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사서에서는 가면 갈수록 뛰어난 리더가 나타난다, 궁지에 몰려도 항상 재기에 성공한다, 기반이 탄탄한 집단이다 등등 정기 납 사고 사도까지도 좋게 평합니다. 사도가 죽을때 상황이 납이 궁지 몰렸을때보다 나았다고 하죠. 그간 모은 물오른 정예병과 군수물자가 많아서 늘 큰 위협이라 평하기도 했어요
고구려의 군사적 재능이 강한 군인들은 젊은 청년의 나이로 전사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많군요 ㄷㄷ 대표적인 정복자 광개토대왕도 30대에 사망하고, 이정기 장군도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이사고 장군 역시 10대 중반의 소년 나이로 절도사에 즉위하여 전쟁 시작하고 결국 청년의 나이로 사망하고...
지금보니 이정기 일가가 나름 성공한 스토리임 단순한 번진의 절도사에서 과거 춘추전국시대 초반 강국이었던 강태공 몫의 제후국인 '제'나라의 영토자체를 다시 수복하여 비슷한 수준으로 일으킨거... 더구나 저땅이 과거에는 진정한 의미의 중원이자,중개무역하기 좋은 산둥반도에 위치해있어서 망하기도 쉽지도 않기도 하고,부동산 선점에 적기 타이밍에 반란 세습시키는 안목만 봐도 보통이 아니네 ㅋㅋ
@@ERS-sv3qx 영원한 제국은 없다. 금나라가 망해도 청나라를 세운 여진처럼. 요나라가 망해도 서요를 세운 거란족처럼. 나라를 무너뜨린 것으로는 바뀌는 것이 없지. 그래서 지금 이 나라가 존재하는거야.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은 결국 어디로 갔지? 나라는 형태와 결과일 뿐 한 종족의 정체성이 본질이다.
@@derejoin 만주를 통일한 사실상 최초의 국가인데 중국 세력을 만주랑 한반도에서 몰아냈고, 중국이랑 맞짱도 떴고, 이기기도 했으니, 계승과 정통성을 주장하기에는 최적의 국가이죠. 요나라, 금나라, 여진족, 후금 시절 만주족도 직접적으로 계승이나 간접적으로 언급했으니...
고구려 후손이 국력이 최전성기에 비해 약해진 땅가지고도 당나라 황제를 위협할 정도였으면 고구려 전성기때는 당나라 입장에서는 토벌해야할 국가였겠군요. 고구려가 그렇게 엄청난 국가였는데 일본에선 최하급 국가라 자존심 상해서 개구라친 기록 적어서 고구려를 점령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만든걸 보면 황당할 따름임.
맞아요. 사실 그 전에 신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 당이 약속을 안 지키고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미리 쇠뇌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등으로 은밀하게 준비하고 판축기법을 사용해 쇠뇌 등등의 무기를 보관하는 무기창고를 만드는 등등의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나라에 쇠뇌에 대한 정보까지 전혀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하고 당나라에 알려줘야하는 경우에는 쇠뇌를 만드는 것에 대한 거짓정보를 보내 당나라에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킨 거라 보긴 어렵고 신라와 함께 멸망시킨거라 보는게 맞고요. 사실 핵심은 고구려의 내분으로 스스로 자멸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이정기上】편
ruclips.net/video/HDum-fpqWGU/видео.html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bugs_bunny__ 즐거운 명절 되세용
신기하네여
보통 유능한 리더가 요절하면 그 뒤를 이은 자식이 아버지만 못해서 급격하게 몰락하는게 보통인데 저긴 3대에 걸쳐서 유능한 인물이 나왔네요 ㅋㅋㅋ
근데 일찍 요절하는 것도 유전으로 물려받은듯😢
세습해도 별탈없으면 재미없는 역사여서 덜 다뤄지기도 하죠.
독살일수도....
@@정승헌-h1y 그거일수도있지만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했을듯
3대까지 잘 갔는데 3대 차남이 일을 그르침ㅠㅠ
서로 법규를 지킬 것을 권고하는 덕담 가득한 재스저.
엌ㅋㅋㅋㅋㅋㅋ
유니크 킴 생각나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유
ㅋㅋㅋㅋ
새해 법규를 준수하십시오
그래도 3대를 세습하면서 굳건했다는 부분은 진짜 대단하네요 보통 중간에 나사가 꼭하나씩 빠져있어서몰락하던데 3대를 억까당하니 ㄷㄷ
이사도도 전대보다는 못해도 상황파악을 못할정도로 무능하지는 않아보이는데 가문 자체가 유능했나봄
당 사서에서는 가면 갈수록 뛰어난 리더가 나타난다, 궁지에 몰려도 항상 재기에 성공한다, 기반이 탄탄한 집단이다 등등 정기 납 사고 사도까지도 좋게 평합니다. 사도가 죽을때 상황이 납이 궁지 몰렸을때보다 나았다고 하죠. 그간 모은 물오른 정예병과 군수물자가 많아서 늘 큰 위협이라 평하기도 했어요
요절 --> 아 이제 망하겠구나 근데 쫌 하네?
