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미국이 가장 그 사실에 다가가서 문제... 1. 전쟁은 평화 - 미국의 외교는 의도적으로 여러 제3국가들에 우방과 적성국을 나눈뒤 그들의 갈등을 고의로 조정하여 서로가 싸우게 만들고 군사와 무기를 팔아먹는등의 경제적 이권을 챙기면서 본토에서의 전쟁을 피해 평화를 누리고 있는 중 2. 자유는 예속 - 이념상 민주주의 수장이며 자유주의 본고장이라지만 정작 국가적인 정책은 (연방법, 형벌제도) 누구보다도 강력하고 예속적인 국가 3. 무지는 힘 - 미국인들의 절반 가량이 기본상식조차 모를 정도로 무식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되려 공화당과 민주당은 이런 상황을 타도하긴 커녕 포퓰리즘 정책들을 펼쳐 자신들의 힘을 키우는데 사용함 더 놀라운건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하워드 진", "노엄 촘스키" 등 여러 지식인들에게 밝혀진 엄연한 진실이란 것...
1984 리뷰를 준비하다가 문학줍줍님 영상을 보고 갑니다. 언제나처럼 간략한 인물소개와 줄거리 소개에 감탄합니다. 저는 이렇게 간략하게 줄이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여 해석의 여지가 별로 없어서 어떤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볼지가 고민이었는데 줍줍님 영상 보고 제가 더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딘지 알게 되었습니다. ㅎ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책을 선택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여러 감정들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윈스턴과 줄리아 둘 사이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골동품 사장님 차링턴과 그의 동료 오브라이언을 보면 또 배신감도 느껴졌습니다. 조지 오웰은 전체주의 체제를 가지고 풍자하며 이 소설을 쓴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이 소설에서 빅브라더라고 지칭하는 이들을 실존했던 인물에 비유하자면 대표적으로 히틀러, 스탈린 그리고 북한의 최고지도자들을 떠올렸습니다. 이외에도 충분히 많겠지만, 그들은 국민의 모든 생활에 간섭하고, 통제하며 각자의 자유를 얻을 수 없게 하였습니다. 살아가는게 아니라 억압과 통제 속에서 살아 남아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삶 속에서 아직까지도 힘들게 살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각자 개인이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는 주장하며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사실 요즘날의 현세와 다를 바가 없거든요. 빅브라더가 잘못된 건데, 일반 사람들은 빅브라더가 뭔지도 모르고, 잘못 된지도 모르고, 오히려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욕하고 매도하는(때에 따라서 매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중국인들은 오히려 세뇌를 통하여 빅브라더를 옹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위기에 빠지면 지켜보던 중국이 즉시 달려와서 도와준다" 라면서 말이죠. 참...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조지오웰은 도대체 몇년 앞을 내다 본걸까요..? 대단하다는 말 밖에..
doublethink, Thought Police, newspeak, duckspeak, memory hole, misnistry of Love, Ministry of Truth, Ministry of Plenty, Ministry of Peace, crimestop,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책을 읽으면서도 영화 보는것 같던 소름이 돋을정도 그저 개.띵.작
자유의 통제를 다르게 표현해 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1984도 초반부는 읽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 채널에 영상이 없길래 비교해서 읽어 보면 분명 흥미로울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느꼈구요 자신 스스로를 검열하는 1984와 자신이 검열당하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멋진 신세계 중 무엇이 더 끔찍할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이렇게 타인의 생각을 들으면서 저도 또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중국이랑도 너무 비슷하죠.. 당 차원에서 연예인들에게 당 사상에 대한 충성맹세를 받고 사상교육을 의무화하는것부터, 안면인식기술을 정부차원에서 지웓하면서 모든걸 it기술부터 결제 등 모든걸 안면인식으로 처리하려 하는것까지 인민 통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소름끼치네요
지금 이 글을 확인 하실지는 미지수지만 너무 감사해서 남겨요 이거 보고 호기심 생겨서 원작 사서 읽었어요!! 신어의 해석 읽으면서 미국 독립선언서의 내용이 신어로는 그저 사상죄라는개 제겐 충격적 이었어요 오브라이언 이라는 인물에 대해 많은 생각도 했구요 감사합니다!! -불규칙 변화를 없에는건 마음에 든 중딩-
현재 북한이나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고 있는일 1. 반일감정으로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2.자기검열을 하도록 해 다른 비판이 불가능하도록 하는것 (웹툰, 소설, 유튜브, SNS 통제) 서로가 서로를 통제함 3. 역사왜곡금지 법을 만들어 과거를 지배하려는 모습.
