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완성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상태로 점점 나아지려 노력하고 나를 알아 가는 과정이죠. 빠르고 늦고는 중요치 않고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으며, 상대에게 맞춰 줄 수 있느냐는 것이 중요하지 싶네요. 결혼을 빨리하는 것 보다 더 위험한 것은 뭐든지 나에게 맞춰 주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전 연애도 혼자 살 수 있을 때, 멘탈적으로 성숙해지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핍이 있어 도피성으로 연애나 결혼을 할 경우 상대에게서 동반자가 아닌 제2의 부모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언제 하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일찍 시작한 사람은 20대에도 충분히 성숙할 수 있고 반대로 중년이 되어서도 아직 미숙한 사람도 있죠. 결국엔 ,,나"의 가치관,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국가, 출산율 이런 전체주의적 근거로 나라는 개인의 성향이 무시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어리든 늦게하든 상관 없는것 같아요 대신 그 선택에 책임은 있어야 하겠지만 제 주위에는 일찍 결혼한 부부들이 몇 있는데 벌써 결혼 10년차거나 30대초인데 애가 초딩인데도 다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그냥 사람을 보는 나의 안목이 좋으면 될것 같아요 하지만 보통 어린나이에는 잘 모르죠
음 댓글들 ㅋㅋㅋㅋ미완성이 아니라 내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고 난후에가 포인트인데 서른이 넘어서도 결혼을 하고나서도 자기자신을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어느정도 자기가 완성이 되고나면 결혼할때도 상대방에게 바라지 않는다 자기자신만으로도 다 채워지니까 집착보다는 더 예쁜 사랑하게 되는거같단 말인거샅은데
좋은사람과 사랑해서 결혼하면 다 됩니다. 대신 맞춰가는 과정을 참을줄 알아야합니다. '아....잘못 결혼했네. 안맞네. 헤어져야겠다.' 이 생각을 결혼생활중 많은 부부들이 한번씩은 했을껄요? 한번이 뭡니까 몇년동안도 합니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을 서로 참습니다. 결혼은 장난이 아니니까요. 힘들다고 바람피지만 않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결혼생활의 완성은 '불쌍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에게 불쌍함을 느끼는거요. 나 만나서 너도 고생많다. 이 마음을 서로 가지며 살면요, 별에별일 다 생기는 이 인생에서 서로가 있어 견딜수 있게 됩니다. 두 분에겐 그런마음이 있으신가요? 제 눈엔 그게 두 분에게 보여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미완성들이 서로 만나서 같이 완성으로 가는 과정도 있고, 완성끼리 만나서 같이 더 완벽한 완성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전자의 조건은 본인의 미완성과 상대의 미완성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같이가려는 의지가 있어야하고.. 후자는 완성으로 시작했지만 그 완성들이 깨지지않고 더 큰 완성이 되기 위해 서로 노력과 유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결혼을 하지말아야하는사람은. 본인의 미완성을 상대가 완성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사람과 본인의 완성만 고집하여 새로운 완성을 만들 의지가 없는사람인듯.
결혼은 꼭 빨리 한다고 불행하지도 늦게 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 결혼은 임신과 출산 육아때문에 적령기가 있는게 맞구요 인간은 결코 완벽할수 없습니다 다만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혀가는 거지요 자기 자신의 완성이란게 경험하지 않고서는 이룰수 없는 건데 나이만 먹는다고 이뤄지지 않습니다 사랑도 결혼도 해보고 이뤄봐야 자기완성에 어느정도 이르지 않을까요?
저도 나이 차서 급하게 했는데..처음에 엄청 혼란스러웠어요. 둘만 잘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한국은 부부는 똑같이 대학 나오고 평등한데 시댁은 조선시대더군요. 시댁에 희생해야하는 구조였죠. 일이 바빠 안부전화 못 드린건데 전화 안했다고 혼나고.꼭 시댁 먼저 가야하고..친정 갈때도 시부모 허락받아야하고..시댁이 재산이 많으면 그거 바라고 견딘다지만 시댁에 재산도 없어요. 여기서 해방되려면 이혼 밖에 없었죠.
나는 저 여성분 말 절대 동의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이란 존재 자체는 절대 완성되지 않는다. 늙어죽을 때까지 완성이나 완벽해질 수 없는데, 그런 것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아예 결혼을 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계속 어딘가 결핍돼있고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 결혼한 젊은이로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 결혼은 하고싶은 자가 하고싶을 때 해야한다. 물론 적령기에 집착할 필욘 없으나, 심히 벗어날수록 실질적인 선택의 폭이 급격히 줄어드므로, 신중할 필요는 있다. 우선 자존감을 높이길. 그러고나서 선택하길!
이 말 정말 공감!! 전 30~33까지 만난 사람과 끝내고 많은 연애하다가 38에서야 잘 맞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주위를 보면 적령기에 적당한 사람 만나 결혼한 애들은 벌써부터 다른 남자를 생각하더라고요 만족하지 못한 결혼처럼요ᆢ 전 늦게 한 만큼 이 결혼이 소중하고, 신중히해서 좋은데 말이에요ᆢ😅
결혼하면 모든게 완벽해지고 퍼즐한조각이 맞춰줘 완성된다는 생각자체를 안하는 것이 좋음. 결혼 그리고 출산은 이미 어느정도 성숙한 나를 한차원 더 성숙할 수 있게 하는 계기들이지 그 일을 해냈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님... 결국 혼자 살아도 결혼해서 둘이살아도 애기를 낳고 살아도 내가 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성장하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함. 결혼했으니 상대가 다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고 사랑으로 모든 게 극복된다는 환상을 버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음. 결혼=새로운 바다를 개척하러 나가는 일이며 그동안은 그 일을 혼자했다면 이제는 누군가와의 팀워크를 발휘해서 해나가게 되었다고 보면됨. 단지 강에서 바다로 영역이 확장되었을 뿐임. 결혼 후 부부관계도 결국 인간관계의 한 영역이지 신화가 아님.
