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터미널 2층 출국장도 처음에는 그래도 앉고 대기할 의자라도 있었지만, 미어터지는 혼잡한 상황때문에 의자를 전부 치워버렸지요. 즉 어디 카페나 식당 들어가지 않는한 서서 계속 대기하고 있거나 쭈그리고 앉아있어야 하는 불편을 저 잘난 김포공항공사가 지방시민에게 제공하는 겁니다. 그래놓고 문제없고 혼잡한게 아니라고 하죠.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은 2007년 11월, 애초 계획이었던 탑승교 2개를 4개로 추가하는 작업이 진행되어 시일이 소요되어 50,500㎡ 면적으로 연 450만명 가량을 처리하게끔 진행되었으나, 어느순간부터 뜬금없이 ICAO가 아닌 국토교통부내 수준 III으로 책정해 처리용량을 뻥튀기를 시전합니다. 그래서 560만명 가량을 처리하게끔 바뀌게 되죠. 이건 1인당 서비스면적이 ICAO기준이 아닌 국토교통부내 기준으로 바뀜에 따라 그렇다고 하지만, 국제공항인데 외국인들은 전혀 안오거나 아시아인들이니 줄여도 괜찮다는 식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는 김해공항의 국제선이 200만명 언저리라 그렇게까지 크게 와닿는 내용은 아니었지요. 문제는 2010년 이후, 김해공항의 국제선은 말 그대로 "중형국제공항"기준 최고수준으로 고공상승해, 결과적으로 50,500㎡면적으로도 수용한계가 명확하니 이미 700만명을 넘긴 시점 되어서야 국토교통부는 부랴부랴 김해국제공항 확장을 시도해 그마저도 예타까지 거쳐가며 B/C 2.1을 받아 2만㎡의 면적을 청사연장을 통해 확보합니다. 지금은 70,500㎡ 정도인데 문제는 이렇게 해서도 730만명 처리가 고작이었던 거죠. 700만명 넘긴 시점에서 확장했는데 그 수용처리능력이 730만명(수준 III-1인당 20㎡정도)이라는 웃기지도 않은 작태를 국토교통부가 연출합니다. 한마디로 최저수준인 국토교통부 수준V(1인당 13㎡ / 참고로 ICAO는 1인당 17㎡)까지 낮춰서라도 미어터지게 만들더라도 추가 확장은 안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합니다. 라고 우기다가 결국 부랴부랴 고작 한다는게 "가건물식 확장"을 통해 또 증설하겠답시고 용역발주질을 해댑니다. 물론 그 가건물식으로 확장한다고 해봐야 연약지반인 김해공항 부지의 특성상 오래 쓰지도 못하고 결국은 보강공사같은걸 하겠지만, 문제는 2019년에 이미 1050만명에 육박한 김해공항의 국제선인 상태에서, 그 가건물로 확장하는 터미널의 처리능력까지 합쳐봐야 800만명 남짓이라는 점이죠. 물론 국토교통부 수준V까지 낮추면 1000만명정도 처리가능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해서리도 미어터지는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대충 확장하고 말겠다는 사고방식이 바로 저 국토부가 갖고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저 국토부가 지금 어거지 써대면서 밀어붙이는 그 김해신공항 터미널, ADPi가 제시했던 초기 터미널은 연 3800만명까지 처리할수 있는 국제선/국내선 통합여객터미널이었습니다. 일명 문어대가리 터미널이라고 하죠. 4개의 위성컨커스가 연결되는 형태였는데, 한진항공 테크센터 부지까지 점유해가며 여기에 활주로와 계류장까지 추가한 안이었었고 이걸 4조 1600억원으로 김해신공항이 제일 저렴하니까 결정하고 무마시킨건데, 물론 이후에 대구경북은 지네들 기생충신공항(왜 기생충인지는 읽으시면 알게 됩니다.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으로 따로 건설해가며 합의를 어겨버렸죠. 그건 그렇다 칩시다. 본래 대구경북이 합의는 잘 어기고 약속도 잘 깨는 지역이니 그럴 겁니다. 그러면서 되려 당당하고 뻔뻔하게 핑계를 이유로 들이대죠. 그 핑계라는게 결국 들어보면 "대구경북의 기분에 맞지 않는다"라는 거지만요. 