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생존보고 를 보고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재밌게 살 수 있는지 꿀팁을 전수해주시고 싶나요? -혹은 자신의 직업관에 대해 말하고 싶어졌나요? -점점 고향을 탈출하는/혹은 남아 있는 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으신가요? -본가에 살고 있는 엄빠의 인생을 씨리얼이 담아주면 좋을 것 같나요? -사람들의 수도권중심주의적 사고를 지적하고 싶으신가요? -내 지역에 남아 있는 가부장적 문화를 문제제기하고 싶나요? 누구 한 사람의 이야기로 어느 한 지역을 대표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페이지를 열어두었습니다. forms.gle/aRjVSfnuqVqPo6Jn7 영상을 보고 공감하신 분, 혹은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보충하고 싶은 분, 전부 환영합니다. 세상은 서울/비서울로 나눠져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씨리얼과 함께 해나가실 의향이 있다면, 당신의 인생을 적어주세요❤️! #지방러생존보고 ep1 바로가기 👉 ruclips.net/video/NUPScX-Ehms/видео.html
부산에서 대학 다니고 있는데 분명 제2의 수도 소리 듣는 광역시인데도 문화, 취업, 인프라 같은 모든 분야에서 이래서 서울로 가라는 거구나 느낄때가 많은데... 지방 균형 발전 진짜 중요함. 앞으로 지방 인구는 더 빠질거고 서울에 안 살고 싶어도 뭐가 제대로 돌아가는게 서울밖에 없음
고향이 지방인 현 경기도인인데 너무 공감됩니다... 고향에 돌아가면 고립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고요. 나와 마음 맞는 사람이 이 집단 안에 정말 존재는 하는 걸까 싶은 회의감이 들 때도 많고요. 그래서 한 번 떠난 사람들은 잘 돌아가려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라면 그저 혼자서 버둥거렸을 텐데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해 용기를 내시고 실행하신 게 정말 멋있습니다!
공감되네요 포항.. 진짜 내용 전부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울산.. 광역시인데도 소름돋게 롯데마트 딱 두개있고... 또 대중교통 별로고 차많고 젊은 여자흔하지 않아서 애매한 성희롱 당하고, 여자로서 일자리 구할때 제약이 많고 ㅜㅜㅜㅜㅠ 서울에서 찾을 때는 원하는 직무와 거리를 최우선시 했다면 여기는 그냥 울산광역시 누르고 전체 보기해야해요. 여자가 아예 지원 불가능한 일자리들 많구, 그리고 흠 진짜 아직도 구린 편견 가득한 말들 서스럼 없이.. 악의는 없지만 나이든 분들이 종종 하시고 ㅎㅎㅎㅎ젊은 사람들도 울산에서만 지낸 사람들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고의 폭도 좁아요.. 답답쓰 근데 또 나름 사람들이 쿨해서 좋기도한데 사회적 의식 수준, 서비스 정신이나 그런게 너무 부족하고 ㅜㅠ 물가도 비싸고 젊은 사람들이 일할 곳은 없고 그러네요.... 서울갔다가 적응 못해서 돌아온건 저 이지만 그냥 인프라가 너무 아쉽습니다...... 조금이라도 뭘 해봐야겠다 하는 친구들은 다 타지방 서울이나 외국 가서 지내구 있어요
전 포항사람 현 인천사람입니다.. ㅠㅠㅠ진짜 킹정입니다.. 대학졸업 후 게임개발에 꿈을 가지게 됐는데 교육 인프라가 없어서 내쫒기듯이 어거지로 인천으로 이사왔습니다. 확실히 고향에 내려가도 이젠 제 또래 친구들을 찾기가 힘들어요ㅠ 포항에 관광물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런 일시적인 것들말고도 정말 청년들에게 장기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고민과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가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쓸데없이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민아!!! 황민아!! 나 빵상이야ㅑ!!!!! 항상 잘보구있어!!!!! 홧팅이야ㅑㅑ
포항이 고향이고 대학은 인서울한 사람인데, 가끔 아직도 경상도 토박이었다면 누리지 못했을 것들 생각하면 아찔하거든요.... (연합동아리/집회활동/뮤지컬 등) 아 정말 우리나라 지균 아쉬워요..... 저는 서울이 너무 탁하고 시끄러운 잿빛도시라 지방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면서도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 단념합니다....ㅎ 이번 기획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포항에서 인서울대학같다가 다시 포항온 케이스인데 정규직 일자리가 너무 없고 고스펙이어서 오히려 취직이 어려운 느낌도 있었어요. 공기업 준비하면서 느낀건 합격되면 꼭 포항을 떠나야하는.. 결국 공무원처럼 장기공부해 합격해야하는 직장이나 일정 전문적인 소수의 직업빼고는 대기업 파견직이 제일 그나마 고연봉 일자리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삶이지만 이렇게 괜찮은 여자직장이 없는건가 현타도 오곤했어요. 주변보면 인서울 대구부산등 학업으로 떠난 친구들은 포항으로 돌아오지않고 포항으로 발령난 친구들도 어떻게든 대도시를 가려는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지방으로 가고 싶어하는 1인 입니다. 서울에는 둥지가 없고 지방에는 먹이가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당장 이 동네만 하더라도 5평짜리 원룸 하나가 월세 50만원이 넘습니다. 수도권 지역 조금만 벗어나도 같은 돈이면 분리형 원룸이나 투룸은 살 수 있더라구요.. 진짜 수도권은 집값보면 현타 옵니다.. 그렇다고 막상 지방으로 갈 생각하면 일자리가 문제죠. 서울이든 지방이든 먹고 살기 참 팍팍한게 현실입니다 ㅠㅠ
포항사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정도의 사장님 또래의 분들이 정말 공감하실 이야기를 여과없이 해주시네요 제 이야기인줄! 학교랑 일때문에 서울이랑 수도권에서 7년을 있다가 다시 잠깐 턴해서 포항와있었다보니 정말 저런거 너무 많이 느끼거든요ㅠㅠㅠ 저런 곳 있으면 좋겠다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히 포항관련된 네이버 소식도 뒤적거려보고해도 잘 안보였는데 그래서 제발 뭐라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겨우 발떼서 이제 운동시작했었거든여ㅠㅠ 운동도하고 책도 보러 카페 들러봐야겠어요!
