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가 성길이인 이유 ruclips.net/video/wjUSRZ8-FfQ/видео.html 일단, 누가 처음에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음 lord를 한국 이름으로 바꾸기엔 어울리는 게 없었던 거 같고 발음이 비슷한 road로 비틀어서 '성길'이로 부르기 시작했고 결국, 공식 영상에서도 부르는 별명이 됨. 그냥, 유래를 떠나서 마블에서도 인정하는 한국 별명이라서 성길이라고 부르는 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비호감 무브먼트는 그냥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이고 내 연인을 희생시킨 놈이 눈 앞에 있을 때 나는 마치 대인처럼, 성인처럼 "어쩔 수 없었던 거군" 이럴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임. 스타로드 마스크 일화 때문에 다들 오해하기 쉬운데 이야기의 큰 줄기는 루소 형제와 제임스 건이 상의를 했을 것임. 중요한 건 3편에 가서도 성길이는 가모라에 집착하고 있었음.
대의를 위해 작은 것의 희생은 필수불가결이라는 건 에고나 타노스나 매한가지이긴 하지만 성길이는 다른게, 타노스를 막지 못하면 우주의 생명체 절반이 절멸될 것임을 미리 가모라에게 들었기 때문에 가모라의 부탁을 마지못해 들어주는 것이었음. 즉, 성길이 자신의 의지로 대의를 실현하려는게 아니었다는 것. 이미 타노스는 세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성길이가 할 수 있는 건 가모라를 죽이는 것 밖에 없었음. 바로 그녀가 말했던 상황에 닥친 거지... 비전도 우주의 절반 vs 자신의 희생을 논리로 주장했던 걸 보면 다른 이의 희생을 내가 정한게 아니라 내가 희생하면 다른 이들을 구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거. 가모라도 그런 거. 뭐 그루트도 있고 욘두도 있고 로저스도 그랬고 토니도 했었던 거라 새삼 새로울 건 없긴 하다만... 포인트는 이거임. 가모라가 자신의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성길이한테 부탁하고 성길이가 마지못해 들어주는 모습은 캐릭터성 훼손이 전혀 아님을 말하고 싶었음.
진짜 이렇게 보니 성길이는 성불이네요... 과연 은하계에서 이런 정신나간 무리의 리더로 제대로된 역활을 할수 있는 인물이 성길이 말고 또 있을까나.. 오베디아의 슬픈 사연도 좀 다뤄주세요.. 하워드의 동료이자 회사 내 2인자로써 쉴드 집단에 정신 팔려서 회사일은 뒷전인 하워드 스타크를 대신해 온갖 노력과 특출난 로비로 회사를 키워놓으니 아들놈이라고 젊은 양아치 놈이 회사 ceo로 와서는 역시나 돈 지랄에 허구한 날 술에 여자에 찌들어 사는 놈 비위나 맞추고 있던 그가 회사와 주주들 그리고 자기를 위해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곤 어쩔 수 없이 양아치 토니 놈을 제거하는 수밖에 없었던 갈등과 운 좋게 살아와서는 경영은 쥐뿔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던 놈이 갑자기 회사의 가장 중요하고 근간이 되는 무기 사업 일체를 접겠다고 큰소리쳐서 한순간에 회사 주식을 휴지 조각으로 만들어 주주들의 엄청난 피해와 분노, 억장을 다 받아야 하는 입장이 돼버린 그가 어쩔 수 없이 다시 토니를 이제는 손수 제거해야 할 수 없었던 오베디아 그의 내적 갈등과 스타크 집안에 평생 헌신해온 노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스타로드가 성길이인 이유
ruclips.net/video/wjUSRZ8-FfQ/видео.html
일단, 누가 처음에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음
lord를 한국 이름으로 바꾸기엔 어울리는 게 없었던 거 같고
발음이 비슷한 road로 비틀어서 '성길'이로 부르기 시작했고
결국, 공식 영상에서도 부르는 별명이 됨.
그냥, 유래를 떠나서 마블에서도 인정하는
한국 별명이라서 성길이라고 부르는 거.
어울리는 게 없는 거보다도 스타로드의 하찮음을 풍자하는 의도라 봅니다.
영상 중간에도 있습니다만 스타로드가 워낙 인지도가 낮죠. Star boy 라고 적힐 정도니.
그만큼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거까지 적용해서 지어진 이름이라 봅니다.
