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국극을 보고 싶어도 볼 곳이 없지…국극이 있다면 한국에 온 여행객들은 꼭 보고 갈텐데, 시카고 뉴욕이나 런던 여행 가면 꼭 공연 보러 가는 것 처럼…우리나라는 좋은 컨텐츠를 갖고 있으나 이것을 돈으로 만드는 능력이 별로 없는 듯…영화 드라마 잘 만들어도 좋은 건 넷플릭스, 디즈니고, 한국음식도 요즘 핫하다고 항상 얘기하지만 중국사람 일본사람들이 한식 레스토랑 운영하고 중국기업 해외기업들이 김치나 한국장 브랜드들을 앞다투어 진출하고 출시하고 있는데…우리나라는 뭐하는걸까
개인적인 기대.. 정년이 팀이 아예 국극단을 만들고, 해외공연까지 이끌어주면 어떨까.. 현 판소리계나 전통문화계가 나오면 될 것도 안될 거라서. 티비 탈랜트라는 정통파도 아니면서 대중의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입장이라 흔치 않은 기회라 봅니다. 이제 국극을 다시 살려도 되는 시대가 왔고, 국민들은 집에 앉아서 보는 영화 드라마는 식상하는 중. 국민소득이 높아지는데 그에 걸맞는 문화소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음. 국극을 재가동하여 품위있는 참여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음. 전통문화계는 이미 경직화되어 있어 일어서기 어려움.
극 초반에 왜 미려한 공연장면들이 적었냐는 해외 어떤 팬의 질문. 제대로 보셨네. 초반엔 정년이 고향 포구에서 생선팔며 소리나 팔다가 극단 입단 이후에도 정식 무대에 서지 못 하는 연습생 나부랭이. 그때는 공연장면이 의미가 없거나 부족하지. 정년이 없는 비어 있는 그 무대. 그런 정년이가 이러저러한 시련과 경우를 겪으며. 갈고 닦고 자신감도 갖고 함께 하는 믿음도 갖고 목표도 확고하게. 그 무대 위에 단역일지라도 당당히 서고 나아가 중앙에서 빛나는 주연이 되는 서사. 그때는 공연장면이 폭풍치듯 휩쓸며 사람들에게 다가오지. 정년이 꽉 채워버리는 그 무대. 늘 좋은 작품들을 만나면 웃고 울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그 극에 푹 빠져 환상적인 꿈을 꾸지. 모르겠다. 나는 멍청한 시청자라서. 그저 보는 것만 행복하여서. 미안하다. 이런 극은 절대 나오지 못 할 것이다.
구독 안하고 꾸준하게 보고 있는 몇 안되는 채널 중 하나. 문정부 때 부터 보기 시작한 것 같은데, 그 때만 해도 기본 조회수가 몇 십 만은 흔했던 기억. 정부 바뀌고 조회수 급감한 채널이 한 두 곳이 아니네요. 고생해서 컨텐츠 만드실텐데, 좋은 날 올 때까지 잘 이겨내시길...
어르신. 시대의 산 증인이시군요... 우리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어렸을때 보았던 국극 재미 있으셨나요? 드라마 정년이 보고 감동하여 국악 판소리 국극에 놀랐고 감동하였고, 배우들의 연기와 한국드라마 수준에 또 한번 감동하였습니다. 그 시대의 것을 라이브로 보셨다니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즐거운밤되십시오 ~
한(恨)은 가장 한국적인 슬픔의 정서 중 하나다. ◾한(恨)의 정서는 참아내고 견디어 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기질 중 하나이다. 마치 대나무에 맺힌 마디처럼 숱한 고난, 시련, 역경을 거치면서 의식·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타상(他傷)•자상(自傷)의 복합적 응어리이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집착력은 상처의 깊이와 응어리의 단단함에 비례하며 그 성취동기의 추진력은 대단한 힘을 가지게 된다. ◾다른 민족에는 원(怨)의 정서는 있어도 한(恨)과 부합하는 정서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한(恨)은 없고 원(怨)만 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등 중국의 고전 속에서는 한이라는 말은 찾을 수 없다. ▪️중국의 원한은 다분히 현세적 명분론에 치우쳐 있다. 삼국지나 열국지의 처절한 복수극의 연속은 유교적 현실주의가 복수로 처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원 또한 복수를 통하여 승원(勝怨)이 된다. 일본의 대표적 고전문학 주신구라(忠臣藏)는 원수를 어떻게 갚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사노(淺野長勳)가 기라(吉良義英)에게 품고 있던 감정은 원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최종 수단은 칼이었다. ▪️서양에서도 정서의 기조적 특질로서 한(恨)의 개념은 볼 수 없다. 원과 한에 가까운 영어로는 regret(유감) resentment(원망) rancour(적의) 등의 단어가 있으나 ‘resentment’는 오히려 분개에 더 가깝고, ‘resentful’ 역시 원통보다는 분통에 가깝다.
