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것도 설명 드리려다가 다음으로 미뤘는데! 마침 질문 주셨으니 답변드립니다😄 편백나무곽은 ‘마스’라고 부르는데 원래는 술을 계량하던 용도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잔의 용도로도 쓰게 되었습니다. 마스 안에 잔을 담아 그 잔에 술을 부어 편백곽까지 차게 따르는 걸 ‘못키리’라고 부르고 잘 대접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편백향이 베어서 술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맛알못이라서 사실 그 정도로 맛이 변하는지 와닿지는 않고요 ㅎㅎ 다만, 마스의 경우 식당에 따라서 입을 마스에 직접 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위생과 청결 유지가 어려움) 곳도 있으므로 유리잔을 꺼내어 마시다가 잔이 비면 마스에 남은 술을 유리잔으로 옮겨 따라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윤기 좌르르 흐르는 리뷰 감사합니다 ~~^^♡
슬슬 생선에 기름이 오르는 계절이네요!😄
간만에 스시다운 스시 잘 보고 갑니다...
와 진짜 이거 보니깐 초밥 너무 땡기네요ㅠ
제가 워낙 돼지라 가끔 코스 다 끝나고도 괜히 아쉬운 느낌이 들면 이 돈 내고도 배 터지지가 않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가격도 좋고 양이 진짜...지금 보니깐 4월 예약은 마감이네요 이미ㅠㅠㅠ
예약이 상당히 곤란한 집이죠😅 양에 있어서 늘 후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마치 경주 최부자집 같은 스시야네요😄
항상 잘 보구 있어요!~ 영상보고 5월 예약 했습니다!
앗 부럽습니다! 아직 좀 남았으니 한달동안 스노브 보시다가 맛있게 다녀오세요😁
와 여기가올라오네 ㅋㅋㅋㅋㅋㅋ 4월 말 예약 박아놓고 기다리는중인데 선댓글 후감상 들어갑니다
어서 오세요😄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야스다 가신다는 댓글을 보니 그새 부럽네요!
영상 초반 셰프님 걸음걸이가 경쾌하신게 음식도 에너지가 넘치네요 크으
중간중간 설명용 자막생기니 너무 좋네예
영상 감사히봤습니다.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분이세요😄 설명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깔끔하고 정확한 설명이 참 좋습니다. 개그 코드는 제가 한번 맞춰보겠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땐 나름 스스로 유머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친구가 다 사라지고 없습니다😅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벌써 4월 예약은 꽉찼네요ㅠ. 셰프님 초밥 쥐실 때 중간이랑 마지막에 주먹쥐듯이 움켜쥐시는게 뭔가 인상깊네요. 원래 셰프님들이 저렇게들 쥐시는데 이제야 안건지 궁금해져요 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니기리가 빠르고 경쾌한 편이세요~ 보고 있으면 흥겹답니다😄
서초쪽이 집이라 윤슬 빼고는 다 가봤다 생각했는데 신생업장이 생겼군요.
캐치에 예약잡으러 가야겠군요
저 영상 올릴 쯤 해서 예약 지옥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런치로 갔었는데 배불러서 앵콜 못먹은 적은 첨이에요 ㅋㅋ 네타 크기부터 엄청 커요
맞습니다. 지난 업장에 비해서 네타도 샤리도 늘은 것 같아요 😆
대박이네요..ㅎㄷㄷ.. 정말 가보고싶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해보셔요🤤
정대만 사케 어떤가요?? 달달한거 좋아하는데 좀 드라이 한 사케인가요? 저도 잔사케로 주문 해볼까 합니다.
덜 달기는 하지만 텁텁한 레드와인처럼 드라이한 술은 아닙니다. 일단은 사케니까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뒷맛이 조금 살짝 심심하다는 인상입니다. 그래도 경험은 중요한 거니까 기회되면 드셔보세요😄
오오모토 당시 재료비 코스트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결국 가격 올리셨네요..
퇴사를 하고 새로 여신 거니까 올렸다고 하긴 좀 애매하구요 ㅎㅎ 비싸졌지만 비싼 재료 듬뿍 퍼주십니다~
야스다 유튜브 리뷰 일빠시네요ㅋㅋ 저 여기다녀왔는데 좋았어요ㅎ 돼지라ㅋㅋㅋㅋ 궁금한게 있는데요. 스노브님 방문했을때는 샤리 수분감 어땠나요? 저 방문했을때는 수분감이 좀 많아서 조금 드라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땠나요?
그리고 드신 남발게 털게 아니죠?
이 집 꼬독하다! 할 정도의 수분감은 아니었지만 질척한 방향의 샤리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ㅎㅎ 굳이 마름/질척을 나눈다면 마름에 약간 더 가까웠던 기억이에요. 그리고 게는 대게입니다😄
@@snob 흠.. 제가 간 날이 살짝 수분감 많았던 날인가보군요. 다른분들도 전부 수분감이 많지 않고 드라이쪽에 가깝다고 그랬는데 제가 말한 수분감도 질척 정도는 아니고 먹을만한데 스시야 평균값으로 보면 수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시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레시피대로 밥을 짓는다고 늘 같은 밥이 나오지도 않는데 심지어 네타는 손님 앞에 나오기까지 셀 수 없을만큼 변수가 많죠~ ‘xx셰프님의 무슨무슨 스시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라는 말을 듣는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확실히 야스다..
네기도로 김말이는 셰프님이 김을 반대로 말아서 내어주신게 옥의 티네요 ㅠ
눈썰미가 대단하십니다😄👍
이게 야스다
그런데 우스하리에 따라주시는 사케는 막 넘치게 따라주시던데 그거는 왜때문이에요..???
아 그것도 설명 드리려다가 다음으로 미뤘는데! 마침 질문 주셨으니 답변드립니다😄 편백나무곽은 ‘마스’라고 부르는데 원래는 술을 계량하던 용도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잔의 용도로도 쓰게 되었습니다. 마스 안에 잔을 담아 그 잔에 술을 부어 편백곽까지 차게 따르는 걸 ‘못키리’라고 부르고 잘 대접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편백향이 베어서 술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맛알못이라서 사실 그 정도로 맛이 변하는지 와닿지는 않고요 ㅎㅎ 다만, 마스의 경우 식당에 따라서 입을 마스에 직접 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위생과 청결 유지가 어려움) 곳도 있으므로 유리잔을 꺼내어 마시다가 잔이 비면 마스에 남은 술을 유리잔으로 옮겨 따라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 스시는 야스지
네타가 크고 셰프님이 초밥 쥐실때 춤추듯이 신나게 쥐시는게 너무 재밌네요.. 안경도 쓰셨고 참 개성있는 가게네요
네 매우 흥이 많으십니다 입담도 좋으시고요 😄
네기토로 ㅠㅠ 백개도먹을슨있어 ㅋㅋ
벌써 예약 미쳤네요 영상 보고 바로 체크했는데ㅋㅋㅋ̌̈ ㅠㅠ
헉 벌써 그런가요; 에구…예약곤란점은 가급적 안 올리는 게 목표인데😅
이게 야스지...야스가따로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