마음 한켠에 있던 마지막 지조가 고문을 통해 완전히 굴복당한 뒤 더이상 그는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한동안 조지오웰이라는 작가가 두려워지기까지 했어요. 그가 하는 이야기가 공포스럽더라구요. 리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이렇게 잘 안되던데, 책을 어떻게 읽으면 이렇게 리뷰할 수 있게 되나요? 요즘 참 고민이 많아져서 몇 자 끄적여 봤어요^^
조지 오웰은 윈스턴이 결국 좌절하는 결말을 그려서 완전 통제, 독재 사회의 무서움을 경고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이런 사회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저는 소설을 읽을 때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곱씹습니다 ㅎㅎ 동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려니 절박하게 더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국가기밀문서를 다루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재산을 써가며 악을 폭로하기도 하고, 그럴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소설로 쓰는 사람도 있다 하더라고요. 없는 이야기를 상상해서 만들어낸게 아니라 일루미나티의 기밀문서 를 다루던 사람들은 이미 그들이 설계한 미래사회의 방향을 알고있기에 본대로 묘사했을뿐이라 합니다. 천재가 만든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요. 이상은 빌 쿠퍼의(William Cooper)의 말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로 이사람의 강연을 들었고 이사람 역시 암살당했습니다.
역시 문학줍줍님이 소개 해 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1984읽는중 1부 읽었어요 예전에 조금있다 다시 읽어요~^^ 동물농장, 멋진 신세계는 예전에 읽었고요~~ 저는 작가중심, 주제소재가 비슷한 내용을 확장해가는 독서성향입니다 고전문학이 주가 되고요~^^ 잘 보고갑니다~~
그가 스페인 내전에서 자원한 의용대는 '국제 여단'이라는 반파시즘 단체로 여기 조지오웰뿐만 아니라 후에 서독총리가되는 빌리 브란트같은 인물도 참여한 의용대입니다. 전세계에서 5000~10000여명정도 지원했다고 알려졌고 놀랍게도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인도 있었다고 합니다.
@@해방세상-s2t 그 때문에 어느 정도 조지 오웰의 행적을 아는 사람들은 말년에 우파로 전향 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죠. (영국에 대한 애국심 발언, 친소 작가 리스트 작성 등등) 하지만 그는 죽을 때까지도 "영국 독립노동당" (노조 단체로 시작하여 1975년에 노동당으로 흡수 해산된 정당)의 당원이였는데 이 정당은 당시 "영국 노동당" 보다 더 좌측에 서있던 마르크스주의 정당이였습니다. (극좌 X) 게다가 오웰은 일찍히 스페인 내전 중 CNT와 긴히 접촉하면서 자신의 민주사회주의 성향과 별개로 그들의 아나키즘에 깊게 영향을 받았죠. (국제주의적 자유연합론 등) 분파 간 차이는 있겠지만 당대나 현대 기준으로 아나키즘은 극좌로 분류 되는 만큼 그를 우파로 보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Vbnm0112 풉ㅋ 진짜 니가 1984처럼 감시당해보고 공산당 경험해봐야 정신차리고 우리나라 좋은줄 알지ㅋ 나도 지말만 맞는줄알고 지는 정치 잘하는척 하는 꼬라지 못참겠더라ㅋ 내가 말하니까 괜히 할말없어서 대답할가치가 없다느니~ 갑자기 남 욕이나하고~ 에휴ㅋ 애초에 처음부터 잘난척 하지도 않았는데 지혼자 제발 저리고 난리야ㅋ
@@드래곤쥐-r9y 쉽게 말해 자기말살이 된 걸 묘사한 것 입니다. 윈스턴의 자의식이 당이 원하는대로 완전히 소멸당한 부분을 총살 당한 것으로 묘사한 것이죠. 물론 이미 소설 초반부에 빅브라더에 의해 축출된 오세아니아의 초기 건국자 3명의 인물이 현 윈스턴과 동일한 처지에서 훗날 당에 모든 (조작된) 죄목들을 고하고 총살 당한 걸 보면 열린 결말로 끝냈을 뿐 후일은 동일할꺼라 예상 되죠. 즉 엄밀히 말해 소설 내에선 죽지는 않았으나 이미 죽을 예정이 되있다는 게 깔려 있는 셈이죠.
여러가지로 생각해도 문제는 없는데 다만 조지 오웰은 1984에 등장하는 국가들에 실질적으로 완벽히 대비되는 실존 국가는 없다고 살아 생전에 이야기 하긴 했음. 그럴만도 한게 작중 배경으로 등장한 '오세아니아'는 영국+미국(+호주 등) 국토로 이뤄졌는데 (게다가 통용 화폐가 달러) 이들은 해양 강국들이자 과거 제국주의 시절에 제국 이미지에 걸맞는 훌륭한 예시들이였음... (참고로 오해할까봐 적는데 미국도 필리핀과 남미에게 있어서는 빼박 제국주의 국가였던 적이 있음. 당연 사회주의자인 오웰이 그걸 놓쳤을리가...)
