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최 한국여자랑 대체 결혼을 왜 할려는거야? 지금 같은 남자지옥 페미세상 만들고 하루종일 남자욕하고 페미짓만 하는 것들인데 안 그런 개념녀 있다고?페미 반대하는 여자 본적있냐?더치페이 찬성,여성부 폐지 찬성하는 여자 본적 있냐? 남자앞에서만 연기하는거고 본심은 지들 이익이라 동조한다.걸러라.불행하기 싫으면
제가 원래는 이런 댓글은 그냥 의견인갑다 하고 지나가는데 zc님 같은 분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생기고 있어 같은 남자로서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까움에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긴 답글을 답니다... 저는 편갈라 싸우는 것이 가장 비생산적이고 쓸데없는 것에 감정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걸로 봅니다. 물론 zc님 말씀과 같은 사람들 있습니다 가상에는 더 많지요. 현실에서는 음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인간은 자기 환경을 자기가 선택할 수가 있지요 저는 제가 그런 여자들을 주변에 두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그런 여자를 직접적으로 본 적은 아직은 없네요. 물론 zc님 말씀대로 감추고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런 수준의 여자는 제가 여태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로 가려낼 안목은 있다고 스스로 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주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해서 zc님도 너무 가상에 페미와 극여성우월주의와 관련된 기사나 글, 영상을 멀리하시고 마찬가지로 남성우월주의도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녀라고 후려치는 건 그쪽 여자들이 한남이라 비하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내가 욕하는 대상과 내가 같아지면 안 되겠습니다. 모쪼록 zc님이 조금이나마 감정이 유해지시길 바라고 더불어 남녀로 편을 가르는 게 아닌 동반자적 인식을 가진 좋은 여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전 여자고 상대방이 결혼 생각이 있고 저는 전혀 없어요. 초반에 분명히 말함. 상대방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저희 부모님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이것저것 물량 공세를 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사람은 좋은 사람이지만 식습관부터 시작해서 기본 성향이나 삶의 가치관도 알아갈수록 너무 다르고 소통도 잘 안되고 성생활은 당연히 안 맞고. 무엇보다도 함께 있을 때 불편하다는 게 시간이 가도 나아지지 않아요. 저도 일방적인 배려에 너무 지치고 내가 아니면 결혼을 벌써 할 수도 있을 텐데 상대방 시간을 더 이상 뺏기도 미안해서 헤어지는 것(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 중. 사람의 인연이라는 건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음.
여자 32 남자 31 소개팅으로만났고 남자가엄청 적극적이라 사귀게되었는데 사귄지 5개월동안 결혼얘기가없어서 여자가먼저 나는 1-2년안에 결혼하고싶다 하니 남자가 자긴 1-2년안에 해야된단 생각은없지만 그후를 보고있었고 너랑 결혼할맘은있다 당장 확답은 못주지만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해서 여자가 그럼 헤어지자함 남자가 진짜 헤어지자는거냐 물었는데 여자가 생각이 다르니 헤어지자하고 헤어짐 이경우에 남자가 결혼할 맘이 없엇던거맞죠?
3개월 뒤면 4년 만나는 커플입니다ㅠ 저 26 남자친구 28.. 저는 이사람이랑 당장이 아니라도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이라도 받고싶은데, 결혼얘기를 말하면 나랑 결혼하고싶닝??이리 되물어보기만하고 저랑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장난이라도 1번도 안합니다.. 결혼하고 싶은맘이 없으면 놔달라니까 돈모으면 해야된다는 말만 반복되어요. 이만 하는게 맞을가요?
만나는 여자와 결혼 생각이 있는 남자 :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한다 or 결혼을 강하게 추진을 한다 둘 중 하나라도 해야 합니다, 그냥 세월아 네월아면 없어요~ 그런데 남자 생각에 본인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결혼을 할 나이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36 38이면 헤어짐도 생각해보라고 하겠지만 26 28이면 아직 괜찮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돈 모으는 거 생각해서는 결혼할 수 없다 둘이 같이 모아가면서 시작하는 거지 시작 자체를 주저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디에이치TheH 조언주신대로 대화해서 잘 풀었습니다ㅎㅎ 아직 혼기가 꽉차지않아 저와 상대방이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깊이가 달랐습니다. 서로 존중하게 되었고 상대방도 제가 그리 진중하게 생각하는지 몰랐고 본인도 같은 마음인데 계획이 그려지지않았다고 하여 제가 같이 그 계획을 그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알람이 떠 이렇게 늦게나마 후기와 감사함을 전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 가득한 한해 보내세요💪💪
결혼은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 자신의 문제" 어떤 상대이든 사람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내가 상대에게 맞춰줄 수 있겠다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내가 어느정도 상대의 이러저러한 점까지 맞춰줄 수 있겠다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이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확고성, 즉 자신이 없기에 결혼 생각을 못한다고 봅니다. 아직 미성숙하다고 봅니다. 이런 사람은 상대의 마음속이야기도 듣지 못할것입니다. 아직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미성숙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 결혼 까지는 아직 한참 멀다 봅니다. 여담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주팔자=사주단자(혼인이 정해진 뒤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신랑의 사주를 적어서 보내는 종이)도 서로 잘 맞는 사이 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잘 맞추어 살지를 보는 것이라 합니다. 조건 자체가 아닌 사람하나 진실하게 찐사랑을 하려면~남자건 여자건 자신이 먼저 준비가 되어야 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고민이 있어서 디에이치님의 조언이 너무 필요한 상황이라..부탁드립니다. 저는 31살 여친은 27살입니다. 만난지 1년가까이됩니다. 연애를 하면서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고 최근 3개월전부터 동거를 했습니다. 제 부모님은 사귄지 백일?좀 넘어서 기회가 되서 같이 밥먹는 자리를 가졌었고, 저도 여친 부모님 인사드리려고 한 두세번 말했었는데 갖은 핑계를 대어서 아직 인사를 못드리고 그냥 저도 포기하였고, 눈치가 보여서 그런 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고 지내고있습니다.(여친 부모님 직업,나이,가족들 현황 등은 알고있습니다.) 이때까지 결혼얘기를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 친구랑 여친 저 셋이 술을 먹었는데 제가 나간사이 친구랑 여친이 대화를 했는데 담날 친구가 여친이 자기한테 했던말을 제게 들려줬습니다. 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자기는 지금 일하는게 너무 좋고 오래 일하고 싶고, 누구와도 결혼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뭐 이런식으로 말했다네요… 저는 그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요.. 이것을 왜 연애 초반에 얘기를 안했는지… 제가 비혼이면 무조건 연애초반이나 사귀기전에 말을 했었을겁니다. 아니면 요새 인터넷에서 그런 글들 영상들 보고 비혼이 끌려서 그런건지… 당연히 연애의 끝은 결혼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너무 충격입니다. 여친이 출장가서 다음주에나 오는데 돌아와서 대화를 해봐야 할텐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살면서 결혼을 꼭 내가 해야되는건가 부터, 헤어져야되는건가, 아님 여친 가치관을 바꾸려고 무슨 노력을 해야되나 머리가 아프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는 좀 더 이른 시기에 '결혼'에 대해서 주변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게 28~32세의 여성이 가장 많이 겪게 됩니다. 주변에서 하나 둘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 준비를 하게 되고 결혼을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는 케이스들을 보게 되니까요. 같은 직장, 학교 선후배, 주변 친구 등등에서 점점 연애를 떠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출산을 하는 것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생기게 됩니다. 여자가 결혼을 더 이른 나이에 하게 되니 당연히 더 빨리 느끼게 되는 부분들이지요. 그래서 결혼 생각이 없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나이가 좀 더 들면 생각이 ㅂ바뀌게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결혼 생각이 없는 이유의 저변에는 가정환경이나 자라오면서 그런 생각이 굳혀지게 된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심도 있는 대화를 해봐야 합니다. 비혼의 경우에 강력한 비혼 의사를 내비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혼을 주창하는 사람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진정한 비혼을 원한다기 보다는 비혼을 하는 게 내 인생에 더 해로움이 없을 것 같고, 해도 괜찮기 때문에 비혼을 얘기를 한다고 봅니다. 더욱이 결혼을 못하게 될 수도 있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밑밥을 까는 경우도 있을 테고요. 모쪼록 이 부분은 남자 분 나이도 결혼이 아주 급할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1년 가량을 더 두고 만나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본인 여자32, 남자36 소개팅으로 만났고 남자가 초반에 많이 적극적이였고 미래에관한질문과 얘기를 많이했습니다 사귀게되었고 장거리입니다 2~3개월 만난시점에서 여자가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결혼생각을전제로 만나고 싶다고하니 남자가 2~3개월 만난시점에서 벌써결혼얘기냐 안지 얼마안되었는데 얘기를꺼내니 의아하다 나이에쫒겨 결혼하고싶지않고 결혼은 평생의반려자를찾는거라고생각한다 라고하는데 여자의입장에서 초반의텐션과 달라 마음이 심란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연애상대로만 생각하고 결혼상대로생각하지않은걸까요?
속도 차가 있는 건 많은 커플이 그렇고 지금처럼 금사빠고 초반에만 적극적인 남자의 경우는 그 갭이 더 벌어지게 되겠습니다. 둘 다 나이도 있는데 1년이든 2년이든 대략적인 기한을 정하고 그 과정 동안은 결혼 언급 없이 만나면서 그냥 내버려두세요. 내가 빨리 결혼해야 한다 하면 이 남자는 힘듭니다.
디에이치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ㅎㅎ디에이치님을 미리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더 나아졌을텐데...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당😊 저도 3년반 만나고 결혼생각없다고 헤어졌어요 그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왜 진작 헤어지지 않았지 하고 후회되더라구요ㅎㅎㅎ지금은 다른 좋은분 만나고 있습니다! 다들 기다리지말고 아니다싶음 헤어지세요!
