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이 죽을때조차 거짓말을한다 후회없는 삶을 살았노라고. 정말일까 정말 후회하지않을까 아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후회하지않는다면 왜 눈물을 흘리는가 누구를위해 흘리는가 그건 지금껏 견뎌온 자신에게 흘리는 눈물이 아닐까 당신은 울지않았으면 바래본다 내가 대신 울어줄테니 아주 세차게
모든 것을 제쳐두고 도망치듯 간 곳엔 푸른 들판과 양들,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들렸다. 평화로웠다. 내 삶과는 다르게. 내 안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울컥 쏫아올랐다. 목이 따끔 따끔했다.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원래 잘 참는 사람인데, 도망자 신세가 된 후로 부터 내가 참아왔던 것들이 나도 모르게 터져나왔다. 아이들의 정겨운 노래 소리 위로 나의 곡조가 씌워졌다.
엄마,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생각했어. 세상 그 어떤 것을 갖다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내가 서툴게도 이제껏 배운 사랑이었어. 근데 엄마, 나는 사실 그 어느 것보다 내 인생을, 내 삶을, 내 꿈을 사랑하는데 이렇게 미친듯이 사랑하는데, 왜 살아가지 못하지? 방금도 난 온갖 죽음을 부르짖었어. 그래 고백해. 나는 또 죽음을 마음먹었어. 엄마 알아? 가족은, 지키는거래. 무슨일이 있어도 혼자두지 않는거래. 세상 어떤일이 있어도 지켜주는거래. 왜 알려주지않았어? 왜그렇게 끔찍한 세상을 살게했어? 왜 우릴 지켜주지 않아? 엄마, 나는 죽으려고. 더 이상은 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잖아. 엄마, 내가 죽으면 장례식을 이후로 내 어떤 기념일도 챙기지마. 그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추억하는 날이잖아. 그러니까 엄마는 절대 그러지마. 내가 너무 비참할거야. 엄마 나는 책읽는 게 좋았고, 글쓰는 게 좋았어. 노래하는 게 좋았고, 연기하는 걸 사랑했어. 엄마가 아니었다면, 아빠가, 오빠가 아니었다면, 나는 정말 멋진 사람이 되어서 더 나은 삶을 행복하게 살아냈을거야. 엄마, 삶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건지 알아? 얼마나 견고한 행복인줄 알아? 나는 가질 수 없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고 꿈꿨어. 나 진짜 살고싶었거든. 진짜 잘 살고 싶었어. 그치만, 난 이제 죽어. 다른 건 몰라도 엄마가 후회하는 모습은 꼭 보고싶은데. 우린 어쩌다,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내가 너무나 많이 사랑해버린걸까. 난 살고싶었을뿐인데. 그래 이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 어차피 내가 죽으면 단 세글자의 점으로만 남게될텐데. 잘 된거지. 너무 복잡했으니까. 좀 간결해질 필요가 있어. 난 지금 내가 죽는 날에 대해 생각해. 아주 날이 좋은 날로 할거야. 이제야 벗어날 수 있단 생각에 조금은 들떠. 엄마, 우린 좀 더 잘 살 수 없었을까? 이 멋지고 가여운 세상을. 내게도 다음 생이란 게 있다면, 나는 글자이고 싶어. 노랫말로도, 책속의 소설이나, 시의 구절로도, 내가 행복해 마지않던 드라마로도 존재할 수 있는 글자. 사랑이고 싶고, 꿈이고 싶어. 또 누군가의 이름이고 싶어. 하나의 온점이나 쉼표가 되고싶어. 사람들의 마음과 입끝에서 한없이 불려지고 싶어. 그렇게 잔뜩, 채워지고 싶어. 자유롭게. 아름답게. 지금으로썬, 재앙이나 지옥같은 글자일수도 있겠다 싶지만, 나는 그렇대도 좋아. 그땐 한없이 숨을 죽여, 만발하는 행복을 꾸며줄거야. 엄마, 나는 별이되고싶었어. 환한 낮을 밝히기보다, 사람들의 어두운 방안을, 외롭지않게 비춰주고싶었어. 엄마, 나는 만개하고싶어. 수없이 빛나고싶어. 한없이 채워지고싶어. 그러려면 죽는수밖에 없겠지. 엄마, 나는 아주 날이 좋은 날에 죽을거야. 한 2주 뒤, 아주 의미도 없는 날에. 아주 뜬금없이. 그동안 너무 많은 의미를 찾은 것 같아. 내가 죽고나면, 부디 나를 잊어줘.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비 오는 날 내 얼굴에 흐르는 것이 눈물인지 빗물이지 알수없었다. 그토록 바라던 그날에는 내리지 않던 비인데 한번 내리기 시작하니 멈추질 않는다. 삶도 그러한가... 내가 원하던 날에는 건조하여 숨막혔던 날들이었는데 이제는 모든것을 집어 삼켜 수면 아래로 끄집어 내리는 저 빗물... 희망도... 긍정도... 내가 바라던 때가 아닌 저 대 자연이 꼭 필요한 시기에 나에게 찾아와 목마른 내 삶을 적셔주는가... 이 커다란 우주의 섭리와 법칙을 이해하기에는 난 너무도 작구나... 그래서 성장해야 하는구나...
