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realsingapore 동감합니다 또 공용어가 영어랑 중국어인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기도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어적으로도 고립되어 있고 워낙 단일민족 사회여서 이민을 받기에도 여러가지 걸림돌이 많을 거 같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싱가포르 인구가 꾸준히 증가중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국인 유입이 느는 거지.. 자국민의 인구가 증가하는 건 아니죠.. 590만명에 이르는 인구중 자국민은 360만명에 불가한 걸로 압니다. 230만은 외국인이라는 거고.. 그 중 영주권자도 일부일거고 대부분은 체류자 신분일 겁니다. 당연히 외국인이라도 시민권을 얻으면 국적자가 되는 거고 더 이상 외국인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그걸 미루어 외국인 유입으로 인구를 유지하는 건 그만큼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고요.
한국을 따라간다고 하긴 애매합니다 싱가포르는 2010년부터 이미 1.2-1.1 대의 출산율이었고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한국의 출산율은 2010년~2015년 1.3-1.2를 유지하다가 2017년 이후 폭락을 시작하며 전세계 내로라하는 저출산 국가들을 모두 역전하고 압도적인 1위 저출산 국가가 된 것이기 때문이죠
탈홍콩, 탈중국, 탈인도네시아 등을 생각하는 중국계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는 싱가포르 일 것 같은데, 이들만 잘 유치해도 싱가포르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주권, 시민권을 얻기 전인 외국인에게도 HDB를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공립학교 학비를 영주권자 수준으로만 감면해 준다면 당장 싱가폴로 달려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정부에서 계산하는 이상적인 인구수는 얼마나 되고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받은 사람 중 중국계의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싱가포리언들의 중국 대륙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신규 영주권, 시민권 발급자 중 인종이나 민족 구성 발표는 구체적으러 안 하더라고요. (그냥 출신국이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기타 이렇게만 하고요.) 다만 말레이계 출산율이 높은데 전체 인구 중 중국계 비중이 꾸준히 75%를 유지하는 걸 보면 화교나 중국계 비중이 높을 거라 예상만 되더라고요. (중국 대륙 이민자들은 정말 부자라서 영주권을 사다시피 하는 내로라는 사업가나 연예인들이 있고요. 또는 결혼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크게 거부감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을 하러오거나 여행을 하러 오는 경우처럼 단기간 오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은 우리가 바로 보는 것과 비슷한 면도 있더라고요.)
전세계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중이죠. 아직도 인구 감소 걱정하는 건 유럽과 아시아의 부유한 몇 나라 정도고요. 아시아에서 인구 감소 걱정하는 국가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정도입니다. 거기에 중국이 선제적으로 걱정하는 정도고요. 그 몇 나라에 한국과 싱가포르가 포함된 거고요.
저출산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대체로 경쟁적인 사회인 아시아의 중국, 한국, 일본같은 나라들이 저출산이 더 심각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싱가폴도 초등때부터 학업 스트레스와 경쟁이 심하니 부모들이 아이 키우기 쉽지 않다고 느낄것 같기도 하구요.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아이가 커서 지내기 좋은 사회였으면 좋겠다 막연한 바람만 가지고 있어요..
저출산이 심각하다 그러는데 전세계 인구는 계속 늘고 있으니 아이러니 하죠..저 학생때 50억명대라 했는데..지금 80억명을 넘었으니까요
싱가포르는 그래도 사람들이 이민으로 유입되는 나라라서 한국보다는 상황에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국가의 출발부터 이민자들로 구성이 되다 보니 언어, 문화, 종교 장벽이 없는 편이고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와도 적응하고 지내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해요.
@@myrealsingapore 동감합니다 또 공용어가 영어랑 중국어인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기도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어적으로도 고립되어 있고 워낙 단일민족 사회여서 이민을 받기에도 여러가지 걸림돌이 많을 거 같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싱가포르 인구가 꾸준히 증가중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국인 유입이 느는 거지..
자국민의 인구가 증가하는 건 아니죠..
590만명에 이르는 인구중 자국민은 360만명에 불가한 걸로 압니다.