저도 최근에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32 남친 31 연애는 곧 2년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남친은 돈을 더 모으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결혼은 내년으로 하자고 말만 나왔을뿐 계획이라던지 적극적으로 표현이나 미래에 대해 언급은 하지않고 추진하는 모습이 없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친구는 저랑 결혼생각이 있는걸까요? 영상을 보면 남자는 이여자다 싶으면 바로 신속하게 행동한다는데 그 말을 계속 보니까 이친구는 나랑 결혼할 마음이 없구나라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드네요... 어렵습니다ㅠㅠㅠㅠ
영상보니까 확실히마음이 다잡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는33살 1년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나이차이는 여자친구가 6살어린데 저도 첨엔 결혼생각이없다가 생각이바뀌어 결혼을 하게된다면 너랑하고싶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없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귀다가 1~2년 만나다 헤어지면 저만 손해인거 같던군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연애할동안 너무 잘맞고 재밌게 연애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생각 없다는 말을들으니까 제가 그사람한테는 그정도 뿐이아니라라는 상처를받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다음에 연애를 하게된다면 결혼전제로 만남을 가져야한다는 마음이 더커졌습니다 헤어진지 얼마안돼서 너무 힘들지만 아무튼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올해 29이고 이제 30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갑인 남자친구와 이제 1년 연애를 했고 남자친구는 경찰이고 저는 공시생입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종종 결혼이야기를 꺼내고 미래 이야기를 하는데 저에게 하고 싶은 결혼 나이가 있냐고 물었고 저는 못해도 32안에는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자기는 33살에 하고 싶고 그 이유가 마지막 승진시험을 치고 하고싶다고 하네요... 제가 결혼하고 시험치면 안되냐니 신혼에 독서실 가고 결혼도 공부도 온전히 하나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다고 기다랴줄수있냐거 물어보더라구요...원래 일욕심, 야망이 있습니다 (지금도 내년1월 승진시험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남자쪽과 집안차이가 많이 나 사실 남친 어머님이 반대할 것 같다고 생각도 들어요(이건 혼자만의 생각) 남친은 자기 부모님은 집안 학벌보다 사람의 인성이나 됨됨이를 따진다고 하지만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이런 고민을 주위에 말하니 남사친들은 어떻게 기다리냐며 이기적이거 아니냐며 헤어져라고 하네요 저 나이되면 마음이 변한다고 니랑 결혼할 생각이 없고 그냥 외로움에 연애상대라고 그냥 핑계라고...제 동성 친구들은 기다려라고해요 사랑하는 사람이고 너도 공시생이니 자기계발하면서 그렇게 연애해서 결혼해라고 당장 헤어질 건 아니지만 30을 앞두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ㅠㅜㅜ 남자친구랑 저랑은 동갑인지라 서로 많이 좋아하고 편하게 연애하고있어요 싸우다가도 하루를 못가 풀고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고 하는데 솔직히 이 사람 헤어지고 또 이렇게 잘 맞고 제 마음을 온전히 줄 수있는 사람이 있으까 싶어 그냥 막연히 헤어지자고 하기엔 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조금이나마 조언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나이 25살, 남자친구 나이 23살이고 1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둘 다 아직 학생입니다. 저는 당장 결혼하지 않더라도 같이 결혼을 꿈꿔나가고 미래 계획을 세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연인 사이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연인에게 나와 결혼하기 싫어지면 꼭 말해달라고 했었고 언제 어디서 결혼할지, 어떻게 살지, 아이는 몇 명 낳을지 등 이런 이야기들을 같이 종종 했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직 어려서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가 많이 없다고 했고 제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게 속박으로 느껴져서 이별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합니다. 저도 당장 결혼하기를 원한 건 당연히 아니고 4년 뒤에 같이 결혼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했던 건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것 같아 싫었다고 하네요. 저와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꿈꾸기 싫어하는 건 사랑이 부족해서일까요? 아직 많이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어린 나이인 건 이해하지만 당장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함께하는 가정을 꿈꾸고 계획하길 원하는 거라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디에이치님 마음이 힘들어서 조언을 얻고자 무작정 글을 쓰고있네요. 얼마전에 3개월정도 만난 사람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는데요 연애초반에 결혼관련해서 전 생각이 있다 그 사람은 당장에 없다란 말을 듣고 그이후에 연애에만 집중하려노력했습니다. 워낙 서로 바빴어서 잦은 만남은 없었어도 나름 연락적인부분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편안한 연애를 위해 배려했고 그사람도 만나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만족해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레 다음 주말 데이트를 잡은 다음 날에 전화가와서는 그만하는게 어떨까 라고 묻더라고요..이유를 물었더니 초반에 결혼생각에 대해 물었고 자기는 결혼생각이없는데 1,2년이 지난뒤 다시 이상황이 반복될게 너무 뻔히 보이고 끝이 보이는 연애를 하기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끝을 오빠가정하냐 물었고 자기도 연애하면서 배려해준거다알고 그래서 미안함도컸지만 그게 헤어짐의 사유는 아니다 행복하고 재밌고 즐거웠는데 1,2년뒤에도 우린 그럴거고 근데 자기가 결혼할생각이 없기때문에 그땐 더 힘들어질테니 지금 서로에게 좋은 감정일때 끝내고 싶데요 그래서 당장 내가 결혼하잔게 아닌데 어떤문제가 있었던걸까 안하던 배려를 오빠한테해왔는데 그 결과가 이거라니 속상하다 라며 대꾸했었고 그 사람은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여러번했고 나중엔 제게 고마워라고 이야길하길래 덤덤히 잘지내라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냥 이사람은 저와 앞으로의 연애조차 귀찮아진걸까요? 딱 거기까지의 감정이었다고 받아들이려하고 있지만 그게 잘 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30세 남자입니다. 본인명의 집, 평균 또래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의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만 남은 상황이고, 주변의 어떠한 걸림돌도 없는 상황입니다. 4년 만난 27세 여자친구가 있는데, 사회활동은 안해본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미래를 위해 결혼이나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아직 결혼을 생각할 나이는 아닌거 같다’ 혹은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고싶다.’ 등 제 미래에 대한 계획을 부담스러워합니다.. 대화를 해보니 저를 충분히 사랑하고, 제가 문제가 있거나, 제 주변의 상황을 못마땅해하는건 아닙니다. 또한 계속 교제를 한다면 저와 결혼을 할것이라는 말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여자친구가 아직 학생이니 졸업시기까지 기다리겠다고 얘기도 하였으나 중간중간 미래에 대한 얘기로 트러블이 생기고 서로 싸움이 잦아지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가지고싶은데,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부정적인 답변만 돌아옵니다. 이 연애 지속해도 제가 원하는 해피앤딩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면 남자분이 일정 기한까지만 기다리고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대학원 끝나고 나면 또 핑계는 생길 것이고 정확히는 대학원 때문이 아니라 그냥 아직 결혼하기가 싫고 이르고 손해라는 생각이 있는 겁니다. 이 생각은 30초반이나 가야 사라집니다. 여자 입장에서 '나이가 많다 이제 결혼이 급하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요. 그러니 길어야 1년이라고 한정하고 그때까진 그냥 연애만 하세요 1년을 더 쓴다고 해서 31세가 된 작성자 님이나 28세가 된 여친이나 나이 때문에 부담 될 것은 없으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운 건 님이 아니라 여자 입장이 될 테니까요.
@@이줄리-g8g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죠. 누가 결혼은 남자가 리드하는거랬나요? 정말 케바케에요.. 너무 어렵죠 결혼.. 저 글을 언제 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저 이후 1번의 헤어짐이 있었고, 이별 3개월 뒤 재회도 했어요. 가방 사주며 프로포즈도 했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게 나아가다가도 취소하기도 했고 지금은 또 원점인것 같아요. 정말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고 보내고 있네요. 누군가는 그냥 포기하라고도하고, 누군가는 묵묵히 들어주기만도 하구요. 응원해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심지어 부모님까지두요..ㅎㅎ 근데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부분 제가 온전히 감당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언제라도 기꺼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미칠듯이 초조해질때도 있고 혼란이 찾아올때도 있지만, 어렵게 어렵게 얻어내는 결혼일수록 귀하고 값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모르겠지만 모든 순간에서 응원합니다. The present is a present 지나가면 늦어요. 현재는 다른말로 선물입니다. 근심은 내려놓고 오늘을 사랑하시고 여자친구와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남친이 5살연상이고 만난지1년 다되가는데 그동안 5번 넘게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 했어요 5개월전쯤 급전 몇백이 필요해서 자꾸 도와달라길래 돈거래는 민감해서 거절 했었는데 요즘에 나는 그때 너한테 거리감이 들고 힘들때 안도와줘서 너랑 연애는 계속 하되 결혼생각은 절대 없고 내 생각도 안바뀔거다 라는데 아직 좋아서 결혼생각은 접고 연애를 지속 하고 싶으면 제가 바보같은 생각에 시간낭비일까요? 연애만 하다 헤어질 사이를 알고 이어가는 거잖아요😢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네가 그때 힘들어서 돈 빌려달라고 한 거 못 도와준 거 나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근데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하고 안 좋게 끝나는 걸 많이 보고 들었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 한테 교육도 그렇게 받았다. 근데 그것 때문에 무슨 가스라이팅 하는 거 마냥 그때 그래서 나랑 연애는 계속해도 결혼은 안 해! 하는 게 내 입장에서는 사실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론 어처구니가 없긴 하다. 오죽하면 그랬겠냐 싶지만 네가 날 진짜 생각했으면 돈 얘기 꺼내지 않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난 안 꺼냈을 거거든? 부담주기 싫어서. 이런 식으로 강하게 나가고 헤어지는 쪽으로 생각하세요.
4살 연하를 만나고 있는 직장인 26세 여자입니다 ㅠ (국제카플) 제가 외국인 신분이라 비자 문제도 있고 당장 1-2년 안에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은 저랑 나중에 결혼은 하고 싶지만 본인이 아직 어리다며(대학교 졸업반) 확답을 안주는 상황입니다 ㅜㅜ 이런 경우에는 제가 기다리는 것 밖에 답이 없겠죠..?
