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1년 보내고 느낀 점. 가성비, 아웃풋, 한달 원비와 사교육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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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3
- 정식명칭은 영어학원 유치부이며, 영상에서는 줄여 '영유'라고 표현했습니다.
영유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이번 영상이 현실적인 조언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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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솔직한 답변과 후기 넘 좋아요 엄청 많은 고민끝에 올리셨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알아봐주시니 잘 올렸다 싶은데요! ㅎㅎ
솔직하고 분명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가요 !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6세때 영유보내다가 7세때 유치원으로 갈아탄 케이스인데..
영유를 보내고 안 보내는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사실 돈이 아니더라고요;
핵심포인트는 돈이 아니라 그저 아이 정서입니다. 돈이 있다고 보낼 일이 아니예요. 우리 애가 어떤 성향인지 살펴보고 보내셔야지.. 애 하나 잡을수도 있어요;
6세때 저도 영유 예찬론자였는데 7세로 넘어가기 직전에 아이가 정서적으로 많이 무너진걸 느꼈답니다.
과제가 점점 많아지면서 하루에 한시간반~두시간 과제를 해야했고,(동네에서 제일 공부 안 시킨다는 영유였는데요...)
워킹맘인 제가 봐줄수 없게 되니 숙제 과외선생까지 붙이게 되더라고요.
영유다니면서 보니 사실 워킹맘이 거의 없긴 했어요.
굉장히 활발한 아이가 심리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영유보낸 엄마 아빠 밉다고 하늘나라로 가고싶다고 얘기하는걸 보고 일반 유치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옮기기 전에는 누리과정의 장점에 대해 아무것도 안 들렸는데 .. 왜 누리과정이 필요한지 뼛속까지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영유에서 아이들이 떠들면 뒤에 벽보고 서있게 하거나 교장실에 불러 강하게 훈계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더라고요. 잘못하면 스티커 off 하기도 하고요. 유아교육을 배우지 않은 선생님들이라.. 그런 경우가 다반사였고요;
이전엔 영유다니다 틱이 왔다, 원형탈모왔다, 괜히 영유 근처에 정신과가 있는게 아니다 이런 얘기 다 흘려 들었는데.... 정말 뼈저리게 느낀 사람입니다.
물론 동적인 일반 유치원보다 정적인 영유에서 앉아서 학습하는게 더 잘맞는 아이들도 있고.. 영유에도 좋은 선생님이 있긴 하니 케바케입니다.
다만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가기 싫어하기 시작하면 다시 생각해볼 일이예요. 장영란님도 최근에 유튜브에서 말씀하셨더라고요.
영유 7세까지 쭉 보내시려면 기본적인 식생활, 예의범절, 친구관계, 초등 입학 전 준비 등 엄마가 잘 챙겨서 살펴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당연하죠. 정규유아교육은 수십년간 누적된 유아교육의 정점인데...솔직히 님은 그걸 뺐지만 안빼고 두는 사람들중 잘 되고 있다고 믿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조기교육 brain tech
보시면 영유했던 아이들의
결과가 충격접입니다
생각하는힘수학(대치동 수학원장) 보시면
초3애들중 해도해도 너무할정도로
수학을 이해못하는 아이들이 급격히늘고 있는데 이들 공통점을 추적해보니 거의 영유했던 아이들 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 합니다.
수학을 이해못하는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다뤄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걸 깨닫게 되네요!😢
반포 거주하고, 부부 세후 월 1,600-1,700만원 정도 버는데 여기 주변 영유는 25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일유 보냅니다.(월 80-90만원)
주변 이웃분들 저희보다 두세배 버는 분들도 일유 보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부가 상의해서 잘 가이드 주면 일유도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그것과는 별개로 영유 보낼 그 돈을 아이한테 매달 증여 중이고 요 몇년간 장이 좋아서 6살에 평가가액 일억 정도 입니다(미국지수이고 증여세 납부완료) 기대하는 걸로는 직업적 성취는 아이가 알아서 하고, 30살 되는 해에 최소한 영유보낼 돈만큼은 이자/배당 받도록 해주는게 나아 보여서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고 저희는 이러고 있으니 공유 차원에서 기재합니다.
