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처음 방송으로 접했을때는 너무 무섭고 기괴하다는 생각뿐이었는데 ...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방송 여러번 보면서 막 기괴,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오죽했으면..고인되신분 사연이 가슴아프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음.... 부디 하늘에서는 아들분과 고통없이 편안하게 지내시길....
영상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사건의 제일 의문스러운 점은 최초 목격자. 1. 최초목격자는 사건 발생 이전에 '기독교 선교사'로 일한 전례가 있음. 2. 최초목격자는 자신의 신앙관과 관련 네이버에 카페가 있고 '고인은 그 카페의 카페원이었음.' 그리고 해당 카페는 2023년 현재까지도 활동중임. 3. 최초목격자는 고인과 '한 차례 왕복'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과정에서 드러남. 4. 최초목격자는 고인의 사체를 발견 후 카메라로 그 광경을 '촬영'함. 최초목격자는 용의자로 특정할만한 단서가 없었다고 판단하고 세밀한 수사가 이루어지지않음. 우연은 한번 두번으로 납득할 수 있지만 네번의 우연은 필연이라고봄.
간을 이식해준 아들은 분명 자기가 위험해질 걸 알고 있었겠지만 소중한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 큰 결심을 한 거일텐데... 그 바람과는 반대의 결과를 낳았네요. 조금만 더 죄책감을 덜고 자신의 몸에서 아직 살아있는, 자신을 살아가게 하는 그 아들과 행복한 여생을 보내셨음 참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고 아까운 생이네요.
본인을 예수라고 생각했다기보다…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나는 죽고 아들을 부활시키고 싶었던 것 같아요…아들을 살리기 위한 잘못된 믿음으로 말도 안되는 고통을 혼자 감당한 것 같네요…처음에 저사건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돌아가신분 너무 불쌍하네요…어쩌다 저지경까지 가셨을까요.. 그 과정에 저 양봉업자는 분명히 연관되어 있을것 같습니다…
진짜 남의 상처와 아픔을 단순히 자신의 욕구와 이익을위해 사용하다니... 더군다나 전직 목사라는 사람이... 십자가의 의미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기 전날까지(로마군병에게 잡히기 전까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용서해달라며 밤새 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하신걸 알텐데.. 어찌 그런 생각을했을까요ㅠㅠ 참....
저 당시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으면 조력자가 아니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의 가스라이팅 개념을 적용하면 충분히 조력자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목격자에 대한 재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리적인 접촉 없이 조종했을지 모르는 거니까요 인터뷰를 보니 조력자가 있었다면 저런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하지만 조력자 역시 사망자 스스로 저 과정에 이르는 것이 의미를 가진다는 신념이 있었다면 과정에 물리적으로는 개입하지 않았을 수 있잖아요 이은해가 처벌받는 지금에 저런 사건이 벌어졌다면 분명히 목격자의 가스라이팅도 조사했을겁니다.
좀 다른 차원. 주씨는 아마 그 사람이 마음 먹은 거를 실천한 것에 대해서 높이 생각했을 겁니다. 젊었을 때 그의 성향을 좀 알아요. 그알 방영후 그가 만든 웹사이트를 들러본적이 있는데 주씨는 이미 이론적으로 극단적으로 가 있었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사진을 찍으면서 전율을 일으켰을 거란 말입니다. 사람이 죽었다고 놀란게 아니라.
