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소년중앙 추억 돋습니다. 어렸을 때 소년중앙 너무 좋아했죠... 초3때부터인가 부터 중학교 들어가기 직전까지 거의 매달 소년중앙을 사서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가 제가 초6때였으니 이것도 제가 사보았던 거겠죠... 안에 내용물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오히려 광고들은 거의 다 기억납니다. 대신 별책부록 만화들은 다 기억납니다. 이상무 작가의 비둘기합창이나... 이우정 작가의 갈기없는 검은 사자... 당시는 어깨동무, 새소년, 소년세계와의 경쟁이 치열해서 (그 중에는 소년중앙이 부수에서 많이 앞섰던 걸로) 저런 조잡한 장난감 같은 걸 부록에 달아 애들을 유혹했죠... ㅋ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1. 정풍물산 제미니 RC 1977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발매되어 남자 어린이의 로망이었던 완구였습니다. 옐로우 코벳과 레드 순찰차가 제일 먼저 발매(1977년 발매가 6,800원)되었습니다. 프라스틱 기어가 약해서 좀 지나면 헛돌던 기억이 납니다. 고릴라 게임총(1978년 발매가 10,000원)은 적외선 또는 레이저조준이 아니라, 꼬마전구의 빛을 총구 앞에 장치한 볼록렌즈로 모아 고릴라 왼쪽 가슴에 있는 볼록렌즈를 정확히 맞춰야 해서 에러율이 무척 높았습니다. 시리즈 중 완성도가 제일 높았던 제품은 레오파드탱크였습니다. 메탈기어의 기동성이 매우 우수했죠. 2. 썬더 슬롯카 미 Aurora AFX 슬롯카(일본 Takara Tomy사에서 OEM 납품)를 참조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Aurora AFX는 1970년대 인기제품으로, 정교한 1/64 슬롯카(라이트 기능), 다양한 트랙(루프 포함), 형광 가드레일, 교각(높이 조절) 등등 슬롯카의 완성체였습니다. 풀세트를 겨우 갖추기는 했는데 공간 부족으로 박스에 봉인되어 있다는 ㅋ "새로운 우주시대를 연다" 페이지의 우주정거장은, 영국록밴드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의 Out of the blue 앨범 자켓과 같은데요 -.-;;;
79년 4월호 특별선물 예고 페이지에 컬러텔레비전 기억납니다. ㅠㅠ 텔레비전 모양 종이 박스 안에 꼬마 전구가 들어 있었고, 수중과 자동차 레이싱(?) 필름 두장이 동봉되어있어 돌돌말아 스카치테이프로 고정해서 내부 상단 원통형 장치에 부착시켜 위의 회전판을 돌리면 흰색 브라운관을 통해 필름의 영상이 비치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신박한 특별 선물이었습니다. 79년 4월호를 계기로 소년중앙의 존재를 알았고, 그 후로 계속 구매하게 되었네요. 44년만에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추억 돋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당시 잡지는 일본처럼… 한달 먼저 발행되었었습니다. 2월에 3월호가 발행 되었죠.ㅎ
와!!! 제미니 완구 시리즈!! 어릴 적 텔레비젼에서 광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기억 나는게 고릴라 게임총... 무슨 원리로 저게 넘어 가는지 어릴 적 기억에 엄청 신기 했던 걸로 기억 되네요. 예전에 동네 잘 나가는 형들은 제미니 무선 자동차 하나씩 가지고 있었죠.... 전 바이킹 로봇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파란 몸통에 팔이 빙빙 돌아가면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거였죠...제미니 정말 반갑네요.^^
소년중앙은 부록으로 주는 장난감이 신기하고 좋았죠.
매달 어떤 부록이 나올까 하고 기대하곤 했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버님 영상으로 가슴 속 잠자고 있던 소년이 살포시 눈을 뜹니다 감사드려요 ❤❤
늘 어린시절 한부분을 품고 사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소년 중앙을 본 기억이 있었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기억납니다 소년중앙 / 새소년 / 어깨동무 특히 소년중앙이 부록이 참 좋았습니다.
매달 매달 문방구 유리창에 광고지를 보고 또 한달이 흘렀구나 하고 생각 했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재밌는 자료 잘봤습니다
혹시 초합금혼 40주년 책자나
100번 발매기념 책자 있으시면
리뷰 부탁드립니다! 😅😅
아...그 두권은 제가 가지고 있질 않네요.
혹시라도 입수하게 되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소년중앙 추억 돋습니다. 어렸을 때 소년중앙 너무 좋아했죠... 초3때부터인가 부터 중학교 들어가기 직전까지 거의 매달 소년중앙을 사서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가 제가 초6때였으니 이것도 제가 사보았던 거겠죠... 안에 내용물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오히려 광고들은 거의 다 기억납니다. 대신 별책부록 만화들은 다 기억납니다. 이상무 작가의 비둘기합창이나... 이우정 작가의 갈기없는 검은 사자... 당시는 어깨동무, 새소년, 소년세계와의 경쟁이 치열해서 (그 중에는 소년중앙이 부수에서 많이 앞섰던 걸로) 저런 조잡한 장난감 같은 걸 부록에 달아 애들을 유혹했죠... ㅋ
달달이 문방구 창문에 붙여지는 소년잡지 포스터들을 보고 또 한달이 흘렀네 하고 생각 했었네요. 감사합니다.^^
어려서 먹었던 '티나크랙커'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짭짜름한 맛이 꽤 중독성이 있었고... 주변에 어르신들이 맥주 안주삼아 드시던 걸 많이 봤었지요.ㅎㅎ
투명한 오랜지색 포장의 티나 크랙카 담백하고 짭잘한 맛이 기억 나네요. 정말 100원의 행복 이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초1 때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저당시 이모네 놀러가서 형들이 사둔거 봤던기억이 있어요. 저 재미니 공장이 저희동네 있었어요
72생이군요..전 7살 때..ㅎ
국민학교 5학년때인데 저책을 봤던게 기억이 나는듯..ㅋㅋ
학교앞 문방구에 붙어있는 소년잡지 광고 포스터를 보면 계절 변하는걸 알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티나 크래커가 어느순간 사라지고 롯데 제크로 둔갑을 하고 가격이 올라갔지요 ㅋㅋ 80년대 하면 그래도 롯데식완의 추억이 가득 합니다 부족한 호주머니 사정에도 불구하고 즐길수 있는 장난감을 얻을수 있었죠 ~ 시간 지나고 보니 왜 그게 더 귀하게 다가올까요?