와 아이에게 배당금.. 멋있으세요! ^^
아이가 둘이라 고민이 정말 많은데 정말 보내고 싶고 간절하면 미리 돈을 모아둬라 라는 말이 띵언이네요~ 맞아요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무서울거 없죠!! 지금 유치원 모집 시즌인데 너무 유익한 정보에요! 생각정리에 도움 됐습니다! 감사해요 채희님 >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ㅎㅎ
요거 완전 도움되는 영상이다. 우린 영유 보낼건 아니지만 엄청 디테일해서 짱
늘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많은 공부가 됩니다 ^-^
비용 2년킵해두는거 너무 좋네요! 뭐든 이렇게 생각하면 두려울게 없을거 같아요 ㅎㅎ애기도 없는데 궁금한마음에 들어왔다가 감격하구갑니다~~~
감격하셨다니 저도 감동..♥
결혼도 안한 처녀가 넘 궁금했던 부분이라~끝까지 다 봤어요 ㅎㅎ속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 가성비는 영유가 더 좋다 생각해요 영유 안보내고 집에서 시킬려면 부모의 시간과 돈과(엄마표도 책 살것들 많아요) 정보력과 인내심을 갈아넣어야하는데 그것보다 나가서 돈버는게 더 효율이 좋은 사람은 영유가 오히려 가성비 좋습니다
일유 한반 25명 선생님 하나 보조 선생님 0.5명(두반에 한명)이거나 아예 없거나이고 온갖 집에서 관리안된 애들 다 모이는데 영유는 최대10~12명에 원어민샘 한분 + 이중언어샘 혹은 저기에 보조교사도 0.5명 더 있는곳도 있으니 질적으로 다르죠
어딜 보내든 다 장단점이 있고 실패하는아이 성공하는 아이들은 다 있는법이니 영상에서 말씀 하신거 처럼 각자의 사정과 여건에따라 혹은 교육관에따라 보내시면 됩니다 저희집은 소득은 되나 학군지가 아니어서 더 영유로 보낸것도 있어요 앞으로도 학군지로 이사할 생각은 없지만 영유는 비학군지 살수록 더 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애들 모두가 순하거나 착하진 않지만 일단 ADHD인 애들이나 인거같은 과격한 남자애들, 버릇없고 그 나이때 뱉으면 안되는 나쁜욕하는 애들, 스마트폰 중독같은 애들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소득이 애매하신분들은 영상에 나온거처럼 미리 모아두세요 저도 2년 이상치 원비 미리 모아두고 파킹 해놨어요
극공감해요!
놀이학교- 영유 보낸입장에서 뭐 다시 돌아가도 교육서비스 측면에서 좋았어서 보낼것 같아요~ 각자 교육에 대한 가치관 및 상황에 따른 차이죠
3~4년전 만해도 이렇게 영유 , 사교육에 대해 돈 얘기해주는 사람없어서 혼자 발품팔고 ,교육설명회다니고 , 귀동냥으로 듣고 ,생활비계산해보고 혼자 너무 힘든 시절 보냈는데 ㅋㅋ 지금 진짜 좋은 말씀(정보) 알려주시는 거 같아요 !!
헤헤, 감사합니다!!
아이 둘 다 영유 보냈어요. 원비가 부담되시고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안보내시는게 좋아요. 한국 입시만 생각하시면 더더욱 그렇고요. 결국 초고때 내신, 수능 대비 학원에서 만난다고 하잖아요? 적어도 제 주위 영유 보내시는 분들의 목적은 한국 입시가 아니에요. 영어는 평생 가져가야 하는건데 언어로 받아들이길 원하고 아이의 시야가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냈거든요. 아이에게 너의 가능성을 한국에만 두지 말고 언제든지 너가 원한다면 더 넓은 해외로 나가기를 주저하지 말라는 마음이 컸어요. 물론 영유 졸업하고 유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은 피어그룹이 있는 학원에 들어가서 같이 달려야하거든요. 영유만 졸업하고 한국 학교 들어가면 빛의 속도로 까먹습니다. 저는 제가 이중언어라 집에서는 대부분 아이들과는 영어로 많이 소통하는데도 실력 유지하는게 쉽지 않구나 싶어요.
