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전 연장후반 안정환 골 넣었을 때 거리응원 수많은 인파가 환호 열광하는 것 보니 가슴이 먹먹하다. 벌써 20년전이다. 한국축구가 전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2002년. 그때도 다시 이렇게 행복할 수 있겠냐는 생각을 했었지. 월드컵 우승을 몇 번씩 한 브라질이나 아르헨, 독일국민이 왜 그토록 월드컵과 축구에 진심인 지 알 수 있지. 평생 모은 돈으로 메시의 결승전을 보러간다는 아르헨티나 팬 심정이 이해가 간다.
내인생 최고골은 이탈리아전 안정환 선수의 골든골이였음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얼굴에 한국 국기 페이스 페인틍 하고 붉은악마티 입고 응원하고 있었음 경기 시작전부터 우리 아부지 "인생에서 최고로 기억 남는 순간이 될거다" 라고 말씀하심 실제로 인생살면서 아직도 그때만큼 환호성에 가득찼던 순간 없었음 + 골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저씨 발광하면서 배뒤집어까고 누워서 울던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함
어느덧 20년이 흘렀네요... 살아생전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걸 볼수 있었다는게 진짜 영광입니다. 결과도 결과지만 전 국민이 하나된일은 잊지 못 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자동차 경적도 337에 맞춰서 누르고.. 남의 차에 올라타도 뭐라하지 않고 깉이 즐겼는데... 그립네요 ㅎㅎ
가장 극적인 골 : 설바우두 이태리전골 가장 우아한 골 : 안느 스코틀랜드전 골 가장 심정지올뻔한 골 : 리베로 스페인전 PK 가장 기술적인골 : 해버지 포르투칼 전 골 가장 감각적인골 : 황새 폴란드전 골 가장 눈물났던골 : 쏜샤인 독일전 골 가장 자랑스러운골 : 해버지 한일전 골 가장 가성비인생골 : 주멘 한일전 골 가장 많이재생된골 : 안느 이태리 골든골 가장 편안하게본골 : 해버지 그리스전 골 가장 시원하게본골 : 멀티플레이어 폴란드전 골 가장 얼탱이없던골 : 퐈이야 골킥 코트디부아르전 골
그냥보자마자 박지성1등 일거라고 생각함ㅋㅋ 2002년 박지성골은 막 떠오르는 신예의 모습이였고 2006년 골은 우리도 맨유선수있다는 자랑스러움이있었고 2010년 일본전,그리스전 골은 어릴때보던 국대팀중에 최강팀은 아니지만 네드베드 세브첸코 드록바같이 최고의 스타플레이어가 이끄는 국대의모습같이 박지성에게 그스타플레이어의 모습을 느꼈었는데 그립다 국대박지성 ㅠ
영상 감사합니다. 89년생인데 97년 어린시절 아버지와 목욕탕에서 봤던 도쿄대첩부터 중학생시절 골든골과 동시에 그 새벽에 온 동네 함성 들리던 때, 학창시절 야자 빼먹고 응원가던 월드컵, 독일전 마지막 감동골까지 자라오면 저 모든걸 라이브로 접할 수 있었던 세대임에 감사할 뿐입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제 인생에 영원히 남은 추억과 감동을 준 국가대표 선수들께 감사드립니다.
@@twothreeone1834 마피아가 안정환 목숨에 현상금을 걸어 놓고 살해협박 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 가지도 못하며 이탈리아리그에서 퇴출되었는데 그 당시 안정환은 이탈리아구단에게 17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줘야 했습니다. 안정환은 그 돈을 물어내려고 예능방송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02년 초반에 북중미 골드컵과 남미 원정에서 불길했는데 경기력이 포텐 터지기 시작한게 핀란드전 후반부터임. 터키전에서 제대로 나오고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전을 기점으로 본 궤도에 오름. 그 결과 프랑스전 전반이 완전체 경기력을 보임. 사실 4월 평가전때 코스타리카전 2대0 승리에서 완초페가 안나온게 천만다행임. 완초페 나왔으면 털렸을듯.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베트남 풀 하이라이트](http://i.ytimg.com/vi/oYgGq1Y-kkQ/mqdefault.jpg)
2002년 월드컵이 20년이 되어가네
아직도 그때 그 모든 순간들이 생생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저도 끝업는 함성과 지나가는 모든길이 축재였죠 정말행복했습니다ㅎㅎ
대학생때ㅡㅜ
@@namegi7 대학생때 월컵 봤으면 97~02학번사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ppoppi_Kim 01 학번입니다 ㅠㅠ
편파 판정 먹고 누가 못이기냐 아주 틀딱들이네
유상철 감독님 ㅠㅠ
한국 축구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한국 축구 응원해주세요! 편히 쉬세요ㅠㅠㅠㅠ
편히 쉬십시요.. 고생 많으셨어요 ㅜㅜ
고인되신 유상철 감독님이 한쪽 눈 실명상태
편히쉬세요
이탈리아전 연장후반 안정환 골 넣었을 때 거리응원 수많은 인파가 환호 열광하는 것 보니 가슴이 먹먹하다.