요절 --> 이젠 망하겠지 아니 이걸 또 버틴다고?
수나라도 3대 50년
중국왕조에서 50년임
장수한거죠.
@@송현직-k9g 그르게요. 한나라 빼고는 300년 넘긴 왕조가 별루없어 ㅋㅋ 거의 고구려인에게 제나라가 부활한거나 마찬가지
옛날 해신이라는 사극에서 장보고가 당나라에서 평로치청군을 토벌하는 내용이 나와서 그 때는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가 되었네요.
이정기 이납 이사도 모두 조금만더 장수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볼때마다 이정기편은 꼭 사극으로 한번은 나왔으면 하네요..
공중파는 합판소문과 근초고왕의 여파로 어필이 어려워 나오기 어렵고, 케이블에서 만들면 백이면 백 환빠&로맨스 들어가서 해당 발언을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해신에서 가볍게 나오긴합니다
장보고가 성장할 수 있던계기가 이정기토벌이었거든요
애초에 이정기는 우리나라 군인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인 중국 군벌이었는데 그걸로 사극을 만든다는건 뭔가 뭔가지 않나...?
이정기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사극 만들면 왠지 중국놈들이 ㅈㄹ 할거같음
@@세트-r6f 합판소문이랑 근초고왕 나왔을때도 그닥...
이정기 3대는 걸물인데, 유일하게 수명만은 하늘이 허락하지 못해서 망했네...
단명 문제만 없었으면 당나라 멸망할때까지 제왕지위 유지했거나,
아예 협천자 => 선양 루트로 역성혁명도 가능했을텐데, 뭔가 아쉽게 끝나네...
이야 신발이 절로나오는 이정기일가의 요절스토리다 ..
3대까지는 머리도 잘굴리는 후손으로 잘이은거같은데 ...ㅌㅋㅋㅋㅋ 820년까지만버텻어도 발해랑 연합공격도 가능햇을텐데...
크 기다리던 스토리 입니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버지에 뒤를 이은 이납은 젊은 나이임에도 아버지 만큼 영지를 잘 다스렸는데 거기서 또 요절한거 보면 사람 운명이란 참 기구한거 같음
이정기 이야기을 역사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가 있게다
도쿠카와 이에야스가 장수해서 도쿠가와 가문이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왕조나 권력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딱 맞음.알렉산더대왕,아틸라,티무르,이정기 전부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고양이들이 법규하는거 왤케 귀엽냐ㅋㅋㅋㅋ
고구려의 군사적 재능이 강한 군인들은 젊은 청년의 나이로 전사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많군요 ㄷㄷ
대표적인 정복자 광개토대왕도 30대에 사망하고,
이정기 장군도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이사고 장군 역시 10대 중반의 소년 나이로 절도사에 즉위하여 전쟁 시작하고 결국 청년의 나이로 사망하고...
이걸 보니 과거 드라마 [해신]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네요.
[해신]에서 최수종이 연기한 장보고가 당나라 무령군의 선봉이 되어 이사도의 평로지청군과 싸웠죠.
송일국은 염장이란 역으로 나와 이사도 편에서 장보고의 당나라 무령군과 싸우는 내용 이었고요.
알고보면 장보고가 평로치청번진을 토벌한 사실은 참교육보다는 안타까운 순간임
해신에서는 장보고가 주인공이라
평로치청군이 토벌되길 바랐지만
@@무무-f2s 왜 안타까움?
편집이랑 고양이 표정이 더 다양하고 귀여워졌어요
퍄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돌아갔었네요
지금보니 이정기 일가가 나름 성공한 스토리임 단순한 번진의 절도사에서 과거 춘추전국시대 초반 강국이었던 강태공 몫의 제후국인
'제'나라의 영토자체를 다시 수복하여 비슷한 수준으로 일으킨거...
