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눈 올 때 한 그릇 때려줘야지!" 꽁꽁 얼어붙은 몸 뜨끈하게 녹이는, 소탈하지만 든든한 장터 선지 국밥 | 무안 오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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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전라남도에 역대급 폭설이 내렸다. 눈 쌓인 월출산의 풍경은 낭만적이지만, 시장 상인들에게는 시작부터 힘든 날. 유례없는 폭설 덕에 꽁꽁 언 길을 뚫고 나온 상인들을 위로해 주는 것은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다.
35년을 한 자리에서 끓여낸 가마솥 선짓국, 정성으로 빚어낸 새알을 넣은 팥죽은 상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위로이자 힘이 된다. 30년째 무안, 영암, 함평 등 오일장을 돌며 채소를 파는 이영자(56) 씨에게 장터는 가진 것 없는 인생에 힘이 되어준 곳, 지붕도 없는 좌판에서 먹는 팥죽 한 그릇이지만 이 맛 때문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 겨울엔 국물이지, 1부, '장날의 밥상, 오지게 좋아부러'
✔ 방송 일자 : 2023.01.16
#무안 #영암 #국밥 #칼국수
맛있는 국밥
선지국밥 엄청좋아합니다 어릴적 할머니따라 5일장가서 사주시던 그맛을 못잊어요
맛있겠다
팥칼국수 뜨끈하게 먹고싶네오
먹으러가고싶다
추운날씨에 국밥만한것도 없지요 😊😊😊
엄청 맛있겠네요 먹으러 가고싶어요
선지국 먹고싶어요 짱짱!
여사장님 인상도 좋으시네요
2:01 국밥 비주얼 미쳤다
선지국에소주한잔이면
국밥에 쇠주 한잔이면 부러울것이 없지요😊
맛도 없는 무안 선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