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그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람이 다른 합격자들보다 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지만, 거의 겸손을 가장한 자기 자존감세우기라고 생각하면 될듯요. 노베이스 언급만큼이나 예비 수험생들을 현혹시키는 단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같은 노베이스 합격자 영상이라도,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또 다르긴 하겠지만, 한번쯤 의심해보십시요. 노베이스 단기합격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진짜 노베이스였는지... 그 사람들이 자존감내지 우월감때문에 역으로 스스로에게 노베이스였다고 자기암시건걸수도 있으니까요... 의지와 노력은 별개로 논하고, 결국 그 과정은 평범하게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또이렇게 남기게 되네요 안정성 바라보고 하는거 맞고 요즘같이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경력없고 학벌 짧은 사람에게 제실력으로 정정 당당하게 얻을 수 있는 취업의 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진지하게 임해야 합격할까 말까하고요.페이 적어도 안정성과 경력없는 사람에게 좋은 취업의 문이지만 기여금 떼는걸 보니 기암 하겠더만요. 연금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현재 고위급 퇴직자들은 그래도 대기업 연금정도는 받아 가는듯 한데 그기여금을 현 공무원들이 감당해야하고 현직 공무원들의 연금은 기여금 만큼도 못받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박봉인데 떼가는 기여금이 상당하다고 알고있습니다ㅠ 그래도 능력 없는 저는 월 150이라는 고정급여가 크기에 꼭합격하고싶네요
현직이지만..공뭔 장점은 잘모르겠구 이거 했던 가장큰이유는 그나마 가장 공정한시험이라는 점이죠. 나이먹어도 학벌안좋아도 적어도 시험은 볼수있다는점. 저같은 경우는 다른 시험준비하다 실패하고 뒤늦게취업준비했는데 나이때문에 서류조차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 시험인데 6개월만에 붙어서 다행.. 필기시험 칠 기회라도 주는게 이 시험 최대장점이라봅니다.
중학교때 반에서 꼴등해서 선착순 고등학교에 겨우 가서 입학하고 다니고 허송세월보내다가 군대갔다오고 정신차리고 공무원에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현직이지만 정말 노베이스라면 백지여야 합니다. 공무원 노베이스는 이상하게 본인 기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구요. 본인의 위치는 본인이 잘 압니다. 자가검진 잘 하셔서 좋은 전략 갖고 승부보시기 바랍니다!
공시는 결국 합격 아니면 남는 게 없음.. 저도 겨우 붙었지만 몇년 도전했다가 포기하면 그 몇년은 그냥 허송세월에 돈과 시간만 낭비한 걸로 결론 나버리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덤벼야함 .. 오 ! 나도 1년 ,2년이면 되겟지? 는 독서실에서 일욜도 없이 13시간씩 처박혀서 공부 안해본 사람들이 하기 쉬운 말이고.. 직접해보면 할 게 너무 많고 참아야 할 유혹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느끼실거임.. 한가지 실례로 국어 한자 단어 독음 한문제 맞추려고 3000자 넘게 외워도 그날 시험에 안외운 게 나오거나 몇초만에 생각 안나면 그 3000자 공부가 헛것으로 되버리는 마법같은 시험임.. 그런데 그 1문제.. 1점 때문에 3000자 왜 외우냐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그 한문제로 대부분 당락이 결정 되기 때문임 합격 컷트로 필기 합격햣다? 컷트라인은 그냥 면접탈락이라고 보는 게 맘편함.. (저도 컷 면탈 경험 있음) 그러니 그 1점 높일라고 저 지랄임..ㅜ 흐.. 진짜 지금 생각해도 토나오네 ㅉ 결론적으로 쉽게 말하는 1년은...(1년이라봐야 일행기준 국가직 1번 지방직 1번으로 1년 지나감 고로 한방에 븥는 게 1년임) 영어는 기본으로 1등급 정도는 싑게 나올 정도로 잘해서 과학 철학 지문도 술술 잘 읽는 정도의 실력 , 국어도 1등급은 돼서 장문의 어려운 지문도 쉽게 읽고 빠르고 정확하게 풀수 있어야 1년 안에 합격 가능성 있다고 봄 문법은 기본적으로 전부 다 맞고.. (이정도 기준은 일행 교행 검찰 국회기준이고 기술이나 법원 사복 등 다른 직렬은 좀더 널널함) 시험 시간 자체가 9급은 100분 안에 100문제 풀고 마킹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변수가 많음 그래서 학원 광고나 강사들의 낙관론은 자기기준으로 잘 판단하여 필히 걸러 들어야함
1:59 언론에서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비슷한 시기에는 mz세대가 블루칼라 직업을 원한다는 내용의 뉴스보도를 여러 차례한 적 있습니다. 지방은 중소, 중견기업의 처우가 극악이고(주6일 최저시급) 안정성도 구려서 공무원같이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요. 그리고 공무원 인기가 줄어든다고 해서 그 인원들이 바로 중소기업, 중견기업 가서 일하는 거 아니에요 ㅋㅋ 공무원 준비 안하고 전문직, 공기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험기간 분식 너무심하죠. 특히 이윤규 변호사 굉장히 유명하죠. 군대 안가고 만 26세 합격을 강조하죠.9개월만에 합격했다고. 군대도 안간 상태+ 부산대 법대 일부러 학교 수업도 안들었다던데... 내 친구 고대법대인데 사시준비한다고 최소로 들었음. 참 그런 사람이 현혹한다는게..