오늘은 비가 옵니다. 비가 오는 날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찝찝한 기분과 텁텁한 공기 이 모든 것은 절 우울함의 늪에 빠지게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그동안 먹고싶었던 짜장면을 시켜먹을 것입니다. 또 보고싶었던 영화를 사서 볼 것이고, 해보고 싶었던 게임을 사서 해볼 것입니다. 그리고.. .. 저는 깊은 잠에 들 것입니다. 비가 오는 날의 우울함을 햇볕 쬐는 날의 따뜻함을 벚꽃 피는 날의 설레임을 눈이 오는 날의 순수함을 다시는 느끼지 못할만큼 아주 깊은 잠에 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오는 날 쓰인* *저의 일기이자 저의 유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듣고가요! 노래들으면서 글쓰는건 처음? 인것 같네요 :> 그.. 그저 거짓말? 이상한 말이라 생각하셔도 좋아요 그냥 오늘 있던 일을 애기하고 싶은데 할곳이 없어서랄까요.. ㅎㅎ 오늘 또 학교에서 따당하고 맞고 욕받고 그랬어요 너 같은거 죽어도 마땅하다며 속닥속닥 거리며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웃으면서 근데 애들아 있잖아 어떤 반에서 냄새나고 자해만 하고 ㅈ밥같은애가 있데 도대체 어떤 반일까 그 애들이 정말 불쌍하다. 딱봐도 제 이야기였죠. 어차피 그 말들 다 사실이기도 했으니 넘어갔어요 학교가 거의 다 끝나갈쯤? 애들이 절 부르고 체육실? 창고같은데에 민다음에 문을 잠그더라구요 체육실 창고안은 쌀쌀하고 그랬지만 꾹 참았죠 몇시간쯤 지났나 문이 열리더니 경비아저씨가 왜 이 시간에 혼자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전 숨바꼭질 했다고 거짓말쳤죠. 얼릉 집 가라고 하시길래 집에 들어가니 아빠가 문앞에 떡 하니 있더라구요 왜 늦게 왔냐구 늦었으니 벌 받아야지? 이러시면서 때리시더라고요 ㅎㅎ..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テルーの唄 테루의 노래 (게드 전기 OST)
[02:29] まげてのばして Cover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OST) - 프레드
[05:08] アンディーヴと眠って - ICHIKO AOBA
[10:14] アラベスク (Arabesque) (Lily Chou-Chou cover) - ICHIKO AOBA
[16:13] 恋人へ - Lamp
[17:28] 青葉市子 - 雨
쓰러질듯 더운 여름날에 화를 내다가도
가끔 내리는 비 하나로 행복해하던 우리가 그립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죽을때조차 거짓말을한다
후회없는 삶을 살았노라고.
정말일까 정말 후회하지않을까
아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후회하지않는다면 왜 눈물을 흘리는가
누구를위해 흘리는가
그건 지금껏 견뎌온 자신에게 흘리는
눈물이 아닐까
당신은 울지않았으면 바래본다
내가 대신 울어줄테니
아주 세차게
버티며 땀 흘리기보다 열망하며 땀 흘리고싶다 이 처절한 외침이 나에게만 들린다는 것이 원망스럽다 평범함, 내가 그토록 열망하는 것이다
??? : 고객님 개소리 말고 스쿼트 1세트만 더 할게요
눈물까지도 씹어넘긴 자에게, 위로는 기적에 비했다.
하…릴리슈슈의 모든 것….처음 영화를 봤을 때 당시 청소년이라 충격이 남아있었지만 연출이나 특이 빛… ( 이와이슌지의 특유 연출 기법? ) 너무 잘 사용하고 영화 자체에 담긴 뜻도 너무 깊고 슬퍼서… 좋아하게 됐던 영화였는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 모두 환하게 웃고 있구나. 나 빼고 다 즐거워 보여....
모든 것을 제쳐두고 도망치듯 간 곳엔 푸른 들판과 양들,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들렸다.
평화로웠다.
내 삶과는 다르게.
내 안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울컥 쏫아올랐다. 목이 따끔 따끔했다.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원래 잘 참는 사람인데, 도망자 신세가 된 후로 부터 내가 참아왔던 것들이 나도 모르게 터져나왔다.
