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댓글도 있지만 부정적인 댓글 또한 다수 눈에 띱니다. 다종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각자의 의견 개진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하성 댓글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80년대 초 설악산 특수부대원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본 동영상은 서북도서 해병대원들의 하절기 해상훈련 중 일부를 찍은 것입니다. 부대에서 지두리 해변까지 구보로 뛰어가는 영상입니다. 저곳은 매바위 고개로서 급경사 깔딱 코스입니다. 오와 열을 찾는 분은 삼복 더위에 배낭을 메고 한 번 저 오르막을 구보로 뛰어보시길... 올라오는 댓글을 빠짐없이 읽고 난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국토 방위에 수고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식이고 형제이고 동료들입니다.
해당 장소는 해병 6여단 대청도라는 섬의 매바위라는 곳입니다. 영상의 복장으로 봤을때 상륙기습특공 교육 중 구보뛰는 장면 같네요. 단순하게 영상에 나온 복장을 보고 "전투화 어디갔냐","단독무장이네" 등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IBS로 갖가지 훈련을 하는 중에 일부일 뿐입니다.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면서 이렇게 밥 먹고 유튜브 보면서 자유롭게 댓글 쓸 수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일해서 내는 세금이 후배님들 월급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된다는 게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그리고 저도 다 군복무를 하였고 아무리 편한 환경이라 한들 군대는 군대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들 겁니다. 뻔한 말이지만 버티고 버티다 보면 전역날은 올 겁니다. 그 때 까지 나라 잘 부탁드립니다.
위대하신 군인분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나라를 지켜주시고 있으시기에 모두가 편히있을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땀 흘리시는 군인분들을 볼때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비록 이제 막 17살이 되는 제가 아직 아는 것도 거의 없지만, 확실한건 지금 이시간에도 군인분들께서 나라를 지켜주셔서 지금 제가 이렇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대 갈려면 이제 몇년안남아서 요즘 "군대를 가면 어떨까?" , "내가 군인이라면 어떨까?" 등등 이런 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수고하시는 군인분들께 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군인분들은 영웅이십니다.
경험해보지 못했으면 그냥 입 닫고 있으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지만 하극상 사건 기사나 군기강이 해이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에서나 쓸 댓글을 국내 최정예라고 할 수 있는 해병대 군인들이 뼈빠지게 훈련받고있는 동영상에다가 심지어 본인이 경험조차 해보지 못해서 어떤 훈련을 받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군기가 어쩌구 하는 건 저분들에게는 당연할 거고 타인인 저에게도 상당히 불쾌하고 무례한 말로 비춰집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훈련하는 장병들의 이런 모습이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군기나 복장같은 피상적인 것들 따위보다 압도적으로 더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해병대는 최정예부대가 아닙니다. 해군 소속 지상군 부대를 해병대라 부르죠. 최정예는 특전사나 udt, udu, 해병특수수색대를 부를때나 쓰는 말입니다. 실제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않고 팬티바람으로 도망가거나, 변기 핥기나 식고문, 대학교의 슬로건을 순서만 바꿔서 자기들 거라고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비난받고 삭제하기, 공공장소에서의 소란을 일삼는 자칭 최정예군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그들 스스로가 만든 것이고, 그것을 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구시대적인 만행을 일삼는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의 질책에 그쪽이 말한 이유로 인해서 옳고 그름이 정해지진 않아 보입니다.
요즘 직업군바리와 그 자식들이 이런 댓글 많이 올리더군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만들었고 일제식민지 노예군대가 뿌리인 우리나라군대는 지금도 징병된 병사들은 사회에서는 오갈데없는 사회폐기물 직업군바리들 자리유지를 위해 산술적 근거가 되도록 머릿수 채우주고 그 밑에서 24시간 갇혀 사회와의 접촉을 차단 당한채 폭력과 협박속에 인권모독이나 범죄행위를 당해도 찍소리 못하고 벌벌 떨다가 먹을거나 주면 좋아하는 가축수준의 의식을 가진 노예로 길들여진다..그러면서 대외적으로는 불쌍한 모습으로 국방비 타와서 직업군바리 아가리에 넣어주는 앵벌이노릇과 군대비난에는 앞장 세워지는 방패막이로 이용된다 그리고 가장 아이러니한것은 그렇게 노예로 길들여진채 전역해서는 서로 더 가혹한 노예생활을 했다며 자랑인듯 떠벌리면서 이 쓰레기 시궁창이 아직도 군대라고 불리며 방치될수 있도록 가장 큰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kanyenorth7102 제가 글 쓴 요지를 파악을 못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해병대의 악습이나 만행들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이 본 영상에서 고된 훈련을 성실히 받고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모습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조목조목 하나 하나 다 따져드릴 수 있지만 그런 시간 낭비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열심히 훈련을 받고있는 장병들에게 군기가 빠졌다는 둥 군화가 아니라 운동화를 신었다고 군대가 아주 편해졌다는 둥 본인이 겪어보지도 못했고 설령 겪어봤을지언정 그렇게 안하무인한 태도로 군 장병을 깎아내리는 것을 지적한 것이고 그 것이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상 어디에도 댓글 작성하신 분이 말씀하신 구시대적인 만행은 제 눈엔 보이지 않는데 그렇게 해병대의 과오들을 나열하시는 걸 보면 그저 무분별한 비난이 목적인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병대가 최정예가 아니다 지상군 어쩌구 하신 부분은 나무위키 그대로 베껴오신 걸로 보아 (이마저도 그냥 전세계 해병대를 보편적으로 설명하는 글을 뚝 잘라서 그대로 인용하셨는데) 아마 나무위키에서 읽으신 내용이 전부라는 전제 하에 답변할 시간이 아까움에도 그냥 말씀드리는 거지만...물론 udt나 특전사 등도 자타공인 최정예 부대지만 누구나 소위 꿀 빨려고 편한 군대, 편한 보직 찾아가는 마당에 자원해서 해병대 입대해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힘든 훈련받으면서 수료하고 비로소 해병대가 되는 장병들을 저는 최정예라고 부르고 싶고 실제로 최정예라는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진 것도 아닌 마당에 제가 일반 병사도 아니고 해병대 장병들을 최정예라고 하는 것은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mytube8764 군복무를 어느 시기에 하셨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하셨는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저는 예비역 병장이고 가족 중 군인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국군에 대한 굉장히 왜곡된 견해를 갖고 계신 거 같은데 허...댓글 쓰신 걸 보면 청소년 및 초중고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네요...이렇게 삐뚤어진 시각을 가진 어른 한명을 고치느니 수백명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쉬운 게 정말 당연한 것으로 보이네요...물론 병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긴 하지만 요새 병사들은 핸드폰도 반입이 되며 사회와 차단되었다고 하기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싸지방에서 페이스북과 같은 sns도 할 수 있는데...음...정말 사고가 언젠지 감도 안 잡히지만 1950?60년대에 갇혀서 더 이상 새로운 뭔가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신 분 같습니다...안타깝네요...
