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내적갈등🔀선택의 기로

[@song-f5p]

언니~ 저는 유치원교사예요. 교사로 10년 일하면서 한해, 한해 어떤 아이들을 만날까, 어떤 부모를 만날까, 겁먹게 되었습니다. 정말 매년 레전드를 찍지만.. 그래도 교사로서 마음과 생각이 건강한 아이들을 키워내자는 생각으로 열정을 갖고 살아갑니다! 물론 보람도 있고 행복함도 있습니다.
저 역시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데 이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다시 현장에서 에너지를 주는 일은 교사인 것 같아요.
매일 일과를 마치고 힘들지만 더 힘내보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일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저의 이야기를 통해 힘내셨으면 좋겠어서 댓글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arallabeauty]

우와. . 멋있다! 멋진 알알이 글보니 도전받네💓👍👍👍나도 돌아보니 내가 가장 고마운분이 울얘들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분들이야. 정말 고마웠고 .. . 미안했어. . 🥲 안되겠다. 여기서 박수좀 받아👏👏👏👏👏👏👏👏👏👏👏👏

[@song-f5p]

@@arallabeauty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더 좋은 교사가 될게요❤️

[@단단-u4k]

우리딸도 3년차 입니다...별난 학모들, 별난 아가들,과중한 업무,원장쌤 이하 쌤들 눈치보기 등등 너무 힘들어 하는 딸을보며 1,2년차 때는 다독이고 격려했지만 3년차인 올해는 엄마인 내가 나서서 당장 때려치우라고 합니다ㅠ 10년을 다니는 선생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없이는 절대 할 수없는 직업이더라구요

[@민리아-y8m]

선생님 힘내시고 화이팅요

[@mollayo77]

@@단단-u4k어머니께서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진짜 골병나는 직업😂
저희 엄마도 몇십년을 하셨는데 애들 매번 안아주다보니 어깨 허리 다리 다 안 좋으시고
심지어 경력 높으면 잘려요 ㅋㅋ 호봉 올려주기 싫어서 아니면 저출산으로 잘리구요
정말 멋있고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이지만 진짜 이런 현실 다 알고 마음의 준비가된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야옹이-q3g]

한적한시골이 잘못만나면 더 미쳐요. 말이 안 통하거든요 어디가나 다 있는듯해요. 너무 상처받지마시고 화이팅하셔요. 그런사람들은 이길려고도 이해시키려고도 할 필요없어요. 내 감정만소모됨 걍 이런 또라이도 있구나 하고 잊어요ㅠㅠ

[@arallabeauty]

아.. . 맞아. . 😂 그것도 인정 ❤고맙데잉 따뜻하다❤

[@용감한춘식이_00]

​@@arallabeauty맞아요 ㅠ 오히려 시골이 동네 텃세가 심하기도 하고 도시에서 온 사람을 외지인이라 배척하기도 해요 무엇이 되었든 응원하겠지만 스트레스 덜 받았음 좋겠습니다!❤

[@user-j15oo]

@@arallabeauty특히나 도시에서온 세련된 엄마보면 뒷담+텃새 더 장난아닐거예요 형편도 괜찮아보이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여유까지 있으면 어떻게든 깎아내릴라고 눈에 불을키고 달려들듯요
망상아니고 리얼 현실입니다

[@빅맘-o9l]

시골. 시아버님부터 나고 자란동네 사는데 시골 노인들 텃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을회관은 노인들꺼라고 젊은사람은 회관안의 운동기구부터 돈 내라고 오실때만 동네사람됩니다.

[@사파리-v4j]

맞아요 시골은 인맥빨이라 문제 생겨도 지들끼리 편먹고 피해자만 미친사람, 예민한사람 취급하거든요

[@nanad9112]

진상들 처벌법 진짜 강력하게 만들어야 해요
진상부리면 들어준다는거 아니 온국민이 떼쟁이 수준으로 내려가고 다들 괴로워하는게 너무 슬프네요 메뉴얼대로 하고 안되면 가라고 쫓아낼수 있는 환경이ㅜ되면 좋겠네요
아랄라님 꾸준히 영상 보는데 심적으로 지쳐보이는건 처음이에요 ㅠㅠ속상해요

[@단아한응삼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은 꼭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 참으면 정신적으로 더 힘드니까요ㅠ

[@se3716]

맞아요ㅠㅠ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만 해왔는데 점점 사람이 극 내향형으로 바뀌더라구요 세상에 별의별 사람 너무 많아요😢 저도 시골에서 집 마련해서 쉬고싶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무슨 직업이든 계속하게 되는 이유들이 있는 거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든 언니 맘이지만 늘 밝은 모습 보여주시는 만큼 제가 안볼때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쭉 응원할게요 전 언니편😚

[@arallabeauty]

우와 진짜 힘되는 댓글이다. 댓글치료중. . ㅋㅋㅋㅋㅋㅋㅋㅋ

[@rise-u7y]

@arallabeauty
저도 언니 같은 케이스 였어요^^;;; 직장 생활하고 사업을 해 보니 세상에서 일보다 인간관계가 최고 힘들더라구요ㅠㅜ​ 사람들이 좋으면 일이 힘들어도 극복하게 되는데 말이죠!?ㅎㅎ 근데~ 우리가 살면서 어딜가나 인간관계는 벗어날수 없기에 그런 일들로 인해 나 자신이 성장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언니 하나님이 때가 될때 길은 다시 열어주시니깐 마음편하게 긍정적으로 기도하며 한번 기대해 봐요😊 힘내시고 항상 응원해요!😁👍 💗💖

[@수-p3j]

힘든일도 예쁘게 얘기하시네요
맑은사람같아요

[@shy.lyyyyy]

도망간다기 보다 행복을 찾으러 떠난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인생 짧은데 우리 좋아하는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죵

[@Skwmdjaksosnnx]

우와.........