돌아가신 분이 주씨의 카페를 보고 3년전 접촉하면서 '내가 그리스도가 되야 하는가, 내가 예수가 되어야 하는가'라고 말하는 부분이 위영상에도 있는데 고인분의 심적인 괴로움+주씨의 가스라이팅으로 고인분의 생각이 더 확실해지면서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3년이 지나서 죽은것도 나름대로 메시야로서의 3년간의 공생애 기간을 가진게 아닌가 싶네요.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3년간의 공생애 기간을 지내면서 자신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계속 예고하시는데 고인분도 그런식으로 같이 카페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서 새차(=아무도 탄적 없는 나귀)를 타고 본인이 죽으려는 돌산(=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으로 갔고 거기서 자신들만의 의식(=최후의 만찬)을 한 후에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까지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부활절 아침에 맞춰서 딱 3사람이 간것도 성경에 나온대로 그대로 맞추려고 한것 같아요. 1. 주씨=막달라마리아,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제자들에게 알림, 당시에는 직접 말로 전해야겠지만 당시 주씨는 카페에 올림으로서 카페의 회원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볼 수 있게 만들었음 2. 양봉업자와 아들=베드로와 요한 베드로는 중년으로, 요한은 청년으로 그려진 그림이 있는데 그걸 참고로 부자(父子)를 데려간게 아닌가 싶습니다(성경과 다른점이 있다면 두 제자는 달음질하여 무덤으로 갔지만 양봉업자 아저씨는 가는것을 무서워하심)
이거 주양봉업자가 예전에 목사엿더만 근데 정상적인 종교가 아닌 카페도 운영하엿고 그 카페운영자가. 주 양봉업자임 개인적으로 주양봉업자가 잘못된 성경으로인해 은근히 가스라이팅당한걸수도있음 직접적인 살인은 아닐거같은데 본인이 예수라고 생각하게 만들엇고 잘못된정보제공을 카페를통해 이루어진거같음 법적으론 죄가없다고 하지만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당한거임
![[Kkokomu] Episode 10 summary '32 bodies were found in the ceiling of a factory in 1987' | SBS NOW](http://i.ytimg.com/vi/Sdxma9_SFK4/mqdefault.jpg)
![Lethal Company Music Video 🎵 "Follow The Orders" [VERSION A]](http://i.ytimg.com/vi/QeooZB4Z7RA/mqdefault.jpg)
다시 생각해봐도 아저씨가 너무 불쌍해.. 아들한테 얼마나 미안했을까
하늘에서는 아드님과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들 사망하고 죄책감 때문에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서 이상한 종교에 빠졌구나.. 아들 가는거 생각하면 자기도 편안하게 죽지 못하고 고통을 다 받아들이면서 갔던 거 같아 참 슬프다 ㅠ
꼬꼬무를 보면서 처음에는 왜에서 시작했다가 끝날때에는 맘이 너무 아파 코끝이 찡했습니다 죽어가면서도 그고통을
참을수 있었던건 오랫동안 가슴속 깊이 아파왔던 아들의 죽음에대한 고통이였겠죠
슬프네요 ㅠㅠ그곳에서 아들과 행복하시길
아..그런거같아요 ㅜ
동감합니다.
아마 이사람 신천지나 사이비종교에 빠졌을것임!!
그게 아니면은 저렇게까지 행동 안하지!!
이 사건이 그알 레전드라고
할정도에다 시간이 한참
지나도 회자될정도로 정말
미스테리함... 어떠한 단체에서
의식으로 했다 해도 소름 돋고
혼자 했다고 해도 소름 돋고......
그냥 진짜 다 말이 안됨
진짜 한국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중 제일 기괴함ㄷㄷ
그알은이게 레전드
우연의 일치로 양봉하던 목사가 다른 양봉업자를 대리고 뜬금없이 경치구경하러 올라가서 발견, 근데 그목사의 홈페이지 회원...,
진짜 100번 억지로 다 믿고 이해한다해도 자기가 못을박는 과정에 그 어떤 주저흔이 없었다는건 진짜 이해안된다.
이거 본인의지가있었던건 맞고. 그걸 도와준사람이 산에 양봉장인가 하는사람으로 추정됨... 증거가 없어서 미제가됫지만. 저건 혼자 할수가 없음... 그 양봉장하는사람이 인터넷카페 주인이었던가 그렇고 그게 종교관련이었던지 목사였던지...그렇게 기억함...저건 계획을했고..그걸 도와준것임.