100%완성은 파파 노인이 되어도 진행형일지모릅니다ㅋㅋ 여기서 완성이라는 말은 둘이 만났을때 최상의 기쁨을 창출할수 있을때를 말하는 것입죠 물론 유연한 성격의 소유자는 결혼을 일찍할지라도 그런대로 잘 맞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개성이 강하고 자기 중심적 내면의 아이가 어려서 제 맘대로 살아야는 사람의 경우 타협 배려하는 결혼생활을 잘 살할수있을까요 노노ㅠㅠ 결혼은 두사람 뿐만이 아니라 2세를 위한 준비가 되었는지도 생각해야 하기에 자기를 만든 다음 만든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게 맞는 말입니다 40년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20년을 공부하고 준비를 하는데ᆢ내 인생 평생을 위해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결혼을 합니다 아주 아주 잘못된 그동안의 인생 사는 방법이였습니다ㅠㅠ 결혼 수업 인생 수업은 당연히 과정이 있어야 정상입니다
재밌게도 미국은 20년 전만 하더라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일찍 결혼 많이 했음(울 나라도 80년대만 하더라도 그랬고). ‘모든게 준비된 상태에서 너만 오면 되’라는 요즈음 결혼문화가 결혼 연령을 올리고 혼인율과 출산율을 내리게 하는 큰 이유임. 아 물론 그게 사람들과 사회탓은 아니라고 봄. 경제가 좋아지면, 특히나 아무것도 없는 20대도 경제 활동에 참여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
진짜 동의합니다. 아직 덜 큰 나에 맞는 사람을 섣불리 만나 마음 고생 하지 않앗으면 합니다. 단순히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 성인으로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폭을 최대화 시키는 훈련 후에 , 내가 수용할 수 있는 선과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자기 수련이 우선이겠죠. 이런 나까지 다 받아줘야 사랑이야 이런 생각으로 했다간 내행복내가꼬는미래만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행복을 요구하고 구걸하고 살지 않기 위해 내가 먼저 커질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에 불행한 사람이 꽤 있고 금전전 여유가없는 양심적인 사람은 본인이 미완숙한 사람인데 내가 가정을 꾸려서 잘 살 자신이 없기에 점점 미뤄지다 멀어지는거같다. 그만큼 좋은 환경과 적어도 부모 부양은 안해도 되는정도의 자산 정도만 갖고있어도 결혼은 일찍 이뤄질수있다고 본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으면 혼자 사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이 넘을 겁니다. 그래서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죠. 좋은 배우자, 좋은 아빠엄마가 될 자신이 없으면 결혼 안 하는 게 낫습니다. 독신으로 살면 나 혼자 감당해야할 인생의 업보이지만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으면 배우자와 자식의 인생까지 불행해지면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됩니다. 단, 결혼을 미루려면 30세에 남녀공통으로 정자난자는 냉동보관하세요. 그 35세가 넘어가면 자폐아 발달장애아나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를 출산할 확율이 높아집니다.
부모나 국적, 성별 등은 내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누구와 평생 동반자로 함께 살아갈 것인지 본인이 결정할 수 있음. 결혼은 사랑은 필수이고, 아주 신중하게 결정 해야 함. 서로 각자 부모와 정신적 신체적으로 독립한 상태여야 하고, 동거도 필요하다고 봄. 사귀는 것과 같이 사는 건 매우 다름.
부부를 비롯한 모든 관계는 결국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데 결혼은 결국 그 노력과 희생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기꺼이 같이 할 사람을 찾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상대방이 자신의 모든 모습을 조건 없이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 분들은 결혼하기로 한 상태이지 결혼을 아직 한 것이 아니죠. 결혼생활을 해보고 출산도 해본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결혼 생활 해본 사람들은 알죠. 나이별신경안써요. 결혼생활 시작 후 5년후 10년후 20년후 자기의 결혼생활이 어떤지가 중요하죠. 사람은 나이가 들어 성숙해졌다 하더라도 결혼생활 시작하면 다시 시작이죠. 다시 견디고 노력하고 더 성숙해지면서 결혼생활 하는거죠.. 저분들은 아직 콩깍지가 껴있어서 현실적이지 않고 판타지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결혼생활은 환상이 아닙니다. 차라리 결정사 채널을 보세요.
35세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 없습니다. 세계 유수의 연구결과를 잘 보면, 만35세가 노산의 기준이라 해도 사실 30대 때는 임신확률이나 기타 부정적 일 발생률 상승폭 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남자나 여자가 둘 다 40대에 이르면서부터는 상승폭이 좀 더 유의미해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 본인의 컨디션은 본인이 잘 알 겁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돈 버려고 일부러 잘 안가르쳐주는 것들도 연구결과 및 실제 데이터를 보면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알아보고, 문제해결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숙한 상태로 둘이 만나 2년연애하고 8년째 배우자로 살아가고 있어요. 가끔은 연인같이 가끔은 전우애로 살아가고있는데.. 저는 빨리 한것에 후회는 없네요.. 저는 그저 남편이 사람 됨됨이가 갖춰졌다는것만 확신이 들고 난 다음에, 서로 결혼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는것을 확인하고서 둘다 가진것 없이 방한칸짜리에서 호다닥 20대 초중반에 결혼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하길 잘했다 생각만 합니다용..
