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forget the moment I first heard his music in a movie. I heard sad news this morning, But thank you for making my day better. You will forever remain in my memory. You are no longer here, but your music will stay here longer for people who like me. Rest in peace the great Ennio.
오로지 대학만을 목표로 클래식만 치고 들었던 10대시절.. 우연히 어디선가 듣게 된 '러브어페어'를 듣고 가슴 속 깊은 곳이 건드려져 울컥했었드랬다.. 무슨 곡인지 알아내야겠다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흥얼거리며 음을 들려주어 드디어 알아내고 악보를 구하고.. 클래식 연습을 하다 잘 안되고 힘들때면 그렇게 많이 듣고 쳤었는데.. 그 이후로 모리꼬네님의 영화음악을 다 찾아 들어보고 이 분을 쇼팽과 함께 나의 음악적 우상으로 모시게 되었다. 연애시절 지금의 남편과 그 분의 내한공연을 갔었을 때 나는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로 듣고, 음악의 'ㅇ'도 모르던 남편은 쿨쿨 잠을 잤던 추억과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이라는 공연장 플랜카드 앞에서 찍은 사진도 싸이월드에 올리고 그랬었는데.. 그렇게 그 분의 음악은 나의 10대, 20대, 30대.. 내 인생에도 ost였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전처럼 많이 듣지는 못하지만 일상을 살며 평소와 다른 어떠한 감정이 나를 휘감아 올 때에는..여지없이 러브어페어, 시네마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저녁을 마치고 설겆이를 하기 전 잠깐 쉴겸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그 분의 타계소식을 듣고 순간 울컥해져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잠깐 멍해졌다.. 내 청춘에.. 그 분의 음악이 있었다.. 앞으로의 삶에도 그 분의 음악은 여전히 살아서 계속 내 인생의 ost가 되줄거라는 것을 알기에.. 그 분을 기쁘게 보내드리고 싶다..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RIP my and our Maestro..
눈을감으면 난 아직도 선명하게 보여. 2009년 그때 여름으로 결혼해서 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축하해. 한나 너가 늘 바라던대로 아들하나 딸하나라며 요새 코로나때문에 남편벌이도 안좋은데 곁에서 묵묵히 아이돌보랴,집안살림하랴 많이 힘들다며.. 그래도 남편기죽지 않게 늘 곁에서 응원해주는.. 그런 내 단짝 한나야 다시 태어나도 너의 남편으로써 우리 두아이의 아빠로써 살고싶다. 내 모든것을 바쳐도 아깝지않을 내 가족들 사랑한다.
20년동안 아버지의 컬러링이였는데 무슨 노래인지 항상 몰랐거든요 우연히 알게 돼서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요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아빠가 젊었을 적에 이런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서 하신게 신기해요ㅋㅋ 지금은 일도 망하고 가난하게 살고있어서 영화관가서 돈 쓰는 거 이해 안된다 하시고 취미생활 전혀 없고 엄청 냉정하고 매일 일 갔다오시면 조용하시고 이상적이시고 검소해서 감정이라는게 없으신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를 보셨다는 사실이... 충격이네요 저도 나중에 저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저도 젊을적 이영화와 주제곡에 푹 빠져있던 순간들이 있었죠. 아이 낳고 육아와 일에 휩싸여 살다보니 저도 남편도 십년이 넘게 영화관에 못갔어요. 제 아들도 엄마가 예전엔 개봉영화마다 보러다니던 감성 충만한 시절이 있었음을 모를거에요. 지금 이 음악을 들으니 젊을때보다 무게감이 한층 더한 감동과 아름다움에 빠져 눈물이 나네요.
엔니오 모리꼬네님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생때 심야 영화로 나온 이 영화를 보고 이 선율을 듣고 어린 나이지만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결혼식 입장곡은 꼭 엔니오모리꼬네의 러브어페로 해야겠다 생각했고 시간이 많이 지나 그때의 감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했네요 거장님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정말 고대하던 엔니오 모리코네의 첫 내한 공연에서 듣고 싶었던 곡... 몇 년 전 여기 들러 댓글을 쓴 기억도 이젠 추억이 된 거 같네요. 아름답다라는 단어를 대신할 그 어떤 새로운 말이 있다면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에게만 쓰고 싶네요 지금쯤 천국의 극장에서 곡을 쓰고 있겠네요 그립습니다 그와 함께 했던 낭만...추억 감성들 갑자기 맥심 커피가 댕긴다...