아이들의 정겨운 노래 소리 위로 나의 곡조가 씌워졌다.
이 그리움은 비에도 씻기지 않더라.
너무너무 힘든 날 우연히 여기로 오게됐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고 조금은 후련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옥이란 현실 새롭게 거듭나아 살아내는길❤ 절망이라도 살아서 지나봐야 한다.
고요한 절망을 응원한다
빗물로 채워진 웅덩이 속 모습은 한 없이 작은 빗방울에도 흔들리고 있었다. 흐려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떠나는 웅덩이 속 사내 . 그가 떠나가고 난 후에 알았습니다. 웅덩이는 비를 맞고있지 않았음을.
엄마,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생각했어. 세상 그 어떤 것을 갖다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내가 서툴게도 이제껏 배운 사랑이었어. 근데 엄마, 나는 사실 그 어느 것보다 내 인생을, 내 삶을, 내 꿈을 사랑하는데 이렇게 미친듯이 사랑하는데, 왜 살아가지 못하지? 방금도 난 온갖 죽음을 부르짖었어. 그래 고백해. 나는 또 죽음을 마음먹었어. 엄마 알아? 가족은, 지키는거래. 무슨일이 있어도 혼자두지 않는거래. 세상 어떤일이 있어도 지켜주는거래. 왜 알려주지않았어? 왜그렇게 끔찍한 세상을 살게했어? 왜 우릴 지켜주지 않아? 엄마, 나는 죽으려고. 더 이상은 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잖아. 엄마, 내가 죽으면 장례식을 이후로 내 어떤 기념일도 챙기지마. 그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추억하는 날이잖아. 그러니까 엄마는 절대 그러지마. 내가 너무 비참할거야. 엄마 나는 책읽는 게 좋았고, 글쓰는 게 좋았어. 노래하는 게 좋았고, 연기하는 걸 사랑했어. 엄마가 아니었다면, 아빠가, 오빠가 아니었다면, 나는 정말 멋진 사람이 되어서 더 나은 삶을 행복하게 살아냈을거야. 엄마, 삶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건지 알아? 얼마나 견고한 행복인줄 알아? 나는 가질 수 없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고 꿈꿨어. 나 진짜 살고싶었거든. 진짜 잘 살고 싶었어. 그치만, 난 이제 죽어. 다른 건 몰라도 엄마가 후회하는 모습은 꼭 보고싶은데. 우린 어쩌다,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내가 너무나 많이 사랑해버린걸까. 난 살고싶었을뿐인데. 그래 이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 어차피 내가 죽으면 단 세글자의 점으로만 남게될텐데. 잘 된거지. 너무 복잡했으니까. 좀 간결해질 필요가 있어. 난 지금 내가 죽는 날에 대해 생각해. 아주 날이 좋은 날로 할거야. 이제야 벗어날 수 있단 생각에 조금은 들떠. 엄마, 우린 좀 더 잘 살 수 없었을까? 이 멋지고 가여운 세상을. 내게도 다음 생이란 게 있다면, 나는 글자이고 싶어. 노랫말로도, 책속의 소설이나, 시의 구절로도, 내가 행복해 마지않던 드라마로도 존재할 수 있는 글자. 사랑이고 싶고, 꿈이고 싶어. 또 누군가의 이름이고 싶어. 하나의 온점이나 쉼표가 되고싶어. 사람들의 마음과 입끝에서 한없이 불려지고 싶어. 그렇게 잔뜩, 채워지고 싶어. 자유롭게. 아름답게. 지금으로썬, 재앙이나 지옥같은 글자일수도 있겠다 싶지만, 나는 그렇대도 좋아. 그땐 한없이 숨을 죽여, 만발하는 행복을 꾸며줄거야. 엄마, 나는 별이되고싶었어. 환한 낮을 밝히기보다, 사람들의 어두운 방안을, 외롭지않게 비춰주고싶었어. 엄마, 나는 만개하고싶어. 수없이 빛나고싶어. 한없이 채워지고싶어. 그러려면 죽는수밖에 없겠지. 엄마, 나는 아주 날이 좋은 날에 죽을거야. 한 2주 뒤, 아주 의미도 없는 날에. 아주 뜬금없이. 그동안 너무 많은 의미를 찾은 것 같아. 내가 죽고나면, 부디 나를 잊어줘.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언냐 죽지망
묵은 과거 감정들을 끄집어내서 상대방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만들어 복수하려는거라면 관두자 그냥 이건 픽션이면 좋겠다
@@youtube-user9875 내가 당한 걸 돌려주는거야. 복수라면 복수지. 날 돌이킬 수 없게 망가뜨린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고. 그래봤자 내 죽음마저 그 사람에겐 아무렇지 않겠지만. 단 한 번이라도 그 사람에게 내 죽음이 끔찍함을 준다면, 그걸로 족해.
