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많은 테니스 유튜버분들 구독하고 보고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입니다 다른곳에서 보지 못하는 다양한 시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스킬이나 작은게 아니라… 테니스라는 운동 자체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게 해주는 채널 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영상 감사합니다 먼 타지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rublevfan4376 "경기중 안전하게 넘기기만 하면 상대 실수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이지만" - 수비위주로, 안정적으로만 치면 당장 경기는 이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 네, 맞긴한데요, 그렇다고 평소 후리는 연습도 안하시다가 경기 중 공을 후릴려고 하면 공이 후려지지 않습니다. "공을 후릴때 그래도 힘을 어느정도 빼고 그래도 조금은 안전하는게 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고민이신 것 같은데, 레벨이 올라가면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100% 파워로 쳐야 합니다. ruclips.net/video/rISjnEpp5Q0/видео.html 그리고 솔직히 남자가 후리는 맛에 테니스 치는거지 쪼잔하게 상대방 실수나 기다리고 그러는거는 상남자가 아니죠. ㅋㅋㅋ 그런데 이 공 후리는게, 상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후리기는 특별한 연습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한국코치분들은 어떻게 후리기를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세요. (후리기만 따로 배우는 교습방법이 존재합니다.) 저 동영상에 나오시는 후테님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테니스를 배우셨기에 후리실 수 있는거구요. 후테님이 후리기 배우는 방법 같은 동영상 한번 올려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구력 7년차인 테춘기 동호인입니다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평정심에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동호인 대회를 나가면 평상시 실력의 반도 못치는것 같습니다. 스윙 서브 발리 모든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어이없는 실수도 곧잘 하게됩니다 반면에 평소 나랑 비슷한것 같은데 주눅들지 않고 곧잘 치는 사람들도 있죠 비결이 있을까요? 좀더 많은 경험을 해야하는걸까요?
구력 7년차이시고 대회도 나가신다면 평소 레슨을 받으시던가 아니면 같이 공을 치는 파트너가 있으실텐데, 코치분이든, 공을 같이 쳐주시는 분이든, 이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선수들 가르치는 코치분들은 연습때 선수들이 공받기 쉽게 적당한 스핀으로 예쁘게 예쁘게 공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호인분들 가르치는 분들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수강생이 쉽게 공을 칠수 있도록 공을 예쁘게 피드해주는거죠. 적당한 스핀, 적당한 속도. 공치기 아주 쉽도록. 아니면 평소 같이 공을 치는분이 이런식으로 공을 쳐주고 있을수도 있구요. 이런케이스면 시합만 나가면 공이 안 맞습니다. 왜냐하면 시합때 상대는 내가 공을 치기 어렵게 하기 위해, 공을 높게 치기도 하고, 사이드 스핀을 걸기도 하고, 슬라이스를 짧게 넣기도 하고, 실수를 유발하는 nothing ball (메가리 없는 공) 으로 실수유도를 하고 그러거든요. 평소 편안한 랠리 (내가 치기 편한 공) 만 하신다면 대회때 좋은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물론 정신적인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제 큰아들은 대회만 나가면 평소실력이 안나오고 어렵게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가는데, 예외가 있습니다. 상대가 여자선수면 엄청나게 경기력이 상승하며 날아다닙니다. 테니스 처음 배울때 자주 여자선수들하고 경기를 했고, 그래서 경험이 쌓여 어떻게 해야 여자선수들에게 이길수 있는지 노하우도 생겼고, 자신감이 있으니 평소 실력보다 더 높은 기량이 나옵니다. 결국 자신감 문제인거죠. 마지막으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만의 승리하는 게임패턴/작전을 최소 한개는 갖고 계셔야 합니다. 내가 NTRP 3.0, 3.5 밖에 안되서 (테린이는 벗어난 초중급정도) 내가 자신있게 잘칠수 있는 샷은, 공이 짧게 왔을때 포핸드로 상대방 백핸드를 공격하는 샷 이거 하나다. 이런 경우라면, 매 포인트에 내가 잘칠수 있는 이 유일한 샷을 때릴 수 있는 기회/상황을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 입니다. 여우같은 동호인분들은 누가 안가르쳐줘도 모두 이렇게 경기를 운영합니다. 이런 작전 딱 하나라도 머리속에 구상하면서 경기하시는 분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경기하시는분들보다 샷구사력은 더 나빠도, 구력이 더 짧아도, 경기경험이 많이 없어도,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less than) 2년차 동호인입니다. 성장속도는 제법 빨라서 3~5년차랑 단식을 치러다니다가(승률은 5:5)..... 최근에 7~10년차 분들이랑 몇번 쳐 보니 , 감히 제가 범접한 분들이 아님을 알았네요. (6:0) 스트레스는 크게 받지 않아요. 너무너무 즐겁게 치고 있어요. 칠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고....... 이기면 좋은거고, 져도 본전인 년차라서 일까요? 다만 늦게 시작한 운동인지라, 더 늦기전에 더 늘어놔야 한다는 pressure는 있네요. ps. 그나저나 어렸을 때 봤던, 코트의 악동 존 메켄로.......나이가 들어서 보니, 정말 대단한 텐션이네요. ㅋㅋㅋㅋ
목표란 내가 희망을 놓치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너무 좋은 표현이네요.
