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년 간 장사하고 은퇴해서 벌써10년 이나 지난 아나로그 새대 였다 옛 금성전자 자가 다트 칠성스피커 바인전자 세종악기등 많은 생각이 나는군요 그립습니다 세월이 지나 벌써 70줄 격동에 시간들이 지났군요 점점 지워지는 켐퍼스 용지치럼 세월은 흘러가 모두 잘 있겠지요 특히 종합전자 건반에 달 인 친구여 잘 지네거라 건강하고 마리아나 에 간판은 우리 어머님 세례명이 상호가 됐지 ㅎㅎㅎㅎ 모두다 그리워진다 모두다 안녕 세월에 무심합은 어찌 하오리까
공돌이파파님은 무전, 엠프 외에 악기,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신가 보네요ㅎㅎ 낙원상가 굉장히 오랜만이라ㅠㅋㅋ 학생 때 갔었는데 집이 인천이라 가려면 날짜 잡고 마음 먹고 갔어야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ㅋ 당시에는 낙원상가가 없어질거라는 얘기도 돌았었었던ㅠㅋ 오랜만에 추억 돋는 영상이었습니다ㅎㅎ
최근 낙원상가 방문 했을 때는 댓글의 반응과는 다르게 바가지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인터넷 가격보다 쌌고요. 악기를 산건 아니었지만 요즘은 악기 거래가 인터넷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다보니 바가지를 함부로 씌우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아직까지 남아있는 가게들도 있을테니 여러 군데를 방문 해 보고 인터넷이랑도 비교 해봐야겠죠
낙원상가 진짜 오랜만이네요.... 제가 처음 낙원 을 가기 시작한때가 고2때 83년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들어가서, 제일 열심히 다닐때가 85년 부터 88년까지. 그떄는 거의 매일 출근 하다시피 했네요... 국밥집은 당시 한그릇에 500원 이었는데.... 참 오랜만에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추억 돋네요. 저도 98년 고교생 시절 겨울방학에 낙원상가에 가서 첫 기타와 엠프를 샀었습니다. 에피폰 레스폴과 정체불명의 똘똘이 엠프였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지금도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 꽤 오랫동안 기타가 취미였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부분 온라인 몰이나 집근처의 매장에서 구입을 했지 한번도 낙원에 가 본 적이 없네요. 예전하고 별로 달라지지 않았네요. 거의 그대로네요. 오랜만에 영상으로나마 보니 반갑네요.
고등학교 시절 용돈도 쪼개 모아두고 설날 세배돈도 모아두었으나 돈은 사고 싶은 일렉키타 가격에 턱이 없고...그러던중 운좋게 친구 삼촌이 엑스트라 사무실 실장님이여서 삭풍에 겨울날 한달반을 보조출연자로 알바를 하여 받은 알바비와 모아둔 돈을 품안깊숙이 넣고 찾은 낙원상가 이가게 저가게 이쪽 저쪽 산다 맘먹어다 아니야 돌아서고 다시 산다를 반복 하며(50대인 지금도 무엇을 사면서 그렇게 고뇌?했던적은 그이후로 없었던것같은)결국은 사서 메고 오는 길...그 기타에 무게감 그무게 만큼에 행복감..잊을수가 없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공돌이파파님
얼마전에 낙원 정말 오랬만에 갔었는데 너무 썰렁해서 웬일인가 싶었는데, 위 영상에도 역시 많이 썰렁하네요... 예전에는 사람도 많고 여기저기서 연주소리 들리고 재미있었는데 추억의 장소를 기대하고 갔다가 얼마나 유지될까 하는 생각에 안타까움만 느끼고 왔습니다... 코로나가 지나가면 좀 활성화 되려나 모르겠네요.