더구나 저땅이 과거에는 진정한 의미의 중원이자,중개무역하기 좋은 산둥반도에 위치해있어서 망하기도 쉽지도 않기도 하고,부동산 선점에
적기 타이밍에 반란 세습시키는 안목만 봐도 보통이 아니네 ㅋㅋ
제 시대에 산동반도 자체는 래족의 땅으로서 제나라가 래인을 끌어 안으면서 융합한게 크죠. 산동성 지역 대학이나 연구소들에서 유골연구 등을 통해서 래 족이 원래는 북쪽 초원에서 내려와서 산동반도에 정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삼대가 다 저리도 단명한단 말인지...
이래서 건강히 오래사는게 중요하구나
오ㅏ,,, 범상치않은 집안이었는데 젊은 나이에 요절하니 아쉬웠네요 암살이었을까요??
00:18 Opening
12:50 Endcard
오 기다렸습니다~~~~
진짜 당나라 고구려 멸망 시킨 게 거의 헛고생이네.... 고구려 하나 멸망 시키려고 개고생 하다가 당태종 죽고, 멸망 후에도 신라한테 나당전쟁 탈탈 털린 뒤 만주에는 대조영이 발해 건국, 고구려 유민 이정기는 반란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헛고생은 무슨 ㅋㅋ 강력한 우리 민족의 제국 하나가 쓰러진 비극을 헛고생이라고? ㅋㅋ 어이없네
@@ERS-sv3qx 당나라 입장에선 헛고생 맞지
@@ERS-sv3qx 영원한 제국은 없다. 금나라가 망해도 청나라를 세운 여진처럼. 요나라가 망해도 서요를 세운 거란족처럼. 나라를 무너뜨린 것으로는 바뀌는 것이 없지. 그래서 지금 이 나라가 존재하는거야.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은 결국 어디로 갔지? 나라는 형태와 결과일 뿐 한 종족의 정체성이 본질이다.
@@ERS-sv3qx 그러니까 너는 겉껍데기를 숭배하고 있는거지. 지금의 중국은 오랜 전쟁에서는 패했지만 문화와 정체성으로 승리한 결과다. 전쟁에서 이긴 만주족이 흡수당했지. 어느 쪽이 비극이냐? 무너진 명나라? 아니면 역사과 민족이 모두 사라진 만주족?
이때 이사도 토벌 작전에 참여한 인물들 중 장보고도 있었습니다
아이러니 장보고도 신라의 호족이 되었지만 이사도처럼..
요절만 안했어도 고구려계 이정기의 제가 오래가서 한국사로 우길 수 있었을텐데
후대 송나라의 심정이 이해가되네 지방절도사에게 힘을실어주면 군사력은 자체적으로 강해지겠지만 딴맘을 자꾸품을테니
발해가 다시 고구려를이어 나타났는데도 왜 당나라가 가만히둔건가 싶었는데 내부가 저렇게 개판이었으니 가만히둘수밖에 없었던거군
여기도 고구려 저기도 고구려 어어어어어 신라가 갑자기 고구려가되고있다
고구려가 좀 만주 한반도 사람들의 정신적인 고향인가봐요
@@derejoin 만주를 통일한 사실상 최초의 국가인데 중국 세력을 만주랑 한반도에서 몰아냈고, 중국이랑 맞짱도 떴고, 이기기도 했으니, 계승과 정통성을 주장하기에는 최적의 국가이죠.
요나라, 금나라, 여진족, 후금 시절 만주족도 직접적으로 계승이나 간접적으로 언급했으니...
당나라 내부도 개판이였지만 그당시 발해가 먹고있던 땅이 그시대 기준으로는 엄청 쓸모없는 땅들이였음. 아무리 내부가 개판이여도 발해땅이 사람살기 좋은땅이였으면 냅두지 않았을거임
재밌는건 이 이정기 일가를 진압할때 신라인 출신의 당나라 군인 장보고가 활약했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퍄퍄님❤️❤️
단명이 3대째면 유전적문재인듯
아니면 암살당한거거나
해신에서도 나오는 이정기의 아들 이사도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KBS 역사 스페셜에 나오던 그 이정기
급사만 아니였으면 이씨 제나라가 천명 따고 이정기는 태산에 올라 제고조가 될수 있었을텐데...
조별과제 중 조장이 사망했다는 비유 찰떡이다!
독살이라기엔 그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공고하게 세습했고
고구려인이 중국 풍토병에 죽었다기엔 3대에 걸쳐 단명해버림.
그냥 단명 유전자라고 밖에...
분명 알림을 했는데 왜 안 뜨지...?
저떄 당나라 멸망시키고 제나라가 통일했으면 좋았을탠데 아쉽네요
고양이 캐릭터 넘 귀엽다...
질거 같으면 내분으로 자멸하는게 고조선부터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전통
당 헌종은 진짜 정치9단이네요. 한편으로는 당현종이 싸지른 똥이 이정도로 클줄은 몰랐습니다.