■연애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유료 개인 카톡 상담 : theh9999 (since191006) 📌남/여자 심리, 입장이 궁금하신 분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신 분 📌넋두리가 필요한 경우 📌19금 고민 📍연인, 이성 대할 때 개선할 부분이 궁금한 경우 📍개인별로 다른 성격/상황/처지로 영상으로 다할 수 없는 부분이 궁금하신 경우 🌊연상연하/돌싱/싱글맘 등등 어떤 상황이든 터놓으시면 확실히 덜어드리겠습니다❤️🔥 💡라이브는 수요일 21시 이후에 합니다 🔥theh9999@naver.com (광고/제안/문의) 📌『멤버십 전용 영상』 시청 가능한 디에이치+ ruclips.net/channel/UCwb0uAD5vMXt41n_8NGb5xQjoin
결혼 적령기입니다. 소개받아서 한달반정도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처음에 만났을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는데 저도 진지하게 만날 생각하고 저에 관한걸 많이 오픈했습니다. 이사람이 저한테 제 직장생활 친구관계 가족관계 집 제 가치관 많은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정작 이사람이 대해서 같은 질문을 하면 회피해요. 그리고 솔직하게 대답을 안하고 뭉뚱그려서 말해버리고 맙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저는 인간관계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심이 많아서 시간이 걸리는건지 아니면 정말 저를 진지한 상대로 생각 안해서 숨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언제 썸타고 연애하고 결혼얘기까지 하꼬ᆢ에효 갈길이 멀다ㅜ 영상하곤 상관없는데요ᆢ짝남이 저와의 일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발언을 간접적으로 했다면(예를 들어 다시 만나게 된 것이 반갑고 이대로 헤어지게 되면 아쉬울것같다는) 이건 그린 라이트인가요? 지나치면 눈빛도 쏘아주고 인사도 하고 있거든요ᆢ직접 말은 안하는데 저 간접적인 행동이 저를 지칭하는 것 같아서요ᆢ만날뻔 했는데 약속 깨진 상황에 대해 그도 아쉬워 하는 건가싶어서요ᆢ
방송에 종종 비친 저 라이언 탐나네요.ㅋㅋ 결혼은 당사자들에게 맡겨두면 진전 없다고 3자들이나 부모님들이 나서야 진행된다던데. 사랑도 타이밍인데 결혼도 타이밍이 있겠죠? 남자는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 차이가 있나요? 연애하다가 이 여자와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나 조건이 있을까요?^^
제 생각이나 주변이나 사연을 봐도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이는 게 필요하지 부모나 주변 사람이 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연애는 가벼운 사람과도 할 수 있지만 연애는 가벼운 사람과는 못 하지요, 결혼할 여자에게는 어떤 남자든지 자기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할 겁니다, 어떤 계기나 조건 보다는 그 남자의 판단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너무 변수가 많겠지만 1순위는 편안함이라 생각됩니다~
사귄지 이제 6개월차 된 29살 동갑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비혼주의자는 아닌데 취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당장은 결혼생각이 없다고하네요. 얼마를 모으면 결혼할 수 있을것같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주변에 결혼한 커플이 많지않아서 진짜 잘모르겠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것같다 라는 말만 반복해요 그래서 그럼 지금부터 1년뒤에 다시 물어보겠다 그 때 제대로 대답해달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도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없다고 할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디에이치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저는 27살 여자에요. 3살 차이인 남자친구와 이제 1년반 정도 되었어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픈 마음이 있는데 다만 저는 아직 취준생이기도 하고 결혼은 좀 늦게하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꼭 31살에 하고싶어하더라구요.. 당장 내년이요. 본인이 31살에 결혼하는게 좋다는 할머니 말씀을 어릴때부터 들었고, 꼭 지금 상황이 아니더라도 둘이서 작은 원룸에서라도 시작할 수 있지 않냐며 내년에 결혼을 주장하더라구요. 하다못해 혼인신고라도 해두자구요. 이 사람과 함께하고싶은데 시기가 달라요. 그리고 준비 없이 결혼하고싶지 않은데 남친은 자기쪽에서 다 알아서할건데 뭐가 문제냐 하더라구요.. 이걸로 다투고있는데 기다려달라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기적인거라 적령기의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있는걸까요.?
@@디에이치TheH 저는 제가 안정되고 결혼을 해야지 했는데, 남자친구도 디에이치님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제가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더라도 지금 하는게 맞다는 말씀이신거죠~?? 남자친구 마음도 같이 알게 된 것 같아요. 함께 같이 얘기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기다렸다 준호 님 인생 조집니다 헤어지세요 / 지금 결혼할 마음이 없다 = 지금 당장 내가 너랑 결혼하기에는 내 인생이 아깝다 이 뜻은 내가 아까운 생각이 안 들 남자라면 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일단 내가 좀 더 생각을 해볼란다 / 하지 마세요 지금은 아쉽고 힘들어도 결혼 하면 헬 열립니다
남자 나이가 많지 않거나 결혼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면 결혼 생각은 그냥 언젠간 하겠지 정도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만나는 동안 여친 가족한테도 잘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고요 이럴 때는 나한테도 그렇고 우리 엄마한테도 그렇고 잘해줘서 고맙다 결혼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당신 생각에는 언제쯤 결혼 생각을 하고 있냐 물어보세요
남자가 결혼이요? 다 생각 하죠 근데 30살 때까지 번번하지 못하고 35세 되어도 그렇게 많은 돈이 없을껄요? 여자가 평소에 얼마나 바라는지, 어느 정도의 생활을 하고 싶은지 은연중에 말하고 남자가 그걸 들었다면? 결혼은 호텔에서, 집은 좋은 아파트에서 이런말 들으면 남자가 어떻게 그걸 감당 하고 할까요? 여자들이 우린 어디서든 어디에서 시작해도 당신만 있다고 말하고 그런 마음이라면 남자들은 더 열심히 그리고 결혼 바로 해서 알콩 달콩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오래 만나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바라는게 명품백, 좋은 아파트, 몇평 이상의 집, 해외 여행등을 말하는데 어느정도 해주고 나니 저도 돈이 넉넉히 모이진 않았네요 그러다 보니 결혼은 점점 멀어지고 어렵게 어렵게 맞춰 줄 순 있겠지만 유지가 힘들고 앞으로가 행복 하지 않을거 같아서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헤어지니 제탓을 하면서 바람 폈던거 나중에 이야기 하고 (결혼을 하려면 다른 남자라도 만나야 하지 않겠냐며) 돈 많은 남자랑 결혼 한다는 마음이 였고 내 인성 보다는 집안의 돈, 부모님의 재산 정도를 보고 있더군요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라면서요 전 그덕에 헤어지고 제 생활 그리고 제 취미 하며 행복 하게 지내고 그 전 여친은 그냥 그렇게 결혼을 목표로 사람에게 맞추고 결혼 결혼 임신 임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곧 결혼 한다고 소식이 들렸는데 그게 행복 할까? 싶기도 하네요 행복하고 바라던대로 살아도 상관없어요 전 사귀고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 제 가진걸 다 주기도 하고 미련없이 사랑을 했으니까요 전 그 시간 조차 값지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에겐 다 좋은 기억이였고 행복했으니까
27살 동갑 4년차 연애중이에요,, 어제 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저랑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의심도 많고 기가세서 바뀐다고해도 나중에 결혼할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고.... 당장 결혼 생각이 있는거면 저를 위해서 놔주려고 단호하게 얘기하는게 맞다 생각들어서 얘기를 해주는거라고 ... 하지만 헤어지기에는 아직 저를 좋아하고 후회할거 같다고 남친도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놔주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바뀌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요???ㅠㅠ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인데 저는 그런 여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힘드네요
의심 많고 기 센 것을 바꾸실 수 있으실까요? 이건 비단 지금 남친 뿐만 아니고 어떤 남자를 만나더라도 개선을 하는 게 나은 부분이니 작정하고 바꿔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남친 나이면 결혼 생각을 안 하는 게 보통이니 너무 염려 마세요. 바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생각도 자연스레 바뀔 겁니다.
30대중반 여자..1살연하 남자친구..1년조금 넘게 큰 다툼없이 만나왔습니다 취미 생각하는거 너무 잘맞아요 길가다가 건물보고 생각하는것도 똑같을정도로.. 남자친구는 어릴적 부모님께서 사이가 좋지않은걸 보고 자라와서 집안문제때문에 결혼이 자신없다네요,, 연애초반에 나는 35살에 결혼할거야! 결혼안할거면 헤어지자 했을때 날 만나면서 바뀌고있다했지만 만난지 1년즈음됐을때는 결혼생각이없고 자신도없지만 너는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고 싶지않다고… 서로 울며불며 그래서 저 역시 그랬기에 조금더 만나보자 하고 끝이보이는 연애를 다시 시작하고 한달은 더 만났지만 내가 우선순위가 아닌듯한 연애생활에 서운함과 사랑받는 느낌이 들지않아 결국은 헤어졌는데 이주뒤 아직도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서 이야기하자 하고 날을 잡았지만 당일에 장문에 카톡으로 그만만나는게 좋을거같다네요 만나면 울까봐 카톡으로 이야기한다면서.. 연애의 결말이 결혼이라면 본인은 결혼생각이 없으니 또 나한테 상처를 줄거라며.. 저도 머리론 아는데 왜 자꾸 그립죠ㅠ ㅠ 어젠 밤에 잠을 못자는 제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저는 결혼이 하구싶은데 그러지못하고 있고 친구들은 순탄히 결혼하는거같고 이별하고 저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해주라는데 저는 그 방법을 모르겟어요.. 남자친구가 돌아오면 받아주지않아야하는건 머리론 아는데 마음은 그러지않을거같고 ㅠ 누가 결혼적령기를 만들어놨죠.. 정말 힘들어요 35살의 여자..ㅠ 사랑하는여자친구보다 비혼주의인 마음이 더 큰거겟죠..
결혼 적령기를 누가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그냥 인간들이 살다보니 이때가 제일 적정한 듯하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 시기쯤 하는 것이 가장 낫더라~하는 게 적령기 아니겠나요~ 결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적절하 시기가 있듯이 말이지요. 결혼이 하고 싶으신 것이면 당연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을 만나시는 게 맞지요. 지금 근시일만 놓고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나는 게 마음 아프지만 좀 더 거시적으로 보면 그 남자를 다시 만나는 게 낭비가 될 테니까요! 남자분이 더 잡지 않는 게 다행이지요~ '결혼'만 놓고 보면 적은 나이가 아니니 정리를 잘하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시는 게 맞지요~!
27살 동갑내기 3년 만난 커플입니다. 저는 빠른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인데, 30-31살정도 이 부분을 강하게 얘기하고 설득하는 과정에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저를 더 이상 만나기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현재는 각자 2-3주 생각할 시간 갖고 얼굴 보고 좋게 헤어진 상태구요.. 이런경우엔 어떻게 붙잡는게 좋을까요..?
전 23살 여자이구 남자친구가 25살인데 1년 교제했습니다. 제가 은연중에 남자친구한테 오빠는 나랑 결혼할 생각있어? 라고 물어보니 “아직은 잘 모르겠어. 한다면 너랑 할거지만 당장은 먼 얘기이기도 하고 아직은 준비도 많이 안된 상태이기도 해서 모르겠어.” 라고 하던데 연애 해도 되나요??...
23살에 만나 현재 28살 5년째 연애중입니다 5년 연애하는동안 싸움도 거의.없었고 남자친구(30)가 정말 한결같이 사랑해주고있고 저도 정이 많은편이라 시간을 함께한만큼 정도 많이 든것같아요 ..가끔 결혼하면 좋겟다 하고싶다하고 말은 하는데 언제 결혼하고싶은지 언제 할건지를 물으면 더 저금해야한다고만 해요 뭔가 계획이라던가..정말 하고싶은게 맞는건지..헷갈려요.. 결혼까지 갈수있을까요..?연애를 계속 하는게 맞나요?
당최 한국여자랑 대체 결혼을 왜 할려는거야?
지금 같은 남자지옥 페미세상 만들고 하루종일 남자욕하고 페미짓만 하는 것들인데
안 그런 개념녀 있다고?페미 반대하는 여자 본적있냐?더치페이 찬성,여성부 폐지 찬성하는 여자 본적 있냐?
