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AI와 대화할 수 있는데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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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

  • @cheesebombjalapeno
    @cheesebombjalapen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걍 둘 다 하는게 좋음 ㅇㅇ 싸우지마 ㅋㅋ

  • @dd9618
    @dd96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15:21 평소 책을 안 읽는데 여러 미디어에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나오니,
    이에 대해 반감을 가진 자의 자기 변명 내지 정당화 같네요
    어짜피 사람은 자기를 합리화 할 수 있는 정보에 가산점을 더해 받아드리니 서로 설득이 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목적지까지 가는데 모든 수단을 차, 킥보드, 엘리베이터 등을 타는 사람은 그 반대인 사람보다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기 근육대신 전자기기의 전기력을 사용하므로 다리 근육이 발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기 에너지를 적게 썼으니 편하겠지요.
    길고 정제된 텍스트인 책을 읽으면 그것을 뇌가 이미지화 하면서 뇌가 매우 활성화되고 시냅스 연결이 강화되면서
    마치 웨이트 운동을 해서 근육이 커지는 것 같은 작용이 일어나지만,
    영상만 보는 사람이라면 그 기능을 전자기기들이 대신해주니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보다 뇌가 강화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가 포도당을 적게 소모하니 정보 취득에 편하긴 하겠죠.
    대신 아무리 2배속으로 본다고 해도 글로 보는 것 보다 느려서 시간 대비 효율성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무비판 적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은 영상을 본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요즘 선전선동의 영상들과 그 댓글을 보면 영상이 사람을 더 편향적으로 만들 위험이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 @rlasnf11
    @rlasnf1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운전하면서듣다가 댓글남기려고 멈췄습니다. 요즘은 기술과 의학이 대단히 발달해서 운동을 적게하고도 약물 몇방 맞으면 엄청난 근육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지식의 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운동에서 약물로도 어쩔수없는게 있습니다. 바로 운동신경(감각)과 관절의 유연성입니다. 스스로 부단한 노럭을 하지 않으면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가 없다면 풍성한 근육도 풍선근육에 불과합니다. 지식도 그렇지않을까요? 지식과 지혜가 다르듯, 우리가 책을 읽는것은 정보의 습득과 지식을 얻음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반복 훈련과 연습을 통해 신경 감각과 유연성이 확장되는 트레이닝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아닌말로 요즘같은 세상에 답과 지식이 없어서 못찾는게 아니죠. 다만 차이는 다른곳에서 발생합니다. 그것이 바로 감각과 유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meltingthegwipop7208
      @meltingthegwipop72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감해요. 영상은 후루룩 지나가는 느낌이라 사유와 철학이 단단해지는 시간을 주지 않는데..독서는 그래도 속도 조절이 내 스피드에 맞춰진행되서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크리에이터 말에도 깊은 공감을 해요. 영상으로도 많은것을 배우긴 해요 ㅎㅎ편리하기도 하고.. 영상도 근데 길어지면 안보기 때문에..ㅋㅋ 독서를 강요해서는 안되고.. 영상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발동시키고 더 깊이 알고싶다면 관련 책을 보게끔 유도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즉, 독서는 공부의 끝판왕...경지에 이르고 싶다면.. 책을 보게되어있다..

    • @kimjunghwoan5948
      @kimjunghwoan59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니...이런 배울점 많은 댓글❤

    • @heeeunkwon5388
      @heeeunkwon5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댓글도 수준이 있어서 읽는 재미가 솔솔~~❤

  • @nyuoasis288
    @nyuoasis28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기억이 생겨날 때부터 책을 좋아했고
    방학에도 도서관에 있었고
    지금도 매년 80권 이상?은 읽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종이가 대중에게 보급된 시기가 1000년은 되나요? 그 전에는 다 구술로 전해졌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overbytex2
    @overbytex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ello Korea, whats this video about?

  • @cdl524
    @cdl52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AI를 자주, 잘 사용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알아야 할 것을 미리 파악하고, 나의 의도를 담아 질문하는 방법에 능할 것 같습니다.
    독서 세대는 장시간 읽게 됨으로써, 그리고 다른 짓을 못한다는 점 때문에 집중을 하는 능력이 좋을 것 같고, 생각을 상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능력이 좋을 것 같네요.
    둘 다 해야함.