남대문시장, 명동, 종로, 인사동…. 모두 예전의 북적한 느낌은 사라지고… 이제 정말 횡~ 합니다. 용산 전자상가는 (특히 선인, 나진쪽) 공실도 많아요~ 다 온라인 마켓으로 옮겨가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코로나까지~ 예전에 용산가면 락그룹 라이브영상 DVD복제본도 많이 사왔었는데… 요즘은 그냥 유투브로 다 볼수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죠~
댓글들 보니까 새삼 낙원상가 역사가 긴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제가 자주 가는 리페어 샵 하나 알려드립니다. 호산나 악기라고 하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 그곳에서 멕시코 펜더 기타를 입시용으로 산 후, 5년 지난 지금도 수리하러 가면 무조건 거기만 갑니다. 코로나 이후 마스크 꼈을땐 사장님이 절 못 알아보시는 거 같았는데, 제 기타랑 제 세팅 보고는 아 너였구나 하고 절 알아보시더군요 ㅋㅋㅋㅋ 이제 이름만 외워주시면…ㅋㅋ 기본적인 세팅비는 2~3만원입니다. (줄값 제외) 저는 돈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줄을 챙겨갑니다. 여기서 이펙터 수리 한 적도 많구요, 최근엔 스피커도 수리했었네요. 대신 이펙터나 스피커는 기타 셋업에 비하면 가격이 살짝 더 나갑니다. 5만원은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ㄷㄷㄷ
공파파님 흡연 즐길 수 있을 때 신나게 즐기세요. 한 10년 정도만 지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다가옵니다. 솔직히 예술과 담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이지만, 인간의 능력에는 항상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저도 금연하려고 발버둥치지만 아직도 제대로 끊었다고 볼 수 없는 입장에서, 금연하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ㅠ
아니, 갑자기 🚾 장면은 좀...ㅇ.ㅇ;;...ㅎ.ㅎ 저는 막귀라 비싼 기타, 저렴이 기타 사운드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는데요, 나중에 시간 되시면 비싼 제품과 저렴이 제품 기타 사운드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사운드가 좋다는 기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비싼 기타, 저렴이 기타 제 귀엔 다 비슷 비슷하게 들리는 것 같아서...^^;;
와! 너무 반갑고, 추억이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80년대 중반부터 나이트 밤무대? 드럼을 시작한 사람입니다(학창시절 메탈, 하드락드럼을 하다 20대 초반에알게된 밤무대 친구덕에 전향). 그당시 연주인들이 있는곳은 중앙통로는 아니고 2:44 여기부터 왼쪽길 키보드 가게(그당시 D-50 , M1 독점으로 건물을 몇채 올렸다고해서 유명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네요...)부터가 악사들의 골목? 인력시장 처럼 삼삼 오오 담배피면서 잡담하다가 밤일? 구하고 했던 곳입니다. 그시절 추억이 생각나네요~ 저는 9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 살고있어서 연락이 끊긴 선후배들이 좀 있는데 이영상보고나니 갑자기 궁금하고 또 그리워 지네요ㅜㅜ 다들 잘 살고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낙원상가 너무 좋습니다.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아군의 향기가 느껴지고 정겹고 두근거리는 곳이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저도 천천히 한번 더 둘러보고 싶습니다. 크~~ 보스 메탈존...이름만 들어도 설레네요. 텔레캐스터 꼭 한대 장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기타 내려놓은지 어연 10년째.. 우연히 공돌이파파님 영상보고 저 아래 봉인된 무언가가 불끈 솟아오르는건 뭘까요? ㅠ.ㅠ 이번 주말에 장농에 쳐박아둔 펜더 잉베이하고 잭슨 솔로이스트 등등 주인 잘못만난 불쌍한 기타들 좀 꺼내서 세상 공기라도 잠깐 마시게 해줘야겠습니다..
송해집... 오랬만에 보네요 1000원 이었을때 시작해서 1500원일때 마지막으로 먹었었는데ㅎㅎ 국밥에 막걸리 먹다보면 발밑으로 쥐가 돌아다니던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요새는 "낙팔이형" 들 없나보네요 계단서 담배물고 있다가 먹잇감 발견하면 바로 캐치하던 머리 긴 무서운 형들...ㅎㅎㅎㅎㅎㅎ
제가 45년 간 장사하고 은퇴해서 벌써10년 이나 지난 아나로그 새대 였다 옛 금성전자 자가 다트 칠성스피커 바인전자 세종악기등 많은 생각이 나는군요 그립습니다 세월이 지나 벌써 70줄 격동에 시간들이 지났군요 점점 지워지는 켐퍼스 용지치럼 세월은 흘러가 모두 잘 있겠지요 특히 종합전자 건반에 달 인 친구여 잘 지네거라 건강하고 마리아나 에 간판은 우리 어머님 세례명이 상호가 됐지 ㅎㅎㅎㅎ 모두다 그리워진다 모두다 안녕
세월에 무심합은 어찌 하오리까
수고하셨습니다!