[@js7683]

맞아요~
어느 곳에 가도 꼭 별난사람 있더라구요~~
그냥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 생각하고
맘을 다스릴수 밖에 없더라고요~
될수 있으면 안맞는 사람은 멀리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김민희-r2b]

도망가는게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는거예요!❤

[@sbr0819]

진짜 별 사람들 다 있더라구요~ 저도 사람들이 싫어서 다 내려놓고 혼자 있고싶을때가 있었거든요. 물론 그게 자주 오니까 문제지만요😅😅힘내세요.. 저도 다 두고 도망가고싶다라고 생각한적이 많아요..

[@arallabeauty]

나만그른게 아닐줄 알았엉! 힘내자아 우리💓

[@La_Rune]

언니가 어떤 선택을 하던 항상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다만 조금 번아웃이 온것 같은데 잠시 쉬고 여행이라던가 자기가 뭘 좋아했는지 혼자만의 시간 가지면서 쉬는 시간이 있어야 어떤걸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용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몽실이-c7l]

저는 콜센타 상담사를 오래 하고있어요. 저도 사람이 좋았었는데 다양한 고객님들을 접하다보니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렇지만 제 상담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들을 보면 또 힘이 나더라구요. 저를 웃게 하는 버티게 하는 그리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또 버티며 살아가는거 같아요~^^ 토닥토닥 힘 내세용😊

[@greenkim3957]

남한테 상처 준 사람들은 꼭 언제간 다시 돌려 받더라구요.😅
그래두 그런 사람들보다 언니를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민낯-z2k]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일하면서 꼰대로 인해 종종 빡칠 때가 있는데요 제 나름대로 해소법은 남편이랑 놀이동산 가서 소리지르며 무서운거 타기에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피곤한건안비밀) 그렇다보니 본인만의 해소법을 한번 찾아보시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힘내요 응원합니다 ❤

[@광어윙크]

머리 자르러 가서 어느 미용사님께 들었는데 미용 하시는 분들 사주가 스님이랑 비슷하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수없이 수양을 하야하는 직업이라는 말씀을 하시던게 생각 나네요!신께서 그릇을 크케 주신게 아닐까요?❤

[@DahyunLee-x6c]

요즘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것같아요ㅠㅜ 저는 가족을 도와 같이 약국에 근무하고있는데요- 아놔...손님들 너무 상처를 주실때가 많습니다. 처방전 바코드를 찍고 봉투가 나올때까지 5초? 도 안되는시간동안 너무 재촉하시고 카드딱딱 거리고... 너무 성격이 급하세요- 하도 급하게 하셔서 저도 긴장된나머지 0하나 더 빼먹고 결제한적도있어요- 제발 더워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면서 삽시다아~~~ 그래서 저희약국엔 클래식 음악도 틀어놓고이써요 ㅎㅎ 언니도 힘내세요!!

[@트리샤-k2d]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금은 답을 찾음.
그들을 바꿀 수 없다면,
내 마음을 바꿔야 한다는!
저도 서비스직인데,
한동안 입에 욕을 달고 살았는데,
현재는,
마음은 테레사 수녀모드로 바꾸고,
힘들게하는 이들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생각을 전환하면, 어떤 미친 싸이코들이 와도,
내 마음에 타격 1도 안 받는다는~
이옥섭 감독이 그랬죠.
"누가 너무 미우면, 사랑해버린다"고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쉬워지더라구요.
현재 마음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시기이신 것 같은데,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 들은,
마음에 절대 담지 마세요.
나만 손해더라고요.
누구나 마음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있으니,
절대 나 자신, 또는 타인을 미워하는데 에너지를 쓰지마세요.
긍정적인 방법으로 꼭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세요~
그래서 꼭 하고 싶은일들 계속 하시길, 응원합니다.

[@키키루-t2h]

시골도 잘가야 좋습니다 .
원주민이 많은 20가구 이상되는 시골 가시면 완전 피 보실겁니다 .. 시골 가시려면 전원주택 단지 새로 지어진 건물 많은 원주민 없는데로 가세요 건설업자인데 건물 짓는중에도 온갖 텃세인데 사는 사람들은 어떨지 걱정 많이 합니다

[@heyjhs0130]

이 상황 이 사람 때문에 싫어져서 탓하듯이 방향을 바꾸는것 보다 지금 이 상황보다 더 좋아하는 일이 생겨서 그 좋아하는 일을 집중하기 위해 선택을 하게 되었다! 이게 더 맞는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그래서 지금은 3번째 직업을 맞이했습니다😊 뭔소리냐 할 수도 있겠지만 ㅎ나를 뛰게하고 즐거워하는일이 있더라고요♡ 저는 극E인데 ㅎㅎ 반반되어가는 중 ㅋㅋ

[@b2thegoodness]

사람에 치일때도 있는데 또 그 사람들이 사랑스러울 때도 있습디다... 저도 같은 일을 10년 넘게 했는데, 사람 상대하면서 와.. 이런 인간이 있나 싶지만 그럼에도 사람을 사랑하는 건 멈추지 않으려고요.