다른 건 몰라도 줄리엔 강이랑 결혼하면 나중에 후회는 하지 말아야되는 건 맞음. 완벽한 인간이 있는 걸 바라면 안돼지만,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며 정신이 건강한 인간이랑 만나야 되는 건 맞다. 저 사람이 완벽을 말하는 게 아닐텐데. 상대방이 말하는 게 정확히 이해가 안가면 풀버전 영상이라도 확인하고, 정확히 전후상황을 파악하고 댓글을 달던가.. 제이제이가 저 말을 한 이유는 어떤 상담자가 자기 결핍을 채우기 위해 나이 서른 전에는 결혼을 해야할 것 같다는 조급함이 든다는 요지로 상담이 와서 그에 대해 답변을 한 것 뿐인데 뭔 엉뚱한 헛소리들을 하고있냐. 저 두 사람은 이미 충분히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과 이성관에 대한 정립이 끝난 상태에서 서로 연애를 시작하고 6개월만에 빠른 결혼을 한 사람들이다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상대방이 말하는 논지를 파악 못하고, 자기 입장에서만 조현병 환자 넋두리 하듯이 지껄이는 댓글단 사람만 피해도 결혼생활의 어느정도의 행복과 만족은 보장될 듯 하다 ㅋㅋㅋ 실질 문맹들이라서 대화자체가 안 통하는데 같이 生活을 어떻게 하냐 결혼에 대한 관점을 논하기 전에 일단 책 좀 읽고 생각을 정립해야할 인간들이 쌔고 쌨는데. 이렇게 일방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서로 소통을 하고 저렇게 대책없이 계획없이 생각없이 성찰없이 결혼하니 전세계 이혼율 3위 아시아 1위를 장식하는거지. 내가 미완성이라는 변명은 이미 세계 평균적으로 10대에 많은 고민과 방황을 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았어야할 나이까지도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덜컥 나이가 차니 배우자를 택하려고 하는 한국의 기형적이고 그릇된 결혼 문화 때문이다.
결혼은 복불복인거 같다. 완성이냐 미완이냐 이상형이고 나발이고. 결혼 해봐야 [진짜] 를 안다. 결혼후는 참 다르다. 다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되면 조금 안 맞아도 넘기며 살수도 있다. 사람이 완성이 있을까. 그 시기에 완벽히 맞아도, 완벽히 정리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안맞을수도 있다. 결혼을 통한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미완의 두명이 만나 서로 기대고 밑천을 드러내면서 한발한발 의지하며 가정을 만들고 희생을 배우고 분노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화나고 즐거워하면서 그런 다채로운 인생살이를 배우며 성장하는 거 아닐까. 엿같은 결혼생활도 어느날엔 또 햇살이 기운다. 놀랍게도 근심없던 싱글보다 이 지지고 볶는 결혼이 난 덜 지겹고 진하게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결혼 13년 차구요...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돠 ㅎㅎ 결혼할때 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런점이 좋고 저런점이 좋고 하면서 장점을 생각하고 결혼하는데....저는 반대로 생각했었어요 한공간에서 서로 같이 살면서 얼마나 덜 부딪히며 살수 있을 상대인가를 생각했어요 서로의 단점들이 결혼 생활에서 어떻게 부딪히고 어떻게 서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생각의 공감이 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도 타협이 되는 사람을 찾았다 생각해서 맞선본지 한달만에 상견례하고 결혼했습니다.... 사랑은 연애를 많이 한 상태가 아니라 호감이나 좋아한 감정이지 너없이 못살아 이런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결혼해서 지금껏 서로 존중하는게 각자의 시간 보내기~~가족끼리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지만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충전을 하는 밸런스도 필요하더라구요~~~그냥 제 경험이지 각자 삶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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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lips.net/video/kyqhmyH-zJQ/видео.htmlsi=jgeWewJoerY4mTwZ
저 여자분이 말하는 '완성' 이라는 의미가 '완벽'을 말하는게 아닌데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람이 어떤사람이고..이런 나에대해 잘 아는게 먼저 중요하다는 의미같음. 나이에 휩쓸리지말고.
핑계다 결국 줄리엔강이 잘난구석이 많으니 좋아한건지 자신을잘알아서 누굴좋아하는지 이미 알고있던건아님
@@user-he2mf5ey5h 근데 저 여자도 존나 잘났는디 둘이 비슷비슷한데여
@@user-he2mf5ey5h닌 멍청한 이성 아니면 안만나줄테니 기회 잘노려라
이것도 맞는말인데 미완성인 둘이 맞춰가는것도 의미있다 생각은됨. 정답은 없으니까 인생에...
의미를 찾는건 다른데서...조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될거같아요..
되도록이면 성공률이 높은 방법을 선택해야죠
그런말이 아닌데...
혼자서도 사는게 문제가 없을때 결혼을 해야한다는 말임. 보통 상대방한테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결혼을 하니까 문제가 된다는 얘기임...
미완성 둘이 맞춰간다라는 말이 맞음.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때문에, 완벽한사람도 완벽하게 보일려고 노력하는것뿐이지,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음.
둘이 서로의 완성을 돕는 관계라면 그것이 천생연분인 것
여기서 '완성'이란 완벽한 자기를 만든다는 것보다 성찰에 더 가까운 듯
결혼을하는건 내가 남에게 맞춰살아가는거임 사랑은 필수조건이고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맞춰야죠
나를 잃고 상대에만 맞추면 행복할까요 서로 맞추는게 맞는 듯
공감. 항상 책임감을 느끼며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러면서 나의모습도 만들어가고 노력을 정말 많이 해야 유지되는 삶인듯.
자기 완성?
나이 80에 ..
@@치카-p6c 그게 결혼이에요 그게 싫으면 결혼할생각 말아야지
사람은 완성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상태로 점점 나아지려 노력하고 나를 알아 가는 과정이죠. 빠르고 늦고는 중요치 않고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으며, 상대에게 맞춰 줄 수 있느냐는 것이 중요하지 싶네요.
결혼을 빨리하는 것 보다 더 위험한 것은 뭐든지 나에게 맞춰 주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오.. 이게진짜 맞는거같아요
저 분이 말하는 완성이 그 완성이 아니에요..
@@술라임-b7d제말이요 ㅜㅜ
그런 완성이 아니고 나 나름의 정신적인 승리를 말하는것
전 연애도 혼자 살 수 있을 때, 멘탈적으로 성숙해지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핍이 있어 도피성으로 연애나 결혼을 할 경우 상대에게서 동반자가 아닌 제2의 부모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언제 하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일찍 시작한 사람은 20대에도 충분히 성숙할 수 있고 반대로 중년이 되어서도 아직 미숙한 사람도 있죠.