자, 드릴 말씀은, 저 ADPi가 제시했던 3800만명 통합여객터미널이 2017년 국토교통부 실사설계(포스코주도)와 발표회를 거치면서, 1500만명으로 축소, 그마저 국제선으로만 기능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국내선은 지금의 경전철과 공항입구를 통해 들어가고, 국제선은 저 북쪽 대저JCT쪽을 10~15분가량 자차로 우회해서 공항접근 고속국도(이거도 고작 4차선)를 통해 국제선터미널로 들어가 완전히 국내선과 국제선을 확실하게 분리해버립니다. 후쿠오카 국제공항 생각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물론 반대로 김해나 창원, 대구나 밀양 쪽에서는 되려 현행 김해공항 입구보다 새로 생기는 김해신공항 입구가 북쪽에 위치해있으니 접근선형상 10분정도는 단축할수 있겠죠. 왜 대구쪽에서는 10분 단축인데 부산쪽에서는 10~15분 단축이냐, 도로의 기준이 다릅니다. 부산은 일반도로로 신호등을 받아가는 공항대로로만 대부분 이동하다 공항입구에서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대구경북이나 김해,창원,밀양 같은데서는 바로 고속국도로 들어가버리면 되거든요. 문제는 이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1500만명으로 축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2020년 실적은 사실 기대할수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2019년에 1050만명의 국제선(환승내항기 포함-엄연히 국제선 게이트 씁니다. 그렇잖아도 미어터지는거 더 미어터지게 만들죠) 기록했던 김해공항인데 2029년 개항시에 고작 1500만명의 국제선 터미널이라? 그럼 지금 저 미어터지는 국제선터미널은 누가 사용하느냐? 국내선터미널로 전용될거라고 합니다. 즉 불필요하게 거대한 국내선터미널이 생겨버리는 셈인거죠. 일부 구획은 김포처럼 이마트나 몰이나 호텔이 들어올 가능성은 있겠습니다만, 하여튼 현 70,500㎡ (+10,000㎡-가건물확장구획)은 지나치게 큰건 사실 맞으니깐요. 그렇게 축소까지 했는데 오히려 비용은 더 급증하여 4조 1600억원에서 5조 2천억원인가 하더니만 급기야는 이제는 6조 9900억원까지 폭증해 버립니다. 김해신공항 접근고속국도 건설비용까지 추가된 거죠. 이렇게 된 이유를 얘기하니까, 국토교통부는 새로 추진되는 대구 기생충신공항이 있어서 김해신공항의 수요산정을 다시해보니 국제선 1500만명으로 2030년에 기록할 예정이라는 해괴하고 괴상한 답변을 했습니다. 아니 2019년도에 1050만명에 육박한 김해공항 국제선이, 도대체 어떤 이유로 11년뒤의 실적이 고작 500만명 증가에 그치는 국토교통부의 해괴한 계산법이 웃깁니다만, 그걸 알아보니 이렇게 작정했더군요. 1. 김해신공항의 신 여객터미널 1500만명의 국제선을 1단계를 잡고, 추후 실적상황에 따라 2단계 확장을 추진한다. 2. 활주로는 3200m 이나 여타 RESA등의 구획부족으로 10~200m 가량은 짧아질수 있다. 3. 결국 무늬는 활주로 3개로 스펙상은 화려하지만 실상은 반쪽짜리 3개, 그마저 1,2활주로는 1개로 치며, 세개 다 동시이착륙 자체가 불가능한 활주로이니 정상운용이 어렵다. 4. 제3활주로 건설시 슬롯이 14만회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온 포털과 지식백과사전에 뿌렸지만 실제로 김해신공항에서 슬롯가용율은 잘쳐줘야 현 136000회 + 36000회 정도이다. 5. 이 김해신공항의 부족한 슬롯에 따라 취항을 포기하거나 지연되는 항공사는 새로 추진되는 대구 기생충신공항으로 옮기도록 유도한다. 즉, 여기서 5번이 저 국토교통부의 목적이었던 거지요. 대구경북쪽의 가덕신공항 반대하는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에서 자랑스럽게 떠들어댄 내용입니다. 대구 기생충신공항이라 이름 붙인 내용은 바로 여기에 기인한 거죠. 자체 수요나 노선은 전혀 없으니까 김해에서 빼앗아 오자. 