 연습 스파링 올려주시면 가볍게 하는데 중요한건 상대에 맞춰줄수 있다는게 제일 장점임. 상대가 천천히 하면 나도 천천히 하면서 가볍게 헤드기어에 대주고 맞아주고 피해주고 하는데 가끔 쎄게나오면 더도말도 덜도말고 풀파워 훅 딱 한대만 때리면 정상으로 돌아옴. 저래 무치별적으로 들어왔을때 자세 무너지고 그때 맞는다는걸 알려줘야 가드 안내리고 쉽게 못들어옴. 스파링이 처음이면 이걸 알려줘야 한다 생각함. 저래 들어오는거 몸에 배기 시작하면 고치는게 더 어려울듯..ㅜ 딱 처음 스파링 상대는 자기 기준 체급 5~10 키로 위에 키는 같거나 위로 , 경력은 최소 2년이상인 사람이랑 해야 처음하더라도 잘 맞춰줌.. 가끔 진짜 가끔 오래 배운사람이 초보 개잡듯이 잡는거도 봤는데 구런사람이랑은 절대 하지마셈 ㄹㅇ 보는사람도 짜증남..
이런 매너같은거도 공감지능에서 나오는거임. 하얀색은 저행동이 상대방한테 어떻게 비칠지 역지사지가 안되니까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거. 아마 싸우면서도 자기가 나처음인데 8개월이기잖아? 하면서 재능충이라고 생각했을듯..
그냥 해보라니까 열심히 해보는거죠 뭐 그렇게 본인 견해에만 맞춰서 판단을 하시나요 ㅎㅎ
이런 케이스는 반드시 스파링 전에 라운드 수 정하고 지쳐서 돌든 말든 라운드 채우면 버릇 고쳐짐
이게 정답 많이 맞아봐야 힘조절하는 법도 배움
@wanggyu no 처음하는데 뭘 ㅈㄴ 무례함 모르는거지
여긴 다 복싱선수들만 있나봐 ㅋㅋㅋㅋㅋ
입복싱은 챔피온급이넹
@@elinghaaland9 ?복싱이나 무에타이같은거 몇달만 배워봐도 아는 내용들인데 이게 아가리파이터가 되노?
현답입니다! 이게 정답이죠 ㅎ
이래서 바디를 연습해 줘야죠 헤드기어상 턱이나 관자 놀이를 못 때리니까 바디를 때려서 빨리 지치게 해주는거 답인거 같아요 나보다 큰 체급은 초보라도 같이 흥분해 버리면 체중실린 펀치에 수면제 될수 있습니더 빨간 헤드기어 친구 나중에 엄청 잘하겟네요 잘 보고가요
무에타이에서는 스파링매너 무시하고 싸움하듯이 달려드는 상대한테는 배에 그냥 딥킥 가볍게 얹어줍니다. 그럼 달려오는 힘에 의해 본인이 명치 잡고 누워요
ㄷㄷ 참교육..
내 배가 아프노... 단련 안 된 사람은 딥킥 한 방으로도 정리되는 건 경험한 사람만 알 듯...
ㄹㅇ 무에타이 스파링은 흥분해서 달려들면 되려 심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음
위에 말하는것처럼 딥킥맞고 그러는것도 있지만 로우킥 세게 찼다가 무릎같은데 맞으면 보호대 차고있어도 뒤지게 아픔
저런 회원님 3라운드 하면 다시는 스파링때 저렇게 안함 본인이 지치고 손해인거 금방 깨달음 원래 1대맞고 2대때리는 운동인데 경험차 하신듯
저는 저런경우 좀 지켜보고 받아주다가, 똑같이 겁나 쎄게때리면 그후엔 알아서 힘조절 하더라구요. 초보자분들이 싸움처럼 하는 이유는, 본인들이 쎄게하는게 상대방한테 어떤 충격이나 영향주는지 몰라서 하는거기 때문에 똑같이 쎄게하면 놀래서 그다음부턴 살살하더라구요 ㅋㅋ
민규라는 분 끝까지 대응안하고 많이 늘었다고 하셨는데
진짜 그런듯 ㅇㅇ, 그래~ 첨엔 다 그래~ 좀 있다가 한대 맞자 약간 이런 느낌 ㅋㅋㅋ
어짜피 1분만 버티면 다 퍼짐 ㅋㅋㅋㅋ
친구들이 맨날물어봄 운동하면 다이기냐?
1분안에 기절못시키면 운동하는사람이 다이길수밖에없어..
진짜 저런 사람있음
나중에 깨달음을 얻고 다시 영상을 보면
아 내가 개쪽팔리개ㅜ행동했구나
하고 이불킥을 차게됨
ㄹㅇ 초보자들이나 처음스파링하시는분들 너무쌔게때리셔서 나도 쌔게하게됨
저분들 보고 등록을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원래 저게 정상입니다.
무례하다 버릇없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처음 해보는 스파링에서 오는 긴장감과 누군가 지켜본다는 압박감, 몇대 치고받다보면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 등 힘조절도 할 줄 모르고 주먹 날릴줄도 모르는 첫날엔 누구나 다 저렇게 됩니다.
차근차근 실력은 늘어나니 재밌게 다닙시다~
원래 정상인건 아니죠 영상 재목애서도 볼 수 있듯 한 10명중 한두명만 이러고 나머진 진짜 연습한대로만 하거나 긴장+쫄아서 벙쪄있거나임
ㅋㅋㅋ일반화 지리네. 저렇게 자기조절 못하는인간들만 있는줄 아시나. 첫 스파링때 가드빡세게하고 원투만 날리려고했던게 기억나는데. 그리고 상대방 안다치게끔 계속 생각하면서 조절했고.저런인간들이 이상한거임. 애초에 죽이려 달려드는데
@@superman85234 그래도 좋게 보자고 하는데 그렇게 이악물고 뭐라할 필요가??