벌써 20년전이다. 한국축구가 전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2002년. 그때도 다시 이렇게 행복할 수 있겠냐는 생각을 했었지.
월드컵 우승을 몇 번씩 한 브라질이나 아르헨, 독일국민이 왜 그토록 월드컵과 축구에 진심인 지 알 수 있지.
평생 모은 돈으로 메시의 결승전을 보러간다는 아르헨티나 팬 심정이 이해가 간다.
2002년 16강 이탈리아전 때 광화문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뛰어가지고 땅이 울릴 정도였음 진짜ㅋㅋ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축제였지.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다.
포르투칼 전에서 박지성 골은 진짜 그렇게 멋있게 들어가다니...
히딩크와 골 세러머니도 감동 그 자체...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명장면!
유격 끝나고 새벽에 복귀 행군 하고 있었는데... ㅋ
02년도 초등학교 5학년이였는데 축구할때마다 박지성 골 따라했던 기억나네
박지성, 안정환은 정말 감동을 많이 준 선수다.
2002년도 골들이 레전드골이 많았지
축구 보면서 최고로 행복했던 해였던 것 같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온 몸에 전율이 온다
대한민국 축구선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3:36 유상철 선수님이 밝게 웃으시는거 보니까 갑자기 울컥해지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ㅇㅇ 그곳이 니항문이냐?
@@이제동-f7q ?
@@bit9196 저런거 무시하셈 에휴 가정교육 못받았나봐요;;
병먹금 부탁...
@@이제동-f7q 미친 거 아냐
내인생 최고골은 이탈리아전 안정환 선수의 골든골이였음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얼굴에 한국 국기 페이스 페인틍 하고
붉은악마티 입고 응원하고 있었음
경기 시작전부터 우리 아부지 "인생에서 최고로 기억 남는 순간이 될거다"
라고 말씀하심 실제로 인생살면서 아직도 그때만큼 환호성에 가득찼던 순간 없었음
+ 골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저씨 발광하면서 배뒤집어까고 누워서 울던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함
아직도 2002년도의 골 순간들을 보면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가슴이 뭉클거리네요.. 진짜 우리 인생에 가장 즐거웠던 순간들이었습니다 ~
ㅋㅋㅋ 질질짜냐?ㅋㅋㅋㅋㅋ
1위 박지성이 히딩크한테 해맑게 달려가서 안기니까 눈물이 벅차오르네요..
저두요
일명 PSV 직행 세리머니 ㅎㅎ
@@이제동-f7q예는 왜 이상한 예기를 지혼자 하고있노
박지성 선수의 완벽 마무리도 마무리였지만, 이영표 선수의 지능과 자로 잰 크로스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지금 봐도 너무 훌륭한 합작골입니다.
근데 원래 이영표는 크로스를 못하기로 유명한 선수였는데. 아이러니함 ㅋㅋ 실제 동료들이 최근 예능에서 영표는 크로스가 좋지 못했는데 이날만큼은 잘 갔다고 함
@@팩트-f5n 근데 웃긴건.. 이영표 크로스에 황선홍 골 . 이영표 크로스에 안정환 골;; 이영표 크로스에 박지성 골.. 이영표 크로스에 안정환 골든골 ㅡㅡ;; 진짜 아이러니함 ㅋㅋ
@@정민오-j1n폴란드전 황선홍 선수 골은 이을용 선수 어시스트입니다.