애초 K2를 이전할 생각으로 밀양신공항을 그렇게 부산을 왕따시켜가며 4:1구도로 밀어붙여도 안됐고, 김해공항을 부산으로부터 못빼앗았으니 아예 김해공항을 망가트리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경상도 전역에서 대구 기생충신공항을 현 김해공항을 대체하는 신공항으로 삼으려고 저 국토교통부는 이미 계획을 다 세웠던 거죠. 그리고 삽뜨기 직전에 지선이 끝나고 위에서 얘기한 가덕신공항이 대구경북의 합의위반에 따라 재거론되면서 부울경 검증단이 활동하고 수도권 및 타지의 익명의 공항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영남권신공항 용역을 아예 샅샅히 파헤쳤고 아주 심각한 여러 편파,사기,부정행위와 더불어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밝혀낸 뒤 총리실 검증에 돌입한 겁니다. 대구경북 및 가덕신공항 반대하는 인간들은 그거 비전문가가 떠들어댔다고 우겨대지만,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거기 참여한 전문가들의 명단 확보하려고 아주 혈안이 되었다고 하죠. 왜냐하면 불이익과 보복을 주기 위해서였는데, 부산시측은 절대적으로 거부한 상태입니다. 무슨 국가 중앙부처가 지네들의 잘못된 판단과 지역감정에 기반한 편향적인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면 그걸 괘씸죄로 삼고 되려 국민들에게 불이익을 주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가덕신공항을 보면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몇개 생겼습니다. 영남 , 대구, 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밀양, 사천, 허희영 감정을 가지지 마라고 할게 아니라 애초부터 감정을 안생기게 하면 별일 없을 것입니다. 댓글이 되게 긴데, 맨 밑의 댓글부터 순차적으로 읽으시면 조금 이해가 편하시리라 봅니다.
국제선터미널 2층 출국장도 처음에는 그래도 앉고 대기할 의자라도 있었지만, 미어터지는 혼잡한 상황때문에 의자를 전부 치워버렸지요. 즉 어디 카페나 식당 들어가지 않는한 서서 계속 대기하고 있거나 쭈그리고 앉아있어야 하는 불편을 저 잘난 김포공항공사가 지방시민에게 제공하는 겁니다.
그래놓고 문제없고 혼잡한게 아니라고 하죠.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은 2007년 11월, 애초 계획이었던 탑승교 2개를 4개로 추가하는 작업이 진행되어 시일이 소요되어 50,500㎡ 면적으로 연 450만명 가량을 처리하게끔 진행되었으나, 어느순간부터 뜬금없이 ICAO가 아닌 국토교통부내 수준 III으로 책정해 처리용량을 뻥튀기를 시전합니다. 그래서 560만명 가량을 처리하게끔 바뀌게 되죠. 이건 1인당 서비스면적이 ICAO기준이 아닌 국토교통부내 기준으로 바뀜에 따라 그렇다고 하지만, 국제공항인데 외국인들은 전혀 안오거나 아시아인들이니 줄여도 괜찮다는 식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는 김해공항의 국제선이 200만명 언저리라 그렇게까지 크게 와닿는 내용은 아니었지요.
문제는 2010년 이후, 김해공항의 국제선은 말 그대로 "중형국제공항"기준 최고수준으로 고공상승해, 결과적으로 50,500㎡면적으로도 수용한계가 명확하니 이미 700만명을 넘긴 시점 되어서야 국토교통부는 부랴부랴 김해국제공항 확장을 시도해 그마저도 예타까지 거쳐가며 B/C 2.1을 받아 2만㎡의 면적을 청사연장을 통해 확보합니다. 지금은 70,500㎡ 정도인데 문제는 이렇게 해서도 730만명 처리가 고작이었던 거죠. 700만명 넘긴 시점에서 확장했는데 그 수용처리능력이 730만명(수준 III-1인당 20㎡정도)이라는 웃기지도 않은 작태를 국토교통부가 연출합니다. 한마디로 최저수준인 국토교통부 수준V(1인당 13㎡ / 참고로 ICAO는 1인당 17㎡)까지 낮춰서라도 미어터지게 만들더라도 추가 확장은 안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합니다.
라고 우기다가 결국 부랴부랴 고작 한다는게 "가건물식 확장"을 통해 또 증설하겠답시고 용역발주질을 해댑니다.
