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3:15 데스노트가 정말 예전 작품이고, 유튜버 분이 어리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 지금은 이 만화 자체가 너무 유명해져서 데스노트라는 말이 단어처럼 되었지만 04~05년도에 이 만화 첨 나왔을 때에는 설정 자체도 너무 신선해서 다들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소재가 특별하지 않다는 자막이 너무 거슬려서... 마치 간츠나 소아온이 성공 이후에 아류작 많이 나왔다고, 당시 분위기 모르는 10년뒤 사람이 흔한 설정이라고 평가하는거 같은 느낌.
?? 노트에 이름 적으면 죽는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설화 중 하나였습니다. 데스 노트라는 특정 네임은 당연히 이 만화가 원조입니다만, 설정 부분에선 그리 막 특별하진 않다는 의미. 그리고 결과적으로 데스 노트 흥행 이후 두뇌 배틀류는 유행을 타지 않음. ㅈㄴ 어려우니까.
스토리 예산이 풍족하지 않음에도 주요한 포인트에서 힘을 실었던, 선택과 집중을 잘한 작화 최고의 음악 최고의 연출 실력까지(실제 머리카락색과는 별개로 라이토를 빨강, L은 파랑으로 표현한 연출, 천지창조, 예수와 유다 일화에 빗댄 장면(그 발닦아주는거), 미소라 나오미의 교수대 연출 등등) 명불허전 명작 맞습니다 특히 음악 중에선 L의 테마곡은 L의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성격을 어쩌면 그렇게 잘 표현했는지... 나이가 들수록 음악가 중에서 가장 천재는 작곡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제가 대학 졸업반이고 긱사 쓰는데 20살 신입생이랑 룸메가 됐는데 첨엔 어색했는데 둘다 애니 좋아해서 조금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데스노트 추천해줬습니다 세상에 아직 안봤다네요 추천해준지 얼마 안되서 너애아로 데스노트 편이 나오다니 기막힌 우연이군요 단지널 채널도 영업해야겠습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완 별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은 꼭 한 번 봐볼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안 본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 애니(만화)... 애니는 말로 할 것도 없이 초월애니에다가 더빙으로 봤었는데 진짜 초월더빙이었음. 그때 봤던 소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진짜 소름 돋은 작품 탑 3 안에 들음... 선vs악이 아니라 신념vs신념이라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 됨.
이애니를 중1때 봤는데 그나이에 이런걸보니 그냥 환장했었음 한번 이애니를 보고나니까 1년동안은 할거없고 심심할때마다 데스노트1부 재탕했던것같음 이걸안본사람이 젤 부러움 ㄹㅇ 여러모로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애니 내인생작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세손가락안에는 이 데스노트라는애니가 빠지지않음 씹덕생활 4년동안 해오면서 이 애니보다 더 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애니는 슈타인즈게이트 정도 이번에 뮤지컬을 보게되는데 얼마나 내 인생작을 잘 표현했는지 정말 기대됨
약간 추억보정 이긴 해도 두뇌 싸움 만화는 여전히 이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두뇌 싸움 만화라는게 굉장히 어려운게. 작품에서 작가가 굉장히 성실한 동시에, 머리또한 독자들보다 두수 세수 위에는 있어야 재밌는것같아요. 한 수정도 위에만 있다면 전개가 충격적이지도 않을뿐더러, 뭐야 시팔 주인공 띄워 주려고 하는게 너무 이질적인데? 라고 느끼게 되거든요. 작중에서 라이토와 L의 싸움은 감히 예측하기 힘들고 어떤 수 가 읽힐지, 어떤 수 가 먹힐지 추리하기가 힘들죠. 사실상 작가가 독자 머리 위에 있는거지만, 이 만화는 라이토와 L이 나보다 뛰어나고 대단하다..! 라고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저같은경우는 방패용사 성공담... 이작품이 반대급부의 예시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주인공이 뛰어나다기보다... 주변 인물을 개 멍청하게 만든다음 주인공을 띄워 주는 식이죠. 주인공이 생각한 수는 무조건 먹히며, 무조건 치명적이고, 무조건 옳죠. 주인공이 기발한 생각을해서 먹힌다기 보다, 환경과 인물이 단 한명의 인물때문에 그냥 희생되버리는거죠. 이러는 순간 보통의 독자는 두뇌싸움물이 아닌 올려치기물로 인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오 싶지만, 잠깐만 지나도 두뇌싸움 만화라기보다 올려치기물 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방패용사 같은경우 두뇌싸움이 메인이 아니라 솔직히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요 ㅋㅋ; 두뇌싸움 만화를 생각하려니 딱히 짚히는게 없네요
초등학생 때 데스노트를 만화책으로 전부 봤었죠. 아직도 한 컷 한 컷이 기억날 정도로 인상 깊게 본 만화. 이 이후로 만족할만한 두뇌배틀물은 본 적이 없네요. 만회책도 명작 반열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그 만화를 초월한 애니는 또 어떻습니까... 연출에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00년대 중반까지의 매드하우스는 정말이지 미친 작품이 많았다 싶네요.