야속한 세월이네요.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낙원상가 엄청 오랜만에 보네요 ㅠㅠ
아니... 왜... 우리가 파파님의 개인적인 해소현장을 볼정도로 가깝진 않잖아요... 이러시면 저도 힘주는 영상올릴테니까 봐주러 오셔야되요.
ㅋㅋㅋㅋㅋㅋ기타 줄 사러오셨다가 기타줄은 서비스로 받는...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다 아시는 것 도 많고 할줄 아시는 것도 많으셔서 참 멋지셔요
어쨋든 기타줄 사오기 라는 목표는 이루셨네요 ㅋㅋㅋ
대학교 입학 기념으로 아버지께서 인생 첫 기타를 사주셨습니다
추억이란 정말 소중한 것을 새삼 느낍니다
불효자이지만 죽는날까지 아버지 어머니 은혜 다 갚으며 살겠습니다 ㅎㅎ
공돌이파파님은 무전, 엠프 외에
악기,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신가 보네요ㅎㅎ
낙원상가 굉장히 오랜만이라ㅠㅋㅋ
학생 때 갔었는데 집이 인천이라 가려면
날짜 잡고 마음 먹고 갔어야 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ㅋ
당시에는 낙원상가가 없어질거라는 얘기도 돌았었었던ㅠㅋ
오랜만에 추억 돋는 영상이었습니다ㅎㅎ
너무 멋져요 ^^ 저도 베이스 인생 23년이라 지금 까지도 자주 낙원상가 애용 하고 있답니다 ㅎㅎ 모든 연주인들 뮤지션들 화이팅 입니다
이분영상 자주보는데 뭔가달라요 기술이 어마어마한것같아요 옛날음악할땐귀가보배인데 이분 귀 뭐시든지 모르시는게없어요 참귀한분입니다🎉🎉🎉
캬~~ 낙원상가.. 19살때부터 근 10년 주5일 단니던대 라면집도 생각나냉.. 낙원상가에서 모든 비지니스 하던때 그곳에서 전국 뺀드 비지니스도 하던곳.. 키보드 로 보컬10년하면서
추억도 많은곳인대 벌써 60..ㅎㅎ 세월이총알이다.. 아직도 음악친구들 방송에서 가끔보고하면 추억이 생생한대...다들 어게사는지궁금 그당시 꼭 가지고싶었던 악기.. 하몬드 b-3 레스리스피커..
넘사벽가격이였지.. 보기만해도 만족했던 하몬드.. 얼마나 가지고싶엇던 하몬드이기에 나이먹고 하몬드b-3 레슬리스피커 소장.. 문재는 손가락이 젓가락 됐다는거.. 코스모스 그때도있었는대.....
낙원상가...인사동....추억의 장소...
벌써 50대 중반이네요... 전 인천으로 직장다니면서 서울에서 인천으로 온지 30년이....옛날이 생각나네요...지금 전 20대때 학교밴드동아리에서 드럼치던때가 생각나네요...대신 낙원상가 구경 잘 했습니다
지금 40대중반 낙원상가는 중학교때부터 20대 초반까지 버스타고 가서 기타 및 앰프 구매후 무거움도 모른채 버스타고 오던 즐거움...
옛추억 되세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의 국밥집까지,,,,,
최근 낙원상가 방문 했을 때는 댓글의 반응과는 다르게 바가지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인터넷 가격보다 쌌고요. 악기를 산건 아니었지만 요즘은 악기 거래가 인터넷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다보니 바가지를 함부로 씌우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아직까지 남아있는 가게들도 있을테니 여러 군데를 방문 해 보고 인터넷이랑도 비교 해봐야겠죠
텔레병은 구매로 치유한다는 공식을 몸소 실천하셨네요!!