중국몽 재앙 국가는 바이러스 명분으로 큐알코드 감시 국가가 되었네요 ㅠ 의사들을 적폐로 몰고.. 지들 권력은 견고히 하고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음서제로 만드는 ㅎㄷㄷ.. 바이러스는 교회탓... 교회에 증오심 폭박하게 유도하고.. 역사관은 민주팔이 역사관만 진리로 받아들이게 하고.. 지들 역사관과 다르면 막말 프레임 ㅎㄷㄷ 넘 무서운 세상.. 내년부턴 범죄 관련 없이 경찰 조사만 받아도 피의자 되는 법 시행이라니... 넘 무서운 세상이 되고 잇네요 ㅠㅠ
2 + 2 = 5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ㅋㅋㅋ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이따!
현재는 미국이 가장 그 사실에 다가가서 문제...
1. 전쟁은 평화 - 미국의 외교는 의도적으로 여러 제3국가들에 우방과 적성국을 나눈뒤 그들의 갈등을 고의로 조정하여 서로가 싸우게 만들고 군사와 무기를 팔아먹는등의 경제적 이권을 챙기면서 본토에서의 전쟁을 피해 평화를 누리고 있는 중
2. 자유는 예속 - 이념상 민주주의 수장이며 자유주의 본고장이라지만 정작 국가적인 정책은 (연방법, 형벌제도) 누구보다도 강력하고 예속적인 국가
3. 무지는 힘 - 미국인들의 절반 가량이 기본상식조차 모를 정도로 무식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되려 공화당과 민주당은 이런 상황을 타도하긴 커녕 포퓰리즘 정책들을 펼쳐 자신들의 힘을 키우는데 사용함
더 놀라운건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에서 나고 자란 "하워드 진", "노엄 촘스키" 등 여러 지식인들에게 밝혀진 엄연한 진실이란 것...
@@blackdragonangrycat 중공은 이쯤되면 1984 구현국가임
@@앙기모씨-v7p
애초 "1984"는 전체주의에 대한 폭넓은 비판 소설이니 중공은 당연하게 그 대상으로 들어가는 게 맞고 다만 요즘엔 미국도 점차 위험해지고 있단 의미로 쓴 글이였음. (스노든 프리즘 폭로 이후)
공포영화에 내성있는 중딩인데 이건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더라구요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 이 문장이 진짜압권입니다
가장 임팩트있는 마지막 문장 중 하나로 꼽히는 문장이죠 :-) 앞으로도 좋은 책들 많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거짓은 진실보다 빠르다 그러나 정의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언제나 진실이다
거짓인 정의에 도착 할 리가 없기 떄문이다
과 같이 해서 뒤로 갈수록 읽으면서 무서웠던 소설... 특히 마지막에 실린 신어 해설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큰 충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조지 오웰이 창조한 오세아니아의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죠 ㅎㅎ
동물농장도 상당히 재미있는데요 :-)
1984는 읽는동안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저렇게 감시받으면서 살면 얼마나 답답할까 싶었어요. 마지막에 윈스턴과 줄리아가 서로 배반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울창한 밤나무 아래 나 그대를 팔고, 그대 나를 팔았네..... 저는 민음사 버전으로 읽었습니다 ㅎ
그쵸.. 현실의 압력 앞에 결국 굴복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모습이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보다 더 현실적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열린책들 버전이었습니다 :-)
정말 제가 원하는 주제로한 컨텐츠를 보게되서
정말 좋아요 ㅎ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수현님 ㅎ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계속 소개해드릴테니 자주 들러주세요 :-)
2부에서 희망적인 내용들이 나오다가 3부에서 휘몰아칠땐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시대를 관통하는 명작이네요
지금까지도 찾게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과거를 지배하는자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자 과거를 지배한다...무서운말이네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이 얼마나 무서운 미래를 초래할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시대를 앞서본 조지오웰의 통찰력에 소름이돋습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인 “고도를 기다리며”입니다.
문학줍줍 대박대박♡ 읽다가 포기한 고도를 기다리며...기대됩니당!ㅎㅎ
문학줍줍 보통 하나 올리고 몇일있다 새로운 작품 올리시나요?
감사합니다 ㅎㅎ 기대해주세요
와 ~~~~아 ~~
신난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6월쯤에 읽었는데 줍줍에서는 어떻게 감상평을 올리실까 기대가 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하나씩 업로드 합니다 :-)
잘못된 사회에 대해 의식있는 젊은이가 개혁하려 해도 거대한 사회 앞에선 한낱 인간에 불구하다는 걸 알았어요..ㅠㅠ
하지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 힘을 합친다면 조그마한 일에서 큰 일까지 얼마든지 바꿀 수도 있을 거예요! 우리 모두가 그 변화의 주역입니다..ㅎㅎ
저항했지만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이 작품이 주는 교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984와 동물농장...둘다 좋은 책이죠...
맞습니다 ㅎㅎ 동물농장도 조만간 소개해볼게요.