동호인들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내가 지금 운동삼아 재미삼아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는걸 자각해야됨. 프로선수들처럼 이기고 지는것에 목숨걸필요 없음, 동호인은 남이 이기고 지는것에 그닥 관심이 없음.
제가 처음 배운 코치님이 경기 알려줄때 처음 해주신 말하고 비슷한 내용이네요ㅋㅋ 상대가 잘 친거에 연연하지 마라 그건 줘야 될 점수인거다
늘 저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주제의 영상인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특히 저 같은 동호인들 안 그래도 폼이 불안정한데 멘탈까지 흔들리면 답도 없을거 같네요
아 진짜 도움이 되는 비디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맘에 새겨지네요. 상대가 강하면 오늘은 적은 점수로 지고 다음에 만날때는 최대한 실수 안하고 이사람 약점 파악해서 이기자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영상 모두 정주행 중....넘 재미써요 몰입력 최고
영상 내용이 너무 좋네요.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바로 업로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찌보면 인생이네요.^^
뭔가 오늘은 마음을 울리는 말들이 많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기 필살기 = 킬링샷 하나쯤은 장착해야 테니스가 잼있죠~
1:48
제가 진짜 많은 테니스 유튜버분들 구독하고 보고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입니다
다른곳에서 보지 못하는 다양한 시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스킬이나 작은게 아니라… 테니스라는 운동 자체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게 해주는 채널 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영상 감사합니다
먼 타지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질문하나 드립니다
경기중 안전하게 넘기기만 하면 상대 실수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게 내 테니스 실력향상에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에러가 날지라도 후려친다는 느낌보다는 힘있고 자신있게 위닝샷을 시도하는게 맞겠죠?
자기 스타일을 찾는게 먼저 아닐까요 선수들도 다 자기 플레이스타일이 있고 경기 운영 방식이 있는데 스타일을 바꾸고 싶으시면 공격적인 운영을 연구해보시는게 맞겠져
"후려치는 것 = 힘있고 자신있게 위닝샷을 치는 것" 똑같은 의미 아닌가요? 제가 한국말을 잘못 알고 있나요? ㅠㅠㅠㅠ
@@maxlife4 비슷합니다ㅋㅋ제가 이상하게 적었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가운대로 후려지기가 아닌 코스를 보고 적당한 파워로 득점하는 샷을 말한거에요
문볼러 에 대한 대응 질문 이시라면 베이스라인에서는 달리 방법이 없고 가끔 상대의 실수로 볼이 짧아졌을때 를 대비하는 위닝샷 훈련은 하시면 도움이 되긴 합니다. 스메시,앵글샷,발리 등 쇼트 하이볼을 자꾸 연습하면 실전에서도 잘 씁니다.
@@rublevfan4376 "경기중 안전하게 넘기기만 하면 상대 실수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이지만" - 수비위주로, 안정적으로만 치면 당장 경기는 이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 네, 맞긴한데요, 그렇다고 평소 후리는 연습도 안하시다가 경기 중 공을 후릴려고 하면 공이 후려지지 않습니다. "공을 후릴때 그래도 힘을 어느정도 빼고 그래도 조금은 안전하는게 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고민이신 것 같은데, 레벨이 올라가면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100% 파워로 쳐야 합니다. ruclips.net/video/rISjnEpp5Q0/видео.html
그리고 솔직히 남자가 후리는 맛에 테니스 치는거지 쪼잔하게 상대방 실수나 기다리고 그러는거는 상남자가 아니죠. ㅋㅋㅋ 그런데 이 공 후리는게, 상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후리기는 특별한 연습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한국코치분들은 어떻게 후리기를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세요. (후리기만 따로 배우는 교습방법이 존재합니다.) 저 동영상에 나오시는 후테님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테니스를 배우셨기에 후리실 수 있는거구요. 후테님이 후리기 배우는 방법 같은 동영상 한번 올려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구력 7년차인 테춘기 동호인입니다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평정심에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동호인 대회를 나가면 평상시 실력의 반도 못치는것 같습니다. 스윙 서브 발리 모든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어이없는 실수도 곧잘 하게됩니다
반면에 평소 나랑 비슷한것 같은데 주눅들지 않고 곧잘 치는 사람들도 있죠
비결이 있을까요? 좀더 많은 경험을 해야하는걸까요?