말로만 듣던 낙원상가를 파파님 영상으로 봅니다.ㅠㅠ 감사합니다.^^7
제가 자주가는 국밥집이네요...할머니 아직 살아계신데 귀가 많이 어두워지셨죠.
늘 새벽에 시작해 놓고 들어 가시는지 새벽에만 뵐 수 있더군요.
악기 상가 많이 변했죠.
낙팔이 깡패 호객행위도 많이 사라지고.
대신 뮬이라는 인터넷 사이트 조심하세요 ㅋㅋ
낙원상가 진짜 오랜만이네요.... 제가 처음 낙원 을 가기 시작한때가 고2때 83년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들어가서, 제일 열심히 다닐때가 85년 부터 88년까지. 그떄는 거의 매일 출근 하다시피 했네요... 국밥집은 당시 한그릇에 500원 이었는데.... 참 오랜만에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추억 돋네요. 저도 98년 고교생 시절 겨울방학에 낙원상가에 가서 첫 기타와 엠프를 샀었습니다. 에피폰 레스폴과 정체불명의 똘똘이 엠프였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지금도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 꽤 오랫동안 기타가 취미였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부분 온라인 몰이나 집근처의 매장에서 구입을 했지 한번도 낙원에 가 본 적이 없네요. 예전하고 별로 달라지지 않았네요. 거의 그대로네요. 오랜만에 영상으로나마 보니 반갑네요.
저도 고등학생이었던 99년에 낙원상가에서 삼익에서 만든 에피폰이랑 똘똘이 앰프 구입해서 기타 처음 시작했습니다. 댓글 보니 예전 생각나고 반갑네요 ㅎㅎ
예전에 참 많이 짝퉁 사기쳐 팔아먹던 곳인데...용팔이 위에 더 독종이 낙팔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형님 여전히 기타도 잘치시고 저는 기타 10년정도 손에 놓으니까 아예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네요. 좋아하는거 계속 하시는 모습이부럽습니다. 대학로에 있던 천년동안도가 몇년전 익선동 근처로 옮겼더라구요. 낙원상가 추억돋네요.^^
7:30 국밥집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라이브 클럽이 나오네요 🤣 역시 특별한 국밥집 😅
저도 자막 없이 보다가.. 국밥집에서 라이브 공연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자막을 끄지 말아주세요~~~
2005년 2006년 고딩시절 드럼칠때 기타친구랑 심심하면 들락날락거렸던 낙원상가네요 온라인으로도 다 살수 있었지만 역시 만져보고 휘둘러보고 체험해보고 살수있다는 그 경험과 학생으로써는 꿈만 꿀수있는 비싼악기들도 잔뜩 있는 그런 추억이죠.
오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깔끔해졌네요~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기를 가장많이 쉽게접하기 좋은 곳이지만 정작 악기를 좀 알고 제대로 구매하려는사람은 절대 안가는곳... 요즘시대에 아직도 호구잡고 가격은 바가지로 받아먹는 가게가 남아있어서 저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정작 방문했을때 제일 설레고 기분좋은곳이네요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 악기를 어느정도 정해놓고 가면 좋아요.
오랜만에 낙원상가 쇼핑 ?
반가워요, 예전 자주가보던곳인데,
다방면에 재주가 출중하십니다요.
저도 그 즘 낙원상가 자주 놀러갔었습니다.
당시엔 찿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이젠 조용하네요.
많이 변하진 않았네요.
고등학교 시절 용돈도 쪼개 모아두고 설날 세배돈도 모아두었으나 돈은 사고 싶은 일렉키타 가격에 턱이 없고...그러던중 운좋게 친구 삼촌이 엑스트라 사무실 실장님이여서 삭풍에 겨울날 한달반을 보조출연자로 알바를 하여 받은 알바비와 모아둔 돈을 품안깊숙이 넣고 찾은 낙원상가 이가게 저가게 이쪽 저쪽 산다 맘먹어다 아니야 돌아서고 다시 산다를 반복 하며(50대인 지금도 무엇을 사면서 그렇게 고뇌?했던적은 그이후로 없었던것같은)결국은 사서 메고 오는 길...그 기타에 무게감 그무게 만큼에 행복감..잊을수가 없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공돌이파파님
얼마전에 낙원 정말 오랬만에 갔었는데 너무 썰렁해서 웬일인가 싶었는데, 위 영상에도 역시 많이 썰렁하네요...