  • @asyouknow0804
    @asyouknow08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식과 지혜의 갈증'을 해소/해결하는 방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어서
    개인과 상황에, 또는 정보 그 자체에 적합하거나 적절한 정보매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공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중에는
    신뢰하는 사람이 집필한 책을, 일상생활 틈틈이 읽고 이해하는 것이 좋은 사람이 있고,
    신뢰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영상을 이동 중에 전자기기를 통해 듣거나 보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신뢰하는 정보원이 책을 집필하지 않았다면 영상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그가 등장하는 영상이 없다면 책을 선택하기 쉽겠지요.
    그래서 정보원의 입장에서 어떤 매체에 내가 가진 정보를 담을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 점은 같은 분야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책도 집필한 황준원 님도 고민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가 가진 지식, 정보를 접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책읽기를 우선시 하는지, 영상플레이를 우선시 하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이지요.
    (물론, 다양한 매체에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면 베스트겠죠?ㅎ)
    이 영상 덕분에 ,나는 책을 왜 읽지?, 생각해 보았는데요, 두 가지 이유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1. 내가 좋아하는 저자의 생각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매체가 책일 때
    2. 흥미롭게 본 영상물(드라마, 영화, 다큐)의 책 버전이 궁금할 때
    - 책에서만 표현이 가능한 스토리, 상황에 대한 기대로.
    결론은, 책(독서)은 인간의 사고면과 정보의 전달면에서 필요한 전달매체이지만 절대적으로 우월한 매체이자 행위는 아니다.
    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지식 매체를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재가 좋다, 로 생각이 마무리 되네요.

  • @geerapiujrpiun
    @geerapiujrpiu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댓글창을 거의 안 열고, 대신에 다양한 종류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댓글은 하루 동안 어떤 댓글을 썼는지 기억할 수 있는 만큼만 작성합니다.
    그 이상은 정제되지 않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 @jun-hyunkim9885
    @jun-hyunkim98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습니다. 정보 습득이라는 관점에서는 유튜브만한게 없죠. 그래서 아래 영상으로 ‘독서를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
    ruclips.net/video/C7CR0Sruusw/видео.htmlsi=TkSg1EMuM-AdQSD2

  • @jeyullee4832
    @jeyullee483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독서가 부족하다 책을 읽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요즘 같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굳이 예전 방법만을 고집해야 하나 하구요.
    전형적인 고정관념 같아요. 작가나 관련 업계의 종사자 분이 그렇게 말했다면 이해는 됩니다만.
    그리고 요즘 모 방송의 위대한 수업을 보고 있는데 유명인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서 추천하고 싶더군요. 그냥 보고 듣는다는 게 저는 좋더군요.
    좀 다른 얘기긴 한데 영화 쑤뻐맨에 보면 주인공이 홀로그램 어머니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걸 볼 당시에는 그 원리가 몹시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변해가는 상황들을 보니 그게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 것 같아요. 책과도 대화하고 비디오와도 대화하고 자료들과도 대화하는 시대!

  • @boondochang4610
    @boondochang46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Key Takeaways for quick navigation:
    - 00:27 📚 AI-Augmented Reading
    - AI integration with books for enhanced education.
    - 00:57 🤖 Limitations of AI Comprehension
    - AI's supplemental role, acknowledging accuracy and creativity limits.
    - 02:46 📖 Reading in the Digital Age
    - Questioning traditional reading's significance amid internet abundance.
    - 05:19 🔄 Evolving Role of Reading
    - Debate on traditional vs. AI-generated information importance.
    - 06:13 📘 Varied Roles of Books
    - Books as memorabilia; shift to visual and digital media.
    - 08:28 📚 Benefits of Reading for Language Skills
    - Distinction between written and digital language comprehension.
    - 09:39 🧠 Cognitive Benefits of Reading
    - Reading's role in language skills, concentration, and cognitive development.
    - 14:45 🔄 Learning Through Interaction
    - Personalized learning via interactive digital platforms.
    - 17:20 🔄 Shifting Learning Methods
    - Transition from memorization to multimedia learning.
    - 18:58 🌐 Diversification of Learning Avenues
    - AI as an alternative for information synthesis; emphasis on wealth as an intelligence measure.
    - 20:06 💰 Evolving Notions of Intelligence
    - Societal emphasis on wealth for intelligence.
    - 21:00 🤔 Alternative Learning Approaches
    - Preference for diverse sources like documentaries, RUclips, and hands-on experiences.
    - 22:09 🔄 AI's Impact on Reading
    - AI's role in organizing information; preference for hands-on experiences in the AI era.
    - 23:05 📚 Importance of Thirst for Knowledge
    - Emphasizing thirst for knowledge over specific reading methods.
    - 24:24 🔄 Challenges to Paradigm Shift
    - Skepticism about persistent book veneration and resistance to change.
    Made with HARPA AI