별쪽이 ㅋㅋ
태생부터 비호감일 수 밖에 없는 아싸들을 데리고 호감형 캐릭으로 만든 감독과 그걸 반대로 하는 타 감독들의 영향을 보니 정말 감독의 지휘봉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음
*_성기일이~💕_*
스타로드란 캐릭터를 이번 가오갤3 나오기 전까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 영상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성길이의 비호감 무브먼트는 전부 제임스 건 작품이 아닌 곳에서 나왔음
🤔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비호감 무브먼트는 그냥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이고
내 연인을 희생시킨 놈이 눈 앞에 있을 때 나는 마치 대인처럼, 성인처럼 "어쩔 수 없었던 거군" 이럴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임.
스타로드 마스크 일화 때문에 다들 오해하기 쉬운데 이야기의 큰 줄기는 루소 형제와 제임스 건이 상의를 했을 것임.
중요한 건 3편에 가서도 성길이는 가모라에 집착하고 있었음.
17:11 아직도 누군가 악질적으로 붙여둔 "읍읍" 이라는 짤빵이 잊혀지지 않아
ㅅㅂ ㅋㅋㅋㅋㅋ
😂😂😂
디즈니가 결코 놓아서는 안될 코드..
바로 가족애
인피니티 워에서 성길이가 대의를 위해 가모라를 쏜거에서 디즈니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ㄷㄷ
근데 인워는 그게 의도된거기도 해요
감독 인터뷰였나? 누구 인터뷰였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캡틴도 평소라면 비전 희생시키는 계획 컨펌 안했을텐데 그 작전을 결국 실행했고 타노스의 압도적임과는 별개로 일종의 탈선의 대가로 큰 패배를 떠안게 되는 그런 의도가 있던걸로 기억
디즈 ‘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ass9852 님 그걸 여기에서 그쪽으로 튼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동도 다니지 마세요
디즈니의 가짜광기 PC호소인보다 더 열려있던 진정한 가능충.
누구?
스타로드.
스타로드가 이렇게 대단한 인물이었군요. 표현에서 그렇듯 물 흐르듯 멋진 캐릭터라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 생각해서 대단한줄 몰랐던거같네요
2:06 사실 mcu 최초의 성소수자였던 성길이형..
성다수자 ㄷㄷ
@@맷돌댓글 대댓글 드립 미쳤다 ㅋㅋ
왜 성소수자고 성다수자임?
대의를 위해 작은 것의 희생은 필수불가결이라는 건 에고나 타노스나 매한가지이긴 하지만 성길이는 다른게,
타노스를 막지 못하면 우주의 생명체 절반이 절멸될 것임을 미리 가모라에게 들었기 때문에
가모라의 부탁을 마지못해 들어주는 것이었음.
즉, 성길이 자신의 의지로 대의를 실현하려는게 아니었다는 것.
이미 타노스는 세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성길이가 할 수 있는 건 가모라를 죽이는 것 밖에 없었음.
바로 그녀가 말했던 상황에 닥친 거지...
비전도 우주의 절반 vs 자신의 희생을 논리로 주장했던 걸 보면
다른 이의 희생을 내가 정한게 아니라 내가 희생하면 다른 이들을 구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거.
가모라도 그런 거. 뭐 그루트도 있고 욘두도 있고 로저스도 그랬고 토니도 했었던 거라 새삼 새로울 건 없긴 하다만...
포인트는 이거임.
가모라가 자신의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성길이한테 부탁하고
성길이가 마지못해 들어주는 모습은 캐릭터성 훼손이 전혀 아님을 말하고 싶었음.
성길이 진짜 네이밍 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더쉽 있고 임기응변 잘함 전술적인 안목도 있고 차기 어벤져스 리더에 딱인거 같네
스타로드가 최초로 영화에 나온 가능충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
가모라면 쌉가능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비의 그아들... 크흠
1:55 이런 짤은 어디서 구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길이가 임종시 엄마의 손을 잡지 못하는 마음을 너무 잘 표현 함, 이별이 싫은 꼬맹이의 마음을 간직한 전설의 레전드 무법자 피터팬
욘두 아부지 이야기와 성길이 형님의 이야기는..ㅠㅠ
제임스건은 캐릭터를 잘 썼는데 막상 제임스건이 아닌 어벤져스에서는 성길이는 비호감 덩어리에 전작에서 한번 성장한 바티스타를 미쳐서 날뛰게 만들고 소울스톤 설정까지 바꿔서 가모라를 죽여버림.
스타로드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요~
욘두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욘버지 또다시 그리웁니다...