예전에는 사람도 많고 여기저기서 연주소리 들리고 재미있었는데 추억의 장소를 기대하고 갔다가 얼마나 유지될까 하는 생각에 안타까움만 느끼고 왔습니다... 코로나가 지나가면 좀 활성화 되려나 모르겠네요.
방문한 시각이 평일 낮 12시쯤이라 더더욱 조용했던 것 같습니다.
남대문시장, 명동, 종로, 인사동…. 모두 예전의 북적한 느낌은 사라지고… 이제 정말 횡~ 합니다.
용산 전자상가는 (특히 선인, 나진쪽) 공실도 많아요~ 다 온라인 마켓으로 옮겨가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코로나까지~
예전에 용산가면 락그룹 라이브영상 DVD복제본도 많이 사왔었는데… 요즘은 그냥 유투브로 다 볼수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죠~
코로나 전에도 좀 썰렁했죠...
댓글들 보니까 새삼 낙원상가 역사가 긴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제가 자주 가는 리페어 샵 하나 알려드립니다. 호산나 악기라고 하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 그곳에서 멕시코 펜더 기타를 입시용으로 산 후, 5년 지난 지금도 수리하러 가면 무조건 거기만 갑니다.
코로나 이후 마스크 꼈을땐 사장님이 절 못 알아보시는 거 같았는데, 제 기타랑 제 세팅 보고는 아 너였구나 하고 절 알아보시더군요 ㅋㅋㅋㅋ 이제 이름만 외워주시면…ㅋㅋ
기본적인 세팅비는 2~3만원입니다. (줄값 제외) 저는 돈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줄을 챙겨갑니다.
여기서 이펙터 수리 한 적도 많구요, 최근엔 스피커도 수리했었네요. 대신 이펙터나 스피커는 기타 셋업에 비하면 가격이 살짝 더 나갑니다. 5만원은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ㄷㄷㄷ
최고입니다 ^^
90년 초 중반 악기상가 그냥 구경 갈땐 지갑에 신용카드는 빼놓고 가야함! ㅋㅋ
20대 때 갖고싶은 기타 사고싶어서 그 샵을 얼마나 들락거렸는지.. 이젠 추억이네요
1분 29초에 나오는 저 입구계단에서, 80년대 초중반, 지방으로 가는 딴따라들이 악기랑, 쟈가앰프 내려놓고 차 기다리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시간이 흐른후 눈탱이 졸나 맞았다는걸....ㅋㅋ
개인적으로 즐거운 추억은 없네요
제가 동경하는 삶과 취미를 가지고 계세요. 멋진 분..
공파파님 흡연 즐길 수 있을 때 신나게 즐기세요.
한 10년 정도만 지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다가옵니다.
솔직히 예술과 담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이지만, 인간의 능력에는 항상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저도 금연하려고 발버둥치지만 아직도 제대로 끊었다고 볼 수 없는 입장에서, 금연하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ㅠ
마지막 장면 분위기 오진다. 저게 라이브 바인가 그건가!!!
저도 얼마전 친구녀석 기타사러 오랜만에 갔었습니다! ㅎㅎ 이제 우린 장년층이지만 여전히 젊을때부텨 지금까지도 여전히 흥분되는 곳입니다. 친구녀석도 스콰이어 스트랫 샀답니다 ^^
급똥에도 카메라를 끄지않는ㅋㅋㅋㅋㅋㅋㅋ 유튜버 다 되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조금 기술적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카메라랑 녹음기랑 싱크 맞추는게 귀찮아서 그냥 한큐에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ㅋ
아니, 갑자기 🚾 장면은 좀...ㅇ.ㅇ;;...ㅎ.ㅎ
저는 막귀라 비싼 기타, 저렴이 기타 사운드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는데요, 나중에 시간 되시면 비싼 제품과 저렴이 제품 기타 사운드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사운드가 좋다는 기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비싼 기타, 저렴이 기타 제 귀엔 다 비슷 비슷하게 들리는 것 같아서...^^;;
낙원 여전하네요...97년에 처음 갔었으니 언제 벌써 시간이 ㅎㅎㅎㅎㅎ 코스모스 형제 언더그라운드 핵단골이었는데 다들 잘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2012년에 찾던기타가 유일하게 딱하나 낙원상가 기타네트에 있다는 소식을듣고 지방에서 ktx타고 처음 가봤는데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아~~~ 급똥씬을 넣으시다니!!!
