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ADHD가 아닐까 의심된 적 있나요? 오늘은 조성우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 ADHD의 대표적인 6가지 증상과 진짜 ADHD를 구분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올바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보세요! 쿠크다스처럼 깨진 여러분의 마음을 치료합니다. 영상의 선생님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아래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양용준 선생님 오늘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르지오써밋 상가동 2층 205, 206호 oneulclinic.net 병원 연락처 : 02-797-8272 이선화 선생님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4 삼흥2빌딩 12층 www.ysmindclinic.com 병원 연락처 : 02-565-0086 조성우 선생님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4 글로리타워 8층 www.likeminded.co.kr 병원 연락처 : 02-903-7557 조성우 선생님 같은마음심리상담센터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89길 5, 7층(수유동, 윤성빌딩) www.likemindedcenter.co.kr 병원 연락처 : 02-998-7555
고강도 스트레스나 니코틴 같은 독성물질 중독 때문에 정신이 헤롱거려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혹시나해서 나이들고 뒤늦게 adhd가 생겼나싶어서 식약처(?) 기준 진단지로 병원 진료 받았더니 ㄹㅇ로 진단이 나왔어요?! (대학병원 아님) 정신이 맑은날 다시 인터넷으로 똑같은 설문지 찾아 해보니 adhd 끼가 거의 없더라구요. 요즘 다들 내가 adhd아닐까 의심하시는데요. 아닙니다. adhd들은 달라요. 다릅니다. 달라요. 님들이 6개월에서 1년6개월 동안 상대방이 뭔가 이상한데 혹시 adhd인가 생각되신다면 adhd가 맞습니다. 2년까지 생각해보는 건 시간낭비죠. 정상인데 약간 기인스러운 사람들은 6개월만 겪어봐도 정상인으로 판명되고 말도 잘듣고 대화도 됩니다. 제가 adhd를 가진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우울증을 겪고 정리를 못하고 기인이 되다시피해서 혹시나 adhd가 아닌가 싶어서 adhd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ADHD인지 몰랐을 때는 남들도 나랑 똑같이 생각하고 사는 줄 알았어요. 발이 땅에 붙어 있지 않은 느낌? 생각이 이리 튀고 저리 튀고... 어른인데 속은 어린애 같이 유치하고^^ 충동적이예요. 저는 저희 아이들 의심하다가 ADHD 유전인거 알고 3명 같이 검사해서 진단받고 약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발을 땅에 잘 붙히고 진지하게 살고 있습니다. ^^
위의 모든 증상이 하나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ADHD일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 있어도 ADHD가 아닐수도 있구요. 자가진단 마시고 병원가세요. 근데 약없이도 지낼수 있거나 더 나은 경우도 있으니 약에만 의존하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어요. 어쨌거나 중요한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거예요~~~^^
아이와 함께 명상하고 절운동하고 독서해 보세요. 셋 다 전전두엽피질을 강화하는 방법이라 2~3개월이면 유의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adhd아이인만큼 '너 이거 해.'라는 식의 명령이나 아이 혼자 단독으로 시키는 건 절대 하지 마셔야 할 행동입니다. 가뜩이나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강요는 흥미도를 떨어트릴 뿐더러 반발심만 생기거든요. 그러기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엄마)이 솔선수범하거나 함께 무언가를 해나가게 되면 아이도 절로 마음이 동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쉽진 않을 겁니다. 특히나 명상, 독서처럼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 더더욱 아이에게 힘든 일이겠지요. 그래서 추천드리기로는 절운동먼저 시작하시고 차츰 독서 -> 명상으로 나아가시거나 방법을 추가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절운동과 관련해선 유튜브에 검색해 보시면 방법이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ebs 다큐로도 방영된 적 있는데 그 영상 한 번 시청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저는 운동과 잠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운동은 모든 신체활동도 포함해서입니다. 성향을 잘 감안해야겠지만, 가만히 있느니 죽겠다싶은 애들은 어떡해서든 많은 활동을 할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 옛날이었고 여자라서 운동할 기회가 더 부족한 환경에서 자란게 한 맺혀요. 아이는 크면서 다 철들게 돼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셨음 좋겠네요. 안그래도 자기편이 없는 아이들인데 엄마 아빠라도 내편이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ghwd917 성인이 되도 완치가 안돼는건가요...??;; 초1때부터 약먹였는데.. 그래도 성인이 되면 어느정도 좋아진다고 했는데.. 집중력이 안돼고 싫어하는건 죽어도 안해서 공부포기하고 운동시키고있어요.. 본인이 젤 힘들겠지만.. 옆에서 케어하는 부모도 정말 힘드네요...