엔니오 모리꼬네를 무척 좋아했던 저도 그가 우리 곁을 떠나간 것이 매우 슬프고 아쉽습니다. 그를 기리며 그의 삶과 그의 영화음악이 우리와 함께 항상 같이 있다는 것을 추억하며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엔니오 모리꼬네와 그의 영화음악 @ 그의 음악은 대체로 빠르지 않고 음식으로 말하면 입에서 잘근잘근 씹는 듯 멜로디 한 음 한음이 끈적끈적하고 음 하나에도 많은 메시지를 전하는 놀라운 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그의 음악이 주는 놀라운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영혼의 본향을 찾아가게 만드는 힘이 느껴집니다.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천국으로 이어주는 사다리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지금 음악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바람둥이 워렌 버핏,어여쁜 아네트 배닝의 사랑이야기 속에 저도 한인물이 된 듯 합니다. 가슴을 저미는 얇은 바람처럼 제가 꿈꾸던 그 사랑이야기가 스며옵니다.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제게 사랑에는 도전적이 될 그런 기회가 온다면,'Love Affair' 늦게라도 빠지고 싶습니다. 🍒🫒🍒🫒🍒🫒🍒🫒🍒🫒🍒🫒
이 음악이 저에게 얼마나 많은 위로였는지 모릅니다... 감사했습니다 편히 영면하시길 RIP Ennio Morricone
ㅜㅜ
동감입니다 그는 떠났지만 영원히 그의 음악은 남아서 우리 곁에 있겠지요
ㅠㅠ😢
저도요...
누군가 함께 이노래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음악을 만들수가 있는거지 난 영화도 안보는데 이노래만 들으면 그렇게 가슴이 뻐근하다 아프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견딜수없는 어떠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음악이 좋다는 수준을 넘어서 뭔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정신을 흔들어버린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냥 심장이 터질것 같기도 하고 확트인 벌판에 나가서 손을 뻣고 숨을 크게 쉬고싶은 생각이 들죠
제가 이음악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그 무언가를 적어주셨네요^^ 이 영화를 보고 이 음악을 다시 들으면 그 감정이 더해집니다.
제가 느끼는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가슴이 뻐근하게 아픈것 공감요
아름다움의 근본은 따뜻한 심성이다...
외우고 싶어요 지금 제게 가장 결여된 마음씨라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빵떡-b7j 💚💚💚
ㅇㅈ
오늘 영화보고 가슴 시리고 펑펑 ㅠㅠ
그 따뜻한 심성의 다른 이름. 다정함.
20여년전 엔리오모리꼬네 음악으로
20대를 보낸 내 자신이 기특하다
좋은 영화, 음악들로 10~20대를
보내서 그런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내 청춘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엔리오 모리꼬네....
제가 힘들고 외롭고 슬플때마다...
이분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 받았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요...
거장님.... 영면하시길.....
엄마아빠 보고싶어요., 늘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나요... 고맙습니다
이 장면에 나오는 배우 세 분은 이 영화가 만들어진 시점까지의 150여년 전체 영화사에서 최고의 배우 100분에 가볍게 포함되시는 분들이다. 그런데 엔니오의 이 곡 덕분에 아마도 앞으로 천년이 지나도 최고의 영화음악의 메인배우들로 남을 것 같다.
캐서린과 아네트 그리고 워렌비티...이처럼 아름다운 불륜이 어딨겠어요;;; 다 용서해주고 싶은 영화음악;;;
실제 부부가 불륜 커플을 연기했었죠. ㅎㅎㅎ
모든 감정들이 이 음악안에 있다는게 .. 행복했던 순간들 사랑했던 순간들 힘들었던 순간들 후회했던 순간들 절실한 순간들..
음악으로 마음이 공감되어서 좋네요
조용히 내곁을 스치는
바람마냥 기억이 나는
우리의 과거는 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90년도초 늦은겨울밤 호빵먹으며 들었던 클래식
.. 클래식의 ㅋ자도 모르던 사람이였는데 그분의 음악을 듣고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키는 사람이되었내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보고싶습니다.. R.i.P
나이가 들어가니 이 장면의 느낌과 음악이 주는 위로가 이해가 되어가네.. 건반과 어울리는 허밍의 느낌을 이제서야 들을 수 있게 된 듯..