노베 기준이 너무 사람마다 다른거 인정합니다 누구는 중학 영단어도 제대로 모르는 자신을 노베라 하는 반면 또 누군가는 그냥 공부 어느정도 해왔고 나름 이름 있는 4년제 대학에 다니지만 공무원 국,영,한,기타 과목을 그냥 공부 안해봤다는 뜻으로 노베라고 하죠 그래서 합격 수기 같은걸 읽을 땐 본인의 상황과 비슷한가를 잘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수직렬을 언급하셨는데 차라리 지방직 9급은 소수직렬 컷이 굉장히 낮습니다 물론 대도시는 합격컷이 멀쩡? 하지만 흔히 말하는 시골은 진짜 조금만 공부해도 될 정도로 합격컷이 낮고 과락으로 합격자가 없는 지역도 해마다 한곳은 나오는거 같습니다
공무원은 몇 년씩 붙잡고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매~~우 큰 직업임. 특히 행정직. 자격증도 없고, 떨어지면 공백기라 2-3년 붙잡다가는 공시 낭인 되는 길임... 그래도 대부분의 무스펙자에게는 최고의 직업임^^ (학벌도 안좋고, 자격증,어학 등 내세울 게 없을 때, 노력만하면 자신의 단점을 다 가릴 수 있는 직업이니까.) 뭐라하는 사람에게 지잡대에 학점 낮고, 스펙없는 사람 뽑을 거임? 하면 안뽑을 거잖아, 근데 공무원은 뽑아준다니까^^ 연차 쌓이면 연봉도 올려주고, 진급도 해주고. 어런 직장이 어딨어^^
사실 급여나 단점보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싶으면 하면되요 누군 공무원 월급 받을 바에 대기업가지 이런말 하시는데… 애초에 공무원하고 대기업 비교하는것부터 잘 못 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공무원 안하면 무조건 대기업 갈 수 있는걸까요? 대기업 입사가 얼마나 힘든데요ㅜㅜ 공무원 되는것보다 힘들수도 있어요 사회적인 분위기 보고 지원 꺼려하지말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세요 공무원이란 직업,,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사기업들도 단점 있고 장점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원하는 걸 하세요!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1. 나는 민간 고용시장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가? 대기업은 못가고 초봉3500 이상의 중견을 갈 수 없다면 차라리 교외 지방공무원이 낫다고 생각함. 대기업이야 논외고.. 어중이 떠중이 중견보다는 나음. 포인트 2. 나날이 경쟁하는 사기업에서 버틸수 있는가? 사기업 2번 중견중소 다녀본 사람 입장으로써 직업 자체가 주는 안정감은 무시 못합니다. 과연 자기가 커리어를 잘타서 과차부까지 빨리 올라가고 버틸수 있는가?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허나자기가 어딜가나 특출 나다면 논외입니다. 공무원은 어리하게 일해도 안짤리고 일합니다. 그대신 일하는 사람이 피해보는 구조이죠. 그러나 불합리보다 안정감이 크기에 좋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 사업부서 가면 정말 힘들지만 휴직 찬스는 많습니다. 그러나 사기업은 힘들면 답없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중견보다는 낫다. 사회적 인식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박봉이라고 생각한다. 대출은 아주 잘된다.(일 시장하기전에 1금융 은행에 합격증만 들고가도 마통 3천 뚫어줬음)
@@good-day001 정말 대단하십니다. 날좋은 날님. 👍👍 저는 올해가 4학년생인데, 고등학생시절 공부를 너무 못했습니다. 날좋은날 님도 8등급 9등급이면 영어, 국어 등 성적이 높지는 않으셨을텐데 어떻게 합격을 하셨는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공무원 준비를 하는데 영어는 인강을 들었는지, 아니면 학원?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그 외 과목도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간절히 부탁합니다..
2000년대 공뭔 열풍이 불었던 이유는 IMF의 영향으로 안정된 직장에 대한 열망으로 그러했다. 최근 몇년 간 있었던 공뭔 열풍은 워라벨에대한 욕구에서 일어났던 것. 그만큼 국내 기업들의 워라벨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근데 최근 국내 기업도 워라벨이 좋아졌고 반면에 공뭔은 생각보다 야근도 많고 워라벨이 좋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그 인기가 줄어든 것. 또한 임금 차이. 근데 간과하는 것은 공뭔 초반 월급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것. 그리고 공뭔 열풍으로 대학 졸업후 첫 직장으로 공뭔을 시작한 사람의 퇴사율은 높아졌지만 사기업 다니다가 공뭔으로 직업을 옮긴 사람들의 만족도는 높다는. 그리고 사기업 워라벨이 예전보다 좋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을 쓰기 어렵다는 사실. 그리고 노베이스 얘기들 하는데 웬만한 사람들 다 노베이스다. 영문학 행정학 행정법 등 전공자가 아니라면 다 노베이스. 영어 한국사 국어는 초중고 내내 배웠는데..이건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나 됐는지의 차이..그리고 토익 한능검 등 공부 경험에서 차이가 날뿐.