구력 7년차이시고 대회도 나가신다면 평소 레슨을 받으시던가 아니면 같이 공을 치는 파트너가 있으실텐데, 코치분이든, 공을 같이 쳐주시는 분이든, 이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선수들 가르치는 코치분들은 연습때 선수들이 공받기 쉽게 적당한 스핀으로 예쁘게 예쁘게 공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호인분들 가르치는 분들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수강생이 쉽게 공을 칠수 있도록 공을 예쁘게 피드해주는거죠. 적당한 스핀, 적당한 속도. 공치기 아주 쉽도록. 아니면 평소 같이 공을 치는분이 이런식으로 공을 쳐주고 있을수도 있구요. 이런케이스면 시합만 나가면 공이 안 맞습니다. 왜냐하면 시합때 상대는 내가 공을 치기 어렵게 하기 위해, 공을 높게 치기도 하고, 사이드 스핀을 걸기도 하고, 슬라이스를 짧게 넣기도 하고, 실수를 유발하는 nothing ball (메가리 없는 공) 으로 실수유도를 하고 그러거든요. 평소 편안한 랠리 (내가 치기 편한 공) 만 하신다면 대회때 좋은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물론 정신적인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제 큰아들은 대회만 나가면 평소실력이 안나오고 어렵게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가는데, 예외가 있습니다. 상대가 여자선수면 엄청나게 경기력이 상승하며 날아다닙니다. 테니스 처음 배울때 자주 여자선수들하고 경기를 했고, 그래서 경험이 쌓여 어떻게 해야 여자선수들에게 이길수 있는지 노하우도 생겼고, 자신감이 있으니 평소 실력보다 더 높은 기량이 나옵니다. 결국 자신감 문제인거죠.
마지막으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나만의 승리하는 게임패턴/작전을 최소 한개는 갖고 계셔야 합니다. 내가 NTRP 3.0, 3.5 밖에 안되서 (테린이는 벗어난 초중급정도) 내가 자신있게 잘칠수 있는 샷은, 공이 짧게 왔을때 포핸드로 상대방 백핸드를 공격하는 샷 이거 하나다. 이런 경우라면, 매 포인트에 내가 잘칠수 있는 이 유일한 샷을 때릴 수 있는 기회/상황을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 입니다. 여우같은 동호인분들은 누가 안가르쳐줘도 모두 이렇게 경기를 운영합니다. 이런 작전 딱 하나라도 머리속에 구상하면서 경기하시는 분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경기하시는분들보다 샷구사력은 더 나빠도, 구력이 더 짧아도, 경기경험이 많이 없어도,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보는데 빠뜨린 영상이 있었네요 ㅎㅎ
테니스를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설명해주지 않으시는게 다른 유튜브와의 차별점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들이 실력이 더 올라가서 저 폼으로 엘리트선수들 격파하면 그거대로 재미 있을듯!
갈 길이 멉니다. 그리고 지금폼에서 많이 바뀌어야 하죠. 서브고 포핸드고, 발리고. 지금 현재 폼으로는 엘리트 선수에게 비벼볼만한 전력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less than) 2년차 동호인입니다.
성장속도는 제법 빨라서 3~5년차랑 단식을 치러다니다가(승률은 5:5).....
최근에 7~10년차 분들이랑 몇번 쳐 보니 , 감히 제가 범접한 분들이 아님을 알았네요. (6:0)
스트레스는 크게 받지 않아요. 너무너무 즐겁게 치고 있어요.
칠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고.......
이기면 좋은거고, 져도 본전인 년차라서 일까요?
다만 늦게 시작한 운동인지라, 더 늦기전에 더 늘어놔야 한다는 pressure는 있네요.
ps. 그나저나 어렸을 때 봤던, 코트의 악동 존 메켄로.......나이가 들어서 보니, 정말 대단한 텐션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