황선홍 골은 을용타 어시요~~^^
다시 생각해봐도 박지성은 죤내 잘했어
해외에서 큰무대라 생각후 국대오면 자신감이 넘쳤지 국대에서 날라댕겼어 박지성은 진짜 사랑임
죄다 안정환과 박지성이네...두명은 정말 하늘이 대한민국 국민들께 주신 선물임. 그때 그 감동들이 하나하나 기억나네...
박지성 혼자서 일본상대로 골 넣고 산책세레모니까지 역대급 개간지였음.. 지금봐도 소름돋네
야리기 세레모니!
어느덧 20년이 흘렀네요... 살아생전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걸 볼수 있었다는게 진짜 영광입니다. 결과도 결과지만 전 국민이 하나된일은 잊지 못 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자동차 경적도 337에 맞춰서 누르고.. 남의 차에 올라타도 뭐라하지 않고 깉이 즐겼는데... 그립네요 ㅎㅎ
2002년의 골들은 전설 그자체이자 아직도 그 감동이 내 가슴속에..
저때 박지성이 지금 이강인 나이인데,
월드컵 전 평가전에서 프랑스, 잉글랜드 상대로 골넣고, 조별예선에서 포르투갈 상대로 골넣고
미친 활동량과 공간창출로 거의 붙박이 주전이였고, 스페인전 승부차기도 성공시키고
당시 한국선수가 보여줄 수 없는 미친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함
그때는 무릅이 괜찮았으니까요... 무릅이 안좋아지면서 수비지향적으로 변해버렸죠...
그렇게 생각하고보니 진짜 박지성선수 대단한 재능이네요 저당시 이강인 나이였다니.
@@아란-b2g8f 무릎..
@@wien6966 무릅이 맞습니다.
게다가 평발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선수죠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벅차오르는 감동은 평생갈듯하네요.
박지성이 진짜 레전드인 이유네. 국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네. 다 아는골인게 레전드네
매 월드컵마다 골넣어 캐리함
다 영양가있는 골들
진짜 가슴트래핑하고 바로 슛은 ㅋㅋㅋㅋㅋㅋ
난 손흥민보단 박지성
포르투갈 박지성 골 예술인데 이영표 크로스가 개지림 ㅋㅋㅋ
순위가 올라갈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요...감동감동...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02 월드컵은 진짜 나라 전체가 미치듯이 응원했었는데 그 속에 저도 함께 했었다는 게 감사한 일이었네요. 다시 한 번 그런 감동스런 시간이 찾아와서 그때는 우리 조카들이랑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네욤.
글쎄요 그런날은 오지않늘듯합니다
자주오면 감동없지 50년마다 와야됨
@@오준박-l8d 명치 씨게때리노 ㅋㅋㅋㅋㅋㅋ
고3이었는데 이탈리아전이젤재밌긴했음
@@라밍-g6m 고3이 이탈리아전이면 한창 애기때네요
2002년 월드컵 당시, 광화문에서 응원하며 느꼈던 감동의 순간들. 이 영상들을 보는데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질 줄이야. 박지성, 안정환, 홍명보..... 히딩크, 박항서...등등. 영원한 영웅들. 다시 오리라, 그날의 영광이.
2002년 고3 수험생이었는데 우리대표팀은 가고싶었던 16강을 넘어 4강까지 가서 저도 월드컵을 즐기다가 가고싶은 대학에는 못갔죠
눈시울 붉어지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감동을 주는 그때의 월드컵
와우
이영표 송종국 유상철 설기현 김태영 최진철 황선홍 이을용 김남일 등등 신구세대 공격 미들 수비 키퍼 할꺼없이 단연코 대한민국 역대 최고 뎁스였던듯
진짜 박지성은 결정적일때마다 한골 해줘서 역대 최고골들에 많이 있네.