개인적으로 라이토가 사신의 눈을 거래한 아버지에게 키라인걸 들키지 않기위해 노트의 소유권 포기하고 연기하는게 제일 소름 돋았음. 아쉬운건 이런 중요한 부분이 후반부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거... 아이자와는 소이치로의 유언때문에 니아의 의견에 쉽게 수긍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봄.
버블경제... 일본에선 잃어버린 10년이란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일본인들의 삶과 마인드를 확 뒤바꿔 버린 사건이었죠. 그냥 바닥보다 높이 날다 추락한 바닥이 더더욱 뼈아픈 거처럼요. 짱구의 어른제국의 역습도 그 그리움을 담은거고. 일본 남자들이 초식남이 된 것도 이 일이 기점이죠. 주온, 링 등 유명한 일본 호러 영화들도 버블 경제 꺼지고 나왔을 정도로 국가 규모의 우울증이 걸렸을 때죠. 데스노트가 나온 이유도 이의 일부분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네요.
우마무스메의 하루우라라가 유명해진 시기가 아이러니하게도 잃어버린 10년에 접어든 2000년대였죠. 경기가 침체되서 망하기 직전의 경마장에서 맨날 꼴찌하는 말을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운 어이없는 마케팅이였지만, 그 당시 침체기였던 일본 사회에서, 맨날 꼴찌하는데도 모든 경기에 나와서 우직하게 달리는 하루우라라를 보고 위안을 얻고, 하루우라라의 마권을 부적 마냥 가지고 다니고, 당시 총리였던 고이즈미도 하루우라라가 1등하는 거 보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죠.
뜬금없지만 데스노트를 보면서 코드 기아스의 를르슈가 L하고 라이토하고 합쳐 놓은 느낌이 드네요. 를르슈랑 라이토, L 모두 최상위권의 두뇌를 가지면서 자신들의 신념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심한 캐릭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다만 라이토는 를르슈은 다르게 자신의 신념이 옳지 않다고 여기는 자들을 악으로 여겼고 자신은 악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중한 사람들도 장기말로 쓰려고 했으며 최후는 비참한 편이고 L같은 경우에는 를르슈는 사회성쪽에서도 뛰어나지만 L은 뛰어난 편은 아니죠 뭐 결론적으로 이 셋 다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지만
우에키의 법칙으로 처음 입덕하고 바로 다음으로 빠져든게 데스노트였는데. 우에키의 법칙도 데스노트도 모두 머리를 써서 싸운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씹덕은 훗날 두뇌 배틀의 시조격인 '그 작품'에 입덕하게 되는데...ㅋㅋㅋ 예 죠죠요.. 알고보니 데스노트 스토리 작가도 4부의 키라라는 네이밍 센스를 가져다 쓰고 바쿠만에선 키시베 로한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를 등장시킬 정도로 죠죠 4부 덕후라더라고요.