또래 아이 키우고 있지만 기본 사교육 2개정도 시키신다고 하는데 그것부터가 다르네요 ㅋㅋ 물론 주변에 그런 사람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도 많아요. 말그대로 엄마들 교육관에 따라 사교육은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학습지 포함 어떤 사교육(문센 등등)도 안했다가 지난달 피아노 1개 보네요. 초 3까지는 피아노 1개만 보낼 생각이고요. 한글 역시 학습지를 시킬 수 있지만 학습지 없이도 뗄 수있는 것처럼 영어도 영유 보낼 수도 있지만 영어 만화&영어책 읽기로도 유아시기 영어 아웃풋 충분이 나오게 할 수 있어요. 꼭 경제적 여유뿐만 아니라 엄마의 교육관과 시간적 여유도 교육기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엄마가 영어교육에 좀만 관심있고 정성을 쏟으면 충분히 영어 노출을 시킬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지만 이 영상 보시고 한달 수입 1000이 안된다며 좌절하시지 마세요. 한달 1000가까이 벌어도 영유는 안 보낼 것 같아요. 왜냐면 영유 말고도 영어를 친숙히 받아들이게 하면서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방법은 차고 넘칩니다.
영유 보내고있지만 채희님께서 얘기하셨듯이 무리해서 보낼만큼 보내야하는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가성비를 따지기도 애마다 너무 다른거라 ㅎ
맞아요 애바애 너무 심해요 ㅎㅎ
댓글도 도움이 되는 댓글들이 많아서 좋네요!!
결론 여유로우면 보낼만하다, 그러다 무리해서 보낼정도는 아니다
정식 명칭은 영어학원 유치부이며, 영상에서는 줄여 '영유'라고 표현했습니다.
영유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이번 영상이 현실적인 조언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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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똑소리 나는 그녀 😊
영유 보내는 것도 영어를 무조건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부모의 조바심이 불러온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그 나이 때 배우는 건 한계가 있고 꾸준히 유지 못 하고 본인이 흥미가 없으면 효과 없어요. 솔직히 영어에 한 맺히신 분들이 자식이라도 영어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보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은 모아서 보내라고 하셨지만 일반 가정은 그냥 그 돈으로 부모들이 본인 노후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영유2년차다니고있는데,저는 너무만족입니다. 그런데..많은엄마들이착각하는건, 영유만!!보낸다고 크게늘지않아요~
저희딸은 원래집에서도 영어노출이많고,제가 영어책도많이읽어주고,말도 많이시켜요~이런노력이 동반되면 시너지효과너무좋습니다~
읽기,쓰기,문법 등은 엄마가 시키기 참~힘들거든요~
그리고, 한반에 10~12명 정원에 대부분 담임이 2명(원어민+한국인)이라 아이들 케어면에서는 확실히 더 세심합니다. 딸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이부분 확실히 메리트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기관에서 일하는데, 아이들 교육하러 나오는거보면 특히 더 느껴져요. 일반유치원은 1명의 담임이 너무많은 아이들을 돌보시더라구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서, 어떤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판단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 영어컨텐츠 너무 좋은게 많아요. 영유 안보내도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도 잘하고요^^ 영유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떨어진다고 생각해요..맞벌이라 월수입 천만원 넘지만 애둘이라 한정된 예산안에서 효율적으로 써야하거든요 ㅠㅜ 그래도 한국어 책 많이 읽혀주니까 영어도 곧잘 따라오더라구요^^ 나중에 하고싶은 공부가 분명히 생겼을때 팍팍 지원해주고싶어요~ 똑똑하고 아름다우신 채희님 영상 오늘도 잘봤어요❤
엄마표 가능하다면 무조건 응원드려요!! 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라 ㅠㅠ 책 많이 읽어주자구요 ^^
저도 6세부터 보내고 있긴한데 그냥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만족해요. 딱 이정도 원한거라 저는 둘째도 보낼생각입니다^^
이래서 부모는 현명해야되나봐요 미리아이교육비는 애기어릴때 모아야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초등와서느끼는건대 진짜 단어문법입니다 저도 첫째 8살때처음 영어학원보낼때영유보내서 좀더접하게할걸 하면서후회햇는데 초등학년이높아질수록 둘째는 패드같은걸로 귀만얄어두고 영어학원은 초2되먄보내야지싶네요 초1도별로필오없긴한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원비 돈값만큼 한다는 말씀에 의견을 보태봅니다.
100만원 초중반에 방과후 제외 4시간 30분, 셔틀, 급식 포함에, 교재비 없는곳에 보내고 있어요. 지역에서 가장 아웃풋 잘 나오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저희지역에 다른 영유들은 대부분 월180-200은 되는것 같아요.