@@sound_of_spring_coming 맞아요. 오래전 일본의 학자가 우리 민족 고유의 슬픔의 정서를 최초로 한(恨)이라고 칭한 후에... 주로 혐한세력들이 우리를 비방하기 위해서 제멋대로 떠들어댔지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이 크게 올라가서 많은 세계인들이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기 시작한 지금에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한국인의 '한'은 외국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일본인과 중국인의 '원한'이나 '분노'와는 다릅니다. 우리가 한이 맺힌다고 말할 때는 바라는 어떤 것을 얻지 못한 또는 이루지 못한 무엇에 대한 좌절, 애절함, 동경 등을 담고 있는 감정의 표현이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리랑'이죠,
아니, 사실 한국은 여름과 가을엔 허구헌날 비가 오며 심지어 겨울에도 날이 풀리면 질척질척 겨울비 까지 오는데... 비오는걸 안찍으면 뭘 찍으라고...??? 하기사 이번에 원래 비 잘 안오는 스페인에 대홍수 나서 국가재난 닥쳤으니...비가 골고루 와주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라나.....
10화까지 기대감을 너무 올려놔 버린걸까? 저에겐 마지막이 의문이 좀 남는 드라마가 됐네요. 뭔가 많은 부분을 생략한 느낌이랄까? 문옥경, 홍주란의 재 등장 이라던가 짧게라도 있어야 할게 없는 느낌, 정해진 회차때문에 뭔가 압축되버린 느낌? 어쩌면 불필요한 부분을 걷어내서 더 리얼한 느낌으로 와 닿은거 같기도 하고요. K한류의 뿌리가 어쩌면 여기서 부터가 아니였을까.
옛날에 '비 오늘 날의 수채화'라는 영화 있었는데 시작해서부터 끝날 때까지 비가 오더라구요. 현실에서 저 정도면 홍수 나고 물난리 날 법도 한데.... 한국 드라마 영화 등등 K-종특이 원래 뭐 한 가지로 끝장 보는 그런 게 좀 있긴 합니다. 출생의 비밀 붐을 일으킨 게 겨울 연가던가 가을 동화던가 그렇죠. 아마. 뭐 하나 인기 있다 싶으면 그걸로 주구장창... 그 뒤로 한국 드라마에 회장님 실장님 출생의 비밀 안 나오면 스토리를 못만들어요. 요즘은 조금 뜸한데 한동안 좀비 천지였죠. 부산행이 인기다 싶으니 죄다 좀비판.... K-드라마? 정말 웃기고 자빠졌네요... 작가들의 상상력의 부재죠.
있잖습니까. 황순원에 소나기 라는 소설에. 어떠한 드라마틱한 부분을 심어주고 소설이라 던지 드라마속 이라던지 , 영화 한편에 주인공들이 만나서 설레고 사랑 할 수 있는 가장 극대화 할수 있는 배경 자체가 비오는 풍경이 아닙니까, 실제로 대한민국 은 영화 쉬리 이전에 모든 국내 영화는 애정물이 전반적이었습니다 . 때문에 드라마 한편도 거의 애정을 다루는 소재인 로맨틱한 맬로물이 대세 였었습니다. 그러다가 1990대 초인가 TV문학관 이라는 MBC 드라마에 황순원의 소나기가 러시아의 영상부문 최우수 상을 수상 하면서 한국의 영상물이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답다고 해외 매체에 소개 하면서 그때부터 한국의 각종 드라마 와 영화의 소재가 황순원의 소나기의 소재를 다룬 드라마 처럼 아름다운 영상물을 만들기에 올인 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드라마 와 영화가 해외 시장에 전파 하게 이릅니다.
한이 분노라니...한국 공부 다시해야 겠네. 한은 분노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에 내재되어 있는 깊은 상처가 뭉친 응어리를 말하는거다. 나라를 빼앗긴 설움, 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 죽음,기아..등 20세기 격변의 한반도에서 벌어진 국민들의 상처를 표현한 용어가 바로 한이다.