[@Dreamer-yw2ht]

랄라님 마음 이해해요 언제부터인가 어떤 사람도 무턱대고 좋아할수가 없다는 사실이 좀 그래요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정은 약속할수가없으니까요 느끼시는 만큼 또 성장하시겠지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씨앗주머니-x8v]

언니도 인류애 파사삭하는군요,, 저는 30대가 되고 결혼,임신,육아를 하면서 인간관계가 그냥 180도 바꼈어요,, 상처도 많이 받았구요! 자연스럽게 바뀌더라구요,, 특히 학교친구들 관계가 각자 상황이 바뀌고 생각도 달라지니 많이 변했어요. 저도 감정소모를 너무 싫어하고 e에서 i로 넘어갔네요,, 사람을 피하고하는게 잘못된 건 아닌것 같아요ㅎㅎ근데 느끼는건 어딜가나 결국엔 부딪혀야하고 인생이 혼자가 아니더라구요ㅠㅠ그래서 지금은 적당히 저랑 맞는 사람과 긍정적인 감정으로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훨씬 편해졌어요. 서로 눈치보거나 애쓰지않아도 되는 관계랄까요? 뭐든 적당한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언니가 어떤 선택을하던 응원해요~~

[@helenpark9737]

사람관계가 무서워졌다는건 그만큼 경험이 쌓였다는거죠…..그리고 진상들은 어딜가나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최화정님 말대로 “퉁치세요”

[@어니온-d3i]

지금 많이 지치셨나봐요. 예전에 사람 좋아하던 아랄라님도 지금은 힘들어 사람 만날 마음이 생기지 않는 아랄라님도 다 똑같은 자기 자신의 모습이니, 푹 쉬면 다시 에너지가 생겨서 예전 모습도 나오실 거에요ㅎㅎ 다른 영상에서 남편분도 미용실 운영하며 스트레스가 심하셨다고 하던데 당분간 가족끼리 힐링하면서 몸과 마음 재충전 하시길 바라요..!

[@hapbbi1743]

요즘은 정상적인 사람 만나기가 더 힘들어진듯해요..😢
저도 2.30대에는 마냥 사람이 좋았는데 40살 딱되면서 너무 많은사람을 만나고 데이다보니 이젠 사람 자체가 싫어지더라구요ㅠ
그래도 일하면서 사람을 안만날수없으니 그러려니 하며 넘긴답니다ㅠㅡㅠ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안졸리-x7r]

미용실 진짜 힘들지요~감정소모와 함께 고객의 만족감에대한 압박감~~그래서 전 미용실운영하다 급 번아웃으로 적당한때에 그만뒀어요. ㅎㅎ근데 진짜 스트레스 안받아요.유튜버로써 재능이 더많으신듯합니다.^^

[@밀키스-p9l]

무슨 느낌인지 너무 공감돼요ㅠㅠ 저는 간호사 입니다...ㅠ 세상에 이런 진상도 있구나 생각할정도로 이상한 환자 보호자도 있고 퇴원해서까지 괴롭히는 환자도 있어요...ㅠ 그리고 별 이상한걸로 혼내는 선배들까지....정말 인류애 싹 사라져요ㅠㅠㅠㅠ 대가리 꽃밭이던 ENFP였는데 INFP로 바뀐지 2년 됐어요ㅠ

[@zeroxyKim]

고등학교때부터 인싸였자나.. 모든 사람들한테 다 맘 쓰지마레이.. 좋은사람한테 집중하믄 되지않겠나..
뭐 생각해보고 관두고싶음 관둬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지만서도.. 쌓아온게 아까우니까 ㅎㅎ
힘내라 아라야 ㅎㅎ

[@뀨-l3m]

감정낭비하는일 그만 때려치우고 정말 하고싶은거에 몰빵하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왠만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말투며 스타일이며 완전 백만+ 유튜버상이심.. 힘들때마다 언니거 챙겨봤는데 언니 한숨이 여기까지 들리는거 있죠? 힘내시구 꼭 하고싶은거에 더 몰입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dear_uoo5462]

모든 감정은 옳아요. 도망쳤다고 말하면 잘못 같이 느껴지지만 저는 언니가 스스로를 지킨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언니가 자신을 지키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미용일을 그만두지 않더라도 언니를 지키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난 항상 언니 편🤍

[@온랑]

사람상대하는일이 너무 좋았는데 저 또한 한사람 두사람의 언행으로 무너져버립니다. 존중아니어도 좋지만 그냥 보통교육받은사람들처럼만 해주면 좋겠어요 . 힘내세여!!!

[@sejinlee1188]

지나가는 미국에서 사는 바리스타 입니다 ㅎㅎ 저는 인종차별적이나 갑질하는 사람들 만나면 웃기 힘들면서도 다음 손님은 죄가 없으니까 또 꾸역꾸역 웃으며 현타가 씨게 와요 ㅠㅠㅎ 언니 마음 백퍼 이해합니다 🙏🫶🫶

[@dodo1t22]

서비스직종이 너무 힘든거같아요
사실 한국에 서비스아닌 직종이 거의없어서ㅠㅠ 더 와닿네요..진상들은 어디에나 있고 그사람들이 미용실가도 진상 편의점 가도 진상 학교가도 진상 관공서 가도 진상짓 다하죠ㅠㅠ;
너무 힘들다 싶으면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여행으로 시골가서 잠깐 살기라던가요! 아얘 놓고 간다면 그곳에서의 힘듦도 있을거 같아서 추천할지는 모르겠어요
깊은 산속이 아니면 시골도 사람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요!