당근에서 10만원짜리 기타 사서 연습하고 있는데 새 기타라니 부럽습니다ㅎ
와! 너무 반갑고, 추억이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80년대 중반부터 나이트 밤무대? 드럼을 시작한 사람입니다(학창시절 메탈, 하드락드럼을 하다 20대 초반에알게된 밤무대 친구덕에 전향).
그당시 연주인들이 있는곳은 중앙통로는 아니고 2:44 여기부터 왼쪽길 키보드 가게(그당시 D-50 , M1 독점으로 건물을 몇채 올렸다고해서 유명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네요...)부터가 악사들의 골목? 인력시장 처럼 삼삼 오오 담배피면서 잡담하다가 밤일? 구하고 했던 곳입니다. 그시절 추억이 생각나네요~
저는 9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 살고있어서 연락이 끊긴 선후배들이 좀 있는데 이영상보고나니 갑자기 궁금하고 또 그리워 지네요ㅜㅜ 다들 잘 살고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추억돋네요. 뒤통수맞던 추억
어릴 적
낙원상가에 가면 계단 옆에서
들리는 소리
기타씨 드럼씨 건반씨 대전 대구 등등 ㅋㅋ
그 소리 뚫고 악기 구경하러 다녔는데
잘 봤습니다
구매하신 곳은 세종 수제악기로 보이네요 ^^ 예전에 96년도에 알바했던 곳인데 사모님 목소리 그대로 들려서 ㅎㅎㅎ
다음엔 용산이나 청계천 상가들이나 공업사 구경 영상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크 20년전에 자주 드나들었었네요
70년대 올드 재즈베이스가 어찌나 멋지던지...꿈에 나올정도였는데 추억이 새록하네요^^
와이프..당시 여친과 낙원 갔다가 저 국밥집 가자니까 기겁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전 2000년 초에 에피폰을 사러 낙원에 갔었던 ㅎㅎ
덕분에 국제미디 오랫만에 보내요... 그 옆에 왕금악기가 있었는데... 미디 한참할때 ensoniq ts10 볼려고 주말가서 보고.... 아직고 집에 한구석에 ts10 잘 자리잡고 있구만요, 벌써 30년 지난일이되어 버리다니 참 세월 빠릅니다.
마지막에 밴드보는게 너무 느낌이 좋네요^^
저기 옛날에 허리우드극장이라고 영화관도 있었죠 ㅎㅎ 90년대 전후쯤 중학교때부터 많이 갔었는데 못간지 한 20년은 된거 같습니다. 영상으로나마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하...참...올만에 보네요..허.. 추억이 ... 전 부산에서 가끔 올라갔었습니다. 용돈 모아 심야버스(그나마 싼) 타고 올라가서...하...20년전 기억이 새록새록...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저랑 캐릭터가 많이 겹치긴 하는데.....
늘 내실로는 넘사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낙원상가는 늘 갈때마다 설레어 들어가고 주눅들어 배회하고 바가지쓰고 나온 기억이 많습니다~^^
바가지의 성지 ㅎㅎ 이젠 직접 쳐보고 인터넷으로 사는지 오래됨 온김에 지하시장서 순대나 때리고 가자 이정도
낙원상가 는 난초사랑이 어쩌다 들리는곳입니다 가 끔 하모니카 를 구입할때입니다 또옛날 허리우드극장 향수가 생각나서 도 3가쪽을 갑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93년 1월인가 낙원상가 형제악기사에서 콜트 기타사고 리어에 HS-3 픽업 꼽고 대구 내려왔었는데...
