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10년만 생계를 책임져 달라”고 한다면? 그 남자를 무조건 따르는 여자의 지고지순하고 바보 같은 사랑 이야기 | KBS 1608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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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 그 밭에 별난 농부가 있다
잡초, 벌레와 싸우지 않는다. 경운기는 물론 제초기도 필요 없다.
올해 나이 쉰여덟의 홍려석(58) 씨! 그의 밭이 별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3천 평 남짓, 농촌에서는 그리 크지 않은 밭에 작물은 무려 70여 종!
그것도 나 홀로 농사를 지으려니 하루 10시간 뙤약볕 아래 농사일은 중노동이다.
원래는 극장 감독으로 잘 나가던 남자!
그가 연 수입 2천만 원도 안 되는 힘겨운 자연 농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돈’보다 ‘꿈’이 중요하며, ‘경쟁’하는 삶을 벗어나 ‘공생’할 수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는 남자, 그 밭에는 요즘 보기 드문 별난 농부가 있다.
▶ 남편이 그 길을 가자니 갈 수밖에요
이 시대 늙어가는 남편의 초상은 서글프다. ‘삼식이’로 대표되는 장년 세대의 인생 후반전!
그러나, 홍려석 씨는 스스로 ‘간 큰 남자’임을 자부한다. 12년 전, 용감한 이 남자는 아내에게 “내가 할 일이 있으니, 10년만 생계를 책임져 달라”며 아내에게 전격선언을 한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이 남다르다.
“지금까지 당신이 생계를 책임졌으니, 이제부터 내가 해도 좋다”는 것!
이후, 아내의 인생은 가시밭길이었다.
옷 장사에 춤 선생에 밭일까지...
최윤정(49) 씨! 그녀가 남편을 온 힘을 다해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집에서는 ‘삼식이’ 밖에서는 ‘간 큰 남편’! 그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홍려석 씨네 집에 가장 중요한 필수품은 요강이다.
아내와 아들 둘이 요강 대신 수세식 변기를 사용하면 불벼락이 떨어진다.
려석 씨 밭의 유일한 거름이 소변이기 때문에 변기금지령을 내린 것!
게다가, 이 남자 입맛도 까다롭다.
하루 10시간 밭일을 해야 하니 잘 먹어야 한다는 것!
하루 세끼 집에서 다 챙겨 먹는 남편을 삼식이 취급하는 세상에
윤정 씨는 남편 때문에 하루 세끼는 물론 수시로 밭으로 참을 나른다.
하루 종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땀을 흘리는 남편을 보면
저절로 남편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지고지순한 아내가 되고 만다는 윤정 씨!
열심히 사는 남자와 그 마음을 알아주는 아내의 밭에 풍성한 결실이 영글어간다.
▶ 예전에는 ‘돈’만 있었지만 이제는 ‘돈’ 빼고 다 있습니다
처음 자연 농사를 지을 당시 마을 사람들이 려석씨를 부르는 말은 ‘미친놈’이었다!
기계나 화학비료의 힘을 빌리지 않고 농사를 짓겠다니...
마을 사람들은 1년도 못 돼 포기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제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 대단한 남자로!
지지해주는 이도 많아졌고, 그런 그의 노력에 감동한 친구는 2천 평의 땅을 빌려주기까지 했다.
지치지 않는 홍려석 씨의 꿈은 농사공동체를 짓는 것!
과연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농부 #우렁각시 #부부의세계
![[TALK 쏘다] '아내는 70세, 남편은 52세!' 18살 연상 아내를 위해 스스로 늙어 보이기를 선택했다! l #TALK 쏘다](http://i.ytimg.com/vi/yH-kPB3weBQ/mqdefault.jpg)
![[TALK 쏘다] '아내는 70세, 남편은 52세!' 18살 연상 아내를 위해 스스로 늙어 보이기를 선택했다! l #TALK 쏘다](/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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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부부 입니다 최고예요
당신의 행동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다운 천사같네요
항상행복하세요
멋지시네요 서로에 대한 애정과 배려 저두 두 부부처럼 살고 싶습니다
배우자님 호탕하고 멋있으시네요.ㅎㅎ 두분 보기 너무 좋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모님이 미인이시네요. 성격도 좋으시고. 사장님 봉 잡으신 겁니다. ^^
너무멋진
부인을
두셨네요~~**
정말 부럽네요.
두 분 멋지네요 좋은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힐거예요 힘내시고 다시한번 화이팅 하세요 부럽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부럽다. 행복하세요.
아내분 사랑 스럽네요
굿~^^ 항상 행복하세요~^^
와 ~~^^낭편분 아내한테 무조건 잘하셔야할것같아요 아내분 너무 아름다운
분같아요 존경합니다
아내분이 착하고 예쁘네요 밝고~~~
그냥 아내가 즐겁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일부러 즐겁게 살고 이 상황을 받아드리려고 많이 노력하며 사시는 잘 배우신 분 같아요.
부럽다 저런 마누라만난것.축복이다
참 보기좋네 땅도 좋고 식물도 평화스럽고
사람도
우렁각시 윤정님과 자연농부 려석님^^
뜻깊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들
자랑스럽습니다
아름다운 부부?