남자앞에서만 연기하는거고 본심은 지들 이익이라 동조한다.걸러라.불행하기 싫으면
제가 원래는 이런 댓글은 그냥 의견인갑다 하고 지나가는데 zc님 같은 분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생기고 있어 같은 남자로서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까움에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긴 답글을 답니다... 저는 편갈라 싸우는 것이 가장 비생산적이고 쓸데없는 것에 감정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걸로 봅니다. 물론 zc님 말씀과 같은 사람들 있습니다 가상에는 더 많지요. 현실에서는 음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인간은 자기 환경을 자기가 선택할 수가 있지요 저는 제가 그런 여자들을 주변에 두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그런 여자를 직접적으로 본 적은 아직은 없네요. 물론 zc님 말씀대로 감추고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런 수준의 여자는 제가 여태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로 가려낼 안목은 있다고 스스로 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주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해서 zc님도 너무 가상에 페미와 극여성우월주의와 관련된 기사나 글, 영상을 멀리하시고 마찬가지로 남성우월주의도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녀라고 후려치는 건 그쪽 여자들이 한남이라 비하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내가 욕하는 대상과 내가 같아지면 안 되겠습니다. 모쪼록 zc님이 조금이나마 감정이 유해지시길 바라고 더불어 남녀로 편을 가르는 게 아닌 동반자적 인식을 가진 좋은 여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디에이치TheH 늘 그러하듯 좋은 말씀이에요.//분노하면 스스로가 반응(아픔)해서 그래서 생산적이지 못한걸 알았답니다.이전의 욱수아
@@디에이치TheH 인성까지 완벽...👍
ㅇㅇ 솔직히 페미가 여자들한테 불이익주는건 없어서 다들 은은하게 동조함
거짓 결혼해서 자식들 불행하게 만들지말고 걍 각자 살자
@ㅇㅇ 걍 남페미지 뭔 트젠을 만들고있노
정답!!!!! 그래서 헤어졌어요 내 인생 최고의 선택 후회없다 ㅋㅋ
잘했습니다 연희 님!
저두요....!!
상대방이 보기에 내가 결혼상대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뜸을 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이 차마 나한테 말하기 어려운 본인의 결점을 숨기고 있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되었든 결혼까지 가긴 어려운 것이니... 최대한 빨리 헤어지는게 답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런데 했다가 빡 오픈하면 통수 제대로 맞지요
감사합니다
결혼 문제로 헤어지고 자꾸 생각나는데
오히려 헤어지길 잘 했다는 확신이 듭니다
나는 헤어짐에 있어 최선을 다했다
더할나워 없이..
맘은 아프지만 후련합니다
라임쥬스 같이 신선한 만남 가지십쇼 ㅎㅎ
정이 들어버리면 손절하기가 쉽진 않네요ㅜ 전 2년반 사귀고 제가 마음 아팠지만 손절했어요. 결혼을 더이상 진행 안하는 남자쪽에 저도 진작에 헤어졌어야 하는데 정이 들어 저도 1년을 더 만났네요ㅜ 손절이란것도 경험해야 뼈저리게 깨닫는 것 같습니다.
다음 인연을 위해 ㄱㄱ하십시오
@@디에이치TheH 네~ 감사합니다!^^
이번생은 혼자서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요즘 인생무상이에요
맞습니다~ 부족한 게 없으면 혼자가 나아요
저희 중년쯤 되면 솔로도 많을거에요 ~
전 여자고
상대방이 결혼 생각이 있고 저는 전혀 없어요.
초반에 분명히 말함.
상대방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저희 부모님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이것저것 물량 공세를 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사람은 좋은 사람이지만
식습관부터 시작해서 기본 성향이나 삶의 가치관도 알아갈수록 너무 다르고 소통도 잘 안되고 성생활은 당연히 안 맞고. 무엇보다도 함께 있을 때 불편하다는 게 시간이 가도 나아지지 않아요.
저도 일방적인 배려에 너무 지치고
내가 아니면 결혼을 벌써 할 수도 있을 텐데 상대방 시간을 더 이상 뺏기도 미안해서 헤어지는 것(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 중.
사람의 인연이라는 건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음.
흠- 그렇게 다르면 이별을 생각해 보셔야겠네요 깊은 대화를 해보고 진전이 없으면 그때 생각해 보십쇼
헤어지세요 남자 등골그만빼먹고
왜 만났어요??
진짜 나쁘다..ㅋ
그래 여자들아 반대입장나오니까 아무도 답글안다네 결혼생각없으면 쳐 헤어지라매
나도 걔랑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지가 몬데 결혼할 생각 없다고 하는게 빡침
그럼 빡치지 말고 그냥 헤어지면 됩니다.
사랑해서 사귀는데 지가 몬데 그런 말이 왜 나오는지?
@@king8a_egg915 한국계집이냐?
사랑해서 사귀는데?그럼 사랑하는데 결혼 안한다고 빡쳐하는 건 왜 나오는데?
그것도 사랑하는거 아닌데?이거 철저히 한국계집 입장만 생각하네
애초에 결혼 안 한다고 빡쳐하는게 사랑하지 않는건데.한국계집은 걸러라
그럼 왜사귐?? ㅋㅋㅋㅋㅋ
결혼 질질 끄는 남자만 바라보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낙동강 오리알된 1인ㅜ 제게 또 다른 사랑이 올까요?ㅜ
당연히 옵니다, 단 과거에 발목 잡혀 있으면 와도 놓치게 됩니다~!
그래서 헤어졌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잘했습니다 복동 님, 길게 보면 시간 낭비 하지 않게 되었으니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얻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ㅠㅠㅠ 흐엉 위로 감사합니다 디에이치님
여자분들 나이 30대라면 그런 남자는 바로 헤어지는게 좋아요 기다려도 나와 결혼 안할 남자에요 무작정 기다리다가 나이만 먹고 낙동강 오리알 되서 다른 남자 만날 기회마저 줄어들고 힘들어져요
예압👏🏻
그치 여자는 결혼을 하고싶은거고 남자는 사랑을 하고싶은거야
정말 이 영상을 훨~~ 씬 일찍 볼껄.. 30대에 몇년동안 만났은데 남자가 결혼에 대해 할 생각있다고만 하고.. 제 나이 한참 지나고 나서 알게 되었네요..
여자 32 남자 31
소개팅으로만났고 남자가엄청 적극적이라 사귀게되었는데
사귄지 5개월동안 결혼얘기가없어서
여자가먼저 나는 1-2년안에 결혼하고싶다 하니 남자가 자긴 1-2년안에 해야된단 생각은없지만 그후를 보고있었고 너랑 결혼할맘은있다
당장 확답은 못주지만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해서
여자가 그럼 헤어지자함
남자가 진짜 헤어지자는거냐 물었는데
여자가 생각이 다르니 헤어지자하고
헤어짐
이경우에 남자가 결혼할 맘이 없엇던거맞죠?
없다기 보다는 여자의 초조함을 안고 갈 만큼 사랑하진 않은 거예요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 (연하보다 연상을 만나란 말씀입니다)
혹시 어떻게 되셨나뇨?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요 ㅠㅠ
3개월 뒤면 4년 만나는 커플입니다ㅠ 저 26 남자친구 28..
저는 이사람이랑 당장이 아니라도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이라도 받고싶은데, 결혼얘기를 말하면 나랑 결혼하고싶닝??이리 되물어보기만하고
저랑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장난이라도 1번도 안합니다..
결혼하고 싶은맘이 없으면 놔달라니까 돈모으면 해야된다는 말만 반복되어요.
이만 하는게 맞을가요?
만나는 여자와 결혼 생각이 있는 남자 :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한다 or 결혼을 강하게 추진을 한다 둘 중 하나라도 해야 합니다, 그냥 세월아 네월아면 없어요~ 그런데 남자 생각에 본인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결혼을 할 나이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36 38이면 헤어짐도 생각해보라고 하겠지만 26 28이면 아직 괜찮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돈 모으는 거 생각해서는 결혼할 수 없다 둘이 같이 모아가면서 시작하는 거지 시작 자체를 주저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디에이치TheH 조언주신대로 대화해서 잘 풀었습니다ㅎㅎ 아직 혼기가 꽉차지않아 저와 상대방이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깊이가 달랐습니다.
서로 존중하게 되었고 상대방도 제가 그리 진중하게 생각하는지 몰랐고 본인도 같은 마음인데 계획이 그려지지않았다고 하여 제가 같이 그 계획을 그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알람이 떠 이렇게 늦게나마 후기와 감사함을 전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 가득한 한해 보내세요💪💪
결혼은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 자신의 문제"
어떤 상대이든 사람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내가 상대에게 맞춰줄 수 있겠다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내가 어느정도 상대의 이러저러한 점까지 맞춰줄 수 있겠다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이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확고성, 즉 자신이 없기에 결혼 생각을 못한다고 봅니다. 아직 미성숙하다고 봅니다.
이런 사람은 상대의 마음속이야기도 듣지 못할것입니다. 아직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미성숙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 결혼 까지는 아직 한참 멀다 봅니다.
여담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주팔자=사주단자(혼인이 정해진 뒤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신랑의 사주를 적어서 보내는 종이)도
서로 잘 맞는 사이 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잘 맞추어 살지를 보는 것이라 합니다.
조건 자체가 아닌 사람하나 진실하게 찐사랑을 하려면~남자건 여자건 자신이 먼저 준비가 되어야 겠죠~~
서로 같은 마음이면 좋을텐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평가 되는건 슬플듯하네요 영상잘봤습니다♡
좋은 사람 짠~ 나타날 겁니다
이 영상을 왜 지금 봤나 싶네요. 아닌가?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겠죠. 진짜 맞는 말입니다. 호드리가 됐네요.
아니 근데 자막이랑 말이랑 달라서 뭘 먼저 봐야할지 들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은 결혼할 때쯤 만난사람이랑 결혼한다는 말 어떻게생각하세요? 둘다 타이밍이 맞는다면 결혼하는거같아용 현실적인 문제도 중요하고 아 옆에라이언졸귀에요ㅠㅠㅋㅋㅋㅋㅋ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정답은 없는데 사람들이 정답을 원할 주제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고민이 있어서 디에이치님의 조언이 너무 필요한 상황이라..부탁드립니다.
저는 31살 여친은 27살입니다. 만난지 1년가까이됩니다. 연애를 하면서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고 최근 3개월전부터 동거를 했습니다. 제 부모님은 사귄지 백일?좀 넘어서 기회가 되서 같이 밥먹는 자리를 가졌었고, 저도 여친 부모님 인사드리려고 한 두세번 말했었는데 갖은 핑계를 대어서 아직 인사를 못드리고 그냥 저도 포기하였고, 눈치가 보여서 그런 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고 지내고있습니다.(여친 부모님 직업,나이,가족들 현황 등은 알고있습니다.)
이때까지 결혼얘기를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 친구랑 여친 저 셋이 술을 먹었는데 제가 나간사이 친구랑 여친이 대화를 했는데 담날 친구가 여친이 자기한테 했던말을 제게 들려줬습니다.
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자기는 지금 일하는게 너무 좋고 오래 일하고 싶고, 누구와도 결혼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뭐 이런식으로 말했다네요…
저는 그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요..
이것을 왜 연애 초반에 얘기를 안했는지…
제가 비혼이면 무조건 연애초반이나 사귀기전에 말을 했었을겁니다.
