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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라] “고독은 당신의 영원한 나침판” (Rainer Maria Ril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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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июл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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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rsch P. M.(2017), ‘The Marriage Wealth Premium Revisited: Gender Disparities and Within-Individual Changes in Personal Wealth in Germany’, Demography 54
    -Zissimopoulos J. M.(2009), ‘Gain and Loss: Marriage and Wealth Changes Over Time’, RAND Working Paper WR-724
    -Lee Y. G. & Kelley, H.H. (2023). Financial perceptions and financial behaviors across marital status and gender’, Family and Consumer Sciences Research Journal 52/2
    -Carr, D., Wang, L., & Smock, P.J. (2024). ‘Gender differences in the economic consequences of life‐long singlehood among older white U.S. adults’.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n.p.
    -Linda J. Waite & Maggie Gallagher, ‘The Case for Marriage’, PsychPage, Oct. 23 2010
    -Kapelle, N. & Baxter, J. (2021). ‘Marital Dissolution and Personal Wealth: Examining Gendered Trends across the Dissolution Process’.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83/1
    -Britt, S.L., & Huston, S.J. (2012). The Role of Money Arguments in Marriage. Journal of Family and Economic Issues 33
    -Criminal Victimization in the United States(1994), A National Crime Victimization Survey Report, May 1997, Office of Justice Programs-NCJ-162126, U.S. Department of Justice
    -Thomson E & Colella U.(1991), Cohabitation and Marital Stability: Quality or Commitment. USA: The University of Wisconsin Press

Комментарии • 62

  • @hiroshi641
    @hiroshi641 11 дней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늘 잘베우고 있습니다!

  • @user-mg4ow1zq6m
    @user-mg4ow1zq6m Месяц назад +19

    말귀 못 알아 듣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책을 안보고 글쓰기를 안하고 생각정리를 못해서 이분법으로만 세상을 보니 그렇죠. 교수님 말씀 틀린 얘기 하나도 없는데. 교수님 말씀 알아듣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공감할겁니다.

  • @user-fi1do4dl7e
    @user-fi1do4dl7e Месяц назад +17

    비정상을 정상으로 둔갑시켜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미친 세상인 것 같습니다 😭

  • @user-cd8ii2ki9x
    @user-cd8ii2ki9x Месяц назад +4

    명강의십니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상관이 없어요
    중심의 거울을 볼 수 있어요
    건강하시구요❤

  • @AncientKoreanAltaiSiddham
    @AncientKoreanAltaiSiddham Месяц назад +9

    성실한 남녀가 되고 만나야 하지요. 잘 들었습니다.

  • @Passing1202
    @Passing1202 Месяц назад +7

    덥고 습하고 여름에 청정수 같은 교수님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감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스스로 자제력이 없으셔서 숲을 못 보시는 건가요. 스스로 자제력을 기르셔서 숲을 보세요. 신항식 교수님의 영상을 정주행하면 커다란 숲을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집니다.
    이럴때 마다 윤치호 선생님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허허

  • @jaewon1484
    @jaewon1484 Месяц назад +14

    날씨도 끈적한데 오늘 말씀 시원합니다. 천민자본주의의 끝판왕 한국,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pk5ji1hi7i
    @user-pk5ji1hi7i Месяц назад +9

    신항식교수님😊
    감사합니다 😊😊

  • @user-ro6ue4nc4p
    @user-ro6ue4nc4p Месяц назад +5

    교수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 @eshanmcgee
    @eshanmcgee Месяц назад +19

    선물같은 영상 교수님 감사합니다 ☺️

  • @jjh099
    @jjh099 Месяц назад +14

    초반부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정말 높으십니다. 충분한 역사적 사건과 통계로 이해는 됩니다. 아마 결혼과 이성문제는 한국에 있어 최고로 예민한 얘기기에 여기에 대해 이상적판단이 안되시는분들이 많아요.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땅이 한국인들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부재와 포스트 모더니즘과 신자유주의의 일방적으로 혹은 적극적인 수용과 분단 징병국가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가족관 파괴로 인한 역사불문한 기괴한 출산율로 인한 조국에 대한 파멸은 안타깝게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한국에 산다면 이시점에선 자기먹고 살길 찾는게 답인거같습니다.

