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길채가 낭군님을 만나는 꿈을 꾸었을때 산넘고 물건너 오랜시간 실타래를 따라 옷이 다 헤지고 얼굴이 검둥이가 되도록 뛰어다니다 마침내 해변에서 낭군님을 만나 애초롭게 얼싸안았었는데... 드라마의 스토리였음.. 오랜시간 한 사내만을 바라보며 강화도며 청나라며 갖은 개고생을 해가며(여주 개고생하는 동안 남주는 몇번을 죽다 살아나는지 ㅠㅠ) 마침내 꿈 속의 그 해변에서 연인이 해로하는 장면은 눈물이 절절 나더라...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남자의 순정을 그린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고, 어리고 철없던 한 여자가 많은 사건을 이겨내며 성장하고, 마냥 앉아 기다리는 수동적인 여성이 아니라 전시에는 무리를 이끌고, 전쟁이 끝났을때는 능동적으로 돈을 벌어 식솔을 먹여살리고, 초로로 잡혀갔을때는 기지를 살려 위기에서 벗어나고, 서방님을 죽음에서 구해내기도 하고, 행방불명 된 서방님을 수소문하여 찾아다니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낭군을 만나는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남주의 순애보도 절절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길채 같구먼....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고향에 보내달라는..그 어느 때보다 살고자 하는 이장현 사랑에 빠진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의 끝이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것이겠거니 생각했는데..어쩌면 그보다도 그 사람을 위해 미치도록 살아남고 싶은 순간이야말로 사랑으로 점철된 인간의 가장 처절한 모습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서지는 몸을 이끌고 또 걸음을 내딛는 장현이를 보며 그에게 길채와 함께하는 생이 얼마나 간절한지 오롯이 느낄 수 있었어요 그 간절함의 결실을 해피엔딩으로 맺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때까지 본 드라마 중 제일 감동적이고 재밌었습니다.. '쫌 그래' 의미를 알았고, 능군리에서 시작해서 능군리로 끝나는게 너무 의미 있었습니다. 원래 드라마도 잘 안 보고 사극은 더 안 보는데 연인은 1화 보자마자 재밌다고 느낀 드라마였습니다. 연인을 이제야 보긴 했지만 6일만에 다 봤네요 연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밥먹다 길채가 웃으니 물끄러미 보다가 "왜그렇게 웃지 이상하게 웃는군 쫌그래.." 하는거 기억을 잃었어도 길채웃음에 또 다시 반하는 장현 쫌 그래가 한순간 마음을 온통 빼앗겨 버렸단 뜻이었다고.. 해서 내 마음을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었다는 장현ㅠㅠ이 표현 너무 애닳게 좋아
와...진짜 보면서 새드엔딩일까봐 장현 죽을까봐 진짜 혼이 빠져나가는줄....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너무 긴장해서 보는내내 몸을 달달 떨었더니 진짜 수명이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이 느낌을 드라마 보면서 느낄줄이야...진짜 여러모로 대단한 드라마다...하....쨌든 해피라 다행이다 어휴 기빨려😂
배우들 연기랑 케미가 너무 좋았던 드라마.. 남궁민 배우 진짜 이장현 그 자체였고 비주얼 목소리 눈빛 섬세한 감정연기 너무 좋았음.. 안은진 배우도 길채의 성장을 잘 그려냈고 특히 후반부에 장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이나 감정연기 눈물연기 일품이었음.. 스텝분들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연인. 정들었던 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답니다.. 너무 애틋해서 너무 절절해서 감히 예측할 수 없었던 이야기. 묵직하게 잘 끝까지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부작으로 볼 수 있었어도 너무 좋았겠지만! 이렇게 단단한 사랑 21부에 아름답게 담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떠나보내줘야하는 연인이지만 올해가 다 가기 전까지는 계속 돌려볼 것 같네요… 덕분에 행복했고 웃었고 설렜고 때론 울었고 속상했고 모든 감정을 같이 느꼈던 것 같네요.. 너무 기다리고 기다렸던 매주 금토를 이젠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절절한 어떤 분의 표현처럼 진중하고 숭고한 사랑을 이렇게 아름답고 장현과 길채를 통해서 너무나도 멋지게 경이롭게 표현해주셔서 모든 관련 제작진 분들, 배우분들,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생 최고의 드라마를 만나게 해주셔서💗💗💗 최고였고 아직도 그 여운에 살고 있지만! 이 진귀한 드라마를 통해 느낀 많은 감정과 이야기들에 힘을 얻어 또 장채커플처럼 단단하게 살아가겠습니다 :)
장현이 기억은 잃었어도 마음이 기억하고 있었네요. 마치 심장에 각인된 것처럼.. 그 마음으로 더듬어 더듬어 하나둘씩 길채를 맞이할 준비를 해가고 있었고 그걸 또 찾은길채 둘은 진짜 인연이 맞고 연인이 맞네요. 남궁민 배우님 21화 진짜 미쳤어요. 장철을 대할때 눈빛과 마지막 서럽게 울때 진짜 찢었단 말밖에..