가장 극적인 골 : 설바우두 이태리전골
가장 우아한 골 : 안느 스코틀랜드전 골
가장 심정지올뻔한 골 : 리베로 스페인전 PK
가장 기술적인골 : 해버지 포르투칼 전 골
가장 감각적인골 : 황새 폴란드전 골
가장 눈물났던골 : 쏜샤인 독일전 골
가장 자랑스러운골 : 해버지 한일전 골
가장 가성비인생골 : 주멘 한일전 골
가장 많이재생된골 : 안느 이태리 골든골
가장 편안하게본골 : 해버지 그리스전 골
가장 시원하게본골 : 멀티플레이어 폴란드전 골
가장 얼탱이없던골 : 퐈이야 골킥 코트디부아르전 골
공감👍
정성룡골이 최고구만 ㅋㅋ
좀 이름으로 써주시오
@@Ruadnstj 이거 별명으로 모르면...어디보자..간첩신고 번호가..
멀티플레이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ㅠ
2002년 장면들은 하나하나 아직도 머릿속에 각인 되어있습니다 그 전설의 시작인 황선홍 선수의 골은 언제봐도 소름 돋네요
2002년은 그냥 라인업이 사기임. 플레이도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빠른 플레이ㄷㄷ 선수들 개개인 역량도 역대급이었지만 말그대로 한 몸같은 팀이었던 것 같음
이때 그 감성 다시 느끼고 싶다 ㅠㅠ정말 우리 선수들 끝까지 힘내요
우리는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ㅠㅠ 우리선수들 너무 자랑스러워요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감동으로 눈물이 나요.
2002년 월드컵은 정말 잊을수없는 드라마^^
넹 ㅜㅜ
박지성이 있는 국대와 없는 국대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지 박지성을 캐스팅한 갓띵크 감독님은 하늘이 내린 위인
박지성 잊을 수 없는 한국 최고의 선수 ㅠㅠ 히딩크 감독님께 달려가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박지성이 진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줬다..ㅠㅠ
모든 골들이 다 생생하고 벅차오르네요..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장면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오길 응원합니다!
1등, 4등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박지성 선수 같은분이 또 나왔으면 합니다.
그냥보자마자 박지성1등 일거라고 생각함ㅋㅋ 2002년 박지성골은 막 떠오르는 신예의 모습이였고 2006년 골은 우리도 맨유선수있다는 자랑스러움이있었고 2010년 일본전,그리스전 골은 어릴때보던 국대팀중에 최강팀은 아니지만 네드베드 세브첸코 드록바같이 최고의 스타플레이어가 이끄는 국대의모습같이 박지성에게 그스타플레이어의 모습을 느꼈었는데 그립다 국대박지성 ㅠ
드록바 코트디부아르 아쉽죠 멤버도 화려했는데 부상을 돌아가면서 당해가지고 메이저대회때 100%가 아니었던거ㅜ
진짜 지성이형 한 명으로 너무 든든했음.. 게다가 이때 양박쌍용도 지렸었고.. 진짜 이 때 국대 분위기는 절대 못 따라올 듯
국대에서의 존재감은 아직 박지성 못따라가는듯
@조민창 그래서 맨유패스 전북슛 탄생
박지성 팬이 만들었나
정말 감동적이네요 이렇게 하나된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위대함을 경험한 순간 중 하나 였습니다.
백배공감합니다~^^
전부 생중계로 봤던 골들...
이렇게 다시 보니 가슴뭉클하고
코가 찡해지네...😭
특히 이탈리아전 안정환의 골든골은
다시봐도 멋지다!!!
광화문의 수만 붉은악마의 환호성과
브금까지 같이 들으니 울컥하네요...
그 골로 안정환은 이탈리아에서 쫒겨남ㅋㅋㅋ
@@singaseongchannelx615
축구열정이 과해도 그렇지
숭고한 스포츠의 승,패에 공과 사를 구분해야지
클럽에서 쫒아내고
마피아들은 협박까지하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89년생인데 97년 어린시절 아버지와 목욕탕에서 봤던 도쿄대첩부터 중학생시절 골든골과 동시에 그 새벽에 온 동네 함성 들리던 때, 학창시절 야자 빼먹고 응원가던 월드컵, 독일전 마지막 감동골까지 자라오면 저 모든걸 라이브로 접할 수 있었던 세대임에 감사할 뿐입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제 인생에 영원히 남은 추억과 감동을 준 국가대표 선수들께 감사드립니다.