@@superman85234 근데 초보면 스파링할때 가드올리기보단 때리는 연습을 하는게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배운거를 최대한 사람에게 써먹어본다는 느낌으로? 초보때부터 가드만 올리고 안맞을 생각만 하다보면 나중에도 주먹이 잘 안나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가짜-m2o 정작 첫스파링때 뭐 할줄도 몰라도 공격적으로 하는애들이 빨리늘음
처음하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살면서 사람끼리 1:1로 치고박을 일이 전무하니까요 ㅎㅎㅎ
처음에 시작하실 때 꼭 2라운드는 채우게끔 하시고 스톱시키지 않으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처음 링에 올라갈때 선출 분과 스파링했는데 제가 풀파워로 했다가 3라운드 내내 뚜까맞은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매우 겸손해진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서 주저리 해봤습니다. ㅎㅎㅎ
복싱을 오래 배우신거 같네요 😁
잘 설명해 주셨네요 👍🏻
@@i.love.boxing아이고 댓글 달아주시고 ㅎㅎ 부끄럽습니다. 부디 번창하시길 빕니다.
이게 맞죠. 경험이 전무한 초보한테 다들 너무 가혹하신 거 아닌가 싶네요.
하이퐁뉴퐁포칭텐 화이팅!!! 하이퐁뉴퐁포칭텐!!
@@HH-px6tq 세살버릇 여든간다.
저도 복싱4년동안했는데 저 가르치시던 코치님이 한 고등학생이랑 스파링 붙혀주셨는데 딱 저런 케이스였어요 ㅎㅎ 사실 주먹이 맵거나 아프지도 않았고 정타로 들어가는 주먹도 없어서 가드올리고 시야만 가려주면서 사이드로 계속 빠지면 그냥 거기서 끝이죠ㅎㅎ 초보분들은 대부분 얼굴만 가격해야된다는 의식이 있어서 복부는 건들지도 않아요 그래서 비교적으로 상대하기도 쉽고 체력도 금방 빠지는터라,,
스파링할때 지혼자 온힘실어서 빡겜하다가 지치면 지ㅈ대로 스톱하는 색기들이 젤 짜증남.
매너도 훈련해야 하는 거라서 누가 가르쳐야 돼요
죽을때까지 맞아봐야 겸손을 배우는듯ㅎㅎ
ㅎ
이 씨발 공감 존나된다 대회준비할때 어떤 나이나보다 2살 많은1달한 사람이랑 붙게됐는데 다이어트하느라 힘도없는데 존나 싸움하듯이 두손으로 밀고 지랄발광하다가 1분하고 쉬고 ㅇㅈㄹ해서 뭐라하지도못하고 아직도 분하다 시팔
ㄹㅇ 자기 힘 있을때는 죽일듯이 덤비다가 자기 힘 빠지면 바로 고개 돌려서 코너로 가는 사람들 좀 짜증남... 스파링이니까 적당히 해야 하는 걸 모르고...
제가 다니던 체육관 관장님은 저런경우엔 일부로 첫스파링은 빡세게 실전처럼 시켰는데..ㅋㅋ 그후론 다들 겸손해졌죠 ㅎㅎ
@@사연생-m5j 그런사람은 어딜가든.. ㅋㅋㅋ
복싱 얼마나해야 어디가서 복싱했다고 말할수 있나요??
얼마나 보다는 어떻게 했냐가 중요할거 같네요 ㅎㅎ
.
이 영상처럼 10kg 이상 차이나는 초보자 상대로 기술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면 복싱 했다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i.love.boxing 3년했는데 레드 헤드기어분보다 못하면 이건 저의 문제일까요?
@@키요미-s9m 복싱을 배운 기간이 중요한건 아니고요 ㅎㅎ 스파링 매치업을 완전 초보들 상대로 꾸준히 하시다 보면 요령이 생길 겁니다.
처음하면 헤드기어랑 글러브 있으니 안아프겠지 생각하고 세게 때리고, 샌드백 몇번 처보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고 내가 카넬로급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한번의 스파링으로 인정받고 대회 나가는 망상을 하면서 임하게 돼 세게하는거라고 생각듭니다
저는 주짓수랑 입식 다 처음 스파링때 저보다 오래배우신 분하고 했는데(그 분들도 같은 초보) 세게 하길래 스파링때 영혼을 담는게 상대방을 진정으로 대하는건줄 알고 세게 하다가 그거 아니라 해서 고친 케이스입니다
처음에 누구한테 배우냐도 엄청 중요한듯
스파링때 힘조절못하는것들 똑같이 조져주면 정신차림ㅋㅋ 주짓수 초보자가 체중100키로근처인놈이 미친듯힘쓰길래 바로기절시켜버림 기절전에늘멈추는나인대 상대배려못하는 붕신들은 조져야함 그래야정신차림
전 복싱 7년 하고 mma 3년되가는 일반인인데 복싱 스파링 할때 곤혹스러웠던게 떠오르네요 좀 오래했다보니 초보분들 스파링 천천히 받아주라고 자주 관장님이 올려보렸는데.. 거진 무조건 풀파워로 합니다 상대분들.. 힘조절이 안되서리 제가 프로도 아니고 ㅋㅋㅋㅋ 체급차이 나는분들한테 맞다보면 가드해도 아파서 저도 슬슬 강도 저절로 높아지는데 보통 1라운드 끝나고 못하겠다고 주저앉아요 ㅠㅠㅠ 초보분들하고 하는게 더 무섭다는
그러게요 봐주시는 분들도 힘들틋ㅋㅋㅋ
저는 그래서 초보하고 안합니다ㅋㅋ 진짜 무서운게 암것도 모르는 상대거든요.
@@fanwiz1 진심펀치 정타 몇방 꽂아주면 두려움이 심어지지 않을까여?
쌔게충들은 내가 맞더라도 정타 강하게 한방 먹여야됨. 그래야 자기도 맞으면 아픈줄알고 가드도하고 힘조절도함.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나오는 타이밍이 불규칙해서 더 어려운듯
고등학교 시절 동네 조그만 복싱장에서 배우다 처음 스파링을 관장님이 해주셨었습니다. 정말 뭘해야 할지 몰라서 팔만 붕붕 돌리다 엄청 처맞았던게 기억나네요. 정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면 때리셨었는데..
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이... 제 앞에서 사이드 돌다가 씩웃으시면 난 맞고있고 또 돌다 씩 웃으시면 난 한대맞고있고 ㅋㅋ
ㅋㅋㅋㅋ 환한 미소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ntaltvtv차이가 느껴져서 더 무서울거같음 ㅋㅋ
저도 복싱 배워봤지만 처음 스파링은 뭐 어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욬ㅋㅋㅋㅋㅋ
전력으로 해야하는건지 뭔지 ㅋㅋㅋㅋ
스파링하는거보니 다시 배우고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습니다!!