가벼운 듯 시작해서 깊이 있게 끝나버리네요 이 드라마의 묘미는 주인공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들이다 담백하지만 깊이있다 캐릭터도 저시대의 어떤 한 사람으로 두루뭉실하지 않고 확실하게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라 생동감이 배가 된다 그냥 그랬구나.. 가 아니라 그래서 그랬구나 설득이 되는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캐릭터와 서사 너무 좋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장현의 표정 연기는 최고 였어요. 그동안 수십년 드라마를 수도 없이 본 바로 남궁민의 애뜻함 고귀함 너무 귀하고 귀한 사랑하는 여인과의 키스신도 품격있고 고귀하게 연출했고 너무 애지중지 어쩔줄 모르는 표현. 포로들 넘어 올 때 감격에 벅찬 뿌듯함의 환희등 정말 표정연기와 액션등 너무 숨죽이고 감탄하며 봤어요.
장현이 늘 길채에게 돌아왔었는데 마지막엔 길채를 오랫동안 기다린 후 찾아온 길채를 만난다는 설정도 좋았습니다. 첫화의 연인 설정은 길채가 사계절을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긴 세월을 찾는 다고만 생각했는데 장현은 오랫동안 길채를 기억도 못하면서도 그리워하며 기다렸다는.. 찾는거 못지 않게 조용하지만 감동적인 기다림이었습니다. 장현의 기억이 돌아오는 연기보여주샤서 같이 통곡했습니다. 거대한 역사에 민초들의 삶과 사랑했던 연인의 사랑이야기 선물해주신 연인 팀에 감사드립니다. 인생 드라마였습니다.
작가, 제작진, 주연ㆍ조연뿐 만 아니라 자막에 이름없는 보조출연자분들까지 모두 고생하셨네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희노애락을 담아, 대한민국만이 가진 사계절과 정과 사랑을 모두 보여준 드라마라 더 깊이,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사람과 사랑탓에 상처받고, 힘든 일이 많은 이 시대의 대한민국에게 참 감사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진심 여운 깊은 엔딩…장현이 기억을 잃어도 마음만은 길채를 끝까지 기억하는게…특히 1:100에서 살려달라며 설득하는게 너무 울컥했다…능군리에서 비혼선언을 하고 언제 죽어도 상관 없다던 장현이 이젠 자신의 고향과 같은 길채에게 돌아가서 살고싶다는게 정말 눈물 또르륵…특히 엔딩에서 길채 이름 부르면서 오열하는것도 그렇고 길채 꿈에서와 같은 말을 하는게 둘은 만날 운명이였구나…😢😭💕그리고 량음 너무 짠하다…😢 우리 배우님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첫회부터 최종회까지 울고 웃으면서 봤습니다😢💕
처음 초반에 극 중에서 장현이 말했었어요 자기는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구... 이번화에서 살고싶다고 보내달라고 간절히 이야기하는게 넘 아팠어요 ㅠㅡㅠ 드디어 제 고향을 찾았으니...우리 맴찢장현...😢 길채두... 장현이가 또 죽었다고 해서 얼마나 맴이 아팠을까...ㅠㅡㅠ 그래도 이번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해서 넘 다행이였어요... 정말 모든분들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에 연준이 은애에게 능군리 같이 가면 안되냐고 용서 구하는 장면에서도 참 많이 울었어요. 자기가 따르던 스승은 절때문에 자기 오랜 아들을 죽이더니 결국 목매달아 죽고, 연준 자신도 선비로써 그렇게 고집하던 절도 결국 다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던 거 같아요 은애와는 잠시 떨어져있었던 거 같은데, 은애의 빈자리때문에 더 절실하게 그걸 느꼈겠죠. 예는 정에서 나온다던 능군리의 그 스승들이 참 선비였네요. 그들의 고향으로 마지막에 다함께 돌아가늗 것은 의미가 깊은 거 같아요. 참 명장면이 많은 최종회였습니다.
남궁민, 안은진 배우님 비롯 작가님, 피디님들, 배우님들, 모든 스탭들..이번 가을 고맙습니다. 그대들의 이 귀한 재능들 다른 작품에서 더 성장하리라 믿고 또 이런 멋진 작품 기다릴게요. 우리들에게 다시 한 번 꽃소리, 분꽃소리 들리게 해주세요. 너무나 절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완벽하게 연기한 우리 장현 도령과 길채 낭자, 자신의 목숨을 내줄 수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노래한 량음, 끝까지 찌질하지만 그래도 이제 철이 들 연준도령, 친구에게도 서방님에게도 지고지순한 은애, 보기만 해도 자동으로 x쉐키가 나오는 인조, 우리 가슴을 미어지게 한 소현세자 부부, 심양 어디서 장현 생각으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거 같은 각화, 한우맛과 쓸모 많은 놈 생각을 하고 있을거 같은 용골대, 한동안 혀짧은 소리를 내실거 같은 구양천, 구잠, 종종 귀여운 커플…. 수려한 영상도 갈색 도포 자락 비롯 의상들도 음악도 배우들의 연기들도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요. 작가님 병자호란을 화두로 이런 극을 써주셔서 우리 나라 처절한 민초들의 역사에 눈을 떴어요. 안타깝게 생들 마감한 조상들의 영혼에게 명복을 빕니다. 쓰다보니 제가 연말 연기대상 수상소감을 쓰고 있네요. 모두들 정말 애쓰셨어요.