✔ 한(恨)은 가장 한국적인 슬픔의 정서 중 하나다. ◾한(恨)의 정서는 참아내고 견디어 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기질 중 하나이다. 마치 대나무에 맺힌 마디처럼 숱한 고난, 시련, 역경을 거치면서 의식·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타상(他傷)•자상(自傷)의 복합적 응어리이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집착력은 상처의 깊이와 응어리의 단단함에 비례하며 그 성취동기의 추진력은 대단한 힘을 가지게 된다. ◾다른 민족에는 원(怨)의 정서는 있어도 한(恨)과 부합하는 정서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한(恨)은 없고 원(怨)만 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등 중국의 고전 속에서는 한이라는 말은 찾을 수 없다. ▪️중국의 원한은 다분히 현세적 명분론에 치우쳐 있다. 삼국지나 열국지의 처절한 복수극의 연속은 유교적 현실주의가 복수로 처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원 또한 복수를 통하여 승원(勝怨)이 된다. 일본의 대표적 고전문학 주신구라(忠臣藏)는 원수를 어떻게 갚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사노(淺野長勳)가 기라(吉良義英)에게 품고 있던 감정은 원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최종 수단은 칼이었다. ▪️서양에서도 정서의 기조적 특질로서 한(恨)의 개념은 볼 수 없다. 원과 한에 가까운 영어로는 regret(유감) resentment(원망) rancour(적의) 등의 단어가 있으나 ‘resentment’는 오히려 분개에 더 가깝고, ‘resentful’ 역시 원통보다는 분통에 가깝다.
한국 드라마의 문제점. 한 드라마에서 어떤 장면이 인기를 끌면 드라마 마다 그 장면과 비슷한걸 배껴서 넣어버림. 보면서 작가 상상력의 수준에 좌절하게 되면 그 뒤로 그 드라마 는 안보게됨.. 대표적인게 남녀 캐릭터가 넘어지면서 키스하는 장면. 책장 위에서 뭐가 떨어지면 남자 주인공이 여자를 감싸는 것들. 이런 뻔한 장면들이 반복되면 자연스레 그 드라마는 안보게 됨.
그러네 ~ 비오는거 그냥 당연한거니까... 생각도 안했는데... 장마기간를 빼도 달에 몇번씩은 비가 오는 나라인데....어찌 보면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는 위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비는 당연 한거라 생각 했는데... 다른 위도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그리고 반백살 살았는데 한과 정은 나도, 우리나라 단어로 완벽하게 정의 못하겠다. 그것은 이해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느낌이다. 근데 외국인들은 자꾸 그것을 해석을 할려 하니 와 닿지가 않지.. 십수년을 우리나라에 거주한 외국인들은 그것을 조금 아니까 그들에게 물어봐~ 그들도 완벽하게 설명 못 할껄? 근데 둘이 말이나 행동 하면 안다? 설명은 안되지만 알수 있는 단어임.. 그냥 해석 안되는 단어이니 느낌 쯤으로 해두자....
*주말마다 기다리게 만든 드라마라니, 진짜 오랜만이었다. 마지막 화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이건 레전드였다.*
이거 댓글 프사 눌러봤더이거 진짜 신기한 좌표 나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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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기다리게 한 드라마는 진짜 진짜 오랜만이에요. 마지막화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레전드리 드라마입니다.
잘 봤습니다 ^^ 8~90년대만 해도 TV에서 여성국극을 가끔 방영하기도 했었지요.
아~ 한국인????? 그리고 한국사는 다채로움. 그야말로 버라이어티 ㅡㆍㅡ
너무너무 예술적인 드라마였고 K드라마 한단계 뛰어넘었어요
올 해 최고의 드라마 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추노 같은 드라마가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가슴 따뜻하게 봤습니다.
정보)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제는 국극을 보고 싶어도 볼 곳이 없지…국극이 있다면 한국에 온 여행객들은 꼭 보고 갈텐데, 시카고 뉴욕이나 런던 여행 가면 꼭 공연 보러 가는 것 처럼…우리나라는 좋은 컨텐츠를 갖고 있으나 이것을 돈으로 만드는 능력이 별로 없는 듯…영화 드라마 잘 만들어도 좋은 건 넷플릭스, 디즈니고, 한국음식도 요즘 핫하다고 항상 얘기하지만 중국사람 일본사람들이 한식 레스토랑 운영하고 중국기업 해외기업들이 김치나 한국장 브랜드들을 앞다투어 진출하고 출시하고 있는데…우리나라는 뭐하는걸까
뮤지컬처럼 국극이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문화컨텐츠인것은 맞는 것같습니다. 아주 한국적이네요~
과거엔 마당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는데...요즘은 마당 놀이 같은 우리 고유의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듯..ㅠㅠ,..