두아이 엄마고 ADHD로 약물을 찾아가는 과정중입니다-프리스틱과 콘서타 복용 중인데 ADHD가 유전성이 있다보니 내년에 학교입학하는 큰애를 미리 검사받아보게 해도 괜찮을까요? 현재 어린이집에서 피드백은 좋은 편이나 가끔 목소리 크기가 조절이 안되고 친구들은 다들 다음일과 준비중일때 혼자 알아차리는게 늦는편이라고만 들었습니다. 큰 문제가 될 정돈 아니라고 하시구요
시간 개념, 충동성 조절, 건망증, 부주의함 이런것들은 성인 되어서도 컨트롤이 안 되어서, 수첩들고 다니며 강박증처럼 기록에 집착했어요. 수시로 꺼내서 기록하고 곱씹어야 숙제나 약속 등을 겨우 기억할 수 있었거든요.. 유년시절부터 물건도 수시로 잃어버리고, 남들은 한번 들으면 이해하는것도 몇번을 되물어야 겨우 이해하고...지각은 일상이고. 길가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집에서도 허구헌날 부딪혀서 멍이 일상이고... 정말 엉망진창인 인생이었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작가/디자인/예술계열에서도 두각을 보이는것 같아요. 초반에 창의성과 상상력, 몰입도가 확실히 일반사람들보다 뛰어남 근데 몇날며칠에 걸쳐 오랜시간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선 기획 및 마무리를 못할 확률이 큼 아이디어 구상땐 약 복용 중단하고 장기간 집중이 필요할 경우 약 복용하는게 adhd를 응용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멘탈바사삭클리닉맞아요 너무 많은신경을쓰다보니 밖에나가기가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만 할수잇는 일을 찾다보니깐 결국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고잇네요 근데도 일에 집중을못하니 결국 약을먹는데도 확실히 제가 변하지않는다면 약을 아무리올려도 변하지않는것같아요 ..^^ ;; 어렵기만합니다
중년이라 처음엔 당뇨전단계인지 번아웃인지 기억력도 떨어지고 실수도 많고해서 식단조절을 해볼까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성인adhd를 알게 됐어요. 올해 초 검사받아보니 adhd에 우울증에 불안증도 같이 있더라구요. 우울증이라는게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게 그냥 우울한 성향이라고 불안함도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6개월동안 치료받으면서 감정이 평온해졌어요. 집중력좋아 진건 두번째고 부정적인 잡생각이 나지 않는것이 저에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성인adhd이면 당뇨 더 쉽게 오는것 같습니다. 청량음료수나 술드시지 마시고 물드세요.
우리애는 자기가 좋아하는게 영어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한 번 보고 외우고 씁니다. 때로는 감정이 무감정하다고해야할까 , 이 상황이라면 서로 가까워진다 라거나 이런 경우에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겠지 할 때 감정이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엄마로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 초등고학년입니다 저도 애가 감기가걸렸는데 계속 옷을 열고 다니거나하면 꿀밤을 때려서 ㅠ 좀 더 이성적으로 잘 타이르고싶은데 아플것을 케어하지않고 남들이 자기를 물고기처럼 본다고(지퍼를 잠근 잠바모습이)ㅠ 자기 관리가 안되니까 힘들긴한데, 또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고 아침과 밤에 한번씩 큰소리쳐서 정신차리게하며 살고 있긴합니다. 말 안듣는 남자애 키우는것과 같은 에너지가 드네요. 자기가 좋아하는걸 잘 살리는것과 아플때 셀프케어하고 시간컨트롤만 잘해도 걱정이 없겠어요
혹시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ADHD가 아닐까 의심된 적 있나요?