고향에...나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돌아가야한다고.... 보내달라고..말하는 장현을 보며 정말 울컥했네요....... 뒤돌아 가는 장현이 화살 맞고 죽은줄 알고 슬펐는데, 기억은 잃었으나 살아있으니...... 먼길을 돌고 돌아 길채와 재회하여 기억찾고... "기다렸지 그대를...여기서..아주 오래...."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막이 내려 정말 기쁩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장현 길채, 그리고 조연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연인 이대로 보내야 하다니..... 많이 아쉽네요.😢😢😢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극작가. 연출가 대단함 스토리 돌리고 돌리고 첫 시작장면을 마지막에 이렇게 매칭시키나.. 진짜.. 47년동안 티비에 딱히 관심없었는데 의학드라마 슬의생때부터 추민하(안은진배우) 기다리며 봤는데 연인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잘 보고 가요
어린 길채가 낭군님을 만나는 꿈을 꾸었을때 산넘고 물건너 오랜시간 실타래를 따라 옷이 다 헤지고 얼굴이 검둥이가 되도록 뛰어다니다 마침내 해변에서 낭군님을 만나 애초롭게 얼싸안았었는데... 드라마의 스토리였음.. 오랜시간 한 사내만을 바라보며 강화도며 청나라며 갖은 개고생을 해가며(여주 개고생하는 동안 남주는 몇번을 죽다 살아나는지 ㅠㅠ) 마침내 꿈 속의 그 해변에서 연인이 해로하는 장면은 눈물이 절절 나더라...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남자의 순정을 그린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고, 어리고 철없던 한 여자가 많은 사건을 이겨내며 성장하고, 마냥 앉아 기다리는 수동적인 여성이 아니라 전시에는 무리를 이끌고, 전쟁이 끝났을때는 능동적으로 돈을 벌어 식솔을 먹여살리고, 초로로 잡혀갔을때는 기지를 살려 위기에서 벗어나고, 서방님을 죽음에서 구해내기도 하고, 행방불명 된 서방님을 수소문하여 찾아다니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낭군을 만나는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남주의 순애보도 절절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길채 같구먼....
길채를 알아보고 어린아이처럼 우는 장현이 너무 애처롭고 감동적이다 ㅠㅠ
我看到最後張灦的哭泣,自己就大哭出來,老公還跑來看我怎麼了。太身歷其境了。
보통 기억상실을 2연타로 치면 망하기 마련인데 여태 차곡차곡 쌓아온 서사와 남궁민 눈빛으로 바로 잠재워버림
사람은 기억 못 하지만 감정은 남아 있는 듯
처음은 뇌손상 기억상실 두번째는 치매증상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다죽어가는 지상파 드라마의
완벽한 한방
올해는 이 드라마가 모든 플랫폼 통틀어
가장 완벽한듯
동감 백배요~!!!👍👍👍👍👍👍👍👍
길채가 장현이 지어놓은 집에 찾아가는 순간부터 바닷가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아름다운ᆢ최고의 장면이었음
서사가 넘 아프고 연인은 아름답고 연출도 좋고 배우분들 열연에 감동임😂
진짜 남궁민배우님 바닷가씬 표정연기는 아무리봐도 질리지가않아요..이 세상 잘 살다 간다는듯한 해탈한 표정을 어찌 저리 잘 표현할까요...명작이다 진짜
연인 못보내고 part 1 부터 다시 보는데 능군리에 아기씨 길채랑 part 2 유씨 부인 길채는 완전 다른 길채다 ...그만큼 길채는 성장 했다는 거겠지 그런 길채를 연기하는 안은진 배우 대단해
안은진 연기력이 진짜 대단하다....
그렇군요. 울 때의 모습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궁금합니다.
올 한해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좋은 작품을 보여주신 모든 출연진들과 제작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희한한 드라마들 많은데 저는 작가님이 쓰신 아름다운 대사들로 힐링 많이 했어요 우리나라말이 이리 이뻣나 ㅎ 감독님들 스텝분들도 최고임
상남자가 초록초록하고 분홍분홍한 길가운데서 꽃한송이 피어나는걸 본거구나
얼마나 사랑스럽고 한눈에 알아봤을까
사랑은 참 위대하다
와~ 님 표현이 참 싱그럽고 맘을 움직이네요. 읽다가 눈이 커졌어요^^
어떻게 이렇게 해석할 수 있나요~
작가가 행복하겠습니다^^
와 이럴수가 마지막 장현의 대사가 1회의 길채 꿈속에서 장현이 한 대사다~~ 와 ~~
기다렸지 그대를 여기서 아주~ 오래~~ 감동이네요~
마지막에 길채 알아보면서 울때 나도 울었다 ㅠㅠ 연기력진짜....
길채의낮고 낭낭하고 호소력있는 대사가
깊이 빠지게 하는 연인
최고의 케스팅이다
들리는가 남궁민이 연기대상 받는 소리.. 들리는가 연인팀이 모든 상을 쓸어 담을 소리🎉
ㅋㅋㅋ😊
ㅎㅎㅎㅎ 연말 시상식 너무기대 연인팀 보고싶어~~😢
@@edahony7860저도 너무기대되요❤❤싹~~쓸이할듯!ㅎㅎ
ㅋㅋㅋㅋㅋ 대박 ❤😅
ㅋㅋㅋ. 맞는말씀
엔딩 장면은 볼 때마다 따라 울게 되네요.. 장현 길채 서사를 알기에 장현 표정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그 서사를 함께 했기에
진짜 명작이에요. 남궁민씨는 이번에 이 작품으로 대상 받으실거 같네요. 정말 연기가 물이올랐어요. 그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셔 감사합니다.