MBC에서 명절 설날때 해주던게 기억나는군요
코믹 요소도 많고 상당히 재미 있었는데...
김성녀씨 윤문식씨 최고스타....😊
조상현씨가 마당놀이할때 참 재있었죠
윤문식씨도 재밌었고요
한국 전통놀이는 요즘 mz들이 안 좋아함 그렇다 보니 중국,일본 얘네 보다 전통문화가 발달이 안된거지.
서편제를 TV드라마로 만들면 좋을 듯...
80년대 내가 10살이 안되었던 나이에 서울 우리동네에서 여성 국극을 봤던기억이 난다.
그때까지만해도 동네를 돌며 공연이 있었는데..
70년대 tv에서 창극을 자주 볼수있었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레서인지 드라마 정년이 반가웠네요
개인적인 기대..
정년이 팀이 아예 국극단을 만들고, 해외공연까지 이끌어주면 어떨까..
현 판소리계나 전통문화계가 나오면 될 것도 안될 거라서.
티비 탈랜트라는 정통파도 아니면서 대중의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입장이라 흔치 않은 기회라 봅니다.
이제 국극을 다시 살려도 되는 시대가 왔고, 국민들은 집에 앉아서 보는 영화 드라마는 식상하는 중.
국민소득이 높아지는데 그에 걸맞는 문화소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음.
국극을 재가동하여 품위있는 참여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음.
전통문화계는 이미 경직화되어 있어 일어서기 어려움.
👍👍👍👍👍
소설 소나기의 감성이
뇌리에 깊이 박혀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를 알려면~ 마지막 최고의 정점에 있는 얼
와 맞습니다 얼 이뜻을 알까요!
얼! 맞는 말씀입니다! 👍
얼! 쑤!
우리에게만 얼이 있다면
남들은 죄다 얼빠진 놈들이네 ㅋ
모든 사람 혹은 민족들은 그들 고유의 정신세계, 얼 soul을 가지고 있는 게 정상이겠지
극 초반에 왜 미려한 공연장면들이 적었냐는 해외 어떤 팬의 질문. 제대로 보셨네.
초반엔 정년이 고향 포구에서 생선팔며 소리나 팔다가 극단 입단 이후에도 정식 무대에 서지 못 하는 연습생 나부랭이.
그때는 공연장면이 의미가 없거나 부족하지. 정년이 없는 비어 있는 그 무대.
그런 정년이가 이러저러한 시련과 경우를 겪으며. 갈고 닦고 자신감도 갖고 함께 하는 믿음도 갖고 목표도 확고하게.
그 무대 위에 단역일지라도 당당히 서고 나아가 중앙에서 빛나는 주연이 되는 서사.
그때는 공연장면이 폭풍치듯 휩쓸며 사람들에게 다가오지. 정년이 꽉 채워버리는 그 무대.
늘 좋은 작품들을 만나면 웃고 울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그 극에 푹 빠져 환상적인 꿈을 꾸지.
모르겠다. 나는 멍청한 시청자라서. 그저 보는 것만 행복하여서. 미안하다. 이런 극은 절대 나오지 못 할 것이다.
구독 안하고 꾸준하게 보고 있는 몇 안되는 채널 중 하나.
문정부 때 부터 보기 시작한 것 같은데, 그 때만 해도 기본 조회수가 몇 십 만은 흔했던 기억.
정부 바뀌고 조회수 급감한 채널이 한 두 곳이 아니네요.
고생해서 컨텐츠 만드실텐데, 좋은 날 올 때까지 잘 이겨내시길...
비? 그렇치...
스페인...분석이 정확하네~~~
한과 비슷한 개념으로 독일어 게슈탈트가 있죠. 무언가의 방해를 받아 완성짓지 못한 이야기가 한이란 개념.
문제는 날씨가 맑고 해가 떠 있는 상황에서 빗물을 내리게 한다는 것이 오점.......
아...
한국인 그리고 한국사는...
다채로움.?!
그야말로 버라이어티 ㅡㆍㅡ
아름다움은 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게 통합되어 인식됐을 때 극대화대죠.
'정녕이'를 간과한 저와 다수의 국민이 반성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라는 말이겠죠.
어쨌든 자라스럽습니다.