✅ [ 데스노트(자막) 애니 보러가기 ] : vo.la/KnASwC
이거 안 본 사람이 젤 부럽다 ㄹㅇ
용두사미여도 용두가 개쩐다면, 명작이 됩니다 ㄹㅇㅋㅋ
ㅆㅇㅈ 용두가 너무미쳤음.... 마지막 엔딩까지 성우들 연기는 개쩔었죠....마츠다! 누굴쏘는거야
사실 사미도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의 사미애니와 비교하자면 바실리스크 꼬리와 지렁이(?) 꼬리 정도의 차이랄까?
사미도 수작은되는
그리고 사미는 다른 의미로 전설이 되어 기억되고 있는....
결국 사람들 머리속에는 용두만 본편이고 사미는 외전인걸로...!
너애아 113화 동안 이것만 기다려 왔다
내 악기
뭐야 님 왜 여기 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하고 악기가 된 이야기
(무려 라프텔 공식 문구)
미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의 바람직한 악기 라이토...
???:아버지를 주방으로 몰아넣고...라면 탓으로 돌릴 셈이야?!!
그렇게 차타고 전직한 사람이 송해를 보는거야!!
데스노트 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미소라 나오미의 최후 라이토를 등지고 길을 걸어가는 장면에서 교수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겹치게 보여주는 장면은 보면서 정말 소름끼치게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이거 ㅇㅈ.. 시계보면서 키라밝히는데 미소라 나오미 표정 변하는것도 개소름이였음.,..
여기보면서 진찌 온 몸에 소름돋음
야나두
“아... 이거? 키라니까....” 진짜 소름
"키라니까요."
6:17 정말 완벽한 패군
애니 안좋아하시는 부모님조차 알고있는 세기의 명작
1부가 진짜 연출하나하나 거를타선이없는 레게노 그자체임ㅋㅋㅋ국내더빙도 성우분들의 환상적인 퀄리티도 국내인지도에서 한몫한듯
그림작가 오바타 타케시도 인정한 마지막화의 라이토 더빙
그것도 한국 더빙을
진짜 마지막 부분은 라이토 그 자체였음
만화책으로 보는 편이 낫습니다. 애니도 작화, 연출, 브금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너무 예전작이라 당시에는 애니메 화질 낮게 만듬. 그리고 데스노트 그림작가 오바타 타케시. 그냥 그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거 왜 안하시나 했는데 한다고 커뮤에 올라온거 보고 바로 왔네요 ㅋㅋㅋ
3:00~3:15 데스노트가 정말 예전 작품이고, 유튜버 분이 어리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 지금은 이 만화 자체가 너무 유명해져서 데스노트라는 말이 단어처럼 되었지만 04~05년도에 이 만화 첨 나왔을 때에는 설정 자체도 너무 신선해서 다들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소재가 특별하지 않다는 자막이 너무 거슬려서... 마치 간츠나 소아온이 성공 이후에 아류작 많이 나왔다고, 당시 분위기 모르는 10년뒤 사람이 흔한 설정이라고 평가하는거 같은 느낌.
?? 노트에 이름 적으면 죽는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설화 중 하나였습니다. 데스 노트라는 특정 네임은 당연히 이 만화가 원조입니다만, 설정 부분에선 그리 막 특별하진 않다는 의미.
그리고 결과적으로 데스 노트 흥행 이후 두뇌 배틀류는 유행을 타지 않음. ㅈㄴ 어려우니까.
2:48
클라나드!
그리곤 모르겠다
데스노트 세대는 아니지만 워낙 재밌어서 유일하게 다 여섯번은 돌려본 만화
tmi) 데스노트에서 다루는 법리적 도덕적 딜레마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 데스노트가 얼마나 유명하고, 또 얼마나 뛰어난 명작인지를 방증하는 사례라고 생각함.