길채장현은 지금까지 본 드라마 캐릭터 중 가장 입체적이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이었어요..모든 관계자분들께 고맙습니다^^
기억을 잃었어도 길채 말대로 살고 있는 길친놈 장현ㅠㅠㅠㅠㅠ
세상에 드라마 보면서 목막히게 울기는 처음입니다. 다모 이후 이렇게 미치도록 빠져든 사극은 처음이었어요. 연인 제작팀 연기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녁밥 차려주고 마주앉아 웃는 길채 보면서 또 반했어 ~
"이상하군 왜 웃지? 쫌 그래~"
기억에 없어도 변함 없이 또 반하다니 💕 💜 💏 💙 💚
이장면 넘 좋습니다❤
보면서 시시하고 하찮은 삶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알게해준 드라마💗
마지막 장면 장현이 숨넘어가게 우는모습이 연기같지가 않았네요 그냥 같이 오열 ㅠㅠ 어떻게 그렇게 울어~
안은진의 재발견이네. 철딱서니 없는 민폐 길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나가는 강인한 여인으로의 성장을 너무 잘 보여줬지.
9:39 "한 순간 마음을 온통 빼앗겨 버렸단 뜻이었소. 해서 내 마음이 이젠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장현이 지금까지 길채를 위해 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대사. 너무 좋아요. 😊😊😊
17화에도 비슷한 의미 대사가 나왔는데 이렇게 또 다르게 표현하신 작가님👍👍👍
갈채가 " 서방님, 길채가 왔어요." 할 때가 왜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는지 모르겠음... 두 사람 영원히 행복하소....
어떻게 이렇게 보고 또 봐도 질리질 않고 처음본것처럼 이래 설레고 가슴졸이고 마음아프고 웃엇다 울엇다 하는지 도무지 모르겟소 ... 무척이나 보고싶소...
길채는 정말 사랑입니다... 길채야.... 앞으로도 행복해라~~~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고향에 보내달라는..그 어느 때보다 살고자 하는 이장현
사랑에 빠진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의 끝이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것이겠거니 생각했는데..어쩌면 그보다도 그 사람을 위해 미치도록 살아남고 싶은 순간이야말로 사랑으로 점철된 인간의 가장 처절한 모습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서지는 몸을 이끌고 또 걸음을 내딛는 장현이를 보며 그에게 길채와 함께하는 생이 얼마나 간절한지 오롯이 느낄 수 있었어요
그 간절함의 결실을 해피엔딩으로 맺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거라=
사랑의끝이 죽음이아니라 살고자하는의지라는말씀에 크게깨닫게되네요...정말 제인생드라마입니다.. 요약본보면서 또 울고있네요ㅠㅠ
이때까지 본 드라마 중 제일 감동적이고 재밌었습니다.. '쫌 그래' 의미를 알았고, 능군리에서 시작해서 능군리로 끝나는게 너무 의미 있었습니다. 원래 드라마도 잘 안 보고 사극은 더 안 보는데 연인은 1화 보자마자 재밌다고 느낀 드라마였습니다. 연인을 이제야 보긴 했지만 6일만에 다 봤네요 연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마지막에 장현이 어린아이처럼 울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아요...
연인을 보는 동안, 기다리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가슴에 남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제작진, 연기자 모두 감사합니다!^^
남궁민과 유 길채 보는재미가 끝나서 허무하네요 또 어떤 드라마에 맘 뺏기겟는지..연인 누를 드라마 나올란가 몰겟네
@@부용-k9x 누루지 못 할 것이요~파트 3갑시다아, 꽃소리 차마 이대론 못 보내, 내 어찌 주말마다 견뎌낼까 싶소만, Part 3 기다릴테요!!
연인 드라마 시작과 끝 연결고리가 실타래 풀리듯 매끄럽게 스토리 전개하신 작가님 감탄스럽습니다! 정말 미쳤다!!! 마지막 장현 길채 엔딩 장면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서사시“ 기다렸지 그대를 여기서 아주 오래!”
Sbs 올인 엔딩장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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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f2x엠비씨!!!!!!
@@meishujin9362 올인 이병헌,송혜교가 왜 생각나지 ㅜㅜ
@@사마의-f2x 올인은 안봐서 결말이 비슷한가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본적이 없어서 그거랑도 결말이 같은가요?
ost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해변가씬에서 흐르는 음악은 그장면과 어우러져 더욱 눈물나게 만들고 가슴을 후벼파네요
마치 영화 처럼...
장현이 너무 아름답고 그 처절함이란...
난 이드라마에서 깨어날 수가 없네요
서사가 미쳤어요~드라마의 시작과 끝이 연결된것도 너무 좋고 감동이 배가 되었어요~특히 남궁민 배우의 그 절절함이 티비를 뚫고 나와버리네요!고생하신
만큼 좋은결과 있기를....
밥먹다 길채가 웃으니 물끄러미 보다가 "왜그렇게 웃지 이상하게 웃는군 쫌그래.." 하는거 기억을 잃었어도 길채웃음에 또 다시 반하는 장현 쫌 그래가 한순간 마음을 온통 빼앗겨 버렸단 뜻이었다고.. 해서 내 마음을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었다는 장현ㅠㅠ이 표현 너무 애닳게 좋아
쫌 그래
요거 유행어 될거 같아요 ㅎㅎ
연인 제작해 주신 mbc드라마에 감사드립니다. 가벼운 퓨전사극보다 이렇게 정통사극을 바탕으로 한 사극 드라마가 훨씬 깊이 있고 수준도 높고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연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명작입니다.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기억을 하나 하나 되짚어 길채를 위한 꽃길을 만든 장현이 멋있었다. 새로운 방식의 마무리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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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안은진 배우
연기 압권입니다
너무 감동 눈물 최고의 작품입니다
연인 드라마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와...진짜 보면서 새드엔딩일까봐 장현 죽을까봐 진짜 혼이 빠져나가는줄....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너무 긴장해서 보는내내 몸을 달달 떨었더니 진짜 수명이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이 느낌을 드라마 보면서 느낄줄이야...진짜 여러모로 대단한 드라마다...하....쨌든 해피라 다행이다 어휴 기빨려😂
👍
캬...