오늘은 조성우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 ADHD의 대표적인 6가지 증상과 진짜 ADHD를 구분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올바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보세요!
쿠크다스처럼 깨진 여러분의 마음을 치료합니다.
영상의 선생님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아래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양용준 선생님
오늘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르지오써밋 상가동 2층 205, 206호
oneulclinic.net
병원 연락처 : 02-797-8272
이선화 선생님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4 삼흥2빌딩 12층
www.ysmindclinic.com
병원 연락처 : 02-565-0086
조성우 선생님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4 글로리타워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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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연락처 : 02-903-7557
조성우 선생님
같은마음심리상담센터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89길 5, 7층(수유동, 윤성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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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연락처 : 02-998-7555
뒤에 계란후라이 인줄🍳 🍳
ㅋㅋ 스스로 조용한 ADHD아닌가..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자(정신과 의사)는 아닌것 같다고 하는군요... 언젠가는 확실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받아볼 생각입니다ㅋㅋㅜ
1.일을 시작하고 마무리를 못한다
2.가만히 있는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3.지각을 자주 한다(시간 개념 부족)
4.정리정돈이 어렵다
5.자기가 좋아하는것만 한다,지나치게 과몰입
(해야할일에 무심)
6.충동적으로 내뱉는다
7.감정조절에 어려움이 많다
(분노폭발,욕)
젠장
❤❤❤❤
고강도 스트레스나 니코틴 같은 독성물질 중독 때문에 정신이 헤롱거려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혹시나해서 나이들고 뒤늦게 adhd가 생겼나싶어서 식약처(?) 기준 진단지로 병원 진료 받았더니 ㄹㅇ로 진단이 나왔어요?! (대학병원 아님) 정신이 맑은날 다시 인터넷으로 똑같은 설문지 찾아 해보니 adhd 끼가 거의 없더라구요. 요즘 다들 내가 adhd아닐까 의심하시는데요. 아닙니다. adhd들은 달라요. 다릅니다. 달라요. 님들이 6개월에서 1년6개월 동안 상대방이 뭔가 이상한데 혹시 adhd인가 생각되신다면 adhd가 맞습니다. 2년까지 생각해보는 건 시간낭비죠. 정상인데 약간 기인스러운 사람들은 6개월만 겪어봐도 정상인으로 판명되고 말도 잘듣고 대화도 됩니다. 제가 adhd를 가진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우울증을 겪고 정리를 못하고 기인이 되다시피해서 혹시나 adhd가 아닌가 싶어서 adhd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ADHD인지 몰랐을 때는 남들도 나랑 똑같이 생각하고 사는 줄 알았어요. 발이 땅에 붙어 있지 않은 느낌? 생각이 이리 튀고 저리 튀고... 어른인데 속은 어린애 같이 유치하고^^ 충동적이예요. 저는 저희 아이들 의심하다가 ADHD 유전인거 알고 3명 같이 검사해서 진단받고 약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발을 땅에 잘 붙히고 진지하게 살고 있습니다. ^^
adhd 가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속설도 많은데 이 영상이 가장 잘 정리되어있는것 같아요. 주변인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영상인듯
감사합니다~
내 남편이네... ADHD인줄은 알았지만,
확실해지네요.
위의 모든 증상이 하나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ADHD일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 있어도 ADHD가 아닐수도 있구요. 자가진단 마시고 병원가세요. 근데 약없이도 지낼수 있거나 더 나은 경우도 있으니 약에만 의존하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어요. 어쨌거나 중요한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거예요~~~^^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ADHD 자녀를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때문에 우울증 공황 불안증세가 심해서 저도 치료받아요
공부못하는건 진짜 포기했는데
학교에서 사고치고 늘 갈등의 원인이 되고.. 그럼 담임선생님한테 전화오고.. 친구들이랑 싸우고
지각밥먹듯이 하죠 못일어나요
물건도 매일 잃어버리죠
안경 우산 실내화 가방 필통 지갑 핸드폰.