나누고 싶은 말씀은 원비가 선택의 기준이 되지 마시길 바란다는겁니다.
특정지역 출신의 선생님도 좋지만,
유아교육 전공여부를 확인하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아이 발달 상황을 이해하고 계신 선생님들이라면 조금 비싸도 부모들도 납득이 되고, 조금은 안심하고 맡길수 있을것 같아요.
모든 부모님들 다각도로 보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여유 되시면 보내시는걸 추천합니다 무리해서 보내시면 가성비 .본전 생각나서 아이잡습니다..😂 주기적으로 어학연수가는 것도 도움됩니다
영유보내는 분들 모국어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부모경제력이 1순위입니다
저는 워킹맘이고 애들 파닉스 챙겨줄 자신도 없어서 영유 보내놓고 제가 해준건 아무것도 없어요. 기대치 없이 그냥 제가 못하는 걸 해주기만 해도 좋겠다는 바람으로 간거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abc도 안가르쳐줬는데 2년차에 영단어 읽고 한글도 떼고 기대 이상이에요
영유보내면 영유에서 끝이아니라
사립초 코스로 보내야 효과가 있다하드라구요!
영유금액 2년만 모아서 끝날일이 아니래요~~😅
근데 사립초는 뽑혀야 가는 거라..ㅎㅎ 떨어지면 그냥 동네 학교 보낸다는 엄마들도 꽤 있었어요 ^^
학군지면 동네 공립초 보내고 인기있는 중학교 보내면 됩니다.
사립초처럼 늦게 끝나지 않아서 학원 보내기 좋아요. 학원가도 가깝고요
원어민과 노블과 논픽션 배우는 초등어학원 좋은 곳 많아요. 동네ㅇ공립초 보내고 하교 후에 보내면 됩니다.
너무 현명하시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힛
채희님 아이는 몇살에 영유갔나요??
5세부터갈지6세부터갈지가 고민되네요ㅜ 6세에 보낸 엄마들보면5세에 안보낸게 후회된다하더라구여??
전 6세 추천이요^^
정확하시네요
입시영어 15년차입니다
영유와 입시영어는 별개에요ㅎㅎ
진짜 별개22222222돈없어서 안보냈지만 인풋엄청 시켰더니 레테결과 영유보낸애친구랑 반이같았어요..그친구맘이 엄청 싫어하대요...
진짜 현실적인 얘기라고 생각해요. 저희 부부 월 800만원~1000만원 버는데 주변에 비슷한 소득인데 영유 보내는 집도 있고 안보내는 집도 있어요.. 애 둘 키우면 월 1000만원 벌어도 영유 보내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희 부부는 공립유치원 보내는데 지금 킵 해 뒀다가 중고등학교때 더 지원해주려고요^^
사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일유보냈어요~ ㅎ 주변에 보니 영유보내면 확실히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좋아해서 초등 올라가도 재밌어하고 솔직히 더 잘해요!! 그런데 살짝쿵 한글, 수학 , 과학은 따로 시키지 않으면 힘들어하는건 맞구요. 눈에 확!! 장단점이 분명했어요!
전, 사실 여기지역 영유들의 어마어마한 숙제땜에 안보냈습니다. 제가 다 도와줄 여유가( 둘째가 터울이 있어요ㅠ)없었어요.
대신 일유는 한글이나 수학이 좀 잡혀서 가는 느낌이고 초등갈때 준비를 다 시켜서 보내주니까 초2까지는 엄마가 좀 편한거 같아요.
@@user-jh3sd6ot6y 그쵸..뭐든 장단점이 존재하죠^^
맞는 말씀이세요! 부모 스스로 기준을 잡고 선택하는 거라고 봐요^^
@@koochaehee 답글을 받아보다니요^^예전부터 구독중인 팬이에요!! 이번 구글시트 보완해서 나오면 구매해서 내년에는 가계부 쓰는거 도전해볼려구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중고등 때는 영어점수 올리기 힘들 수도 있어요. 그때는영어 말고도 할 게 너무 많아요. 가성비 차원에서도 어학연수보다 영유가 낫고요.
영유에서부터 영어 초등고학년까지 어느 정도 끝내두면 수학학습에 국어학습에 도움 됩니다. 중등부터는 영어 말고도 공부할 게 많아요.