230만은 외국인이라는 거고.. 그 중 영주권자도 일부일거고 대부분은 체류자 신분일 겁니다.
당연히 외국인이라도 시민권을 얻으면 국적자가 되는 거고 더 이상 외국인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그걸 미루어 외국인 유입으로 인구를 유지하는 건 그만큼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고요.
여행전 영상 잘보고 일주일 잘 쉬고 갑니다.
지금 창이 공항에서 영상보고 있습니다
잠깐 쉬고 가는 싱가폴 너무 좋아요
꽤 오랜 시간 여행하셨네요!?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최근 일주일 날씨는 괜찮았던 기억인데..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비행하시길 바랄게요~🛫
한국을 따라간다고 하긴 애매합니다
싱가포르는 2010년부터 이미 1.2-1.1 대의 출산율이었고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한국의 출산율은 2010년~2015년 1.3-1.2를 유지하다가 2017년 이후 폭락을 시작하며 전세계 내로라하는 저출산 국가들을 모두 역전하고 압도적인 1위 저출산 국가가 된 것이기 때문이죠
저출산 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 한것 같아요
우리나라 출산율 보고 매년 놀라고 있어요
요즘은 부모님들도 자식들 결혼이나 출산에 조언을 할수 없는 현실이고ᆢ
프랑스는 잘 극복 한것 같던데ᆢ
탈홍콩, 탈중국, 탈인도네시아 등을 생각하는 중국계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는 싱가포르 일 것 같은데, 이들만 잘 유치해도 싱가포르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주권, 시민권을 얻기 전인 외국인에게도 HDB를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공립학교 학비를 영주권자 수준으로만 감면해 준다면 당장 싱가폴로 달려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정부에서 계산하는 이상적인 인구수는 얼마나 되고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받은 사람 중 중국계의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싱가포리언들의 중국 대륙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신규 영주권, 시민권 발급자 중 인종이나 민족 구성 발표는 구체적으러 안 하더라고요. (그냥 출신국이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기타 이렇게만 하고요.)
다만 말레이계 출산율이 높은데 전체 인구 중 중국계 비중이 꾸준히 75%를 유지하는 걸 보면 화교나 중국계 비중이 높을 거라 예상만 되더라고요.
(중국 대륙 이민자들은 정말 부자라서 영주권을 사다시피 하는 내로라는 사업가나 연예인들이 있고요. 또는 결혼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크게 거부감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을 하러오거나 여행을 하러 오는 경우처럼 단기간 오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은 우리가 바로 보는 것과 비슷한 면도 있더라고요.)
한국인이 국내에서 경력쌓고 싱가포르로 이직해서 영주권따거나 아예 이민온 경우도 있을까요??
큰 금액이 들어가는 투자이민을 제외하면 많은 경우가 싱가포르에서 취업 또는 이직 후 영주권을 받는 경우입니다.
다른나라에서 일은 안해봤지만 보수면에서는 싱가포르보다는 호주같은 나라가 더 매리트 있는듯....?
싱가포르 사람들이 은퇴 후 가는 곳 중 호주가 유명하고라고요. 이민도 그렇고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Sing*** 한국지사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싱가에 대해 이미 아는게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네요.
감사합니다. 현지 소식을 접할 일이 조금 더 있다보니 가끔 전해드릴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도 저출산 문제 심각하군요. 싱가포르 이곳저곳 영상을 보니 21년부터 1년반 정도 지냈었던 때가 생각나서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팬데믹 시기에 계셨네요.. 그래도 통제가 좀 나아졌을 때까지 계셨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돌아가셨길 바래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 세계의 문제가 돼가고있네요 전 언제 결혼을..🤣
앗… 방심하며 댓글 읽다 그만..😅🙇🏻♂️ 애국하실 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전세계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중이죠.
아직도 인구 감소 걱정하는 건 유럽과 아시아의 부유한 몇 나라 정도고요.
아시아에서 인구 감소 걱정하는 국가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정도입니다.
거기에 중국이 선제적으로 걱정하는 정도고요.
그 몇 나라에 한국과 싱가포르가 포함된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