똥을 안 싸지르기엔 양귀비가 너무너무 색기가 넘ㅊ...
@@bugs_bunny__ 양귀비 핑계로 넘어갈 수준은 아닌듯요.
흉악한 고구려무리라니..!
이정기: '폐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 어?? 폐하 꼼짝마, 폐하~' 하고 꽉 붇잡고 있단 말이야.'
얼마나 황실의 힘이 약하면 절도사들이 법규를 날릴까??
이래서 당나라 군대라는 말이 생겼구나
영상 중간에 헌종이 통일신라에게 지원을 요청한건 좀 놀랍네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당나라와 전쟁을 벌이기까지 했는데..
전형적인 이이제이 정책
고구려 후손이 국력이 최전성기에 비해 약해진 땅가지고도 당나라 황제를 위협할 정도였으면 고구려 전성기때는 당나라 입장에서는 토벌해야할 국가였겠군요. 고구려가 그렇게 엄청난 국가였는데 일본에선 최하급 국가라 자존심 상해서 개구라친 기록 적어서 고구려를 점령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만든걸 보면 황당할 따름임.
요동이 좋은 땅이긴 하지만 지력과 인구만 따지면 만주 땅보단 제나라의 산둥반도 땅이 당시엔 더 좋았을듯
고구려인인거랑 상관없이 그냥 절도사 권한이 너무 큰게 문제였음.
마치 환단고기가 신라 백제 가야 고구려는 중국에 있었다는 주장과 중앙아시아는 사실 한국의 식민지였다는 주장이 일본의 임나일본부설과 다름없다는걸 깨닭았으면 좋겠음
@@user-zk5dq2xv7r 중앙아시아가 한국의 식민지였다라는 소리는 첨들어보네요 ㅋㅋㅋ
@@user-zk5dq2xv7r 깨닭은 뭐임ㅋㅋㅋㅋㅋㅋㅋ
발해왕도 스토리로 만들어주세용 제발유.
발해는 역사가 남은게 별로 없어서
그냥 고구려계 당나라인
역사스페셜에서 밝히길, 한때 신라보다도 인구가 더 많았고, 경제력도 매우 높았다고 하죠.
발해는 대 놓고, 이정기 세력에게 말을 수출하면서 당과 전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중간에서 몸값을 올리는 작전으로 갔죠
산동반도 전체가 고구려땅이었고 이정기를 진압하러온게 장보고임
기다렸다구여!
원소의 급서로 원가가 몰락하듯 지도자의 급서는 세력에 악영향이 크죠.
이정기:아 이런망할... 후손들
@@banana-milk 닉보고 이정기가 우유를 찾다 죽었다는 걸 생각했다가, 생각해보니 그건 이존욱 일화인 걸 알게 됨. 참고로 원술은 꿀물을 찾다 죽음.
원소: 중국을 군벌로 쪼개놓게 됨
원술: 자기가 직접 황제가 되려함
원세개: 둘 다함
@@역더쿠 엌ㅋㅋㅋ 원세갴ㅋㅋㅋㅋㅋ
그래도 지도자 급서는 곧 다음 계승자 때 망하는게 보통 시나리오인데, 지도자들이 어린나이에 요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습하여 3대 이상 세습이 유지된 이정기 가문의 능력은 보통의 군벌 지도자 가문 이상 되는 능력으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당도 진짜 개판이었구나 ㅋㅋㅋ
산둥쪽 가면 사람들이 키도 크고 덩치도 좋습니다.
아마 고구려인들의 피가 어느정도 섞여 있어서 그런 듯요.
당시 절도사가 진짜 대단한 벼슬이긴 한 것 같네요. 조정을 따라 반란을 진압한 신하조차도 막상 절도사가 되면 대놓고 조정에 법규를 시전하는 걸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당나라가 설정을 잘못 짰죠. 국왕 수준의 힘을 가진 관직을 만들었으니
절도사 제도의 폐단은 결국 송나라의 문치까지 이어지니 말이죠.
@@옼케발 송나라는 이를 막기 위해 군권에 히스테릭하게 반응해서 군사력약화를 불러왔죠. 그러나 반대로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역대 장수한 중국 왕조중에서 유일하게 내부반란으로 안멸망한 왕조죠.
요즘으로 치면 도지사+군단장+@ 급일것 같습니다
싱글벙글 고구려인
그 때 신라와 발해에 지원군을 요청하고 삼국이 다시 역사를 써나갔다면 좋았을 껄!! 당나라 멸망시키고 대조선으로 통일을 이뤘으면 좋았을껄!! 아쉽네요!! ㅜ.ㅜ
군무원의 역사역할이야기해주세요 39트
채널명이 기억 안나서 고양이 역사 채널이라고 썼더니 떴당 ㅋㅋ
언제부터 황제가 명령할수 있었지?