@@이서우-k1x 이번에 지방직 9급 합격해 발령대기중입니다. 동생이 대기업(L모 기업)인데 대기업이 더 많이 받긴해요. 다만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전문직 등 다 합해도 전체 근로자의 상위 30% 이내이고 나머지 70%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일용직 분들이시니 공무원만 해도 상당히 괜찮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공직에 23년 근무했습니다 공무원은 20년 이하로 하면 마냥 헛것입니다 공무원 소방 경찰 군인은 적어도 20년~30년은 해야 그때 비로소 직급 급여 연금등의 메리트가 나옵니다 공무원은 합격도 중요하지만 20년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마음 조직내 선후배 관계를 잘 해내겠다는 각오도 중요합니다 저는 앞으로 10년 정도 더해서 50대 중반쯤 은퇴해서 연금과 소일거리 알바로 노후를 보내고 싶네요 으 출근하기 싫네요^^
ㄹㅇ내가 노베이스임. 중고등학교때 반 30~35명중에 25~30등정도함. 교과서 중고로 팔아서 놀러다녔으니 말 끝남 ㄹㅇ 33살 2021년 11월에 좋소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준비를 시작했고,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중학생 영어단어부터 외움. 그리고 2022년 첫 시험쳤을때 국어 65 영어 25 국사 30이었음. 국어빼곤 죄다 과락 ㅋㅋㅋㅋ사실상 거의 찍는수준 ㅇㅇ(열심히 푼거임) 영어는 8품사가 뭔지도 몰라서 찾아봤고 국사는 신라가 먼전지 고려가 먼전지도 몰랐었음. 회사를 다니면서 수험생활을 병행했기때문에 주말이랑 휴일, 퇴근하고서는 책만봄. ㄹㅇ 개피곤 학교다닐때도 안했던 공부를 30대때 좋소 다니면서 하려니까 죽는줄. 공부가 유난히 하기싫은날에도 무협이나 판타지라도 읽음(읽는 속도, 빠른 이해력 올리기) 일단 책 존나 읽음 ㅇㅇ 국어때문에. 근데 무협지읽으면 은근 한자 많이 나와서 좀 도움되는듯 ㄹㅇ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23년 시험때 국어 90 영어 55 국사 95 로 기술직 합격함. 지방직 소수 기술직렬이라 영어 버리고 평균 70점대 중반만되도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음. 8월에 최종합격뜨고 바로 퇴사함. 지금은 신입 병아리로 시청 다니고있어요.
@@lilillllilillililll7660 공무원은 집잘사는 사람이 하면 이거만큼 좋은 직업 없죠. 제 외가 사촌형네도 연고지 6~8억짜리 신도시 신축아파트 집에서 해줄 여력있어서 하나 해주시고 차도 해주시고 월급도 받은 돈은 죄다 저축, 재태크 하라고 하고 생활비는 외삼촌 카드로 쓰게끔 하는, 흔히 잘사는 집인데 외삼촌이 사촌형 그냥 속편하게 공무원 하라고 해서 공무원 해요. 사촌형 볼때마다 아... 공무원은 진짜 집 잘사는 놈이 해야하는거구나 많이 느낍니다
7급 공채 무가산점자가 합격 비결을 말해주면 노트를 사서 반을접어 문제집를 여러권 풀어 그리고나서 왼쪽에 유사한 문제들을 통합정리해(국사,행정학,사회 법과목들) 오른쪽에는 추가사항을 적어(보완, 유의사항 등) 다시 볼땐 왼쪽보고 오른쪽 추가된 내용이 뭐가 있었는지 계속 떠올려 이럼 효율적으로 단기간 여러권 문제집 푼효과, 합격권은 마지막 시간싸움 굿럭!
@@강보리-t3n유사한 문제가 연도별 기출문제, 교재문제, 학원문제 등 산재해 있잖아요 가급적 유사내용 문제는 같이 정리하라는거죠 한문제집 정리하고 다른 문제집 정리하다보면 접은 오른쪽에 적을 공간이 부족하니 띄엄띄엄 적는것 보단 한곳에 통합하라는 거죠 근데 초장기에는 그냥 문제를 많이 풀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이와 같이 정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과거에 이렇게 정리하니 하루 전날 수백 문제가 한권으로 정리된 노트 보고나니 좋았던 기억이 그리고 제 합격비결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답노트를 어떻게 잘 정리하느냐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네요 오른쪽 비워두라는건 후에 새로운 관점이나 다른 지문이 나오면 추가 정리했습니다 많이 틀렸던 내용은 중요 표시하기도 했고요 누가 실수를 적게 하느냐가 합격 관건이기도 하죠 하루전날 지금까지 풀어봤던 문제의 지문들 쭉 보고 안보고는 차이가 있겠죠
맞습니다 최저 시급도 안되고 연금 혜택도 줄고 보수적인 공무원 조직인 공무원에 목숨 걸 시험은 아닙니다 특히나 최소 몇년이 걸리는 기회비용과 합격하지 못했을 때 오는 나이,경제적,자존감의 문제는 기회비용을 무한대로 만들어 버립니다 차라리 그 시간과 노력에 다른 분야에 투자한다면 더 긍정적이고 즐거운 삶을 살 수도 있고 국가적으로도 긍정적이라 봅느다
명문대, 유명한 대학 다니던 애들이 말하는 노베이스 = 합격선에 아직 다다르지 못한 수준. 수능공부 어느정도 했고 서울에 있는 대학교 다니던 애들이 말하는 노베이스 = 공무원 시험 공부 안해봄. 진짜 수능공부도 딱히 안했고 신기한 대학 다니거나 고졸인 애들이 말하는 노베이스 = 이번에 각 잡고 공부 처음 해봄.
앜 1년 전만 하더라도 제가 그 진정한 노베이스였었죠ㅋㅋ 비동사랑 동사 구분도 못해 형용사, 부사 뭔데? 한국사는 일제강점기 시기도 모르고 6.25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차 몰랐던 찐노베...;;; ㅋㅋ 전공과목도 백지상태.. 나이는 38살.. 아이는 8살..영어는 중학교 수준부터 독하게 시작했답니다. 넘들 공무원 영단어 외울 때 전 수능영단어 외웠어요. 주말 하루 반나절만 쉬고 순공 10시간 이상 갈아넣었더니 지방직 소수직렬에 최종합격했습니다. 1년 안에 쇼부친다 생각하고 이 악물고 간절하게 공부했습니다. 처절한 노력도 있었지만 운이 정말 다했다고 봐요. 그치만 저에게만 찾아오는 행운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1년 올인해서 공부만 하실 각오 있으신분들 도전해보세요.