신천지 대박ㅋㅋㅋㅋ 저도 나고 자란곳이 지방이고 성인 되서 잠시 나갔다가 다시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돌아왔는데 사람 만나기는 커녕 그냥 집에서 계속 혼자 있습니다. 그게 편해요. 외로움을 무기로 잡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다 신천지에요.. 그럴 바에는 그냥 집에서 편안히 유튜브 보면서 쉽니다 ㅠ가끔 이게 뭐하는거지 싶은데 이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밥벌이만 아니면 서울을 벗어나고 싶어요 시간없어서 어차피 문화생활 잘 못접하니까요 ㅠㅠㅋㅋㅋ 아침엔 콩나물시루처럼 지하철을 이용하고 저녁에 집에오면 집이 아니라 단순히 방 한칸.. 좁고 답답하고 ㅠㅠ 서울 외 지역에서 뿌리를 내릴 대안이 생겼으면 하고 바라는 입장에서 때마침 나타난 씨리얼의 시리즈가 너무 반가워요 ㅠㅠ
이런 분이 진정 젊은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시작은 미미해도 언젠가 장대해지길 바랍니다.언젠가 포항가면 들르고 싶습니다. 저도 고향 부산에 돌아가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곧장은 힘들어서 조만간 서울을 벗어나고 조금씩 고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20년가까이 살았지만 월세가 너무 차지하고 정도 안드네요.
지방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영상 내용이었습니다. 지방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생각들이 잘 담겨 있어서 좋네요. 지방 청년들의 고민은 수도권의 청년들의 고민과는 살짝 다른데 언론이나 매체에서는 잘 드러나기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씨리얼에서 다룬 지방 취준생분의 면접기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지방 출신인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불균등한 지방 발전 현실에 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자리를 찾아 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에서 지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고향을 생각하면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 꾸준히 무언가를 시도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같이 고민을 나누는 느낌이라 좋네요ㅠㅠ
수도권에 살다가 직장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 있습니다. 지방 소멸은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를 의미합니다. 왜냐면 수도권에 인구가 몰리면 몰릴수록 동물 개체의 특성상 과밀환경에서는 생식이 떨어지는 현상 때문이죠. 인간 뿐 아니라 닭, 돼지, 소 모든 동물이 그렇습니다.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개체수가 밀집될 수록 자손 번식 개체수를 줄이고 적은 자손에게 한정된 자원을 몰아주어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지능이 있기 때문에 자기 개체의 보존을 위해 번식을 포기하기 까지 하죠. 그런 의미에서 지역 균형발전은 그저 듣기좋은 소리로 치부할게 아니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 담보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인구 3천만명의 국가로는 충분한 세수와 병역 자원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주위의 중국과 일본 같은 인구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인들은 다른 어떤 어젠더 보다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인구 분산, 이로 인한 인구 재생산을 핵심 과제로 삼아서 추진해야 합니다. 정말 시급한 문제입니다.
정말 사장님 너무 생각도 명확하고 너무 멋지세요!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물론 지방이라는 환경에서 온 생각이지만 도시 사는 사람은 또 다른 이유로 저런 생각이 절실해요...ㅠㅜ 독서모임을 열었다니 보면서 넘 부럽기도 하고 그 용기와 진실성이 존경스럽기만 해요 상상만으로도 독서모임이 얼마나 소중한 의미와 재미를 줄지...흐믓하기만 하네요 사장님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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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학까지 나와 부산에 정착하고자 하는 20대 여성인데 이 인터뷰 참 좋네요 ㅠㅠ 물론 지방 안에서도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상황은 또 다르다 보니 정도는 다를지 몰라도 인터뷰이 님께서 가진 문제의식을 똑같이 갖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고민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서로를 찾기 위해 행동하신 게 존경스러워요! 포항 갈 일 있으면 카페 들르겠습니다. 번창하시고 많은 '서로'를 찾으시길!