황제 이현도게임 준비
평로치청이 망하자 사병 이외의 부사관급 이상을 모조리 죽였지요.
싹을 완전히 잘라버렸습니다.
정기씨..이런분이었구나
정부에 위협이 되는 거물이 두번 연속해서 딱 중요한 시기에 죽는 거 보고 독살인가했는데 3번 연속이라니, 참 저놈의 집구석은 명줄이 짧긴 한 듯
아 신라가 지원군을 준비 햇엇어요..?
그 당시 신라는 무슨 외교각을 봣는지 당시 국제역학도 궁금하네요 발해라던가
삼국지 시절에 조조의 위나라가 고구려 칠 때 손권의 오나라랑 외교창구가 잇던것도 신기햇엇는데
신기한게 더잇네
준비한들 그 당시 신라가 귀족들끼리 내전 벌어던 시기에 실효성은 그닥? 남의 나라 전쟁에 싸우자고 하면 백성들이 니가 가라 하와이지.
옛날에 도서관에서 읽은 고구려를 위하여 소설이 생각나네.
이정기 가계도에 무슨 요절 유전자가 있었나 보네요... ㅠ
곧 장보고가 나오겠군
아니 왜케 다 일찍 죽어 흥미진진하다
만약 이정기의 난이 성공했다면 역사가 달라졌을겠네요. 😢😢😢
이사도 하니깐
해신에 나오는
장보고 생각난다
세습될때마다 수명이 계속 줄어버리네
황제한테 법규를 날리는 패기 보소 ㅋㅋ
반란이 끊이질 않았던 당나라와 신라..
요절이 집안내력
당나라가 고구려을 멸망 시킨건 아니죠~
신라랑 동맹( 손 잽고) 멸망 시켜죠~
신라가 당나라랑 동맹을 안했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없습니다~????
맞아요. 사실 그 전에 신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 당이 약속을 안 지키고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미리 쇠뇌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등으로 은밀하게 준비하고 판축기법을 사용해 쇠뇌 등등의 무기를 보관하는 무기창고를 만드는 등등의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나라에 쇠뇌에 대한 정보까지 전혀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하고 당나라에 알려줘야하는 경우에는 쇠뇌를 만드는 것에 대한 거짓정보를 보내 당나라에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킨 거라 보긴 어렵고 신라와 함께 멸망시킨거라 보는게 맞고요. 사실 핵심은 고구려의 내분으로 스스로 자멸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요.
이정기 집안은 요절이 많군요
3대가 그래도 한 인물했다는게 대박이네
이래서 당나라군대라고 한거였구나. 걸핏하면 반란 뒷통수...
1:27 이거 하나로 설명끝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납 왕고나 쓰는데 신성로마제국 카를루스대제 제국관 머임;;
당나라 고구려는 못참지 ㅋ
이정기의제나라가 아쉬운 점은
버티면서 내정을 강하게 키우고 있었으면
당이 먼저 망하고 중원까지 차지 할 수 있었을 텐데
대를 이어 뛰어난 인물들이었으나 빨리 요절해 버렸네
흉악한 고구려 무리 ~ 또 배신자 신라 당나라와 합세 ~
요절 유전자가 해냈다
절도사들:나는 세습하고 싶다고!
오 역시 한반도의 전투민족
발해랑 자칭 제나라랑 같은 고구려라는 뿌리로 협력을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그땐 발해도 바빴으려나요
이정기는 그냥 고구려계 당인 입니다. 발해와 동류의식 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중국의 군벌 입니다.
@@미제드론 글쿤여
장보고가 정리했다는건 허구임
아니 근데 무슨 미래에서 누가 타임머신 타고 와서 암살 시켯나 하나같이 젊은나이에 뭣도 못해보고 죽어버렷네
왜 다 짧은 인생을 살다간건지
암살당했다라고 밖에 볼순 없지만
가신들의 충성도를 보면 또 암살이라 볼수 없고
이상하네요
발해에 대한 기록이 너무 남은게 없어 모르겠지만 같은 고구려를 뿌리로 뒀다면 발해의 힘을 빌려 당을 멸망 시키는 것 까지는 불가능 했을까요?
중국에 고구려계 통일왕조가 생길뻔 ㄷ
진짜 치밀하게 했군요
고구려에서 제, 발해, 고려 나아가 금과 청까지 내려가네
제,금,청은 빼라 차라리 후고구려를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