제가 읽었을 때 깨닫지 못한 부분들도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문지윤님 :-)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1984 리뷰를 준비하다가 문학줍줍님 영상을 보고 갑니다. 언제나처럼 간략한 인물소개와 줄거리 소개에 감탄합니다. 저는 이렇게 간략하게 줄이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여 해석의 여지가 별로 없어서 어떤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볼지가 고민이었는데 줍줍님 영상 보고 제가 더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딘지 알게 되었습니다. ㅎ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공학자의 책장님의 1984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책을 선택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여러 감정들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윈스턴과 줄리아 둘 사이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골동품 사장님 차링턴과 그의 동료 오브라이언을 보면 또 배신감도 느껴졌습니다. 조지 오웰은 전체주의 체제를 가지고 풍자하며 이 소설을 쓴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이 소설에서 빅브라더라고 지칭하는 이들을 실존했던 인물에 비유하자면 대표적으로 히틀러, 스탈린 그리고 북한의 최고지도자들을 떠올렸습니다. 이외에도 충분히 많겠지만, 그들은 국민의 모든 생활에 간섭하고, 통제하며 각자의 자유를 얻을 수 없게 하였습니다. 살아가는게 아니라 억압과 통제 속에서 살아 남아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삶 속에서 아직까지도 힘들게 살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각자 개인이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는 주장하며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혹시 이벤트 참여를 원하신다면 커뮤니티 탭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w~~진짜소름끼치네요~~뇌리에너무나도 많이남던 최고의작품이었습니다~^^
너무 대단한 작품이죠 1984는
세상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사실 요즘날의 현세와 다를 바가 없거든요.
빅브라더가 잘못된 건데, 일반 사람들은
빅브라더가 뭔지도 모르고, 잘못 된지도 모르고,
오히려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욕하고 매도하는(때에 따라서 매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중국인들은 오히려 세뇌를 통하여 빅브라더를
옹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위기에 빠지면 지켜보던 중국이 즉시 달려와서 도와준다"
라면서 말이죠.
참...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조지오웰은 도대체 몇년 앞을 내다 본걸까요..?
대단하다는 말 밖에..
사는세상이 워낙 1984와 다를바가없어서 그다지 감명깊게 다가오지 않았던 작품이네요... 어쩜 이리 미래를 정확히 봤을까요
그래서 지금까지 인정받는 고전이 된 것 같아요 ㅎㅎ
몇년을 앞서 내다본 것일까요..천재가 따로없습니다. ㅎㅎ
선견지명봐.. 이 책 꼭 읽어봐야겠다 궁금했었는데 한줄 평으로 들으니 더욱더 전율이 흐르네요 구독 알림 좋아요 갑니다 번창하시길
감사합니다 :-)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책을 읽고 보니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 같아서 너무 잘 봤습니다! 하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오브라이언이 윈스턴에게 준 책은 누구로부터 쓰여진 책일까요..?
형제단이라고 연기하는 내부당원들이 당에 대해 반감을 갖게 하려고 써 놓은게 아닐까요?
제가 오늘 다 읽었는데 오브리언이 자신을 포함한 일부 내부당원들이 집필에 참여한 거라고 했습니다
일년 만에 뵙습니다.
미리 3만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제가 학원땜에 내일모래까지 이책을 읽어야 되는데 50쪽밖에 못 읽어서 ㅠㅠ
이 영상 보니 정리가 됩니다!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
5월에 읽다가 완독을 못하고 내려놓았는데~~~~~ 문학줍줍때문에 완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읽다가 끔찍하게 무섭웠지요 작가가 지금 현시대를그린 작품같습니다 무인감시카메라.해킹등등 동물 농장도 구입해 읽기로 했지요
제가 이 책을 완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쁘네요 ^^
동물농장도 너무 좋은 작품이니 재미있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제가 더더더더더 많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데는 독서가 최고죠😆
1984를 한 번 읽고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doublethink, Thought Police, newspeak, duckspeak, memory hole, misnistry of Love, Ministry of Truth, Ministry of Plenty, Ministry of Peace, crimestop,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책을 읽으면서도 영화 보는것 같던 소름이 돋을정도
그저 개.띵.작
여담으로 제목이 1984인 이유는 집필 당시 작중 연도를 설정할 때, 당시(1948년)의 연도 뒷부분을 교체시킨 것이라고 해요.
앞부분까지만 읽고 줍줍님 영상 보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 얼른 완독해서 또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당 🙇♀️
감사합니다 :-)
1984 정말 좋은 소설이니 꼭 완독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
맞습니다 ㅎㅎ 정말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죠
자유의 통제를 다르게 표현해 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1984도 초반부는 읽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 채널에 영상이 없길래 비교해서 읽어 보면 분명 흥미로울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느꼈구요 자신 스스로를 검열하는 1984와 자신이 검열당하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멋진 신세계 중 무엇이 더 끔찍할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이렇게 타인의 생각을 들으면서 저도 또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멋진신세계 정말 좋은 작품이죠. 조만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 소름인건 북한이 생기기전에 만들었는데 북한이랑 너무 비슷하다
그런 것 같아요
그당시 전체주의 끝판왕을 보여주던 히틀러 체제의 나치 독일과 스탈린 체제의 소련을 풍자하는 소설이였죠. 물론 현재 북한에도 적용됩니다.