제안은 정말 감사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정식 인터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공부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구요ㅠ 대학 졸업학점이 3점도 안 된답니다. 학창시절 내내 공부하는 걸 싫어했어서 성적은 중하위권이었어요. 다만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공부할 땐 재미를 느끼는 특이한 성향이 있습니다. 한국사, 영어, 국어(문학) 초반엔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독하면서도 즐기면서 공부했던게 합격비결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되고싶었던 꿈을 십년동안 품고 있었던 강력한 동기도요 ^-^
@@안희-d8v 저는 ㅎㅋㅅ요.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정말 좋았어요. 전 강의에 많이 의지하기보단 기본+심화+기출풀이 정도만 듣고 나머진 제 베이스, 스타일에 맞춰 공부했어요. 기출에 중점을 두되 기본서를 충실히 봤던 공부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모르는 파트는 외울 때까지 무한회독 돌리고요.
영상에서 말하셨듯이 이미 공무원의 단점이 널리 퍼지고 있고, 다들 그걸 알고있어요. 그럼에도 왜 아직도 공무원이 경쟁율이 빠르게 줄어들지않느냐 그건 취업시장이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공무원 관련 영상을 봐도 공무원은 줄어드는 것이 맞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 취업시장을 겪어보지 않으시고, 취준생들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꿈꾸시는 것 같습니다. 고학력자들이 공무원에 오지말고 좀 더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라고 하는 것이 주된 이유던데, 지금 공무원에 지원하는 인서울 대학생들이 편하게 일하고 편하게 돈벌고, 연금받고 싶어서 지원하는게 아니에요. 이미 이젠 그런 시절이 아니란걸 알고있어요. 걔중에는 카페들이 흥하니까 아예 공부는 때려치고 카페에서 알바하다가 그냥 직원이되면서 그게 직업이 되는 분들도 있어요. 비단 공무원 경쟁과잉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질좋은 직업의 문이 바늘 같이 좁으니까 알바라도 하고 살고 있는 2030이 많은게 문제에요. 현재 취업시장의 경쟁이 너무 극심합니다. 어딜가도 인서울 졸업자들은 널렸고, 어느 기업을 지원해도, 지들 입맛에 맞게 지원자들을 탈락시킵니다. 누구는 합격하고 누구는 떨어지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 알수도 없어요. 뻔하디 뻔한 단체 문자 메세지 그보다 낮은기업에선 그런 문자조차 안옵니다. 가장 힘든게 그부분입니다. 공정과 공평이라는게 불투명해서 보이질 않아요. 제가 그 동안 공부해왔던 모든것들이 보잘것 없어지고 뭘 더 해야할지 막막해지니까 공부해서 보는 시험으로 합격을 결정짓는 공무원 시장에 발을 들이게 됐다고 봅니다. 적어도 떨어지면 내가 공부를 덜하고 못해서 떨어진 거고 다음에라도 더 열심히하면 될수있다는 희망이 있잔아요. 그리고 나이제한도 없기 때문에, 취업에서 도태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이고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어렸을 때는 이상주의자들이 하는, 꿈을 쫓으라는 말을 듣고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취업 시장에 들어서고 떨어지다 보니 시간은 흐르고, 그 시간들이 기업에선 나태하고 나약하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낙인 찍어서 공격하기 좋은 약점으로 변하더군요. 공무원 시험에서 그런건 없잔아요. 시험하나로 판가름 나니까 결론적으로, 사회와 기업들이 투명한 취업의 기회를 공정하게 공평하게 해주기만 한다면 공무원에 지원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다른 계열로 가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꼭 모르는 사람들이 물가도 비싼시대에 박봉인 공무원을 왜 해? 이러는데 ㅋㅋ 그럼 다른 직업은 때돈 버시는줄 아시나 대기업 전문직 들어가기 어렵고 중소중견은 돈 못 벌고 직업안정성도 떨어지니까 공시 보는거지 뭐 공무원은 정년보장 밖에 없다는데 그거라도 있으니까 하는거지 ㅋㅋ
@김승현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정리해주셨네요. 공무원 단점 많은거 충분히 알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 양질의 일자리가 너무나 사라졌다는 점. 국토대비 인구가 너무나 많다는 점... 경쟁 과잉으로 기업가들은 노예들을 골라 고를 수 있다는 점 ㅎㅎ...
4:00 그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람이 다른 합격자들보다 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지만, 거의 겸손을 가장한 자기 자존감세우기라고 생각하면 될듯요.
노베이스 언급만큼이나 예비 수험생들을 현혹시키는 단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같은 노베이스 합격자 영상이라도,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또 다르긴 하겠지만,
한번쯤 의심해보십시요. 노베이스 단기합격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진짜 노베이스였는지...
그 사람들이 자존감내지 우월감때문에 역으로 스스로에게 노베이스였다고 자기암시건걸수도 있으니까요... 의지와 노력은 별개로 논하고, 결국 그 과정은 평범하게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장 있으면 유베이스입니다
Sky 졸, 토익 900 이상 - 노베이스
3개월 노베이스 합격비결 6개월 노베이스 합격비결ㅋㅋ 이걸 믿는 ㅅㄲ들이 무뇌임 그냥
근데 공부 어느정도 한 사람들은 노베이스라 하기 쪽팔려서 노베라 안하는데..
오히려 유베인 게 더 우월감느껴지지 않나? 남들이랑 출발선이 다른 거니까 난 유베여서 대충하고 합격했다>>이게 더 간지나는데ㅋㅋ
인생 걸만한 시험은 확실히 아니지만 준비하는동안 인생 걸어야 합격하는게 이시험인거 같습니다
이제 30이고 사기업 프리랜서 다 해본 사람으로서 고용안정성이 주는 메리트가 사기업에서 돈을 많이 버는 거 보다 더 크더라구요.