@@동물사랑-c6c 죽은 김씨가 부탁을 했을수도 있다 생각듭니다
@@mcv5875자살이라했는데 그래도 좀 찝찝한게 인간
생각임
도와준 놈이 있다고 해도 그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였다고라...반항흔적도 하나 없고
@@stupidpetrus3038 정신이 이미 맛이간상태인데 그건 그 고통을 감수할수있음... 정신이 그렇게 무서운것임..
몇 년 전에 처음 방송으로 접했을때는 너무 무섭고 기괴하다는 생각뿐이었는데 ...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방송 여러번 보면서 막 기괴,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오죽했으면..고인되신분 사연이 가슴아프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음.... 부디 하늘에서는 아들분과 고통없이 편안하게 지내시길....
이거 방송초반 최초목격자 주씨 인터뷰 장면에서 나같음 너무 소름돋고 트라우마 생겨서 인터뷰도 거부할 판에 굉장히 감동하고 감격하는 투로 말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었음.
올해 3-4월에 저 사람이 쓴 글 있는데 읽어보면 저 사람 입장도 이해가 좀 감
신앙관이 좀 이상하긴한데 저 사건에 가담자는 아닌 듯
실제로 둘이 만난 후 주씨 주장처럼 교류가 없었다고 함
저 이 방송 알고리즘 타서 오늘 첨 보는데 영상 시작하자마자 저 양봉업자 인터뷰가 굉장히 흥분되고 들뜬 어투로 말하는것을 느꼈는데 용의자인가봐요
주씨가 그랬을 확률이 높음.
저 정도면 고문 기술자도 겁먹고 도망갈 듯.
진짜 래전드 사건.. 2023년도까지 다 해서 그알에서 방송한 기괴한 사건 TOP 1등임........
그정도는 아닌데 호들갑 오지네 ㅉㅉ
영상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사건의 제일 의문스러운 점은 최초 목격자.
1. 최초목격자는 사건 발생 이전에 '기독교 선교사'로 일한 전례가 있음.
2. 최초목격자는 자신의 신앙관과 관련 네이버에 카페가 있고 '고인은 그 카페의 카페원이었음.' 그리고 해당 카페는 2023년 현재까지도 활동중임.
3. 최초목격자는 고인과 '한 차례 왕복'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과정에서 드러남.
4. 최초목격자는 고인의 사체를 발견 후 카메라로 그 광경을 '촬영'함.
최초목격자는 용의자로 특정할만한 단서가 없었다고 판단하고 세밀한 수사가 이루어지지않음.
우연은 한번 두번으로 납득할 수 있지만 네번의 우연은 필연이라고봄.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거같아요
예수의 죽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인터뷰한것도 소름돋아요 보통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그런 시신을 목격하고 그런 소리 못할텐데
헐..그러면 최초목격자는 이 사실을 세상에 홍보하려는 의도?
신차를 판매한 돈이 그 최초목격자 에게 들어갔는지 수사해야되요
영상에도 나와요
0:06 처음 들을때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안타까움 보다 감탄을 하고있네..
부활 하지 못 했다는 멘트가
이 사건을 한꺼번에 깔끔히
정리 해 준다 .
그냥 집착이라는 병 .
그냥 종교 강박증 같아요
이사건이 제가 본 그것이알고싶다 역대급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봐도 정말 무섭고 소름이돋네요
기괴함 그자체.. 이런 일은 영화에서도 없었던 듯
죽으신 분이 그냥 종교에 심취한 특이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자식이 본인때문에 그랬을걸 생각하니 충격도 크고 어디엔가 의지하고싶었을꺼고 많이 안타깝네요.
이거 진짜 그알 보면서 역대급으로 소름돋고 기괴해서 잊혀지지가 않음
아들한테 간이식을 받았는데 간이식해준 아들이 잘못되는 바람에 방황하고 절망하다가 사이비쪽으로 빠진듯하다고~ 아직도 인터넷에 뿌옇게 처리했지만 십자가에 매달린 고인 사진을 보면 정말 오싹함.. 아들은 아빠가 건강하게 살길 바래서 간을 기증해줬을텐데.. 안타깝다..