ㅇㅈ 나보다 한달 늦게 전역한 육군출신 근육이 우락부락한 선배랑 같이 학교 복학했는데, 학교오르막길을 뛰어올라갔는 데, 반도 안와서 ''헉헉.. 조절을 잘 못 했다.. 걸어가자.." 이러는 거 보고 '이게 힘들다고?' 이 생각 들었음. 해병대 복무할 때 매일 4키로 스프링구보 (300m 평구보 100m 빠른구보) 랑 산악구보 뛰어서 그런지 숨차질 않았음. 솔직히 그때 100미터도 안 달린 것 같음.
@@이동욱-e9f9g 이기고 뭘고 없이 솔직히 얘기하면 특전사도 글쿠 해병대도 글쿠 중간도 못 가고 지쳤고 악바리로 진짜 간신히 올라갔는것 같아요 그 당시 보통 일반 등반보다 시간이 훨씬 빠른 시간에 도착했다고 얘기를 들었고. 백록담에서 사진 찍고 조금 쉬었다가 내려왔죠.^^ 그 당시때 제가 상병5호봉이여서 저는 여유롭게 갔는데 밑에 얘들은 죽을라고 하드라구요 ㅎㅎ 지금은 추억입니다. 등반 다하고 내려와서 한라산 등반했다고 수료증 비슷한거 줬는데. 뿌듯하더라구요. 일딴 승부는 못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님말 처럼 서로서로 경쟁심이 발동 오기부렸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민간인들이 저희한테 오이를 많이 주드라구요 ㅎㅎ
전투화 왜 안신고 뛰냐는 분들계시는데 날마다 그렇게뛰면 관절 다 나갑니다 그리고 저 가방안에 야삽수통등등 넣고 뜁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개인화기들고 단독무장구보뛰고요 완전무장구보도 때때로 뜁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평시에도 그렇게뛰면 몸이 안남아납니다 그리고 요즘은 단독무장이 방탄복에 특전조끼파우치를 다 붙여서 나와서 그거 입고뜁니다 방탄복 어깨끈때문에 뛰고나면 어깨에 몇일동안 멍자국이 생깁니다 한여름에 철모쓰고 방탄조끼에 무장매고 전투화신고 공격배낭매고뛰면 진짜 전쟁나면 다 벗어던지고 싸우는게 더 살 확률이 높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해병대는 부사관(하사관)은 훈련단에서부터 구령법/호루라기 부는법을 배웁니다(보급품으로 호루라기를 개인당1개 지급합니다) 늘 가슴주머니옆에 달고 다니죠 훈련단에서 구보할때마다 호루라기불면서 합니다 처음 할때는 정말 죽을것같음 숨도 제대로 못쉬는데 호루라기까지 불면서 구보하니 정말 힘듬 그런데 기본반 8주가 지나면 호루라기가 거의 자신의 몸일부가 됩니다 전역하지 3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구보때 호루라기 부는법을 잊어버리지않고있다는게 신기할정도입니다
특전사도 화이팅입니다. 제 고등학교 담임쌤이 특전사 출신이셨는데 저희한테 졸업하고 혹시라도, 객기로 절대 특전사 같은데 가지마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고생하길 바라지 않으셔서였겠죠. 얼마나 힘드셨길래 그런 말씀까지 하셨는지.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자부심도 크실거라 생각합니다. 특전사로서 멋진 군생활 응원합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한 군생활되세요!
참 여기 한심한 사람들 많네요. 적어도 자신이 보고 경험한 거 아니면 그런 비하성 발언 좀 하지 맙시다. 꼭 그런 사람들이 자기가 누구다 말은 못하고 주변에 특전사가 어쩌고 여디티가 어쩌고 그러는데, 직업군인과 병들 그리고 비정규군과 정규군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남들 군생활 힘들어서 기피하는데, 오히려 자원입대해서 힘든 훈련 이겨내고 거지같은 내무실 생활 견디어낸 스스로가 자랑스러워 자부심 가지는게 그리 아니꼽나요? 자기는 정작 용기를 내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이렇게 뒤에서 해병대 못까서 안달이에요? 그리고 여기 한두명 해병후배님들이 참 고생을 많이 하셔서 인지 해병전역한거 후회하신다는 글이 보이네요. 진짜 후배인지 후배인척 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병대 그런 구타와 악습 전혀 모르고 입대하셨나요? 애초에 지원할때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오셨을꺼 같은데 말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국가기관이든 단체든 그 시스템이 구성원 100%에게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이 타군 입대하셨어도 여긴 천국이다 하며 군생활 동안 좋은 추억만 만들고 오셨을까요? 글쎄요... 04년도 입대한 저는 실무에서 사마귀먹고 개미먹고 걸레빤물로 가글도 하고 온갖 악습 다 겪어봤습니다. 근데 적어도 저는 그러한 경험들을 제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더군요. 군대에서 이딴 짓도 해봤는데 이것쯤이야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똑같이 빨간 명찰달고 팔각모 쓰고 군생활 했을텐데 같은 추억으로 남지 못했다는게 안타깝네요.
15년도 전역한 1182기 후배입니다 저는 해병대 전역이 자랑스럽지만 성추행이나 수치심을 주는 악습들로 많은 고통을 받았고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훈련이나 전우애는 좋지만 과도한 악습들은 없어지고 스스로 선택한 자랑스러운 해병대가 되면 좋겠다는게 후배의 생각입니다. 감히 선임의 글에 답글달아 봅니다. 필승!
여기 활동화신고 구보하는게 군화신고 부상당해서 전투력손실나는것 보단 좋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모르는 소리. 나도 평발에 물집 남들보다 크게 잘잡히고 발아퍼서 1818 거렸지만 나 때는 봉화직염 아니면 활동화 청소때나 신었는데. 이게 요새 군화는 어떨지 모르고 해병대 세무워커는 안신어 봐서 모르겠지만 군화는 신을수록 길이 들어 갈수록 편해짐. 휴가갈때 a급 군화 불편하다고 늘 신던 b급 광내서 나가는 고참들도 있었고 군화가 오히려 발목 접지르는거나 뾰족한 이물질이 활동화 뚫고 들어오는거 막아줘서 더 안전함. 물집이야 장거리 행군하면 다 똑같이 잡히고, 군화는 계속신고 움직여줘야 내 신체 일부처럼 길이 잘들어서 나중에 물집도 덜잡히고 매우 편해짐.