전직 공무원 1빠 👏👏👏
현직으로서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얘기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싶으면 공무원하라는데.. 공무원 되기도 정~말 어렵고, 살다보면 평범하게 사는것 또한 대단히 어려움
또이렇게 남기게 되네요
안정성 바라보고 하는거 맞고 요즘같이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경력없고 학벌 짧은 사람에게 제실력으로 정정 당당하게 얻을 수 있는 취업의 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진지하게 임해야 합격할까 말까하고요.페이 적어도 안정성과 경력없는 사람에게 좋은 취업의 문이지만 기여금 떼는걸 보니 기암 하겠더만요. 연금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현재 고위급 퇴직자들은 그래도 대기업 연금정도는 받아 가는듯 한데 그기여금을 현 공무원들이 감당해야하고 현직 공무원들의 연금은 기여금 만큼도 못받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박봉인데 떼가는 기여금이 상당하다고 알고있습니다ㅠ
그래도 능력 없는 저는 월 150이라는 고정급여가 크기에 꼭합격하고싶네요
진솔한 말씀이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현직이지만..공뭔 장점은 잘모르겠구 이거 했던 가장큰이유는 그나마 가장 공정한시험이라는 점이죠. 나이먹어도 학벌안좋아도 적어도 시험은 볼수있다는점. 저같은 경우는 다른 시험준비하다 실패하고 뒤늦게취업준비했는데 나이때문에 서류조차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 시험인데 6개월만에 붙어서 다행.. 필기시험 칠 기회라도 주는게 이 시험 최대장점이라봅니다.
구라 ㄴㄴ
구라 아닌듯 올해 많이뽑아서 단기 막차였음
@@산갈취뽑는 인원 줄었지 않나요
진짜 생각 많이하고 공무원 준비하세요. 공무원 내부에서도 젊은 직원들은 탈출준비하는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아이둘아지매 이번에 9급합격했습니다 저도 인서울이고 나름 공부했던사람인데 경력단절되고나니 갈만한곳이 마땅히 없네요 그래서 페이적어도 공무원 만족합니다!
@@doogy777 경기도지역입니다
경비원정도 월급
@@김진성-y6s1f 경비원이세요?
@@우욱-v6i 예스
하루 열네시간일하는게 공무원인데도 만족한ㄷㅏ고요?
중학교때 반에서 꼴등해서 선착순 고등학교에 겨우 가서 입학하고 다니고 허송세월보내다가 군대갔다오고 정신차리고 공무원에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현직이지만 정말 노베이스라면 백지여야 합니다. 공무원 노베이스는 이상하게 본인 기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구요. 본인의 위치는 본인이 잘 압니다. 자가검진 잘 하셔서 좋은 전략 갖고 승부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직렬, 몇급이신가요?
서울 4년제 노베이스 토익 800점대,한국사1급 3개월 공뭔준비 9급 합격. (직장병행 하루순공8시간) 본인이 하기나름. 저같은경우는 최단기간합격후기만 다 모아서 읽어봄
공시는 결국 합격 아니면 남는 게 없음..
저도 겨우 붙었지만 몇년 도전했다가 포기하면 그 몇년은 그냥 허송세월에 돈과 시간만 낭비한 걸로 결론 나버리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덤벼야함 ..
오 ! 나도 1년 ,2년이면 되겟지? 는 독서실에서 일욜도 없이 13시간씩 처박혀서
공부 안해본 사람들이 하기 쉬운 말이고..
직접해보면 할 게 너무 많고 참아야 할 유혹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느끼실거임..
한가지 실례로 국어 한자 단어 독음 한문제 맞추려고 3000자 넘게 외워도 그날 시험에 안외운 게 나오거나 몇초만에 생각 안나면 그 3000자 공부가 헛것으로 되버리는 마법같은 시험임..
그런데 그 1문제.. 1점 때문에 3000자 왜 외우냐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그 한문제로 대부분 당락이 결정 되기 때문임
합격 컷트로 필기 합격햣다?
컷트라인은 그냥 면접탈락이라고 보는 게 맘편함.. (저도 컷 면탈 경험 있음)
그러니 그 1점 높일라고 저 지랄임..ㅜ
흐.. 진짜 지금 생각해도 토나오네 ㅉ
결론적으로 쉽게 말하는 1년은...(1년이라봐야 일행기준 국가직 1번 지방직 1번으로 1년 지나감 고로 한방에 븥는 게 1년임)
영어는 기본으로 1등급 정도는 싑게 나올 정도로 잘해서 과학 철학 지문도 술술 잘 읽는 정도의 실력 ,
국어도 1등급은 돼서 장문의 어려운 지문도 쉽게 읽고 빠르고 정확하게 풀수 있어야
1년 안에 합격 가능성 있다고 봄
문법은 기본적으로 전부 다 맞고..
(이정도 기준은 일행 교행 검찰 국회기준이고
기술이나 법원 사복 등 다른 직렬은 좀더 널널함)
시험 시간 자체가
9급은 100분 안에 100문제 풀고 마킹까지 끝내야 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변수가 많음
그래서 학원 광고나 강사들의 낙관론은
자기기준으로 잘 판단하여 필히 걸러 들어야함
저도3년반만에 합격했지만 진짜 임용까지 30대 절반을 날림 불합격은 진짜 ㅡㅡ끔찍스
현직 4년차인데, 뒤 안보고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 사람만 합격해요~ 자기 자신에 맞는 합격생 수기와 인터넷 동강은 필수고 합격점수가 나오는 이후부터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시간에 대한 전략 및 마인드 컨트롤이 합격 당락을 좌우합니다.
공부방법 알고싶어요! 학원 다니신건가요??