한은 분노도있지만 슬픔도 같이 있는 특별한감정인듯
판소리는 한국민의 한과 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르입니다 특히 영화로 만들어졌던 서편제를 드라마로 재구성 한다면 또다른 한류를 이끌 좋은 소재로 생각됩니다... 바이스톰에서 한번 다뤄주시죠...
✔ 우리 민족의 소리•노래
▫한(恨)의 소리는 아리랑에 담겨 있고
▫흥(興)의 소리는 농악에 담겨 있고
▫한(恨)과 흥(興) 모두가 판소리에 담겨 있다.
한국인의 정서... 한•흥•정
▫한(恨) 맺힘. 흥(興) 풀림·풂. 정(情) 나눔
진짜 비 오면 촬영을 접는다.
장마때 한국오는 패키지 만들면 진짜 좋을듯요. 진심으로 순간 상상했네~^^
눈 날리고 벗꽃이 흩날리는 장면도 많이 본건 같은데 ㅋ
응원합니다
건조한 스페인다운 분석이네요. LA도 비 안 오기로 유명하니 헐리웃 영화에도 비 오는 장면이 적어 더 대비될 듯.
항상, 등장하는... 출입씬.... 누군가 등장, 등장씬...
그다음... 먹자씬.... 다른 연출로 커버하기 힘들고...
본론, 꺼내고싶은 대화... 꺼낼때... 먹자씬
그 다음... 동반 걷기 씬.... 위와 동일... 자주 반복
천막에서 펼치는 국극을 난 어렸을때 보았다오..오로지 여성들로만 구성된 연극단체...과할정도에 화장과 춤, 그리고 판소리와 연기까지.....어릴적 기억속에 아직도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국극...지금은 다 사장되고 없는걸로 아는데....
어르신. 시대의 산 증인이시군요... 우리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어렸을때 보았던 국극 재미 있으셨나요?
드라마 정년이 보고 감동하여 국악 판소리 국극에 놀랐고 감동하였고, 배우들의 연기와 한국드라마 수준에 또 한번 감동하였습니다.
그 시대의 것을 라이브로 보셨다니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즐거운밤되십시오 ~
중학생때 피천득님의 소나기를 배웠지. 사춘기때 사춘기 남녀 주인공의 애틋함. 최고였지.
피천득의 소설은 인연
황순원이 소나기 입니다
올해 백상 대상은 김태리다👍
"한"이 분노라고? 누가 그렇게 정의했길래...
한국인의 정서는... 한•흥•정
한(恨) 맺힘. 흥(興) 풀림·풂. 정(情) 나눔
한(恨)은 가장 한국적인 슬픔의 정서 중 하나다.
◾한(恨)의 정서는 참아내고 견디어 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기질 중 하나이다.
마치 대나무에 맺힌 마디처럼 숱한 고난, 시련, 역경을 거치면서 의식·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타상(他傷)•자상(自傷)의 복합적 응어리이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집착력은 상처의 깊이와 응어리의 단단함에 비례하며 그 성취동기의 추진력은 대단한 힘을 가지게 된다.
◾다른 민족에는 원(怨)의 정서는 있어도 한(恨)과 부합하는 정서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한(恨)은 없고 원(怨)만 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등 중국의 고전 속에서는 한이라는 말은 찾을 수 없다.
▪️중국의 원한은 다분히 현세적 명분론에 치우쳐 있다. 삼국지나 열국지의 처절한 복수극의 연속은 유교적 현실주의가 복수로 처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원 또한 복수를 통하여 승원(勝怨)이 된다. 일본의 대표적 고전문학 주신구라(忠臣藏)는 원수를 어떻게 갚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사노(淺野長勳)가 기라(吉良義英)에게 품고 있던 감정은 원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최종 수단은 칼이었다.
▪️서양에서도 정서의 기조적 특질로서 한(恨)의 개념은 볼 수 없다. 원과 한에 가까운 영어로는 regret(유감) resentment(원망) rancour(적의) 등의 단어가 있으나 ‘resentment’는 오히려 분개에 더 가깝고, ‘resentful’ 역시 원통보다는 분통에 가깝다.
우리 민족의 소리•노래...
▫한(恨)의 소리는 아리랑에 담겨 있고
▫흥(興)의 소리는 농악에 담겨 있고
▫한(恨)과 흥(興) 모두가 판소리에 담겨 있다.