스토리
예산이 풍족하지 않음에도 주요한 포인트에서 힘을 실었던, 선택과 집중을 잘한 작화
최고의 음악
최고의 연출 실력까지(실제 머리카락색과는 별개로 라이토를 빨강, L은 파랑으로 표현한 연출, 천지창조, 예수와 유다 일화에 빗댄 장면(그 발닦아주는거), 미소라 나오미의 교수대 연출 등등)
명불허전 명작 맞습니다
특히 음악 중에선 L의 테마곡은 L의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성격을 어쩌면 그렇게 잘 표현했는지... 나이가 들수록 음악가 중에서 가장 천재는 작곡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제가 대학 졸업반이고 긱사 쓰는데 20살 신입생이랑 룸메가 됐는데 첨엔 어색했는데 둘다 애니 좋아해서 조금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데스노트 추천해줬습니다
세상에 아직 안봤다네요
추천해준지 얼마 안되서 너애아로 데스노트 편이 나오다니 기막힌 우연이군요
단지널 채널도 영업해야겠습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완 별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은 꼭 한 번 봐볼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게 맞나...? 아직도 진짜로 안본 사람이 존재한다고? 게다가 안본 사람이 20살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무엇보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 각본이 정말 역대 애니 중에서 역대급이었고, 소재도 가잔 신선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정말 잘만든 작품.
2부때문에... 1부에서 끝내지
@@lastrada8444 제 말이....
@@lastrada8444 추가 연재는 작품 망치는 지름길이란 것의 살아있는 표본…
@@lastrada8444 ㄹㅇ 아키라처럼 누가이기든 1부에서 끝냈으면 역대급작품이 되었을애니
데스노트 실사 영화의 결말이 작가가 생각했던 결말이라던데.... 편집부는 데스노트를 놔줬어야했어
그냥 카페에서 둘이 대화하는 거로도 웬만한 능지물 씹어먹는 심리전 보여줬음 ㄹㅇ
"역시 데스노트는 재밌어"
L이 죽었을 때까지(?)
라이토 표정하나하나가 패러디로 나왔었지 ㅋㅋㅋㅋㅋㅋ
L찡 죽을때 난 슬펐다. 게다가 라이토는 희대의 바카야로이드라는걸 남기고 갔음.
진짜 안 본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 애니(만화)... 애니는 말로 할 것도 없이 초월애니에다가 더빙으로 봤었는데 진짜 초월더빙이었음. 그때 봤던 소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진짜 소름 돋은 작품 탑 3 안에 들음...
선vs악이 아니라 신념vs신념이라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 됨.
역대 일본 애니 최고의 명작을 뽑으라면 항상 거론되는 애니…
아직도 예능에서 자막으로 종종 나오는걸 보면 당시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도 알수있음...
그리고 L의 테마(?)
6:23 ""완벽한 패군!""
처음에 키리츠구 너무 감동이다 ㅠㅠ
데스노트는 2화에서 터진다 2화보고 그 다음화 안볼수있는 사람없음 ㄹㅇ
데스노트 2006년 애니
이세계 스마트폰 2017년 애니
이게 맞나...;;
마지막에서 류크가 아무감정도 없이 재미만 추구했다는게 소름돋았음 ㄹㅇ
이애니를 중1때 봤는데 그나이에 이런걸보니 그냥 환장했었음 한번 이애니를 보고나니까 1년동안은 할거없고 심심할때마다 데스노트1부 재탕했던것같음
이걸안본사람이 젤 부러움 ㄹㅇ
여러모로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애니
내인생작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세손가락안에는 이 데스노트라는애니가 빠지지않음
씹덕생활 4년동안 해오면서 이 애니보다 더 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애니는 슈타인즈게이트 정도
이번에 뮤지컬을 보게되는데 얼마나 내 인생작을 잘 표현했는지 정말 기대됨
이름잘적는 머리좋은 바나나를 좋아하는 악기
우리 악기는 잘 웃습니다
진격거 이외에 데스노트만큼 흥미진진한 애니는 아직 못봤음..