@@Tiramishoong 합격점수 나왔던 방법입니다~ 공단기 프리패스 들었어요~
1:59 언론에서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비슷한 시기에는 mz세대가 블루칼라 직업을 원한다는 내용의 뉴스보도를 여러 차례한 적 있습니다. 지방은 중소, 중견기업의 처우가 극악이고(주6일 최저시급) 안정성도 구려서 공무원같이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요. 그리고 공무원 인기가 줄어든다고 해서 그 인원들이 바로 중소기업, 중견기업 가서 일하는 거 아니에요 ㅋㅋ 공무원 준비 안하고 전문직, 공기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문사철에서 공무원 말고는 딱히 선택지도 없어요 문사철에서 대기업 가는 수가 얼마나 될까요 ...
공무원이 좋은직업이긴하지만 진짜 인생걸만큼 좋진않고 리스크에 비해선 리턴은 미미한수준이라 인기가 사그라드는듯 공뭔 붙으면 다행이고 그만이지만 떨어지면 아무것도 남지않는게 공무원셤임
작년에 친구가 한개 틀리고 합격해서 저는 목표가 올백이였습니다. 하지만 5개틀려서 합격하긴 했지만 목표를 높게 하시면 더욱 빠르게 합격하실꺼같아요.
20대 1이라지만 시험장가면 시험보는 인원이 20~30명인데 거기서 1등해야된다는건데
쉽진않은건데
수험기간 분식 너무심하죠. 특히 이윤규 변호사 굉장히 유명하죠. 군대 안가고 만 26세 합격을 강조하죠.9개월만에 합격했다고. 군대도 안간 상태+ 부산대 법대 일부러 학교 수업도 안들었다던데... 내 친구 고대법대인데 사시준비한다고 최소로 들었음. 참 그런 사람이 현혹한다는게..
제대로 말씀해 주셔서 고맙네요 저희아들이 공무원 공부하는데 맞는말씀입니다
인생을 다 걸 필요없는 시험도 안되면 슬픈거쥬 ㅠ
공부 시작하기전에 어떤일들을 하게 되는지 충분히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공무원 조직문화에 잘적응할 자신이 있는지.. 상상 이상의 것을 체험할수도 있어요…
젊은 분이면...다른 길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노베 기준이 너무 사람마다 다른거 인정합니다
누구는 중학 영단어도 제대로 모르는 자신을 노베라 하는 반면
또 누군가는 그냥 공부 어느정도 해왔고 나름 이름 있는 4년제 대학에 다니지만 공무원 국,영,한,기타 과목을 그냥 공부 안해봤다는 뜻으로 노베라고 하죠
그래서 합격 수기 같은걸 읽을 땐 본인의 상황과 비슷한가를 잘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수직렬을 언급하셨는데 차라리 지방직 9급은 소수직렬 컷이 굉장히 낮습니다 물론 대도시는 합격컷이 멀쩡? 하지만 흔히 말하는 시골은 진짜 조금만 공부해도 될 정도로 합격컷이 낮고 과락으로 합격자가 없는 지역도 해마다 한곳은 나오는거 같습니다
공무원은 몇 년씩 붙잡고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매~~우 큰 직업임.
특히 행정직.
자격증도 없고,
떨어지면 공백기라 2-3년 붙잡다가는 공시 낭인 되는 길임...
그래도 대부분의 무스펙자에게는 최고의 직업임^^
(학벌도 안좋고, 자격증,어학 등 내세울 게 없을 때, 노력만하면 자신의 단점을 다 가릴 수 있는 직업이니까.)
뭐라하는 사람에게 지잡대에 학점 낮고, 스펙없는 사람 뽑을 거임? 하면 안뽑을 거잖아,
근데 공무원은 뽑아준다니까^^
연차 쌓이면 연봉도 올려주고, 진급도 해주고.
어런 직장이 어딨어^^
조만간 경제사이클이 안 좋아지면 다시 또 인기 많아질 거예요 공무원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오히려 지금이 적기일 수도 있습니다
쉿 그런고급정보는 누설금지요
백두산 터지면 경기 겁나 침체되서 인기많아질거라 생각함
@05:40 노베이스 정도면 나처럼 비동사 모르는 정도였을 때 아닌가 싶었는데 바로 나오넹ㅋㅋㅋ
인기만 사그라 들었을뿐 여전히 합격은 어려워요.
노베이스 4 년만에 붙었습니다. 중학교 수능 영단어부터 시작해서 ㅠㅠ
축하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연락주십시요.. 모자이크에 음성변조 가능합니다..
이게 찐 노베곸ㅋㅋㅋㅋ
이게 정답이네! 합격수기도 공감할 수 있는것을 해야지 3달 합격 이따위 글 올리지마!
ㅋㅋㅋㅋ저도… 중등 영문법 부터 시작해서 고1,2,3까지 풀어가며 3년 걸렸네요;;;
정말 고생하셨네용ㅠㅠ
너무 재밋네요... ㅎㅎ
임금님 귀는 ~ 당나귀 귀~~~~~
옛날 인서울이 훨씬 힘들죠.. % 자체가 다르더만 요즘 인서울 4등급 수준이던데
공무원 생각보다 되기 힘들더라구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신 의견 감사합니다
시험 난도는 점점 쉬워져 가지요~
컷이 계속 올라가는 이유 ㅎㅎㅎ
공무원에대한 환상 하나도없이 입직했는데도
너무너무힘듭니다
주변에서 공무원준비하는 사람들보면 말리고싶어요
부처가 어디시죠?
항상 시대 흐름에 역행해서 준비하는게 진리임 멀리보면. 지금 공무원 안하고 뭐 전문직 쪽으로 몰리고 있지? 이럴때 공무원 해야한다. 그게 시대를 앞서가는거 뭐 누가 뭐 한다고 해서 우르르 그 분야로 몰려가는건 이미 그 분야가 포화상태라는거다.