짬뽕집하는데 반죽하면서 매일듣습니다ㅠㅠ
어디 짬뽕집인가요? 가서 한그릇하고 싶네요... ^^
@@LetItBe250 청주짬뽕각본점입니다
@@kimscuba1 헉 저도 청주사는데 기회가된다면 시켜먹어야겠군요..
짬뽕 맛이 기가 막힐 듯합니다
짬뽕 안먹어봐도 맛이 예술이겠다
어디서 하십니까? 어런 감성의 짬뽕이라면 어디라도 가서 짬뽕 한그릇 하고 싶습니다
음악의 위대함을 느낀다...시네마천국 미션 등.~~ 그의 음악은 정말 인류에게 선물이다.
허밍이 마음을 스쳐가는 바람소리처럼 아쉽고 쓸쓸해요 ~영화속의 캐서린 헵번도 이제는 우리곁에 없죠. 당신의 음악속에서 많은위로를 받았습니다.가신곳은 당신의 음악 만큼 아름답고 좋은곳이기를 빕니다.잘가세요 엔니오 ~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과 워렌 비티, 아네트 버닝, 캐서린 헵번 러브어페어 이 영화에서 영원히 살아 숨쉰다.
절대 동감!!!
동감 2
직접본
공연이 내인생에 영광이었습니다
아직도 마지막에 끝날때 가슴팍에 손대고 90도로 인사하던게 잊혀지지않네요
저의 20대를 조금더 기억할거리를 만들어줘서 고마웠어요
우와...엔리오모리꼬네 연주를 직접 들었다고요? 지금은 억만금을
주고도 들을 수 없는...부럽네요!
한국 오셨을 때 너무 너무 가고 싶었는데 사정상 못갔습니다.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저도 그날 그공연에 있었습니다 제인생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산짜이 저도 그게 인생의 한입니다
시네마천국 러브어페어 45살이 된 제게 중학교때 부터 큰 위로를 주신 엔리오모네님 편히 잠드시길
가사가 없이 흐르는 선율만으로 벅참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선생님을 잊지 않고 존경하겠습니다.
I can't forget the moment I first heard his music in a movie.
I heard sad news this morning,
But thank you for making my day better.
You will forever remain in my memory.
You are no longer here, but your music will stay here longer for people who like me.
Rest in peace
the great Ennio.
오로지 대학만을 목표로 클래식만 치고 들었던 10대시절..
우연히 어디선가 듣게 된 '러브어페어'를 듣고 가슴 속 깊은 곳이 건드려져 울컥했었드랬다..
무슨 곡인지 알아내야겠다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흥얼거리며 음을 들려주어 드디어 알아내고 악보를 구하고..
클래식 연습을 하다 잘 안되고 힘들때면 그렇게 많이 듣고 쳤었는데..
그 이후로 모리꼬네님의 영화음악을 다 찾아 들어보고 이 분을 쇼팽과 함께 나의 음악적 우상으로 모시게 되었다.
연애시절 지금의 남편과 그 분의 내한공연을 갔었을 때 나는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로 듣고, 음악의 'ㅇ'도 모르던 남편은 쿨쿨 잠을 잤던 추억과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이라는 공연장 플랜카드 앞에서 찍은 사진도 싸이월드에 올리고 그랬었는데..
그렇게 그 분의 음악은 나의 10대, 20대, 30대.. 내 인생에도 ost였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전처럼 많이 듣지는 못하지만 일상을 살며 평소와 다른 어떠한 감정이 나를 휘감아 올 때에는..여지없이 러브어페어, 시네마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저녁을 마치고 설겆이를 하기 전 잠깐 쉴겸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그 분의 타계소식을 듣고 순간 울컥해져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잠깐 멍해졌다..
내 청춘에.. 그 분의 음악이 있었다..
앞으로의 삶에도 그 분의 음악은 여전히 살아서 계속 내 인생의 ost가 되줄거라는 것을 알기에..
그 분을 기쁘게 보내드리고 싶다..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RIP my and our Maestro..
👏👏👏🙏🌼🌼🌼
❤❤❤❤😭😭😭😭
😭😭😭😭😭
😍😍🙏👍
가슴 찡한 글
눈을감으면 난 아직도 선명하게 보여.