댓글 먼저 보지말걸ㅎㅎ
그저 재밌조ㅎㅎ
기빨릴까봐 댓글 먼저 읽고 봤더니 너무 편하게 보며 행복했네요~ 😊
드라마 시청은 축구 경기가 아니잖아요
덕분에 수명은 줄어들지 않았네요🙏🏻
맞아요 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딱 맞는표현
배우들 연기랑 케미가 너무 좋았던 드라마.. 남궁민 배우 진짜 이장현 그 자체였고 비주얼 목소리 눈빛 섬세한 감정연기 너무 좋았음.. 안은진 배우도 길채의 성장을 잘 그려냈고 특히 후반부에 장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이나 감정연기 눈물연기 일품이었음.. 스텝분들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수미쌍관... 1화의 나레이션을 최종회의 대사로 이렇게 회수하네요. 아주 좋아요.
장현 길채 눈으로 서로 사랑한다 표현하느게 미친연기 눈물 펑펑 다시나오지 못할 사극드라마
내생애 다시없을 감동의 드라마 "연인"
장채의 서사를 본방 사수하며 지내온 3개월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평생 잊지 못할 연인. 정들었던 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답니다.. 너무 애틋해서 너무 절절해서 감히 예측할 수 없었던 이야기. 묵직하게 잘 끝까지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부작으로 볼 수 있었어도 너무 좋았겠지만! 이렇게 단단한 사랑 21부에 아름답게 담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떠나보내줘야하는 연인이지만 올해가 다 가기 전까지는 계속 돌려볼 것 같네요… 덕분에 행복했고 웃었고 설렜고 때론 울었고 속상했고 모든 감정을 같이 느꼈던 것 같네요.. 너무 기다리고 기다렸던 매주 금토를 이젠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절절한 어떤 분의 표현처럼 진중하고 숭고한 사랑을 이렇게 아름답고 장현과 길채를 통해서 너무나도 멋지게 경이롭게 표현해주셔서 모든 관련 제작진 분들, 배우분들,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생 최고의 드라마를 만나게 해주셔서💗💗💗 최고였고 아직도 그 여운에 살고 있지만! 이 진귀한 드라마를 통해 느낀 많은 감정과 이야기들에 힘을 얻어 또 장채커플처럼 단단하게 살아가겠습니다 :)
2023년 최고의 드라마였다고 단언합니다. 장현과 길채가 연인 속에서 가을에 담군 머루주를 겨울에 꺼내마시며 꽃처럼 살길 기원합니다.
장현이 기억은 잃었어도
마음이 기억하고 있었네요.
마치 심장에 각인된 것처럼..
그 마음으로 더듬어 더듬어 하나둘씩 길채를 맞이할 준비를 해가고 있었고 그걸 또 찾은길채
둘은 진짜 인연이 맞고 연인이 맞네요.
남궁민 배우님 21화 진짜 미쳤어요.
장철을 대할때 눈빛과 마지막 서럽게 울때 진짜 찢었단 말밖에..
"기다렸지.. 그대를..여기서.. 아주오래~"
1회에 바닷가씬에서 나왔던 대사를 마지막엔 장현이가 울면서 하네ㅠㅠ
이렇게 꿈과 연결된 결말이었어..
가벼운 듯 시작해서 깊이 있게 끝나버리네요
이 드라마의 묘미는 주인공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들이다
담백하지만 깊이있다
캐릭터도 저시대의 어떤 한 사람으로
두루뭉실하지 않고 확실하게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라 생동감이
배가 된다
그냥 그랬구나.. 가 아니라
그래서 그랬구나 설득이 되는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캐릭터와 서사
너무 좋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드라마 연인이였습니다.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사랑이 느껴지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런지 이따금 되새겨 봅니다.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거라=
@@SherylChandra-zc4skㅈ
님 댓글 보고 나 울먹이는
새드엔딩은 아니지만 마지막 두주인공의 눈물에 내눈에도 눈물이 줄줄 함께 울었네요 드라마 끝난지 3일째지만 끝장면에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노래는 귀가에 계속 남아 있네요
근래몇년동안 본 드라마중 최고 수작입니다 mbc칭찬해요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였어요.
이렇게 감정이입이 잘 된 드라마는 내생애 첨입니다.
매회 웃다가 울다가..
작가님 감사해요.
해피앤딩 좋은기억으로 남을것같아요
장현의 표정 연기는 최고 였어요.
그동안 수십년 드라마를 수도 없이 본 바로 남궁민의 애뜻함 고귀함 너무 귀하고 귀한 사랑하는 여인과의 키스신도 품격있고 고귀하게 연출했고 너무 애지중지 어쩔줄 모르는 표현.
포로들 넘어 올 때 감격에 벅찬 뿌듯함의 환희등 정말 표정연기와 액션등 너무 숨죽이고 감탄하며 봤어요.
와..엔딩까지 완벽한 드라마였네요. 이후 둘의모습이 상상되는 행복한 열린결말이네요
작가님 대단해요 남궁민 안은진배우님도 최고에요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들어갑니다
진짜 2024년에 다시 봐도 명작이다...