돈많으면 좋은 학군지 가듯이 영유가는거고 학군지 관점으로 고려하면 이사 대비 가성비 갑이고
아동 발달 관점에서는 영어는 걍 부수적 ㅎㅎ
영어가 자연스러운거는 초딩때도 다 가능하고 … 이후로도 학습ㅇ을 해야지 아니면 헬로 마미만 네이티브처럼 합니다
영유를 돈모아서 해야되면 이후 고학년 사교육이 더 중요한데 그땐 어떻하나요
미국사는 맘이에요. 가격이 한국치고 비싸네요😂😂 미국유치원은 무료많아요. 근데 여기도 비싼 유치원많고 천차만별이랍니다 ㅎㅎ 비쌀수록 프로그램좋은건 같아요 ㅎㅎ. 진짜 한국 영어교육좀 공교육으로 제대로 시켰으면 ㅠㅠ 인도만큼만이라도😢😢
영어 유치원 고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네요 ㅎㅎ
영어유치원 보낼까하다가 어린이집 7세에 졸업 시키고 책을 무조건 많이 읽게했었어요. 책을 워낙에 좋아하는 아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국어 실력을 최대한 많이 끌어 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영어는 엄마표로 진행 하면서 영상 많이 노출 시켜 주고 있습니다. 왠만한 영어유투브는 깔깔거리며 보고 영어 대화도 자유 자재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영어 리딩은 해석안해줘도 그대로 흡수해서 문제 풀어내더라고요.
학교에 보내보니 한국어 실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껴요. 책을 많이 읽은 덕을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영어는 모국어이상을 뛰어넘을 수 없기때문에 항상 한국어 꼭 챙겨주시기 바래요 😊
와 어머님 대단하세요!! 이런 맘들 참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저도 요새 모국어 책 읽기가 부족하다 느껴지던 참이었어요. 감사드려요 ^^
영유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모국어의 중요성을 간과하시더라구요. 성인도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모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게 팍팍 느껴지는데 모국어 자체가 자리를 잡지 못한 아이는 더 심하겠죠. 잘 하고 계시네요.
공감가는 글귀 감사합니다
영유는 많이 고민해보기는 했으나 무리가 있어 포기하고 30개월부터 노출시작..아이의 관심사는 영어로 찾아주고 각종 말하기 대회 도전으로 자신감 뿜뿜.. 초3인데 영향력 동생에게도 전해져 해외체류 여부 자주 물어옵니다.
영유도 다른 방법도 글로벌시대 자신감 있게 자랐으면 하는 다~부모의 정성과 희생입니다. 😂
저희 아이 초2이고 입학전 영어영상 한시간씩 2년정도 노출하고 입학하고서 한글책,영어책,유튜브영상으로 엄마표해서 원어민하고 무리없이 대화하고 영어책 단어뜻 몰라도 무리없이 내용파악하고 읽어나갑니다.
부모님이 조금만 부지런하시면 굳이 영유 보내실필요없어요~ 꾸준히 쉬운것부터 일년만 해보세요! 놀라울정도로 쑥쑥 늡니다.
전 영어,수학학원비 아껴서 좋아하는 예체능학원 5개 보내주고 있습니다.
솔딕히?????? 할머니할아버지가 영유비 내주는 곳 많더라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죠…
아니면 남편이 자영업자던가
나 고딩때 영유 다녔다고 으쓱해 하던애 전문대 갔는데…
다른 사교육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사교육 많이 시킨다고 좋은 대학 가는 거 아니에요.
네.영유다닌 대부분은 인서울갔을겁니다.😂😂
대다수의 비율로 봐야죠.
극소수를 평균적인 예로 드시면
애초에 논리가 안맞죠.ㅎㅎㅎ
서울대나와도 극소수로 백수가 있고
연세대 나와도 극소수 편의점 알바 200받는사람도있죠.
그렇다고 서울대나와도 소용없다고 하는것과 같죠.
최소 삼성전자인데.
요즘 워낙 세상이 좋아져서 영유 안 보내도 영어 잘 하는 아이들이 엄청 많아요.
진짜 엄마나 아빠가 맘 먹고 2-3년만 빡세게 애들이랑 같이 영어 공부 하면
최소 고 1-2학년까지의 실력을 가질 수 있어요.실제로 우리 첫째가 그리했고요.
물론 리스닝이 그 수준보다 약간 낮은데 다른 영역에서 커버 되니...