Bruce Kim 어느정도 맞는 말씀인데 저게 그냥 물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바다에 들어갑니다. 실제 전쟁에선 당연히 군화신죠. 바다 들어가는거 제외 전부 군화 신습니다. 소금기 때문에 발 상처 더 잘 나고 군화 딱딱해집니다. 군화 최소 2개씩 보급해주면 인정합니다. 전군에서 돈 제일 없는 해군 예산 똥 받아먹는 해병대에서 못해줍니다. 더군다나 영상의 서해5도 지역은 비상이 심심하면 발생합니다. 훈련받고 딱딱해진 군화, 상처난 발 연고 바르는 도중에 비상걸리면 좆같아요. 바다 제외 다른 훈련은 군화 신고 훈련합니다.
@@hungryman3720 해병대는 군화1개만 보급되나요? 육군은 훈련소에서 1개 받아 그걸로 제대할때까지 훈련 작업 모두때우고 자대배치가서 받았던것 같은데 a급하나 더 주던데요. 보통 에이급은 휴가갈때나 병과마다 다르지만 보여주기식행사 위병들은 근무설때 이럴때 쓰는데요. 해병대 쌔무워커1개만 보급인가요?
숨이 턱턱 막힐텐데... 고생한다. 고맙고.
나 12군번인데 육군에 있을때 완전군장 + 방독면 쓰고 산악구보 하는데 ... 뒤지는쥴
@@gggg33333ee 국지도발때 상황걸려서 방독면에 완전군장하고 두돈반까지만 달리는데도 숨막혀 뒤지는줄 알았는데...ㅋㅋ
산악구보까지 시키면 미쳤닼ㅋㅋ
우리엄마는 그게 그 말이 아닐텐데
@@클리톨리스애무장인 당신한텐 소 귀에 경 읽기였나보네요
와 엄청습해보여서 더힘들어보이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댓글도 있지만 부정적인 댓글 또한 다수 눈에 띱니다. 다종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각자의 의견 개진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하성 댓글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80년대 초 설악산 특수부대원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본 동영상은 서북도서 해병대원들의 하절기 해상훈련 중 일부를 찍은 것입니다. 부대에서 지두리 해변까지 구보로 뛰어가는 영상입니다. 저곳은 매바위 고개로서 급경사 깔딱 코스입니다. 오와 열을 찾는 분은 삼복 더위에 배낭을 메고 한 번 저 오르막을 구보로 뛰어보시길... 올라오는 댓글을 빠짐없이 읽고 난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국토 방위에 수고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식이고 형제이고 동료들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들까지 해병대 전역 시킨 예비역입니다.
실무 ibs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첫날 훈련 끝나고 취침하는데 5분 잔 줄 알았는데 다음날이더군요 ㅋㅋ
온몸 다 맞은 것처럼 아프고,
일어나자마자 욕했는데 ㅋㅋ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 h분들 화이팅!
우와~~~
반박불가말씀...
쫄병때는 선임들 무서워서 열심히 훈련했고
병장때는 밑에 애들한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열심히 하던게 생각나네~
해병대 화이팅!!!
ㅋㅋㅋㅋㅋㅋ해병대출신인데 몇기가 뭐가중요하노 사회나가면 다별거아니다 우리보다 고생한 유디티 특전사 특공대 육군 수색대분듷 화이팅!!!
고생 많으셨습니다. 희생과 헌신 고맙습니다.
酒井太郎
글면
고려시대 삼별초에게 고맙다고 해라~
고려시대 삼별초 선임분들 감사합니다!!!
@@엑윽윽-s2k 아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해당 장소는 해병 6여단 대청도라는 섬의 매바위라는 곳입니다. 영상의 복장으로 봤을때 상륙기습특공 교육 중 구보뛰는 장면 같네요. 단순하게 영상에 나온 복장을 보고 "전투화 어디갔냐","단독무장이네" 등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IBS로 갖가지 훈련을 하는 중에 일부일 뿐입니다.
저기 뒤짐. 옥죽부터 걸어가는 데도 빡시긴 하드라고요 -17 중대 출신
걸어서 올라 가기에도 힘들 것 같은데 이걸 뛰어서 올라가네요. 예전에 청평 살 때 해병대 행군대열이 지나 가더군요. 해줄건 없어도 박수라도 쳐 드렸더니 지친 얼굴이 조금이나마 밝아지더군요. 고생하시고요. 해병대 대우가 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우가 나아지겠나요 중북한 눈치나 설설보는 빨갱이들이 있는데
@@kuamalee6379 에휴 꼴통새끼 응원글에 삐딱하게 ㅉㅉ
@@피즈-m2d 현실적인 얘기 해도 그딴 반응 보이는게 꼴통이겠지 ㅉㅉ
@@피즈-m2d ㅋ 부정은못하니 정상적 댓글을 정치병환자로 몰아가네 ㅉ
후배님들 강산이 몇번이 바뀌어도 뺑이까는건 변하지않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병대 특성상 변하면 안됨. 최전방 돌격대이니.
같은 국민인데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21개월 강제수용되는데
최대한 편하게 해줘야지
합계출산율 0.9인 나라에서 군대 얘기하면 출산드립치는데
합계출산율 0.9 ㅋㅋ
지금 0.8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개월인데여
21개월20일함
논점파악 못하고 21개월 아닌데요 ㅇㅈㄹ
댓글하나로 미필급식인걸 인증해버리네
든든한 대한민국 해병대원들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한여름에 오르막길....보는 제가다 힘드네요 대한민국 해병대 화이팅입니다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면서 이렇게 밥 먹고 유튜브 보면서 자유롭게 댓글 쓸 수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일해서 내는 세금이 후배님들 월급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된다는 게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그리고 저도 다 군복무를 하였고 아무리 편한 환경이라 한들 군대는 군대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들 겁니다.
뻔한 말이지만 버티고 버티다 보면 전역날은 올 겁니다.
그 때 까지 나라 잘 부탁드립니다.
방독면끼고 완전무장에 사단구보 뛰어보면 아 이러다 뒤지겠다 싶어 눈물이 핑 돌았던 기억이.. 후배님들 고생하십니다
방독면끼고 뛰면 안 죽음? 질식사 할거 같은데 ㄷㄷ..
일부러 내때 말하는거 같은뎈ㅋㅋㅋㅋ쟤내는 운동화에 그냥가방매니까
ㅋㅋㅋ리얼 뛰는것도 좃같은데 김까지서리면 선임한테 방독면끈 꽉안쪼였냐고 쪼인트맞음
@@Cotton_of_niga 실화입니까?ㄸㄷㄷㄷㄷㄷㄷ
@@그냥먹기-p4i 실화입니다... 짬찌때 훈련중 제일싫었던게 화학탄낙하였습니다ㅋㅋㅋ
와 매바위 가는 길이네요…
저도 대청도에서 소초장 했었는데 동기들하고 넘기도 하고 행군이나 훈련 때도 넘었는데 진짜… 너무 힘든 곳입니다.
전역하고 이 영상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렇습니다.