근데 앞으로 공무원 처우가 더 좋아지긴커녕 나빠지기만 할텐데 역행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님?
@@RANDYORTON-mc4yn알 수 없는거임ㅋㅋ그 옛날 아무도 안하던 초등학교 교사가 떡상해서 1티어 굳건히 지키다 급격한 초저출산 타격맞고 교대가 이렇게 될줄 누가 예상이나 했습니까ㅋㅋ 결국 돌고 도는겁니다 두고보십쇼ㅎ
저도 진짜 노베이스였는데 3년만에 합격했네요 영어 be동사도모르고 텍스트읽는것조차 너무힘들었음
간혹 노베여도 1년만에 합격하신분 있긴해요 공부를안해서그렇지 타고난 공부습득력이 빨랐음
합격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공무원 준비하실텐데 이 글 읽는 분들 힘 받아서 합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영어 몇형식도 모르던 공돌이.. 2년 반 걸려서 합격 ㅠ 힘들었어용
경비원월급
영어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노베이스 = 토익 900점대, 수능 평균 1-2등급
뼈때리노 ㅋㅋ출발선이다름
울아들 10개월정도만에 합격했는데 진짜로 수능1 또는2등급 토익920 인서울중위권대ㆍ일단합격해놓고 다른시험도 준비중ㆍ근데 9급대우가 안좋아서 고민중입니다
노베이스 = 공무원이 어떤시험인지 확인하려고 확인차 작년 기출을 풀었는데 이미 한 70점이상 나오는 인서울급
저도 노베이스입니다!! 고용노동직 준비...
토익 800, 한능검 94점, 직업상담사2급이 고작이군요
@@aricaii8264 노베이스네요 고등학교 졸업해도 다들 노베이스래요
인기만 하락을 하였을뿐 합격하기가 쉽다는 말은 절때 아닙니다.
사실 급여나 단점보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싶으면 하면되요 누군 공무원 월급 받을 바에 대기업가지 이런말 하시는데… 애초에 공무원하고 대기업 비교하는것부터 잘 못 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공무원 안하면 무조건 대기업 갈 수 있는걸까요? 대기업 입사가 얼마나 힘든데요ㅜㅜ 공무원 되는것보다 힘들수도 있어요 사회적인 분위기 보고 지원 꺼려하지말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세요 공무원이란 직업,,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사기업들도 단점 있고 장점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원하는 걸 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걍 단기간에 스겜하고 붙으면 좋은거고 안될거같으면 빠르게 포기하고 빠져나오는것도 실력임
실제로 내가 단기합격 정보듣고 시작했다가 노베이스 2년 걸렸다...ㅋㅋ
채용인원이 줄어든 것이 반드시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요가 적어서 적게 뽑는겁니다
1000명을 뽑는다고 해도 1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공시생 생활 빨리 끝낸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때도 최선을 다하는 법인데 공뭔시험이 토끼사냥은 아니지
그 몇 개월만에 합격한 사람은 당신이 중고딩 때 당신이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암기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당신이 중고딩 때 열라게 놀 때 그들은 열라 암기했기 때문이다.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1. 나는 민간 고용시장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가?
대기업은 못가고 초봉3500 이상의 중견을 갈 수 없다면 차라리 교외 지방공무원이 낫다고 생각함. 대기업이야 논외고.. 어중이 떠중이 중견보다는 나음.
포인트 2. 나날이 경쟁하는 사기업에서 버틸수 있는가?
사기업 2번 중견중소 다녀본 사람 입장으로써 직업 자체가 주는 안정감은 무시 못합니다. 과연 자기가 커리어를 잘타서 과차부까지 빨리 올라가고 버틸수 있는가?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허나자기가 어딜가나 특출 나다면 논외입니다. 공무원은 어리하게 일해도 안짤리고 일합니다. 그대신 일하는 사람이 피해보는 구조이죠. 그러나 불합리보다 안정감이 크기에 좋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 사업부서 가면 정말 힘들지만 휴직 찬스는 많습니다. 그러나 사기업은 힘들면 답없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중견보다는 낫다.
사회적 인식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박봉이라고 생각한다. 대출은 아주 잘된다.(일 시장하기전에 1금융 은행에 합격증만 들고가도 마통 3천 뚫어줬음)
절대 안짤리는 안정감+확실한 연봉인상 이거만으로도 중소,애매한 중견보단 낫다고 봄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30년간의 미래가 안정적으로 그려지는건 무시못함
물론 멘탈 약한 사람은 공무원 하면 안될듯 ㅋㅋ
@@aaww2927 이름 다들 알 법한 중견기업 아닌이상 왠만한 중견보다 월급170받는 9급이 훨씬훨씬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노베이스
국어8등급
영어9등급
3년만에 합격했습니다
국어 영어 몇점 받으셨나요?
지기네 ㄷㄷ
@@박기태-e1k 제가 시험칠 당시 합격자는 점수를 볼수 없었고(비공개) 불합격자는 조회가 가능 했습니다 문제 공개도 안되서(지금은 문제 공개) 가체점 국어 80 영어 90 추측 입니다..
1년차 4개월공부 아쉽게 탈락
2년차 4개월공부 나락감
3년차 11개월공부 합격
@@good-day001 정말 대단하십니다. 날좋은 날님. 👍👍
저는 올해가 4학년생인데, 고등학생시절 공부를 너무 못했습니다. 날좋은날 님도 8등급 9등급이면 영어, 국어 등 성적이 높지는 않으셨을텐데 어떻게 합격을 하셨는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공무원 준비를 하는데 영어는 인강을 들었는지, 아니면 학원?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그 외 과목도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간절히 부탁합니다..