과연 북한 혹은 공산주의만 그럴까? 현재의 우리는 이미 어디에나 있는 cctv와 휴대폰과 gps, 그리고 신용카드로 인해서 빅브라더 감시하에 있는 상태
즉 개발도생국, 식미지. 한국류들뿐 아니라 영미 본토의 대중들 포함입니다. 코로나 사기극, 가짜백신 사기 제약, 피라미드 제약, 지엠오 몬산토등을 그대로 예견 예안 히신 작품이네요
현재 중국이랑도 너무 비슷하죠.. 당 차원에서 연예인들에게 당 사상에 대한 충성맹세를 받고 사상교육을 의무화하는것부터, 안면인식기술을 정부차원에서 지웓하면서 모든걸 it기술부터 결제 등 모든걸 안면인식으로 처리하려 하는것까지 인민 통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소름끼치네요
지금 이 글을 확인 하실지는 미지수지만 너무 감사해서 남겨요 이거 보고 호기심 생겨서 원작 사서 읽었어요!! 신어의 해석 읽으면서 미국 독립선언서의 내용이 신어로는 그저 사상죄라는개 제겐 충격적 이었어요 오브라이언 이라는 인물에 대해 많은 생각도 했구요 감사합니다!! -불규칙 변화를 없에는건 마음에 든 중딩-
오래된 영상이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다 봅니다 :-) 불규칙 변화 없애서 좋다는 얘기가 재미있네요.
정말 1984 인정👍🏻👍🏻
작가는 정말 천재👍🏻👍🏻
리뷰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조지 오웰의 작품들 정말 매력있는 것 같아요.
자기검열과 상호감시.. 요새들어 더 심해진거 같아요
갈수록 극단적으로 가는 것만 같아 걱정됩니다 ㅠㅠ
1984를 읽어봐야 겠어요 방학동안 할 일이 생겼네요! 문학줍줍님 덕분입니다아❤
감사합니다 :-)
1984 정말 좋은 소설이니 꼭 읽어보세요 ㅎㅎ
읽어보시고 어떠셨는지 한 줄 남겨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저도 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1984 전체주의
요즘 우리사회 에 조용히 침투하고 있는 현실을 미리 암시해 주는 소설.
조지오웰의 놀라운 통찰력~~~~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감사가 늦었어요
정말 유익한 방송입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현재 북한이나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고 있는일
1. 반일감정으로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2.자기검열을 하도록 해 다른 비판이 불가능하도록 하는것 (웹툰, 소설, 유튜브, SNS 통제) 서로가 서로를 통제함
3. 역사왜곡금지 법을 만들어 과거를 지배하려는 모습.
미안한데 이런새끼들은 반일선동 아니면 할말이 없나 ㅋㅋㅋ 갑자기 쳐들어와서 우리나라 자원 수탈하고 우리나라국민 억지로 끌고가서 강간하고 사과조차 제대로 안하는 ㅂㅅ들인데 대체 지금 정부가 뭘 어떻게 선동했다는거임 ㅋㅋㅋㅋ 여기서 일본을 안싫어히면 그게 사람임?
@@홍준택-v5x 사과했어요 돈도 엄청 받았어요
하지만 그들은 부정 하고 싶겠죠
언제까지 과거에 사로잡혀서 국가간에 서로 손해만보고 있어야하나요...
그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인가요
저도 이 책 잼있게 읽었는데, 영상 만들고 싶은 느낌이 확 들게 설명 잘해 주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기대되는데요? ㅎㅎ
늘 감사드립니다!!!
삶는 듯한 이 무더위 다들 어떻게 나고 계시나요?
정말 역대급으로 더운 유난스러운 여름이네요.
이번 주는 조지 오웰의 “1984”를 준비해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8월 22일 오늘 이 여름도 역대급으로 덥습니다ㆍㆍ6년전처럼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로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네요. 보면서 항상 생각을 점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참 좋은 것 같아요 :-)
좋은 유튜브 채널을 찾아낸 기분이에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와주세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등학생 때 이 책을 읽고 빅브라더라는게 존재하는 세상이 현재같다는 생각에 집에서도 불안했던 적이 있어요 ㅋㅋ 너무 어릴 때는 우울한 분위기의 고전은 안읽는게 좋겠어요
초등학생 때 이런 소설을 읽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ㅎㅎ 고전이 보통 우울한 결말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떤 작품을 추천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만드는 댓글입니다 :-)
초등학생때 이 책을 읽다니....대단하시네요
@@pick_literature 헐..그럼 초딩때 1984 결말 어떻게 봤어요?!