현재는 모자라는 부분 보충해주고 있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유명 대학 보낼려면 물론 국제학교나 해외 유학 가는건 시키는게 낫지만,구지 영유 보낼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영유 출신들 수능 1등급 맞는 애들 거의 없다네요.
차라리 영유 보낼 시간 돈이면 한자 공부 시키겠네요.문해력이 중요한 시기이니깐요.영어로 해석했는데 햬석해도 그 뜻을 몰라.그게 젤 큰 문제겠죠.아니 해설집을 보고도 그 뜻을 모르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니 차라리 그 돈 그 정성 그 시간이면 국어 한자 공부 더 시키겠네요.
우린 애 둘이라 천만원 이상 벌어도 엄두를 못 냈네요.근데 돌이켜 보면 영유 안 보내고 다른 분야에 투자한게 더 좋은 선택이였다 생각되네요.
아.저희 첫째 영어 수준은 아름만 대면 아는 어학원에서 고등 중간 레벨에서 top이예요.초 3이고요.^^
그렇군요 ~
영유가 영어를 하는 학원이기에 선생님들이 유아교육전공자가 아님에대한 공백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누리과정 못 따라가니까 부모가 보충해줘야 하는 단점은 분명 있어요~~! 어디까지나 사설 학원이니까요
일유 원비도 무료가 아닙니다.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일유 하원 후 시간 떼울 학원을 가야하는 맞벌이 가정인 경우 여러 학원 비용과 영유 세심한 케어를 감안해보면 아이 성향만 맞다면 결국 영유가 답이 맞습니다. 일유 나온 후 초등에 영어학원 열심히 다닐 생각하면 다 더해보면 대충 그 돈이 그 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영유만 믿으면 뒤통수 맞으니 집에서 엄마표 영어 교육법 참고해서 입력량을 추가해줘야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국어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균형을 좀 맞춰줘야 합니다.
영유 무리해서 보내면서도 만족한다던 지인이 아이가 초2됬는데 영유 다 필요없다고 하네요. 영유에서 쌓은 실력이 오래 안간다는 말이겠죠. 가정에서 꾸준한 영어 노출이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유치원 보낼려고 발품 팔다보니 유춴도 많고 정말 맘에 쏙드는 유치원 찾는것도 어렵더라구요! 저는 소득이 안되서 영유는 아예 생각도 안해봤어요 어차피 한국에서 쭈욱 살거 같아서
그냥 일유보내기로 했어요
이건 누가 맞아 그르고 문제는 아니고
그냥 개인의 취향 판단인거 같아요
영유찬성하든 반대하든 그냥 서로 비방 안하고 존중해주세요!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
흰색 테이블에 흰색 자막 글자라 하나도 안보여서 불편.. 변경되면 좋겠어요
하루에 30분정도 3달 6살 가르쳤는데, 기본 스피킹 간단 읽기 쓰기 가능합니다
뉴욕출신 선생님이 왜 특별하죠? I’m a Korean American from New York City and trust me, there’s nothing special about its teachers! Haha 😅
ikr 😂
작가님 정말 따지려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왜 뉴욕출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user-jy8xy1cq6y 저도 궁금하네요 근데 더 문제인거는 그런거에 엄마들이 넘어가는게 문제인가같아요;
확실한 표준어로 배울 수 있으니까 그리 말한거겠죠...? 흘러가듯 한 말을 '뉴요커를 왜 특별하다 했지?' '뉴요커가 무슨 벼슬인가?' 이런 식으로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영유에서 일했던 사람이 보기엔 질 좋은 정보들인데 특정 부분에 에너지 쏟으시네요 다들
국제학교 안가면 애들 다 까먹음..
여기 지방 대구수성구인데 방과후비용 빼고 딱 원비만150~180이에요 방과후넣으면 30정도 추가돼요 가격이 훅훅 오르네요
헉.. 대구도 물가 비싸네요 ㅠ_ㅠ 엄마들 화이팅입니닷!!
아 시원하다 이언니
학부형은 일본식 잔재 표현입니다. 학부모라는 좋은 표현이 있습니다.
불편러 등장
ㅎㅎ어떤분이 연봉대비 타야할차 정해주시던데 ㅎ 연봉대비 영유의 선택기준 ~ 잘들었습니다~~ㅎ
저도 마포 사는데 마포 어디 영유 보내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얼굴이 많이 바뀌신 듯...