어우 ㅈㄴ기괴하다
저거 그 인터넷 카페 하는 놈이 범인 같았는데? 제일 저 사건의 무서운 결말은 경찰이 자살종결로 사건 매듭지었던게 제일 무서웠다. 저짓거리를 어떻게 자살로 결론짓는지 대단해
그알 전설의 레전드 사건..아직도 기억에 남는 사건인데 밝혀진건 없고..그날의 진실을 알고싶다
뭐 다 밝혀졌는데요
(내가원하는) 밝혀진게 없고..
사건을 사건으로 보는게 아니고 흥미거리로 보니까 사실을 사실로 발ㄷ아들이기싫은거지... 뭔가 거대한 음모나 세력이 있어야 더 재밌으니까..
간을 이식해준 아들은 분명 자기가 위험해질 걸 알고 있었겠지만 소중한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 큰 결심을 한 거일텐데... 그 바람과는 반대의 결과를 낳았네요.
조금만 더 죄책감을 덜고 자신의 몸에서 아직 살아있는, 자신을 살아가게 하는 그 아들과 행복한 여생을 보내셨음 참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고 아까운 생이네요.
예전에 목사님한테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누가 예수처럼 살라했지 예수처럼 죽으라 했더냐 애석한 사람아..."
15:50 예수에 죽음을 지켜봤던 수많은 군중들이 이 사건엔 없다고 했는데. 그게 아마 주씨가 카페에 올려서 수많은 군중들이 보게끔 해준것같은데.. 이걸 왜 그냥 저렇게 묻어버리지. 죽음까지 갈수있던건 주씨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ㅠㅠ
와 이 해석 정말 같아서 소름 돋네요...
와 소름돋는다 무서워
돌아가실때까지 무슨 심정 이셨을지
가늠이 안갑니다..
가셔서라도 편히 쉬세요...
정말 기괴해서 충격이 컷던 사건이었는데
사연을 들으니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으면 그랬을까라는 동정심이 생기네요.
못이 박히는 아픔을 그대로 참고 받아들일 정도의 심적인 상황은 이해가 되면서도 너무 슬픕니다...
천국에서 아드님과 꼭 재회하셨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는 분이 아니시군요
성경말씀에는 자살은 지옥 입니다.천국 절대 못갑니다.
그리고 특히 이단 사이비 같은것들이나 이단사이비처럼 행동한 것들은 천국 절대 못갑니다
하나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sky79- 답글 쓰신분은 하나님의 '하' 한 글자도 안꺼내셨는데요..? 급발진 하신것 같은 모습에 지나가다 답글 남깁니다
@@sky79-굉장히 율법주의적으로 사람과 말씀을 바라보는군요.
성경에 있는 하나님이 진짜면 불경에 있는 부처도 진짜요 흰두신도 진짜요 살고 있는 사람도 모두 진짜인 것을....다른 사람의 생각 자체를 부정하는 순간 이미 그 사람은 사이비요.....안타깝다.. 정말... 세상 살기 힘들텐데..
@@sky79- 성경 해석에 따라 교파가 수십수백개로 나눠질 정도인데 자랑스럽게 성경말씀에 따르면 어쩌구 하는거보면 어떤 의미론 대단하다 ㅋㅋ
본인을 예수라고 생각했다기보다…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나는 죽고 아들을 부활시키고 싶었던 것 같아요…아들을 살리기 위한 잘못된 믿음으로 말도 안되는 고통을 혼자 감당한 것 같네요…처음에 저사건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돌아가신분 너무 불쌍하네요…어쩌다 저지경까지 가셨을까요.. 그 과정에 저 양봉업자는 분명히 연관되어 있을것 같습니다…
이게 진실에 가까운듯 합니다.
아들을 목숨을 바쳐서라도 부활 하게 해주고싶은 잘못된 믿음...
하지만 그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너무 가엽네요.