서울이랑 다른 관광지 등 여행 몇번 다녀오고나서 사실...아직도 살고있기는 하지만 정말 제가 사는 지역이 싫더라고요 게다가 친구들까지 수도권으로 떠나서 살다보니 비교도 되고...물질적인 비교보다 일자리나 생활, 문화권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간극때문에 더 부럽더군요 물론 제가 그 도시에서 산다면 지금보다 더 팍팍하고 힘들게 살았을지도 모르지만 지방 특유의 숨막힘이 싫어요 특히 세대간의 갈등과 남녀 갈등이 서로 비등하게 대립하고 알아가고 겉으로나 제도적으로 평등한 방향으로 개선되는게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져있고 개선될 가망도 없는채 다른 한쪽은 자신을 표현하지도, 이해받지도 못하고 순응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욱 절망적이예요 수도권으로 간 친구들은 살기 힘들다, 여기도 똑같다라고 하지만 지방으로 오고싶지도 살고싶지도 않고 솔직히 말하면 수도권에서 태어난 게 복이라고도 말해요 씁쓸하죠...ㅎ 그럴때마다 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해요
씨리얼은 어떻게 이렇게 인터뷰를 잘하는 거죠?! 이제 귀염뽀짝한 CG까지! 서울에서 나고 자라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 떠도는 사람으로서 사장님 말씀 너무너무 공감되어요 ㅜㅜ 난 왜 말이 통하는 친구가 안 생길까! 많이 고민했더랬죠 서울에서는 나았을까? 이런 생각도 자연스레 하게 되고... 저는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은데, 여기서는 월세 빼고 모든 게 암울해서 슬퍼요. 가부장적인 분위기도 숨이 막히죠... 저도 이대로만 있을 순 없다 싶어 독서모임을 만들어봤는데 그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흐엉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같은 포항인으로서 공감가네요. 독서모임 밴드 같은 것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밴드에서 포항 검색하면 여러 밴드 있으니 가입해서 외연을 넓히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또한 투표를 잘 해야합니다. 누가 지방을 살리고 균형발전 이끌어나가는지. 또한 정말 이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뽑아야합니다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만드시다니 너무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폭넓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정부나 지자체에서 많이 지원해 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고향 부산을 참 좋아하지만 서울에서 직장 다녀요 일자리도 일자리지만 "인프라"라고 하잖아요 소모임이나 스터디하려고 해도 잘없고 공부하려고 학원 알아봐도 부족하고 그렇네요 같은 직종 사람들과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것도 어렵고ㅜ 저 3n년 살면서 장애인들이 시위하는것도 제 눈으로 직접 보는건 서울 와서 처음이였어요 서울 사람들은 출근길에 시위한다고 욕하지만 서울 외 지역은 그것 조차 어렵다는거ㅜ 부산도 이런데 다른 도시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겠죠 서울 살면 돈도 많이들고 친구도 없어서 고향에 가고 싶은데
이번 영상 너무너무 좋네요. 대구 살면서 느꼇던 지방의 답답함 구구절절 공감가는 인터뷰였습니다. 문화간극, 네트워킹의 부재... 이러니까 다들 지방을 버리고 서울로 가고.. 서울은 더더욱 인프라 활발해지는거 같아요.. 지역 균형 발전은 얼마나 더 먼 미래일까요? ㅠㅠㅠ 휴
수도궈너인데... 진심으로 지방에 살고 싶습니다. 지방 여행 갈 때마다 지방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한 도시마다 '여기로 이사와야지!'하면서 계획을 세워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고요... 근데., 다른 건 이래저래 맞춰볼 수 있다고 해도 직장이 절대로 맞춰지지가 않더라구요ㅠ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은 영상 속 사장님처럼 '그럼 내가 일할 곳을 만들어야겠다(자영업)'라는 생각까지 해보기도 했지만, 막상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제공하고 싶은 서비스만큼의 지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는 부분과 함께, 지역 토박이 주민분들께 차별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면 .... 결국엔 그냥 포기하게 되네요. :( 어떻게 하면 서울/수도권 사람이 지방으로 가서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대안도 함께 고민이 되는 기획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방러생존보고 를 보고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재밌게 살 수 있는지 꿀팁을 전수해주시고 싶나요?
-혹은 자신의 직업관에 대해 말하고 싶어졌나요?
-점점 고향을 탈출하는/혹은 남아 있는 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으신가요?
-본가에 살고 있는 엄빠의 인생을 씨리얼이 담아주면 좋을 것 같나요?
-사람들의 수도권중심주의적 사고를 지적하고 싶으신가요?
-내 지역에 남아 있는 가부장적 문화를 문제제기하고 싶나요?
누구 한 사람의 이야기로 어느 한 지역을 대표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페이지를 열어두었습니다.
forms.gle/aRjVSfnuqVqPo6Jn7
영상을 보고 공감하신 분, 혹은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보충하고 싶은 분, 전부 환영합니다.
세상은 서울/비서울로 나눠져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씨리얼과 함께 해나가실 의향이 있다면, 당신의 인생을 적어주세요❤️!
#지방러생존보고 ep1 바로가기 👉 ruclips.net/video/NUPScX-Ehms/видео.html
와 북카페를 모른다는게 진짜 문화간극이 실감되는 부분..
서울에서 운영하셨으면 손님 엄청 많았을거 같아요...
@@장알라-k8v 엄청많지는 않아도 단골은 꽤 있고 ㅠ 가게 유지자체가 위태롭진 않을텐데..
@@돈가스-q8o 맞아요~ 적어도 저는 단골 됐을거 같아요 ㅎㅎ
@@SIBAJOTKKA 있냐 없냐가 아니고 사람들이 북카페를 일반 카페처럼 인식하기엔 간격이 있다는거지 핀트 ㅈㄴ 못잡네 말투는 과학인가
@@SIBAJOTKKA 일베하지? 친구는 없고
부산에서 대학 다니고 있는데 분명 제2의 수도 소리 듣는 광역시인데도 문화, 취업, 인프라 같은 모든 분야에서 이래서 서울로 가라는 거구나 느낄때가 많은데... 지방 균형 발전 진짜 중요함. 앞으로 지방 인구는 더 빠질거고 서울에 안 살고 싶어도 뭐가 제대로 돌아가는게 서울밖에 없음
ㅇㅈㅇㅈ
수도권사는데 부산에 일자리없는건 팩트여도 문화나 인프라가 서울보다 딸리는거같진않던데
고향이 지방인 현 경기도인인데 너무 공감됩니다... 고향에 돌아가면 고립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고요. 나와 마음 맞는 사람이 이 집단 안에 정말 존재는 하는 걸까 싶은 회의감이 들 때도 많고요. 그래서 한 번 떠난 사람들은 잘 돌아가려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라면 그저 혼자서 버둥거렸을 텐데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해 용기를 내시고 실행하신 게 정말 멋있습니다!