2009년 그때 여름으로
결혼해서 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축하해. 한나 너가 늘 바라던대로 아들하나 딸하나라며
요새 코로나때문에 남편벌이도 안좋은데 곁에서 묵묵히 아이돌보랴,집안살림하랴
많이 힘들다며..
그래도 남편기죽지 않게
늘 곁에서 응원해주는..
그런 내 단짝
한나야
다시 태어나도 너의 남편으로써 우리 두아이의 아빠로써 살고싶다.
내 모든것을 바쳐도 아깝지않을 내 가족들
사랑한다.
그 동안 영화음악계에 큰 업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천국의 시네마에서 편히 쉬시기를...
나쁘게 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제 인생
이 노래를 들으면 그냥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오는 잘못 외면 실수 등등 모든걸 반성하게 만드는 노래로 와닿네요 저한테는
어찌 저리 음악과 영상모두 평화롭고 아름다울수 있단 말인가..
영화도 좋지만 러브어페어는 ost가 더 좋아서 오래 기억에 남아 있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운 음악과 배경과,, 그윽하고 진중한 남자의 표정과, 기품있고 아름다운 여자의 휴밍과 모습... 그리고 원숙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나이든 여배우의 피아노 치는 모습.. 환상적이네요..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영화음악. 이 음악을 만든 천재는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음악은 영원할거에요.
20년동안 아버지의 컬러링이였는데 무슨 노래인지 항상 몰랐거든요 우연히 알게 돼서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요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아빠가 젊었을 적에 이런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서 하신게 신기해요ㅋㅋ 지금은 일도 망하고 가난하게 살고있어서 영화관가서 돈 쓰는 거 이해 안된다 하시고 취미생활 전혀 없고 엄청 냉정하고 매일 일 갔다오시면 조용하시고 이상적이시고 검소해서 감정이라는게 없으신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를 보셨다는 사실이... 충격이네요 저도 나중에 저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꼭 보시길. 스토리 자체가 너무 좋아서 네번은 리메이크된 영화에요.
저도 젊을적 이영화와 주제곡에 푹 빠져있던 순간들이 있었죠. 아이 낳고 육아와 일에 휩싸여 살다보니 저도 남편도 십년이 넘게 영화관에 못갔어요. 제 아들도 엄마가 예전엔 개봉영화마다 보러다니던 감성 충만한 시절이 있었음을 모를거에요. 지금 이 음악을 들으니 젊을때보다 무게감이 한층 더한 감동과 아름다움에 빠져 눈물이 나네요.
부모닝 사랑합니다
꼭 보세요.
음악은 말 할것도 없고
영화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아마 아버님을 좀 더 이해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제가 본 로맨틱영화중 최고의 한장면을 꼽는다면 주저없이 이영화의 이장면을 꼽을 겁니다. 최고의 음악감독 최고의 배우 특히 이모역의 캐서린 헵번의 출연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하네요.
RIP Ennio Morricone,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ong
부디 그곳에서 영면하시길.
정말 제 삶에 깊이 남겨진 그 음악들을
주신 당신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 엔리오 모리코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이 음악을 들었던 매순간이
스무살에 이 아름다운 영화와 음악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수 없이 많이 들으며 행복했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평알하시길.....
항상 이음악을 찾아 듣는다.. 이음악을 들을 때면 그동안의 행복했던 추억과 아쉬웠던 후회들이 생각나며 나란 사람의 인생을 되짚어본다..가장 좋아하는 음악 감사합니다
숙모역 캐더린 햅번 2003년도 타계ㆍ
이 영화가 1995년도 개봉되었던 시절
난 30대의 은행원이었는데 지금은 ᆢ
세월 참 빠르다ᆢ
이음악 언제나 들어도 좋아요
이 곡만 들으면 마음이 먹먹해져요 ㅠ
들을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너무 아리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감동을 잊을 수 가 없네요 앞으로도 이 곡을 들을때 마다 위로가 될꺼예요 영면 하시길.
저도요^^
엔리오 모리꼬네...는 음악으로
이야기를 하는 듯...