부디 아드님을 만나서 행복하시길...
공감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으로 너무 큰 죄책감에 시달리다 가장 고통스런 형벌을 선택했네요.
진짜
...이거 10년전에 봤을 때 충격이었는데.......
목격자말이 맞네요
사람이 저렇게 기괴하게 죽어있음 혼비백산하고 뛰어내려와서 신고부터하는게맞죠
거기가서 사진을 찍을수가있나요
ㅋㅋ 진짜하네?(찰칵)
조력자가 가스라이팅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한 종교 카페에 저 최초발견자 조씨?가 글쓰고 현장사진 모자이크 없이 올린것도 있어요...
”십자가에 죽은 사람“ 라는 이름으로 게시판도 만들어놨네요,,,,
너무 끔찍한 사건 마음 아픈 사람한테 무슨짓인지
게시판 보고싶다
진짜 남의 상처와 아픔을 단순히 자신의 욕구와 이익을위해 사용하다니... 더군다나 전직 목사라는 사람이... 십자가의 의미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기 전날까지(로마군병에게 잡히기 전까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용서해달라며 밤새 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하신걸 알텐데.. 어찌 그런 생각을했을까요ㅠㅠ 참....
어우 토할 것 같아요….
저 당시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으면 조력자가 아니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의 가스라이팅 개념을 적용하면 충분히 조력자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목격자에 대한 재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리적인 접촉 없이 조종했을지 모르는 거니까요 인터뷰를 보니 조력자가 있었다면 저런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하지만 조력자 역시 사망자 스스로 저 과정에 이르는 것이 의미를 가진다는 신념이 있었다면 과정에 물리적으로는 개입하지 않았을 수 있잖아요 이은해가 처벌받는 지금에 저런 사건이 벌어졌다면 분명히 목격자의 가스라이팅도 조사했을겁니다.
교회가 문제다
응 그들만의 종교ㅋ
예전에 봤던 사건인데 이분한테 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너무 슬프고 먹먹해요. 하늘나라에서는 아드님과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이편 진짜 재밋게봣엇던 기억..
@@강인하-c5v사람이.죽었는데 뭔 재밌게...
@@강인하-c5v재미요?
@@강인하-c5v싸이코패스 기질이 농후한 인간이네 ㅠㅠ
고통스럽게 사망한 사람 얘기가 재밌다? 더 늦기전에 병원가봐라
흥미롭게 본걸 단어선택 잘못해서 재미라고 적으신듯?
이게 그알 레전드지..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을거야.
주씨는 3년전 김씨가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계획임을 알려주었을거에요 도와달라는건 거부했지만 부활절후에 올라와 확인은 해달라고했겠죠 절대 우연히 일어난일은 아닐겁니다
처음 인터뷰한 저사람을 왜 끝까지 안 파봤는지 모르겠음... 하는짓거리가 드럽게 수상한데
저 시대에 이미 뭐가 있는걸 알기라도 하는냥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고, 놀라지 않고 촬영을 한게 많은 걸 알게해주는 것 같은데요.
아직도 이게 도움없이 혼자 가능하리라고 믿기지가 않는다
가장 소름돋는 부분은 자신의 앞에 거울을 두었다는 부분…나는 아직도 앞부분에 인터뷰한 목격자 주씨가 왠지 조력자라는 의심이 든다..
이건 혼자서 절대 못함... 통증도 견딜수가 없는 통증임.. 십자가 형이 그 잔인하던 로마에서 최고형이던 이유가 있음...
마약빨아도 저건 아플듯
이거 주씨도 연관은있는거같은데 죽은사람 사진찍은것도이상하고 뭔가주씨가 연관성은있는듯 근데 그 고통을 어떻게 참은건지 그게 젤 미스테리네
현장에서 신고는 커녕 시신 사진 찍어서 네이버 카페에 올렸죠. 그 사진 잘 찾아보면 아직도 있을거에요
자살을 최소 방조한거나 마찬가진데 법망을 빠져나간게 신기하네요
좀 다른 차원. 주씨는 아마 그 사람이 마음 먹은 거를 실천한 것에 대해서 높이 생각했을 겁니다.