[@bluebird-u7r]

충분히 이해합니다 블랙컨슈머 는 어디에나 있는것 같아요 쇼핑몰 하면서 전화 받기가 겁이 납니다 거짓을 사실로 우기면서 황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보이지 않는 정성까지 생각하고 감사해하는 고객이 있는 반면 억지 요구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안하고 싶지만 리뷰에 계속 구매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해주세요 하는 고객님들이 힘이 되어주고 있어요 다 만족시킬 순 없으니 더 열심히 힘을 내보자구요 항상 응원하며 보고 있어요 대구 억양도 넘 좋아요 ㅎㅎ

[@박재연-w9m]

언니야.언니맘이편한게최고예여.
문닫고 맘편히 멋찐신랑꾸랑 행복하게 사세여..
인생별거없잖아요..맘편한게최고.
인간관계 시간.감정낭비 가장 아까비요ㅠ

[@주히_92]

지금 하시는 미용실 그만두고 시골에 내려가신다면
그거대로 사전에 해당 지역 사람들 대해
미리 조사하시고 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일부 지역은 갑자기 잘된 지역있어서 싸가지없어요
(지역마다 분위기,매너 강도 다 다릅니다!!)

[@우마소-k2m]

언니 시골가도..감정소모해유... ㅋㅋㅋㅋㅋ
제가시골살거든요. 농사를 짖는게아니니까 사람마주칠일없어서 그나마 낳긴해요.
저도지금 언니같은기분때문에 우울하네요~~
왜.. 저사람들은 나한테 함부로할까...하...
마인드컨트롤중입니다. 몇일걸릴듯''

[@hyl6521]

사람은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고 하지만 그 상처 없이도 잘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는 이상의 글을 봤었는데 맞는거 같아요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도망치는것 같다라는 생각은 안하셔두 될거 같아요 상처로 인해서 밝았던 나의 마음이 어두워 진다면 되돌리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밝고 긍정적 이신것 같은데 크게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되네요 무엇보다 지금 수입이 안정적이 시니까 힘들다면 버티지마시고 하시는 일을 접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서비스직을 해본 사람으로 다양한 인간상을 만나 봤는데 마음이 여린편 이라면 굳이 사람과 대면하는 일을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로인해 마음이 많이 무너졌는데 회복하는데 오래걸렸거든요 ㅠㅠ 서비스업은 정말…마음이 단단한 사람도 무너지게 하는거 같아요😅

[@Julia-eg1gt]

세상은 넓고 떠라이도 많다
피해서 간대도 거기도 있기 마련이죠
늘 붙어사는 게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좋은 사람이 더더 많은 세상에 스쳐지나갈 떠라이는 스쳐보내자구요

[@유현아-s3m]

같은 미용사고 17살부터 학업포기하고 타지와 고시원살면서 정말 외길로18년을열씸히 살아왔는데 2년전 첫전세를얻어 연장을할때가오고 집 계약연장하고 가게확장할계획세웠는데 전세사기를당했다는걸알았습니다.. (은행간후 경매넘어간걸았고 집주인통화후 걱정말라더니 다음날 자살...)미용한경력보다 코로나이겨내면서 애써 빚도갚아내고 남들 그골목길에 망할거란거 꿋꿋이 1인샵이겨내며 해오니 E가 I가돼더라구요 이미 몸과마음이 공과사 사적을 쓰기에 지쳐버린것같은 느낌인겆같아요.. 이런 저에게 무엇을위함인거며 현타가와요 ㅜㅜ 불과한달전일이라 지금도 언니와 공감가고 증말 힘들긴하네여ㅜㅇㅜ

[@김미영-w7e1n]

또라이 총량의법칙,,,
어딜가나 또라이는 존재한다

[@전혜영-p7x]

이상한 사람 다섯 만나고, 좋은 사람 한명 만나면 어찌나 귀한지요.
언니야~~~~제겐 그 귀한 사람이 언니야에요. 귀해요^^♡😊

[@CAT_TTAN]

언니.. 너무 제 얘기 같아서 울컥하네요.. 저는 미용 하나만 보고 미용고등학교도 가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4년제 내가 가고 싶은 미용과 대학교도 갈 정도로 미용을 너무 좋아했었어요
사람 만나는걸 진짜 진짜 좋아해서 손님들 만나는게 넘 좋고 같이 일하는 언니들도 절 좋아해주고 너처럼 넉살 좋은 애 없다고 할정도로 활발했거든요
그렇게 미용실에서 스텝부터 디자이너로 그리고 제 가게도 차렸었는데 .. 지금은 미용 그만두고 다른 일
하고 있어요 ㅎ 전 미용 자체는 너무 좋은데 사람이 무서워서 도망쳤어요
미용 그만둔거 후회는 전혀 없는데 밝았던 예전과 달라진 저를 보면서 너무 속상할 때가 많아요..
전 제가 부족해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난건가.. 자책했었는데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게 한편으로는 좀 위로가 되네요..
저도 옛날의 저로 돌아가고 싶은데 트라우마 때문에 상처 받기가 무서워서 더 작아지는 것 같아요ㅠ
그런데 언니는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이 넘 좋아요
덕분에 저두 용기가 좀 생기는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 저희 모두 파이팅 해요❤

[@soharin0806]

언니 걍 밀어붙여!
언니같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움직여야 선한 영향력도 전파하고 제일 중요한 자존감도 지킬수 있다고 생각함
쓰레기들 때문에 갖고있는 힘을 놔버리지마요

[@꼬치에꼬춰]

언니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뭐하나 잘풀리는 일이없냐..😢 하고 초반엔 그럴수있지 하다가 계속 일어나니깐 너무 절망에 빠지고 우울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늪에 빠지는것 마냥 번아웃이 오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또 언제 그랬냐는듯 이런때가 있었지 하고 생각할 날이 올거라고 계속 저한테 용기를 주기깐 다시 괜찮아졌어요 그리구 얼마전까지만해도 안좋은일이 또 일어나면 어쩌지.. 하고 우울한 생각만 들고 불안까지 따라왔었는데 이제는 그냥 아 뭐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일도 있는거지 어쩌라고 나는 내 인생산다 마인드 먹으니깐 좀 낫더라구요
언니 덕분에 웃었던 적도 많아서 언니도 같이 힘낼 수있었음 하고 댓글 달아봤어요! 화이팅!! 저희 다 좋은일 생기길🍀🍀