싸움을 시작했으면 상대를 죽일 각오로 싸워.
누구에게나 초보였던 시절은 있음
근데 난 스파링 처음 할때 관장님이 절대 해선 안되는 몇가지 가르쳐주고 시작하던데 다른곳 커리큘럼은 다른가보네여
스파링처음할때 관장님이랑했었는데 앞에 4명이랑 스파링하시고 빨리끝내시고싶은 관장님한테 맞는데 몸이 뜨는기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흰글러브분 입장도 검정글러브분입장도 다이해가 갑니다ㅋㅋ 복싱좋아하시는분들은 두분입장경험이다있으실듯ㅋ
2:36 흰색 헤드기어 고개돌림 패배 ㅋㅋ
mma였으면 뒤돌았을때 ㅗㅜㅑㅋㅋ
뭐여 울면 지는거 아니었어?
ㅋㅋㅋ참교육
민규씨! 너무 착하고 침착함 보기 좋아요
저도 복싱하는데요 저리 나오면 못참을듯한데 어린나이에 냉정함 한수 배우고 가요 응원합니다
복싱을 3년쫌 더했는데요 스파링도 많이하고 생채나 소년체전같은 보잘것없지만 이런 경기도 하는데요 간혹가다보면 저는 학생이라 학교끝나고 뭐좀먹고 가면 5시30분쯤됩니다 집에서 체육관까지 거리가 멀어서 버스타고가거든요 가면이제 늦은시간이라 아저씨들이 좀 있어요 그러면 자주 스파링하는데 가끔이지만 하다보면 진짜 싸우는거처럼 머리잡고 때리고 빰클린치라고하죠 그거하면서 막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버팅하고 붕붕휘두르고 그러더라구요 복싱은 엄연한 스포츠입니다;; 실전 싸움이 아니에요.. 제발 스파링할때 상대가 나보다 작다고 어리다고 쎄게 하지마세요
소체가 보잘 것 없는 경기였나요...?
정답입니당!!!
@@김민준-t8f1i 1등을 못하는경기는 다 보잘것 없긴하죠
@@user-fb8hj5if6r 그건 아주아주 잘못된 생각이네요
첫 스파링 때 어디서 주워들은 거 있어서, 바디 or 카운터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원투만 열심히 했더니 칭찬받앗었는데 ㅋㅋㅋㅋ
힘 좋은분들 처음에 체격차이보고 막 덤벼드는 경우있는데 복싱은 체력싸움에서 판가름납니다 관장님들이 계속 어깨힘 빼라는건 조금이라도 체력 아끼라는 의미이기도함 검정글러브 저렇게 지쳐버렸을때부터 진정한 싸움이죠ㅋ
저도 첫 스파링이 생각납니다
체력은 어디가서 안꿀린다고 자신있었는데요
5km 19분대뛰고 10km 41분이내 들어오는체력인데 처음 1분좀 지났을때 막 토할거같고 죽겠더라고요 ㅋㅋㅋ 그뒤로 복싱하시는선수분들 진짜 존경
@JH L 저도 흡연자입니다 15년차이시면 나이가 30중반넘어가시는거같은데 진짜 좋으신겁니다 저는 체격이있다보니 30분대는 절대안되더라고요 172에 83~85왔다갔다합니다 일반인들중에서 운동왠만큼안하면 절대 40분 못찍습니다 빡세개해야 찍죠 안했는데 40분찍는사람은 타코난사람이구요
그 체력이랑 이 체력이 다른거 같습니다.
온몸의 근육을 다 써가지고 몸이 비명을 지르는..
페이으 조절이되는 달리기와 상대가 존재하는 링은 다릅니다. 에너지소모도 훨씬 심합니다.
자기 달리기 기록 알고있는거만 해도 대한민국 평균남성 기준 ㅅㅌㅊ입니다.
20대 초반 제외 10km 달려보면 답 나와요.
복서의 최대장점은 주먹파워가아니라 맷집과 체력임. 일반사람들 맘대로 풀파워주먹질 1분도 제대로 하기힘듬. 1라운드가 3분인데 지좆대로 씩씩대게 놔두다가 남은시간 남은라운드동안 샌드백패듯이 개패듯패야되는데 아쉽네
@@암욜맨-u4k 그 주먹 파워 견디고 몇 라운드씩 뛸 수 있게 하는게 맷집이랑 체력인데 너무 1차원적으로만 생각하시네
@@고대방개-h8u 이해하세요. 원래 안배워본사람은 무슨말인지 이해못함. 복싱=주먹으로하는거니까 주먹파워 이런식으로 보이는거임
@@암욜맨-u4k 잼민아 조용히하자
맥그리거vs메이웨더 전 생각나네
@@암욜맨-u4k 주먹 파워 하나보고 할거면 만다 복싱합니까 그냥 죽어라 샌드백 치면서 펀치 날리는거만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스탭 체력분배 심리전 등등 얼마나 많으부분이 잇는데 꼭 해보지도 못하고 넷상으로 배운애들이 복싱=주먹 ㅇㅈㄹ임ㅋㅋㅋ
대부분은 어떻게 어떻게 하시라, 힘 조절하시고 적당히 살살하시라 하면 알아듣습니다.
복싱장이 처맞고 겸손해지는 곳입니까? 그래서 복싱이 망한 겁니다 한국에서. 관장이나 관원이나 그런 수준에서 못 벗어나니까.
초보들은 초보인 이유가 있는 겁니다.
힘조절해도 초보자 분들은 하다보면 쳐맞고 열받아서 힘들어가요^^ 그러니 경험이 답 아닐까요?
쳐맞고 겸손해지는곳이 냐고 물으니까 되물어봄
복싱장이 화풀이 하러 오는곳임 ? 스파링 살살하라고 관장이 말을했다는데
무슨 풀스윙 맞짱까듯이 하면 그냥 맞짱뜨자는거임 뭐임 ?
저렇게 온힘주고 풀스윙 날리면 지가 힘다쓰고 있다는걸 본인이 모를거같음 ?