데스노트가 드디어 나왔네
약간 추억보정 이긴 해도 두뇌 싸움 만화는 여전히 이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두뇌 싸움 만화라는게 굉장히 어려운게. 작품에서 작가가 굉장히 성실한 동시에, 머리또한 독자들보다 두수 세수 위에는 있어야 재밌는것같아요.
한 수정도 위에만 있다면 전개가 충격적이지도 않을뿐더러, 뭐야 시팔 주인공 띄워 주려고 하는게 너무 이질적인데? 라고 느끼게 되거든요.
작중에서 라이토와 L의 싸움은 감히 예측하기 힘들고 어떤 수 가 읽힐지, 어떤 수 가 먹힐지 추리하기가 힘들죠.
사실상 작가가 독자 머리 위에 있는거지만, 이 만화는 라이토와 L이 나보다 뛰어나고 대단하다..! 라고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저같은경우는 방패용사 성공담... 이작품이 반대급부의 예시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주인공이 뛰어나다기보다... 주변 인물을 개 멍청하게 만든다음 주인공을 띄워 주는 식이죠.
주인공이 생각한 수는 무조건 먹히며, 무조건 치명적이고, 무조건 옳죠.
주인공이 기발한 생각을해서 먹힌다기 보다, 환경과 인물이 단 한명의 인물때문에 그냥 희생되버리는거죠.
이러는 순간 보통의 독자는 두뇌싸움물이 아닌 올려치기물로 인식하게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오 싶지만, 잠깐만 지나도 두뇌싸움 만화라기보다 올려치기물 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방패용사 같은경우 두뇌싸움이 메인이 아니라 솔직히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요 ㅋㅋ; 두뇌싸움 만화를 생각하려니 딱히 짚히는게 없네요
추억보정 아님. 데스노트 최근에 처음으로 봤는데 질질쌌음
진짜 1부 마지막화 개지렸음...
초등학생 때 데스노트를 만화책으로 전부 봤었죠.
아직도 한 컷 한 컷이 기억날 정도로 인상 깊게 본 만화.
이 이후로 만족할만한 두뇌배틀물은 본 적이 없네요.
만회책도 명작 반열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그 만화를 초월한 애니는 또 어떻습니까...
연출에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00년대 중반까지의
매드하우스는 정말이지 미친 작품이 많았다 싶네요.
아.. 한번더 볼까?
혹시 다음은 정령환상기 혹은 키미센(너와나의 최후의 전장)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직도 L이 린드 L. 테일러로 키라를 낚았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라이토 먼치킨 학살물이 아니란걸 보여준 장면.
ㄹㅇ 보기전엔 그냥 데스노트로 사람이나 죽이고다니는 뻔한내용일줄 알았는데 린드L테일러 장면보고 개지렸음
그런데 L 도 구라는 안쳤다는게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름의 이니셜이 L
역대급 '명작' 이자 역대급 '악기'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명작애니.....
입덕 작품..
데스노트 보고 능지물에 빠졌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비슷한 수준의 작품은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결말도 무리수가 있었지만 연출로 훌륭이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품이 이정도 결말로 만이라도 더 나와줬으면...
개인적으로 선과악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는 작품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
애니 실사화 영화중에서 가장 재밌음.
영화엔딩이 원래 작가가 생각한 데스노트 결말에 가깝다고 하는데 영화도 정말 재밌음.
능지물이 잘 안나오는 이유: 작품 최고의 지능캐의 능지는 작가의 능지를 넘을 수 없기 때문
현시점 데스노트 최대의 미스터리는 이걸 그린 듀오의 최신작이 ㅈ레티넘 엔드라는 것...
원래 명작을 던진 감독들도 그 명작에 먹혀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많음.
하얗게..불태웠어..
데스노트 작가래서 진짜 기대했었는데 진짜 저게 데스노트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였던...
1기는 명작이였고
2기의 몇몇부분은 명작의 소재가 되었다...
흑식초! 가루바나나! 라벤더!
봉산탈춤 추면서 마이크에 대고 가루바나나를 외치던 라이토가 그립습니다...