1984 소설 속의 디스토피아는 정보 산업이 발달해서 개인의 사생활의 개념이 모호해진 현대 사회와 닮은 점이 있는듯함
그래서 지금까지 읽는 명작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스탈린주의를 고발한 사회주의자 조지 오웰이 쓴 책이 자본진영의 반공도서로 쓰였다는 사실이 매우 아이러니 이들이 다른 저서인 카탈로니아 찬가를 읽는다면 반공주의자라 생각한 조지 오웰이 사실 사회주의자였다는 사실에 아마 놀래 자빠질 듯
카탈루냐 찬가 꼭 읽어보겠습니다 :-)
우와 조지오웰 동물농장과 1984년 통찰력이 탁월하네요
대단하죠 ㅎㅎ
마음 한켠에 있던 마지막 지조가 고문을 통해 완전히 굴복당한 뒤 더이상 그는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한동안 조지오웰이라는 작가가 두려워지기까지 했어요. 그가 하는 이야기가 공포스럽더라구요. 리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이렇게 잘 안되던데, 책을 어떻게 읽으면 이렇게 리뷰할 수 있게 되나요? 요즘 참 고민이 많아져서 몇 자 끄적여 봤어요^^
조지 오웰은 윈스턴이 결국 좌절하는 결말을 그려서 완전 통제, 독재 사회의 무서움을 경고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이런 사회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저는 소설을 읽을 때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곱씹습니다 ㅎㅎ
동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려니 절박하게 더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여기서 책 마지막 부분 기억나는 사람ㄷㄷ 너무 충격이었음 'He loved big brother.'
인상깊은 마지막 장면이었죠.
작가 소개 해주시니까 작품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재미?있게 읽어서 1984를 읽으려고 책을 구입했지만 읽지를 못했어요ㅜㅜ 좋은 책 리뷰 감사해요~~구독과 좋아요😁제채널도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1984도 동물농장처럼 재미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SEOUL TRIP님 채널도 꼭 찾아갈게요 ㅎㅎ
조지오웰 작품은 글만으로 사람의 등골을 소름돋게 만듬 예를들면 동물농장에 마지막에 동물들은 돼지와 인간을 구별하지 못하는 장면이라던가 어두움 -> 희망이 보임 -> 절망
이 순서땜에 더 소름돋음
국가기밀문서를 다루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재산을 써가며 악을 폭로하기도 하고, 그럴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소설로 쓰는 사람도 있다 하더라고요. 없는 이야기를 상상해서 만들어낸게 아니라 일루미나티의 기밀문서 를 다루던 사람들은 이미 그들이 설계한 미래사회의 방향을 알고있기에 본대로 묘사했을뿐이라 합니다. 천재가 만든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요. 이상은 빌 쿠퍼의(William Cooper)의 말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로 이사람의 강연을 들었고 이사람 역시 암살당했습니다.
동물농장,1984.. 내가 읽고 너무 충격먹어서 며칠간 멍하게 다녔던 책
충격적일만큼 생생하죠.
슈가대디 자본주의를 읽고 그 책을 통해 1984를 알게되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역시 문학줍줍님이 소개 해 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1984읽는중 1부 읽었어요 예전에 조금있다 다시 읽어요~^^
동물농장, 멋진 신세계는 예전에 읽었고요~~
저는 작가중심, 주제소재가 비슷한 내용을 확장해가는 독서성향입니다
고전문학이 주가 되고요~^^
잘 보고갑니다~~
1984와 더불어 멋진 신세계, 우리들이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히니 꼭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시계태엽 오렌지도 좋은 작품입니다.
알베르카뮈의 이방인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네 이방인도 꼭 업로드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극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윈스턴과 함께
정신 고문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맞아요 ㅠㅠ 숨막히죠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이책 진짜 명작이죠..
명작 인정입니다.
무라카미하루키 1Q84읽고 난해해서 와보니 조금 맞춰지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저도 감사합니다 :-)
백신패스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 빅브라더의 무서운 기억을 다시 꺼내들게 되었습니다.
그가 스페인 내전에서 자원한 의용대는 '국제 여단'이라는 반파시즘 단체로 여기 조지오웰뿐만 아니라 후에 서독총리가되는 빌리 브란트같은 인물도 참여한 의용대입니다. 전세계에서 5000~10000여명정도 지원했다고 알려졌고 놀랍게도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인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랬군요. 새롭게 알게된 사실입니다. 그 때 참전했던 명사들이 워낙 많네요 :-)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마르크스주의 통일노동자당이 라는 공산군에 참전 했습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트로츠키주의 파벌이였죠.