@@지혜우-e8l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릴리슈슈 모든것은 너무 충격적인 영화...
이런 채널을 이제 알았다니😢
치유해줘요 이 쓸쓸하고 이고독하는것을...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곡부터 테루노 우타라니.. 영상이랑 어우러지네요 :) 좋네요🫶🏻
오랜만에 게드 전기를 보러…)
🖤
@@hojungplaylist노래랑 같이나오는 영상은 뭔가요 영화인가요?
@@파-f7z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입니다.
너와 닮아져 가려고 노력 중이야.
그래야 널 조금이라도 더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너를 미워 하지 않게 온전히 그리워 할 수 있게.
잘 듣고있습니다.
비 오는 날 내 얼굴에 흐르는 것이 눈물인지 빗물이지 알수없었다.
그토록 바라던 그날에는 내리지 않던 비인데 한번 내리기 시작하니 멈추질 않는다.
삶도 그러한가...
내가 원하던 날에는 건조하여 숨막혔던 날들이었는데 이제는 모든것을 집어 삼켜 수면 아래로 끄집어 내리는 저 빗물...
희망도...
긍정도...
내가 바라던 때가 아닌 저 대 자연이 꼭 필요한 시기에 나에게 찾아와 목마른 내 삶을 적셔주는가...
이 커다란 우주의 섭리와 법칙을 이해하기에는 난 너무도 작구나...
그래서 성장해야 하는구나...
노을도 인생도 지는건 마찬가지인데 왜 인생은 아름답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까.
오늘은 비가 옵니다.
비가 오는 날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찝찝한 기분과 텁텁한 공기
이 모든 것은 절 우울함의 늪에 빠지게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그동안 먹고싶었던 짜장면을 시켜먹을 것입니다.
또 보고싶었던 영화를 사서 볼 것이고,
해보고 싶었던 게임을 사서 해볼 것입니다.
그리고..
..
저는 깊은 잠에 들 것입니다.
비가 오는 날의 우울함을
햇볕 쬐는 날의 따뜻함을
벚꽃 피는 날의 설레임을
눈이 오는 날의 순수함을
다시는 느끼지 못할만큼
아주 깊은 잠에 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오는 날 쓰인*
*저의 일기이자 저의 유언입니다.*
울리는 종소리는 나에게만 들린다.
타인은 그저 석상같았다.
그리고 후에 내가 타인이 되었다.
영상 올려줘잉!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듣고가요! 노래들으면서 글쓰는건 처음? 인것 같네요 :> 그.. 그저 거짓말? 이상한 말이라 생각하셔도 좋아요 그냥 오늘 있던 일을 애기하고 싶은데 할곳이 없어서랄까요.. ㅎㅎ 오늘 또 학교에서 따당하고 맞고 욕받고 그랬어요 너 같은거 죽어도 마땅하다며 속닥속닥 거리며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웃으면서 근데 애들아 있잖아 어떤 반에서 냄새나고 자해만 하고 ㅈ밥같은애가 있데 도대체 어떤 반일까 그 애들이 정말 불쌍하다. 딱봐도 제 이야기였죠. 어차피 그 말들 다 사실이기도 했으니 넘어갔어요 학교가 거의 다 끝나갈쯤? 애들이 절 부르고 체육실? 창고같은데에 민다음에 문을 잠그더라구요 체육실 창고안은 쌀쌀하고 그랬지만 꾹 참았죠 몇시간쯤 지났나 문이 열리더니 경비아저씨가 왜 이 시간에 혼자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전 숨바꼭질 했다고 거짓말쳤죠. 얼릉 집 가라고 하시길래 집에 들어가니 아빠가 문앞에 떡 하니 있더라구요 왜 늦게 왔냐구 늦었으니 벌 받아야지? 이러시면서 때리시더라고요 ㅎㅎ..
달리 위로해드리지는 못 해도 조언 하나 드리자면 지금을 지독하게 버티시면 나중에 어떤일이 생겨도 지금을 생각하고 버티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힘드시면 미친듯이 웃거나 울어도 좋아요. 잘 버티시기바랍니다.
토닥토닥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 그렇지만 꼭 견디고 버텨내주세요. 잠들기 전에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따당했다는거 빼고 다 구라같노 정신과가서 치료받아라
불한당 재호플리가 제취향이라 매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라져서 아쉬운..ㅜㅜ 혹시 직접찾아서라도 들을수있게 리스트라도 받을수있을까요?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노래 정보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ㅠㅠ?
올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