위험한행동을 즐깁니다
깨지고 찢어지고 멍투성이에요
애기때부터 찾길에 뛰어들고
사라지고 그랬어요
약먹으면 좀 편한데 머리아프고 밥못먹고 잠못자요.. 정상아이보다
20배는 힘든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아이와 함께 명상하고 절운동하고 독서해 보세요.
셋 다 전전두엽피질을 강화하는 방법이라 2~3개월이면 유의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adhd아이인만큼 '너 이거 해.'라는 식의 명령이나 아이 혼자 단독으로 시키는 건 절대 하지 마셔야 할 행동입니다.
가뜩이나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강요는 흥미도를 떨어트릴 뿐더러 반발심만 생기거든요.
그러기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엄마)이 솔선수범하거나 함께 무언가를 해나가게 되면 아이도 절로 마음이 동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쉽진 않을 겁니다. 특히나 명상, 독서처럼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 더더욱 아이에게 힘든 일이겠지요.
그래서 추천드리기로는 절운동먼저 시작하시고 차츰 독서 -> 명상으로 나아가시거나 방법을 추가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절운동과 관련해선 유튜브에 검색해 보시면 방법이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ebs 다큐로도 방영된 적 있는데 그 영상 한 번 시청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저는 운동과 잠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운동은 모든 신체활동도 포함해서입니다. 성향을 잘 감안해야겠지만, 가만히 있느니 죽겠다싶은 애들은 어떡해서든 많은 활동을 할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 옛날이었고 여자라서 운동할 기회가 더 부족한 환경에서 자란게 한 맺혀요. 아이는 크면서 다 철들게 돼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셨음 좋겠네요. 안그래도 자기편이 없는 아이들인데 엄마 아빠라도 내편이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제 첫째아이는 자폐 + ADHD구요
둘째는 그냥 ADHD에요
ADHD는 비교적 너무 쉬워요 ㅠㅠ
@chanmi8412 힘드시겠어요.. 어머님 ㅜㅜ 저희애는 과잉행동에 폭력성과 공격성도 심해요...친구들과 갈등상황이 생기면..도를넘는 욕설과 폭력이 나가요..
분노조절이 안돼요...
암튼 자폐도 ADHD도 완치되는 약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ghwd917 성인이 되도 완치가 안돼는건가요...??;; 초1때부터 약먹였는데..
그래도 성인이 되면 어느정도 좋아진다고 했는데.. 집중력이 안돼고 싫어하는건 죽어도 안해서 공부포기하고 운동시키고있어요.. 본인이 젤 힘들겠지만.. 옆에서 케어하는 부모도 정말 힘드네요...
와 😲 노홍철 씨도 이 섬네일 보면 오~ 뭐야~ 하면서 누를 거 같아요 ㅋㅋ 혼잣말하는 버릇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전 제가 ADHD 가 확실히 있다는걸 안게 이 유트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못보고 계속 다른 채널 갔다왔다 하는 저를 보고 의사는 아니지만 ADHD 가 확실하다는걸 알았네요 .. 게다가 ADHD 는 서론이 쓸데없이 길면 절대 못봐요..
그런거에요? 저도 쇼츠도 다 못봐요
그걸로 adhd 확실하다 장담못해요.