결국엔 ,,나"의 가치관,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국가, 출산율 이런 전체주의적 근거로 나라는 개인의 성향이 무시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40살 50살에 해도 ㄱㅊ함 애야 입양해도 되는거고
맞말
@@silverg2314니새끼랑 같은줄아냐 ? 입양은 커녕
이혼이나 안함 다행이지
어리든 늦게하든 상관 없는것 같아요 대신 그 선택에 책임은 있어야 하겠지만 제 주위에는 일찍 결혼한 부부들이 몇 있는데 벌써 결혼 10년차거나 30대초인데 애가 초딩인데도 다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그냥 사람을 보는 나의 안목이 좋으면 될것 같아요 하지만 보통 어린나이에는 잘 모르죠
음 댓글들 ㅋㅋㅋㅋ미완성이 아니라 내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고 난후에가 포인트인데 서른이 넘어서도 결혼을 하고나서도 자기자신을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어느정도 자기가 완성이 되고나면 결혼할때도 상대방에게 바라지 않는다
자기자신만으로도 다 채워지니까 집착보다는 더 예쁜 사랑하게 되는거같단 말인거샅은데
다른 건 몰라도 저렇게 자국어도 못 알아듣는 언어능지 박살난 다수의 빡대가리들만 걸러도 결혼생활 행복할 듯 ㅋㅋㅋ
댓글들 보아하니..본인들 기준을 남에게 부합시키려 하지않길....인생사 살아온과정 다 다르고 사상도 전부 다르기에 결혼의 시기가 정해져있는것도 없거니와 정답은 없다는거
혼자 독립을 해보고 나서 결혼을 하는 게 좋음.
혼자 살아보지 않으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한국은 성별불문 대다수가 온전한 독립을 경험하지 않고 바로 결혼으로 넘어가서 탈이 많은 듯.
이게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는게 요즘세상
심각하네요
사람이 점점 나아지고 깊어지는건 끝이 없어요. 그게 미혼이던 기혼이던
좋은사람과 사랑해서 결혼하면 다 됩니다. 대신 맞춰가는 과정을 참을줄 알아야합니다.
'아....잘못 결혼했네. 안맞네. 헤어져야겠다.'
이 생각을 결혼생활중 많은 부부들이 한번씩은 했을껄요? 한번이 뭡니까 몇년동안도 합니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을 서로 참습니다. 결혼은 장난이 아니니까요.
힘들다고 바람피지만 않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결혼생활의 완성은
'불쌍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에게 불쌍함을 느끼는거요. 나 만나서 너도 고생많다.
이 마음을 서로 가지며 살면요,
별에별일 다 생기는 이 인생에서 서로가 있어 견딜수 있게 됩니다.
두 분에겐 그런마음이 있으신가요?
제 눈엔 그게 두 분에게 보여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역시 결혼 또한 똑똑한 사람들이 잘하나 봅니다 잘 배웠습니다
내가 행복한상태가 아니라면 결혼은 더 큰 불행으로 찾아옴 두사람이 행복한 상태인사람이어야 할수있음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했던 연극을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사람만 결혼하새요
완성이란게 대체 뭐냐 할매되면 완성되는거임?
그냥 미숙하지 않은 서로를 위할수있는 사랑을 해야지
완성은 죽을때까지 못하는거고 나에 대해 진지하게 파악하고 혼자여도 잘살고 있는 상태일때 비슷한 상태를 만나야 연애든 결혼이든 평화로움.
근데 스스로는 컨트롤할 경지여도 상대까지 이 모든걸 다 맞추기 너무 힘듬.
자기가 누구인지 알려면 경험을 통해 하나하나 알게되야하는데.. 어렸을때부터 사람 많이 만나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내 밑바닥도 보여주고 사람보는 눈도 키워야하는 쉽지않은 일임… 그냥 나이가되서 누구 만나려고하면 자기만의 데이터가 없으면 판단하기 힘듬.
미완성들이 서로 만나서 같이 완성으로 가는 과정도 있고, 완성끼리 만나서 같이 더 완벽한 완성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전자의 조건은 본인의 미완성과 상대의 미완성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같이가려는 의지가 있어야하고..
후자는 완성으로 시작했지만 그 완성들이 깨지지않고 더 큰 완성이 되기 위해 서로 노력과 유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결혼을 하지말아야하는사람은.
본인의 미완성을 상대가 완성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사람과 본인의 완성만 고집하여 새로운 완성을 만들 의지가 없는사람인듯.
이것도 맞는 말같아요. 근데 빨리하고 늦게하고 확률상 뭐가 실패?하는게 더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결혼 하신지 얼마 안되신 신혼같은데 너무 축하드려요~~ 그 맘 변치않고 쭉 행복하시길~^^
당연히 빨리하는거지 뭐든 빨리해서 좋을게 없다
우리가 인터넷 쇼핑할때도 빨리빨리 사면 후회할때가 많지만 3일정도 공들여서 비교해보고 사면 후회를 덜 하잖아요. 뭐든지 그런거같아요.
빨리하는게 좋다는 사람들 보면 지는 못만나서 훈수두고 있던데
나도...저리 생각해서 결혼을 미뤘음ㅠ 근데 지금 43세.....아직도 나는 내가 미완성 같아서 결혼을 못하겠음 ㅠ 좋은 부모가 될지도 두렵고 ㅠ 집은 두채고 나름 혼자 살만하지만 ㅠ 결혼은 자신이 없음 ㅠ
근데 결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미룬거라면 지금은 후회 없으세요?
혼자 사는게 좋으면 그걸로 된거죠 뭐~
후회는 늘하지
집 두채는 왜 말하는거죠?