  • @gilraon
    @gilraon Месяц назад +4

    저희 부부가 아들들에게 자주 해주는 내용이 들어있어서 더 신나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qf8qt4yd3c
    @user-qf8qt4yd3c Месяц назад +13

    좋은 강의 언제나 감사합니다 😊😊

  • @Ijugab421
    @Ijugab421 Месяц назад +4

    언제나 감사합니다

  • @user-rw8xs9lu6c
    @user-rw8xs9lu6c Месяц назад +2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user-vb8jq9iq5t
    @user-vb8jq9iq5t Месяц назад +7

    보통 선진국들 평균 국가 부채가 gdp대비 130%.
    한국은 국가부채 gdp 대비 50% 남짓으로 oecd중에 최저.
    대신 선진국들 가계부채는 60%.
    우리는 100% 이상.
    고로 한국 정부는 최고 부자.
    이런데 돈이 없어 고독하게 사는 극빈층이 20%.
    빈곤층은 50% .서민은 10%.
    5%는 중산층.
    다른 이유로 고독하게 사는건 개인 사정이지만,
    돈때문에 고독하게 사는건 여야 정치인 때문.
    매년 550조가 블랙홀로 사라지고있다 1%가 나눠먹기 ㅡ 다음 검색

    • @au79ag47
      @au79ag47 Месяц назад +1

      돈은 누구 탓이라고 쉽게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닌 거 같습니다.

    • @user-uz9zc8es2z
      @user-uz9zc8es2z Месяц назад +5

      ​​@@au79ag47
      위에 말하는 550조는
      세금 거둔거 정치인이 빼돌려 1%가 나눠먹는거 국민이 말하는데요 ?

  • @user-xu6sb4mt6h
    @user-xu6sb4mt6h  Месяц назад +4

    공지: 번역 에러. 부모에게 잘해요 --> 육아에 만족해요

  • @au79ag47
    @au79ag47 Месяц назад +6

    교수님 영상 강의의 가장 좋은 점을 꼽자면 날선 비판을 하시다가도 나중엔 희망을 얘기하신단 겁니다. 미국에 대해 아무리 나쁘게 얘기하시더라도 결국 이 세계는 러시아가 잘 이끌어가게 될 것이란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시는 게 바로 그 예죠.
    이번 영상에서도 교수님의 그러한 기조가 잘 나타나 있는데, 지금의 결혼 문화가 아무리 뒤틀려 있어도 결국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란 희망적인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서구도 그러했으니 좀더 기다려보자. 결혼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그리고 말씀 중 동거와 결혼에 있어서의 외도의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과제를 주셨고, 외도를 피하려면 결혼이 최선이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결혼을 통해 가장 얻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제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제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남들 해보는 건 다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지금도 그게 정말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단 의미는 A와 B의 길 중 A 혹은 B의 길이 정답이고 나머진 틀린 길이란 뜻이 아니라, A의 길을 가면 A-1의 결과가 나오고 B의 길을 가면 B-1의 결과가 나올 뿐이란 뜻 아닐까요?
    교수님께선 원초적인 고독을 결혼으로 해결할 수 없다 하셨는데, 저도 그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결혼 제도는 앞으로 없어지게 될 것이라 봅니다. 또 없어져야 될 필요도 있구요. '결혼'이 아니라 '결혼 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 @user-pq9wv9we9d
      @user-pq9wv9we9d Месяц назад +2

      놀랍게도 이 견해는 이 채널주인만 가진게 아닙니다. 기성세대는 미래를 when으로 바라봅니다. 미래를 시기로 봐요. 아랫세대는 미래를 if로 바라보죠. 조건,현재의 환경으로 미래를 봐요. 그래서 출산율 기사들 보면 'xx시기가 오면 다시 출산율은 반등할 것이다.' 로 전망합니다. 그 밑의 댓글들은 '지금의 환경이 동일하게 흘러간다면 출산율이 올라가는 일은 불가능하다'로 봅니다. 댓글들 둘러보면 그렇고 제가 단 것도 그런 성향이 있어요.

    • @user-vb8jq9iq5t
      @user-vb8jq9iq5t Месяц назад +3

      @@user-pq9wv9we9d
      지금이 imf 때처럼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봅니다.
      앞으로 3년이내 국민이 뽑은 대통이 당선되면
      새로운 세상이 올거라고 봅니다.