우리 아픈 역사를 사실적으로 나타내서 너무 아팠는데 삶에서 무엇이 중한지 다시 일깨워 주는 드라마~ 그시절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먹먹하면서... 길채와 장현의 사랑을 보면서 잊었던 감정이 되살아나네요.. 제작진과 배우분들의 노고에 정알 감사드립니다!
내가 감동적인 영화, 드라마 보고 잘 우는 편이긴 한데 10번을 보고 10번 다 우네. 와이프한테 고맙다.
내나이 마흔넘은 아재고, 드라마 영화따위 더하여 사극은 평생관심도 없었는데 제인생의드라마엿습니다. 와이프와 다투고싸워도 연인 방영되는 그시간만큼 싸운적이없네요.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감독님,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주신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한 말씀에 ㅎㅎ 웃었습니다.
연인 시청때는 휴전하고 드라마에 집중하셨디는 긍정의
말씀들이 참 고맙습니다.
티각태각 하셔도 사랑이 보이는 가정 축복합니다!^^
@@바다맑음-m8h티격태격... 맞아요 사랑이 있는 집이네요
@@estest82 '티각태각'은 경상도 발음이예요. 의태어라서 그냥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돌고 돌아 결국 다시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
얼마나 가슴 졸이며 시청했는지 몰라요.
해피엔딩이어서 마음이 놓이고 편안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장현이 늘 길채에게 돌아왔었는데 마지막엔 길채를 오랫동안 기다린 후 찾아온 길채를 만난다는 설정도 좋았습니다. 첫화의 연인 설정은 길채가 사계절을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긴 세월을 찾는 다고만 생각했는데 장현은 오랫동안 길채를 기억도 못하면서도 그리워하며 기다렸다는.. 찾는거 못지 않게 조용하지만 감동적인 기다림이었습니다.
장현의 기억이 돌아오는 연기보여주샤서 같이 통곡했습니다.
거대한 역사에 민초들의 삶과 사랑했던 연인의 사랑이야기 선물해주신 연인 팀에 감사드립니다. 인생 드라마였습니다.
장현 죽었으면..진짜 한동안 힘들었을것같다
기억을 잃었던 살아줘서 고마울뿐
작가님도 감독 연출 스텝분들도 찍으면서도 감탄했을듯..너무 완벽하게 연기해주니...남궁민,안은진 최고에요!!
작가님 고맙습니다~
This was a masterpiece from beginning to end ❤
앞으로 황작가 드라마는 힘들어서 못볼꺼 같아요 너무 힘들었어요ㅜㅠ 다시봐도 그러네요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더니 드라마 연인이 그렇습니다! 시나리오 연출 연기 삼박자가 1화부터 21회까지 매회 완벽하게 구현된 드라마 연인이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간 귀한 경험하게 해 준 드라마가 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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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합니까? 내 그 믿어도 되겠오 믿고 봐도 되는거요?그게 맞다면 내 믿고 보리다
@@우석기-q5y보장하오!
작가, 제작진, 주연ㆍ조연뿐 만 아니라 자막에 이름없는 보조출연자분들까지 모두 고생하셨네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희노애락을 담아, 대한민국만이 가진 사계절과 정과 사랑을 모두 보여준 드라마라 더 깊이,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사람과 사랑탓에 상처받고, 힘든 일이 많은 이 시대의 대한민국에게 참 감사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고향 = 길채,
가문 지키려고 아들, 딸 다죽이는
장철.
장현 누이 삼도 다 불쌍
길채로드 따라가는
장현...
잊어도 길채와 약속은
꼭지켰네
감동적인 최종화인듯
길채로드ᆢ캬😊
길채로드 ㅎㅎㅋㅋ
너무 행복한 맘으로 꿀잠잤어요~~
장현의 마지막 울음씬을 보는데 그냥 같이 울음이 터지네요
장현.길채 모든 등장인물들 연기에 신들린듯!
남주의 눈물연기에 진짜 감명받아보긴 ...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특히 장채커플응원한 우리 시청자분들❤
진심 여운 깊은 엔딩…장현이 기억을 잃어도 마음만은 길채를 끝까지 기억하는게…특히 1:100에서 살려달라며 설득하는게 너무 울컥했다…능군리에서 비혼선언을 하고 언제 죽어도 상관 없다던 장현이 이젠 자신의 고향과 같은 길채에게 돌아가서 살고싶다는게 정말 눈물 또르륵…특히 엔딩에서 길채 이름 부르면서 오열하는것도 그렇고 길채 꿈에서와 같은 말을 하는게 둘은 만날 운명이였구나…😢😭💕그리고 량음 너무 짠하다…😢 우리 배우님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첫회부터 최종회까지 울고 웃으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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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세를 이어 연인파트3 장현 길채 능군리 신혼 이야기로 파트3리 가자
13회의 길채야, 21회의 길채야, 장현이 목놓아 부르는 길채야 너무나 애절하고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입니다. 길채가 붉은 댕기보고 눈물 뚝뚝 흘리는 명장면, 기억상실 한번 겪어봤기에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대하는 장면, 21회는 하나하나가 다 소중합니다. 그나저나 량음이 구하러 가야할텐데 😂
기억을 찾았으니 이젠 찾으러 가겠지요. 너무나 오랜 시간...이번에는 10년간 잃었던 기억.....