와 집두채면 나머지인생은 그냥 즐기며 사세요~! 열심히 살으셨어요
결혼은 꼭 빨리 한다고 불행하지도 늦게 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 결혼은 임신과 출산 육아때문에 적령기가 있는게 맞구요 인간은 결코 완벽할수 없습니다 다만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혀가는 거지요 자기 자신의 완성이란게 경험하지 않고서는 이룰수 없는 건데 나이만 먹는다고 이뤄지지 않습니다 사랑도 결혼도 해보고 이뤄봐야 자기완성에 어느정도 이르지 않을까요?
저도 나이 차서 급하게 했는데..처음에 엄청 혼란스러웠어요. 둘만 잘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한국은 부부는 똑같이 대학 나오고 평등한데 시댁은 조선시대더군요. 시댁에 희생해야하는 구조였죠. 일이 바빠 안부전화 못 드린건데 전화 안했다고 혼나고.꼭 시댁 먼저 가야하고..친정 갈때도 시부모 허락받아야하고..시댁이 재산이 많으면 그거 바라고 견딘다지만 시댁에 재산도 없어요. 여기서 해방되려면 이혼 밖에 없었죠.
결혼했으면 시가의 룰에 따르라는게 참 거시기하죠 결혼해서 또하나의 가정을 이룬것인데 시집와서 시가에 귀속되었다 생각하니 문제죠
그러고 꼭 안빠지는말 너거 둘만 잘산면된다 둘만 잘살게 좀 내비두셔요
참~고질적인 갈등문제~ 언제쯤 이런갈등이 줄어들까요😢
막연함은 실패를 가져올수있다
먼저 자신을 완성하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는 저 여성분 말 절대 동의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이란 존재 자체는 절대 완성되지 않는다. 늙어죽을 때까지 완성이나 완벽해질 수 없는데, 그런 것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아예 결혼을 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계속 어딘가 결핍돼있고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난 결혼한 젊은이로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
결혼은 하고싶은 자가 하고싶을 때 해야한다. 물론 적령기에 집착할 필욘 없으나, 심히 벗어날수록 실질적인 선택의 폭이 급격히 줄어드므로, 신중할 필요는 있다. 우선 자존감을 높이길. 그러고나서 선택하길!
결혼적령기라고 급급하게 결혼하는 거 별로인데 그렇다고 내가 완성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는 것도 정답은 아닐 거 같네요 꾸밈없이 그 순수할 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이 말 정말 공감!!
전 30~33까지 만난
사람과 끝내고
많은 연애하다가 38에서야
잘 맞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주위를 보면 적령기에
적당한 사람 만나
결혼한 애들은
벌써부터 다른 남자를 생각하더라고요
만족하지 못한 결혼처럼요ᆢ
전 늦게 한 만큼
이 결혼이 소중하고, 신중히해서
좋은데 말이에요ᆢ😅
제 주위엔 적령기에(여자의출산시기고려) 결혼한 사람들 다 행복하고 애 낳고 잘 사는데요. 내 가정이 행복해 거기에 집중할뿐. . 늦게 결혼하는게 낫다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아닌듯.
@@Dorcy2040
이해력이 부족하심이ㆍㆍ
적령기에 했고,
늦게 했고를 떠나
본인에게 잘 맞는 사람
택하란 얘기에요ᆢ
그저 나이에 떠밀려
적당한 사람만나지 말고!!
적령기 전(20대)에
잘 맞는 사람 있으면
해도 되요^^
케바케임
죽을때까지 완성이란건 없어요.....
아니 병신아...완성이란건 풍파가 와도 견뎌낼만한 경험치그리고 정신적으로 평온한 상태가 됐을때를 의미하는거야
그런 마음과 깨달음 가지고 결혼해도 힘든 게 결혼생활이예요. 그냥 난 결혼제도와 잘 맞는 사람인지부터 생각해보셔야할 듯요. 책임과 제약이 따르는 결혼을 못 견디겠다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이나이 반백세를 살아도 모르겠음
결혼은 시기보단 내 자신이 어떤사람으로 완성되는지 그것도 일부 작용하는듯
20대때 미숙해도 40대때 완성형이라면 상대와함께 범죄이력만없으면 언제하든 거즘 무탈하다고 봐도 됨
근데 첫단추가 비뚤어졌다고 나이탓하는건 납득이 안됨
솔까 자리잡히면 결혼하겠다? 죽을자리잡을때 사람 됬을거임
자신을 완성? 남자나 여자나 콩꺼풀 씌었을때 해야합니다😊
완성 하다가 50넘어 깨닫고 결혼할려는데 좋은사람이미 다 가고 없어서 혼자 삽니다
나이 들면 들수록 좋은 사람들은 벌써 짝꿍을 만나서 떠났기 때문에 만날 사람의 폭이 좁아져 있다. 그래서 결혼 할거면 젊을때 결혼해요..좋은 사람들 사라지기 전에.
그 말도 맞지만 아직 결혼안한 좋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결혼하면 모든게 완벽해지고 퍼즐한조각이 맞춰줘 완성된다는 생각자체를 안하는 것이 좋음. 결혼 그리고 출산은 이미 어느정도 성숙한 나를 한차원 더 성숙할 수 있게 하는 계기들이지 그 일을 해냈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님... 결국 혼자 살아도 결혼해서 둘이살아도 애기를 낳고 살아도 내가 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성장하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함. 결혼했으니 상대가 다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고 사랑으로 모든 게 극복된다는 환상을 버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음.
결혼=새로운 바다를 개척하러 나가는 일이며 그동안은 그 일을 혼자했다면 이제는 누군가와의 팀워크를 발휘해서 해나가게 되었다고 보면됨. 단지 강에서 바다로 영역이 확장되었을 뿐임. 결혼 후 부부관계도 결국 인간관계의 한 영역이지 신화가 아님.
내가 만들어갈때 만들어진 짝이 나타나야 하는데, 현실은 잉여만 남기가 쉬움. 늦었을때도 위험함. 각자 선택.