아니면 요새 인터넷에서 그런 글들 영상들 보고 비혼이 끌려서 그런건지…
당연히 연애의 끝은 결혼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너무 충격입니다. 여친이 출장가서 다음주에나 오는데 돌아와서 대화를 해봐야 할텐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살면서 결혼을 꼭 내가 해야되는건가 부터, 헤어져야되는건가, 아님 여친 가치관을 바꾸려고 무슨 노력을 해야되나 머리가 아프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는 좀 더 이른 시기에 '결혼'에 대해서 주변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게 28~32세의 여성이 가장 많이 겪게 됩니다. 주변에서 하나 둘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 준비를 하게 되고 결혼을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는 케이스들을 보게 되니까요. 같은 직장, 학교 선후배, 주변 친구 등등에서 점점 연애를 떠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출산을 하는 것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생기게 됩니다. 여자가 결혼을 더 이른 나이에 하게 되니 당연히 더 빨리 느끼게 되는 부분들이지요. 그래서 결혼 생각이 없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나이가 좀 더 들면 생각이 ㅂ바뀌게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결혼 생각이 없는 이유의 저변에는 가정환경이나 자라오면서 그런 생각이 굳혀지게 된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심도 있는 대화를 해봐야 합니다.
비혼의 경우에 강력한 비혼 의사를 내비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혼을 주창하는 사람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진정한 비혼을 원한다기 보다는 비혼을 하는 게 내 인생에 더 해로움이 없을 것 같고, 해도 괜찮기 때문에 비혼을 얘기를 한다고 봅니다. 더욱이 결혼을 못하게 될 수도 있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밑밥을 까는 경우도 있을 테고요. 모쪼록 이 부분은 남자 분 나이도 결혼이 아주 급할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1년 가량을 더 두고 만나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본인 여자32, 남자36 소개팅으로 만났고 남자가 초반에 많이 적극적이였고 미래에관한질문과 얘기를 많이했습니다 사귀게되었고 장거리입니다 2~3개월 만난시점에서 여자가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결혼생각을전제로 만나고 싶다고하니 남자가 2~3개월 만난시점에서 벌써결혼얘기냐 안지 얼마안되었는데 얘기를꺼내니 의아하다 나이에쫒겨 결혼하고싶지않고 결혼은 평생의반려자를찾는거라고생각한다 라고하는데 여자의입장에서 초반의텐션과 달라 마음이 심란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연애상대로만 생각하고 결혼상대로생각하지않은걸까요?
속도 차가 있는 건 많은 커플이 그렇고 지금처럼 금사빠고 초반에만 적극적인 남자의 경우는 그 갭이 더 벌어지게 되겠습니다. 둘 다 나이도 있는데 1년이든 2년이든 대략적인 기한을 정하고 그 과정 동안은 결혼 언급 없이 만나면서 그냥 내버려두세요. 내가 빨리 결혼해야 한다 하면 이 남자는 힘듭니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나세요~
그래서 헤어졌죠. 1년을 넘게 만나고 상견례까지 몰아부쳤는데 여자쪽에서 뜸들이길래 헤어졌어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나만 손해인 것 같아서
아주 잘하셨습니다
결혼상대는 1년을 넘기면 않되요.
고려하는것이 너무많으면 일단
끝내야 합니다. 결혼이야기가 없다면 끝 입니다 . 인생선배가 하는말
이거 참고해서 오늘 결판내러 갑니다...
상대편이 결혼 생각이 없는데 자기가 하고 싶다면 설득하셔야죠. 할 거 다했는데도 싫다고 하면 헤어지셔야죠.
그냥 생각이 없다고 하시지 말구요. 언제까지 수동적으로 사실 겁니까. 원하는 건 쟁취하세요.
많은 수의 여자분들이 이 남자는 왜 결혼하자는 얘기를 안 할까요? 라고 하지요, 자기가 하자고 하면 되는 것을...
디에이치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ㅎㅎ디에이치님을 미리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더 나아졌을텐데...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당😊
저도 3년반 만나고 결혼생각없다고 헤어졌어요 그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왜 진작 헤어지지 않았지 하고 후회되더라구요ㅎㅎㅎ지금은 다른 좋은분 만나고 있습니다! 다들 기다리지말고 아니다싶음 헤어지세요!
좋은 분 만나고 있어 다행이네요! 😀
안녕하세요 저도 33남잔데 현재 3년이상 연애하는데 아무문제없지만 29살인 여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아직없어서 이별을 고민중인데 너무힘드네요 ㅜㅜ이별 후 잘극복되셨나요..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것이 낫겠지용
오늘도 영상 잘 보았다용~😊
😀👏🏻 감사용
그래서 당장 결혼생각없다고 해서 헤어질려고 하면 잡고 결혼생각은 있다..
3살연상 만나는 29남자입니다
기달려줘야 되나요 .. 확실히 닶을 안줍니다
답답해 죽을거 같아요 ㅜㅜ
상대에게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솔직히 뭐냐고 물어보세요. 그게 현실적인 부분인지 내 성격에 대한 건지 결혼 자체에 부정적인 건지
저도 최근에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32 남친 31 연애는 곧 2년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남친은 돈을 더 모으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결혼은 내년으로 하자고 말만 나왔을뿐 계획이라던지 적극적으로 표현이나 미래에 대해 언급은 하지않고 추진하는 모습이 없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친구는 저랑 결혼생각이 있는걸까요? 영상을 보면 남자는 이여자다 싶으면 바로 신속하게 행동한다는데 그 말을 계속 보니까 이친구는 나랑 결혼할 마음이 없구나라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드네요... 어렵습니다ㅠㅠㅠㅠ
본인이 가진 거 다 터놓고 이걸로 시작하자고 하세요
그래도 반응 없으면 각자 갈 길 가야 합니다
그 생각 맞습니다. 님이랑 결혼생각 없다는 말이니 조속히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화이트가 상당히 잘 받으시네요 😃 ~
참 연애라는건 넘 힘든게 많은거 같아여 ㅜ
안녕하세요.. 저랑 여친이랑 동갑 26살 직장인커플이고 사귄지 1년반정도 됩니다. 여친이 올해초부터 계속해서 결혼 빨리하고 싶다, 28살에는 해야한다고 계속해서 말하는데,, 저는 아직 결혼생각도 없고 좀더 혼자인 시간을 즐기고 싶은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그 여자분은 놓아주세요, 여자와 남자 시간은 다릅니다
이 문제로 터놓고 얘기 많이 나누고있는 1년 넘게 만난 30대 초반 커플이에요! 저어게 결혼을 주저할 흠이 있는게 아니라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와 어떻게 관계를 이어가야할지 고민이 많아요.
그건 남자가 느끼고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잘해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내가 잘해줘도 상대가 결혼할 생각을 갖지를 못하면 그 사람은 혼자인 게 더 만족이 큰 상태이기 때문에 기한을 두고 내 앞날을 정해야합니다
뭐가됐든 결론적으론 결혼할만큼 사랑하는건 아닌거아닌가요.....? 어떻게되셨나요? 극복하셨다면 사연 풀어주세요🥲
오 어깡님😜 앙드레김 같아요 😝😝
ㅋㅋ 옷이 영
앜ㅋㅋㅋㅋㅋㅋㅋ 커튼에 달린 라이언 짱 귀여워요
오늘도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당🙏
고맙습니다 풀문 님🙏
나도 연하와 썸타고 만났는데 그 사람이 결혼하면 가장이 되는데 가족을 고생시킬까 하는 부담감과 아직은 혼자가 편하다는 말에 빠이 빠이~
패션리더 디에이치님^^ 즐밤 편하게 보내세요
미라 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와 연상남이 저한테 똑같은 이유로 말했어요 저도 헤어져야하는데 이게 참 힘드네요..
이거 원래 이렇게 슬픈 영상 맞나요..?
ㅎㅎ 술술 잘 만나시길 바랍니다 헤헤 님
돈 모을때까지 기다리자 라고 말하는거 진짜 아닌 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업해서 매월 수익이 몇천 대 찍는거 아니면 돈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름.
ㅎㅎ 그래도 마음은 그래요
영상보니까 확실히마음이 다잡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는33살 1년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나이차이는 여자친구가 6살어린데 저도 첨엔 결혼생각이없다가 생각이바뀌어 결혼을 하게된다면 너랑하고싶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없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귀다가 1~2년 만나다 헤어지면 저만 손해인거 같던군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연애할동안 너무 잘맞고 재밌게 연애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생각 없다는 말을들으니까 제가 그사람한테는 그정도 뿐이아니라라는 상처를받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다음에 연애를 하게된다면 결혼전제로 만남을 가져야한다는 마음이 더커졌습니다 헤어진지 얼마안돼서 너무 힘들지만 아무튼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헤어질때 어떻게 말하셨나요??
저는 33여자에요 저도 저보다연상남친에게 먼저 말했고 결국 헤어졌어요 저는 상대가 저랑 맞는인연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차라리 맞닥뜨려서 지금은 후련하네요
2년 정도 만난 영국남-한국여 커플입니다. 미래얘기가 나왔을때,자긴 곧 한국을 뜰 거라며, 결혼은 서양인과 하고 싶다고 가슴에 비수를 박았어요.
저도 딱히 이 사람에게 큰 확신은 없었을 때긴 했는데 제 의사를 말하기도 전에 거절당했답니다.
바로 헤어져야..겠죠?
네, 당연합니다 그 정도면 애초에 난 연애 대상이었지 결혼 상대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바로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허거겅 ㅠㅠ 너무 맴찢인 사연ㅇ.... 영남 너무해
결혼23년찬데 왠만하면 결혼하지 마세여,
영상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올해 29이고 이제 30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갑인 남자친구와 이제 1년 연애를 했고 남자친구는 경찰이고 저는 공시생입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종종 결혼이야기를 꺼내고 미래 이야기를 하는데 저에게 하고 싶은 결혼 나이가 있냐고 물었고 저는 못해도 32안에는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자기는 33살에 하고 싶고 그 이유가 마지막 승진시험을 치고 하고싶다고 하네요... 제가 결혼하고 시험치면 안되냐니 신혼에 독서실 가고 결혼도 공부도 온전히 하나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다고 기다랴줄수있냐거 물어보더라구요...원래 일욕심, 야망이 있습니다 (지금도 내년1월 승진시험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남자쪽과 집안차이가 많이 나 사실 남친 어머님이 반대할 것 같다고 생각도 들어요(이건 혼자만의 생각) 남친은 자기 부모님은 집안 학벌보다 사람의 인성이나 됨됨이를 따진다고 하지만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이런 고민을 주위에 말하니 남사친들은 어떻게 기다리냐며 이기적이거 아니냐며 헤어져라고 하네요 저 나이되면 마음이 변한다고 니랑 결혼할 생각이 없고 그냥 외로움에 연애상대라고 그냥 핑계라고...제 동성 친구들은 기다려라고해요 사랑하는 사람이고 너도 공시생이니 자기계발하면서 그렇게 연애해서 결혼해라고 당장 헤어질 건 아니지만 30을 앞두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ㅠㅜㅜ 남자친구랑 저랑은 동갑인지라 서로 많이 좋아하고 편하게 연애하고있어요 싸우다가도 하루를 못가 풀고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고 하는데 솔직히 이 사람 헤어지고 또 이렇게 잘 맞고 제 마음을 온전히 줄 수있는 사람이 있으까 싶어 그냥 막연히 헤어지자고 하기엔 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조금이나마 조언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까놓고 말해서 본인이 잃으실 게 없는데 무슨 고민하시나요?