길채야는 14회라오ㅠㅠ
남궁민님 연기에 울고 웃고 감탄하며 본방사수하며 본 드라마! 한동안은 이제 재방보며 천천히 떠나보내야할것같아요 안은진님도 환상의 파트너였고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남궁민배우 당분간 좀 쉬시고 멋진 작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
진짜 띵작 떡밥회수 다 해주시고 처음과 마지막 능군리에서 함께하는 우리 길채 장현ㅜㅜㅜ 너무 좋네요
어떻게 매회 눈물 줄줄 흐르게 하시는지...
내일도 눈이 퉁퉁부운 아침이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백년에 한 번 나올 명장면이다~~~
백번을 돌려봐도
감동~! 서사~!
시나리오~! 연기~!
모든 것이 완벽한
세기의 영화 같은
드라마~!!!^^
마지막에 길채야...하는데 저도 눈물이ㅜㅜㅜㅜㅜ
남궁민은 진짜 한 작품 한 작품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거 같음.
안은진 처음보는 배우인데 희노애락 너무 잘 살리는듯..
남궁민은 대상,여자 최우수상 둘다 유력해보임!!
🎉 축하드립니다!! 🎉
🎊 2023 MBC 연기대상 대상 🎊
연인의 남궁민 배우!! 👏👏👏
이 드라마는.. 드라마를 넘어서 학교 시청각 교재로 선정해야 한다..
증오, 혐오, 이기심 등등..
점점 삭막해져 가는 이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와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요
연인 감상문 쓰기, 인물 분석하기, 토론, 배경역사 속의 백성의 삶에 대해 쓰기, 내가 ~였다면 등 수행평가가 절실하오^^
괜히 봤다는 생각이듭니다
우연히 아는형님 보다
게스트나온거 보고 검색 하여 봤는데
첨엔 요약본만 보다
1회부터 최종화 까지 봤는데
이렇게 내심장이 움직일줄 몰랐네요
보고 마음 아픈걸 알았다면
차라리 보지 말껄
참 잘만들었네요 고생 하셨읍니다
남궁민배우 안은진배우 진짜 연기가....대단합니다
펑펑 울었네요
특히 장현의 눈물 ㅜ
울고나니 뭐가 빠져나간듯 허전하고 막...감정소모가 많았던 드라마
두고두고 회자될 그들의 서사, 사랑이야기
평생 못잊을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황진영작가님 사랑합니다❤
이장현 유길채 제발 영원히 행복하기를~ 남궁민 안은진 배우님 정말 너무 대단한 연기력...!!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연기😭😭
서방님 길채가 왔어요...
엔딩보면서 울지않으리라 매번 다짐했것만..😭
안은진 배우 진짜 연기천재 인듯 너무 잘하네요
역사의 배경에 애절함을 담은 명작 드라마…미스터션샤인이랑 연인은 내 인생드라마임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장면도 어찌 하나하나 다 아름다운지
파트1만 보고 파트2는 못봤는데 재밌어요?
@@서하-e9h고구마가 좀 있긴한데 재밌어용
처음 초반에 극 중에서 장현이 말했었어요 자기는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구... 이번화에서 살고싶다고 보내달라고 간절히 이야기하는게 넘 아팠어요 ㅠㅡㅠ 드디어 제 고향을 찾았으니...우리 맴찢장현...😢
길채두... 장현이가 또 죽었다고 해서 얼마나 맴이 아팠을까...ㅠㅡㅠ 그래도 이번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해서 넘 다행이였어요...
정말 모든분들 수고하셨어요!!!😂❤❤❤
마지막 장현 우는 장면 정말 예쁘네요. 남자가 저렇게 예쁘게 울수 있다니 ㅠㅠ "기다렸지.여기서. 아주오래..."
마지막에 연준이 은애에게 능군리 같이 가면 안되냐고 용서 구하는 장면에서도 참 많이 울었어요.
자기가 따르던 스승은 절때문에 자기 오랜 아들을 죽이더니 결국 목매달아 죽고, 연준 자신도 선비로써 그렇게 고집하던 절도 결국 다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던 거 같아요
은애와는 잠시 떨어져있었던 거 같은데, 은애의 빈자리때문에 더 절실하게 그걸 느꼈겠죠. 예는 정에서 나온다던 능군리의 그 스승들이 참 선비였네요. 그들의 고향으로 마지막에 다함께 돌아가늗 것은 의미가 깊은 거 같아요. 참 명장면이 많은 최종회였습니다.
저도 거기서 펑펑 울었네요.
나 아직 그대 서방이오..? 이렇게 물었을때 진심 펑펑 울었어요 ㅠㅠ
@@omomomh맞아요 맞아요 정말 봐도 봐도 눈물만 나와요ㅜㅜ
진짜 남궁민 배우 ㅠㅡㅠ 혼신을 다하는 연기에 감동의 눈물과 박수를 보냅니다 👏 👏 👏
이렇듯 감정 이입이 되는 드라마는 처음이다… 그러니 다들 기빨린다 라고 하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드라마다. 그리고 배경 음악도 아름답고. 눈물 쏙 뺐네
봐도 봐도 또 눈물나고
또 보고싶은 연인
살아오면서 이리 여운이 남는
드라마는 처음인듯하네요
남궁민, 안은진 배우님 비롯 작가님, 피디님들, 배우님들, 모든 스탭들..이번 가을 고맙습니다.
그대들의 이 귀한 재능들 다른 작품에서 더 성장하리라 믿고 또 이런 멋진 작품 기다릴게요.
우리들에게 다시 한 번 꽃소리, 분꽃소리 들리게 해주세요.