매바위 오르막길입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해병대원들의 훈련 모습을 보고 촬영하게 됐네요.
@ 현역 신분일 때도 이 영상을 봤지만 행동이 조심스러웠기에 드디어 댓글을 작성합니다😉 소대원들이랑도 행군이나 전투수영 훈련할 때 욕하면서 넘었던 곳인데 그 시절 생각날때마다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yaka9
급경사 깔딱고개입니다.
저길 넘어 지두리 해변으로
해상훈련 가는 해병대원들을 보곤 했네요.
훈련을 앞두고
내동 CU편의점에 줄을 서서
식료품을 구입하던 장병들...
가을이 가고
눈 내리고
한세월이 또 이렇게 흘러가네요.
30년전 입대해서 실무 배치받고 선배들에게 구령법 배운다고 총기상 한두시간전 잉글랜드제 빨간호각 물고해군 6전단 활주로 펜스옆으로 뛰어다니던 기억이 선하네요..
너무 지치면 물고있던 저 호각이 입에서 튀어나가서 선배들에게 혼 많이 났었네요..
당시에는 대원들 다 자고 취침..
중간에 근무 두시간 서고...
또 총기상보다 일찍 일어나니 잠을 못자서 죽을 맛이었는데..
머리에 듬성듬성 곱게 서리내린 지금..너무나도 그리운 시절중 하나입니다..
해병출신뿐만 아니라 이시기를 버텨내시는 여러분들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진짜 개힘들겟다.. ㄷ 고생많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아이고 여름에 완전무장(군화)/방독면 착용 단체 산악구보 ㅜㅜ 정말 진저리 나게 싫었습니다.
지금은 작은산 하나 등산하는 것도 헐떡거리네요 ㅋㅋㅋㅋㅋ
지금 복무중인 후배님들 건강한 군 생활 하시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고 고생하십니다. 현역일때가 그립다했던 말 오늘은 접어둘께요...
여러분들의 복무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로 지금 두발 뻗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네요 ㅎㅎ 전역하는 그날까지 몸 건강하세요!!
진짜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분들 감사합니다ㅠㅠ
필승! 대청도에서 근무했던 병 1224기 예비역입니다 옥죽에서 모래울 넘어가는 메바위네요 영상을 보니 ibs 훈련 받는거 같은데 좋지 못한 여건속에서도 훈련에 참가하는 후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필승! 병1243기 병장 김관우입니다
옥죽에서 모래울 넘어가는 매바위 ibs훈련 맞습니다
요새 유격훈련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저때 다시
시작해서 매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관우 2사단 상장?
김관우 43기면 가라뵹장이네 ㅋㅋㅋ 귀여우십니다 후배님 저는 1사단 출신
후임 해병님들 다들 예비군 훈련서 타군 모범 될 수 있게 행동 잘 하세요~! ^^
위대하신 군인분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나라를 지켜주시고 있으시기에 모두가 편히있을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땀 흘리시는 군인분들을 볼때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비록 이제 막 17살이 되는 제가 아직 아는 것도 거의 없지만, 확실한건 지금 이시간에도 군인분들께서 나라를 지켜주셔서 지금 제가 이렇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대 갈려면 이제 몇년안남아서 요즘 "군대를 가면 어떨까?" , "내가 군인이라면 어떨까?" 등등 이런 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수고하시는 군인분들께 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군인분들은 영웅이십니다.
필승 824기 입니다.다들 고생하시네요 해병대 화이팅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네요
난 해병대 4기에요
필승! 1202기 입니다.
백령도에서 17-1차 IBS훈련 받았을 때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오르락내리락 도로들이 얼마나 많은지...지금 이시간에도 힘써주시는 군인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교육 받으셨네용ㅎ^ㅎ
61대대에서 IBS교육받은 해변까지 차량지원이 없어서 일주일동안 오전 오후로 전투베낭메고 뛰어다녔는데 진짜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빛달-v9t같은훈련 받은거 같은데 18년도에 61대대 ibs훈련 2중대만 구보로 교육장까지 구보로 갔는데
@@시안-j8s 18년도 맞습니다 ㅋㅋㅋ 저는 화기중대였는데 화기도 구보로 훈랸징소까지 뛰어갔습니다. 훈련끝나고 돌아오면 간부고 병사고 전부 기절했았네요 ㅎ
17-4차 교육생으로 반갑네요 ㅎㅎ
경험해보지 못했으면 그냥 입 닫고 있으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지만 하극상 사건 기사나 군기강이 해이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에서나 쓸 댓글을 국내 최정예라고 할 수 있는 해병대 군인들이 뼈빠지게 훈련받고있는 동영상에다가 심지어 본인이 경험조차 해보지 못해서 어떤 훈련을 받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군기가 어쩌구 하는 건 저분들에게는 당연할 거고 타인인 저에게도 상당히 불쾌하고 무례한 말로 비춰집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훈련하는 장병들의 이런 모습이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군기나 복장같은 피상적인 것들 따위보다 압도적으로 더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말 진짜 잘하시네요
해병대는 최정예부대가 아닙니다. 해군 소속 지상군 부대를 해병대라 부르죠. 최정예는 특전사나 udt, udu, 해병특수수색대를 부를때나 쓰는 말입니다. 실제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않고 팬티바람으로 도망가거나, 변기 핥기나 식고문, 대학교의 슬로건을 순서만 바꿔서 자기들 거라고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비난받고 삭제하기, 공공장소에서의 소란을 일삼는 자칭 최정예군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그들 스스로가 만든 것이고, 그것을 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구시대적인 만행을 일삼는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의 질책에 그쪽이 말한 이유로 인해서 옳고 그름이 정해지진 않아 보입니다.