97년생이여서 그 감동을 기억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 부러워요
저도 89년생인데 공감! 중학생때 아파트 단지를 대낮에 뛰어다니며 경기 없는날에도 16강 갔다 8강 갔다 소리치고 다녀도 다들 좋아해주시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아직도 박지성이 자기의 재능을 끝까지 캐내고 발전시킨 히딩크에게 골넣고 달려가는 박지성의 모습은 나도 눈물짓게 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때 5학년이었는데..31되고 보니 눈물날것같네..캬..진짜 박지성 골은 전부 임팩트 지리는 골이네..
안정환은 이탈리아전 결승골로 국민영웅이 됐지만 개인 커리어에 끝을 알리는 기뻐할수도 슬퍼할수도 없는 애증의 골임.
이날 생각나네요 전반 패널 못 넣을때
저게 축구 선수냐 미친 이러면서 욕 하더니
골든골 넣어을때 역시 안정환 이랬던 기억 ㅋㅋ
@@이은용은용 냄비
그로키 상태였던 장정구가 종료3초전 타이슨을 ko ㅋㅋ
이후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엄청 미움 받았다고 함..ㅠㅠ
@@twothreeone1834
마피아가 안정환 목숨에 현상금을 걸어 놓고 살해협박 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 가지도 못하며
이탈리아리그에서 퇴출되었는데
그 당시 안정환은 이탈리아구단에게 17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줘야 했습니다.
안정환은 그 돈을 물어내려고
예능방송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0위 황선홍의 좌측 발목관절의 유연성과 힘을 동반한 꺾어 돌려차기가
참으로 멋져보입니다. 선수가 머뭇거림 없이 순간적인 슛팅동작으로 골키퍼의 반응시간을
뺏어버리면서 골문을 향해서 낮게 날아가는 정확성 또한 일품입니다.
흔하게 볼수있는 슛은 아니었읍니다.
황선홍 선수가 슈팅하기 전에 박지성 선수가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반대편으로 폴란드 디펜더 두명을 동시에 어그로 끌면서 빠져나가는 움직임도 일품이었죠.
박지성 산책세레모니는 정말 ... 핵간지다..
핵간지... 심지어 잘생겨보임..
@@YMPARK-i1e ㅋㅋㅋ잘생겼죠 잘생겨보이는게아니라ㅡㅋㅋ
박지성 포르투갈 골과 일본전 산책 세레머니는 100년이 넘어도 순위에 있을듯
진심 개공감입니다..
그때는 어려서 그냥 골넣었구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만20살이 월드컵무대에서 한번 페인트치고 골을 넣었으니..
하긴 이젠 일본포루투칼을 우리전력으로는 못이기니깐 ㅋㅋㅋㅋ 이젠 넘사임
@@gkjj3771 일본은 왜?
ㅋㅋㄹㅇ 벤치성 어케 저기서 한번 더 칠 생각을 했냐ㄷㄷ
고맙습니다.
60이 넘은 나이에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구독 좋아요,알림 꾹 눌렀습니다.
젊었던 시절의 희열을 추억하게 해줘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박주영 선수의 골과 박지성 선수의 골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댓가(병역면제와 월드컵 순위) 없이 최선을 다한 모습이 가슴 뭉쿨합니다.
잘 보다가 거리응원 영상에서 눈물 터짐 ㅋㅋㅋㅋ 어떤 말로도 형용하기 힘든 감동적인 순간이었죠..
한 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어요 우리나라가 토너먼트에서 이기는 거
4강은 무리겠지만 8강은 우리 살아있는동안 한번은 가지 싶음
이번에 갈 수도
그때로돌아가고싶어요
마지막 기회인거같네요 손흥민이라는슈퍼스타 스피드스타가 활약할수있는 마지막월드컵일듯 월드클래스가많이나오면좋겠지만 현실적으론힘들고 요번월드컵응원해봅시다
사상 2번째 16강 진출 했네요 ㅎㅎ
박지성 포르투갈전 골은 진짜 말도 안된다... 어떻게 골대 앞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트래핑을 하지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그날의 감동이 다시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포르투갈 보고 오신 분 손
꼬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릿하네 댓글
힣
우와 소름
ㅋㅋㅋㅋ손
박지성이라는 분은 .... 역사다
그런 박지성을 까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수원에 박지성로, 지성공원, 박지성 축구장이 있지요.