    • @au79ag47
      @au79ag47 Месяц назад +1

      ​@@kyoohwan 예상했던 질문입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여운을 남기게 된 건 각자 한번쯤 생각해보잔 의미도 있었습니다. 결혼을 결혼 제도와 구분했던 건 현재 결혼과 관련된 여러 법적 조건들(강제성)을 최소화시켜 사실상 결혼 제도를 유명무실하게 만들 필요가 있으며, 또 앞으로 그렇게 되어갈 것이라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결혼이란 것 자체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운 인류 공통의 전통이기도 하므로, 그 세월 만큼의 영향으로 아직 순수하게 남아 있는 결혼에 대한 인식(꿈)을 하루아침에 인위적으로 바꿀 순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동거(사실혼) 이상의 큰 의미를 지닌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해도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좀 여유가 있다면 결혼식도 성대하게 치를 수 있고, 가족 친지들이 많다면 그들에게 전부 청첩장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언젠간 자연스런 흐름에 따라 변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각 나라의 정서와 국민들의 합의에 따라 다양해질 것으므로 제가 여기서 단 한가지 예시만을 들어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 몇 가지만 간단히 말씀드려보습니다.
      우선 혼인신고를 제외한 결혼과 관련된 모든 법적 책임과 의무를 없애버리고 가정법원도 따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양육(민사)이나 가정폭력(형사)에 대한 건 따로 재판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정형화된 틀을 미리 만들어놓을 필요가 없는 건 저마다의 사정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데 현재 결혼과 관련되어 미리 정해놓은 모든 법은 이것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처벌을 받게 돼 있죠. 한마디로 국가가 결혼 당사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결혼은 너희가 좋아서 했겠지만, 그후 국가가 정한 룰을 어긴다면 너희는 반드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준엄한 경고에 대해 별 문제의식을 못 느끼시는 분들에겐 제가 더이상 할말이 없겠지만, 만일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제 말에 좀더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행복해야 할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외도(간통)인데, 이미 2015년에 폐지된 간통죄가 아직도 이혼 사유가 된다는 점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모순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은 이혼 사유가 바로 돈(원인이자 목적)이죠. 이는 첫 번째 이혼 사유와 결합돼 가장 많은 악용 사례를 남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결혼의 순수성을 가장 많이 갉아먹는 최악의 사례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게 사람의 감정이나 심리적인 것도 법적인 구속력으로 그 도덕성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믿음인데, 이는 마치 성매매를 불법으로 해놔야 그나마 성도덕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믿음과 똑같은 것입니다. 엄연한 환상이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혼인신고에 대해 한말씀 더 드리자면, 그것도 비록 의무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만일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그의 재산을 어떻게 처리할지 미리 유언공증을 해둘 필요가 있고, 나중에 사망신고서에 유언공증서도 함께 노출될 수 있도록 제도화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암튼 결혼의 도덕성에 대한 기존의 법적 구속력을 이처럼 전부 없애버리면 그 부작용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실텐데, 거기에 대한 대답을 드리기 이전에 기존의 법으로 그것을 지킬 수 있었냐고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도덕성을 지키긴 커녕 오히려 악용 사례가 더욱 늘어났으며, 오히려 국가가 최대한 개입을 안 했을 때 결혼이란 걸 좀더 신중히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그리고 사심 많은 여성들이 대충 결혼해 살다가 뭔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남편의 재산을 언제든지 합법적으로 뜯어낼 수 있다는 악마적인 생각을 할 수 없도록 처음부터 쐐기를 박아놓는 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요즘 이혼 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재산 분할인데, 부부가 함께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는 게 바로 그 명분이죠. 대체적으로 50%에 가까운 것으로 압니다. 여기서 페미니즘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데, 가사노동도 임금으로 쳐서 지불해야 한단 논리죠.
      페미니스트들의 이러한 주장은 현재 이혼법의 재산분할(정말 그럴 만한 경우엔 인정하지만)이란 개념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이처럼 페미니즘이 계속 변태화되며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여성들이 자신들에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daesungjung3950
    @daesungjung3950 Месяц назад +8

    오 감사 합니다!
    이런 말씀을 우리 형님외엔 우리나라 에서 누가 알려 줍니까
    시덥잖은 유튜버들 나와 사랑연예 어쩌고 결론 짖는데 지혜가 없어요
    지혜가 ❤❤❤❤❤❤❤❤차고 넘치십니다
    고마워요

  • @user-gm9sc3me2i
    @user-gm9sc3me2i Месяц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user-lm5uk4fr2v
    @user-lm5uk4fr2v Месяц назад +4

    인간들 미친거 맞아요

  • @zerocool0
    @zerocool0 Месяц назад +3

    유네스코 청소년 친선대사, 세븐틴, 드디어 유네스코가 케이팝에도 마수를 뻗쳤어요.
    지질공원은 한번 심사받는데 2억을 내고 승인받으면 4년뒤에 또 재승인을 받아야돼요.
    장사 진짜 잘하죠?
    돈버는데 머리 굴리는건 국제기구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ㅎ ㅎ