젊었을 때 그의 성향을 좀 알아요. 그알 방영후 그가 만든 웹사이트를 들러본적이 있는데 주씨는 이미 이론적으로 극단적으로 가 있었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사진을 찍으면서 전율을 일으켰을 거란 말입니다. 사람이 죽었다고 놀란게 아니라.
@@edenrosest알려줘서 감사.😊
상상도 못하는 고통이라던데 어떻게 저걸 하냐…
문경십자가, 오창맨홀, 기동슈퍼, 신정동엽기토끼는 그알 레전드 사건의 대명사다
사바이단란주점
+포천 여중생
부산신혼부부실종이요 ㅠㅠ
사바이 극강 1위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진짜 상식적이지 않아서 무서움...
돌아가신 분이 주씨의 카페를 보고 3년전 접촉하면서 '내가 그리스도가 되야 하는가, 내가 예수가 되어야 하는가'라고 말하는 부분이 위영상에도 있는데 고인분의 심적인 괴로움+주씨의 가스라이팅으로 고인분의 생각이 더 확실해지면서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3년이 지나서 죽은것도 나름대로 메시야로서의 3년간의 공생애 기간을 가진게 아닌가 싶네요.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3년간의 공생애 기간을 지내면서 자신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계속 예고하시는데 고인분도 그런식으로 같이 카페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서 새차(=아무도 탄적 없는 나귀)를 타고 본인이 죽으려는 돌산(=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으로 갔고 거기서 자신들만의 의식(=최후의 만찬)을 한 후에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까지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부활절 아침에 맞춰서 딱 3사람이 간것도 성경에 나온대로 그대로 맞추려고 한것 같아요.
1. 주씨=막달라마리아,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제자들에게 알림, 당시에는 직접 말로 전해야겠지만 당시 주씨는 카페에 올림으로서 카페의 회원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볼 수 있게 만들었음
2. 양봉업자와 아들=베드로와 요한
베드로는 중년으로, 요한은 청년으로 그려진 그림이 있는데 그걸 참고로 부자(父子)를 데려간게 아닌가 싶습니다(성경과 다른점이 있다면 두 제자는 달음질하여 무덤으로 갔지만 양봉업자 아저씨는 가는것을 무서워하심)
구원이 아닌 비극이라는 마지막 나레이션이 참.... 많은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은 구원 못받아요!!
성경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들이나 천국 어쩌고 하는데
제발 성경말씀 하나님을 마음대로 가져다가 제멋대로 인용들 하지 마시길!!
@@sky79-구원과 심판 하나님께 속한 일이니 하나님께 맡기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 분이 구원을 받는지 안 받는지는 사람이 확정하여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ky79-니애미
@@sky79-구원을 못 받는다고 확신하는 그 말에서 하느님도 성경도 제대로 모르는 분이 누군인지 의아하네요 . 님이 적은 모든 비판이 님을 향하고 있으니 자기객관화가 안 되시는 듯 합니다.
사이비종교에 의해서 행해진것 같음
다시 살아난다고 했을듯
꼬꼬무 보고 왔습니다 전말을 알게되니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ㅠㅠ
아 이거 기괴 레전드라 아직도 생각나는 원탑..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건 살인사건임
자기 자신에게 못을 박음으로서 아들을 죽게 만든 죄인임을 밝히고 죄책감을 표현하고 또한 못에 박혀서 죽음으로서 이 죄를 사하면서도 다시금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자신의 희망을 담아낸 듯.
현존 대한민국 형사사건 중 가장 기괴하고 무서운 사건...
예수는 타인에 의해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재현하려고 했다면 타살이라는 댓글 본 적 있는데 소름 돋았던 기억...
이편은 진짜 봐도봐도 기분이 이상함
그알 레전드 중에서도
레전드임..