라이토가 만들려는 세상에는 동의했는데 참 아쉬웠음
데스노트는 진짜 세계최고의 능지물이다...!
그래서 실사 영화는 1부만 했죠.
너희가 애니를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만화를 모를 수는 없다 ㄹㅇㅋㅋ
사실 어떤 작품이 빔화 되려면 일단 희대의 명작이나 희대의 망작이야 가능함
데스노트는 희대의 명작이다
키라, L 둘중 한 진영쪽으로 유리하게 가나 싶으면 통수 때리고 더 멀어지거나 더 조여들더라구요 갠적으로 2부가 좀 그렇긴했지만 그래도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책으로 봐도 재밌음.
방금 전까지도 데스노트 만화 보고있었는데 애니보다 훨씬 잘 만들었음. 애니는 생략한 게 많아서 볼 때 사소한 부분들 이해 안돼서 진짜 머리아팠는데 만화는 하나하나 두뇌배틀적인 사고들이 다 있음. 대신 애니가 브금하고 연출 등이 쩔어서 재밌는거
이게 나오네.. 고점은 SSS다.
개인적으로 라이토가 사신의 눈을 거래한 아버지에게 키라인걸 들키지 않기위해 노트의 소유권 포기하고 연기하는게 제일 소름 돋았음.
아쉬운건 이런 중요한 부분이 후반부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거...
아이자와는 소이치로의 유언때문에 니아의 의견에 쉽게 수긍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봄.
라이토가 L한테 어떻게 잡힐까가 관심사였는데 L을 이겨버린건 진짜 아쉬워..
1부만 보면 대적할게 없는 완전무결 최강만화
L VS 라이토 구도의 그 스토리전개로 주는 카타르시스는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한채 악기가 되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데.스.노.트
선생님 모노가타리 한번만 해주세요
데스노트는 애니도 레전드지만 뮤지컬도 완전 잘 뽑힘…
버블경제... 일본에선 잃어버린 10년이란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일본인들의 삶과 마인드를 확 뒤바꿔 버린 사건이었죠. 그냥 바닥보다 높이 날다 추락한 바닥이 더더욱 뼈아픈 거처럼요. 짱구의 어른제국의 역습도 그 그리움을 담은거고. 일본 남자들이 초식남이 된 것도 이 일이 기점이죠. 주온, 링 등 유명한 일본 호러 영화들도 버블 경제 꺼지고 나왔을 정도로 국가 규모의 우울증이 걸렸을 때죠. 데스노트가 나온 이유도 이의 일부분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네요.
우마무스메의 하루우라라가 유명해진 시기가 아이러니하게도 잃어버린 10년에 접어든 2000년대였죠. 경기가 침체되서 망하기 직전의 경마장에서 맨날 꼴찌하는 말을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운 어이없는 마케팅이였지만, 그 당시 침체기였던 일본 사회에서, 맨날 꼴찌하는데도 모든 경기에 나와서 우직하게 달리는 하루우라라를 보고 위안을 얻고, 하루우라라의 마권을 부적 마냥 가지고 다니고, 당시 총리였던 고이즈미도 하루우라라가 1등하는 거 보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죠.
소재만큼은 21세기 만화들 중 최강급 아닌가
이게 얼마나 대단한 만화인지 아직도
뼈저리게 느껴지는 듯 싶었다.
이 애니를 따라갈 능지물 애니가 나올수 있을까 ?
만화책으로 봤을때 ㄹㅇ 소름 돋았는데 애니도
이걸 너무 잘 살려서 개 재밌게 봤음
난....역시....틀리지 않았어........