그건 다 그래요
20분짜리 의학 유투브 끝까지 못본다고 ADHD면 세계 80퍼센트 이상은 ADHD일듯 합니다
요즘 누가 쇼츠를 끝까지봐요? 뻔한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약을 바꿔가면서 먹어도 약에만 의존하고 이젠 안 먹으면 더 힘들어요ㅠㅠ 자면서 심장스위치가 꺼졌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산만한 내일이 싫어요
게으르고 컴퓨터게임 중독 저축하나도 없이 엄청난 낭비 폭식 택배물건 포장도 안뜯고 쌓아두기 아무말잔치
내용이 아주 알차네요~ 자신이 ADHD인지 의심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지나가는 성인ADHD-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두아이 엄마고 ADHD로 약물을 찾아가는 과정중입니다-프리스틱과 콘서타 복용 중인데 ADHD가 유전성이 있다보니 내년에 학교입학하는 큰애를 미리 검사받아보게 해도 괜찮을까요? 현재 어린이집에서 피드백은 좋은 편이나 가끔 목소리 크기가 조절이 안되고 친구들은 다들 다음일과 준비중일때 혼자 알아차리는게 늦는편이라고만 들었습니다. 큰 문제가 될 정돈 아니라고 하시구요
글구 사람들과의 관계에 어릴때부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도 받다보니 사회관계에서 노력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게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MBTI도 INFP이긴 한데 남들은 E인줄로 알더라구요😅
시간 개념, 충동성 조절, 건망증, 부주의함 이런것들은 성인 되어서도 컨트롤이 안 되어서, 수첩들고 다니며 강박증처럼 기록에 집착했어요. 수시로 꺼내서 기록하고 곱씹어야 숙제나 약속 등을 겨우 기억할 수 있었거든요..
유년시절부터 물건도 수시로 잃어버리고, 남들은 한번 들으면 이해하는것도 몇번을 되물어야 겨우 이해하고...지각은 일상이고.
길가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집에서도 허구헌날 부딪혀서 멍이 일상이고...
정말 엉망진창인 인생이었네요ㅠㅠ
가족들이 이해 못해줘서 힘들어요..손벌리진 않는데..
ADHD가 우울증이나 강박, 불안장애를 유발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우울증 때문에 ADHD가 발현될수도 있나요?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언급된 것들이 우울증 혹은 불안장애 증상과도 비슷한것 같아서요.
현재 학설로는 우울증이 ADHD를 만들어내진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우울/불안 장애가 현저한 인지기능의 저하(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결정의 어려움)를 증상으로 동반할수 있고 불안이 심해 초조하면 과잉활동성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뭔가 ADHD도 유전적인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득 슬퍼지네요
ADHD는 100% 유전입니다.
거의 유전이래요, 소수만 후천적이라고 하네요 ㅎㅎ 환경호르몬 등
ADHD 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적당한 직업군은 어떤게 있을까요?
어느 유투브에 서울대교수가 파일럿 ㆍ응급실 의사ㆍ CEO 가 adhd 가 오히려 잘맞은다고 했어요ㆍ근데 저런 직업군갖는게 쉬운게 아니니ᆢ
고지능 adhd 아니면 답 없습니다. 약 먹고 조절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디자인/예술계열에서도 두각을 보이는것 같아요.
초반에 창의성과 상상력, 몰입도가 확실히 일반사람들보다 뛰어남
근데 몇날며칠에 걸쳐 오랜시간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선 기획 및 마무리를 못할 확률이 큼
아이디어 구상땐 약 복용 중단하고 장기간 집중이 필요할 경우 약 복용하는게 adhd를 응용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뉴진스 제작한 민희진씨가 스스로 adhd라고 밝혔죠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일반인보다 확실히 남다르긴 한듯 그걸 잘 살려내서 성공한 케이스 아닌가 합니다
adhd도 정도에 따라 달라요. 영상만보면 adhd 사회성 개빻은거같지만 ㅋㅋㅋㅋ 걍 사회성 개빻은사람들은 어느집단에나 일정비율로 있음. 사회생활 잘하는 adhd도 많아요..다만 그걸 유지하기위해 정신적으로 일반인보다 피로감이 더 한것같긴합니다.
네 아주 맞는 말씀이에요~ ADHD이지만 사회성 좋게 잘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다만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이 긴장하고 신경써야할 수 있어요.