성길이는 공룡을 조련하다가
미래 전쟁을 위해 시간을 건너가게 됩니다.
분노조절 못하는 캐릭 투탑 에이스 성길
퀄 위검사 받으면 위퀘양 있을거같음
정말 잘만든 캐릭터네요 잘보고갑니다~
성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다
17:36 중간중간 나오는 가오갤 애니 어디서 보나요ㅠㅠㅠㅠ
나의최고의 마블캐릭터 스타로드 !!
성길이가 가능충인건 아버지 닮은거지 자식들 만든겠다고 만난 여성 중에 인간형 아닌 애들도 있던데
허접한 척 하지만 넘칠 정도로 강한 놈들
Star road가 아니라 star lord인데 엌
dc에 배트맨이 있다면 mcu에는 스타로드가 있다 이거야.
욘두…빛버지..
쓰레기라니! 난봉꾼이면 최고의 캐릭터인데!
제임스 건.. 진짜 개천재
블래스트 고집하는 이유 언제나오냐...
어렸을때 욘두가 선물로 줌
17:39
결국 머리가 뇌와 똘똘이의 지배를 받는 놈이란 거지?
스타로드가 저따구지만 캡틴보다 나음
스타로드를 성길이라고 부르는거 설마 Star Road라고 읽고 해석하는거야?
Star Lord잖아
세간에서도 스타 보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없음을 가지고 절묘하게 묘사한 겁니다..
@@MrHarshlad 오 진짜요?
@@오나희-b2v 네 초월번역급인게죠..
진짜 이렇게 보니 성길이는 성불이네요...
과연 은하계에서 이런 정신나간 무리의 리더로 제대로된 역활을 할수 있는 인물이 성길이 말고 또 있을까나..
오베디아의 슬픈 사연도 좀 다뤄주세요..
하워드의 동료이자 회사 내 2인자로써 쉴드 집단에 정신 팔려서 회사일은 뒷전인 하워드 스타크를 대신해 온갖 노력과 특출난 로비로 회사를 키워놓으니
아들놈이라고 젊은 양아치 놈이 회사 ceo로 와서는 역시나 돈 지랄에 허구한 날 술에 여자에 찌들어 사는 놈
비위나 맞추고 있던 그가 회사와 주주들 그리고 자기를 위해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곤 어쩔 수 없이 양아치 토니 놈을 제거하는 수밖에 없었던 갈등과
운 좋게 살아와서는 경영은 쥐뿔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던 놈이 갑자기 회사의 가장 중요하고 근간이 되는 무기 사업 일체를 접겠다고 큰소리쳐서
한순간에 회사 주식을 휴지 조각으로 만들어 주주들의 엄청난 피해와 분노, 억장을 다 받아야 하는 입장이 돼버린 그가
어쩔 수 없이 다시 토니를 이제는 손수 제거해야 할 수 없었던 오베디아 그의 내적 갈등과
스타크 집안에 평생 헌신해온 노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역할
욘두 ㅠㅠㅠㅠㅠ
星道
마블식 코노스바랄까요
워크맨 배터리를 우주에서 어떻게구하지?
스타로드 면 성도 가 맞는 말 아닌가요?
B급을 지향하는 A급 전사들
손에 착착 감겨서
근데 왜 성길이에요?
스타 = 별 = 한자 별 성, 로드 = 길 = 한자 길 도
스타/로드 = 성/길
성길
스타로드는 Star lord인데 길은 road지 않나요? 예전부터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음. 걍 한국어로만 끼워맞춘건가
@@Frontline99-k4g 그냥 끼워맞춘거죠
@@Frontline99-k4g lord로 가면 성군이 되는...ㅋㅋㅋ
스타로드 딱 이렇게 표현 가능함 고아가 고아짓하더니 남들도 고아로 만듬.
스타로드는 영어로 Star-Lord입니다.
성길, 즉 별의 길이 아니라 별의 군주에요. 굳이 한자 쓰자면 성주죠.
영상 내에서도 분명히 r이 아니라 l로 발음하는구만.
먼저 영어부터 익히고 드립을 치시길.
뭐 잘은 모르겠지만 틀린말 같지는 않네 ㅋㅋ
애초에 스타로드가 어떤 캐릭터인지 모르시는 거군요...
성주보단 성길이가 찰지잖아
이 댓글은 단순 지식쌓기만 하고 응용을 못하는 사례를 보여주는 듯ㅋㅋ
아빠안죽였음 버프받았을텐데 ㅇㄲ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