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집을 지었다, 건축가 아들이 지은 창녕조씨네 하얀 집 ‘임당리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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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경상북도 청도. 창녕 조씨 가족들이 300년째 살고 있는 임당리 마을. 새하얗고 뾰족한 지붕을 가진 ‘임당리 주택’이 눈에 띈다. 30년 전 부산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던 조규호씨가 지난해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지어 살고 있다. 고향을 지키는 것이 평생의 꿈이자 선친의 유언이었기 때문이다.
이 집을 설계한 조문현 소장은 규호 씨의 아들이다. 8남매 중 장남인 규호 씨는 명절이나 제사 등 가족 행사 때 마다 일가친척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집을 짓길 바랐다.
조문현 소장은 기존의 천장이 낮고 불편한 구조였던 초가집을 허물고, 넓은 거실과 다이닝룸, 분리된 주방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구조를 고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선친을 그리워하는 아버지, 그리고 여유로운 여생을 보내고 싶은 어머니를 위해 집안 곳곳 효심이 느껴지는 설계요소를 심어놓았다.
100년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모일 수 있도록 설계한 하얀집을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건축가의집#임당리주택#전원주택
#단독주택#라이프스타일#집짓기#창녕조씨마을
멋진 집 혹은 독특한 집을 보려고 시청하지만, 영상을 다 본 후 울림을 주는 건 항상 집이 아닌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이네요. 잘봤습니다.
님 댓글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잘 봤습니다 두분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요~
@@금은동-j7s 6666666ㅗ6ㅜ66666ㅗ66666
아름답게 말하는 방법 하나 배워갑니다 ^^7
어르신의 그 한 말씀에
보입니다.
행복요,
아름다운 석양이 내려 앉을
때 같이 바라 볼 사람이 있는 것으로도 이 생은 행복한 삶이 아닌지요.
건녕 하십시요~()
두분 꼭 장수 백년해로하시길 바랍니다
딱 부모님 살기 맞춤형 주택이네요..
저도 이걸보면서 울 어무이 맞춤 집을 짓게되면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어떻게 공간을 구성,분할하고 설계해야하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됩습니다.
집은 이런것이다.. 새삼 다시 느끼고 잘보고 갑니다.
집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멋져요! 소소한 디테일들과 비례도 참 맘에 드네요!
집이 아름답네요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 있다는것은 행복인 것 같아요
두 분 건강하시고 백년해로 하시기 바랍니다
종가집 장손 아버님
멋진분이십니다
전부 생각하시는게 아름답습니다
며느님이 참 반듯하고 좋은분인거 같아요. 애기도 너무 이쁘고... 이 댁은 서로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훈훈한 집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아드님이 만드신 집 너무 멋지네요!! 손자분도 너무 귀여워요~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부럽네요 형제들 자주모임하시고
어느 한옥집보다도 멋지고 편리하게 잘 지으셨네요 수납공간이 편리해보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영원토록 사세요
아름다운사람과 멋진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두 소장님들 넘 좋고 잘봤습니다. 먼 미국에서 이 프로그렘 보는 맛에 .. 우리도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거라는 기대..
오늘도 내일도 웃음소리 큰 집되세요.
김영옥선생님 나래이션이 푸근해요.요즘 매일 이거보는재미에 삽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집이네요. 집이 너무 좋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엄청난 효심을 보여주시네요. 집 보다 가족애가 피어나는 영상입니다.
너무 멋진 집입니다^^
잘 봤습니다 가족의 삶이 담긴 멋진 집이네요
21:07 그 옛날 내가 부모를 떠났으니 내 자식도 떠나야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애기가 애교가 많아서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어머니랑 며늘님의 고생이 많을ㄱ듯 하네요
멋진집 잘봤습니다 ~^^~
제가 이 마을에 살았더라면
“우리 마을에서 긔중 이삐게 잘~~~ 진집”이라며 열심히 구경갔을거 같습니다^^
와... 집 너무이쁘네여
너무 부럽습니다.행복하십시요!
백마디 말보다 명의이전 한번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참 감사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목요일!!!!! 12월 17일(목요일)!!!!!! 9시30분 EBS1에서 방영하는 '한국기행'에 출연했네유.
텃밭을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집을 지어 드리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실천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집 예쁘네요
창녕조😄
며느리 고생 엄청할듯;;
이집 드림 테크놀로지가 나의 꿈
하얀집이라.. 햇빛강한날은 빛반사로 눈이 많이 부실거 같은데..
개성적인 집 행복하세요
당숙뻘 어르신 이시네.......^^
2:36 와 당장에 커피 만들어서 팔아도 어색하지 않을거 같아요
꼭 좋은집은 건축가들 집이거나 가족이 사는집들임 ㅋㅋ
이런 집 지을려면 얼마나 들까요....