초보자라서 힘조절을 모른다고 ? 그럼 힘조절하는 초보자는 뭐임?
애초에 그냥 지가 무슨 타고난 싸움꾼인줄 알고 지랄염병떠는 놈들이 있는데
그런애들은 쳐맞고 겸소해져야 되는게 맞는거임
@@JAYJAY-em6mz
맞고 '겸손'해지는 건 예의를 배우는 게 아니라 그때 때렸던 상대가 무서운 거고, 다른 사람 상대하면 똑같이 선 넘을 겁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걸어 주던가, 아예 체력 한계를 느끼게 해야 될 일이지 때려서 될 일이 아니라고요
처음에 한 번 이야기 하는 걸로 될 거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거기다 저 사람은 이틀차라고 했는데 그럼 자세도 제대로 안 잡혔을 테고 저리 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JAYJAY-em6mz 사람마다 성향이라는게 있고 저런사람 한둘 아닙니다. 저런사람이 전문적인 훈련해서 주먹휘두를까요? 그냥 쎄보이고 싶어서 자존심에 휘두르는건데 1라운드 이후면 주먹안나옵니다. 체력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그걸알기에 관장이 그걸 상대할만한 경력자를 붙여서 세상이 넓은걸 알려주는거고요. 님말대로 힘안주고 천천히하는 사람에겐 약하게 보고피할 주먹날리는거고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하룻강아지에겐 선배들의 무서움 보여주는거죠
초보자니까 뭣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하려는 사람도 있어요. 뭐가 매너인지도 잘 몰라요 처음하는 사람들은..
저도 스파링 처음할때 저렇게 막휘두르진 않았지만, 매너같은 것도 모르고
힘빼고 치면 안맞을거란 생각에 힘도 바짝 들어가고 했었는데.
그냥 많이 서보고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기면 바뀝니다.
흰색 글러브 착용자님 인자하시네 ㅋㅋ
아무말없이 지칠때까지 기다려주시고 ㅋㅋ 복싱은 싸움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의 관점이 아니고 아이가 태어나면 우는게 당연하듯.. 초보자의 당연하고 자연스런 모습임.. 배우고 경험하면서 수정되고 완숙되어짐. 물론 그 과정속에 작용 반작용의 교훈이 포함되긋지만..
ㅋㅋㅋ 얼마 안되신분들 힘들어 가는건 많이 보는 일이죠 하지만 잘하는 사람하고 많이하고 맞다보면 자연스럽게 겸손해 짐니다 ㅋㅋㅋ 장담 합니다 ㅋㅋㅋ 제가 그랬습니다
이거 ㄹㅇ ㅋㅋㅋㅋ 근데 난 처음 상대부터 선수여서 그냥 개같이 처맞고 나옴 ㅠ
@@foxes8465 요즘도 그런데가 있나요? 처음 스파링에 ㅋㅋ 선수가 때렸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수호지-l3f 넵 진지하게 한건 아니고 장난식으로 엄청 봐주셨는데 당연히 개같이 처맞았습니다
@@foxes8465 아하 ㅋㅋㅋ 그렇군요 오해했네요 ㅋㅋㅋ 저도 프로들이랑 스파링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 현타 왔습니다 세상엔 강자가 너무 많아요
@@수호지-l3f 프로가 괜히 프로가 아니죠ㅎ 몇년을 해도 안되는 ㅠㅠ
복싱장 다니면서 겸손을 많이 배웠습니다
지나가던 복싱 11개월차 잼민이입니다. 저도 열심히 복싱 배우면고있지만 아직 스파링은 해본적이 없네요... 영상을보니 확실히 민규분이 태처를 잘하는거 같아요 대충 리치길이도 알고 대처를 잘하네요 확실히 실전무대라면 카운터도 많이 때리실거 같구 확실히 대단하신거 같아요! 영상을 보고 저도 스파링 하고싶어졌네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전 일주차인데 하루 하자마자 스파링 빡세게 하고 이틀뒤 또 스파링했는데 11달동안 안하셨다니..
@@유미학살자 체육관마다 달라유
스파링 안 시키는 복싱장은 빨리 접으세요 11개월이면 워우 ㅋㅋ
그냥 복싱을 책으로 공부하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꼭 스파링 시켜달라고 하거나 빨리 튀세요
@@andyk3741절대 공감. 특히 여자분들은 스파링 안 하고 밑에서만 자세 기가 막히게 배우고 콤비네이션 기가 막히게 치는데 막상 스파링하면 다 부질없음 ㅋㅋ 남자분이라면 얼른 다른 곳 알아보세요; 밑에서 아무리 자세 좋아봐야 링 위에서 쓸 줄 모르면 안 배운거나 마찬가집니다 ㅋㅋ
승혁아 도망가라
얼마 안했는데 스파링 처음하면 저럴 수 있다가 이해가 되는게 배운게 많이 없지만 나름 배운대로 해보려는데 샌드백도 아니고 사람이 움직여버리니까 맞추기 어려워져서 1차멘붕 살면서 맞아본적이 거의 없는데 맞으니까 2차멘붕 머릿속이 하얘지는데 와중에 그냥 맞고있긴 싫어서 어깨에 힘 빡주고 들이대면서 막 던지다가 지쳐버림ㅋㅋㅋ
9개월인데 사이드스텝으로 빠질 수 있는 정도면 그 사이에 스파링 연습을 많이 시키셨나 보네요...스파링 많이 해도 대체로 뒤로만 빠지는데...민규가 감이 좋은 청년인 모양군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민규가 좋아 하겠네요
9개월차면 긴 시간은 아닌지라 같이 흥분해서 덤벼들 만도 한데 그러지 않고 침착하게 너무 잘하시네요 멋지당.. 사이드스텝 잘하시네용
남자들은 다 경험 해봤을건데 ㅋㅋ 솔직히 복싱 1년도 안배웠을 때나 주변 비슷한 사람들이랑 스파링 했을 때 내가 좀 잘하거나 잘 때리면 진짜 내가 잘하는줄 알고 ㅋㅋ 그게 몇번 반복 되면 세상에서 제일 쎈줄 알자낰ㅋㅋ 그러다가 줄넘기 쫌 잘하는 , 샌드백 쫌 치는 아저씨랑 스파링 하면 뭣도 모르고 이기겠지 하고 덤비다가
3분 3라운드 뚜드리맞고 겸손해지자낰ㅋㅋㅋㅋ
그와중에 복부 몇번 맞을 때 마다 윽 소리나고 허리 앞으로 꺾이자나 그러면 겸손해지자낰ㅋㅋㅋ
응 그게 나얌빠둠빠 두비둠빠~~
그런거 경험해본적 없는데... 난 들어가자마자 스파링 해보고 싶어서 관장님이랑 해봤는데 둘쨋날에 바로 뚜드리 맞았는데...ㅋㅋ
그럼 계속 겸손해짐ㅎ
@@hyunyimm99 헉..! 당신도 강한사람이였군요..