요즘 직업군바리와 그 자식들이 이런 댓글 많이 올리더군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만들었고 일제식민지 노예군대가 뿌리인 우리나라군대는
지금도 징병된 병사들은 사회에서는 오갈데없는 사회폐기물 직업군바리들 자리유지를 위해
산술적 근거가 되도록 머릿수 채우주고 그 밑에서 24시간 갇혀 사회와의 접촉을 차단 당한채
폭력과 협박속에 인권모독이나 범죄행위를 당해도 찍소리 못하고 벌벌 떨다가 먹을거나 주면 좋아하는
가축수준의 의식을 가진 노예로 길들여진다..그러면서 대외적으로는 불쌍한 모습으로 국방비 타와서
직업군바리 아가리에 넣어주는 앵벌이노릇과 군대비난에는 앞장 세워지는 방패막이로 이용된다
그리고 가장 아이러니한것은 그렇게 노예로 길들여진채 전역해서는 서로 더 가혹한 노예생활을 했다며 자랑인듯 떠벌리면서
이 쓰레기 시궁창이 아직도 군대라고 불리며 방치될수 있도록 가장 큰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kanyenorth7102 제가 글 쓴 요지를 파악을 못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해병대의 악습이나 만행들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이 본 영상에서 고된 훈련을 성실히 받고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모습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조목조목 하나 하나 다 따져드릴 수 있지만 그런 시간 낭비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열심히 훈련을 받고있는 장병들에게 군기가 빠졌다는 둥 군화가 아니라 운동화를 신었다고 군대가 아주 편해졌다는 둥 본인이 겪어보지도 못했고 설령 겪어봤을지언정 그렇게 안하무인한 태도로 군 장병을 깎아내리는 것을 지적한 것이고 그 것이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상 어디에도 댓글 작성하신 분이 말씀하신 구시대적인 만행은 제 눈엔 보이지 않는데 그렇게 해병대의 과오들을 나열하시는 걸 보면 그저 무분별한 비난이 목적인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병대가 최정예가 아니다 지상군 어쩌구 하신 부분은 나무위키 그대로 베껴오신 걸로 보아 (이마저도 그냥 전세계 해병대를 보편적으로 설명하는 글을 뚝 잘라서 그대로 인용하셨는데) 아마 나무위키에서 읽으신 내용이 전부라는 전제 하에 답변할 시간이 아까움에도 그냥 말씀드리는 거지만...물론 udt나 특전사 등도 자타공인 최정예 부대지만 누구나 소위 꿀 빨려고 편한 군대, 편한 보직 찾아가는 마당에 자원해서 해병대 입대해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힘든 훈련받으면서 수료하고 비로소 해병대가 되는 장병들을 저는 최정예라고 부르고 싶고 실제로 최정예라는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진 것도 아닌 마당에 제가 일반 병사도 아니고 해병대 장병들을 최정예라고 하는 것은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mytube8764 군복무를 어느 시기에 하셨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하셨는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저는 예비역 병장이고 가족 중 군인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국군에 대한 굉장히 왜곡된 견해를 갖고 계신 거 같은데 허...댓글 쓰신 걸 보면 청소년 및 초중고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네요...이렇게 삐뚤어진 시각을 가진 어른 한명을 고치느니 수백명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쉬운 게 정말 당연한 것으로 보이네요...물론 병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긴 하지만 요새 병사들은 핸드폰도 반입이 되며 사회와 차단되었다고 하기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싸지방에서 페이스북과 같은 sns도 할 수 있는데...음...정말 사고가 언젠지 감도 안 잡히지만 1950?60년대에 갇혀서 더 이상 새로운 뭔가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신 분 같습니다...안타깝네요...
논란도 많고 부조리가 심한 병과라지만, 그래도 그런 열악한 환경에도 현장에서 뛰어주시는 해병대원님들의 노고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함상화고 나발이고 하루종일 피티 받고 선착순 뛰고 저 언덕길 구보 뛰어봐 어찌되나 ㅋㅋㅋ 운동 안 해본 사람들은 저 언덕 100미터만 뛰어도 숨 넘어가 ㅋㅋ
응 병사
ㅇㅈ 나보다 한달 늦게 전역한 육군출신 근육이 우락부락한 선배랑 같이 학교 복학했는데, 학교오르막길을 뛰어올라갔는 데, 반도 안와서 ''헉헉.. 조절을 잘 못 했다.. 걸어가자.." 이러는 거 보고 '이게 힘들다고?' 이 생각 들었음. 해병대 복무할 때 매일 4키로 스프링구보 (300m 평구보 100m 빠른구보) 랑 산악구보 뛰어서 그런지 숨차질 않았음. 솔직히 그때 100미터도 안 달린 것 같음.
@@흐흐흐-s8c 그래서 삼대 몇치세요ㅋㅋ
남자는 유산소 하는거 아님ㅋㅋ
호현 갑자기 삼대운동 얘기는 왜나오죠.. 거기다 남자는 유산소운동 하는거 아니라니 그게 무슨..ㅋ 골고루 운동해야죠?
ㅇㅇ나체대출신
와 내가 근무했던 대청도네 ㅋㅋㅋㅋ 휴갓날 아침에 옹진훼미리타고 인천갈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수가없죠... 특히 휴갓날에 바다날씨 안좋아서 결항될때....
전 배멀미가 심해서 휴가 나가는 기쁨보다 파도 잔잔하길 기도햇습니다 ㅜㅜ
저는 백령도에서 근무했습니다 요즘따라 군에있었던 생각이 많이나네여 ㅠㅠ
@@동건동건김동건 혹시 군번이어찌되시는지요? 저는 아니고 저 아는형님이 백령도에서 근무하셨다네요~~그형님 81년생 01년11월군번이요~~
ds88 k 아 저는 15군번입니다..ㅋㅋㅋㅋ 1205기입니다 형님분이랑은 눈도못마주칠 기수네요 ㅜㅜ
17군번입니다 선배님 저도 백령도 근무했습니다!
힘든건 진짜 방독면 구보랑 산악구보 힘들었지.
군생활에서 젤 미친짓은~~ 제주도전지훈련때 한라산을 구보로 등반했는거 ㅠㅠ 특전사랑 같이 등반해서 지기싫어서 서로 구보하고 지금생각하면 젤 미친짓인것 같음^^;;;;;
@YJ K 제대한지 10년 넘었습니다. 지금은 추억인데. 이렇게 존칭 안쓰고 반말하시는거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YJ K 공익은 꺼지슈~
@@우리의럽 말은 안하지만 서로 느끼는 경쟁심...그래서 누가 이겼나요?
@@이동욱-e9f9g 이기고 뭘고 없이 솔직히 얘기하면 특전사도 글쿠 해병대도 글쿠 중간도 못 가고 지쳤고 악바리로 진짜 간신히 올라갔는것 같아요 그 당시 보통 일반 등반보다 시간이 훨씬 빠른 시간에 도착했다고 얘기를 들었고. 백록담에서 사진 찍고 조금 쉬었다가 내려왔죠.^^ 그 당시때 제가 상병5호봉이여서 저는 여유롭게 갔는데 밑에 얘들은 죽을라고 하드라구요 ㅎㅎ 지금은 추억입니다. 등반 다하고 내려와서 한라산 등반했다고 수료증 비슷한거 줬는데. 뿌듯하더라구요.
일딴 승부는 못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님말 처럼 서로서로 경쟁심이 발동 오기부렸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민간인들이 저희한테 오이를 많이 주드라구요 ㅎㅎ
@@우리의럽 ㅋㅋ상병이면 이미지 때문에라도 힘든내색 못내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와... 매미소리 실환가.. 고생하시네요
저 현역갔다가 지병 심해져서 공익됐는데 ㄹㅇ 항상 현역분들 나라 지켜느라 고생하는거 고맙다는 걸 느낌
건강하게 잘 전역하시길
공익근무요원분들도 사회 곳곳에서 고생하는거 압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네다공
@@hhh-lk6sc 공익 무시하는애들 특) 인생 최대업적이 현역나온거임
@@dhl2034 어휴..