@@herbmaster79 와 정말요? 미쳤다 ㅋㅋㅋ
박지성 골 넣고 히딩크에게 안기는 장면은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아요. 명장면이지요.
아직도 2002년 월드컵 골 볼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흐르네요~ 그 때 기억 소환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축구 역사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린 2002년 의 영광이 있었고 훌륭한 선수와 감독이 있었고 그걸 즐길수 있었던 우리만의 특별한 혜택이 있었죠.빠른 시간안에 다시 더 훌륭하고 멋진 게임이 오리라 기대합니다.
이런 과거 축구 영상을 보면 국뽕이 차오른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이런 영상을 보며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루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순간이 참 많았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감동의 2002월드컵도 20년 넘게 지났네요...
그때가 17살이였는데...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어도 그때의 추억은 못 잊을 것 같네요
저도요 동갑 ㅜㅜ
14살 이었습니다
진짜 추억 😢
다들 멋지고 감동적인데 박지성 선수의 플레이는 왜이렇게 마음을 놓이게 할까요.....손흥민 선수도 멋진데 박지성 선수가 가슴을 울리네요...😭
박지성은 국대에서 존재감이 어마어마했으니....
ㅇㅇ..맨날 벤치성이라고 놀렸는데 왜 맨유에서 뛰고있는 선수인지를 알게해준게 국대인거 같앗음..그냥.존재감 자체가 넘사였음
저도 마지막골 보는데 같은 심정이었어요 ㅠㅠ
후배들도 엄청 잘챙겼고 무엇보다 본인이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서 분위기까지 제대로 주도한게 한몫한거같음 개인 피지컬보다 그런점이 더 크게 작용한듯
@@유-i4z7r ? 그냥 아시아지역에서 경기력으로 다 찍어 눌렀는데요?? 국대오면 왜 자신이 맨유선수인지 경기력으로 보여줬는데
진짜 2002년 월드컵 거리응원이나 여러 골들 보고 있으면 아직도 울컥울컥 하네
포르투갈전 박지성 선수골은 피파선정 역대 월드컵골중 가장 멋진골 8위에 올라있기도한 정말 멋진골이죠.
그냥 20위골부터 울컥합니다ㅜ 내나라 대한민국 여전히 사랑합니다
박주영 혼자 일본수비수 4명 농락한 후 쏜슛은 진짜 레전드다. 안정환 이탈리아전 슛과 함께 탑2
안정환 이탈리아전 골이 1등이지 안정환 페널티킥 실축하고 경기내내 얼마나 열심히 뛰었을까..... 경기 끝나고 다리 풀림 ㅜㅜ 눈물 나온다 볼때마다
박주영 올림픽 동메달 결정골은 진짜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레전드급 임팩트인듯....
골의 중요도부터 시작해서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 결정전이 일본전이란 개미친 하드코어한 난이도의 압박감에 완벽한 골퍼포먼스까지...
박주영 당시 소속팀 뜨는것까지 완벽. 물론 소속팀으로만...
한국이 세계 축구 무대에서 메달을 따는 날이 또 올지 모르겠네요. 2012년 올림픽은 메달을 땄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박주영 아스날 토템시절?
애국가 3절 후반부에 나와도 인정 해 줄수 있습니다
그날 시청앞에서 해뜰때까지 보던게 생각나네요~^^
박주영, 이숭우, 내가 원망도 해봤던 선수들인데 다시 보니 우리에게 참 많은 즐거움을 준 선수들이다.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기를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해서 진심 기뻤고, 인생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그때가 그립습니다
개인적으론박주영발탁은실패
박지성선수 2002년 프랑스 평가전 골도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긴가민가 했었던.. 대한민국이 개최국이긴 하지만 유럽 강팀 상대로 무리수라고 다들 생각했던 그 인식을 버리게 했던 그골
모두 못믿는 반응이었죠
맞음~ 맞음 .
우리나라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라는 인식에서 2002년 월드컵부터는 해볼만 하다라고 바뀜.