그리고 그 이후 여러 기타악세사리도 구매했던 기억이ㅎㅎ 옛날 추억이 확 올라오네요...감사염^^
낙원상가 너무 좋습니다.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아군의 향기가 느껴지고 정겹고 두근거리는 곳이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저도 천천히 한번 더 둘러보고 싶습니다. 크~~ 보스 메탈존...이름만 들어도 설레네요. 텔레캐스터 꼭 한대 장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얼마전 결혼기념일에 다녀왔습니다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저진짜 아저씨 기타 엄청 잘 칠줄 알았어요 관상이 숨겨진 기타 고수상이야....
낙원상가 갈때마다 설레였는데... 요즘은 좀 덜하지만 맛집도 많죠 종로 ㅋㅋ
궁금해도 제 영역이 아니라 엄두를 못내서 못들어가 봤는데,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저는 드럼 구경해보고 싶어요~~ 천년동안도는 없어진 줄 알았는데,,,ㅜㅜ 살아있었군요^^
낙원상가 풍경.. 추억 돋는 뷰네요~ 안 가본지 10년은 족히 된 거 같네요..
중학교 1학년 때 첫 기타를 동네서 기타좀 친다는 아는 삼촌 손 잡고 낙원가서 사왔죠. g210. 스무살까지 굴리다 남 줬었는데, 참 알차게 써먹었죠.
그리고 저기 국밥집 가서 천원에 국밥 먹고왔는데,,,,, 참 추억이네요. 새록새록 합니다.
2008년쯤 에피폰 사려고 며칠을 서칭하다가 맘먹고 갔는데 결국 들고나온 기타는 ltd였나... 어릴때ㅡ제대로 한번 당함 ㅠㅠ
기타 내려놓은지 어연 10년째.. 우연히 공돌이파파님 영상보고 저 아래 봉인된 무언가가 불끈 솟아오르는건 뭘까요? ㅠ.ㅠ
이번 주말에 장농에 쳐박아둔 펜더 잉베이하고 잭슨 솔로이스트 등등 주인 잘못만난 불쌍한 기타들 좀 꺼내서 세상 공기라도 잠깐 마시게 해줘야겠습니다..
어우 텔레 소리 참 쫀득하니 좋네요 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악기나 음악 관련 기자재가 한 건물에 몽땅 모여서 거래되는 곳이 낙원악기상가 말고 다른곳도 있던가???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저도 약 10년전에 낙원상가에서 구매한 기타를 지금도 잘 갖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도 그때 그대로구요
국밥집 그립네요. 낙원을 처음갔던 20여년 전에는 1500원이었는데..
가끔 장농위에 올라가있는 깁슨 j-200과 chet atkins sst 찾으며 옛날 추억에 잠김니다.
지금은 성인이지만 악기 취미를 독학으로 시작한건 중학교때 인데 경남에 살아서 이때까지 낙원상가를 가본적이 없네요...영상으로 대리만족합니다
저도 90년대 부터 다녔는데 안간지 한 10년도 넘은듯 하네요 이렇게라도 보니 정겹네요 크게 내부는 변하지 않은듯
계속 보고 픈데 광각 렌즈때문에 멀미가 생길 지경이라... ㅠㅠ 본 부분 까지는 잘 보고갑니다!
마지막장소는 어디인가요? 분위기좋네요
미펜 뽑기가 너무 심해서 낙원가서 연주해보려 하면 쥔장께서 별로 안좋아 했던 기억이....택배로 살거면 안사거나 더 높은 급사야하는 현실
5:26 스틸 갓 더 블루스의 냄새가 난다...!