@@blackdragonangrycat 조지오웰보고 철저한 자유주의자라는 일부 극우들보고 충격먹음 ;; 스페인내전이 사회주의노동자혁명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해방세상-s2t
그 때문에 어느 정도 조지 오웰의 행적을 아는 사람들은 말년에 우파로 전향 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죠. (영국에 대한 애국심 발언, 친소 작가 리스트 작성 등등) 하지만 그는 죽을 때까지도 "영국 독립노동당" (노조 단체로 시작하여 1975년에 노동당으로 흡수 해산된 정당)의 당원이였는데 이 정당은 당시 "영국 노동당" 보다 더 좌측에 서있던 마르크스주의 정당이였습니다. (극좌 X)
게다가 오웰은 일찍히 스페인 내전 중 CNT와 긴히 접촉하면서 자신의 민주사회주의 성향과 별개로 그들의 아나키즘에 깊게 영향을 받았죠. (국제주의적 자유연합론 등) 분파 간 차이는 있겠지만 당대나 현대 기준으로 아나키즘은 극좌로 분류 되는 만큼 그를 우파로 보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blackdragonangrycat 조지오웰의 1984와 동물농장을 가지고 한국에선 자칭 보수애들이 사회주의를 마음대로 판단해버리는 일이 허다해서 정말 슬프네요;; 민주사회주의소재의 영상들 찾아보면 님 되게 많으시던데 이런 쪽 분야에 관심이 엄청 많으신가봐요!
동물농장에 이은 1984는 지금의 한국을 70년 전에 예언한 작품입니다.
정말로 소름이 돋습니다
사람들이 무지한게 중공을 포함시키고 미국도 그렇다고 하면서 현재 밟고 있는 우리나라는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그게 정말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을 '여전히 모름'
잘들었어용!!!
감사합니다😊
1984 에세이를 써야 되는데 도움이 많이 됬습니당^^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
주인공 윈스턴은 내부당원인가요??
좋아요 999길레 눌러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한국의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중3때 이책을 그냥, 1984년을 예측해서 쓴 소설이라는 것만 알고 읽고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ㄱ
대단한 통찰력인 것 같아요.
기억전달자랑 맥락이 비슷한 소설이군요
로이스 로우리의 소설 말씀하시는 거죠?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관심이 생깁니다 :-)
@@pick_literature The giver. 기억전달자 명작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북한,중국은 이미 이러하고, 지금의 우리나라도 점점 닮아가고 있네요
경규쌤?
북쪽동네 김씨네와 서쪽 핑핑이네가 하던 짓이네
남쪽 문씨도
@@보섭살-whdk02 진짜 대답할 가치도 없다
@@보섭살-whdk02 무식한게 지잘난줄 아는 꼬라지는 못참겠더라ㅋ
@@Vbnm0112 풉ㅋ 진짜 니가 1984처럼 감시당해보고 공산당 경험해봐야 정신차리고 우리나라 좋은줄 알지ㅋ 나도 지말만 맞는줄알고 지는 정치 잘하는척 하는 꼬라지 못참겠더라ㅋ 내가 말하니까 괜히 할말없어서 대답할가치가 없다느니~ 갑자기 남 욕이나하고~ 에휴ㅋ 애초에 처음부터 잘난척 하지도 않았는데 지혼자 제발 저리고 난리야ㅋ
@@보섭살-whdk02 초딩이 쪼금 아는걸로 격어본척하네 개소리를 거창하게 늘어 놓는게 근본없는 사람 종특
증오..어떤 집단이 생각나네요
어느 집단이건 증오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요즘 교회를 코로나 퍼트리는 세력으로 뒤집어 씌우는 것 같은 느낌이...
국민들에게 증오를 부추기는 것 같은 느낌이...ㅎㄷㄷ
결국 윈스턴은 마지막에 미쳐서 술마시고 돌아다니다가 시상경찰한테 살해당하고 그가 마지막에 한 말이 나는 빅 브라더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죽었네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의 마지막 장면을 문학작품들 중 가장 인상깊은 마지막 장면으로 꼽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pick_literature 이 작품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게 1984년 모티브가 스탈린이 정권을 잡았을때 배경이여서 그런지 반역짓을 하면 무조건 사형인데 책 네용중 자식이 부모를 시상경찰에 밀고한다는 네용을 듣고 정말 충격먹었습니다..
총살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결말부에 이런 내용이 나오죠. '그는 잔이 채워지는 것도 모른 채, 더없이 행복한 몽상에 빠졌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몽상 속에 자신이 총살당하는 것이 나오기 때문에 죽지는 않습니다.
@@추석훈-z7r 더 없이 행복한 몽상에 빠졌다 ← 죽은걸 의미하는거 아닐까요? 소설내에서도 죽었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드래곤쥐-r9y
쉽게 말해 자기말살이 된 걸 묘사한 것 입니다. 윈스턴의 자의식이 당이 원하는대로 완전히 소멸당한 부분을 총살 당한 것으로 묘사한 것이죠. 물론 이미 소설 초반부에 빅브라더에 의해 축출된 오세아니아의 초기 건국자 3명의 인물이 현 윈스턴과 동일한 처지에서 훗날 당에 모든 (조작된) 죄목들을 고하고 총살 당한 걸 보면 열린 결말로 끝냈을 뿐 후일은 동일할꺼라 예상 되죠.
