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위기 아내와 통풍으로 고생하는 남편의 2가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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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май 2023
- 소나무 579회 MBN 2305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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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마저 잃게 된다면...
오래 결혼 생활을 하면 부부간의 사랑도 결국 식는다지만, 박태성(60세) 씨 부부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태성 씨는 몸이 아픈 아내 박갑례 씨(69세)를 매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7년 전에 시작된 당뇨 합병증이 점점 더 악화되어 실명의 기로 위에 서 있는 갑례 씨. 작년까지만 해도 한쪽 눈은 보였지만, 이젠 그마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힘이 없는 탓에 갑례 씨는 거동조차 버겁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갑례 씨의 이동 수단이 되어주는 건 태성 씨의 등입니다.
폐지 줍는 일로 살아간다는 건, 너무나 많은 걸 포기해야 해요
하루라도 치료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부부에게 병원비와 약값은 너무나 큰 부담입니다. 현재 갑례 씨의 노령연금을 제외하면 부부의 수입은 태성 씨가 차량을 이용해 폐지를 주워서 벌어들이는 돈뿐입니다. 그러나 운이 좋지 않은 날에는 기름값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내가 음식이라도 잘 먹어야 몸에 조금 더 기운이 생길 텐데, 어려운 형편 탓에 그렇게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는 태성 씨. 너무 오랜 시간 고생한 탓에, 태성 씨의 몸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특히 일하기 위해 튼튼히 버텨주어야 하는 다리와 손이 계속 말썽입니다.
어느 날, 갑작스레 태성 씨에게 닥친 사고
예상치 못한 사고는 6년 전 태성 씨에게 불현듯 찾아왔습니다. 짐을 옮기다가 트럭에서 떨어지면서 다리를 심하게 다쳐, 그 고통으로 2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조금만 일하면 다쳤던 다리에 물이 차 힘들다는 태성 씨. 그 아픈 다리를 끌고 쉼 없이 일해온 탓에 요즘에는 걸을 때조차도 다리가 저립니다. 일하려면 운전은 필수지만, 이젠 클러치를 밟는 것조차 버거워 장시간 운전은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 생계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태성 씨의 몸은 그 바람을 외면해 버린 듯합니다.
이제는 삶이 보답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태성 씨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늘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갈수록 어려움만 더하는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과거에 태성 씨는 아스팔트 포장 일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아스팔트 접착제가 너무 독한 탓에 아내가 빨래하다가 어지러워서 쓰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겨울엔 염화칼슘 뿌리는 일을 했는데, 눈이 많이 오던 날에는 이틀을 밤샘하며 눈을 치우기도 했습니다. 덤덤하게 옛날 일들을 얘기하는 태성 씨의 말투엔 겪어보지 않고는 온전히 알 수 없는 고단함이 서려 있었습니다.
그의 2가지 소원
“남자가 면사포도 씌워줘야 하는데 그것도 못 씌워주고 데리고 살았으니..” 태성 씨는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태성 씨네 부부가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버텨온 시간도 벌써 40년이 흘렀습니다. 가장 큰 바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아내의 건강이라고 말하는 태성 씨.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현재 집이 계속 물이 새고, 누전되고, 쥐가 돌아다니기에 조립식 집을 새로 장만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조금 더 튼튼한 집에서 태성 씨 부부가 평생 따뜻한 눈 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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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네요 자식분들은. 없는지 ㅠㅠ. 제발. 나라에서. 도와주세요
당뇨합병증이 어찌보면 암보다 더 무서운거 같아요 이런분들한테 도움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시는것이 힘이 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남편분도 아프신데 너무 착하시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세금을 이런분한테 써야지..말로만 복지 인구조사하면서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살펴보고 꼭언론터지고 찾아가야 도와주나.. 한심한 시군청~
맨날 아프리카 동남아 빈곤 어쩌국 저쩌구 하지말고 자국민 빈곤층 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니까요
맘이 짠하네요 기초수급자 신청하시면 좀사는게 수월하실 건데 ~~
기초 수급자는 맞을 겁니다. 이런 분이 기초 수급자가 아니면 누가 수급자가 될까요. 폐지 줍는 분들 대부분은 소득이 있으면 기초수급 탈락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걸로 알아요.
