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지도 않았지만 짧은 리뷰만 보아도 참 아름다운 영화라는 표현이 어울려 보인다. 셀 수 도 없이 많은 영화를 수 십년 간 보아왔지만 아름답다는 느낌의 영화는 한 손에 꼽을 정도 였는데... 제대로 보고 싶은 욕심도 살며시 생겨 났다. 그 때가 지나고 나면 언젠가 다시 돌아와 어떤 아름다움 이었지는 다시 적어보리라.
아리무라 카스미는 히로세 스즈와 함께 현재 일본의 주연급 젊은 여자배우 투톱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30살인데 벌써 영화를 30편이나 찍었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하는데 연기가 참 좋습니다. 연기에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자입니다. 2023년 개봉된 최신작인 이 영화 이후에도 24년 6월에 벌써 또 한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식문화가 한창 유행하다 이제는 달관문화에 이르렀다던 일본 이 영화는 그 달관을 넘어서 자유를 느끼는 모습을 보는것 같다. 세상에 의미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잃을게 없으니 두려울게 없으니 오히려 얽매일 필요 없는. 슬픔이 잔뜩 차올라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 쏟아질것 같은 마음인채로 웃으며 사는 그런 불안함... 어딘가 공허한 선함... 하지만 위선도 선이랬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오가는 온정이다. 그것이 공허하던, 위선이던, 불안하고 위태롭건, 결국 사람을 치유하는건 온정이다.
일본영화는 자극적이지 않은, 정치조차 엮이지 않은 순정한 무언가가 있구나. 대한민국의 영화계는... 잘나간다고 하는 게 그나마 파묘, 변호인, 택시운전사, 심지어 감기같은 재난물에조차 체제적인 사상을 끼워넣는 특유의 성향때문에 속이 메스꺼워지는 느낌이고, 미국영화는 다종다양해 골라보는 맛이 있었는데... 이런 일본만의 깊은 맛에 불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 불쌍하다 싶습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시면 더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사랑해요❤️
일본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우왕,,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위로해주는건 아름다운 모습이네...짧은 리뷰로도 맘이 따뜻해진다
일본영화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덕분에 따뜻하고 좋은 영화 감상했어요~ 감사합니다~
센이 커서 치히로가 되었구나!
ㅋㅋ @@퍼거슨-d8k
아... 생각없이 봤다가 너무 잔잔하고 여운이 남더라구요 외로운 출근전날 최고의 선택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여유가 항상 없었는데 여유를 되찾은 느낌이에요
목소리가 너무 이쁜 배운네요
영화를 보지도 않았지만 짧은 리뷰만 보아도 참 아름다운 영화라는 표현이 어울려 보인다.
셀 수 도 없이 많은 영화를 수 십년 간 보아왔지만 아름답다는 느낌의 영화는 한 손에 꼽을 정도 였는데...
제대로 보고 싶은 욕심도 살며시 생겨 났다.
그 때가 지나고 나면 언젠가 다시 돌아와 어떤 아름다움 이었지는 다시 적어보리라.
뭔지 몰라도 대단한 사람들인 거 같네
스스로 빛나려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을 비춰주려는 사람이 진짜 멋진 거 같아
좋은 영화네요...고맙습니다.
처음보는 노숙자를 보듬어주고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여주가 사실은 가장 외롭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아이러니
천사 그 자체네!!
걸어나올수 있게 곁에 머물러준 사람들이 있는데,보고싶다
사귀자는 말에 거부해야 하는데 사귄다고 다 말해버리는 예능의 주인공 이죠😊
여주가 이쁘기도하지만 캐릭이 넘 좋네요. 스토리도 훌륭하고 정주행해야겠네요
0:12 대답을 ㅈㄴ 밝게 하길래 순간 일본에서는 저게 칭찬이구나 생각함
잔잔한 스토리에 그냥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 영화 ㅎ
치히로상 보고 힐링되는 느낌
오호 맑은 물처럼 순수하다 동의반복이네요 ㅎㅎㅎ
난 이런 영화가 좋다...정말 좋다
치히로같은 사람 만나고 싶어지는군요
2탄도 제발 제작좀...
아리무라 카스미는 히로세 스즈와 함께 현재 일본의 주연급 젊은 여자배우 투톱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30살인데 벌써 영화를 30편이나 찍었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하는데 연기가 참 좋습니다. 연기에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자입니다. 2023년 개봉된 최신작인 이 영화 이후에도 24년 6월에 벌써 또 한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람의검심에서 그 연기를 잊을수가 없어요
치..위로.. 상처가 있어 더잘아는 그마음..