시험 빡세게 준비해서 붙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하시는 고민은 나이 들어서도 그대로 하실 거예요
남친의 장점을 잘 보고 배워서 흡수하세요
같이 공부하시고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거같은데
어떻게 되셨어요?
제 남자친구도 경찰에 승진 준비하구 있는데
궁금하네요
@@mingS2-2 승진 붙었고 붙자마자 차였습니다;;;;;;;;;;
와 디에이치님 항상 좋은말씀감사해여..
혹시 실례지만 몇살이신가여?
반백살입니다!
명확하십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 나이 25살, 남자친구 나이 23살이고 1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둘 다 아직 학생입니다. 저는 당장 결혼하지 않더라도 같이 결혼을 꿈꿔나가고 미래 계획을 세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연인 사이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연인에게 나와 결혼하기 싫어지면 꼭 말해달라고 했었고 언제 어디서 결혼할지, 어떻게 살지, 아이는 몇 명 낳을지 등 이런 이야기들을 같이 종종 했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직 어려서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가 많이 없다고 했고 제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게 속박으로 느껴져서 이별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합니다. 저도 당장 결혼하기를 원한 건 당연히 아니고 4년 뒤에 같이 결혼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했던 건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것 같아 싫었다고 하네요. 저와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꿈꾸기 싫어하는 건 사랑이 부족해서일까요? 아직 많이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어린 나이인 건 이해하지만 당장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함께하는 가정을 꿈꾸고 계획하길 원하는 거라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공부하기 싫은 사람에게 공부하자고 하는 것
살찐 사람에게 살 빼라고 하는 것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운동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냥 그 얘기 자체가 의미가 없고 듣기가 싫은 거예요
본인과 같은 남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디에이치님 마음이 힘들어서 조언을 얻고자 무작정 글을 쓰고있네요.
얼마전에 3개월정도 만난 사람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는데요 연애초반에 결혼관련해서 전 생각이 있다 그 사람은 당장에 없다란 말을 듣고 그이후에 연애에만 집중하려노력했습니다. 워낙 서로 바빴어서 잦은 만남은 없었어도 나름 연락적인부분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편안한 연애를 위해 배려했고 그사람도 만나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만족해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레 다음 주말 데이트를 잡은 다음 날에 전화가와서는 그만하는게 어떨까 라고 묻더라고요..이유를 물었더니 초반에 결혼생각에 대해 물었고 자기는 결혼생각이없는데 1,2년이 지난뒤 다시 이상황이 반복될게 너무 뻔히 보이고 끝이 보이는 연애를 하기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끝을 오빠가정하냐 물었고 자기도 연애하면서 배려해준거다알고 그래서 미안함도컸지만 그게 헤어짐의 사유는 아니다 행복하고 재밌고 즐거웠는데 1,2년뒤에도 우린 그럴거고 근데 자기가 결혼할생각이 없기때문에 그땐 더 힘들어질테니 지금 서로에게 좋은 감정일때 끝내고 싶데요
그래서 당장 내가 결혼하잔게 아닌데 어떤문제가 있었던걸까 안하던 배려를 오빠한테해왔는데 그 결과가 이거라니 속상하다 라며 대꾸했었고 그 사람은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여러번했고 나중엔 제게 고마워라고 이야길하길래 덤덤히 잘지내라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냥 이사람은 저와 앞으로의 연애조차 귀찮아진걸까요?
딱 거기까지의 감정이었다고 받아들이려하고 있지만 그게 잘 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내용 잘 봤습니다! 결혼 생활이 그려지지 않는 여자를 놓아주는 남자가 차라리 낫습니다... 정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30세 남자입니다. 본인명의 집, 평균 또래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의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만 남은 상황이고, 주변의 어떠한 걸림돌도 없는 상황입니다. 4년 만난 27세 여자친구가 있는데, 사회활동은 안해본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미래를 위해 결혼이나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아직 결혼을 생각할 나이는 아닌거 같다’ 혹은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고싶다.’ 등 제 미래에 대한 계획을 부담스러워합니다.. 대화를 해보니 저를 충분히 사랑하고, 제가 문제가 있거나, 제 주변의 상황을 못마땅해하는건 아닙니다. 또한 계속 교제를 한다면 저와 결혼을 할것이라는 말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여자친구가 아직 학생이니 졸업시기까지 기다리겠다고 얘기도 하였으나 중간중간 미래에 대한 얘기로 트러블이 생기고 서로 싸움이 잦아지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가지고싶은데,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부정적인 답변만 돌아옵니다. 이 연애 지속해도 제가 원하는 해피앤딩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면 남자분이 일정 기한까지만 기다리고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대학원 끝나고 나면 또 핑계는 생길 것이고 정확히는 대학원 때문이 아니라 그냥 아직 결혼하기가 싫고 이르고 손해라는 생각이 있는 겁니다. 이 생각은 30초반이나 가야 사라집니다. 여자 입장에서 '나이가 많다 이제 결혼이 급하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요. 그러니 길어야 1년이라고 한정하고 그때까진 그냥 연애만 하세요 1년을 더 쓴다고 해서 31세가 된 작성자 님이나 28세가 된 여친이나 나이 때문에 부담 될 것은 없으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운 건 님이 아니라 여자 입장이 될 테니까요.
@@디에이치TheH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기운 받아갑니다
@@kjs6743저는 남자고, 4살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늡니다...저와 너무 같은 상황인데 후 스토리가 알고싶네요..너무 힘이 드네요
@@이줄리-g8g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죠. 누가 결혼은 남자가 리드하는거랬나요? 정말 케바케에요.. 너무 어렵죠 결혼.. 저 글을 언제 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저 이후 1번의 헤어짐이 있었고, 이별 3개월 뒤 재회도 했어요. 가방 사주며 프로포즈도 했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게 나아가다가도 취소하기도 했고 지금은 또 원점인것 같아요. 정말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고 보내고 있네요. 누군가는 그냥 포기하라고도하고, 누군가는 묵묵히 들어주기만도 하구요. 응원해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심지어 부모님까지두요..ㅎㅎ 근데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부분 제가 온전히 감당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언제라도 기꺼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미칠듯이 초조해질때도 있고 혼란이 찾아올때도 있지만, 어렵게 어렵게 얻어내는 결혼일수록 귀하고 값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모르겠지만 모든 순간에서 응원합니다. The present is a present 지나가면 늦어요. 현재는 다른말로 선물입니다. 근심은 내려놓고 오늘을 사랑하시고 여자친구와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남친이 5살연상이고 만난지1년 다되가는데
그동안 5번 넘게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 했어요
5개월전쯤 급전 몇백이 필요해서 자꾸 도와달라길래 돈거래는 민감해서 거절 했었는데
요즘에 나는 그때 너한테 거리감이 들고 힘들때 안도와줘서 너랑 연애는 계속 하되 결혼생각은 절대 없고 내 생각도 안바뀔거다 라는데
아직 좋아서 결혼생각은 접고 연애를 지속 하고 싶으면 제가 바보같은 생각에 시간낭비일까요?
연애만 하다 헤어질 사이를 알고 이어가는 거잖아요😢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네가 그때 힘들어서 돈 빌려달라고 한 거 못 도와준 거 나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근데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하고 안 좋게 끝나는 걸 많이 보고 들었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 한테 교육도 그렇게 받았다. 근데 그것 때문에 무슨 가스라이팅 하는 거 마냥 그때 그래서 나랑 연애는 계속해도 결혼은 안 해! 하는 게 내 입장에서는 사실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론 어처구니가 없긴 하다. 오죽하면 그랬겠냐 싶지만 네가 날 진짜 생각했으면 돈 얘기 꺼내지 않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난 안 꺼냈을 거거든? 부담주기 싫어서.
이런 식으로 강하게 나가고 헤어지는 쪽으로 생각하세요.
@@디에이치TheH 다시 마음을 돌리거나 잘해준다는 과정이 생겨도 헤어지는게 답일까요? 아직 좋아해서 연을 바로 못끊고 있네요
@@꼬잉꼬 남자가 그런 생각을 한 거 자체가 이미 별로입니다
@@디에이치TheH 그렇겠죠..?아직 만나고는 있는데 제 마음이 정리될 시간동안 연애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빨리 끝내야 할 정도인가요
아이고... 나보다 더 답답한 친구가 있네 보다보다 승질이나서 댓글 남겨요
그런것도 남자라고 만납니까? 님이 뭐가 아쉬워서?
여자가 비혼주의라고 선언을 했는데도 결혼, 자녀 계획이 있는 남자가 고백을 한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만나다 보면 생각이 바뀌겠지 하는 겁니다
@@디에이치TheH 만약 비혼 생각이 변함 없다면 남자친구에게 언제쯤 얘기를 꺼내는 게 좋을까요? 아직 100일이 안 지났어요... 전 아직 비혼이라는 이유로 헤어지긴 싫어서요 이건 제 욕심이겠죠?
@@ooo087 놓아주세여.
4살 연하를 만나고 있는 직장인 26세 여자입니다 ㅠ (국제카플) 제가 외국인 신분이라 비자 문제도 있고 당장 1-2년 안에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은 저랑 나중에 결혼은 하고 싶지만 본인이 아직 어리다며(대학교 졸업반) 확답을 안주는 상황입니다 ㅜㅜ 이런 경우에는 제가 기다리는 것 밖에 답이 없겠죠..?
22살 남자가 무슨 결혼 생각을 하겠습니까...
@@디에이치TheH 그렇긴 하죠 ㅠㅠ 그냥 제가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저는 상대가 결혼생각없다고해서 헤어졋자나요..ㅠ
자두선지 씨 고딩인 줄🤔
아직 앤데 무슨 시집을 갑니까 😀
남자가 결혼생각없다했는데 여자가 헤어지기싫어서 and 희망고문으로 4년넘게 잡는커플도있어요. 여자32살인데.. 님은 빨리 탈출하셨으니 성공했네요~
폭격기팩트 여자분 지금 32살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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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마지막 클로징 짱 멋있어요
다음 것도 작게 없애버려야겠네!
맞는 말이에여.