다 알죠.
하지만 어디 생각대로 진행 되나요?
완성이라는게 누구에게 의지하지않는 내가 됐을때 라는말같음 그래야 온전히 객관적으로 바라봐지니까 나와결이맞는사람을 발견할수있다는거겠지 그렇지않음 감정에휩쓸리거나 타인에게의지를하게된다거나 결핍은결핍을 낳는다고 그상태가 미완성이지않나싶음 당연히 완성이란건없지만 지지대를 단단히만들어놓으면 발전해가는과정또한 견고해지니까
결혼이란게 원래 남남이한집에같이사는건데 아무리 잘알고해도 트러블이생깁니다..
그러고 많은걸알게되고나면 결혼은 더못합니다..더힘들어요..가끔은 철 없고 모르는것도있을때 하는것도 괜찮아요
결국언제어느나이에 결혼을하든 양쪽다 책임감을가지고서로희생하는것에불만가지지않고 양보하고배려하고
서로를알아주며 공감해주면서살아가며조금씩스며드는게 사랑이지않을까생각하지만 미성숙한 나는 머리론알지만 행동도말도 그러지못해서
다때려치움
결혼에서 가장 주춤하게되는 큰이유
결혼으로 추가되는 인간관계 때문임
그거에대해 듣는얘기가 제일많고 두려움
100%완성은 파파 노인이 되어도 진행형일지모릅니다ㅋㅋ 여기서 완성이라는 말은 둘이 만났을때 최상의 기쁨을 창출할수 있을때를 말하는 것입죠 물론 유연한 성격의 소유자는 결혼을 일찍할지라도 그런대로 잘 맞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개성이 강하고 자기 중심적 내면의 아이가 어려서 제 맘대로 살아야는 사람의 경우 타협 배려하는 결혼생활을 잘 살할수있을까요 노노ㅠㅠ 결혼은 두사람 뿐만이 아니라 2세를 위한 준비가 되었는지도 생각해야 하기에 자기를 만든 다음 만든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게 맞는 말입니다
40년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20년을 공부하고 준비를 하는데ᆢ내 인생 평생을 위해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결혼을 합니다 아주 아주 잘못된 그동안의 인생 사는 방법이였습니다ㅠㅠ 결혼 수업 인생 수업은 당연히 과정이 있어야 정상입니다
맞지... 철없을때 엄청 사랑했던 사람과 내가 결혼했을 상상하니 끔찍하다...
완성이라는 말이 꼭 완전하게 다 이뤄진 내 모습은 아니고, 내 가치관 내 기준 내 성향을 다 파악하고 나라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의미라고 봐요!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떤 장 단점이 있는지 알아야 나랑 잘 맞는 상대방을 잘 찾을 수 있으니까요!
완성하고 뒤돌아보면 나이는 너무 먹었고 완성된 자신에게 눈길 주는 사람이 없음.
미완성이여도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만나서 서로 호감 갖게되면 하면됨~
지금 저렇게 말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들어도 자기 자신이 완성됐다 말할 수 있을까?
인간의 완성 기준이 뭘까?
어릴때 만나서 굳어지기전에 뭣 모를때 맞춰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안맞으면 이혼하고?ㅋㅋㅋ
이말에 전혀 공감안됨.. 생각없어보여요
대부분 빨리 결혼해야 결혼을 하고 나이들수록 어려워지는게 현실인 듯
대댓들 왜그러는지… 맞춰보다 안맞으면 이혼하고 더 잘맞는 사람 만날수도 있는거지 생각이 없긴 대댓이 더 그런듯
그래서 이혼을..
재밌게도 미국은 20년 전만 하더라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일찍 결혼 많이 했음(울 나라도 80년대만 하더라도 그랬고). ‘모든게 준비된 상태에서 너만 오면 되’라는 요즈음 결혼문화가 결혼 연령을 올리고 혼인율과 출산율을 내리게 하는 큰 이유임.
아 물론 그게 사람들과 사회탓은 아니라고 봄. 경제가 좋아지면, 특히나 아무것도 없는 20대도 경제 활동에 참여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
완성과 완벽은 존재하지 않아
한 평생 살더라도 내 자신을 명확하게 정의 할 수도 없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다 라는게 정립되지 않는다
남 또한 마찬가지 몇년 본다 한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도 정립도 되지 않는다 겉으로만 어떻게 보일뿐
자신을 완벽히 알고난후엔 아무도 널 안궁금해할거같은데
그리고 자신에 대해 완벽히 알기도 힘들거같고
또는 누군가로인해 자신을 알아가기도 하는거야
휩쓸리는게 문제지... 그때 그 결정이 틀렸어도 그걸 제대로판단만 할수 있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함
혼자서도 괜찮고 둘이라도 문제없는 상황에서 해야 하는거 같아요.문제를 둘이 나누려고 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진짜 동의합니다. 아직 덜 큰 나에 맞는 사람을 섣불리 만나 마음 고생 하지 않앗으면 합니다. 단순히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 성인으로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폭을 최대화 시키는 훈련 후에 , 내가 수용할 수 있는 선과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자기 수련이 우선이겠죠. 이런 나까지 다 받아줘야 사랑이야 이런 생각으로 했다간 내행복내가꼬는미래만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행복을 요구하고 구걸하고 살지 않기 위해 내가 먼저 커질 필요가 있습니다.
백번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사람 찾다가 결혼을 하지못할 확률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역시 결혼은 멋모르고 해야한다는 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바보들이 결혼을 하고 똑똑이들은 결혼을 못하나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고민하고 나를 완성시켜도
해보지않은 결혼생활을 해나가는건 서툴수밖에 없다.
주변에 불행한 사람이 꽤 있고 금전전 여유가없는 양심적인 사람은 본인이 미완숙한 사람인데 내가 가정을 꾸려서 잘 살 자신이 없기에 점점 미뤄지다 멀어지는거같다. 그만큼 좋은 환경과 적어도 부모 부양은 안해도 되는정도의 자산 정도만 갖고있어도 결혼은 일찍 이뤄질수있다고 본다.