일본일거예요. 일본이 한국의 '한'을 '분노, 복수' 라고 말한다고 알고 있어요
@@sound_of_spring_coming 맞아요. 오래전 일본의 학자가 우리 민족 고유의 슬픔의 정서를 최초로 한(恨)이라고 칭한 후에... 주로 혐한세력들이 우리를 비방하기 위해서 제멋대로 떠들어댔지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이 크게 올라가서 많은 세계인들이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기 시작한 지금에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정년이 재미있게 봤는데..후반부엔 뭔가 조금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광한루에서 춘향전 공연하는 게 이 드라마의 백미,,떡목이 되고 회복하는 것도 불필요한 설정 같음,쌍탑전설에서 청년이 소리는 떡목 목소리가 아닌데,,공연 장면이 좀더 많았어야했다,
이별장면에선 항상 비가오지~
열대우림 기후속에 살고있나~
먹방과 폭우 폭눈 자동차 추격씬 싸다구씬!! 등 한국 영화 드라마에 꼭 있음!! 🤣🤣🤣🤣
... Singing in The Rain...
미국도 잘 사용하던 방식 입니다
Singing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
이건 남자 주인공이 설레는 사랑에 흥이 넘쳐 빗속에서 춤을 추며 부르는 happy song 입니다.
@jaykay6104 1952년도의 영화 이죠... 그만큼 오래전 서부터 사용되어왔던 트릭 입니다... 왜 빗속에서 해피송을 부를까요..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복이 더 크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비오는 장면.원톱은 영화 클래식에서 손예진이 조승우를 만나기 위해 비속에서 뛰는 장면인것 같네요 ㅋ
한국인의 '한'은 외국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일본인과 중국인의 '원한'이나 '분노'와는 다릅니다. 우리가 한이 맺힌다고 말할 때는 바라는 어떤 것을 얻지 못한 또는 이루지 못한 무엇에 대한 좌절, 애절함, 동경 등을 담고 있는 감정의 표현이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리랑'이죠,
대체 역사물로 국극의 번성기로 정년이가 이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 사실 한국은 여름과 가을엔 허구헌날 비가 오며 심지어 겨울에도 날이 풀리면 질척질척 겨울비 까지 오는데... 비오는걸 안찍으면 뭘 찍으라고...??? 하기사 이번에 원래 비 잘 안오는 스페인에 대홍수 나서 국가재난 닥쳤으니...비가 골고루 와주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라나.....
10화까지 기대감을 너무 올려놔 버린걸까? 저에겐 마지막이 의문이 좀 남는 드라마가 됐네요. 뭔가 많은 부분을 생략한 느낌이랄까?
문옥경, 홍주란의 재 등장 이라던가 짧게라도 있어야 할게 없는 느낌, 정해진 회차때문에 뭔가 압축되버린 느낌?
어쩌면 불필요한 부분을 걷어내서 더 리얼한 느낌으로 와 닿은거 같기도 하고요. K한류의 뿌리가 어쩌면 여기서 부터가 아니였을까.
그것도 있지만 문소리와 단장의 창에 대한 어떤 갈등과 해후도 있었더라면
여명의 눈동자
디지털 리마스터링 해서,
모든 OTT에 올려줘라.
한국 최고의 드라마다.
저랑 같은 연령대 이신거 같네여~ 초등학교때 봤습니다~
국극 마당놀이 주연급 배우들이
아마 거의 돌아가시거나
연세가 너무 많음ㅠ
돈이 안되니
재능있는 후세들을
충분히 키워내지 못했고
연극공연이나 국극공연보다는
돈되는 뮤지컬공연이
더 활발
이제는 명맥을 잇는 분들이ᆢ?
엔딩이 정말 아쉬웠어요ㅜㅜ 원작과는 너무 달랐던..
흠...
한 !
정 !
그렇죠... 한국인의 정의,정체성,본질.?!
👍🏻👍🏻👍🏻♥️♥️♥️
옛날에 '비 오늘 날의 수채화'라는 영화 있었는데 시작해서부터 끝날 때까지 비가 오더라구요. 현실에서 저 정도면 홍수 나고 물난리 날 법도 한데.... 한국 드라마 영화 등등 K-종특이 원래 뭐 한 가지로 끝장 보는 그런 게 좀 있긴 합니다. 출생의 비밀 붐을 일으킨 게 겨울 연가던가 가을 동화던가 그렇죠. 아마. 뭐 하나 인기 있다 싶으면 그걸로 주구장창... 그 뒤로 한국 드라마에 회장님 실장님 출생의 비밀 안 나오면 스토리를 못만들어요. 요즘은 조금 뜸한데 한동안 좀비 천지였죠. 부산행이 인기다 싶으니 죄다 좀비판.... K-드라마? 정말 웃기고 자빠졌네요... 작가들의 상상력의 부재죠.