ㅇㅇ 이골이 원래 1위인데 평가전이라 가치적인면에서 1위를 올릴거라는 눈썰미는 기대안햇지만.. 20위권에도 없다니.. 누가봐도 포트투갈 골보다 프랑전 골이 훨씬더 퀄리티 높다는건 축구를 해본사람은 앎.. 축구 눈으로만 해본사람만 포트투갈 1위라고 생각하는것
골 넣어도 캐스터가 다른 선수 이름 부를정도로 지성님이 비주류이던시절이죠
02년 초반에 북중미 골드컵과 남미 원정에서 불길했는데
경기력이 포텐 터지기 시작한게 핀란드전 후반부터임.
터키전에서 제대로 나오고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전을 기점으로 본 궤도에 오름.
그 결과 프랑스전 전반이 완전체 경기력을 보임.
사실 4월 평가전때 코스타리카전 2대0 승리에서
완초페가 안나온게 천만다행임.
완초페 나왔으면 털렸을듯.
진짜 안정환이랑 박지성은 한국 축구 레전드다
와... 정말 행복하게 잘봤습니다. 제나이 29살때였네요. 그때가 그리워서 눈물 흘리며 봤어요. 감사합니다.
8:10 해설만 들었을땐 여기 해설이 제일감동적임
다 멋진 골인데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최순호 선수의 골이
가장 인상 깊어요..^^
86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중거리슛과 90년 황보관선수의 스페인전 중거리슛이 명품이었죠
2002년 월드컵 골 장면은 언제봐도 뭉클합니다..대한민국 홧팅...상철이형 영면하소서..
4:31 설기현 골 넣고 포효 하는게 왤케 울컥하지
7:34 진짜 이때 박지성은 몇명이 붙어도 못막는게 신기했는데
프리킥 얻어내는게 박지성 특기이고 전문 프리키커인 박주영까지 있는 스쿼드라 일본 수비들이 적극적으로 태클을 못하고 패스길목 슈팅길목 차단만 하는거같은데 막고있는데도 없는 길목으로 때려서 넣어버림
이탈리아전 안정환 반지의 제왕 골 넣을때 저도 광화문 길거리에서 응원했었는데 난리도 아니었드랬죠ㅎㅎ 아~옛날이여😂 박지성 저 골은 나의 원픽~~!! 지금 다시봐도 가슴 설레인다😊
작년에 하늘 나라로 가신
유상철선수 골이 제일 인상깊네요..ㅠㅠ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지금도 한일월드컵때 경기를 보면 가슴이뜁니다.. 살면서 언제 다시 우리 국민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를 경험해볼수 있을까요.
2002년에 태어나지도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그 때 당시에 느겨졌을 전율이 영상만 보더라도 어마어마하다 ... 저 때 축구는 진짜 재밌었구나 ..
2002월드컵 그순간을 직접 경험해본 한사람으로 참으로 뿌듯하다 👍
박지성이 진짜 중요할때 마다 해줬다. 손흥민도 잘하지만 박지성 임팩트와 그자리는 진짜 영원할듯 ㅎㅎ
비교자체가 될까 싶은...
모든 골을 생방송을 통해 보았네요...
그 코찔찔이가 이제는 아재가 되어
추억 여행한듯한 기분이 들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추억 모음을 해준 제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08:57 다시봐도 소름이 돋는다
항상 이영표가 득점의 기여를 해줫구나 역시 대단...
느린 화면으로 한 번씩 더 보여주시지 ㅋㅋ 20골이랑 인트로 골들 전부 기억나네요 ㅠㅠ
스코틀랜드전 안정환의 칩슛은 와 진짜 경이롭네...2002 우리나라는 진짜 클라스가 달랐구나
역대급클라스였음 ㅋㅋ
근데 재밌는게 2002년 폴란드전이 우리나라 월드컵 첫 승임ㅋㅋㅋㅋㅋ
거스 히딩크 감독님께서 우리나라 축구 수준을 많이 올려주신거 같아요
스코틀랜드전 안정환 골을 잊을수 없음.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을줄 알았던 가장 우아했던 골이자 부드러운 스킬이었음. 개인적으로 02한국월드컵의 시작이된 평가전이자 골
우리나라 A매치 가장 우아하고 멋진골 선정은 당연히 이골이라고 생각되네요. 게임에서나 나올법한골..라이브로봤던ㅎ 예술골 공감합니다.