우리 동네분은 부자들도 운동 삼아 폐지 주우며 걷기 운동중. 기초수급 탈락시 차상위계층 다음 단계 치안 예방 됨
너무 맘이 찡하네요 힘내세요
맨발걷기해보세요ㅡ
시작하심 효가잇어요
🔊 귀하고 복되신 아내❤남편님과 가족 모든 분들 !! 모든 친족분들과 후대들을 위해,
또 여기에 참석하신 형제, 자매님들 가정과 모든 친족분들과 그리고 후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 다양한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요3서 1:2)
💥화가 변하여 🎁 복이 되는
😄 생명의 길!!
😀 진리에 길로만 인도 하옵소서
(빌4:7)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저들을, 그를) 생각하소서 하니🙏
(누가 23:42)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8)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는
내 마음속에 내주하시는
(고전3: 16)
💗성령 하나님 감동을 받아💗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는
🔊 실속있는 기도만 합니다. 아멘
(약1:25)
주께 영광//
복지도움은 전혀 받지를 않는지 기초수급자면 의료는 받을텐덕
병원가서진료받게했으면 좋겠어요 안과는 빨 리가셔야할듯요
MBN 제작진들아 쫌 마믐은 알겄는데 리얼이이면 쫌 도와줘라ㅠㅠ
병은 한순간에 차츰옵니다,
.아프거나 하면 병원가는 그돈이 아까워서 늦추고 미루면 더 큰일되는겨..
당뇨에는 고구마독약인데 저렇게드시면 더악화될탠데...
맞아요,,,돈 없고 무지해서 더 악화될수도,,과일 밀가루 고구마 모두 당뇨에는 적입니다,
고구마가 당뇨에 왜나쁜가요?
66세인데 당뇨초기라는데 고구마를 엄청좋아하는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찐고구마 군고구마는
Gi지수가 엄청높음 드실려면
생고구마드세요
감자 바나나 군밤
찐밤 찐양배추
등등은 안드심이
좋을듯
건강 관리 안하면 병온다. 밥 많이 먹으면 당뇨, 술 많이 먹으면 통풍. 몰라서 관리 못하면 안타깝고 알고도 못하면..
집있고 멀쩡한사람 주지말고 이런사람들 복지에신경씁시다. 나라에서
관리를 안해서. 할매. 80대로
보이내. 아저씨는60살
당뇨인데 고구마를 드시면.....;;
당뇨 진자 무서우 병입니다,치료가 좀 늦었네요,이젠 앞으로 더 어려운 일이 닥칠지도..
할머니 그냥 마음을 비우고 염불이나 하세요,
대변소는 어떻게?
오강있어요 ㅋㅋ 엣날 할머니집가면 오강하나씩은 다있자냐요.ㅋ
"두눈 실명 위기 아내와, 통풍으로 고생하는 남편의 "
이라는 썸네일 자막이 아내는 실명을 하게 생겼는데 통풍까지 있는 남편이 바람을 피는 충격적 현실로 읽힐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하나?
바람 대신 소원, 소망, 꿈 등 다른 대체단어들이 있구만. ㅉㅉㅉ
썸넬 바뀐듯요?ㅋㅋㅋ
나라에서 저런사람들 도외주지 제산많은데 제산숨겨놓은 사람들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돈퍼주지말고
자국민도 아닌 시커먼 애들 도와주는게 뭐 큰일 하는거 같ㅇ이 착각하는 예수쟁이들과 그 아이들 정신좀 차려라 이런 사람 도와주는게 상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