ㅜㅠ
엔니오 모리꼬네님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생때 심야 영화로 나온 이 영화를 보고 이 선율을 듣고 어린 나이지만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결혼식 입장곡은 꼭 엔니오모리꼬네의 러브어페로 해야겠다 생각했고 시간이 많이 지나 그때의 감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했네요
거장님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은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백년 뒤에도 그의 음악은 살아 남아 연주되고 사랑받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이게 캐서린 햅번이 출연한 마지막 영화라네요.
별이 되었네요...그곳에서도 행복하시길
최고의 감성이죠...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코네
제가 한때 80말90중반 무렵 가사있는 음악을 혐오했던 이유가 바로 엔니오 모리코네고
다시 돌아온 이유가 김동률 때문이죠
이 시대 엔니오 모리코네를 만난 것 정말
정서적 감성적 행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분이 이 댓글에 다 있네요
와...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요...
엔니오 때문에 떠났다가
김동률 때문에 복귀했다...
가슴이 시리도륵 너무 아름다워요...❤❤❤❤ ㅠ
천상의 음악. 이제 그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없다니...... ㅠㅠ
늘 들을때마다 감동하고 갑니다
아네트베닝....진심 레전드다.... 너무 예뻐~ 숏컷 퀸.. 벅시때 첫눈에 반함 !
이 음악 듣고 있으면.. 지금 저희 남편과 함께 하는 모든 일상이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먼 훗날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yoosxn 예쁜 덧글 감사합니다. 모애용님도 늘 행복하세요^^
24.년 ...
난 아직도 이 음악을 듣고 있다..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못하는 그 많은 추억들 어찌해야할까 ..
가슴이 아프다.
이 음악만 들으면 여전히 난 그때로 돌아간다
내사랑 부디 어디서든 행복하길 간절히 바래요^^
원래 난 피아노 음악은 감동을 잘 안하는데 이 노래는 힘든 시간들을 보낸 삶을 피아노로 친것 같아요 ㅠ
음악하나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줄 몰랐습니다 엔니오 모리꼬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노래... 아름다운 이밤....
저에게도 큰 위로 였습니다
앞으로도요
엔니오 모르꼬네 잘 가세요
당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한사람이
고요하고 잔잔한...항상 듣기 좋은 감미로운 멜로디...매일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엔리오
엔리오 모리꼬네의 명곡 "Love Affair" (영화 러브어페어 주제곡) 잘 듣고 가네요. 참, 이 곡을 듣는 모든분들 행복한 2021년 연말 보내세요.
I sincerely thank Maestro for making my youth live with beautiful music.Rest in Heaven.
현재의 저와 제 가족을 잇는 제 5명의가족을 만들게한 음악!
위대하신 엔니오 모리꼬네! 감사드리며
편히 주님옆에서 천국에서 영면하소서!
슬프다. 나의 사춘기시절 감성을책임져줬던 음악의거장 잘가요 Ennio.
중학생 때 러브어페어를 보았어요. 친구가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주었거든요. 이런 음악도 있구나... 심장이 멎는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게 해주었지요. 그곳에서도 음악하면서 지내시겠지요.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음악은 정말 영혼을 울리는 뭔가가 있는듯해요
찬란했던 청춘의 순수한 영혼..
엔리오 모리꼬네... 음악을 공유하는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러브 어페어... 정말 주님이 주신 사랑은 모든걸 담고 있네요.
하늘숲에서ᆢ즐겁고행복한시간을보내고잇는 내오랜친구 지숙이, 막내여동생같은 혜선이ᆢ그리고 이제 더 좋은일이 많이많이~ 생길 조현이
불멍하면서 이음악과함께 행복을 나누세요😊
정말 고대하던 엔니오 모리코네의 첫 내한 공연에서 듣고 싶었던 곡...
몇 년 전 여기 들러 댓글을 쓴 기억도
이젠 추억이 된 거 같네요.
아름답다라는 단어를 대신할
그 어떤 새로운 말이 있다면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에게만 쓰고 싶네요
지금쯤 천국의 극장에서 곡을 쓰고 있겠네요
그립습니다
그와 함께 했던 낭만...추억 감성들
갑자기 맥심 커피가 댕긴다...
제가 좋아하는 이 곡을
제자가 원곡 버전으로 해보고 싶다고 해서
몇 번 가르치다가, 오늘 마지막 레슨을 하고 왔는데..
초등학생의 서툰 손끝으로 만들어지는 선율마저 먹먹했습니다..
한동안 들을 때면 마음이 아릴듯합니다.