그것 말고는,
어떤 수식어도 ,
필요치 않네요,
두분도 ,
잡초속에 섞여서 ,
땀방울로 결실맺은,
채소처럼 ,
참 소중해 보이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되는 훌륭한
부부입니다
저는 비싸도 저렇게 농사지은것을 사먹을 겁니다
그래도 영양면으로는 비료 농약친것보다 몇십배이죠
유기농작물은 영양성분부터 다르죠
남자분 정말 복 많은 분이네요… 아내분 같은 여자가 몇이나 될까? 부럽네요…
멋진 부부입니다 행복하세요
윤정씨 어르신들께 살뜰히 대해주시고 남편분께도 어디 하나 흠잡을곳 없이 너무 잘하시는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셔요~^^
윤정언니, 이분 정말 엄청 매력있는 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언니
와.. 사랑스럽고 멋진 좋은 아내분이네요 😊
보다보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ㅜㅜ
보배같은 아내를 만난 복 많은 남편분도 은근 멋지세요
농사 성공하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7년전이네요
부럽습니다 ~~~~
지금은 어찌 사시는지!
아내분이 천사같고 신랑분은 뚝심이 너무 좋습니다❤❤❤
두분의 모습에서 부부의 사랑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돈이 다는 아닌가 싶습니다. 부지런함. 검소함. 주는마음. 봉사. 닭발. 요강. 무농약. 시골등 소소함이 행복인듯 합니다. 자기만족!
멋을 아는
멋이 있는 사람들은
멋을 만들며
멋있게 살아간다
What a beautiful life it is !
남편도 아내도 닮고 싶은 참 좋은 사람들이다.
지금도 두분 행복 가득히 사시죠.
오~
와이프 넘 이뻐요~~
부인이 참. 미인이시네요. 재주도많고
마누라 최고예요 짱짱 번창하시길
이부부가 진짜 행복한 귀농인 같네
부지런함과 성실함과 노력함과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 가는자는 세상을 똑바로 살아가는 자격을 갖춘 인격자 들이다 노후가 보장이 되어 있답니다 ~^^^
이 분이 농사지은거 비싸도 사먹고 싶네요~~
두분 멋지시네요~ 좋은 일이 많길 바랍니다
몸에는 좋은 작물이 되겠지만 생산량은 포기해야죠..둘 다 가지기가 힘들다는게 안타깝죠
감사함니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함니다
아내는 요리 잘하고 심성이 고운 여자가 최고
응원합니다.
아내가 대단합니다. 부럽네요.안쓰럽기도하고
뭐냐? 왜 아직까지 보고 있지? 끊고 나갈 수가 없네.
멋진 부부 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연 농법도 그래도 좋아 보이네는 데요~^^
최백호님의구수하라레이션자연농부의삶과어우리네요참듣기편하고좋읍니다
멋지시네요 😍😍😍😍😍😍
무당벌레는 해충알이나 애벌레을 먹어치우는 익충이 아닌가요?
True happiness.
화이팅입니다
저도자연주의 가 좋아요 농약 제초제 안하고 2개가 달리든 몇개가. 중요하진 않아서 저런농법은. 시간나는데로 하시고. 건축노동이나 다른일로 생활비 충당하시는게 좋을듲. 합니다. 와이프성격도 좋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도ㄴ벌이가 목적이었다면 다른 일을 했겠지요.
자연 농법에는 부엽토가 최고인데.....매일 산에 출근하여
감사합니다
한살림이나 오아시스, 유기농매장과 손잡아보세요.
비싸도 유기농 사먹거든요
항상 행복 하세요 부럽네요
구수한나레이션자연농법구부와어울릭니다점점행복해지실겁니다건강하게오래오래행복하시길기원드립니다
남편분 한테는 일 하실때, 목에 걸치는 긴 땀수건이 필요하네요.😅
채소 과일 등등 계절대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늘까요 혹시 전화 번호가 있을까. 찾아봐도 보이지않네요. ㅠ. 행복한 부부. 부럽습니다
어라삐삐왔네대단한부부라구요
남자다운 묵직함 멋집니다
무당벌래를 주문해서 풀어놓으면 해충 애벌래를 잡아먹어줘요. 저도 유기농으로 가든 하는데 매년 무당벌래 3천마리씩 주문해요.
사고싶다
근데저렇게 농사져서
수익이 나올까요?
궁금합니다
한국은 저런곳이 겨울엔 지독히 춥고 여름엔 지독한 모기떼 . 겉보기엔 아름답지만 한달만 지나면 편리한 문화생활이 그리워진다
어떻게 구입할수있나요
귀농생횐부부중한사람이벌이잏는게안정되디요
여기 어디여요
와 ~~저하고이름도 같으시고 신랑한테 예스맨도 똑같고 소름돋았어요 저는 지금도 신랑외출할때 양말?그럼제가 신켜줘요 ㅋㅋ
먼저,
사람이 먹는 야채를 자연비료로 농사를 짓는 두분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특히,
농사를 짓는 분들은,
해와, 비와, 바람이 적당하게 도와 줘야 됩니다.
싱싱한 열매를 허락하신,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셔야 됩니다.
천, 지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
사람에게 영혼을 주신 하나님,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
인간의
생(사는 것),
사(죽는 것),
화(저주 받는 것),
복(축복 받는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또한
인간이 지은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선하신 부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믿고 의지하며 사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참 행복하게 평안하게 사시다가
언젠가
순서없이 이 세상을 떠나시면 천국에 꼭 가십시오.
축복합니다!!
거름안하고 약아치면 농사 꽝인데 무슨 량을 크기를 논합니까 거름주고 악치세요
냅둬유~~~
신경끄소서
그에 관심없으면 신경끄세요.
최백호씨 믿음이 없으니까
하나님 의 창조를 별희안한
말로 표현을 하네요
예수믿고 진리를 깨닳으시기
바랍니다
이건 무슨 거지같은 예수쟁이 훈수임?
오바하지 마세요 작가가 쓴대로 읽고 …
이양반 전생에 나라를 몇번 구했나
비료 안주고 그런 야채,과일 사고 싶네요 몸이 안좋아 비료 안쓰는 것을 먹고 싶넹ㆍ
여기것 사 먹을려면 하는데 연락 할 수 있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