    • @boondochang4610
      @boondochang46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미래채널과 대표님 Fan인데, 요즘 AI가 그냥 자동으로 이렇게 comment를 달아버리네요 ㅠㅠ 무서운 세상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Summary가 방해가 되시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패파컬리지 (패스파인더, 라이프코칭 전문 교육 플랫폼) 장분도 대표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흑기사-d6g
      @흑기사-d6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PakupakuLunch
      @PakupakuLunc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할꺼면 한글로 해라

    • @boondochang4610
      @boondochang46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PakupakuLunch아직 거기까진 공부를 못했네요. ^^ 자동으로 이렇게 커멘트를 달아버리네요. 다음번엔 한번 한글로도 가능한지 보겠습니다. ^^😂

  • @medilightac
    @medilighta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하신
    지식과 지혜에 대한 갈증을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주식과 부동산, 블럭체인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처음에는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면서 공부를 시작하였고,
    이후에 어느 정도 안목이 생겼다고 생각한 뒤에
    소수의 유튜버와 책을 같이 병행해 가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어느 한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것을 알아가고자 할 때에는
    유튜브 영상으로 흥미를 얻고, 개략적인 개요를 잡는다고 한다면,
    체계적인 지식 습득은 아직도 영상이 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양의 유튜브 영상을 보아도
    머리 속에서는 둥둥 떠다니는 정보의 덩어리였는데,
    관련된 책을 보면서 그 떠다니던 지식들이 뉴런의 신경이 연결되는 듯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마케팅 공부를 하고 싶어
    강의도 듣고, 유튜브도 보고, 책도 보고 있는데요.
    많은 인사이트와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서 얻고 있지만,
    그 내용의 체계를 머리속에서 정리하는데에는 책을 읽으면서 정보의 재조합이 일어나는 것을 개인적으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인 경우에는 다른 외부적인 유혹을 조절하면서 영상 시청이 가능하지만,
    아직 그런 조절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유튜브를 그대로 노출시키는 경우, 어른들이 바라는 영상만 볼 수 없는 현실이기에
    볼 수 있는 영상인지 판단하는 능력이나 여러 유혹들을 뿌리칠 수 있는 조절능력 등이 갖추어지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책이 중요한 정보 습득 원천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책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좋은 영상 항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떡상
      @박떡상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두요! 유트브로 좋은내용이있어서 다음날 전달하려고 하면 중간중간 멍해져서
      전달하면서 아 내가 완전히 이해한건아니구나!를 느끼는데
      책을 읽으면 전달할때 머리속에서 조합이 유트브보다는 잘되어서
      유트브를 봤을때보다 책만봤을때가 이해력부분에서 잘됐어요
      그리고 또하나는 유트브는 유트버의 일방적인 내용을 전달받는 느낌인데
      책은 저자와 대화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은 유트브를 더 즐겨찾는 사람인데 이 댓글보니깐 생각나서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 @비문학전자책
    @비문학전자책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이런생각 하기 쉽지 않은데 맞아요. 책도 시대에 맞게 강의대화토론이 가능하도록 나오면 더 좋죠. 다만 책은 현재 지식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거기에 엑기스를 쏟아내니까 여전히 가장 중요할 수 있죠

  • @danielkan6792
    @danielkan67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늘 최신소식 알려주셔서

  • @unkim5767
    @unkim57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책과 관련해서 저랑 견해가 똑같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심지어 인터넷 기사에서 덧글로 얻어지는 정보나 진위여부 또한 엄청나죠.
    그에 비해 책은 일방적인 정보가 큰 단점이죠. 하다못해 유튜브 영상에 그 분야 유명한 전문가의 영상에도 반박이 수두룩하게 달리는데 이게 너무 중요하죠.
    오직 책만이 지식을 쌓는 최고의 도구라은 주장은 예전부터 인식되어온 일종의 우월감이라 생각 합니다.