즉 엄밀히 말해 소설 내에선 죽지는 않았으나 이미 죽을 예정이 되있다는 게 깔려 있는 셈이죠.
HE LOVED BIG BROTHER
정말 인상적인 마지막 장면입니다.
소개 처음이 조금이상해요.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인이고
다시 영국으로 되돌아가서
영국에서 계급차별을 경험한건가요,
처음 인트로가 헷갈려요.
울창한 밤나무 아래 나 그대를 팔고 그대 나를 팔았네.
카탈로니아 찬가도 인상깊던데
최근 3년간 유툽이 코로나백신에 대해 감시ㆍ통제하고 있음요!
지금 대한민국 상황과 똑같습니다.
개소리
적폐를 정해놓고 린치질하며 자신은 의인이 줄 아는 지금 정치적 상황과 정말 비슷하네요.😅
요즘엔 의사들을 적폐 취급 ㅎㄷㄷ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퍼트리는 범죄자 프레임 씌우고 마녀사냥 ㅠㅠ
넘 무섭네요.
가는 곳 마다 바이러스 핑계로 인적조사 큐알코드 찍어야 하고 ㅎㄷㄷ
감시 통제 중국몽의 나라 ㅠ
wilson smith and julia
영국에서 태어난 인도인 인가요?
조지 오웰은 영국인입니다 ㅎㅎ
@@pick_literature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인인거죠?
@@anetteseong987 그렇습니다
아버지가 인도에서 근무하던 관리였으니까요
@@franzkafka1883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인이고 그뒤 영국에 갔다는 의미 인가요?
@@anetteseong987 그렇습니다
이거 읽고 북한 떠올림
요즘 보면 남쪽도 다르지않다는게 느껴짐...
댓글이나 대댓글 ㄹㅇ공감되네욬ㅋㅋ
난 중국떠올림
여러가지로 생각해도 문제는 없는데 다만 조지 오웰은 1984에 등장하는 국가들에 실질적으로 완벽히 대비되는 실존 국가는 없다고 살아 생전에 이야기 하긴 했음. 그럴만도 한게 작중 배경으로 등장한 '오세아니아'는 영국+미국(+호주 등) 국토로 이뤄졌는데 (게다가 통용 화폐가 달러) 이들은 해양 강국들이자 과거 제국주의 시절에 제국 이미지에 걸맞는 훌륭한 예시들이였음... (참고로 오해할까봐 적는데 미국도 필리핀과 남미에게 있어서는 빼박 제국주의 국가였던 적이 있음. 당연 사회주의자인 오웰이 그걸 놓쳤을리가...)
빅브라더마낭 일본 증오를 이용해서 북을 미화하는 새끼 하나 있던데
요즘 우리나라 같아요.ㅠ.ㅠ
1984 딱 북한을 상징한것 같네요, 특히 상호감시는 지금도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흔한 일이죠 참,,,
1. 증오하게하는 것은 '적폐청산' 슬로건으로 2. 자기검열과 상호감시는 '검경 수사권 및 검찰개혁'으로 3. 과거의 가변성은 ' 역사 재정립 및 토착왜구론'으로 대체하면 1984는 지금과 무었이 다른가?
1. 국정원 여론 조작
2. 카카오톡 검열+언론 자유지수 하락
3. 국정교과서
보기 나름이지
중국몽 재앙 국가는
바이러스 명분으로 큐알코드 감시 국가가 되었네요 ㅠ
의사들을 적폐로 몰고..
지들 권력은 견고히 하고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음서제로 만드는 ㅎㄷㄷ..
바이러스는 교회탓...
교회에 증오심 폭박하게 유도하고..
역사관은 민주팔이 역사관만 진리로 받아들이게 하고..
지들 역사관과 다르면 막말 프레임 ㅎㄷㄷ
넘 무서운 세상..
내년부턴 범죄 관련 없이 경찰 조사만 받아도 피의자 되는 법 시행이라니...
넘 무서운 세상이 되고 잇네요 ㅠㅠ
와 중공.. 중국이 했던 만행
현재 저지르는 만행
똑같네.. 천재 조지오웰..
중국 공산당이 5G 화웨이 장비로 인민들 감시 통제 심하게 하죠.
인권 말살이 심한데...
조지오웰의 소설을.보고 따라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ㅎㄷㄷ
중국몽 너무 무섭네요 ㅠㅠ
미래의 사회인듯요 ᆢ
지금 이 사회가 이책 내용을 닮아가는것은 아닌지..
나는 빅브라더를 사랑했었다.....
깊이 남는 문장이죠 ㅎㅎ
학교 기말범위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 힘내세요!!!
2:49
7:11
현 정권이야기 같네요
나는 빅브라더를 사랑햇다
소름이죠 ㅎㅎ
기안 84가 84를 여기서 따온건가...
기안84 작가님은 1984년생이라 84를 붙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조지 오웰 책은 닥추지
맞아요 닥추죠 ㅋㅋㅋ
@@etj7560 닥x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