[@bonaring]

저두 사람한테 질려서 이번에 퇴사해요 😂😂 도망가는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환기한다 생각해요 우리❤

[@모라퍄]

저는 고등학교 선생 그만뒀는데. 여기 멋지게 이겨내신 분들 댓글보니 부끄럽기도하고ㅠㅠ 근데 너무 힘들었고. 십년전에 서울 후진동네지만 아파트 하나샀고..올해 결혼하면서 그만뒀는데 아직 후회는 없어요. 빠듯한 살림인데 그래도 가르치는일은 더이상 못하겠어요. 근데 또 이것말고는 할줄아는게 없고 컴터도 잘못다루니..할수있는 일이 없긴합니다ㅜㅠ 아랄라님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계속 함께할게용

[@오정은-i3y]

맞아요 별별 사람 다있어요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하면서 인간이라면 정말 온갖 사람 다봤다했는데 .. 보건소로 오니 정말 더있더라구요 ㅠㅠ
근데도 어쩌겠어요 어딜가도 그냥 그런사람은 있겠거려니 ... 하지만... 땔치우고 도망가는것도 괜찮아요

[@소나-j3q]

도망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잘 활용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내면 되는거지요🤭

[@win-rl6rq]

미용실 꼭 가보고 싶었지만 쉬고 싶다는 마음도 존중해요❤❤

[@jhan9282]

이언니도 F에서 I길로 가는것 같아요. 공감되네요. 아랄님의 긍정적인 마인드 응원합니다.

[@babatime2083]

어..제가 20년을 미용을 하다가 재작년에 그만뒀어요ㅡ 지금도 물론 사람상대하는 일이긴하지만 막 잠시만상대하면 끝인데 진짜 맘이 넘 편해졌어요.. 그만두기 한 3년전부터 손님들이오면 정말..제가 맘속에서부터 화가 올라오려하더라구요..상담도 받아가면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만뒀는데 진짜 숨이 쉬어지더라구요.사랑하던 일이라도 한번은 쉼이 필요한것같긴해요ㅎㅎ 2년쯤 지나니까 다시 미용도 잼게 느껴져서 그냥 오래된고객들만 가끔 연락받아서 해드려요ㅎㅎ그냥..이런시간도 필요했었나보다..싶어요ㅎㅎ

[@애옹가]

언니처럼 멋진 미용사를 잃으면 세상의 손해는 너무너무 크겠지만 언니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
쉬시면서 여행도 다니시고 힐링하시고 체력 만땅 채우시면 좋겠습니당..❤

[@jenal7709]

저도 사람 좋아해서 밖에서 지냈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집에 있는 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그런 사람들의 행동이든 말이든 되새김질 하지않으면 좀 나아요. 좋은 사람들이 95%이상이잖아요. 좋은 사람들이랑 많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무얼 하시든 응원합니다.

[@임선숙-w1e]

저도 .. 도망가고 싶은 1인입니다
그래도 안그러는척하며 피아노교사에서
교회즨도사에서 ... 다 감정낭비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지금의 현장에시 이겨냅시다
저도 죽고싶은 마음 많이 들었습니다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언니는 그래도 남편 자녀들이 있자나요
전 혼자입니다 힘내시고 퐈팅하세요

[@yujjam_S2]

어딜가나 또라이들은 있지만 나를 위해 쉬어주고 기약없이 진행하는게 오히려 좋을 듯 해요.. 언젠가 돌아갈거야 가 돼버리면 그게 또 나를 옥죄더라구요

[@솜다리-d6j]

저도요.. 극E였는데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점점 I되어감😂😂
선배들은 성숙해졌다고 말씀하시던데 저는 씁쓸했습니다😅😅

[@ZzaViRoo]

시골가시면 더 대박 날 것 같아요❤
꽃바지 읍으시고 행복해하시는 언니의 함박웃음이 보여요❤😊

[@룰루-h5y]

사람이 정말 큰 변화(좋은 의미의 변화를 뜻해요!) 맞이하게 될 때 별 희한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힘들대요! 그런 걸로 보아 언니에게 정말 좋은 일이 다가오려고 그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

[@Gisele_Gisele]

사람이 젤 귀하고
또 사람이 젤 더러워요
진짜 사람상대하는거 정말 해본사람만 알죠ㅜㅜ
어떤 결정을 하시든 단디 해내실거란 생각이듭니다 😊

[@이주희-l3q9c]

저도 미용한지16년..디자이너13년입니다..와 근데 저 완전 공감해요....... 큰 브랜드샵에서 하이퍼포머도 하고 미용실 장기자랑 나가서 몇천명 앞에서도 춤도 춰보고 방송국 들어가서 연예인들 머리 주구장창 해보고 해볼거 다해봤어요 근데 요근래 6,7월 왜 저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고객님들이 계시는지... 공황장애 다시 재발했습니다........저는 한적한 시골에서 살앗어서 그게 너무 싫어서 19살때 뛰쳐나왔는데.... 다시 들어가서 살고싶네요ㅠㅠㅠㅠ

[@cinderquin452]

피해서 가면 또 맞이하는 상황이 오더라고요.
그냥 진상 신경쓰지말아야하는데 현실은 그게 안되는게 문제죠
그래도 긍정의 아이콘이니까 힘내세요.^^

[@SOGOODBH056]

저는 시골 사는데 그냥 평생 본 어르신들이 말 거는 거 빼고는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2n년을 여기서 살아서 그런가...ㅠ 근데 만약에 시골로 가신다면 그래도 병원, 마트, 편의점 있는 곳으로 가세요...☆ 차 타고 1시간 가야 있는 그런 데 말고요... 저희 집은 주변에 상가도 많고, 병원도 있는 시골이라 좋은 거..일 수도 있어요...