복지사회라 공부 못해도 다 살만큼 사는데 옛날 마인드로 사는 엄마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요.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가성비’ 단어를 쓰면서 묻는 질문 자체가 답답하네요ㅠㅠ 월 200만원이 디폴트값인데 가성비라뇨~~ 그냥 아이의 성향&소득 수준으로 개개인이 판단하여 보내시길요~~ 이런 질문 받을적마다 작가님도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가성비를 논하기엔 비용이 넘 비싸긴 해요 그쵸? ^^;;;
헐 ~~
영유정착25년..지방 내려온건 10년도 지났지만..
절대평가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은 바뀌질 않음...
목적이 좋은학교 가는거면 도움 안됨
영유를 안보내도 ….. 영어를 잘하는 나라로 변하니깐..
이야~ 딴세상에 사시네
뉴요커면 뭐가 다를까요 ㅎㅎ
영유 담임, 교수부장으로 일해본 결과... 집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너무 돈 낭비이고 원by원이라 한국선생님들 간단한 영어 단어 스펠링도 모르고 영어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을 보육차원에서만 고용하다보니 선생님들이 자꾸 한국어로만 하루종일 이야기해서 효과가 별로인 곳도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도 경력 없고 티칭 스킬 없고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 아닌데도 저렴하기 때문에 고용해서 쓰는 경우도 있어서... 영어를 정말 좋아하고 집에서도 가족이랑 영어로 대화할 정도로 서포트가 안 되는 경우라면 솔직히 돈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해서 남겨봐요^^ 혹시 엄마표 고민은 없으셨나요?
사업하는 워킹맘이라 도저히 하루 3시간씩은 안되겠더라고요 ^^;; 30분 정도 봐줍니다 ㅎㅎ
저희 애도 영유 3년 다녔고.지금 초고학년 됐어요. 저는 잘보냈다 생각해요,영어를 어느 정도 해놔서 수학 심화선행 시킬 시간도 됐고요.
한글책 읽을시간도 많아졌고요.
제가 보내보니까 부모들 대다수가 전문직이거나 사업가 집안이었고요.직장인들은 조부모님들이 부자셨어요.
여유가 되니 보냈고,부모들이 대다수 학벌 직업이 좋있어요.
솔직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값을 하는 겁니다. 영유가
저렴한 유치원보단 좋아요.
부모들이 한글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아요.대다수 아이들이 학습능력 뛰어났어요.
영유 친구들 중
진짜 돈 많은 애들은 국제학교로 갔고요. 보통의 경우는 학군지에 남아있어요.
학군지일 경우는 초등입학생 90프로는 영유 출신입니다.
영유가 끝이 아니고 계속 영어교육시켜요.
학군지는 수능영어도 1등급 비율이 30프로도 넘는 이유는 이런 교육환경 덕분이죠.
영유 솔직히 좋아요.
여유가 없어서 못 보내신다면
부모들이 영혼과 육체를 갉아넣어
잠수네처럼 시키시면 됩니다.
간혹 보면 타고난 언어적재능이 있고 엄마표로 잘시켜서 잘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맇게 노력으로 영유만큼 잘해내시면 되죠.
영유가 아이 정서에 나쁘니
한국말이 더 중요하니 나중에는 다 똑같아지더라고 말하시면
현실을 부정하진 말아주세요.
영유 보내는 입장에서 이게 팩트
동의합니다~~
아이둘 보내고있는데 너무 즐거워해요,, 토요일도 영유 가고싶다고합니다,,
저도 이게 팩트라고 생각해요
보내본 입장에서요😊
저는 못보내지만 주위보니 이게 현실이죠.
왜 아파트도 학군지 아파트가 비싸겠어요 . 환경 무시못하죠..
거기다 사귀는 친구들도 다르고, 부모들이 신경써주는 만큼 서로 배워오는 것도 있겠고..
물론 영어도 자연스레 흡수해서 거부감도 덜하고 여러가지 활동도 많이 시키더라고요.
일단 선생님 대 아이 비율자체가 일유보다 훨씬 나아요.
여유되면 보내는게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유 월 200. 아까워 하는데, 미래에 연수비용생각하면 엄청 싼겁니다
저는 중딩학부모. 7년동안 학원 안보내서 교육비 0원 입니다
다 아는내용이지만
맞는말..200들가는건
다아는거고 최소 둘이합쳐7-800은 벌어야 영유가능 그미만은 비추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