흐걱 저 스프링저울 ㅠㅠ 기억납니다.
신기한 부록들이 참 많이 나왔던 시절 이었네요.^^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1. 정풍물산 제미니 RC
1977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발매되어 남자 어린이의 로망이었던 완구였습니다.
옐로우 코벳과 레드 순찰차가 제일 먼저 발매(1977년 발매가 6,800원)되었습니다. 프라스틱 기어가 약해서 좀 지나면 헛돌던 기억이 납니다.
고릴라 게임총(1978년 발매가 10,000원)은 적외선 또는 레이저조준이 아니라, 꼬마전구의 빛을 총구 앞에 장치한 볼록렌즈로 모아 고릴라 왼쪽 가슴에 있는 볼록렌즈를 정확히 맞춰야 해서 에러율이 무척 높았습니다.
시리즈 중 완성도가 제일 높았던 제품은 레오파드탱크였습니다. 메탈기어의 기동성이 매우 우수했죠.
2. 썬더 슬롯카
미 Aurora AFX 슬롯카(일본 Takara Tomy사에서 OEM 납품)를 참조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Aurora AFX는 1970년대 인기제품으로, 정교한 1/64 슬롯카(라이트 기능), 다양한 트랙(루프 포함), 형광 가드레일, 교각(높이 조절) 등등 슬롯카의 완성체였습니다.
풀세트를 겨우 갖추기는 했는데 공간 부족으로 박스에 봉인되어 있다는 ㅋ
"새로운 우주시대를 연다" 페이지의 우주정거장은, 영국록밴드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의 Out of the blue 앨범 자켓과 같은데요 -.-;;;
저 뿐 아니라 많은분들이 옛날 소년중앙류 컨텐츠 좋아하시네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 아련합니다😊
신발에 쓰인 왕짱구 번개돌이는 티비씨 어린이 드라마였습니다. 지금도 그 주제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왕국.. 다 커서 구입했지만 엘비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는 책이 한달정도 일찍 나왔던 것 같습니다. 소년중앙, 어깨동무 다 추억입니다.
뿌리의고향 미드 뿌리 아닐까요?
쿤타킨테 나오던 ㅎ
특별선물 보니까 내가 1979년 4월호를 샀었군요. 다른 특별선물 중에 기억남는 게 '까딱까딱 물마시는 극락조' 도 기억납니다.
어린이 잡지는 당시 부록 때문에 구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3월호면 2월에 판매 되었었던 기억납니다
경품으로 연필 한타스 당첨된적 있었어요
저는 경품운이 한번도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인디언 시리즈 친구가 가지고 있던거 생각 나네요. 우리집은 가난해서 친구가 엄청 부러웠던 기억이..
나름 80년대 이후 소년중앙 애독자로 신문수 화백님의 로보찌빠와 길창덕 화백님의 꺼벙이 생각이 많이 날 만큼 추억돋는 리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79년 4월호 특별선물 예고 페이지에
컬러텔레비전 기억납니다. ㅠㅠ
텔레비전 모양 종이 박스 안에 꼬마 전구가 들어 있었고, 수중과 자동차 레이싱(?) 필름 두장이 동봉되어있어 돌돌말아 스카치테이프로 고정해서 내부 상단 원통형 장치에 부착시켜 위의 회전판을 돌리면 흰색 브라운관을 통해 필름의 영상이 비치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신박한 특별 선물이었습니다.
79년 4월호를 계기로 소년중앙의 존재를 알았고,
그 후로 계속 구매하게 되었네요.
44년만에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추억 돋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당시 잡지는 일본처럼…
한달 먼저 발행되었었습니다.
2월에 3월호가 발행 되었죠.ㅎ
추억소환용으로 70년대 옛날 소년지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아무리 검색해도 없네요
혹시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아시분 계시는지요
박수동님 만화에 나온 옥떨메 기억나네요
아 내가 태어난해다😊ㅋㅋ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티나 크랙커의 맛이 궁금하다면 지금의
제크를 생각하면 됨. 제크보다 좀 가볍고 바삭한 맛. 딱다구리도 맛잇엇음. 50원.
티나 크래커 지금 제크 맛이죠.
79년..7살 때
와!!! 제미니 완구 시리즈!! 어릴 적 텔레비젼에서 광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기억 나는게 고릴라 게임총... 무슨 원리로 저게 넘어 가는지 어릴 적 기억에 엄청 신기 했던 걸로 기억 되네요. 예전에 동네 잘 나가는 형들은 제미니 무선 자동차 하나씩 가지고 있었죠.... 전 바이킹 로봇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파란 몸통에 팔이 빙빙 돌아가면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거였죠...제미니 정말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