굳이 불륜 논란 정은채를 캐스팅..?
한민족의 문화 정신의 핵심을 알려고 하면
한자 한을 거쳐
한글 한에 도달해야 한다.
주란과 정년의 전반부가 정, 후반부가 한.
한국인은 사업 수완이 그닥 없음. 걍 재주부리기나 남 좋은 일만 잘함.
한국사람은 먹는것에 진심! 오죽하면 인사가 밥 먹었어!
음 진짜 제대로 파악했네..비. 내리는 장면은. 참 많은것을 표현하지. 너예게난 해질노을녁처럼~~클래식에 조인성 손예진에 비 씬은 잊을수없지!😂
신예은 진짜 국극배우인 줄
우리나라 30년 강우 자료를 보면 1년 중 강우일이 평균 108일로 나옵니다.
한은 여성들에게 있는 속깊이 있는 말하지못한 상처들이 싸여서 생긴 속병이라는 것인데
아직도 현시대에 많이 있죠
한(恨)은 매듭이고 응어리입니다.
한국인의 정서... 한•흥•정
▫한(恨) 맺힘. 흥(興) 풀림·풂. 정(情) 나눔
김태희가 올 수 없어서 비가 옴
한류때문인가 방송국 제작환경이 약해져서 오히려 지금은 볼게없어 옛날드라마만 본다.
서편제가 넷플릭스 장편 드라마로 나오면 좋은 반응을 얻을 듯 합니다.
3부작 정도
있잖습니까. 황순원에 소나기 라는 소설에. 어떠한 드라마틱한 부분을 심어주고 소설이라 던지 드라마속 이라던지 , 영화 한편에 주인공들이 만나서 설레고 사랑 할 수 있는 가장 극대화 할수 있는 배경 자체가 비오는 풍경이 아닙니까,
실제로 대한민국 은 영화 쉬리 이전에
모든 국내 영화는 애정물이 전반적이었습니다 . 때문에 드라마 한편도 거의 애정을 다루는 소재인 로맨틱한 맬로물이 대세 였었습니다.
그러다가 1990대 초인가 TV문학관 이라는 MBC 드라마에 황순원의 소나기가 러시아의 영상부문 최우수 상을 수상 하면서 한국의 영상물이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답다고 해외 매체에 소개 하면서 그때부터 한국의 각종 드라마 와 영화의 소재가 황순원의 소나기의 소재를 다룬 드라마 처럼 아름다운 영상물을 만들기에 올인 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드라마 와 영화가 해외 시장에 전파 하게 이릅니다.
비오는거 나는 좀 진부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 비 오는 장면이 한국드라마의 짜증나는부분이기도 해요. 해 멀쩡히 떠 있는데 비 오는 장면이 너무 많아요. 제발 비 내릴 때 해 좀 가려줘요. 리얼리티 확 깨요. 제발요. 감독님들! 작가님들!
☺😅😅😅😅😅😅
맨날 고급식사할땐 일식먹고 한식은 싸구려이미지나 혐오스런장면으로씀
한이 분노라니...한국 공부 다시해야 겠네. 한은 분노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에 내재되어 있는 깊은 상처가 뭉친 응어리를 말하는거다. 나라를 빼앗긴 설움, 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 죽음,기아..등 20세기 격변의 한반도에서 벌어진 국민들의 상처를 표현한 용어가 바로 한이다.
또또 중국놈들 판소리 저거내꺼라고 난리 직일거 같네 ...
불륜 논란 정은채 배우 때문에 보기 불편했습니다.
내스타일은 아니였음
우산씬은 아직도 강동원 미만잡이네
우연인지몰라도 내가 눈물흘릴때마다 ~~~ 하늘에서 비가 내려서~~~~~
글쎄다?…오겜이 안나왔기 때문에 2024년 최고라고 말하긴…
이시국에 굳이 드라마 참고자료로 중국색 여신강림 참고자료를 쓸필요가?
국극을 실제로 관람한 사람으로서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은
십분의 1도 나오지 않았다는게 함정이다
전체 스토리를 관람한다면
왜 심금을 울린다고 하는지 알게 된다
드라마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전통문화 국악에 관심을 더 가졌으면 한다
진짜
짜장면, 라면은
매혹의 상징.?! ㅡㆍㅡ
대한민국. 뭐 ! ㅋㅋ
이별 장면에서 항상 비가 오지 열대 우림 기후 속에 살고 있나!