지방소멸이 심각한 문제라고 평소에 늘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로 들으니까 확 와닿는거 같네요 이렇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기회가 생기면 좋겠어요
응원하러 방금 카페에 다녀오는 길입니다...라떼와 쿠키도 훌륭했고 특히 책 표지마다 붙여놓으신 깨알같은 감상평도 훌륭했습니다 입소문 많이 나서 애인도 생기시고 손님과 친구도 넘쳐 나시길 바래요 ^^
포항은 한다리 건너면 다 안다는거 진짜 ㄹㅇ... 그리고 문화적으로 정말 떨어져있는 동네라는거 정말정말 공감하고 감(상경러)
ㄹㅇ..
포항사람인데, 너무 반갑네요 !!! 모두 생각만 하는 것을 직접하기는 힘든데, 멋진 공간을 만들어내신 사장님 정말, , 멋져요 !! 포항가면 꼭 들를게요 ~~ 오래오래 해주세요 ~~
사장님 책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실사판 같아요. 읽기만해도 따뜻해지고 그런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가보고싶네요🙂
@@qazwsxedcrfv-i1y 7ㅣㅣㅣ1ㅣ1!1¡!**!!!*
공감되네요 포항.. 진짜 내용 전부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울산.. 광역시인데도 소름돋게 롯데마트 딱 두개있고... 또 대중교통 별로고 차많고 젊은 여자흔하지 않아서 애매한 성희롱 당하고, 여자로서 일자리 구할때 제약이 많고 ㅜㅜㅜㅜㅠ 서울에서 찾을 때는 원하는 직무와 거리를 최우선시 했다면 여기는 그냥 울산광역시 누르고 전체 보기해야해요. 여자가 아예 지원 불가능한 일자리들 많구, 그리고 흠 진짜 아직도 구린 편견 가득한 말들 서스럼 없이.. 악의는 없지만 나이든 분들이 종종 하시고 ㅎㅎㅎㅎ젊은 사람들도 울산에서만 지낸 사람들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고의 폭도 좁아요.. 답답쓰 근데 또 나름 사람들이 쿨해서 좋기도한데 사회적 의식 수준, 서비스 정신이나 그런게 너무 부족하고 ㅜㅠ 물가도 비싸고 젊은 사람들이 일할 곳은 없고 그러네요.... 서울갔다가 적응 못해서 돌아온건 저 이지만 그냥 인프라가 너무 아쉽습니다...... 조금이라도 뭘 해봐야겠다 하는 친구들은 다 타지방 서울이나 외국 가서 지내구 있어요
물질적 인프라 말고도 사회적 문화도 뒤떨어져 있는게 포인트
울산 .그래도. 젊은분들. 태화강 주변. 버스터미널 근처 번화가 에 진짜 많던대요?? ㅎ
전 포항사람 현 인천사람입니다..
ㅠㅠㅠ진짜 킹정입니다..
대학졸업 후 게임개발에 꿈을 가지게 됐는데
교육 인프라가 없어서 내쫒기듯이
어거지로 인천으로 이사왔습니다.
확실히 고향에 내려가도 이젠
제 또래 친구들을 찾기가 힘들어요ㅠ
포항에 관광물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런 일시적인 것들말고도
정말 청년들에게 장기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고민과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가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쓸데없이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민아!!! 황민아!! 나 빵상이야ㅑ!!!!!
항상 잘보구있어!!!!! 홧팅이야ㅑㅑ
진짜 이게 지방의 현실이죠. 대구사는 20대 1인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힘듦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장님이 멋지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포항가면 꼭 방문하고 싶어요
우연히ㅡ본 영상인데 지금 2024년 더 심각해졌네요. 앞으로 2-3년 후에는 뻔한 뻔자.. 빌어먹어도 서울로.
여기 카페 디저트 음료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저도 타지에 살고 있지만 고향이 포항이라 갈 때마다 시간 될 때 꼭 들리는 곳이에요💛
여기가 어딘가요? 포항에 이사와서 적응중인데ᆢ여기 너무 가보고 싶어요^^
지방러인데 몸으로 때워야 하는, 똑같은 일자리.. 너무 공감합니다. 카페 흥하셨음 좋겠습니다 ~
포항이 고향이고 대학은 인서울한 사람인데, 가끔 아직도 경상도 토박이었다면 누리지 못했을 것들 생각하면 아찔하거든요.... (연합동아리/집회활동/뮤지컬 등) 아 정말 우리나라 지균 아쉬워요..... 저는 서울이 너무 탁하고 시끄러운 잿빛도시라 지방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면서도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 단념합니다....ㅎ 이번 기획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포항 공무원이나 새마을금고 농협같은 2금융권 오시면 됩니다. 1금융도 지방 지원할수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현 포항시 2금융권 재직자
혹시 고등학교 어디 출신인지 물어봐도 되나요??
저도 포항에서 인서울대학같다가 다시 포항온 케이스인데 정규직 일자리가 너무 없고 고스펙이어서 오히려 취직이 어려운 느낌도 있었어요. 공기업 준비하면서 느낀건 합격되면 꼭 포항을 떠나야하는..
결국 공무원처럼 장기공부해 합격해야하는 직장이나 일정 전문적인 소수의 직업빼고는 대기업 파견직이 제일 그나마 고연봉 일자리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삶이지만 이렇게 괜찮은 여자직장이 없는건가 현타도 오곤했어요.
주변보면 인서울 대구부산등 학업으로 떠난 친구들은 포항으로 돌아오지않고 포항으로 발령난 친구들도 어떻게든 대도시를 가려는것 같더라구요
우물밖으로 나와야함
저는 더 지방인데 포항이 가고싶더군여
씨리얼이 또 갓기획했네요(짝짝)
감사합니다 >
서울과 서울외 지역 사이에서 취직을 고민하고 있는 서울 토백이 입니다 좋은 영상으로 간접경험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방러인데 하시는 말씀 족족 공감합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 너무너무 공감이요..