시작부터 겸손을 강제로 배우시다니..
ㅎㅎㅎ 체육관에 잘치는 고인물 아저씨들 한두명씩 꼭 있죠.
3라가 가져요?ㅋㅋ1라에 개뚜들겨맞고 겸손해짐요
케바케긴 하지만 처음이니깐 그러는거라 봄
버릇없이 이겨먹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처음 누구랑 붙어보는 거니깐(특히 복싱) 매스복싱, 힘 빼고 치는법이 뭔지 모르기에 일단 힘부터 쓰고 보는거.
주짓수도 그렇긴 한데 솔직히 주짓수는 기술로 제압하면 끝이기에...
내가 다니던곳은 좀 많이 올드한곳이라 그냥 첫 스파링부터 관장님이 상대해주셔서 까불생각도 없던나는 더 까불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어버림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고 유쾌 하셨는데 보고싶다 ㅠ
관장님이 어련히 알아서하시겠죠ㅋㅋ
제대로 된 댓글도 보이지만
복싱좀해봤다고 훈수질하는 몇몇사람 보이는데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관장 짬은 커녕 대회도 안 나가본 사람들이 꼭ㅋㅋㅋㅋ
처음 왔을때 저런 케이스들 특징이 관장님과 사람들에게 첫날부터 운동신경 인정 받을려고 좀 쌔게 하거나 감정 격해지거나인데
저도 복싱 취미로 5년 넘게 하고 있지만 늘 드는 생각이.. 흔히 말하는 "쎄게충", 스파링 시 힘 조절 못하는 사람들은 원투훅 같은 기본기 보다도 몸에 힘 빼는 연습부터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복싱이란게 살을 맞대로 몸 섞는 투기 종목이고 싸움이 아닌 스포츠이기 때문에 최대한 다치지 않게 재미있게 오래오래 하는게 최우선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 관원들은 선수 나갈 것도 아니고 취미이니까요. 저도 배운지 6개월차때 1년 정도 한 사람이랑 첫 스파링을 했었는데 그 사람이 힘 조절 안하고 엄청 쎄게 하고 발 등까지 밟고 심지어 후두부 타격까지 해서 사실 굉장히 기분 나빴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있는데요. 복싱 배우면 배울수록 저는 "아 난 절대 저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파링 할때 굉장히 늘 신경쓰면서 하고 있습니다.
처음하면 저럴수 있죠ㅋㅋㅋㅋ 긴장이 되서..
근데 시간이 지나도 분노조절 못하고 몇대 맞으면 갑자기 열폭으로 들어오는사람있는데 그런사람들은 민폐수준임 아에 첨부터 풀스파링이라고 이야기해주면 몰라
열폭할때 더 패주면 버릇 고쳐지더라구요 ㅋㅋ
돼
첫 스파링에 저런 무례한 사람 만나서 코피나고 코뼈 휘었는데 보상도 치료도 못받고 넘어감 지금 생각하면 참…
예전 MMA체육관에서 복싱훈련타임에 저런 분들 꽤 있었는데, 신생체육관이다보니 하필이면 당시 제가 일반부에서 가장 오래한 사람이라 거의 스파링 담당했었네요. 처음에는 저도 좀 짜증나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인파이팅으로 체력을 꾸준히 갉아먹으면서 가볍게 바디나 훅을 넣어주면 점점 겸손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초보는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스파링하다 몇대 맞아보면 흥분하면서 주먹을 막 휘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인파이팅에서 가볍게 바디나 훅을 쳐주면서 체력이 떨어지고나면 몸에 힘도 많이 빠지고 진정도 되고 좋은거 같아요. 진짜 고수분들은 인파이팅에서 정타 아예 안맞고 정리해주시겠지만, 당시 저는 3년차 뉴비인지라 적당히 맞으면서 했었답니다. 초보자도 받아주는 사람도 둘 다 연습하기에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2년 미만의 초심자 단계에선 구력 6개월만 차이나도 체력 안배에서 부터 차이가 나더라구요. 1년 먼저 시작한 동생과 처음 스파링할 때 리치, 신장 모두 제가 우세했음에도 터틀가드로 무한 개비기 시전 당하니깐 정신도 못차렸어요 ㅋㅋ
끝나고 흰색헤드기어 : 뭐 뽁싱 별거아니네 1년하면 챔프달긋다
그런생각을 한다면 싸맞아야죠 ㅋㅋ
스파링 받아주는 사람이 부담스렆죠
솔직히 저렇게 자세다무너지고 막무가내면 맞아도안아픔
스파링은 여러가지 배우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건데 저런 플레이는 이길라고 하는 느낌이네요. 보고 있으니 다시 복싱 배우고 싶어집니다.
근데 정말 초보자들은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본인의 인성을 떠나 익숙치가 않아서 긴장도 하고 그러니깐 ㅎㅎ
@J J ㅇㅈ 복싱은아니고 mma처음배울때 상대가 받아주면서 강하게 안하니까 나도 세게치지를 못하겠더라
상대가 약하게하는데 혼자 풀발하는게 쉽지가않음
@J J 오 맞음 저도 취미로 복싱 6개월째인데 저도 처음에 베태랑이랑 스파링할때 때리는게 뭔가 너무 미안했는데..