@@dhl2034 그래서 공익임?? 궁금해서요 그냥
해병대에 존재하는 몇가지 악폐습이 쓰레기인거지
해병대원들은 아니 나라를 지키는 모든 군인들이 고생하고있는거 알고있고 존경받아 마땅함
@@228xndje9ej 저때 쓸때는 몰랐는데
지금 님이 말하고 나서 보니까 ㅋㅋㅋㅋㅋ 잘못된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ibs구보네ㅋㅋㅋㅋ나도 저거 했었을때 진짜 뒤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구보는 ㅈㄴ편한거였지 진짜는 보트헤드캐리...추억이넴
ssu 하사전역했는데 오히려 우린 구보가 더힘들엇는데 ibs ㅈ 도 아님 구보뛸대 물안경끼고 공기통메고 뜀 ㅋㅋ
65대대 어디 중대셨음?
@@fuckchina18 ssu 존경합니다
@@fuckchina18 ssu인척 역겹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uckchina18 와 ㅅㅂ 공기통 메고 구보를ㅋㅋㅋㅋ 내가 특전사 복무할때는 윗통까고 군복바지에 전투화만 신고 산악구보 10키로 했는데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충성(저는 육군출신입니다)
아우..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하네요.
고생 많습니다. 후배님들, 뭘해도 시간은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 필승!!!
대청도군요. 저도 2년간 65대대 13중대에서 복무했습니다. 후임들 화이팅입니다 필승!
IBS 조교 교육 받을 때 해드캐리어도 힘들었지만 훈련장까지 왕복 구보와...선착순이 제일 힘들었죠 고생 많습니다 후임들
병 1006기
고생들 많으십니다!! 항상 불철주야 고생 많으세요 TvT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모두 멋있다!
필승 840기입니다.
여기 대청도 같은데..맞죠?
캬~옛날 생각마이 나네요.
대청도 매바위 오르막길입니다.
93년도 퐝에서 근무할때 생각나네요 ᆢ그때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네요~^^후배님들 고생하네~
93년도 여름 1사단 해상 훈련 2주 장관이었죠 사단 3개 보병연대 + 기타 부대 총원. 진짜 멋졌음 기억에 600자 중후반 선임부터 713기 막내 위장복 입고한 마지막 훈련으로 기억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었음ㅋㅋ진짜 하기싫은데 포기하기는 싫고
고생하시네요 다들 몸 건강하게 전역 했기를
후배님들 너무 멋집니다ㅜㅜ
수고많으셨습니다..
해병대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 모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hid가 갑자기 왜나와요
@@o_o4856 수정할게요 필승^^
매미 소리에다가 산 거기다 하늘 보니까 완전 꿉꿉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흘리는 그런 날씨;;
딴건 몰겠고 호루라기 소리 올만..
삐빅 삐빅 삑~삑
하나 둘 셋 넷! 하나둘! 하나둘! 무적해병 구호붙혀 가!!!!!!!!
@@박태준-q1b 차우야 차우야 차우 차우 선임들은 야지 넣고 무적해병은 훈단때 쓰고 실무에선 안쌋음
@@kiroro2022 실무때도 썼는데...? 물론 구령을 악으로 통일했지만. 악악악 악악 악
날씨 보기만해도 습하다 어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고 허벅지는 터질듯이 땡기고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지만 함께 하는 부대원들과 동기들과 해병이기에 참을수 있엇을....
최고다 대한민국국군 박수받아야 마땅하다.
제발 다치지 말고 건강히 전역하길!
신발 좋아보이네...ㅎ
나때는 워커신고 뛰었다ㅠ
교육대 복귀하면 뒷꿈치 피범벅 하....
고생들 많구만 그래두 요즘 젊은이들 들은 참 좋다
육십년 대는 저런 운동화가 어딨어
우째튼 멋지다 대한민국 해병대 영원한 해병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꼰대시네요? ㅎㅎ
월래 전투화 신고 했는데
8연대는 기억하기론 ibs 교장지나서 반환점으로해서 돌아왔던기억입니다
이병때 구보기억이라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운동을 하는 몸이 아니라서
완전 무장구보 줄 맞춰서 해야하는데
너무 편하게 하네 총도 없고
전투화 신고
철모 쓰고 했는데 말입니다
징병제 국가에서 자원해서 가는 해병대는 국민의 존경을 받아 마땅합니다. 쓰레기와 양아치는 어느 조직에나 있는 거고, 그런 뉴스들이 우리를 안타깝고 슬프게 하지만 이 땅의 성실히 묵묵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존경합니다.
존경 받을게 아니라 ㅂㅅ인거
전투화 왜 안신고 뛰냐는 분들계시는데
날마다 그렇게뛰면 관절 다 나갑니다
그리고 저 가방안에 야삽수통등등 넣고 뜁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개인화기들고 단독무장구보뛰고요
완전무장구보도 때때로 뜁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평시에도 그렇게뛰면
몸이 안남아납니다
그리고 요즘은 단독무장이 방탄복에 특전조끼파우치를 다 붙여서 나와서
그거 입고뜁니다 방탄복 어깨끈때문에
뛰고나면 어깨에 몇일동안 멍자국이 생깁니다 한여름에 철모쓰고 방탄조끼에 무장매고 전투화신고
공격배낭매고뛰면 진짜 전쟁나면
다 벗어던지고 싸우는게 더 살 확률이 높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뒤 멋진 부사관이 되어서 입대하겠습니다!!
stay.....
절대 가지마...
보는 저도 숨차고 미칠거같네요... 저렇게 뛰다가 무릎 안다칠란지.... 여하튼 후배님들 고마워요 덕에 저는 편하게 자고있습니다.
진짜 저거 줫빠지는데.... 그래도 전투화신고 뛸때보단 괜찮겠다 거지같은 전투화신고 뛰어서 발이 남아나질 않았었는데
전투복에 운동화신고 구보 처음봤네요.
848기입니다.
전투회신고 하면 무릅ㅈㄴ아픔
그냥신고 바다에
드간다잔냐
어우.. 딱 ! 땅 젖어있고 숨만쉬어도 답답한 훈련하기 좋은날 오르막길을 뛰는 모습을 보니 고생하고 있구나 .. 느껴지네요.
매바위 넘어갈때 진짜 숨넘어가죠 ㅎㅎ
고생하십니다.
84년 여단 9.28체육대회 무장구보 준비하느라 한여름에 군장메고 개고생하며 넘던길입니다
요즘 군대가 편해졌니 어쩌니 해도 본질은 변함 없습니다. 후배님들 화이팅~
65대대 상륙전기습기초 훈련이네요.. 지두리에서 대대까지..
