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동호인들 활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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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KCTV 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 끝에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학생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150여개 팀의 직장, 동호인회원들이 모여 즐거운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KCTV배 배드민턴 대회 남자 동호인부 결승전.
    셔틀콕이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갑니다.
    강력한 스매시로 결정타를 날리며 점수를 따냅니다.
    도내 최대 셔틀콕 축제인 KCTV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호인들은 일주일에 3일 이상,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박준희 / 배드민턴 동호회원]
    "일단 가족끼리 같이 할 수 있는 게 제일 좋고, 가면 파이팅 넘치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조금 풀리고 그래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취미활동을 하며 건강한 스포츠를 즐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할 만큼의 실력을 쌓으며, 노력하면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KCTV배 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부터 150여개 팀의 동호회, 직장인들까지 함께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젊은 세대 동호인들과 여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상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장]
    "25년 동안 큰 역사를 장식한 이번 대회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팀이 참여했고, 특히 젊은 친구 그리고 여성분들이 참여해서 그 의미가 대단합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그런 체육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열정을 뽐낸 배드민턴 동호인 회원들.
    도내 최대 셔틀콕 축제에서 건강한 스포츠를 즐기며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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