물론 그 가건물식으로 확장한다고 해봐야 연약지반인 김해공항 부지의 특성상 오래 쓰지도 못하고 결국은 보강공사같은걸 하겠지만, 문제는 2019년에 이미 1050만명에 육박한 김해공항의 국제선인 상태에서, 그 가건물로 확장하는 터미널의 처리능력까지 합쳐봐야 800만명 남짓이라는 점이죠. 물론 국토교통부 수준V까지 낮추면 1000만명정도 처리가능하다고 생각하니 그렇게해서리도 미어터지는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대충 확장하고 말겠다는 사고방식이 바로 저 국토부가 갖고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저 국토부가 지금 어거지 써대면서 밀어붙이는 그 김해신공항 터미널, ADPi가 제시했던 초기 터미널은 연 3800만명까지 처리할수 있는 국제선/국내선 통합여객터미널이었습니다.
일명 문어대가리 터미널이라고 하죠. 4개의 위성컨커스가 연결되는 형태였는데, 한진항공 테크센터 부지까지 점유해가며 여기에 활주로와 계류장까지 추가한 안이었었고 이걸 4조 1600억원으로 김해신공항이 제일 저렴하니까 결정하고 무마시킨건데, 물론 이후에 대구경북은 지네들 기생충신공항(왜 기생충인지는 읽으시면 알게 됩니다.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으로 따로 건설해가며 합의를 어겨버렸죠.
그건 그렇다 칩시다. 본래 대구경북이 합의는 잘 어기고 약속도 잘 깨는 지역이니 그럴 겁니다. 그러면서 되려 당당하고 뻔뻔하게 핑계를 이유로 들이대죠.
그 핑계라는게 결국 들어보면 "대구경북의 기분에 맞지 않는다"라는 거지만요.
자, 드릴 말씀은, 저 ADPi가 제시했던 3800만명 통합여객터미널이 2017년 국토교통부 실사설계(포스코주도)와 발표회를 거치면서, 1500만명으로 축소, 그마저 국제선으로만 기능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국내선은 지금의 경전철과 공항입구를 통해 들어가고, 국제선은 저 북쪽 대저JCT쪽을 10~15분가량 자차로 우회해서 공항접근 고속국도(이거도 고작 4차선)를 통해 국제선터미널로 들어가 완전히 국내선과 국제선을 확실하게 분리해버립니다. 후쿠오카 국제공항 생각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물론 반대로 김해나 창원, 대구나 밀양 쪽에서는 되려 현행 김해공항 입구보다 새로 생기는 김해신공항 입구가 북쪽에 위치해있으니 접근선형상 10분정도는 단축할수 있겠죠.
왜 대구쪽에서는 10분 단축인데 부산쪽에서는 10~15분 단축이냐, 도로의 기준이 다릅니다. 부산은 일반도로로 신호등을 받아가는 공항대로로만 대부분 이동하다 공항입구에서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대구경북이나 김해,창원,밀양 같은데서는 바로 고속국도로 들어가버리면 되거든요.
문제는 이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1500만명으로 축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2020년 실적은 사실 기대할수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2019년에 1050만명의 국제선(환승내항기 포함-엄연히 국제선 게이트 씁니다. 그렇잖아도 미어터지는거 더 미어터지게 만들죠) 기록했던 김해공항인데 2029년 개항시에 고작 1500만명의 국제선 터미널이라? 그럼 지금 저 미어터지는 국제선터미널은 누가 사용하느냐? 국내선터미널로 전용될거라고 합니다. 즉 불필요하게 거대한 국내선터미널이 생겨버리는 셈인거죠. 일부 구획은 김포처럼 이마트나 몰이나 호텔이 들어올 가능성은 있겠습니다만, 하여튼 현 70,500㎡ (+10,000㎡-가건물확장구획)은 지나치게 큰건 사실 맞으니깐요.
그렇게 축소까지 했는데 오히려 비용은 더 급증하여 4조 1600억원에서 5조 2천억원인가 하더니만 급기야는 이제는 6조 9900억원까지 폭증해 버립니다.
김해신공항 접근고속국도 건설비용까지 추가된 거죠.
이렇게 된 이유를 얘기하니까, 국토교통부는 새로 추진되는 대구 기생충신공항이 있어서 김해신공항의 수요산정을 다시해보니 국제선 1500만명으로 2030년에 기록할 예정이라는 해괴하고 괴상한 답변을 했습니다.
아니 2019년도에 1050만명에 육박한 김해공항 국제선이, 도대체 어떤 이유로 11년뒤의 실적이 고작 500만명 증가에 그치는 국토교통부의 해괴한 계산법이 웃깁니다만, 그걸 알아보니 이렇게 작정했더군요.