물론 계속 처맞다보니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하긴했지만 그래도 상대고 나도 저렇게 풀스윙까지는 안했던 기억이 남
그리고 그 날 명치맞고 케이오 당한거 기억나네
둘 중 하나기 많은듯 대부분은 처음링 올라가면 오색해서 주먹한번 휘두르지를 못함. 배운건 잇는데 기계적으로 원투원투 하니 하나도 안 맞고 중심도 불안정해서 넘어지고. 그런데가끔 힘 좋고 혈기가 왕성해서 배운거 싹 까먹어버리고 막주먹휘두르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몇 수 위인 사람이랑 붙여줘야 요리당한 후에 아 배운게 괜히 배우는게 아니엇구나 하는걸 깨달아야 느는듯.
저분은 천천히한다고 생각하신듯ㅋㅋ
빨간헤드기어가 잘대처했네요^^
민규님 스포츠정신이 멋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그래서 비슷한 실력의 사람보다는 어느정도 갭이나는 잘 하는사람을 붙이고 개인 본연의 색을 죽이지 않는 선에서 공격오면 패딩 다 해주고 피해주고 밀어주고 클린치도 하면서 중간중간에 정타로 살짝식 톡톡 건들여주면 기선제압이 되어서 많이 얌전해짐(중요한건 뭐든지간에 길거리싸움이랑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중요함) > 결국엔 안먹히니 체력배분하든지 허튼 공격을 덜하게됨 저는 그러했네요
여기 관장님은 회원이 맞고 그만 둘까봐 이렇게 스파링 시키시는걸로 보임. 다른 영상에 나옴.
에고. 복싱을 배우려는 자세면 초보라도 싸움하듯이는 않하는데. 이기려드는군요. 상대방도 뭔가 얻는 스파링으로 만들어야하거늘.... 겸손겸손...
않 -> 안
@@노바-i4s
난 글씨 고쳐주시는 님의 자세가 ㅎㅎ
세종대왕이 좋아하실듯 ㅎ
상대방이 위협하는데 경험이 없는 사람 보고 본능이 아닌 이성적으로 스파링 하라는거 자체가 무리수
복싱은 진짜 체력싸움이구나. 체력만 아껴도 몇분 뒤엔 애기 다루듯 주무를 수 있네
게임하고 비슷하네요 초반엔 그냥 탐색전만하고 후반에 싸워도 될듯
초보자라고는해도 너무 풀파워로 무슨 부모의원수 때려잡듯이 감정이실려있냐
저희관장님은 첫스파링은 선수들이나 3년이상 하신분들아니면 안시키시더라고요 안전 최우선으로 한쪽이 월등히잘하니 안다치게 받아주는 스파링 많이시키고 힘좀 빠지는거 익숙해지면(보통10개월이상)비슷한경력들끼리하게 하시더라고요
근데 복싱은 스파링을 해야 늡니다. 이건 절대적이에요
@@얼음-e6w 초보 상대로 9개월짜리 스파링 안시킨다는 말인듯.
진짜 목적이 서로 단련을 위한건데 가오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면 그냥 스파링 안하게 됨...
100프로 파워로 하는건 시합나가기전 선수들끼리 할때나 하는거...
3년이상 스파일 안하면 한달 동한 스파 람에게 집니다.
이게 맞죠 저 따위로 하는데 스탑 안 시킨게 이해 안 가는데요.. 받아주는 사람이 체급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력이 2~3년 이상 된 것도 아닌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들ㅋㅋㅋㅋㅋㅋ 1라운드가 지옥으로 느껴지는 체력소진, 맞다보면 반자동으로 돌아가는 몸
주먹을 백스핀 블로우 형식으로 나오는게 간간히 보이는데 위험해 보이네요
처음 스파링할때는 긴장감때문에 움직이는 거에 비해서 체력이 장난 아니게 떨어지더라구요.. 3세트 총 5분했는데 몸 전신이 땀범벅에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처음 하면 어쩔 수 없이 본능적으로 싸움
경험이 없는 애 보고 이성적으로 싸우라는거 자체가 무리수
첫 스파링은 긴장되고 힘이 많이 들어가요. 전 한달쯤에 했었는데 긴장이 많이되서 힘이 많이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
잘 받아 주신것 같네여.
하얀헤드기어가 본인 딴에는 살살 조절했겠지만 아무리 초보고 첫스파링이라도 체급이 70kg인데 9개월차 50kg가 상대하기는 벅찼던 것 같습니다
친구랑 처음 스파링할 때 걔가 몸도 좋고 센 얘라 로우킥이랑 배는 그냥 세게 때리고 얼굴은 헤드기어도 없어서 적당히 힘빼고 했었는데 막 하다보면 승부욕이 생겨서 자기도 모르게 힘이 실리더라고요...
그냥 스파링 상대해주시는 분이 명치 몇대 때려주시면 진정도 되고 이 사람이 나를 봐주면서 한다는 걸 알게 돼서 좋아용
나는 그냥 평범한 관원일 뿐인데 경력이 조금 있어서 힘센 초보자분들 스파링 받아드리게 될 때 -> 이 때 힘 센 일반인 부드럽게 상대하는 데 재미 들리면 크게 성장하는 것 같고, 이게 부담스러워지면 아무래도 운동을 그만두기가 쉬워지는 것 같습니당. 학습 진도를 따지자면 힘만 믿는 양아치 상대로 버틸 수 있느냐, 주변 초보자들 조금이라도 도와주면서 함께 운동할 수 있느냐 가르는 지점인 것 같아요.
처음 배운 것 치고는 0:21 부분처럼 위빙도 실전에서 써먹고 꽤 잘하시는 듯
@가끔헛소리 ㅋㅋㅋ
저도 2주차 때 링 위에 올라 스파링 했는데 선수출신 분이 경험 쌓으라고 상대해주는거라 살살 할 거란 걸 알어도 마주하면 몸이 굳어지고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사람을 때린다런 부담때문에 마음꺼 쳐보라고해도 주먹이 강하게 안나가집니다 생각보다 3분은 엄청 길고 링은 보기보다 넓습니다
정확하게 지도하시네요. 잘 모르는 초보자가 저렇게 할때는 정확하게 지도하는 방법이네요. 오래다닌사람보고 당신도 세게하라고 하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지도하는 관장들도 많습니다. 이게 정확한 방법이죠. 보고 느낍니다.