결혼 적령기입니다. 소개받아서 한달반정도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처음에 만났을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는데 저도 진지하게 만날 생각하고 저에 관한걸 많이 오픈했습니다. 이사람이 저한테 제 직장생활 친구관계 가족관계 집 제 가치관 많은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정작 이사람이 대해서 같은 질문을 하면 회피해요. 그리고 솔직하게 대답을 안하고 뭉뚱그려서 말해버리고 맙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저는 인간관계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심이 많아서 시간이 걸리는건지 아니면 정말 저를 진지한 상대로 생각 안해서 숨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성향 차이일 수 있지만 내가 납득이 될 정도로 네가 오픈을 해주지 않으면 더 진지한 관계는 힘들다고 못을 박아 보세요
오늘 의상은 말죽거리잔혹사 생각나요
옥상으로 따라오십쇼
@@디에이치TheH 슬마 나 여자 때릴수 있다 이 대사는 아니겠죠 ㅋㅋㅋ
언제 썸타고 연애하고 결혼얘기까지 하꼬ᆢ에효 갈길이 멀다ㅜ
영상하곤 상관없는데요ᆢ짝남이 저와의 일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발언을 간접적으로 했다면(예를 들어 다시 만나게 된 것이 반갑고 이대로 헤어지게 되면 아쉬울것같다는) 이건 그린 라이트인가요? 지나치면 눈빛도 쏘아주고 인사도 하고 있거든요ᆢ직접 말은 안하는데 저 간접적인 행동이 저를 지칭하는 것 같아서요ᆢ만날뻔 했는데 약속 깨진 상황에 대해 그도 아쉬워 하는 건가싶어서요ᆢ
사내남에 미련이 많으시군요 수 님! 뭐라도 구실 만들어서 커피 한 잔 하십쇼 백날 고민해봐야 무의민 거 아시잖습니까~
@@디에이치TheH 제가 그사람 눈치보나봐요ᆢ뭔가 확실하지 않으면 섣불리 다가가질 못하겠어요ㅜㅜ (전에 데인 적도 있어서)
시작도 못해본 상태라 서로 겁내는 건지ᆢ미련 안가지려 시도해보려 했는데 현실적 장벽에 막혀서ㅡㅡ
제가 안다가가니 그 나름의 표현인 건가 싶어서요ᆢ저를 겨냥한 건지는 아직 확실치는 않아요ᆢ짐작만 할뿐ᆢ
수님 홧팅! 수님의 감은 어떤가요? 이런건
첫 직감이 맞던데...
ㅎㅎ 속 편하게 사내 밖에서 만나는 거 어떻습니까~
@@oui0453 호프님, 첫 느낌은 빡 왔었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다보니 7:3 비율로 긍정적인 느낌임다^^
방송에 종종 비친 저 라이언 탐나네요.ㅋㅋ
결혼은 당사자들에게 맡겨두면 진전 없다고
3자들이나 부모님들이 나서야 진행된다던데.
사랑도 타이밍인데 결혼도 타이밍이 있겠죠?
남자는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 차이가 있나요?
연애하다가 이 여자와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나 조건이 있을까요?^^
제 생각이나 주변이나 사연을 봐도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이는 게 필요하지 부모나 주변 사람이 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연애는 가벼운 사람과도 할 수 있지만 연애는 가벼운 사람과는 못 하지요, 결혼할 여자에게는 어떤 남자든지 자기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할 겁니다, 어떤 계기나 조건 보다는 그 남자의 판단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너무 변수가 많겠지만 1순위는 편안함이라 생각됩니다~
사귄지 이제 6개월차 된 29살 동갑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비혼주의자는 아닌데 취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당장은 결혼생각이 없다고하네요. 얼마를 모으면 결혼할 수 있을것같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주변에 결혼한 커플이 많지않아서 진짜 잘모르겠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것같다 라는 말만 반복해요 그래서 그럼 지금부터 1년뒤에 다시 물어보겠다 그 때 제대로 대답해달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도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없다고 할수 있는건가요?
29살 남자는 결혼 생각이 없을 땝니다. 자꾸 묻게 되면 피로감만 느끼게 되고 결혼과 거리가 먼 어린 여자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얘기 말고 말씀하신 대로 1년은 더 있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디에이치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저는 27살 여자에요. 3살 차이인 남자친구와 이제 1년반 정도 되었어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픈 마음이 있는데 다만 저는 아직 취준생이기도 하고 결혼은 좀 늦게하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꼭 31살에 하고싶어하더라구요.. 당장 내년이요.
본인이 31살에 결혼하는게 좋다는 할머니 말씀을 어릴때부터 들었고, 꼭 지금 상황이 아니더라도 둘이서 작은 원룸에서라도 시작할 수 있지 않냐며 내년에 결혼을 주장하더라구요. 하다못해 혼인신고라도 해두자구요.
이 사람과 함께하고싶은데 시기가 달라요. 그리고 준비 없이 결혼하고싶지 않은데 남친은 자기쪽에서 다 알아서할건데 뭐가 문제냐 하더라구요.. 이걸로 다투고있는데 기다려달라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기적인거라 적령기의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있는걸까요.?
상대가 상관 없다고 한다면 결혼을 하고 취준을 하셔도 됩니다. 결혼을 하고 나면 심리적 안정을 얻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취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요
@@디에이치TheH 저는 제가 안정되고 결혼을 해야지 했는데, 남자친구도 디에이치님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제가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더라도 지금 하는게 맞다는 말씀이신거죠~??
남자친구 마음도 같이 알게 된 것 같아요. 함께 같이 얘기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오렌지라임-z4t 이후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결혼 하면 상대방 여자에 대한 확신이 있는데 남자인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겅우도 있음
29살남자입니다 저는2살연상여자와3년동안결혼을서로약속하고연애를했는데요
내년9월에결혼을약속하고그날짜가이제점점다가와서상견례를하는게어떻겠냐 부모님께시간언제괜찮으신지여쭤봐라 라는말에 여자친구가머뭇머뭇하더니 사실 얼마전부터든생각인데
나는좋은데그래서연애는계속할맘이있고헤어지기는싫다근데결혼자체를지금꼭해야되나싶다라고이야길하네요 지금결혼이하기싫은건데 1~2년후에좀더만나더라도 그때자기생각이바뀔지안바뀔지몰라서 저한테 자기를만날수있겠냐묻더라고요... 심난하네요 내년에결혼한다고 본업이랑밤에는배달알바도해서 1년동안 정말최선을다했는데눈떠있는모든시간은거의 일만했는데너무허무합니다.ㅜㅜ 제가물어봤어요 너도그렇고나도그렇고지금 결혼을생각해야될시기인데 너를2~3년기다리다가 니가그때도싫다하면나는진짜낙동강오리알된다...그랫더니 지금결혼을하기싫은데 만약 제가 결혼을안해서이별을하는거라면 이별하겠다고하네요 이거답나온건가요... 기다려줘야하나요
기다렸다 준호 님 인생 조집니다 헤어지세요 / 지금 결혼할 마음이 없다 = 지금 당장 내가 너랑 결혼하기에는 내 인생이 아깝다 이 뜻은 내가 아까운 생각이 안 들 남자라면 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일단 내가 좀 더 생각을 해볼란다 / 하지 마세요 지금은 아쉽고 힘들어도 결혼 하면 헬 열립니다
@@디에이치TheH ...그렇겠죠 너무그동안시간이아까운데 너무속상하네요그동안공들인게..
고맙습니다디에이치님
29에 안 게 어딥니까~ 이런 경우는 시간 지나서 여자가 후회해서 다시 연락하면 남자가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엮이지 말고 끝내고 다른 좋은 분 만나세요 관계에 책임을 지려는 그런 여자 만나세요!
ㅉㅉ
왜만나요 당장 헤어지세요 나이도 좋은나이구만 ,,,, 시간지나면 여자 백퍼후화해요 님보다 좋은 남자 만나려다가 좆되는거죠
이렇게 이혼율이 높은 나라에서 그놈에 결혼 타령은.. ㅋ
혼인율도 높거든요 ㅋ
죄송해요 디에이치님
첨에는 환한 미소로 이야기하시는 에이치님 모습에 저도 같이 미소짓다 깨알같은 라이언에 꽂혀서ㅋㅋ
쟤 저기서 뭐하지? 하필 저기 다 매달아두셨대? 역시 롸이언은 귀엽ㅋㅋ 하면서 시선강탈 됐어유ㅎㅎ
시청 지속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한 노력?
안녕하세요 ^^
네~ 해강 님 안녕하세요 ^^
저는 여자친구랑 이제10년차가 되는 커플인데 ..저는 마음은 너무 결혼하고싶지만 여자친구는 결혼이라는 제도?법적인 울타리 안에 같혀있는게 싫다고합니다 하지만 같이는 살고싶다고 동거는 하고싶다고 하는데 죽을때까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단둘아 동거남녀로 살수있을까요? 전 이사람과 진심으로 알콩달콩 결혼해서 예쁜아이낳고 살고싶은데 그림의 떡 같아서 삶이 재미없어지고 의미가 없어지는..감정이 자꾸 드네요 10년이라는 추억동안 싸운적 한번 없는데 이런여자를 놓치는게 맞는건가 싶어 너무 고민입니다.. 미치겠네요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끼리 만나야 합니다.
결혼 생각 없는 여친이면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님의 시간을 날리게 됩니다.
그리고 저런 마인드면 나이들수록 님께서 소위 말해 개피보게 되니 결혼할 인연 찾아가세요!
혼인신고를 하지않더라도 결혼식을 하고 양가부모님찾아뵙고 하면서 사실혼관계를 유지하면 결혼한거나 다름없는거에요~ 그렇게하시는거 추천드려요
남친한테 결혼얘기하면 혹여나 부담줘서 헤어지게될까봐 결혼얘기 눈치보면서 못하고있는데요.. 평소 남친을보면 결혼을 그닥 빨리하고싶어하진않는건 확실히알겠어요 근데 화이트데이나 설날 추석 이런날 항상 제 엄마꺼까지 챙겨줘요 이건뭘까요진짜.. 너무헷갈려요.
남자 나이가 많지 않거나 결혼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면 결혼 생각은 그냥 언젠간 하겠지 정도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만나는 동안 여친 가족한테도 잘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고요 이럴 때는 나한테도 그렇고 우리 엄마한테도 그렇고 잘해줘서 고맙다 결혼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당신 생각에는 언제쯤 결혼 생각을 하고 있냐 물어보세요
저 옷은 셔츠일까? 자켓일까? ㅋㅋ
패를 찰진 '짝'소리가 나게 잘 까보자!!
다음 쫙쫙 잘 붙으면 승!!
안 붙으면 나가리ㅜㅜ
오픈카라셔츰다 ㅋㅋ 까서 나가리면 뭐 안녕~
저도 어제 헤어졌습니다 챙겨줄게너무많은누나였는데 현실은 제가 너무 어리네요..