난 스코틀랜드전 안느 골이 1위인줄 알고 확인해보러 재생했음 ㅎㅎ
안정환은 한국 스트라이커중에 제일 테크니션같음 무빙이 화려하고 또 잘함 딩요느낌
맞아요 우아하고 브드러운스킬 👍
개인적으로도 안느의 스코틀랜드 골이 1위..
박지성... 대단하다 진짜
몇년이 지나도 계속 보게 되고 계속 봐도 눈물 나는건 왜일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스페인전 황보관의 캐논슛은 30년이 넘게 지났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여기 나온 모든 골들 하나 하나가 다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골은 황보관.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 국대에서 전설이다ㅠㅠ
국내용
지송빠레 산책세레머니는 10년이 더 지났어도 볼 때마다 몸에 전율 닭살이 돋는다 ..😭
다시 보니 너무 감동적이네 ㅠㅠ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울컥한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때 스페인 상대로 넣었던 황보관의 프리킥 골도 멋있었다. 진짜 대포알이었지. 아마 그 대회 가장 빠른 슛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도 이거 생각했는데 요즘 커뮤는 애들이라 잘 모름
저도~!
최고였죠
인정
당시 중1때였는데 그 감동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때만 하더라도 월드컵 한골
넣으면 포상금이 1억이라 당시 1억이면 강남아파트 1채보다 더 큰금액이라 한골이 정말 소중했던 생각이 드네요 그때만 해도 월드컵 1승 그게 가능한 시절이 올까 생각했는데
박지성골이 국대경기 골중 최고인듯.. 16강 골든골도 엄청난 골이지만, 저 트래핑 후 발로 한번 더접는건 상상도못했다.. 거기다 알까기까지
최순호를 겪고 했으면 최순호지요....아무리 월드컵 4강 어쩌고 저쩌고, 맨유 어쩌고 저쩌고 해도...골 자체만 보면.....최순호의 이탈리아전 골...
@@Damitro4 그래도 박지성인데요?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축구가 더욱더 발전하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한건 박지성의활약이다
역시 2002년 월드컵당시 골장면이 많군. 저땐 정말 선수도 국민들도 미쳤었지
나두 2002년 월드컵에 이바지 했지 ㅋㅋㅋ~~최선을 다해 그 당시 군복무 했음. 뭔가 나라를 지키는 뿌뜻함과 월드컵4강의 자랑스러움이 공존했어. 생방으로 단 한경기도 보지는 못했지만, 전우들이랑 재방이라도 보며 행복해 했음. 단결~!
저도 그당시 군복무중이었는데 다행히 100일휴가나와서 한경기는 봤네요.
모든 골들이 아직도 내 눈시울을 붉게 만드네... 내인생에 딱 한번만 더 저순간을 보면 소원이 없겠다. wbc우승도 그렇고... 내 학창시절 정말 레전드들 많았구나
그...한국은 wbc 우승한적이 없습니다
@@이름성-z4y 아 ㅋㅋ미국이겻어서 우승한줄 ㅋ
2002 월드컵 프랑스랑 평가전할 때 박지성 골 없는게 아쉽... 진짜 멋진 골이었는데
일단 영상제작자는 축구를 해본사람은 아닌것이 확실함.. 뒤에서 오는공을 완벽하게 터치에서 발아래 두고 슛도 무회전형태로 완벽한 마무리에 안정적인 구석.. 한국평균 축구에서 말도 안되는 완벽함이엇는데 20위권에도 넣지않는건 그냥 환호하는 골 위주로 넣는순위
@@스타119 영상 초반에 앙케이트 한 결과로 만들었다 했는데 이걸 뭐 제작자 탓을 하시는지..
@@j00n_k1 그만큼 축알못 만다는것 그게 더 심각하다는고 생각못하고 용감한 댓글단것도 그중하나니까 실제로 리프팅 세어보며 찬기록이 1200개인 사람으로서 한국 대중이 축알못이면서 월컵만 되면 아는척 씨부리는게 한심할뿐 . 리프팅 두개도 겨우차는 개발들끼리 순위놀이 마니하세요
@@스타119 그게 아니라 앙케이트 결과로 만들었다는데 제작자가 축구 해봤니 안 해봤니 이러는거임? 님 발을 잘 쓰면 뭐해요 머리는 빈 것 같은데 댓글 적으시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