    • @user-vb8jq9iq5t
      @user-vb8jq9iq5t Месяц назад +1

      유엔과 미국은 사기꾼 도둑넘들.
      트럼프가 당선된후 남북미 외교 예상 시나리오? ㅡ 다음 검색

    • @user-vb8jq9iq5t
      @user-vb8jq9iq5t Месяц назад +1

      윤봉길이 중국을 침략한 적의 장교를 도륙내겠다고 선서? ㅡ 다음 검색

  • @Wan_MooReN
    @Wan_MooReN Месяц назад +2

    오늘도 너무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 @user-pq9wv9we9d
    @user-pq9wv9we9d Месяц назад +2

    잘 봤습니다. 고독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동거를 통해 의무가 결여된 임시적인 관계는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되는지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도 완벽하군요.

  • @9HyperSignal6
    @9HyperSignal6 Месяц назад +1

    교수님, 불청객들 상대하느라 고생많으십니다. 😂😂

  • @imhasa102
    @imhasa102 Месяц назад +1

    교수님
    사람마다
    고독을 받아 들일 줄도 알고
    고독을 즐기기도 하고
    고독을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그리고
    모두들 고독을 다스리는 나름대로의 방법들이 있지요.
    가뜩이나
    가족을 비롯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행태가 만연하고 있는 현시대에
    고독을 부추기거나 찬양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 @user-ix8rb3xo3q
    @user-ix8rb3xo3q Месяц назад +3

    😃👌👍👍👍

  • @getricher-forever
    @getricher-forever Месяц назад +2

    지속적으로 짜증 좀 내주세요. 시원합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 @Passing1202
    @Passing1202 Месяц назад +2

    세상엔 어디나 모든 것에 들러붙어 무엇이든 항상 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천민 무리가 있다. 그들은 무수히 떼로 몰려있는 해충 같은 존재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자신의 무료함을 벗어나기 위해서다. 그러나 스스로 정신적 온기를 충분히 지닌 사람은 굳이 무리에 섞일 필요가 없다.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고독한 생활로 이중의 이점을 얻는다.
    첫째는 자기 자신과 함께한다는 이점이고, 둘째는 타인과 함께하지 않는다는 이점이다. 모든 교제에는 강요와 고충,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감안할 때 두 번째 이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사교는 때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불합리한 사람과도 접촉하게 하므로 위험한 일이기도 하다. 비사교적인 사람은 그런 사교성을 지닐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사교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그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다. 우리가 겪는 거의 모든 고뇌는 사교로 인해 생기기 때문이다.
    남달리 뛰어난 개성을 지닌 사람은 본질적으로 타고난 고립의 성향 때문에 젊은 시절에는 어려움을 느끼지만 나이가 들면 오히려 자유로운 기분을 갖게 된다. 고립의 습관에 자기 자신을 친구로 삼는 습관을 더한다면 그것이 제2의 천성이 되기도 한다. 젊은 시절엔 고독을 사랑하는 습관을 어렵게 가질 수 있었다면 이제는 그런 마음이 아주 편하고 간단한 것이 된다. 말하자면 고독한 마음이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사회는 어쩔 수 없이 서로 간의 순응과 타협을 요구한다. 따라서 사회는 그 범위가 넓을수록 무미건조해진다. 인간은 혼자 있을 때만 온전히 그 자신일 수 있다. 그러므로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유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혼자 있을 때만 자유롭기 때문이다. 구속은 어떤 사회에서든 떼어낼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회는 희생을 요구하는데 자신의 개성이 강할수록 그 희생은 커진다. 결국 인간은 누구나 자아의 가치에 정확히 비례해서 고독을 사랑하거나, 고독을 피하는 것이다.
    내면의 풍요로움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 만족을 누릴 줄 알기 때문에 타인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 이상의 희생을 굳이 치르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자신을 부정하면서까지 공동 관계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평범한 사람들은 지극히 사교적이며 순응적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참기보다 남을 참기가 더 쉽다. 세상에서는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이 중시되지 않으며, 하찮은 것들이 중시되고 있다.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들이 은둔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그런 사실이 입증된다. 스스로 정당한 것을 지닌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유를 지키거나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구를 제한하고 스스로에게 흔쾌히 만족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지혜가 된다는 걸 알 것이다.
    내면의 풍요로움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 만족을 누릴 줄 알기 때문에 타인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 이상의 희생을 굳이 치르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자신을 부정하면서까지 공동 관계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평범한 사람들은 지극히 사교적이며 순응적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참기보다 남을 참기가 더 쉽다. 세상에서는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이 중시되지 않으며, 하찮은 것들이 중시되고 있다.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들이 은둔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그런 사실이 입증된다. 스스로 정당한 것을 지닌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유를 지키거나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구를 제한하고 스스로에게 흔쾌히 만족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지혜가 된다는 걸 알 것이다.
    - 쇼펜하우어