[@이름-z8o]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뭘 망설이세요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살면되죠😊

[@릴라라이프]

힘내세요 ~!!!!!도망간다고 비겁한건 아닙니다.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ping3204]

언니는 뭐든 잘 이겨내시니 이또한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같이 기도해요✨

[@xoxo.486]

사람이 싫어진게 아니라 손놈이 싫어진거 아닐까요? 손님으로 만나는게 아니라면 참고 상대해줄 필요 없으니 금방 좋아지실듯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saeromiher2448]

쉴때는 쉬는것도 필요할것같아요. 한두달 편히 쉬면서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minweek]

저도 인생을 다 살진않았지만 그냥 ’적당히‘행복한게 좋은것같아요.중간이 제일쉬워보이지만 살면서 잘하거나 못하거나는 쉬운데 중간 지키기가 가장 어려운것같아요 그런 행복의 기복이 심하면 금방지치게 되고 내가 원하고 하고싶던일이 회의감이나 먼가 모를 공허함,사람들에게 지치는데 적당하게 큰 기복이 생기지않게 내가 어느정도 좋아하고 많이 벌지않아도 내 가족과 살아가는데 지장없고 지루한듯 살다가 가끔 특별한날이 생기는 적당히 중간인 삶이 되고싶어요. 언니도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재라-t2p]

솔직히구지미용실을안해도유트브를안해도~~언니는지금충분히행복해보이고남표니와아이들의사랑이느껴지는데❤누굴위해사는삶이아니잔아요
언니의삶인데지금내가하고있는게
행복하고맞다면계속하면되시고~
지금처럼이뻐~~안이뻐~~😊
해주시면저또한행복바이러스계속감염되고좋겠어용❤

[@행복한매일-l5b]

단언컨데 알려져서 그런걸거에요
유명 유투버란것도 알고 돈도 꽤 버는것같고 그러니 푸~욱 찔러본다는 느낌?
연예인들이 왜 당하는지...같은 맥락입니다
멘탈 꽉 부여잡으세요
알려질수록 더한일이 있을수 있어요
미친 어이없는 인성을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찔러보고 반응이 어떤지 즐기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단지 써비스업에서 종사한다다고 그런건 아닐거에요
주변에 똘아이 많아요

[@beebee1992]

저도요..극E였는데
자영업하고 인간혐오생겨서
진짜 인간너무 싫어요...
며칠전에도 진상하나만나고
이걸언제까지 할수있을까...그런생각들더라고요...
진짜 미치겠음...

[@WuiDui]

하..저인줄 알았어요 언니..😢😢
이런지 일년이 다되려나요..
세상에 사람은 참 다양하구나란 생각과 함께 현타와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몰려왔어요..
사람 대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냥 친구모임에 나가서도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고 제 자신을 못지켜준것만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그냥 한적한 곳..아니 외국나가서 아예 이런 생각안하고 나랑 나를 생각해주는 우리 가족들만 생각하며 살고싶다만 생각하게 되구요..
유튜브보며 언제나 당당하고 밝은에너지를 보여주시는 언니께 에너지와 활력을 얻었었는데 언니도 나와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셨구나 생각이 들면서 안아드리고 싶네요😭😭
언니 힘내세요!!⭐️⭐️

[@Pop_pop_pop_pop-y3b]

글쓴이님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ㅜ 힘내세요!!❤

[@옥탱]

저도 약먹어요. 그런사람들 만나면..심장이 터질것 같아요ㅜㅠ 순간적으로 죽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사람들은.. 알까요?ㅜㅜ

[@이루다봄]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제일 중요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거든요.. 인간관계가 답은 없지만 마음이 점점 단단해지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하지만 누구보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쩡.76]

일을 때려치지말고
그딴인간들을 받지말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만화주인공처럼 너무너무 예뻐요
뭘해도 예뻐요

[@밤밤-n3w]

사람관계때문에 너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도망치지마시고 굳건해지시면 좋겠어요 전 어리지만 사실 제가 딱 그런상황이었거든요😢언니 화이팅!❤

[@사랑스러워-i3r]

힘든 상황이든 좋은 상황이든 돌아보니 내가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상황이든 그 과정을 통해 배우는것들이 있더라구요~하루하루 감사하며 살면 그들에게도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하고 또 어떤면에서는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해요^^저도 하루에 진상 몇명씩 만나는데 덕분에 제 스킬도 조금씩 느는거 같아요~~
같이 화이팅해요^^

[@류도아-q4j]

음 그만두는 것보단 쉬는 건 어떨까요? 업을 바꾼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차라리 너무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1달짜리 어학연수 여행을 떠나본다던지 아니면 미용실 위치를 이사해본다던지(시골은 아닌 것 같은..) 아니면 3차 서비스업이 아닌 1차, 2차 직업을 가져본다던지 성악을 하셨으니까 더 심도 있게 성악을 접목시킨 유튜브 컨텐츠 제작을 해보신다던지요! 환기가 필요한 시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 유튜브도 사실 어찌보면 사람들과 가장 많이 소통해야하는 서비스업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어느 날엔 몇몇 댓글을 보며 상처를 받으실 수도 진절머리가 날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차라리 유명한 연예인 전담해주시는 상담선생님들 멘탈관리 해주시는 분들께 여쭙고 슬기로운 스트레스 대처법을 찾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아랄라님 일단 여름 휴가한번 길게 다녀와보셔요🥹✨힐링하고 오십시요🥺🥺🌟