다 맞는 말인데...아이 안 낫고 살려면 다 괜찮아..
결혼을 현실도피로 택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보통 이런경우로 결혼한경우 불화도 많고..이혼도 많더라..
사람이 자기 자신을 완성이 됐다고 어떻게 확신하지….?
사랑조차도 완성되지 않은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가는건데
혼자 설수 있을만큼 완성된 다음에, 서로 맞춰갈 수 있는 사람과 해야한다.
지극한 사랑과 인성도 필수.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으면 혼자 사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이 넘을 겁니다. 그래서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죠. 좋은 배우자, 좋은 아빠엄마가 될 자신이 없으면 결혼 안 하는 게 낫습니다. 독신으로 살면 나 혼자 감당해야할 인생의 업보이지만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으면 배우자와 자식의 인생까지 불행해지면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됩니다. 단, 결혼을 미루려면 30세에 남녀공통으로 정자난자는 냉동보관하세요. 그 35세가 넘어가면 자폐아 발달장애아나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를 출산할 확율이 높아집니다.
해봐야 알지 하기전엔 어떤 정의도 못 내립니다. 인생이 자기 의지나 계획대로 되지 않아요. 안 맞는다 생각해도 해보면 좋을수도 있고 좋아 죽는다고 해도 살아보면 실망할일이 많아요.
맞는 말인데 일단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이분 되게 똑똑하고 진중하시다
10년 살아보고 다시
말하자
나의 완성형은 평생 없다. 그럼 못하느내지.
백퍼 공감 ❤❤❤
한 ㅡㅡ50 세쯤 해야할거 가틈 ㅎㅎ
일단 30넘어서 하는거 추천
직장생활 최소 3년이상 하고나서
결혼 하시길~~
부모나 국적, 성별 등은 내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누구와 평생 동반자로 함께 살아갈 것인지 본인이 결정할 수 있음.
결혼은 사랑은 필수이고, 아주 신중하게 결정 해야 함. 서로 각자 부모와 정신적 신체적으로 독립한 상태여야 하고, 동거도 필요하다고 봄. 사귀는 것과 같이 사는 건 매우 다름.
그렇게. 뭘아는듯 말하지만. 아직도. 멀었답니다
결혼은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는 게 중요합니다. 모두 가치관이 다르고 사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살아보면 저분의 생각도 여러각도로 변화할 겁니다ㅎㅎ
섣불리 할 수밖에 없음. 실제로 타이밍이란것도 존재함. 섣불리 하기 싫어서 완벽찾다가 하고싶어도 못하는상황 나오고 혼자 늙어가는거. 섣불리 한다 어쩐다에 초점맞추지말고 주어진 상황과 시간 안에 최대한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설령 충분치않다 생각되도 그냥 하는게 중요함
결혼은 어른들이 하는것 미성숙한 애들은 안하는게 서로 행복하다
그냥 해!하기 전에는 아무도 몰라요. 하고 나서도 어떻게 될 줄 모르는데.
부부를 비롯한 모든 관계는 결국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데 결혼은 결국 그 노력과 희생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기꺼이 같이 할 사람을 찾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상대방이 자신의 모든 모습을 조건 없이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완벽주의와 반비례하는 출산율
양브로 얼굴에
파우더로 유분기만 조금 잡아주면 좋겠어요
2분만나오실땐 괜찮은데 게스트분 나오실때는
뭔가 술한잔걸치신거처럼 보여서..
고민하다 피드백남깁니당
너무 이론으로 간다...인생은 내맘대로 안돼. .결혼은 배려.이해로 사는거야..계산적으로 산다면 실패확률이 높음
저 분들은 결혼하기로 한 상태이지 결혼을 아직 한 것이 아니죠. 결혼생활을 해보고 출산도 해본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결혼 생활 해본 사람들은 알죠. 나이별신경안써요. 결혼생활 시작 후 5년후 10년후 20년후 자기의 결혼생활이 어떤지가 중요하죠. 사람은 나이가 들어 성숙해졌다 하더라도 결혼생활 시작하면 다시 시작이죠. 다시 견디고 노력하고 더 성숙해지면서 결혼생활 하는거죠.. 저분들은 아직 콩깍지가 껴있어서 현실적이지 않고 판타지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결혼생활은 환상이 아닙니다. 차라리 결정사 채널을 보세요.
사회적 나이도 있지만 요즘 노산이 많다보니 조산아도 많아지고 등등의 이유로 35살에는 애기 낳아야할 거 같고 그런 이유 땜에 조급해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애기를 안낳겠다고 딱 맘을 먹으면 40살 넘어서 해도 상관 없겠지만요ㅜ
애 낳으면 헬게이트 열림.. 딩크로 사는 게 제일 좋음
35세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 없습니다. 세계 유수의 연구결과를 잘 보면, 만35세가 노산의 기준이라 해도 사실 30대 때는 임신확률이나 기타 부정적 일 발생률 상승폭 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남자나 여자가 둘 다 40대에 이르면서부터는 상승폭이 좀 더 유의미해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 본인의 컨디션은 본인이 잘 알 겁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돈 버려고 일부러 잘 안가르쳐주는 것들도 연구결과 및 실제 데이터를 보면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알아보고, 문제해결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준비된 결혼이 어딨어요...
사랑으로 부족을 메꿔가려는 자세도 필요
미숙한 상태로 둘이 만나 2년연애하고 8년째 배우자로 살아가고 있어요. 가끔은 연인같이 가끔은 전우애로 살아가고있는데.. 저는 빨리 한것에 후회는 없네요.. 저는 그저 남편이 사람 됨됨이가 갖춰졌다는것만 확신이 들고 난 다음에, 서로 결혼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는것을 확인하고서 둘다 가진것 없이 방한칸짜리에서 호다닥 20대 초중반에 결혼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하길 잘했다 생각만 합니다용..