이거 뉴스로 보고 첨엔 웬 싸이코패스가 저런짓을 했네 싶었는데 오롯이 본인 행위라고 해서 충격+믿질 못함... 사실 지금도 그 결과를 못 믿겠음
이건 정말 누가 봐도 타살이다 싶었는데 뜻밖에 자기 자신을 그렇게 했다는것에 충격....!!!
정말 보는내내 대한민국에서 살다살다 이런끔찍한 자살은 처음 봅니다
시뮬레이션을 보는 내내 고통이 느껴지는 이 소름돋는 재연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그런다 해서 부활은 못합니다 라는 이성적인 생각의 충돌..
더이상 할 말이 없어요..
이사건영상 다시올라왔네...진짜그알 어느 회차중 제일 레전드...
30년 살면서 본 그알 중에서 가장 미스테리에요.. 살인이 아니라 더 기괴하기까지 한.....
어릴때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생생하게
기억하던 사건인데..다시봐도 충격이네여 ㅠㅠ
무슨 이유에서 자기 몸에 못질 하는게 참아질까 궁금하고 이해불가였는데 자식이 자신때문에 일찍 죽은 상황이라고 들으니 바로 이해가된다ㅜ
손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크기의
가시 하나 찔려들어가도
고통이 엄청난데 ㅠ.ㅠ
주씨의 모든게 우연의 연속이였다고 치더라도
사진 찍어서 글남기고 그런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
자기 발에 못이 관통된 고통을 참으면서
자기 손에 드릴로 뚫는 고통을 참으면서
그 뚫린 손을 못에 다시 쑤셔넣는 고통을 참았다는게 신기하다...
무섭다
또라이짓 한것이지요 다른 이유가 잇겠습니까 ?
종교에 빠진 사이비들끼리 제물로 헌납하듯 종교의례 치른거지, 혼자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 하면 자신이 부활할줄 았았는데 결국 부활을 못했지요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으면 저런 생각을 함
이 사건은 진짜 기괴 그자체 대체 뭘 위해 저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이단 종교를 가진 사람들 보면 전혀 상식적이지 않음
가정이 있고 재산이 있어도 다 이단 종교에 바치고 가정파괴 하는거 보면
영상 끝까지 안봄?
아들에 대한 그리움 미안함 자책...
등등... 고인은 본인목숨을 끝내기전 아들이 세상을 떠났을때
이미 모든걸 잃으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알방송중에서 제일 무서운 편이였음
저만 무섭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네요..이 편은 뭔가 기괴하고 오싹해서 무서웠어요ㅠ
하.. 이건 진짜 다시 봐도 소름끼친다
제 기준 그알 TOP 2입니다...
문경 십자가 / 맨홀 변사사건....ㅠㅠㅠㅠㅠ
사바이 단란주점 1등
진짜 죽는 방법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여서 레전드편이라 생각함
이건 어렸을때 봤는데도 기억에 선명하다
꼬꼬무보고왔는데 카페로 만난인연이면 연락기록이 폰으로는 안했어도 네이버라면 네이버쪽지나 비밀댓글로 대화했을수도있는거아닌가
예전 영상 봤을때 정말 무서워서 기억에 남는 영상이였는데 다시 올라온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프요ㅠㅠ 내자식이 나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니 안미치는게 이상하죠..
그 맨홀에 목매달아서 죽은 사람도 범인 못찾았는데 그사건도 다시 다루어주시면 좋겠어요
그알 역대급 사건...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섭고 소름 돋아서 잠도 설쳤던
최초발견자 양봉업자가 하는 말이 최초발견자 입에서 나올만한 말인가?
허허
뭐 다 백번천번 이해하고 그렇다 치더라도, 인간이 자기 손에 못을 박는데 주저흔도 없고 그 고통을 온전히 다 느끼며 두 손 못 박는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감 사람이 가능한가 쇼크사 할 것 같은데
미치면 가능할 수도..