잼있음 이쁨...........숙자할배요 왜 그리 가십니꺼
토모에 너무 이쁨❤
죠시즈~ 때부터 좋아했던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짱❤
초식문화가 한창 유행하다 이제는 달관문화에 이르렀다던 일본
이 영화는 그 달관을 넘어서 자유를 느끼는 모습을 보는것 같다.
세상에 의미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잃을게 없으니 두려울게 없으니 오히려 얽매일 필요 없는.
슬픔이 잔뜩 차올라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 쏟아질것 같은 마음인채로 웃으며 사는
그런 불안함... 어딘가 공허한 선함...
하지만 위선도 선이랬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오가는 온정이다.
그것이 공허하던, 위선이던, 불안하고 위태롭건,
결국 사람을 치유하는건 온정이다.
단골손님이 부럽습니다.
나도 또 다른 치히로가 되고싶다.
아리무라 베드신이라니 ........... 말도안돼 뜨헙
하고싶다니 ㅠㅠ
참 아이러니한게
인간이란 혼자있어도 문제고
무리생활을 해도 문제고
인간이 인간을 알아가는게
정말 죽기전까지의
과제인듯...
영화는 영화네 저런사람없지..
다른별에서 온 그대들에게
사람죽으면 신고를 해야지 ㅋㅋㅋㅋㅋ
일본감성 풍경 너무 좋다!
아리무라 카스미 는 불량소녀로 좋았죠
아우 김밥 망쳤다는 씬 너무 귀엾넹 ㅎㅎㅎ
이분이 그 고백거절도전? 그분이죠?
아리무라가 연기하니 납득되네 다시 봐야겠다
한솥도시락 생각나네 혜자 그 자체
악다구리나 쓰는 요자들만 보다가 눈알이 총결해지네요.
엥 이거 본 거네?? 이거 재밌지
아리무라 카스미였나?
존에는 아니고 곱다😂
사카이 이즈미랑 똑같이 생겼네
그분은 어디에 나오시는 분이에용~?
자드 말하는거 아님?
@@0linam_movie zard라고 왕년에 날렸던 가수인데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그닥 닮은 줄은 모르겠네여
@@남산코끼리-l3e 제 생각도 님과 같습니다. 사카이가 좀 더 갸름한 얼굴이죠.
일본의 이 감성은 진짜..
직업엔 귀천이 없고 사람을 직업으로 평가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노숙자 시체 함부로 묻어도 되는건가요 ?;;;
일본은 유난히 이런 영화가 많아
일본은 업소녀라고 떠벌려도 누가 안건드리는가보네~
일본영화는 자극적이지 않은, 정치조차 엮이지 않은 순정한 무언가가 있구나.
대한민국의 영화계는... 잘나간다고 하는 게 그나마 파묘, 변호인, 택시운전사, 심지어 감기같은 재난물에조차 체제적인 사상을 끼워넣는 특유의 성향때문에 속이 메스꺼워지는 느낌이고,
미국영화는 다종다양해 골라보는 맛이 있었는데...
이런 일본만의 깊은 맛에 불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 불쌍하다 싶습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어휘가 부족해 선민적인 오해를 살만한 문장이 있었습니다. 불쌍하다는 것은 좋은 영화가 있음에도 선입견,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지나치게 되는 것이 안타깝단 이야기였어요.
영화보고 운 게 얼마만인지.
잡음없는 편안한 편집에 원본 영상도 보러가려합니다. 참 좋네요
그냥 님이 정치병인듯
@@caribou2002 대다수 평론가들이 다 정치병이 되어버리는 말씀이시네요 ㅎㅎ
일본인들은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웃는순간 깸. 치열도 이상하고 잇몸도 이상함
멀쩡한 정식 영상을 놔두고 불법 영상으로 넷플릭스 영상 리뷰를 올리는 대담함이랄까 뻔뻔함이랄까...
노인 씻겨줄때 AV인줄
존나 코맹맹이 소리가 나네
일본은 이상한 쪼가 잔뜩들어있는 과장된연기나 하지말고
이런 일본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영화에 좀더 열심히하면되겠네...
친분있는 노숙자가 죽었다고 아무도 모르게 산에 가져다가 묻었다고? 무슨 길고양이도 아니고 이게 뭔 개같은 그놈의 감성이고?
당신은 저 상황에서 경찰에 신고하는 영화를 보고싶으신겁니까...
뜬금 야스하는 것도 일본감성이네여
한국영화: 조폭, 신데렐라, 일진.
중국영화: 중국이 지구를 구한다.
일본영화: 위의 두 쓰레기들과 다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일뽕 ㄷ
라멘가게에서 싸운쉐끼가 승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혀짧은소리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절대 이런 따뜻한 영화를 다시는 못 만드는 쓰레기나라가 된게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