복싱 초보입니다. 저도 저러는데.... 코로나가 딱 닥쳐서 체육관에는 못가고 있네요..... 빨리 링위에 가서 빠져나오는 기술 연습해보고 싶어용~~
이건 관장님이 주의주셔야 맞죠 촬영할 게 아니라....모르면 알려줘야지 민규란 분은 뭔 죄임 3분 내내 데미지만 입으셨네
다 배움의 과정이라 생각했겠죠 관장님도 짬밥이 있을텐데
우리 체육관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새로오신 분은 군인(복싱을 조금 해본듯)! 다른 한 분은 일반인(군인보다는 오래한 것 같음)! 둘이 체격이 비슷해서~가볍게 해보라고~관장님이 링에 올렸는데~!! 군인이 급발진을 하기 시작~~~!! 같이 하던 일반인도 성격이 있어서~~같이 급발진!! ㅋㅋ 결국 군인은 갈비뼈 금가서 당분간 못 나옴~!! 우리 체육관 나온지 한달정도 됐는데~~장기적으로 못 나옴!! 위에 저분도~무례하다기 보다는 그냥 성격이다!! 저런 성격들 생각보다 많음~!! 그냥 같이 운동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고쳐질듯~~!!! 나도 체육관 가고 싶네요~~!! 코로나 핑계 아닌 핑계로 안간지 1년-.- 땀흘리는 거~참 보기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대부분 체육관에서 종종 있는 일인거 같아서 만들어 본 컨텐츠 였어요 ㅎㅎ 직접 목격도 하셨군요 😅👍🏻
ㅋㅋㅋ저 복싱 8개월차때 아는 동생이 같이 하고싶다해서 한 2개월? 같이 다녔나 그러고 스파링 하자해서 했는데 딱 저랬어요ㅋㅋ초반에 신나게 힘빼는거 받아주고 이제 내가 좀 하려고 하니 자꾸 등돌려서 빡쳐서 한소리 했던 기억...
원래 초보ㅅㄲ들이 그래요
그래놓고 내가 센스 더 좋아~ ㅇㅈㄹ 하고 ㅎㅎ
초보들 특징이 실력의 요소에 절대 체력을 넣지 않음
지 빠따가 ㅈ만한 체력 터질 때까지 상대를 못 눕혔다는 건 절대 인정 안함 ㅎㅎ
저 초보자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관장님은 초보자를 테스트하려고 그런게 아니고 민규라는 분에게 저런 싸움스타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가르치기 위해서 붙인거같은데
빨간헤드기어분이 운동을 참 잘배우셨네요.
기술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i.love.boxing ^^ 당연히 잘 가르쳐 주셨으니 그 가르침 받은사람 자새와 태도에서 이쁘게 묻어나오는거겟죠.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게 왜 떴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운동이든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누군가는 남자들 특유의 호승심으로, 누군가는 초보의 미숙함으로 포장을 하지만.. 실은 그 사람의 숨겨진 인격이겠죠. "알고보면 그 형 착해요!" 라는 가면을 벗기는.. 이를테면 초보자의 대련은 술과 같이 나보다 체구가 작은 사람, 혹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알고 있느냐- 를 밝히는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맞는 것이 내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게 아니며, 누군가를 매트 위에 쓰러뜨리는 것이 내 위신을 세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수백번의 패배와 좌절감 속에 체감하며 겸손함을 키우는 사람만이 체육관에 남게 되더군요.
내가 운동을 배우러왔든- 스트레스를 풀러왔든- 당신이 낸 입관비와 월회비를 상대도 똑같이 내고 왔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열정을 체육관이 인정않고 억압한다고 생각하는 이는 바로바로 내보내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많은 관장님과 지도사범님들이 숙련자를 붙여두고 지도편달을 하시지만, 스파링을 통한 지도는 단순히 실력여부가 아닌 엄격한 룰이 지배하는 분위기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결과가 나왔죠. 한 주짓수 도장에서 대련 중 초보자를 치사에 이르게 한 사건의 결과가.
쓰고보니 마치 저주의 댓글, 훈계의 댓글처럼 되어버렸는데.. 만약 그리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체육관들이 자신의 교육관 안에서 열심히 지도하신다는 걸 알기에 뒤늦게나마 이렇게 사과드립니다.
하고 싶던 말은 이거예요. 결코 저런 스타일은 초보자이기에 저러는 게 아니라는 거. 단순히 대련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끝이 아닌 앞으로 자신이 휘두를 주먹이 타인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지 인지하고, 링 위라고 자신의 욕구를 무제한 풀어낼 수 없다는 엄격하고도 명확한 사실을 일깨워줘야 한다는 것이죠.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언제나 구슬땀 흘리는 체육관의 풍경은 어느 종목이든 가슴설레게 하는 거 같아요. 체육관도, 채널도 번창하시고 많은 이들에게 성취감이라는 것을 느끼도로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관장 채널 파이팅!! ^^
아직 배우지도 않았는데 뭘 어쩌란거임ㅋㅋㅋㅋ복싱이 유독 꼰대기질이 강함
그냥 먼저 스파링 어느정도 강도로 하는 건지 보여주고 쎄게 한다 싶으면 중간에 지금 너무 쎄게한다고 진정하시라고 말하면 됨 뭘 죽도록 때리고 해서 버릇 고친다 이런게 처음하는 사람한테 할 소리들인가(댓글보고 하는 말 입니다) 물론 그래도 안고쳐지면 비슷한 수준으로 해주면서 본인 강도가 쎄다는걸 인지 시켜줘야겠지만
진격의거인이네요ㅋㅋ 지쳤을때 바디 두어대만 가볍게 쳐주면 훈육이 될텐데 레드분도 경력이 짧아서 아쉽네요^^
뭔 훈육ㅋㅋㅋㅋ애혼내냐
@@기방이-j3d 반말이냐ㅋㅋㅋ훈육안받고 살았냐?ㅋㅋ
@@기방이-j3d 저런애들은 훈육이 필요하긴 하지ㅋㅋ
나이처먹고 훈육따지고 자빠졌네 ㅉㅉ
틀딱냄새 나네 ㅋㅋㅋ
흠 현재 몸무게 98키로 복싱 취미로 9년째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저런 인간 스파링 해주면 슬슬 피해주면서 맞춰주다가 바디 한대씩 때려주고 그대로 주저 앉혀서 참교육 해줍니다. 얼마나 본인이 나약한 존재인지 내가 좁밥이었구나 깨닳음의 시간을 가지게 해줌
3라운드 했어야죠~~~!!!!!!!!!!! 다음에는 3라운드 해주세요~!! 그래야 처음 오신분이 운동 해야 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 듯 합니다
저도 갓 1년 넘기긴 했지만, 스파링 하다보면 1~6개월쯤 한 초보 분들이 제일 무서워요. 힘 컨트롤이 안되서...