손발에 못 박는다고 쇼크사 안 한다 오바하지마라
@@김주애-e4k 오바는 무슨 ㅋㅋㅋㅋ 박혀본 사람 처럼 이야기 하지마라 ㅋㅋㅋ
@@시미켄치-m1d 그럼 닌 박혀봄? 뭐만하면 쇼크사ㅋㅋㅋㅋㅋ손발 박는다고 쇼크사 안 한다 급소도 아니고 병50아
이건 제 생각인데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1. 카페 가입하고 죽은 그기간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3년과 일치함
2. 부활절 전 금요일에 사망한것으로 사려됨.
3. 성경에 나오는 것과 많은 부분과 일치함.
잘못된 신앙심이 무섭네요.
꼬꼬무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자살이라는게 이해가 가네요.. ㅠ 개인적으로 가슴아픈사연도 이런 죽음을 선택하는 계기가 됐을수도...아무튼 해외토픽감일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긴 했어요
아들을 먼저 보내고 어떻게 온전한 마음으로 살수있을까요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간이식받고 기증자 그것도 자녀가 사망했으면
내탓을 넘어서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셨긴 했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범인을 잡은거나 다름없네. 그나마 누가 연루되었는지 알아 다행입니다. 요주의 인물로 추적해주세요.
이거 주양봉업자가 예전에 목사엿더만 근데 정상적인 종교가 아닌 카페도 운영하엿고 그 카페운영자가. 주 양봉업자임 개인적으로 주양봉업자가 잘못된 성경으로인해 은근히 가스라이팅당한걸수도있음 직접적인 살인은 아닐거같은데 본인이 예수라고 생각하게 만들엇고 잘못된정보제공을 카페를통해 이루어진거같음
법적으론 죄가없다고 하지만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당한거임
처음엔 타살로 생각했는데ㅡ 보고나니 사람이 무언가에 꽂히면 답이 없단 생각이 든다
보는 내가 다 아프다. 으으…
무조건 혼자생각은 아니다...란 의견임.
처음에 들었을때는 너무 징그럽고 끔찍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아저씨 불쌍하다ㅡㅜ 어찌 이렇게까지 했는지 참..
인간의 집념이란 저정도로 독한가봅니다
그알 레전드중에 하나인 문경십자가사건이군요 ㅎㄷㄷ
누군가에게는 무섭고 끔찍하지만,,, 돌아가신 그 분은 마음이 그 끔찍함을 넘어선 괴로움으로 한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 이분을 어루만져 주세요. 자식의 죽음을 겪지못한사람은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하나님 이분을 용서해주세요.
야훼는 악마입니다
또 하나님
하나는 없습니다
자살엔 용서가 없어요
그알 거의 모든 회차 중에 가장 기괴했던 사건
무섭다기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됐다싶다
이거랑 오창 맨홀 사건은 정말 역대급.
네이거랑 맨홀그거랑저도두대역대급소름돋아요
레알 역대급 문경하면 십자가 사건 밖에 안 떠오름. 너무 기괴
그알 하면 생각나는 베스트5에 들어가는 사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미스테리 한 사건.
이번 편은 진짜,, 보다가 계속 끄게 됨
저런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보다 무서운 건
저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했었고 저와 같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또 존재할 것 이란거...
처음엔 그냥 와 저런 정신나간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사연을 들으니까 그럴수있겠다 힘들었겠다 싶네요 ㅠㅠ거기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혼자서는 힘들것 같은데...저 양봉업자랑 연관이 있을것 같음
와 이 사건 계속 기억하면서 궁금했는데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살이라고 결과나왔는데
그래도 찝찝한게 인간들
생각임
사전 정황으로 볼 때 죽음은 확실히 본인의지가 맞음. 다만 조력자 없이 절대 저 상황을 혼자서 재연할 수는 없다고 봄. 분명히 도와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가스라이팅(?) 등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봄.
혼자하진않았고 돌아가신분 본인스스로 원해서 누군가에게 부탁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