노래잘부른다?잘못된표현이지싶다
중국 스럽네요~
진짜 궁금한건 나라위치가 동아시아가 아니었다면 과연 드라마에서 비는왔을까?
동성애물 같아서 꺼려지던데
풍류대장 보면 기절하겠네 ㅎㅎ
한 은 분노라기보다 슬픔에 가깝지않나
한 은 한가지 감정은 아닌듯 합니다. 한 맺힌 이라고 하면 슬픔보다는 원망 같은 느낌도 있죠.. 복합적 감정이라 표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GIL-i2v 네.슬픔 원망 후회 분노등등 하나의 감정이 아니죠.
한국인의 정서... 한•흥•정
▫한(恨) 맺힘. 흥(興) 풀림·풂. 정(情) 나눔
✔ 한(恨)은 가장 한국적인 슬픔의 정서 중 하나다.
◾한(恨)의 정서는 참아내고 견디어 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기질 중 하나이다.
마치 대나무에 맺힌 마디처럼 숱한 고난, 시련, 역경을 거치면서 의식·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타상(他傷)•자상(自傷)의 복합적 응어리이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집착력은 상처의 깊이와 응어리의 단단함에 비례하며 그 성취동기의 추진력은 대단한 힘을 가지게 된다.
◾다른 민족에는 원(怨)의 정서는 있어도 한(恨)과 부합하는 정서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한(恨)은 없고 원(怨)만 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등 중국의 고전 속에서는 한이라는 말은 찾을 수 없다.
▪️중국의 원한은 다분히 현세적 명분론에 치우쳐 있다. 삼국지나 열국지의 처절한 복수극의 연속은 유교적 현실주의가 복수로 처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원 또한 복수를 통하여 승원(勝怨)이 된다. 일본의 대표적 고전문학 주신구라(忠臣藏)는 원수를 어떻게 갚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사노(淺野長勳)가 기라(吉良義英)에게 품고 있던 감정은 원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최종 수단은 칼이었다.
▪️서양에서도 정서의 기조적 특질로서 한(恨)의 개념은 볼 수 없다. 원과 한에 가까운 영어로는 regret(유감) resentment(원망) rancour(적의) 등의 단어가 있으나 ‘resentment’는 오히려 분개에 더 가깝고, ‘resentful’ 역시 원통보다는 분통에 가깝다.
✔ 우리 민족의 소리•노래
▫한(恨)의 소리는 아리랑에 담겨 있고
▫흥(興)의 소리는 농악에 담겨 있고
▫한(恨)과 흥(興) 모두가 판소리에 담겨 있다.
그리고 보니 트로트에도 비가 만ㅆ더군 비내리는 고모령. 이별의 부산정거장. 삼천포 아가씨....
한국 드라마의 문제점. 한 드라마에서 어떤 장면이 인기를 끌면 드라마 마다 그 장면과 비슷한걸 배껴서 넣어버림. 보면서 작가 상상력의 수준에 좌절하게 되면 그 뒤로 그 드라마 는 안보게됨.. 대표적인게 남녀 캐릭터가 넘어지면서 키스하는 장면. 책장 위에서 뭐가 떨어지면 남자 주인공이 여자를 감싸는 것들. 이런 뻔한 장면들이 반복되면 자연스레 그 드라마는 안보게 됨.
이거 원조가 일본 아님?
소설 소나기에서 부터 시작된 비에 대한 정서임. 근데 외국에서는 소널 소나기를 잘 모르겠지.
그러네 ~ 비오는거 그냥 당연한거니까... 생각도 안했는데...
장마기간를 빼도 달에 몇번씩은 비가 오는 나라인데....어찌 보면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는 위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비는 당연 한거라 생각 했는데... 다른 위도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그리고 반백살 살았는데 한과 정은 나도, 우리나라 단어로 완벽하게 정의 못하겠다.
그것은 이해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느낌이다. 근데 외국인들은 자꾸 그것을 해석을 할려 하니 와 닿지가 않지..
십수년을 우리나라에 거주한 외국인들은 그것을 조금 아니까 그들에게 물어봐~
그들도 완벽하게 설명 못 할껄? 근데 둘이 말이나 행동 하면 안다? 설명은 안되지만 알수 있는 단어임..
그냥 해석 안되는 단어이니 느낌 쯤으로 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