  • @UFOOOOO
    @UFOOOO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동차가 있으니 걷기 운동을 안 해도 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 @myf
      @my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비유보다는 "10km 이상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굳이 자동차를 타지 말고 걸어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최고라 주장하는 것은 이해가 안간다."는 비유가 영상 속 내용입니다.

  • @Learn96
    @Learn9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식 취득은 다양한 매체로 가능한게 맞지만, 문해력이 떨어지니 회사내 문서 커뮤니케이션의 자료의 질이 떨어지는 건 심각한 수준입니다.

    • @myf
      @my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그건 회사 문서에서 쓰이는 단어, 문체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아닌가요?
      저도 신입사원 때는 평소 안쓰이는 비즈니스용 문체들이 있어서 익숙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 @zmfreeroo
    @zmfreero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hat GPT와 책의 차이는 그 깊이에 있다고 생각해요. 비유를 하자면 책은 2시간 짜리 영화 풀버전이고 Chat GPT는 1분으로 요약한 쇼츠 영상인거죠.

    • @정현성-b3t
      @정현성-b3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ChatGPT가 학습한 양을 보면 1분 쇼츠 영상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닌거 같은데요. 깊이를 따지면 책보다 GPT가 훨씬 깊을거 같은데.. 어떻게 물어보냐에 따라 요약해서 답하기도 하고 심도깊게 얘기하기도 함. 그리고 유료버전 써보시길.. 무료버전이랑 답 깊이 자체가 다름.

  • @vnfma7
    @vnfma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질문할수있는 스스로의 사유...뇌의 시냅스를 어떻게든 다양하게 연결하고 사용해야 ai를 사용할수있는 능력을 갖게됨.. 뇌가 멈춰있는데 ai가 내 뇌를 직접 분석해서 뭘 해주는게 아닌이상 내 뇌가 결국 시작점임
    결국 사유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중요할뿐 그 매체나 도구, 수단이 뭐든 상관없음. 그냥 스스로 할수있는게 독서일거고, 단순히 토론방송을 보거나 타인과 토론하거나, 누군가의 가르침으로도 도움을 받을수있고 그 방법은 무한할정도로 많음.
    근데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활용할수있고 내 손에 쥐어진 무언가, 그리고 뇌가 받아들이기 좋은 도구나 수단은 책이 남아있는게 분명함.

  •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잘보고 유익했어요.
    저도 끝부분 댓글들에 공감 하면서 역시 인식의전환도 시대에 맟추어야 겠지요.
    감사드립니다. ❤

  • @일신우일신-x5u
    @일신우일신-x5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새로운 독서 방법이군요. 시도해봐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King-dumpling
    @King-dumpl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은 물론 능동적인 지식 전달 도구지만 대화만할까요? 대화의 핵심중에 하나는 나도 AI가 알아듣게 맞는 설명을 해야한다는 점이죠. 그리고 이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는 내가 설명할 수 있느냐이고요.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사람들이 책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umlbond
    @umlbon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매체가 무엇이든 생각하는 과정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무엇을 하든 생각을 하지 않고 받아들이면 의미가 떨어지는 것이고 무엇을 하든 자신의 생각을 정립한다면 충분하겠지요.. 다만 매체별 장단점이 다를테니 효율적인 수단을 용도에 맞게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anthony_kim_k
    @anthony_kim_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쩌면 더욱더 마음이 가난해지는 것은 아닌까 생각되네요.

  • @danielkan6792
    @danielkan67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고의 채널

  • @노란파랑-n6p
    @노란파랑-n6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책읽을 때 좋은건 읽는 시간 동안 그 분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는거 같아요. 그 시간동안 책 내용 외에도 여러가지 질문이나 궁금증도 들고 생각을 확장시키는게 도움이 돼요.
    사유하는 능력. 질문하는 것도 뭘 알아야 질문할 수 있으니 첫번째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정보를 보면서 처음 궁금한게 생기고 혼자 사유해보고 질문하고 글을 써보기도 하고 그 궁금한 걸 ai에게 물어서 더 정보를 깊고 넓게 확장하고 등등
    어떤 것에 대해 정보를 얻는 시작점 역할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 부분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거 만큼이나 다양한 정보를 넓고 얉게 아는거 또한 매우매우 중요할테니 중요성은 많이 낮아질거라 봅니다. 지금도 유튜브 정보로 책을 일부 대체하는데 더 중요해지긴 어려울거 같아요.
    드라마 1시간 요약 리뷰 보는것과 드라마 전편 정주행 했을 때 차이 느낌 일듯 해요. 한 분야에 대해선 더 자세히 접하게 되면서 다양한 정보, 데이터, 한 사람의 의견을 듣고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이런 부분까지 ai가 대체 가능하게 된다면 책과 출판 업계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greensleevesk582
    @greensleevesk5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래채널 주인답게 미래 지향적이군요. 급격한 진화가 불편한 세대라서일지 모르지만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좀 느린 개념 구체화와 인식내지 감정의 심화과정 대신 정보를 요약하는 수준의 AI와 유튜브 기능에 의지한다면 인간은 똑똑한 바보들로 전락할 것 같습니다.