머나먼...백령도에서 작은 대소청도 해병들이 고생이 많죠ㅠㅠ
악마의섬 백령도
해병수색대 오르막길 구보 ㄷㄷ6여단에서 병으로 근무했었을때 수색중대원들 피라미드 쌓고 철조망 위로 모포 덮은다음에 넘어가는 훈련 하는거보고 식겁했죠 ㅋㅋ
해병대의 제일 큰 문제점은 해병대 선배들이다. 말도 안되는 꼰대 문화의 결정판. 그것만 고치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대가 될텐데
제 친구도 지금 해병대에서 근무 중인데 상병 아래까지는 카레나 비빔밥 같이 비벼서 먹는 음식을 못 비비고 따로따로 먹어야 된다하고 젓가락고 못쓴다네요ㅋㅋ...
@@jonathankim2812 꼰머 ㅎㅇ
김민수 개꼰머 등장
@판다본다고 1기 같은소리 하네 ㅋㅋㅋ 좀 신빙성 있는말좀 하시죠
@YJ K 재밌네
저는 육군 나왔지만 훈련소 때 저정도 경사되는 길을 익숙하지도 않고 무겁기 짝이 없는 전투화를 신고 걸어서 올라가는데도 너무 힘들었는데 저렇게 훈련하느라 고생이 많네요.
저건 편한거에요 ibs보트 머리 메고 산악행군… 하아 ㅡ ㅡ…..
황소같은
근육으로 앞서서
출발하는 아쎄이 따먹기
군복 그 자체만으로 존경대상이어야 합니다.
복무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필승
흑룡부대 용사님 훈련이 고되고
힘드셔도 열심히 군생활하시고
몸건강하게 제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대청도 생활 힘들겠지만 힘내서 무사 전역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eat.1242기
백령도 힘듭니다 얼릉 코로나 끝나야하는디.. ㅠ
필승 흑룡병장 1195기입니다
@@호랑이호랑이-w8n 단결!!! 특전사 준비생입니다
그대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전역해서 다행이다
저런건살인구보다
해병아니고육군모사단8신교대조교였습니다
걍..군복입은동생들...건강하시고..어디니어디니따지지들말고..
몸건강하시기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도 해병대출신입니다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쎈놈tv
백령도 수색해안에서 상륙기습 기초 받고 부대 복귀하는 길인거 같은데 ㅋㅋㅋ
저기 맨몸 구보로 가도 숨차는 곳인데 하루종일 피티 받느라 허벅지 덜덜 떨릴 때 저기 구보로 가면 정신력으로 뛰는거다 진짜 ㅜ
잘아시네요 6여단입니까?
핸드폰얼굴에떨어짐유투브보면서깜빡졸다가 넵 6여단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수색해안 옆 장촌소초 근무했었습니다
진짜 저때 마음안다... 아무생각도 안들고 ㄹㅇ 뒤질거같다 이생각 밖에 안듦
후배들 고생하네 👍 👍-924-
육군나와서 몰랐는데 해병대 훈련은 빡세 보이긴한다 ㅋㅋㅋ 저길 왜 뛰어올라가노 ㄷㄷ
이게 진짜 힘든게 여럿이서 뛰면 앞사람때문에 가속이 안붙어서 계속 멈추게됨.
현역때 해병대 인원들이랑 집단강하 잡혀 있어서 해병대 인원들 우리
여단 와서 몇일 같이 했는데
해병대는 호루라기 소리가 색달라서 좋았음ㅋㅋㅋ 뛸 맛 날거 같음
해병대는 부사관(하사관)은 훈련단에서부터 구령법/호루라기 부는법을 배웁니다(보급품으로 호루라기를 개인당1개 지급합니다) 늘 가슴주머니옆에 달고 다니죠 훈련단에서 구보할때마다 호루라기불면서 합니다 처음 할때는 정말 죽을것같음 숨도 제대로 못쉬는데 호루라기까지 불면서 구보하니 정말 힘듬 그런데 기본반 8주가 지나면 호루라기가 거의 자신의 몸일부가 됩니다 전역하지 3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구보때 호루라기 부는법을 잊어버리지않고있다는게 신기할정도입니다
예전에는 젖은전투화에 젖은양말에 물집에 보호의착용하고 총기.허벅지방독면가방이 고정이 안되서 짜증났는데 지금은 그래도 편하게 해주네
근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아직도
멋지네요 구보중에 군가 한다~ 군가는 팔각모사나이~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안하네요 ㅎㅎㅎ
ㅈㄴ꿀빤기수네 요즘엔
오르막길 초입에서 군가시키고 선두 속도증가시킴 ㅠㅠ
ㅋㅋㅋㅋㅋㅋ오르막길엔 인시키짘ㅋㅋㅋㅋㅋㅋ
그거 악으로 한번 물러야는데^^..사랑합니다 해병대 후배님들
어우 듣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숨은 셔야하는데 군가부를려니 호흡ㅋㅋㅋ목쏘리~
군생활할때 해병대처럼 저렇게 뛰어올라가진 않았지만 겨울날 재설때문에 저정도 경사진 오르막길 자주 올라갔는데 진짜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들어 뒤지겠더라 ㄹㅇ.....다시는 가고싶지않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운동화 신고 구보하니 좋네요. 전투화 신고 뛰면 무릎에 무리가 많이 와요. 건강해보여 좋습니다.
해병대 쎄무워커는 그래도 가벼운 편인데 타군의 고무전투화는 무겁고 통풍도 안되고 불편하죠...
@@kirimochiz 편하지만 무릎에 안좋습니다. ㅎㅎㅎ
같이할래요?
난 어머니께서 나 태어나게 해줘서 언제나 고맙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군대가 군대야? 란 말씀을 하시는 순간 기분이 확나빠짐... ㅠㅠ
근데 확실한건 일반병으로 군대가는거 중에 해병대로 지원하는 사람 빼고는 힘들다 소리 하면안됨. 전군 유일 구타 폭행이 암묵적 허용되는 부대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든
대한민국 해병대 파이팅!!
특전사 파이팅 꼭 특전사 붙길 바랍니다
특전사도 화이팅입니다.
제 고등학교 담임쌤이 특전사 출신이셨는데 저희한테 졸업하고 혹시라도, 객기로 절대 특전사 같은데 가지마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고생하길 바라지 않으셔서였겠죠.
얼마나 힘드셨길래 그런 말씀까지 하셨는지.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자부심도 크실거라 생각합니다.
특전사로서 멋진 군생활 응원합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한 군생활되세요!
Dmz근처도 안가는 섬보초병 해변대 ㅋ
@@joseph8666
해병출신이지만
해병대별로안좋아합니다
근데 ㅇㅣ발언은 개같은발언이네요
상륙전으로 싸우는 해병은
총알받이하러갑니다
상륙작전성공해도 열에 하나 살아남아요
그런해병이 무슨 dmz에서 근무안하고 섬 지킨다고 지랄병이십니까
@@joseph8666 ㅈㄹㅂ 환자?