엔리오 모리코네 명복을 빕니다.
An underrated Morricone work. Addio, Maestro.
음악들을때마다 엣날 젊었던 시절 생각난다 친구들이여 보고싶다
하.... 엔니오모리꼬네 그가 떠나다니요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지구인을 잃었네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
아....정말 눈물나요......
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입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그런 날 이 선율이 떠오릅니다.
아직도 가슴아파하며 추억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그럴 것 같네요..
이시대의 음악 천재 모리꼬네 얼마전 동생과 이시대의 모짜르트나베토벤을 능가하는 작곡가라고 이야기 했는데 돌아가셨더군요 슬픕니다 깊은 애도를 드리며 저의 영혼을 촉촉하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의 음악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n pezzo stupendo❤
아네트베닝 캐서린햅번 둘다 참 고급지게 이쁘다 ......
2024.01.12 에도 들으면 심장이 말랑해지는 노래
엔니오 모리꼬네를 무척 좋아했던 저도 그가 우리 곁을 떠나간 것이 매우 슬프고 아쉽습니다. 그를 기리며 그의 삶과 그의 영화음악이 우리와 함께 항상 같이 있다는 것을 추억하며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엔니오 모리꼬네와 그의 영화음악 @
그의 음악은 대체로 빠르지 않고 음식으로 말하면 입에서 잘근잘근 씹는 듯 멜로디 한 음 한음이 끈적끈적하고 음 하나에도 많은 메시지를 전하는 놀라운 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그의 음악이 주는 놀라운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영혼의 본향을 찾아가게 만드는 힘이 느껴집니다.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천국으로 이어주는 사다리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12 월이 되면 꼭 이 영화를 봅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
애틋하고 뭉클한 그 무엇이 나를 몽글몽글거리게 했던, 나의 최애 ost
잊을래야 도저히 잊을수 없는 영화 스토리다 너무나 아름답다
너무좋은곡 이곡을 듣고싶어서 이영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죠 😊
내 첫사랑이 좋아하던 음악 그래서 나도 좋아하게 된 엔니오 모리꼬네!대학 새내기 시절 나를 관통한 뮤지션😊😊😊😊😊
아직도 이 음악, 이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이루지 못한 그리움들이 생각이 나서인지,
아직도 이런 애틋함이 내 마음에 남아 있는지..
음악에 굉장히 많은 감정들이 들어있네요
말이 필요없군요~
2021년도에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간 카페에서 우연히 들어서 찾아본 노래인데 영화내용을 하나도 모르지만 어찌 자꾸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르는건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도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
고등학교때 우연히 본 영화인데 이 음악만 기억에 남더라고요 타히티의 풍경과 이 음악만 기억이 나요
ㅠㅠㅠ어린시절이 생각나네여
ㅠㅠㅠ눈물난다
아름다운 영화
아름다운 음악
영화를 더 빛나게 해주시던분
하늘나라에서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그곳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세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
유년시절 잠들때마다 엄마가 이노래 테잎을 틀어줬었는데... 그래서 항상 자장가로 듣고 잤는데 그게 이 노래였구나.... 가사도없고 무슨노래인지도 몰랐지만 들을때마다 포근하면서 슬프다 생각했었다...
참 아름다운 곡 이에요
20대중반에 사랑이 날아가버린곡
저,지금 음악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바람둥이 워렌 버핏,어여쁜 아네트 배닝의 사랑이야기 속에 저도 한인물이 된 듯 합니다.
가슴을 저미는 얇은 바람처럼 제가 꿈꾸던 그 사랑이야기가 스며옵니다.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제게 사랑에는 도전적이 될 그런 기회가 온다면,'Love Affair' 늦게라도 빠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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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감성이 오래갈수있도록
바램입니다......
오래돤 첫사랑을 회상하는거 같기도, 한때 죽도록 사랑했던 헤어진 연인을 회상하는거 같기도.. 아니면 가슴 절절히 사랑해서 좋은 결말로 이뤄진 커플의 서사를 듣는거 같기도..
아직은. 대한민국 죽지. 않았어 이런. 감성꾼들이. 많으니. 아직은. 대한민국. 살만하네
엔니오 당신을 영원히 볼 수 없지만 들을 수 있어 감시합니다
너무 좋다
Ennio. you still live in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