저도 지방러인데 공감되네요 친구들이 하나 둘씩 서울로 떠나고, 뭔가 나만 여기에 남겨진것만 같고, 나도 얼른 서울로 가야만 할 것 같은,, 지방도 서울만큼의 일자리, 인프라가 갖춰지길 바랍니다
B급취향 사장님 늘 갈때마다 살갑게 친근하게 맞아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순돌이도 넘 반갑네요~~🤗 앞으로도 완전 완전 응원드립니다!화이팅🎉🎉
울산이랑 비슷하네요 ..정치적으로 쏠려있고 현대자동차기업으로 버티고 있고 음식점은 죄다 체인점에..더럽게 물가비싸고.. 교통도 차 없이 힘들어요..(지하철이 없음 현대라는 루머) 저도 토박이로 태어나고 친구들은 서울다떠날때 저혼자 울산에서 30년버티다가 ..점점 디자인회사도 사라지고 몇개안남아서… 퇴사전에 프리랜서로 파이프라인을 팠어요 .. 현재는 퇴사하고 프리랜서 일 2년간 하고 있고 서울로 가고싶었는디 제가 모은1억으로는 서울지하 수준이더라구요… 예전 신입초 회사다닐때 영상분처럼 정자동 고시텔에 살아봤는데 진짜 방한칸도 안되는 방에 55만원 월세줬어요 (최저120만원당시기준) 그때 생각나고 도저히 월세아까워서 모은돈으로 그냥 대구로 갔습니다.. (한달에20월세주는데 서울가고 싶을때 케텍스 10만원 내고 친구집이나 평일호텔가면 서울방값보다 나은듯) 여튼 현재는 부산에 가려가가 그나마 부산보다 디자인회사가 자잘하게 많아서 대구로 간거 만족합니다 알고보니 대구가 관광도시도 아니고 공장이큰회사가 아니니 사람들이 먹을거 자영업으로 승부한다하더라구요 (대구토박이 지인분이 알려주심) 확실히 울산보다 커피도 싸고 음식도 괜찮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지방이라고 도찐개찐이라 느낌게 지하철타면 80%가 노인분들이예요 젊은층이 없더라구요…그나마 학원단지 젊은아파트 단지쪽가면 그런분위기는 활성화되엤느데 제가 거길니사가도 10년이상은 거기에 버틸까 싶고… 다들 돈만있으면 경기도->서울루트로 가고싶은건 똑같으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 치여도 말이죠 ㅠㅠ
와..대구살다 서울서 직장생활 하며 탁 트인 느낌 받았는데 알죠..결혼때매 포항오니 연고지도 없어서 더더욱 갇힌 느낌 진짜..눈물나네요 너무 공감되요 😭
말을 굉장히 맛깔나게 하시네요 뭘 말씀하고 싶으신 건지 쭉 집중이 잘 돼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를 뇌 한 쪽에 담을 수 있게 됐어요
오히려 지방으로 가고 싶어하는 1인 입니다.
서울에는 둥지가 없고 지방에는 먹이가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당장 이 동네만 하더라도 5평짜리 원룸 하나가 월세 50만원이 넘습니다. 수도권 지역 조금만 벗어나도 같은 돈이면 분리형 원룸이나 투룸은 살 수 있더라구요..
진짜 수도권은 집값보면 현타 옵니다..
그렇다고 막상 지방으로 갈 생각하면 일자리가 문제죠.
서울이든 지방이든 먹고 살기 참 팍팍한게 현실입니다 ㅠㅠ
한때 서울을 동경했다가 이제는 충남에 뿌리 내리기를 결심한 저에게 큰 응원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언젠간 이곳이 북적북적 거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게 꿈이에요!
포항도 이곳도 좀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당!!
포항 시장 이야기하는거 완~~~전 속시원해요
제발 젊은 여성들 일자리 좀 생각 좀 해주세요 포항시
사장님 너무 멋있으세요 ㅜㅜ 그 외로움과 막막함이 잘 전달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서울에 오시면 사장님 꿈과 목소리 더 펼치실것 같은데 정말ㅠ 비급취향 나중에 포항 방문하면 꼭 들려보고 싶네요🥺
포항은 인구도 꽤 있고 대기업도 있어서 인프라가 괜찮고 취업자리가 좀 있겠다 싶었는데 아니었군요ㅠ경기도에 살면서도 서울에 인프라가 집중돼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지방은 더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불균형 정말 심각하네요.
포항사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정도의 사장님 또래의 분들이 정말 공감하실 이야기를 여과없이 해주시네요 제 이야기인줄! 학교랑 일때문에 서울이랑 수도권에서 7년을 있다가 다시 잠깐 턴해서 포항와있었다보니 정말 저런거 너무 많이 느끼거든요ㅠㅠㅠ 저런 곳 있으면 좋겠다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히 포항관련된 네이버 소식도 뒤적거려보고해도 잘 안보였는데 그래서 제발 뭐라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겨우 발떼서 이제 운동시작했었거든여ㅠㅠ 운동도하고 책도 보러 카페 들러봐야겠어요!
신천지 대박ㅋㅋㅋㅋ 저도 나고 자란곳이 지방이고 성인 되서 잠시 나갔다가 다시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돌아왔는데 사람 만나기는 커녕 그냥 집에서 계속 혼자 있습니다. 그게 편해요.