@@멘탈바사삭클리닉맞아요 너무 많은신경을쓰다보니 밖에나가기가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만 할수잇는 일을 찾다보니깐 결국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고잇네요 근데도 일에 집중을못하니 결국 약을먹는데도 확실히 제가 변하지않는다면 약을 아무리올려도 변하지않는것같아요 ..^^ ;; 어렵기만합니다
좋아진 건 알았는데
진짜 많이 좋아졌구나~
신경다양성 이야기 듣고싶어요 😊
중년이라 처음엔 당뇨전단계인지 번아웃인지 기억력도 떨어지고 실수도 많고해서 식단조절을 해볼까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성인adhd를 알게 됐어요. 올해 초 검사받아보니 adhd에 우울증에 불안증도 같이 있더라구요. 우울증이라는게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게 그냥 우울한 성향이라고 불안함도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6개월동안 치료받으면서 감정이 평온해졌어요. 집중력좋아 진건 두번째고 부정적인 잡생각이 나지 않는것이 저에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성인adhd이면 당뇨 더 쉽게 오는것 같습니다. 청량음료수나 술드시지 마시고 물드세요.
아무리 찾아봐도 나다….
댜행이다. 난 아니네. 그냥 끈기가 없는거였네 ㅋ
가족은 너무너무 힘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애는 자기가 좋아하는게 영어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한 번 보고 외우고 씁니다. 때로는 감정이 무감정하다고해야할까 , 이 상황이라면 서로 가까워진다 라거나 이런 경우에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겠지 할 때 감정이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엄마로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 초등고학년입니다 저도 애가 감기가걸렸는데 계속 옷을 열고 다니거나하면 꿀밤을 때려서 ㅠ 좀 더 이성적으로 잘 타이르고싶은데 아플것을 케어하지않고 남들이 자기를 물고기처럼 본다고(지퍼를 잠근 잠바모습이)ㅠ 자기 관리가 안되니까 힘들긴한데, 또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고 아침과 밤에 한번씩 큰소리쳐서 정신차리게하며 살고 있긴합니다. 말 안듣는 남자애 키우는것과 같은 에너지가 드네요. 자기가 좋아하는걸 잘 살리는것과 아플때 셀프케어하고 시간컨트롤만 잘해도 걱정이 없겠어요
야, 만점이다😂
노홍철 너무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3,6,7 ㅠㅠ
2,4,5,6,7
😢
말걀랑이 삐삐는 ADHD인가요?😊
그럴지도 ㅎㅎ
말괄량이....
아님
ADHD는 간단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콘서타 먹어서 잘 통하면 ADHD고 아니면 비ADHD입니다. 😢
아닙니다. 약 적정량 못맞춰서 저는 포기했어요. 첫날과 며칠만 극적인 효과가 있고 오히려 없던 우울증와서요. 장기적으로 약 효과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런것도 연구가 좀 됐으면 하네요. p.s. 60프로 정도 효과본다고 선생님도 말씀하시네요.
저도 잘 안듣더라구요 ㅠ 미국 애더럴을 복용해보고 싶네요 ㅠ
콘서타 부작용와서 딴약 복용중입니다. 대표적으로 불안증세..
비ADHD는 콘서타 복용시 오히려 생각의 양이 증가해요. 이 케이스는 도파민 불균형 중에서도 과다라 아빌리파이를 추천드려요. 콘서타 먹어서 효력이 있었으면 그 다음은 용량과 다른 약물을 통한 불안도 조절입니다.
말할때 팔 손동작 휘젖고 계속 얘기하는 사람.
샘처럼 작게 손 팔 움직임보다 크게 휘저음.
옆에사람 잇던 말던 팔 손 온갖 휘젖고 신경 안쓰고 끈임없이 팔.입울 가만 안둠.
내 얼굴 쳐맞을 정도로 대책없이 높게 쳐들음.
충동성은 기본 탑제 이구요.
진짜 극혐 .
틱아닌가요..?
그건 그 인간이 이상한거지 집중력과는 상관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