남자 건축가님, 소품들에 주의를 지나치게 끌거나 불필요한 설명은 줄이시고 주 건축물에 집중해주시면 좋겠어요. 벤치가 뭐하는 것인지, 가족사진이 뭘 의미하는지는 굳이 설명하시지 않아도 되구요,
센스가 남다르네 역시 건축가가 지은집은...
근데 건축가도 조적, 콘트리트 구조가 아니라 목공으로 하네.. 안썩나
목공은 썩음?
@@옹야-y7z 느낌이 그래서~ 방부목도 뒤틀리고 썩고 그러는데..
습기가 문제라 구조적으로 습기 관리 잘 되게 하면 100년 이상도 가요.
잘 생각해 보시면 기와집 몇백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튼튼하니까~
절 같은 곳 보면 목조로된 건물이 더 오래 갑니다.
통풍 잘되게 지으면 몇백년도 갑니다.
실제로 절도 그렇고 미국식 목조 주택도 잘 시공하고 관리 잘된 집은 몇백년된 집들도 있습니다.
맨처음부분 봤을땐 노부부가
사시는데 저렇게 큰집이면
관리가 힘드시겠네 생각하다가
가족이 모이면30명 된다는말에
아.....이정도는 되야되겠구나ㅋㅋ
생각함
정갈한 미~건축사무소?
부엌을 보면 무엇이 장점이고 특징인지 알아채셔야지 지어진 부엌을 보며 주부가 원했던 걸 물어보시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두 분이 집보러가실 때 일반인 처럼 새집의 소품등에 압도당하지마시고 전체적으로 흐름을 놓지지 않고 중요한 건축적 매력에 집중하시면 오히려 분산시키시는 것을 피할 수있겠네요. 주부님 설명도 식상해요. 뻔한 이야기 빼고 신박하게 진행합시다
이쁜이집은,돈이얼마나있어야되는지요?저두짖고싶네요가격이문제지요-땅값빼구요
연변에서도 양파를 다마내기라고 부르는데 ㅋㅋ
일본어로 다마네기가 양파라서 아마 일제때 넘어왓지 싶어요 저희 할머니는 경기도 분이신데 다마네기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집은 가족의 생활을 담는 공간으로 하나하나 유일한 의미를 갖는듯 합니다. 다만 주변 이웃집들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좋은 건축이라고 봅니다. 새하얀색이 주변과 잘 어우러지지 않고 유난히 높게 솟은 박공지붕이 교회건물 같아요
주변집들이 낡고 오래된거지 저집도 그렇게 지을 필요가 대체 어디에..? 오히려 엣날집 지붕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것으러 보이네요 제눈엔
아쉽네요~~
동네 즉 마을에 어울림이 없는 그들만의 성 으로 도시의 아파트나 다름이 없는 집이 아닌지~
나이들면 이웃간의 소통이 제일이고 오며가며 동네 사람들 우물 열어놓고 막걸리 부담없이 나눌수 있어야 하는데~~~
마을사람들과 어울려 사는지 아닌지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대는지~ 모르면 가만히 보기나해라.
고향집을 개조했으면 좋았을텐데. 외관이 현대식 미술관 느낌이네요. 아늑한 느낌이 없어요.
한달에 한번씩 대가족이 모이지 않는 것 같네요... 집부지 내에 주차장이 없고 차가 들어오게도 힘들어보이는 길에다가 항공샷봤을 때 차를 멀리 대놓고 들어와야해서....
우리의 것과는 동떨어 있으나 아낙한 느낌은 있네요 외부는 그래도
내부는 조금이라도 한옥적
분위기가 있을거라 생각
했었는데, 아쉽네요.
집은 그 민족성과 주인의
마음을 엿 볼수 있지 않나요^^
해서 고 건축의 매력 느낌니다^^
현대의 건축 이미지를
우리의 뿌리를 가미한
설계 하시면 좋겠는데,
지금의 저는 한옥,
건강이 집 짖는 것보다
어렵지 않나요?
일에 빠져사는 사람들은
지금이 제일 어렵네요.
등산이나 하는^^
한옥적 느낌을 간직해야하는 이유가있나요? 전기 상하수도 등등 서양에서 남아온것인데요
남자 장발에 파마는 도대체 왜?
건축가 아들이 지워줬으니 맘에 안 들어도 고맙다하고 사시는거죠 이 프로그램 첨엔 볼 때는 건축의 아름다움에 끌려 봤지만 이제는 집에 대한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에 지쳐 마지막으로 보고 갑니다
그림에 떡에 지친건 아닐까요... 저희 어머니도 안보시더라구요. 속상하셔서 그러신 것 같았어요...
맘에 안드는지 안드는지는 왜 본인이 판단하고 단정는거죠 대체??? 이집에서 무슨 욕심이 보이길래 이런댓글을 다시나요
개소리 멋지게 하시네
@@plantece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