1. 김해신공항의 신 여객터미널 1500만명의 국제선을 1단계를 잡고, 추후 실적상황에 따라 2단계 확장을 추진한다.
2. 활주로는 3200m 이나 여타 RESA등의 구획부족으로 10~200m 가량은 짧아질수 있다.
3. 결국 무늬는 활주로 3개로 스펙상은 화려하지만 실상은 반쪽짜리 3개, 그마저 1,2활주로는 1개로 치며, 세개 다 동시이착륙 자체가 불가능한 활주로이니 정상운용이 어렵다.
4. 제3활주로 건설시 슬롯이 14만회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온 포털과 지식백과사전에 뿌렸지만 실제로 김해신공항에서 슬롯가용율은 잘쳐줘야 현 136000회 + 36000회 정도이다.
5. 이 김해신공항의 부족한 슬롯에 따라 취항을 포기하거나 지연되는 항공사는 새로 추진되는 대구 기생충신공항으로 옮기도록 유도한다.
즉, 여기서 5번이 저 국토교통부의 목적이었던 거지요. 대구경북쪽의 가덕신공항 반대하는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에서 자랑스럽게 떠들어댄 내용입니다.
대구 기생충신공항이라 이름 붙인 내용은 바로 여기에 기인한 거죠. 자체 수요나 노선은 전혀 없으니까 김해에서 빼앗아 오자.
애초 K2를 이전할 생각으로 밀양신공항을 그렇게 부산을 왕따시켜가며 4:1구도로 밀어붙여도 안됐고, 김해공항을 부산으로부터 못빼앗았으니 아예 김해공항을 망가트리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경상도 전역에서 대구 기생충신공항을 현 김해공항을 대체하는 신공항으로 삼으려고 저 국토교통부는 이미 계획을 다 세웠던 거죠.
그리고 삽뜨기 직전에 지선이 끝나고 위에서 얘기한 가덕신공항이 대구경북의 합의위반에 따라 재거론되면서 부울경 검증단이 활동하고 수도권 및 타지의 익명의 공항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영남권신공항 용역을 아예 샅샅히 파헤쳤고 아주 심각한 여러 편파,사기,부정행위와 더불어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밝혀낸 뒤 총리실 검증에 돌입한 겁니다.
대구경북 및 가덕신공항 반대하는 인간들은 그거 비전문가가 떠들어댔다고 우겨대지만,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거기 참여한 전문가들의 명단 확보하려고 아주 혈안이 되었다고 하죠.
왜냐하면 불이익과 보복을 주기 위해서였는데, 부산시측은 절대적으로 거부한 상태입니다.
무슨 국가 중앙부처가 지네들의 잘못된 판단과 지역감정에 기반한 편향적인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면 그걸 괘씸죄로 삼고 되려 국민들에게 불이익을 주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가덕신공항을 보면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몇개 생겼습니다.
영남 , 대구, 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밀양, 사천, 허희영
감정을 가지지 마라고 할게 아니라 애초부터 감정을 안생기게 하면 별일 없을 것입니다.
댓글이 되게 긴데, 맨 밑의 댓글부터 순차적으로 읽으시면 조금 이해가 편하시리라 봅니다.
군공항 김해공항
가덕도로 이전하자!!
명지 에코델타시티, 제2의 맨하탄될기라
김해공항이전하면 김해평야 1000만평 도시개발할수있음
신공항 가덕이 답이다 안전 확장성 소음피해없는 가덕이 신공항이 정치인이아닌 일반시민도아는뮨제를 왜 국토부는모르는가 김현미 귝토장관할 능력이 없다 사퇴하라
선거때마다 등장하는 가덕도!
아직도 그런 선동에 넘어가는분들....답답해요...
원주공항과 비교해서 혼잡도 200배라는 방송도 거의 미친수준이네요...
양양공항이나 무안공항과 비교하면 500배나올텐데...?
실제 이용하는 승객 입장에서
붐비거나 오래 기다리거나 하는거
없음 특정 노선빼고는
그리고 승객없어서 적자나서 세금으로
때우는 그런짓 거리 하지말고
김해공항 그대로 놔 둬라
혼잡도 200배 같은 헛소리 하지말고
부산시민이 이용하는데 위치 규모등
불편한거 전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