80년도첫밴드 생활위해 갔던 낙원상가 첫기타로는 카피펜더와 삼성60와트 진공관앰프 샀던기억이 나네요 ᆢ추억의낙원상가 ㅎ
1:31 저희아부지가이야기하던피아노옮기던썰이생각나내요~
기타를 제작하는 입장이지만 업로드한 영상들 보면 난 아직 한참 부족한 아마추어란 느낌이 싸하게 듭니다 ㅋ 한번 만나뵙고 애기 나누고 싶어요 ㅎㅎㅎ
1:56 에 나오는 통기타는 무슨 기타인가요? 검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라바 스마트 어쿠스틱 기타 같아요
라바미3 인가 뭔가 아마 맞을거에용
1988년 낙원상가에서 그린필드라는 싸구려 팬더형 기타하고 4만원짜리 잡음 심한 앰프 구매한적있는데
이 기타를 멀쩡한데도 2009년 이사할때 버렸는데 뭔가 기타한테 미안해지네요.
카투사라 기타에 관심있던 미군 친구 데리고 갔던 기억 납니다. 이후론 Rat 이펙터 다시 사러 갔고. 이게 2001년 얘기 ㅎㅎ
진짜 3층은 다 칸막이었었는데 완전 바뀌었군요
3층에서 우리 써클 드럼 샀었던게 엊그제같은데 25년이 다되어가네 ㅠ
가와사미가 덱스터가 된것도 첨알았네요 ㅎㅎ 제 첫 베이스가 가와사미였었는데
송해집... 오랬만에 보네요 1000원 이었을때 시작해서 1500원일때 마지막으로 먹었었는데ㅎㅎ 국밥에 막걸리 먹다보면 발밑으로 쥐가 돌아다니던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요새는 "낙팔이형" 들 없나보네요 계단서 담배물고 있다가 먹잇감 발견하면 바로 캐치하던 머리 긴 무서운 형들...ㅎㅎㅎㅎㅎㅎ
아니 무슨 "기타의 신" 이 공돌이? ㅋㅋㅋㅋ
대단하신!!!
처음 악기사러갈때 두근두근 했는데 ..! ㅎㅎ 영상보니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프로 기타리스트 선배와 기타 사러 가던 곳. 종로에 나가면 괜히 한번 들러서 구경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낙원상가 에서 쇼핑하고 바로 옆에있는 국밥집에서 국밥 한그릇 시원하게 땡기고 가는건 국룰이죠 ㅋㅋㅋ
마지막 라이브빠는 어디인가요? - 자답입니다: 천년동안도 이군요
제 베이스가 덱스터 펑키75s 였죠 국산 브랜드중 가장 음색이 좋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베이스 그만둔지 10년이 지났지만요 ㅎㅎ
호객이랑 바가지만 안 하면 구경하기도 참 좋은 곳인데...
호객은 모르겠고 바가지가 너무 심함 1층보면 보면대 ㅈ만한 거 5만원에 팔고있음 ㅋㅋㅋㅋ 그래서 예전부터 사람 없는 건데 무슨 코로나탓 다 본인들 업보임.
왜 이렇게 손님이 없죠? 하긴 나도 이제는 가서 사긴 싫더라 가서 쳐본다고 잘 골라지는 것도 아니고 괜히 종업원한테 휩쓸리기도 하고 신중하게 인터넷 보고 고르는게 나은거 같다.
손떨림보정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서인지 영상 보는 내내 멀미가 나네요 영상은 재밌게봤어용
2년 전에 방문했는데 문 안 연 가게들도 많고 해서 참 수요가 많이 줄었구나 싶어 안타까웠습니다
천년동안도 이사했구나...
예전에 현석이 베이스 산다고 돌아댕기다가 결국은 송해집에서 국밥만 먹었던 기억이...
그러고 보니 최근에 산 기타는 전부 뮤직포스에서 샀네. 낙원 안가본지 정말 오래네.
엉표어빠~ 깁슨, 메사부기 아직도 잘 있어요?
소소한 온라인벙개
@@BasicBassTV 의철어빠 아주 잘 있지. 한쪽 구석에 쳐박…
대학로 베이직 온 더 스테이지...라고 모르시겠죠...ㅎㅎ
참 많이 갔었는데....
천년동안도에 비하면 워낙 작은데라...
하 2주전에 카와이 어뎁터 고장나서 사러갔었는데
거의 25년만에 찾아본듯해요 뭐가 정비되고 차분한 느낌에
과거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당황스럽더라구요
아 추억 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