쎄게 맞으면 저도 쎄게 나가고....좀 그렇죠
물론 스파링 전에 라이트스파링이나 매도우로 하자고 약속이 된거라면 조금 실례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분이 발차기나 헤드벗팅을 한것도 아니고 저렇게 전력을 다하다가 체력분배 실패해서 지쳐 쓰러지고 그 이후에 영상보면서 피드백 받고 하는것도 발전하는 방법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ㅎㅎ 초반부터 붕붕이로 힘뺀것에 대한 댓가는 민규씨에게 충분히 받은것같네용 ㅎㅎㅎ
오 이게 싸움과 격투스포츠의 차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첫스파링 생각난다. 혼자 긴장 조트 쳐먹고 가드이빠이 올리고 탬프시롤 시전하다 30초만에 지쳐서 원투쓰리포 다 쳐맞았는데 그 묵직한 타격감 아직도 못잊어
원래 처음 할땐 힘껏해봐야됨 그래야 깨닳죠
그리고 상대방이 경력자면 똑같이 살살하면 에초에 상대가 되질않는데...
경력자 살살 초심자 힘껏해야 좀 비등해지고 뭔가 해보고 배울수 있는거죠
닳 x 닫 o
빠꾸없는 코리안 은가누네ㅎㅎ
와.... 갠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네여. 저런 사람이랑 하면 연습도 잘 안되고 잘못하면 부상당함.
'복싱 처음 스파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스파링 상대가 자기보다 몸집이 작으면 더 저럼. 지보다 확실히 큰 놈을 붙여줘야지 깝죽대지앉고 겸손하게 스파링함.
그러면 스파링 할때 그냥 톡톡친다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처음 운동 배우러 가면 프라이드나 k1 ufc 티비로만 눈으로만 본게 전부일터 초보이고 처음이면 몸에 힘들어가는것도 당연 그래서 초보인거고 겸손하지 못하다 매너가 없다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엄청 많네요 본인들도 똑같았을겁니다 초보시절엔 ^^ 그리고 댓글 다는분들중에 운동이나 복싱의 복짜도 모르고 더파이팅으로만 보고 배운걸로 방구석 타이슨이나 메이웨더분들도 여럿 있겠죠? 초보니까 할수있는 행동이고 초보이니까 이제 알려주면 되는겁니다 비아냥거리고 씹어돌릴게 아니라
멘트 재밌었어요 ㅎㅎ
검정 글러브 분 너무 뭐라하실 필요없습니다.
링에 오른 경험이 없으면 마음한켠에 본인이 두려운 구석이 있기때문에 스파링이라는 사실도 망각하고 안맞기 위해 더 흥분하게 될겁니다.
그냥 초보자가 순수하고 원초적으로 스파링한걸로 보이네요. 템포 조절 강약조절 하면서 여유가 있으면 어느누가 경력2개월이겠습니까ㅎㅎ
ㅇㅈㅇㅈ
저렇게 나대는 사람은 바디 한대 때려주고 잠재워 주던가 아니면 가드 바짝 붙히고 가만히 있다가 알아서 지칠때 훅 한번 갈겨주던가 내가 다 열받네 누가 링위에서 지 할거 다 하고 고개를 돌려? 저게 시합이면 얼마나 체육관 개망신이냐 지 지친다고 고개를 돌린다? 아무리 취미라지만 저런 태도는 안좋다고 보여집니다.
ㅇㅈ. 2라운드 다 뛰게 했어야지
스트레스풀러오신듯ㅋ
그래서 초보자들 스파링시에는 관장님이 있어야하고 관장님들이 조율을 해주시더라구요...
체급차이나면 힘들져 ㅠㅠ
걍 몰라서 그런거면 힘빼고 가볍게 치는거다 정도만 얘기 해주면 대부분 다음부턴 안그러던데 간혹 한두명 정도 알면서 일부러 싸움하고 싶어서 복싱만화 주인공 마냥 풀파워로 치는 골때리는 애들 있는데 그럼 다음부터 해달라고 해도 절대 안해줌ㅋㅋㅋㅋㅋ
@성이름 그런듯~
저 처음 스파링했을때 3개월? 정도 배우고
관장님이 2년 넘게 배운애랑 붙여주셨는데
그때 사람을 때린다는게 미안해서 복싱을 단순
재미로만 배울때였는데 그때 스파링 하니까
때리지도 못하겠고 미치겠었음ㅋㅋ
근데.걔가 나보도 치라고 해서 카운터 날리고 미안하다 하니까 3라운드 개맞고 마지막 명존쎄에
다운됐었는데 차라리 스파링 처음 하는사람이라면
실력 월등한 사람이랑 붙이는게 좋은거같음.
내가 4년차 배우는중인데 가끔 초보분들하고
연습 스파링 올려주시면 가볍게 하는데
중요한건 상대에 맞춰줄수 있다는게 제일 장점임.
상대가 천천히 하면 나도 천천히 하면서 가볍게
헤드기어에 대주고 맞아주고 피해주고 하는데
가끔 쎄게나오면 더도말도 덜도말고 풀파워 훅
딱 한대만 때리면 정상으로 돌아옴.
저래 무치별적으로 들어왔을때 자세 무너지고
그때 맞는다는걸 알려줘야 가드 안내리고
쉽게 못들어옴. 스파링이 처음이면 이걸 알려줘야 한다 생각함. 저래 들어오는거 몸에 배기 시작하면
고치는게 더 어려울듯..ㅜ 딱 처음 스파링 상대는
자기 기준 체급 5~10 키로 위에 키는 같거나 위로
, 경력은 최소 2년이상인 사람이랑 해야
처음하더라도 잘 맞춰줌.. 가끔 진짜 가끔
오래 배운사람이 초보 개잡듯이 잡는거도 봤는데
구런사람이랑은 절대 하지마셈 ㄹㅇ 보는사람도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