너무나 절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완벽하게 연기한 우리 장현 도령과 길채 낭자,
자신의 목숨을 내줄 수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노래한 량음,
끝까지 찌질하지만 그래도 이제 철이 들 연준도령,
친구에게도 서방님에게도 지고지순한 은애,
보기만 해도 자동으로 x쉐키가 나오는 인조,
우리 가슴을 미어지게 한 소현세자 부부,
심양 어디서 장현 생각으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거 같은 각화,
한우맛과 쓸모 많은 놈 생각을 하고 있을거 같은 용골대,
한동안 혀짧은 소리를 내실거 같은 구양천,
구잠, 종종 귀여운 커플….
수려한 영상도 갈색 도포 자락 비롯 의상들도 음악도 배우들의 연기들도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요.
작가님 병자호란을 화두로 이런 극을 써주셔서 우리 나라 처절한 민초들의 역사에 눈을 떴어요. 안타깝게 생들 마감한 조상들의 영혼에게 명복을 빕니다.
쓰다보니 제가 연말 연기대상 수상소감을 쓰고 있네요.
모두들 정말 애쓰셨어요.
정말 글 잘쓰셨네요^^
읽는 내내 맞아맞아 하게 되네요^^
대박정리!! 시나리오 작가 같아요~~~!!!
드라마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감사드려요. 너무 구구절절 옳은 말을 쓰셨어요.
고마운 댓글이네요
보는내내 힘들때도 많았고 솔직히 욕도 좀 했는데 결말까지 보고나니 작가님 필력은 진짜 한국 드라마계의 보물인것같아요...이런 작가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연인에 나오는 장도 만든사람입니다. 여러분, 장도는 여성의 정조를 강요하는 봉건주의나 가부장적 사상따위는 담겨있지 않습니다. 남녀 모두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지조를 세우기위해 장도를 휴대한 것입니다.
고향에...나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돌아가야한다고.... 보내달라고..말하는 장현을 보며 정말 울컥했네요....... 뒤돌아 가는 장현이
화살 맞고 죽은줄 알고 슬펐는데, 기억은 잃었으나 살아있으니......
먼길을 돌고 돌아 길채와 재회하여 기억찾고...
"기다렸지 그대를...여기서..아주 오래...."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막이 내려 정말 기쁩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장현 길채, 그리고 조연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연인 이대로 보내야 하다니.....
많이 아쉽네요.😢😢😢
올해 최고의 명작이 탄생한 것 같네요
연기대상은 연인이 독차지하겠네요
오랫동안 감동으로 기억될 작품 만들어주신 모든 제작자분들 감사드립니다
길채의 눈물모음집 보고싶습니다 ~ 단편적인 연인의 사랑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
인생의 서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현이가 너무 서럽게 울어서 보다가 나도 울음.. 늘 흐느끼거나 눈물만 흘리는 정도였었는데 뿌엥하고 우는게 너무 안타깝고 한편으론 이제 큰 소리로 울어도 앞날이 해피라는걸 알아서 맘이 편해지던..고생많았다 길채 장현
아.. 내 눈물 콧물..ㅜㅜ
장현의 마지막까지 꺼이꺼이 우는 소리에 눈물 콧물 다뺐어요.. 행복한 결말이라 참으로 감사합니다.. 량음이도 찾으러 가겠죠? 정말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기다렸어요.
깊고 깊은 꿈에서~~~
노래가 그냥
아주 찰떡이네요.
남궁민 배우야 뭐
국민 믿보배이고
안은진 배우의 재발견
드라마네요.
배우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고은 같이 원래 연기를 잘하셨다고 함❤
지금에도 떴으니 좋은 작품에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
연인을 뛰어넘는 사극....또 나올수있을까.....스토리...배우들....음악...배경...무엇하나 가벼이 넘길만한게 없다....일주일전에도 다시 정주행했으니...ㅠㅜ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극작가. 연출가 대단함
스토리 돌리고 돌리고 첫 시작장면을 마지막에
이렇게 매칭시키나.. 진짜.. 47년동안 티비에
딱히 관심없었는데 의학드라마 슬의생때부터
추민하(안은진배우) 기다리며 봤는데 연인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잘 보고 가요
여름부터 겨울까지 연인보면서 잠시 개인의 괴로움 잊고 행복했습니다 어릴때는 바함사를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바함사를 오마주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애정이가는 작품이었는데 거기다 남배우와 안배우의 연기까지 더해져서 더욱 잊지못할 작품이 된거같아요
오래동안 연인드라마 못잊을거같습니다 ㅜㅜ 🧡 마지막씬 남궁민 배욱 기억돌아오며 서럽게우는연기 너무나 납득이 가고 설득력있는연기 뭐랄까 말로다표현하기어렵지만 아~~~ 남궁민배우의 마지막장면에서 우는연기란 정말 ㅜㅜ 남배우가 장현자체가 되지않고 저런울음이 나올까 싶을정도로 진한감동이 밀려왔어요
우리민족의 서러움을 글로 어루만져준 작가님께 고마움을전합니다 당시의 포로들의 상처와 억울함을 약 삼백여년 후
대한민국의작가가 어루만져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지나간역사이지만 반드시알아야하고
뼈에새겨 다시는 겪지말아얄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포로들에대한 작가의 대사한마디 한마디에 감동이었습니다 이드라마는 단순히 사랑얘기가 아닌 우리의 한과 상처 말로표현할수없는 눈물의 작품이었습니다 ㅜㅜ
안은진 눈물은 진심입니다.
함께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