[@uriming]

시골 사는 데 미쳐요.
그냥 아는 사람도 집안 살림살이 수저 얼마나 있는 지 알고 싶어하고, 모른다고 이야기했는데 계속 알려달라고 물어봐요.
한 카페에서 알바할 때 전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했는데 안녕하세요 안했다고 뭐라하고, 어떻게 해서든 지 입맛대로 가지고 놀려는 것 같은 느낌.
이제 1년 좀 넘게 살았는데, 사람들이 넘 개같아서 저는 조만간에 나가려고요.

[@arallabeauty]

아. . 어디든 힘든거구나. . 너무 와닿네요🤣

[@uriming]

@@arallabeauty 허세가 엄청난 동네도 있었고, 질투가 엄청나고 그 지역 토박이도 그 지역 별종이라고 한 동네도 있었네요.
시골이 왜 시골인가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런 거 굳이 알 필요가 없어요.

[@Pop_pop_pop_pop-y3b]

헐 엄청 힘드셨겠다.. ㅜㅜ

[@uriming]

@@Pop_pop_pop_pop-y3b ㅠ 그랬어요. 알아주서 고마워요 ㅠㅠ

[@미학-p6r]

아랄라쌤 말에 100%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이상해 지는건지 내가 이상해진건지 참 어렵고 힘든 시절인것 같아요
누구랄것도 없지만 이상한 사람들은 그렇게 살게 내버려 두시고 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더 많다는거 기억해 줘요
참고로 저는 쌤보다 한참 언니이지만 팬이된 사람이예요😂😂😂
힘내시고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천파비앙]

언니 영상 보기만 하고 댓글은 처음 다네요. 저도 E가 90프로를 항상 넘었고 서비스직 알바만 햇수로 9년을 했을정도로 사람 대하는거에 도가 텄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당연히 언니나 여기 알알 선배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경력일 수 있지만요.) 팍 꺾이기 시작하면 계속 그런 사람들이 눈에 거슬리고 쉽게 잊히지 않아지고 저도 모르게 속으로 옐로카드를 세고 있더라고요. 한 번만 더 참으면 왼쪽에 단 명찰을 그대로 뽑아서 팍 던지고 그만둬야지 한 번만 더 내가 안한걸로 내탓하면 절대 사과 안할거야 이러면서요. 당연히 더 이상 사람 좋아하고 사람들 이야기 듣고 공감하기 좋아하던 나는 없어지고요. 그럴땐 일을 좀 쉬고 원초적으로 놀아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이 자고 많이 먹기도 하고 사람 만나기 어려운 취미(혼자 하는 조용한 취미요!)도 오타쿠처럼 몰아서 해보고요. 그러다 쿨타임이 차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다음 노선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엔 사람 상대하는 것 피하려고 물건 다루는 일로 넘어갔지만 거기도 결국 사람들이 함께 하는 일이고, 별난 사람 다 있는 사회였쥐만ㅋㅋ 그래도 내가 서비스업에서 내성이 많이 생겨서 좀 더 괜찮겠거니 한답니다.
말이 넘 길었네요. 영상에 너무 공감이 가서요. 일단은 삼개월에서 길면 반년 정도 방학을 가지시고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 접고 시골로 가시는게 꼭 나쁜 도망은 아니지만 (좋기도 하지만!) 그건 언니 말대로 (돈 벌 만큼 버니까!) 언제라도 할 수 있는거니까 급할 필요 없잖아요~~

[@sirundea]

언니야 근데 쌩얼이 와이리 이뿌농❤️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언냐 마음 쓰지마요 아까워요! 언냐의 그 관심 그 사람들한테 주지말고 저한테 줘여❤❤❤

[@노바르띠르]

어후 정말 어디가든 나와는 정말 정 반대인 사람이 있더라구요…물론 제가 모든게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정말 밑도 끝도 없이 사람 너덜너덜하게
하는 사람들…ㅠㅠ 스트레스받고 정말 다 놓고싶다가도 그만큼 더 좋은 분들도 계시고 하니 위안받고 잊곤해요ㅠㅠ 정말 그 감정노동이라는게…쉽지않죠ㅜㅜ 물론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지만!!언젠간 그 못된(?)사람들도 똑같이 당하기를!!!!서비스직을 비롯한 모두들 화이티잉😂😂😂😂😂

[@완벽한소리]

사람 상대하는 일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내 자신이 녹아내리고 사라지는 느낌요
육체노동도 힘들지만 감정노동은 정신까지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정신건강 중요하죠 도망가는 게 아니라
인생 전환점이라고 생각하세유. 힘내세여

[@김다미-n2f]

내맘 다 줘도 그사람은 내가 아니라서 내맘 죽었다 깨어나도 몰라요. 남의 죽음이 지 고뿔 보다 못하다 하잖아요. 내맘 다주고 믿었던 사람들 한테 버려져보니 저도 그런맘이였는데 나랑 맞지 않는 사람 들 때문에 내가 가진 장점인 활발함과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잃어버리면 안되죠!
유행과 인연은 돌고 돕니다 화이팅!!