다른 건 몰라도 줄리엔 강이랑 결혼하면 나중에 후회는 하지 말아야되는 건 맞음. 완벽한 인간이 있는 걸 바라면 안돼지만,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며 정신이 건강한 인간이랑 만나야 되는 건 맞다. 저 사람이 완벽을 말하는 게 아닐텐데. 상대방이 말하는 게 정확히 이해가 안가면 풀버전 영상이라도 확인하고, 정확히 전후상황을 파악하고 댓글을 달던가.. 제이제이가 저 말을 한 이유는 어떤 상담자가 자기 결핍을 채우기 위해 나이 서른 전에는 결혼을 해야할 것 같다는 조급함이 든다는 요지로 상담이 와서 그에 대해 답변을 한 것 뿐인데 뭔 엉뚱한 헛소리들을 하고있냐. 저 두 사람은 이미 충분히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과 이성관에 대한 정립이 끝난 상태에서 서로 연애를 시작하고 6개월만에 빠른 결혼을 한 사람들이다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상대방이 말하는 논지를 파악 못하고, 자기 입장에서만 조현병 환자 넋두리 하듯이 지껄이는 댓글단 사람만 피해도 결혼생활의 어느정도의 행복과 만족은 보장될 듯 하다 ㅋㅋㅋ 실질 문맹들이라서 대화자체가 안 통하는데 같이 生活을 어떻게 하냐 결혼에 대한 관점을 논하기 전에 일단 책 좀 읽고 생각을 정립해야할 인간들이 쌔고 쌨는데. 이렇게 일방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서로 소통을 하고 저렇게 대책없이 계획없이 생각없이 성찰없이 결혼하니 전세계 이혼율 3위 아시아 1위를 장식하는거지. 내가 미완성이라는 변명은 이미 세계 평균적으로 10대에 많은 고민과 방황을 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았어야할 나이까지도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덜컥 나이가 차니 배우자를 택하려고 하는 한국의 기형적이고 그릇된 결혼 문화 때문이다.
와 여자분 저도 요즘 30앞두고 딱 하는 생각인데 지지받는 느낌이라 감사해요!
결혼을 안해봤는데
내가 결혼이란 제도와 맞을지, 결혼이 무엇인지, 결혼하고 싶은 이유...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맞아 본인을 먼저 알고나서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다들 살아보고 얘기하시길
전 결혼적령기인데 전상대가 좋은데 상대는 지금결혼생각이 딱히없대요.....
상대가 좋고 결혼적령기신데 상대가 지금 결혼생각이 없다면 헤어지시고 님과 결혼할 의사가 있는 분과 만나세요..상대가 님과 지금 결혼생각없으면 나중에도 없고 님 적령기인데 시간낭비하게되는거잖아요.-상대가 나와 언젠간 결혼하자고하겠지생각하다 적령기 지나가고 헤어진 1인..
결혼은 복불복인거 같다. 완성이냐 미완이냐 이상형이고 나발이고. 결혼 해봐야 [진짜] 를 안다. 결혼후는 참 다르다. 다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되면 조금 안 맞아도 넘기며 살수도 있다. 사람이 완성이 있을까. 그 시기에 완벽히 맞아도, 완벽히 정리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안맞을수도 있다. 결혼을 통한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미완의 두명이 만나 서로 기대고 밑천을 드러내면서 한발한발 의지하며 가정을 만들고 희생을 배우고 분노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화나고 즐거워하면서 그런 다채로운 인생살이를 배우며 성장하는 거 아닐까. 엿같은 결혼생활도 어느날엔 또 햇살이 기운다. 놀랍게도 근심없던 싱글보다 이 지지고 볶는 결혼이 난 덜 지겹고 진하게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마자요.내가 뭘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잘하는지도 모를때 분위기에 휩쓸려 결혼을했고 한번에 실패를 했어요 나는 결혼에 맞지않는 사람이란것도 부모가 될준비도 안되어있는 미성숙했기때문에 모든게 부족했었다고 실패를 한후에 알게되었네요
서로의 희생없이는 안되는거일듯
사람이 완성을 할 수도 없고
완성된 사람이 있을 지언정 결혼은 서로 맞추는 과정이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지 나만 아는 이기적인 자애심 강한 사람은 절대 결혼생활 하기싶지않음
자존감은 있되
그렇게 자기 찾다가 평생 못 찾는다~
백퍼공감해요
결혼 13년 차구요...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돠 ㅎㅎ
결혼할때 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런점이 좋고 저런점이 좋고 하면서 장점을 생각하고 결혼하는데....저는 반대로 생각했었어요
한공간에서 서로 같이 살면서 얼마나 덜 부딪히며 살수 있을 상대인가를 생각했어요
서로의 단점들이 결혼 생활에서 어떻게 부딪히고 어떻게 서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생각의 공감이 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도 타협이 되는 사람을 찾았다 생각해서 맞선본지 한달만에 상견례하고 결혼했습니다....
사랑은 연애를 많이 한 상태가 아니라 호감이나 좋아한 감정이지 너없이 못살아 이런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결혼해서 지금껏 서로 존중하는게 각자의 시간 보내기~~가족끼리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지만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충전을 하는 밸런스도 필요하더라구요~~~그냥 제 경험이지 각자 삶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오 넘 부럽습니당,,
좋은짝을 만나야만 할수있는 얘기
좋은이야기네요!
내 느낌인데 저 커플 얼마못가 이혼할거같음
결혼 해놓고 그려놓은 이상과 현실이 안맞음 이혼할듯. 완성이란 없다.
원래 부족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맞춰나가는거 아닌가 ㅜ.. 완성될때까지 기다리면 결혼 못해요 ㅠ 나라는 사람도 깎여지면서 살아가는거지 ㅠ
우리나라 결혼 진입장벽 점점 높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