  • @pamir1946
    @pamir1946 Месяц назад +11

    댓글에서 흥분하시는 분들은 다수가 따르는 기준에서 멀리 물러나서 그 기준을 바라보는게 안되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 @imhasa102
    @imhasa102 Месяц назад +1

    헷세는 사타니스트잖아요.

  • @user-fo2oq3vh5g
    @user-fo2oq3vh5g Месяц назад +1

    동거는 코ㅐ락을 위한 방편아님니까?

  • @IllIIlllIII
    @IllIIlllIII Месяц назад +5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섹스와 결혼은 왜 충돌할까?“이런것들을 읽으면 결혼에 관련한것중 듣는김에 언젠가 여성의 처녀성에 대한 교수님의 관점도 듣고싶은데..그럴일은 없겠죠 😂 너무 적나라한 주제라 항상 영상감사합니다

    • @au79ag47
      @au79ag47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궁금합니다.

    • @zerocool0
      @zerocool0 Месяц назад +5

      혼탁한 시대일수록 고결하고 고귀한 것이죠. 그걸 꼭 물어봐야 아나
      연애 많이 해봐야 한다같은 희대의 개소리에 휩쓸리지 말고 모태솔로가 창피한게 아닌거고 혼전순결 자기 신념 지키면 되는겁니다.

    • @user-vb8jq9iq5t
      @user-vb8jq9iq5t Месяц назад +6

      @@zerocool0
      맞는 말이야..

    • @zerocool0
      @zerocool0 Месяц назад +5

      @@user-vb8jq9iq5t
      공감, 감사합니다. ^^

    • @Passing1202
      @Passing1202 Месяц назад +3

      맞는 말씀입니다.
      이민청인지 뭔지하는 거 이전에 불법체류자도 있고 이슬람, 필리핀, 태국 등 여기저기 한국에 와서 한국인과 결혼하면 비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 목적으로 사람을 이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제하고. 실제로 타 국가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많음. 이럴때 일수록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신의 순결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user-li4lg7xd7c
    @user-li4lg7xd7c 15 дней назад +1

    고독 해결 =경전을 깨달아 경전을 풀어서ㅡㅡ불자 유자 철인 그리스도인 무슬림 이슬람이 되면 ㅡㅡ내안이 충만 만족 천국 천상 최대 훌륭 우두머리 으뜸 뛰어남 통쾌 상쾌 시원 막힘이 없음ㅡㅡ고독 홀로 외롭다는 것 자체가 사라짐ㅡㅡ이 방법만이 고독 해결 해소가 된답니다

  • @user-li4lg7xd7c
    @user-li4lg7xd7c 15 дней назад +1

    인간들끼리 별 짓 한들ㅡㅡ항상 고독ㅡ항상 부족ㅡ항상 텅 빈 ㅡ항상 허전해하다가 ㅡ막판 돈질하다가ㅡ허무하게 다 그냥 사라짐

  • @user-rn8mn3tv3j
    @user-rn8mn3tv3j Месяц назад +8

    저출산이라고 호들갑들 떨면서 개나 끌고 다니는 김건희를 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입양을 해서 솔선수범을 못 보일 망정 어디 숨어있다가 이제 겨나와서 또 나돌아다니고 있네요

    • @mbag1416
      @mbag1416 Месяц назад +5

      반려견이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 ㅡ 네이버

    • @inside2831
      @inside2831 Месяц назад +2

      ㅋㅋㅋ

    • @zerocool0
      @zerocool0 Месяц назад +7

      대통령도 딩크인걸 보면 확실히 걔네들이 적재적소, 시의적절하게 잘 꽂아 넣긴 함. ㅋㅋㅋㅋ

    • @user-mg4ow1zq6m
      @user-mg4ow1zq6m Месяц назад +2

      ​@@zerocool0큰 그림인가봐요. 국민들도 딩크로 만들기 위한😂

    • @au79ag47
      @au79ag47 Месяц назад +1

      지금 가장 시급한 건 본인의 울화통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