외로움을 무기로 잡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다 신천지에요.. 그럴 바에는 그냥 집에서 편안히 유튜브 보면서 쉽니다 ㅠ가끔 이게 뭐하는거지 싶은데 이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와..똑같..어디신지..저는 강원도 모 중소도시인데 여기서도 신천지 파리들 날라다니드라고요..
저 때 얼마나 답답하고 뒤통수 맞은 기분이셨을지ㅠㅠ
진짜 지방으로 휴가갈 때마다 그런 생각하긴 했음.. 이동네에선 틴더 잡으면 다 알것다고..
밥벌이만 아니면 서울을 벗어나고 싶어요 시간없어서 어차피 문화생활 잘 못접하니까요 ㅠㅠㅋㅋㅋ 아침엔 콩나물시루처럼 지하철을 이용하고 저녁에 집에오면 집이 아니라 단순히 방 한칸.. 좁고 답답하고 ㅠㅠ 서울 외 지역에서 뿌리를 내릴 대안이 생겼으면 하고 바라는 입장에서 때마침 나타난 씨리얼의 시리즈가 너무 반가워요 ㅠㅠ
ㄹㅇ루요...결국 영상속 사장님도 지방과 서울의 간극을 얘기하고 계신거니까요
댓글로 어떤분이 수도권에는 둥지가 없고 지방에는 먹이가 없다 라고 쓰신게 생각이 나네요ㅠㅠㅠ
@@우헤헷-t3k 헐...띵언입니다...
@@우헤헷-t3k 와ㅋㅋㅋㅋㅋ진짜 맞는 말이네요
이런 분이 진정 젊은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시작은 미미해도 언젠가 장대해지길 바랍니다.언젠가 포항가면 들르고 싶습니다.
저도 고향 부산에 돌아가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곧장은 힘들어서 조만간 서울을 벗어나고 조금씩 고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20년가까이 살았지만 월세가 너무 차지하고 정도 안드네요.
지방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영상 내용이었습니다. 지방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생각들이 잘 담겨 있어서 좋네요. 지방 청년들의 고민은 수도권의 청년들의 고민과는 살짝 다른데 언론이나 매체에서는 잘 드러나기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희연아 나 초등학교동창이다 !!! ㅎㅎ
이렇게 유튜브방송을 통해서 너무 오랫만에 봐서 반갑다~~~~~😀😀
포항 사람인데 부산으로만 와도 엄청 차이가 나더라고요 지하철 문화생활..취업 놀거리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저라도 대도시로 갈 것 같아요
저분이랑 친구하고싶다
말씀하시는거 다 공감 ㅜㅜ
젊은 사람들은 문화를 향유하는 곳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사장님의 생각이 참 맞다고 생각해요. 사장님 순한 인상에 굳은 가치관이 있으시네요! 그리고 행동력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예전에 씨리얼에서 다룬 지방 취준생분의 면접기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지방 출신인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불균등한 지방 발전 현실에 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자리를 찾아 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에서 지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고향을 생각하면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 꾸준히 무언가를 시도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같이 고민을 나누는 느낌이라 좋네요ㅠㅠ
몇달전에 포항시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왜 인구유출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 이유가 무엇이고 인구유출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공모전 같은게 있었어요 상금도 있었구요
근데 진짜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ㅋㅋ 답답할 따름이죠..ㅋㅋ
서울사람으로서 평소에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항이라 놀라우면서도 지방 불균형이 이 정도였구나 싶어요!
서울살다가 포항 산지 1년됬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요즘은 많이 지치고힘들어서 다시 떠나고싶어요
담담하게, 정확하게 유쾌하게 말씀해주시지만 어린 나이서부터 얼마나 많은 좌절과 외로움 허무함을 느꼈을 지, 고뇌를 통해서 큰 도전을 이루기까지의 그 일대기는 어떠했을 지요.. 매일매일 나아가시는 모습 멋져요 응원하겠습니다
수도권에 살다가 직장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 있습니다. 지방 소멸은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를 의미합니다. 왜냐면 수도권에 인구가 몰리면 몰릴수록 동물 개체의 특성상 과밀환경에서는 생식이 떨어지는 현상 때문이죠. 인간 뿐 아니라 닭, 돼지, 소 모든 동물이 그렇습니다.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개체수가 밀집될 수록 자손 번식 개체수를 줄이고 적은 자손에게 한정된 자원을 몰아주어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지능이 있기 때문에 자기 개체의 보존을 위해 번식을 포기하기 까지 하죠. 그런 의미에서 지역 균형발전은 그저 듣기좋은 소리로 치부할게 아니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 담보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인구 3천만명의 국가로는 충분한 세수와 병역 자원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주위의 중국과 일본 같은 인구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인들은 다른 어떤 어젠더 보다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인구 분산, 이로 인한 인구 재생산을 핵심 과제로 삼아서 추진해야 합니다. 정말 시급한 문제입니다.
지방러로써 공감합니다
씨리얼 진짜 최고네요
인터뷰 하시는분 똑똑하고 당차고 귀여우신거 같아요 멋져요~
사장님 솔직하고 유쾌하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가고 재밌어요! 제 나이또래라 더더욱 와닿네요ㅋㅋㅋ포항가면 사장님 북카페 꼭꼭 가볼래요. 이번영상 너무 좋아서 돌려볼 것 같습니다. 시리즈인것 같은데 기대하고있을게요!!