아 보는 것 만으로도 숨이 턱 막히네 고생한다 진짜
7사단 칠성부대 들렸다 갑니다 해병대 화이팅
육만수 느그 어메 자궁 갈아버려도돼?? 믹서기로 오지게 갈아버릴 수 있는데 너보는 앞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위에 짝퉁개병대 말에 너무 화내지 마세요.
ᄋᄌ 화난건 아니에용 ㅎ ㅎ 답글이없네여 저사람 ㅋㅋㅋ
육만수 어우 재미없어
육만수 어우 재미없어
여러분의 복무에 감사 드립니다.
와씨 군대 다시 가라고 해도 난 해병대다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파이팅!!
참 여기 한심한 사람들 많네요. 적어도 자신이 보고 경험한 거 아니면 그런 비하성 발언 좀 하지 맙시다. 꼭 그런 사람들이 자기가 누구다 말은 못하고 주변에 특전사가 어쩌고 여디티가 어쩌고 그러는데, 직업군인과 병들 그리고 비정규군과 정규군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남들 군생활 힘들어서 기피하는데, 오히려 자원입대해서 힘든 훈련 이겨내고 거지같은 내무실 생활 견디어낸 스스로가 자랑스러워 자부심 가지는게 그리 아니꼽나요? 자기는 정작 용기를 내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이렇게 뒤에서 해병대 못까서 안달이에요? 그리고 여기 한두명 해병후배님들이 참 고생을 많이 하셔서 인지 해병전역한거 후회하신다는 글이 보이네요. 진짜 후배인지 후배인척 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병대 그런 구타와 악습 전혀 모르고 입대하셨나요? 애초에 지원할때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오셨을꺼 같은데 말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국가기관이든 단체든 그 시스템이 구성원 100%에게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이 타군 입대하셨어도 여긴 천국이다 하며 군생활 동안 좋은 추억만 만들고 오셨을까요? 글쎄요... 04년도 입대한 저는 실무에서 사마귀먹고 개미먹고 걸레빤물로 가글도 하고 온갖 악습 다 겪어봤습니다. 근데 적어도 저는 그러한 경험들을 제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더군요. 군대에서 이딴 짓도 해봤는데 이것쯤이야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똑같이 빨간 명찰달고 팔각모 쓰고 군생활 했을텐데 같은 추억으로 남지 못했다는게 안타깝네요.
15년도 전역한 1182기 후배입니다 저는 해병대 전역이 자랑스럽지만
성추행이나 수치심을 주는 악습들로 많은 고통을 받았고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훈련이나 전우애는 좋지만 과도한 악습들은 없어지고
스스로 선택한 자랑스러운 해병대가 되면 좋겠다는게 후배의 생각입니다.
감히 선임의 글에 답글달아 봅니다.
필승!
@@이창목-h3t 네 후배님의 의견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합니다. 고생 많으셨고 제 의견이 우리 후배님 같은 분의 그러한 사정까지 헤아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보는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얼마나 힘들꼬~ 고생들 많아요~
댓보니 정작 군필남자들만 응원해주고 알아주네
저도 선임들처럼 오르막 구보해서 ibs훈련 할 생각에 너무 기쁘고 신나서 벌써부터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빨리 잠옷말고 군복입혀 주세요 😄
해병은 언제나 전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머래 ㅅㅂㅋㅋ 개병뽕 오지게 들었네 전군이 염두에 두어야지 개소리하노 ㅋㅋ
G P 국방부장관이요 ㅎㅎ
엄밀히 따지자면 국방부장관은 4스타로 전역한 사람들이라 현역은 아니지만,
육해공 해병을 포함 대한민국 모든 군인을 통솔하는 사람인데 주적 북한을 주적이라 말하지 못하는 그런 어이없는 상황이죠 ㅋㅋㅋㅋㅋ
4월달에 해병대 입대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것인가..
저격수 해병tv가 제일 문제임 이분들은 착하두
여기 활동화신고 구보하는게 군화신고 부상당해서 전투력손실나는것 보단 좋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모르는 소리.
나도 평발에 물집 남들보다 크게 잘잡히고 발아퍼서 1818 거렸지만 나 때는 봉화직염 아니면 활동화 청소때나 신었는데. 이게 요새 군화는 어떨지 모르고 해병대 세무워커는 안신어 봐서 모르겠지만 군화는 신을수록 길이 들어 갈수록 편해짐.
휴가갈때 a급 군화 불편하다고 늘 신던 b급 광내서 나가는 고참들도 있었고 군화가 오히려 발목 접지르는거나 뾰족한 이물질이 활동화 뚫고 들어오는거 막아줘서 더 안전함.
물집이야 장거리 행군하면 다 똑같이 잡히고, 군화는 계속신고 움직여줘야 내 신체 일부처럼 길이 잘들어서 나중에 물집도 덜잡히고 매우 편해짐.
Bruce Kim 어느정도 맞는 말씀인데 저게 그냥 물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바다에 들어갑니다. 실제 전쟁에선 당연히 군화신죠. 바다 들어가는거 제외 전부 군화 신습니다. 소금기 때문에 발 상처 더 잘 나고 군화 딱딱해집니다. 군화 최소 2개씩 보급해주면 인정합니다. 전군에서 돈 제일 없는 해군 예산 똥 받아먹는 해병대에서 못해줍니다. 더군다나 영상의 서해5도 지역은 비상이 심심하면 발생합니다. 훈련받고 딱딱해진 군화, 상처난 발 연고 바르는 도중에 비상걸리면 좆같아요. 바다 제외 다른 훈련은 군화 신고 훈련합니다.
@@hungryman3720 해병대는 군화1개만 보급되나요? 육군은 훈련소에서 1개 받아 그걸로 제대할때까지 훈련 작업 모두때우고 자대배치가서 받았던것 같은데 a급하나 더 주던데요. 보통 에이급은 휴가갈때나 병과마다 다르지만 보여주기식행사 위병들은 근무설때 이럴때 쓰는데요. 해병대 쌔무워커1개만 보급인가요?
해병대 군 힘내세요 화이팅 😄👍
지금도 kctc준비한다고 부대 근처에 있는 진짜 경사가 말이 안되는 산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고 기상 안 좋으면 완전군장매고 울타리순찰하고 솔직히 요세 힘들어 뒤지겠는데 막상 또 하고나면 후련하더라구요 전역때까지 화이팅
저거 진짜 힘들어요..ㅜ_ㅜ
팔팔한 20대에 해병대 입대하여 30키로 무장구보 세무워커 신고 12km씩 달려줄땐 몰랐다.. 훗날 내게 추간판 수핵탈출증 4군데와 왼 무릎이 아작날거란걸
왼쪽 무릎 ㅠㅠ
힘내자 모든군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