저는 남자친구가 훨씬 더 잘났는데도 제가 결혼생각이 없어요 ㅜㅜ 저는 완벽한 비혼주의인 걸까요
나이가 어려서일 가능성이 크지요
아니면 집안환경에서 부모의 모습을 보고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sexy9325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저 어릴때 맨날 싸우다가 이혼하셨거든요
난 결혼하고싶어죽겠다
할 수 있습니다 :)
남자가 결혼이요? 다 생각 하죠 근데 30살 때까지 번번하지 못하고
35세 되어도 그렇게 많은 돈이 없을껄요?
여자가 평소에 얼마나 바라는지, 어느 정도의 생활을 하고 싶은지 은연중에 말하고
남자가 그걸 들었다면? 결혼은 호텔에서, 집은 좋은 아파트에서 이런말 들으면 남자가 어떻게 그걸 감당 하고 할까요?
여자들이 우린 어디서든 어디에서 시작해도 당신만 있다고 말하고 그런 마음이라면
남자들은 더 열심히 그리고 결혼 바로 해서 알콩 달콩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오래 만나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바라는게
명품백, 좋은 아파트, 몇평 이상의 집, 해외 여행등을 말하는데
어느정도 해주고 나니 저도 돈이 넉넉히 모이진 않았네요
그러다 보니 결혼은 점점 멀어지고 어렵게 어렵게 맞춰 줄 순 있겠지만
유지가 힘들고 앞으로가 행복 하지 않을거 같아서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헤어지니 제탓을 하면서 바람 폈던거 나중에 이야기 하고
(결혼을 하려면 다른 남자라도 만나야 하지 않겠냐며)
돈 많은 남자랑 결혼 한다는 마음이 였고
내 인성 보다는 집안의 돈, 부모님의 재산 정도를 보고 있더군요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라면서요
전 그덕에 헤어지고 제 생활 그리고 제 취미 하며 행복 하게 지내고
그 전 여친은 그냥 그렇게 결혼을 목표로 사람에게 맞추고 결혼 결혼
임신 임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곧 결혼 한다고 소식이 들렸는데
그게 행복 할까? 싶기도 하네요
행복하고 바라던대로 살아도 상관없어요
전 사귀고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 제 가진걸 다 주기도 하고
미련없이 사랑을 했으니까요 전 그 시간 조차 값지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에겐 다 좋은 기억이였고 행복했으니까
27살 동갑 4년차 연애중이에요,,
어제 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저랑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의심도 많고 기가세서 바뀐다고해도 나중에 결혼할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고.... 당장 결혼 생각이 있는거면 저를 위해서 놔주려고 단호하게 얘기하는게 맞다 생각들어서 얘기를 해주는거라고 ... 하지만 헤어지기에는 아직 저를 좋아하고 후회할거 같다고 남친도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놔주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바뀌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요???ㅠㅠ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인데 저는 그런 여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힘드네요
의심 많고 기 센 것을 바꾸실 수 있으실까요? 이건 비단 지금 남친 뿐만 아니고 어떤 남자를 만나더라도 개선을 하는 게 나은 부분이니 작정하고 바꿔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남친 나이면 결혼 생각을 안 하는 게 보통이니 너무 염려 마세요. 바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생각도 자연스레 바뀔 겁니다.
삼십살 넘어서 해당되는거져??
이르면 20대 후반 정도라고 봅니다~
오우 알고리즘에 종종 떠서 봤는데 이 영상 엄청 잘생겨보이심ㅋㅋㅋㅋ
9살연상남친과
7년장거리연애후
둘다결혼애기 없다가
양가부모님이 결혼안할거면
정리하래서
말나오자마자
3개월만에
결혼준비하고
결혼했는데
지나고보면 응???인데
결혼하자소리 먼저안해준
신랑입장을 이해하긴하는데
섭할때가있어요ㅠㅠ
이런 경우는 신랑분 입장에서 결혼 말하기가 뭐한 부분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보통 저렇게 나오면 남자가 주저하다가 깨지는데 두 분은 좋게 마무리 됐으니까 행복하게 잘 사세요~!
어제는 청군.오늘은 백의민족 😆😆
오우 댓글도 열심히 보시는 호프 님!
백의민족과 슬기로운 청군생활 이군요.ㅎㅎㅎ
30대중반 여자..1살연하 남자친구..1년조금 넘게 큰 다툼없이 만나왔습니다 취미 생각하는거 너무 잘맞아요 길가다가 건물보고 생각하는것도 똑같을정도로..
남자친구는 어릴적 부모님께서 사이가 좋지않은걸 보고 자라와서 집안문제때문에 결혼이 자신없다네요,, 연애초반에 나는 35살에 결혼할거야! 결혼안할거면 헤어지자 했을때 날 만나면서 바뀌고있다했지만 만난지 1년즈음됐을때는 결혼생각이없고 자신도없지만 너는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고 싶지않다고…
서로 울며불며 그래서 저 역시 그랬기에 조금더 만나보자 하고 끝이보이는 연애를 다시 시작하고 한달은 더 만났지만 내가 우선순위가 아닌듯한 연애생활에 서운함과 사랑받는 느낌이 들지않아 결국은 헤어졌는데 이주뒤 아직도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서 이야기하자 하고 날을 잡았지만 당일에 장문에 카톡으로 그만만나는게 좋을거같다네요 만나면 울까봐 카톡으로 이야기한다면서.. 연애의 결말이 결혼이라면 본인은 결혼생각이 없으니 또 나한테 상처를 줄거라며..
저도 머리론 아는데 왜 자꾸 그립죠ㅠ ㅠ
어젠 밤에 잠을 못자는 제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저는 결혼이 하구싶은데 그러지못하고 있고 친구들은 순탄히 결혼하는거같고 이별하고 저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해주라는데 저는 그 방법을 모르겟어요.. 남자친구가 돌아오면 받아주지않아야하는건 머리론 아는데 마음은 그러지않을거같고 ㅠ 누가 결혼적령기를 만들어놨죠..
정말 힘들어요 35살의 여자..ㅠ
사랑하는여자친구보다 비혼주의인 마음이 더 큰거겟죠..
결혼 적령기를 누가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그냥 인간들이 살다보니 이때가 제일 적정한 듯하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 시기쯤 하는 것이 가장 낫더라~하는 게 적령기 아니겠나요~ 결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적절하 시기가 있듯이 말이지요. 결혼이 하고 싶으신 것이면 당연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을 만나시는 게 맞지요. 지금 근시일만 놓고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나는 게 마음 아프지만 좀 더 거시적으로 보면 그 남자를 다시 만나는 게 낭비가 될 테니까요! 남자분이 더 잡지 않는 게 다행이지요~
'결혼'만 놓고 보면 적은 나이가 아니니 정리를 잘하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시는 게 맞지요~!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자면 님 전남친 존나 질척여요.... 사랑한다면 보내줄줄도 알아야지 책임도 못질꺼면서 뭔 ㅡㅡ
난 결혼죽어도 안해 애 하나 키우는것도 힘들어죽겠는데 20년간 애한테 쓰는돈이 얼만줄알아? 지들이 다대줄것도아니면서
지금 애 하나 낳는다고 저출산이 해결돼?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나
27살 동갑내기 3년 만난 커플입니다.
저는 빠른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인데, 30-31살정도
이 부분을 강하게 얘기하고 설득하는 과정에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저를 더 이상 만나기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현재는 각자 2-3주 생각할 시간 갖고 얼굴 보고 좋게 헤어진 상태구요..
이런경우엔 어떻게 붙잡는게 좋을까요..?
상대가 남잔가요 여잔가요? 애 낳을 생각이 엄청 강한 게 아니면 30~31에 남자가 결혼 생각을 웬만해선 안 합니다. 결혼을 원하시면 결혼을 원하는 연상을 만나시는 게 낫습니다~!
@@디에이치TheH 답글 감사합니다. 상대는 남자인데.. 사실 저는 많이 좋아해서 일단 재회를 희망하는데 이럴경우 제가 입장을 바꿔서 다가가도 재회는 거의 불가능할까요 ㅠㅠ...
@@mimiham9959 불가능하다고 봄. 님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이거 너무 일반화 한 영상같은데요
결혼인데 당연히 따질거 따져야지.
저는 3년사겻는데 여자 준비도 안되잇으면서 자기 혼기 찼다고 결혼하자고 하면 준비좀 서로 하고 하자니까 본인 혼기 급하다고 차는게 뭐임.
영상 너무 일반화 ㅋㅋ
음 여자가 당장은 준비안되어잇어도 돈을서로모아서 3년 4년뒤에 결혼하자는 여자의말에 그래그러자 라고 확신에찬얘기는 해줄수있는거아닌가요? 저는 남친이 마지막남자다생각해 결혼하고싶엇는데 남자친구는 3~4년후에도 저와확신이없는것같아서 헤어졌네요
@@komomo7297 맞아요 확신이 중요한거같아요 격공합니다
이 나이 먹어도 결혼 얘기만 나오면 이상하게 정뚝떨 하더라고요...
나이 많은면 뭐 어때~결혼 안하고 살면 머 좀 어때~ 나만 행복하믄 되지ㅎㅎ
디에치님 인사하는거 10번 돌려봤어요!!
아무리봐도 웃는거 넘 귀엽쟈나~~~~☺
오우 비혼주의자시거나 아직 여유가 많으신가 봅니다 이슬 님😀
@@디에이치TheH비혼은 아닌데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다해야하나...그냥 철이 안들었다해야하나... 머 그렇습니다😆😆
굳
👍
팩폭
무기한 할 수가 없으니...
남자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영상이네...
남자 입장이라고 뭐 크게 다를까요 ㅎㅎ
전 23살 여자이구 남자친구가 25살인데
1년 교제했습니다. 제가 은연중에 남자친구한테 오빠는 나랑 결혼할 생각있어? 라고 물어보니 “아직은 잘 모르겠어. 한다면 너랑 할거지만 당장은 먼 얘기이기도 하고 아직은 준비도 많이 안된 상태이기도 해서 모르겠어.” 라고 하던데 연애 해도 되나요??...
초1짜리가 수능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냥 연애하시면 됩니다~!
@@디에이치TheH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뼈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23살에 만나 현재 28살 5년째 연애중입니다 5년 연애하는동안 싸움도 거의.없었고 남자친구(30)가 정말 한결같이 사랑해주고있고 저도 정이 많은편이라 시간을 함께한만큼 정도 많이 든것같아요 ..가끔 결혼하면 좋겟다 하고싶다하고 말은 하는데 언제 결혼하고싶은지 언제 할건지를 물으면 더 저금해야한다고만 해요 뭔가 계획이라던가..정말 하고싶은게 맞는건지..헷갈려요.. 결혼까지 갈수있을까요..?연애를 계속 하는게 맞나요?
같이 열심히 모아서 결혼하자고 하면 할 수도 있습니다 대책 없이 나랑 언제 할 거냐는 식으로 나가면 그런 여자랑 결혼하자는 남자는 없어요 돈 얘기하는 현실적인 남자면 여자도 현실적으로 돈 얘기를 해야 남자가 보다 결혼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