정말 사장님 너무 생각도 명확하고 너무 멋지세요!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물론 지방이라는 환경에서 온 생각이지만 도시 사는 사람은 또 다른 이유로 저런 생각이 절실해요...ㅠㅜ
독서모임을 열었다니 보면서 넘 부럽기도 하고 그 용기와 진실성이 존경스럽기만 해요
상상만으로도 독서모임이 얼마나 소중한 의미와 재미를 줄지...흐믓하기만 하네요
사장님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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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학까지 나와 부산에 정착하고자 하는 20대 여성인데 이 인터뷰 참 좋네요 ㅠㅠ 물론 지방 안에서도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상황은 또 다르다 보니 정도는 다를지 몰라도 인터뷰이 님께서 가진 문제의식을 똑같이 갖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고민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서로를 찾기 위해 행동하신 게 존경스러워요! 포항 갈 일 있으면 카페 들르겠습니다. 번창하시고 많은 '서로'를 찾으시길!
저도 포항에서 카페하는데 진짜 동감합니다..너무 외로워요🥲
혼사길(?) 걱정하지마시고 혼자사셔요. 자의든타의든요 혼자가 편함 ㅋ
서울이랑 다른 관광지 등 여행 몇번 다녀오고나서 사실...아직도 살고있기는 하지만 정말 제가 사는 지역이 싫더라고요 게다가 친구들까지 수도권으로 떠나서 살다보니 비교도 되고...물질적인 비교보다 일자리나 생활, 문화권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간극때문에 더 부럽더군요 물론 제가 그 도시에서 산다면 지금보다 더 팍팍하고 힘들게 살았을지도 모르지만 지방 특유의 숨막힘이 싫어요 특히 세대간의 갈등과 남녀 갈등이 서로 비등하게 대립하고 알아가고 겉으로나 제도적으로 평등한 방향으로 개선되는게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져있고 개선될 가망도 없는채 다른 한쪽은 자신을 표현하지도, 이해받지도 못하고 순응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욱 절망적이예요 수도권으로 간 친구들은 살기 힘들다, 여기도 똑같다라고 하지만 지방으로 오고싶지도 살고싶지도 않고 솔직히 말하면 수도권에서 태어난 게 복이라고도 말해요 씁쓸하죠...ㅎ 그럴때마다 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해요
수도권 힘들다는 말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지방의 그것과는 정말 비교도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각자 고충이 크지만..
사장님 넘 유쾌해요 포항 갈 일 있으면 북카페 방문하고싶네요^^ 영상 뒤로 갈수록 더욱 공감되네요ㅜ 저도 서울 시위 보면 동참하고싶은데 제 지역 주민들은 관심도 없고… 마음으로만 응원했었네요
여기 댓글 다시는 지방러 분들 말씀,,,넘나 공감하고 갑니다,,,전 그래서 그냥 서울로 올라와버렸어요 ㅠ 고향은 대전이긴 했는데 그래도 일자리 차이가 있더라구여,,ㅠㅠ
전 경기도 시골에 있다가 대전왔는데 서울이랑은 일자리의 다양성이 부족한건 어쩔수 없는듯한..
저도 버스차량 안에 광고로 포항 주소이전 포스터 봤어요
보면서 와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이정도로 홍보를 할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위장전입을 할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장님 카페에 가봤는데 빵도 넘 맛났어요~~!
포항사람으로서 잘봤습니다 :)
또 포항에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린생.. 지역상생은 이빨로만 털어대는 정치인들...
포항가는 ktx에서 잘보면서 갑니다 :-)
+ 문화생활을 할 곳도 거의 없네요 ㅋㅋㅋㅋ 살기엔 정말 좋은 곳인디ㅠ
경주사는 90년대생 하나추가요~~ 맞아요. 저게 지방 청년사업하시는 주변 분들의 찐 현실입니다! 이런 소재를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에 나온 포항 카페 꼭 놀러가보고 싶네요^^
사장님 생각이 참 깊으신 것 같아요. 지금도 영업중이셔서 다행이네요 포항에 가게되면 가게에 꼭 가보겠습니다ㅎㅎ
으아ㅠㅠ저는 대구가 본가고 대학은 서울에서 나와서 다시 대구로 돌아온 케이스라... 지방에 장점도 너무너무 많지만 답답하고 불편한 점도 많았는데 이 영상보고 딱 설명이 된것 같아요. 사장님 힘내세요! 그리고 지방 불편함? 불균형? 도 좀 해소되면 좋겠네요ㅠㅠ....
04:06 지방 사는 여자들은 노가다 일 구하는 것도 쉽지 않군요..ㅠㅠ.
말씀을 매력적으로 잘 하시네요ㅎㅎ
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것은 소재를 떠나서도 여전히 흥미로워요.
씨리얼은 어떻게 이렇게 인터뷰를 잘하는 거죠?! 이제 귀염뽀짝한 CG까지!
서울에서 나고 자라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 떠도는 사람으로서 사장님 말씀 너무너무 공감되어요 ㅜㅜ
난 왜 말이 통하는 친구가 안 생길까! 많이 고민했더랬죠
서울에서는 나았을까? 이런 생각도 자연스레 하게 되고...