    • @drishiti
      @drishit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 @가나다-r9p
      @가나다-r9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요 정보를 요약하는 데에 특화된 AI가 있지만,
      AI는 정보를 요약만 해주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죠.
      주요 정보를 요약해주면서도,
      AI가 학습한 방대한 지식을 녹여 더 나은 예시로 설명해줄 수도 있고,
      이해가 힘든 부분은 더 읽기 쉬운 필체나 그림으로 표현해 줄 수도 있고,
      깊은 심화과정에 들어가는 단계를 차근차근 제공해 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은 범접할 수 없는 다방면의 정보와 데이터를 학습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님의 불편감은 기존의 방식대로만 답습한 사고를 새로운 것에도 정비례로 재단하고자 생긴 착각으로 보입니다.
      AI를 통한 학습 방법의 발전은 전통적인 학습 방법의 장점을 보완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지,
      님이 중요시 여기는 그것들을 배척하는 기술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 @다잘될거야-x6w
      @다잘될거야-x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시대가 변해가는것 같아요. 책은 굳이 읽을필요가 없어지는듯...

    • @다잘될거야-x6w
      @다잘될거야-x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를 들어서 학교가서 선생님 말씀만 잘들어도 된다는 말이 있죠? 좋은 책만 보면 공부잘할까요? 책과 좋은 스승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책만 봐서는 도무지 어렵고 이해안가는게 많았는데 인공지능은 모든것을 친절히 알려주는 스승이라고 해두죠. 어떤것을 공부하는데에 책을 읽고 공부하는것과 좋은 스승이 직접 들려주고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알려주는것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책을 고집하죠? 지식을 얻기 위한 것인데... 누군가는 책을 읽고 공부하는게 효과적이겠죠. 하지만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는것만 할까요? 인공지능은 책을 쓴 작가가 하루종일 옆에서 직접 알려주는 효과입니다. 영어를 배운다고 치자구요. 하루종일 책본다고 영어가 늘까요? 영어선생님(인공지능)이 하루종일 옆에서 알려주는게 영어가 늘까요?

    • @greensleevesk582
      @greensleevesk5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잘될거야-x6w 그렇군요.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시는군요. 불편하나 AI나 유튜브를 배척하고 독서만 하자는 취지는 아닙니다. 덧붙여 정보 혹은 지식 중심의 서적이라면 AI가 도움이 되겠지만 여전히 독자가 스스로의 지력과 상상력을 동원해서 능동적으로 심화하는 경험과 AI의 도움을 받아 경험하는 수동적 심화 과정사이 배움의 과정에서 인간의 의식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아마도 언젠가 밝혀질 날이 오겠죠. 독서는 쓰기 즉 창조와 연결되어 있음을 고려할 때 느리고 비싸고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독서를 AI에 맡겨 버린다면 (더우기 아무리 방대한 인터넷 상의 지식을 설렵했다 한들 AI는 결국 이미 존재하는 지식과 정보를 되새김질한 것) 인간은 창조력이라든지 독창성 이런 부분을 잃게 되지 않을까요.

  • @문단속-l2p
    @문단속-l2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글을 읽을때 횡설수설하는 글들 읽기 힘들던데~ 글을 잘 쓰려면 독서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

  • @백호-o9k
    @백호-o9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24 근데 좆같은 경우? 이건 어떤 경우죠? ㅋㅋ

  • @쁘띠-r8u
    @쁘띠-r8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23

  • @김봉희-y2u
    @김봉희-y2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저씨는 과거에 책 많이 읽었다면서요.
    그러니 지금은 독서보다 미디어가 정보 취득에 유리한거에요..현재 보통 아이들 지적수준 모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