[@두링-g2z]

요즘 더 그런거 같아요 이상하다고 생각하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긴했어요
근데 어딜가든 그러지 않을까요 특정한곳에서만 출몰하는게아니라서
완전F였는데 저도 i로 변하고 있네요
말도 점점 안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박진화-u2q]

저도 사람상대만 20년 가까이하고있어요 지금은 편의점 하는데 정말 사람이싫어지는거 이해해요 지금 마음가는대로 잘 결정하세요 근데 저도 시골이나갈까 그랫어요ㅋ

[@everlastingfelix]

우리나라는 유독 더 나를 보호하려는 선택을 무책임한 도피라고 치부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선택했지만 그로 인해 내가 다친다면 충분히 다른 선택지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길고 이 긴 삶 동안 나를 살펴줄 사람은 내 자신이니까요~

[@베니희라]

꾸미기를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게 좋아서 미용을 시작했고 사람이 싫어져서 그만둠..
진짜 별별 진상 다오는데 문제는 미용실이라서
매달와 매달!!!!!!!여자진상은 한달
남자진상은 한달에 두번올때도있어 !!!!!!
진짜 수다맨이냐고 할정도로 말도많았는데
말수도 점점줄고 새로운사람을 만나도 몇번대화하면 이사람은 이런식이겠구나 하고 벌써 막 파악하려고하는 내가싫어지고 내가좋아서 시작한게 점점 싫어지고 ..
화이팅하세요ㅠㅠ 그만두고 유툽집중 완전응원!

[@슥삭-u9j]

어딜가든 베스트는 없는거 같아요 도망가도 그곳이
낙원일리는 없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 때문에 왜 언니가 도망가요!! 그런 사람들 보란듯이 더 즐기면서 하다보면 언젠가 지금 있는곳이 낙원처럼
느껴질수도 있어요ㅎㅎ

[@user-KKuKKuk2-LuCK]

그 마음 완전 이해해요
근데 일터에서만 그럴뿐이라면 그 감정은 일터에 버리고 잊고 집으로 가도록 하세요
그 동네가 쫌 시골쪽이라 별의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일거 같아요
아니면 지금 사는 집 주변쪽에 인프라 구축되어 있는곳으로 가서 가게 여서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곳은 '내가 좀 산다 이 정도는 내가 돈을내고 시술 받을 수 있는 여력이 된다'란 사고방식이 있어서 남 눈치도 더보고 행동도 더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지혜-f2k]

서비스업이 진짜 힘들어요..😭😭😭
그리고, 어디가나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사람들땜에 힘들어 하지마요.
힘내세요. 화이팅!!

[@루나-h6z-p7l]

언니 저도 언니랑 완전 똑같아요ㅠㅠ 저는 심지어 그 인간관계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공황장애 와가지고 인간관계가 그후로 정리가 됐거든요 다만 일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지라 괴로워하다 매번 어디론가 떠나고 싶더라고요~~ 저는 합창단은 아닌데 성당다녀서 단체생활 하고싶었다가도 사람들때문에 쉽게 포기하고 옮기고 그랬어요 근데 그거 잘못된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잘못한건 사람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준 무례한 사람들이니까요! 유튜버도 하고 일도 다니는 언니가 부러워요 저도 건강했던 예전으로, 예전의 성격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시간은 지났고 앞으로가 중요해서 저 자신부터 챙기려고 좋은 음악도 들려주고 하고싶은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있어요! 제가 해결책을 드린건 아니지만 그저 언니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것을, 그 어려움 속에서 우연히 언니 채널을 알고 기운내고 건강회복하면서 힐링하고 있다는것만 알아주셔도 감사할거 같아용😊 흠... 정답은 없지만 언니가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하고싶은거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하나씩 해보세요 늘 영상 보며 응원할게용❤ 좋은하루 보내시구 좋은사람들과 행복한하루 보내세욤~~

[@조서윤-v8q]

유튜브 하면서 처음 댓글 달아봐요. 저는 아직 언니보다 한참 나이가 어리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겨봐요. 저도 어설픈 감정낭비와 말도 안 되는 인격 모독으로부터 두 번인가 세 번 정도 일터를 그만뒀어요. 사실 그만둔 게 아니라 도망간 거에 가깝지만요. 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조그만 거에도 도망치고 피하고 그러면 어떻게 살아가나 막막하고 우울하기도 했는데 결국엔 더 좋은 조건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곳에 취직하여 잘 지내고 있어요. 언니도 똑같을 거예요! 당장은 도망간다고 느껴질지 몰라도 그건 도망가는 게 아니라 잠시 나를 위해 더 많은 선택의 순간을 주는 거라 생각해봐요. 저는 언니가 무슨 일을 하던 응원할게요. 그러니까 자기 탓으로 돌리며 속상해 하지 않기!!!!! 많이 응원해요 언니!

[@ra_dicha]

화이팅.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도 있잖아요. 재수💩같은 일이 생겨도 긍정적으로 해쳐나갑시당 ㅎㅎㅎㅎ

[@잇츠미로]

같은 미용인으로써,,, 넘 공감하고 갑니다
😢😢😢😢😢

[@로로-v9j]

미용실 관두고 괜찮으실 때 진상 썰도 풀어주시면서 마음이 편해지셨음 좋겠네요

[@leeys2707]

요즘 너무 힘든가봐요.. 작정하고 한 두달 정도 문닫고 힐링타임 가지는거 어떨까요 힘들땐 쉬어가는거 꼭 필요해요~~ 화이팅요~~❤

[@정선희-z6u]

4명에게서 상처받은 마음
아랄라를 응원하기 위해 댓글 다는
이 사람들의 사랑으로 날려보내세요 ㅎㅎ
제가 엄청 아프고 회복된 뒤에 어느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이런 말이 있었어요
“우리는 악몽을 관통했고 보물을 받았다.. mad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