저는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은데, 여기서는 월세 빼고 모든 게 암울해서 슬퍼요. 가부장적인 분위기도 숨이 막히죠... 저도 이대로만 있을 순 없다 싶어 독서모임을 만들어봤는데 그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흐엉
사짱님 곧 차한잔 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재밌는 시리즈가 시작됐네요!!ㅋㅋ포항에 순돌이와 사장님 뵈러 가고 싶어요 ㅎㅎ
씨리얼의 컨텐츠들 다 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잘보고 있고 너무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나중에 포항가면 사장님 카페 한 번 들르고 싶네요.. 헤헷
에피소드 1이라니! 시리즈인가 보네요!! 다음 작품 너무 기대됩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같은 포항인으로서 공감가네요. 독서모임 밴드 같은 것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밴드에서 포항 검색하면 여러 밴드 있으니 가입해서 외연을 넓히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또한 투표를 잘 해야합니다. 누가 지방을 살리고 균형발전 이끌어나가는지. 또한 정말 이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뽑아야합니다
원래 경기도 사람인데..잠시 포항산적이 있어서..하는말씀 구구절절 공감중ㅎ
다시 올라왔는데..수도권 살때는 느끼지 못했던..지방 인프라가 진짜..ㅠㅠ
장점도 있지만..어쩔수없이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올라올수밖에 없는 환경인듯ㅠ
포항 토박이 입니다. 포항은 50만 인구 유지하기 무능한 시장 3선취임 등등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만 제외하면 경북(TK)지역에서 대구 질리면 와볼만한 지역 이라고 생각함
멋지네여 포한가면 꼭 들러보고 싶어요 전 대구가 고향이에요
포항애들은 결혼도 겁나빨리함
너무 공감되네요! 떠나기 싫어서 버티다가 결국 고향을 떠나왔는데,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지역에서 살아가다보니 겉도는 것 같아서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언제까지 이렇게 빙빙 돌지, 결국 제 종착지가 될 것은 어디인지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여름휴가로 포항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김에 비급취향 한 번 들러보세요 디저트 맛집...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만드시다니 너무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폭넓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정부나 지자체에서 많이 지원해 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고향 부산을 참 좋아하지만 서울에서 직장 다녀요
일자리도 일자리지만 "인프라"라고 하잖아요
소모임이나 스터디하려고 해도 잘없고 공부하려고 학원 알아봐도 부족하고 그렇네요 같은 직종 사람들과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것도 어렵고ㅜ
저 3n년 살면서 장애인들이 시위하는것도 제 눈으로 직접 보는건 서울 와서 처음이였어요 서울 사람들은 출근길에 시위한다고 욕하지만 서울 외 지역은 그것 조차 어렵다는거ㅜ
부산도 이런데 다른 도시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겠죠 서울 살면 돈도 많이들고 친구도 없어서 고향에 가고 싶은데
사장님 멋있으십니다. 응원합니다!!
포항사람인데 원치않게 수도권에 취업해서 와있는데
그래도 고향이 좋은것도 있어요
수도권에 사람이 많다지만 그 많은 사람 내가 다아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전 진짜 경상도밑 지방에서 버티고 또 버틸랬는데 더 이상은 저도 한계가오고 (직장도 직장이지만 큰맘먹고 마련한 집값이 너무 떨어져요 올라도 손해고) 마지막 기회다 싶어서 해외로 갑니다 인구절벽 ...여기에서 결국 서울도 자유로울수 없을거에요
포항 고향인데 시내도 다죽고 젊은이가 거의없고 촌임.. 다시 돌아가고싶지않다
요즘 한창 고민하고 있는 주제였는데 유익하네요
너무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광역시에서 태어나 줄곳 이곳에서만 살았는데 요즘은 식견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중 영상이 참 공감되네요ㅠ
ㅠㅠㅠㅠㅠ 포항 토박이엇으나 상경해서 고분고투중인 사람인데 너무너무 반갑구..... 이해되구.......,........... 너무 많은 것에 공감해요...,........
이번 영상 너무너무 좋네요. 대구 살면서 느꼇던 지방의 답답함 구구절절 공감가는 인터뷰였습니다. 문화간극, 네트워킹의 부재... 이러니까 다들 지방을 버리고 서울로 가고.. 서울은 더더욱 인프라 활발해지는거 같아요.. 지역 균형 발전은 얼마나 더 먼 미래일까요? ㅠㅠㅠ 휴
진짜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정말 멋지고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흥미로운 영상이였어요 감사해요
넘나 현실적인 인터뷰..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언니... 아니 동생 멋지다.. 포항 놀러가면 꼭 들릴게!!!
사장님 카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탈출해서 경기도사는사람이지만 넘 공감합니다.. 안저랬으면 저도 고향살았을듯 ㅠ 좋은인터뷰 감사해요
저 얼마전에 포항 이사왔는데 많이 알게 되었어요~~
포항갈때 꼭들러볼께요! 멋져요
너무 멋져요 사장님!
사장님 너무 대단해.. 나도 저런것들을 해내면서 살고싶다
돈만 있으면 서울살고싶다.. 누릴수있는 인프라 트렌드 체감 속도가 확실히 다름. 부산 대구 살았는데 확실히 다름..일자리측면에서 ㄹㅇ 대구는 고담city..
빨리 나라를 성장 시키려고 수도권 몰빵으로 발전은 했지만 수도권 외 지역은 소외돼버렸죠. 서울의 반정도만 인프라가 있어도 지방 인구 유출이 덜할텐데 생각합니다. 이번 정부의 부울경메가시티 정책이 지방살리기 희망에서 실제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방인-
중요한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수도궈너인데... 진심으로 지방에 살고 싶습니다. 지방 여행 갈 때마다 지방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한 도시마다 '여기로 이사와야지!'하면서 계획을 세워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고요... 근데., 다른 건 이래저래 맞춰볼 수 있다고 해도 직장이 절대로 맞춰지지가 않더라구요ㅠ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은 영상 속 사장님처럼 '그럼 내가 일할 곳을 만들어야겠다(자영업)'라는 생각까지 해보기도 했지만, 막상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제공하고 싶은 서비스만큼의 지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는 부분과 함께, 지역 토박이 주민분들께 차별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면 .... 결국엔 그냥 포기하게 되네요. :( 어떻게 하면 서울/수도권 사람이 지방으로 가서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대안도 함께 고민이 되는 기획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미용의 길로 들어선 저로써는 너무 공감되고 대도시급은 나가야 되나 싶고 ㅠ 유행이 너무 늦게오니 서울 가고싶긴함 가서 생활하는게 쉽지 않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