능지배틀물의 끝판왕
미샤가 진짜 이뻤는데
추리 배틀.. 참기가 힘든 장르죠
마침 내일 데스노트 뮤지컬을 보러가게 되서 간만에 다시 애니를 정주행했는데
2부는 몰라도 1부는 정말..두고두고 회자될만한 명작인 것 같습니다
능지물은 작가가 자기도 속일 정도로 똑똑해야 할 듯 ㅋㅋㅋ
미야노 마모루 전성기의 시작
뜬금없지만 데스노트를 보면서 코드 기아스의 를르슈가 L하고 라이토하고 합쳐 놓은 느낌이 드네요. 를르슈랑 라이토, L 모두 최상위권의 두뇌를 가지면서 자신들의 신념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심한 캐릭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다만 라이토는 를르슈은 다르게 자신의 신념이 옳지 않다고 여기는 자들을 악으로 여겼고 자신은 악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중한 사람들도 장기말로 쓰려고 했으며 최후는 비참한 편이고 L같은 경우에는 를르슈는 사회성쪽에서도 뛰어나지만 L은 뛰어난 편은 아니죠 뭐 결론적으로 이 셋 다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지만
이건 진짜 명작이였죠.
더빙도 잘되어있어서 더빙도 추천 합니다
원펀맨 더빙처럼 원작자들이 극찬했던 더빙이였죠. 다만 라이토를 맡은 김영선은 미야노 마모루 쪽을 높게 평가했고요.
1부 한정 완성도 높은 심리싸움+잘 만든 현실적인 설정+ 원작 초월급 애니+가루바바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밈+게다가 실사영화도 잘만들었음= 근데 2부에서...
가루바나나는 2부 아니었나요?
@@붕어빵-c5w ....아 맞다! 사실 2부도 최고였다
데스노트 보고난 후 사과와 감자칩을 입에 달고 살았죠ㅋㅋㅋㅋㅋㅋ
바쿠만과 고스트바둑왕도 해주세요
다른건 다 모르겠고
우리 악기를 리뷰해주시다니 정말로 기쁩니다^^
아 애니는 안봤어요ㅎㅎ
1기:두명의 천재의 숨막히는 대결
2기: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ㅋㅋㄲㅋㄲㅋㅋ
☆가☆루☆바☆나☆나☆
너무 명작...
데스노트는 L 죽었을 때 끝났어야 했다...
ㄴㄴ 2부는 37화 바카야로이드 탄생을 위한 초석입니다
천국도 지옥도 못 간
라이토의 악기생활
그 는 죽고도 악기로써 고통 받았다고 한다..
씹덕중에서 저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요즘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랑 모노가타리 시리즈 모르는 오타쿠도 있으니....있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두뇌싸움 애니중 탑인듯ㅋㅋ
님뿐만이아니라 다수가 인정한 두뇌싸움장르 애니임
1부 : L 이겨라
2부 : 라이토 이겨라
우에키의 법칙으로 처음 입덕하고 바로 다음으로 빠져든게 데스노트였는데. 우에키의 법칙도 데스노트도 모두 머리를 써서 싸운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씹덕은 훗날 두뇌 배틀의 시조격인 '그 작품'에 입덕하게 되는데...ㅋㅋㅋ
예 죠죠요.. 알고보니 데스노트 스토리 작가도 4부의 키라라는 네이밍 센스를 가져다 쓰고 바쿠만에선 키시베 로한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를 등장시킬 정도로 죠죠 4부 덕후라더라고요.
주인공이 바보인게 명탐정 L에게 휘말려서 자기존재감이 드러남
그거 아니면 만화 진행이 안 됨
초코바나나가 먹고싶어지는 애니 ㅋ
데스노트를 쓴 인간이 천국이나 지옥에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마라
이게 이런 식으로 실현될거라곤 류크도 상상 못했겠지
데스노트 코믹스를 모르는 상황에서 1부가 그렇게 끝나고 2부가 전개될때 이게 뭐지?했었는데
이제야 알겠네 단지널 말마따나 데스노트 이후 이정도의 능지배틀물은 아직도 안 나오고 있지
진짜 이게 머리좋은 주인공이지
이건 무조건 더빙으로 봐야지
단 같은작가이데 최악의 앤드을 보여줘 작품이있음니다 플라티넘 앤드 데스노트다루는기에 해줬음면합니다 도저히 같은 작가에 같지안아서 하는 말입니다
가루 바나나!
능지물은 양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