진짜,노베이스란거는 고2~3때 반에서 5등안에 들던친구들이라 생각하면될듯
영어, 국어 공부 안해도 수능시절 최소2등급 찍던 사람이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지 않은 사람을 노베라고 하면서 그런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ㅋㅋㅋ;; 제 기준 노베이스는 1~5형식도 모르는 사람이 진짜 노베이스
걍 안쪽팔리게살고싶으면 어디가서욕먹을정도아니고
아주평범하게 살고싶으면 공무원추천
2000년대 공뭔 열풍이 불었던 이유는 IMF의 영향으로 안정된 직장에 대한 열망으로 그러했다. 최근 몇년 간 있었던 공뭔 열풍은 워라벨에대한 욕구에서 일어났던 것. 그만큼 국내 기업들의 워라벨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근데 최근 국내 기업도 워라벨이 좋아졌고 반면에 공뭔은 생각보다 야근도 많고 워라벨이 좋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그 인기가 줄어든 것. 또한 임금 차이. 근데 간과하는 것은 공뭔 초반 월급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것. 그리고 공뭔 열풍으로 대학 졸업후 첫 직장으로 공뭔을 시작한 사람의 퇴사율은 높아졌지만 사기업 다니다가 공뭔으로 직업을 옮긴 사람들의 만족도는 높다는. 그리고 사기업 워라벨이 예전보다 좋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을 쓰기 어렵다는 사실. 그리고 노베이스 얘기들 하는데 웬만한 사람들 다 노베이스다. 영문학 행정학 행정법 등 전공자가 아니라면 다 노베이스. 영어 한국사 국어는 초중고 내내 배웠는데..이건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나 됐는지의 차이..그리고 토익 한능검 등 공부 경험에서 차이가 날뿐.
애도 안낳는 국가에서 육아휴직, 출산휴가
ㅇㅈ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제발 강사들 합격자들 공무원 시험 3달 4달만에 합격 이딴 소리 수기 좀 올리지 마시오!
나는 지방운전직 17일.
집사람은 지방농업직 3개월.
둘 다 학원안다니고 문제지만 풀어보고 붙음.
축하드립니다
실강 기준 경찰준비학원인데 10명당2명 인서울학교..합격자 비율16명중1명.. 인서울 나와서 1년해도 2명중 2명은 떨어지고 작년준비했던사람들한데 떨어지는시험ㅜ
그떨어진 인원은 내년준비 당연히 적체현상 생김 물론 서연고는 없었음
경찰 퇴직율 겁나 높던데 비추
될놈될..
공무원 인기는 줄고 있지만 장점이 본인에게 맞다면 준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앞으로 공무원인기는 더 줄 것이고 들어와서도 더 힘들어 질 것입니다.
자기가 취업준비할 수 있는것 중에서 최고 공무원이라면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공기업보단 인기있죠 먼소리임ㅋ 대기업 신입이 월 140받는데 ㅋ
@@이서우-k1x 장애인이냐
공무원이 대기업.공기업보다
짜면 짯지
@@이서우-k1x 대기업 신입이 140받는다는 씹소리는 첨듣는데 70년대 사람이냐?
@@이서우-k1x 이번에 지방직 9급 합격해 발령대기중입니다. 동생이 대기업(L모 기업)인데 대기업이 더 많이 받긴해요. 다만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전문직 등 다 합해도 전체 근로자의 상위 30% 이내이고 나머지 70%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일용직 분들이시니 공무원만 해도 상당히 괜찮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강동우-v3r 아는 형이 대기업 다니는데 밤 12시까지 야근해요ㅜㅜ 월 320받음ㅜㅜ야근의 대가죠ㅜㅜ대기업 다니다 공무원으로 이직한 지인들 10명이네요
월급200이기때문에 인생을 걸 시험은아님 어릴때 합격해서 연차쌓이는 거 보고 해야하는거임
내가 장담하는데
후배님들 아마 들어오면
장점은 정년보장밖에 없습니다
형이팩드하나알려주께9급에서실패하면전문사는꿈도꾸지마라.
허수 많음
인기많고 여전히 고득점인 직렬 지역만 아니면
자기 하기 나름
누가뭐라고해도공무원이최고직장입니다.
나이먹어서 쫓겨나면
어데가서뭘하나요'?
요즘경기도않좋고불안한데 ...
공무원들박봉이라고하는데 호봉수가쌓이면괞찮은편이예요!
박봉은9급말하는것이고 대기업.공사등큰기업빼놓고는초봉은작은편이예요.
열심히들해서합격하세요!
나라가망하지않는이상월급은잘나옵니다.
그리고요 월급외 수당이18가지가된다고하네요.
남들말듣지말고본인의지가있다면하세요!
지금이 기회다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네 어쩌네 잡소리를ㅈ해도 여전히 대한민국에선 공뭔이 최고다
일부 징징이들 말 믿지 말고 열공해라
공직에 23년 근무했습니다
공무원은 20년 이하로 하면
마냥 헛것입니다
공무원 소방 경찰 군인은
적어도 20년~30년은 해야
그때 비로소 직급 급여 연금등의
메리트가 나옵니다
공무원은 합격도 중요하지만
20년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마음
조직내 선후배 관계를 잘 해내겠다는
각오도 중요합니다
저는 앞으로 10년 정도 더해서
50대 중반쯤 은퇴해서
연금과 소일거리 알바로 노후를
보내고 싶네요
으 출근하기 싫네요^^
공무원 사회적으로 대우 좋고. 알아주죠.
노베이스 몇개월 합격한것 허상인것 알죠??? 1년만에 합격하면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다,,,,
아~ 9급 너무 어려워서 못해먹겠다
걍 공기업이나 가야겠다 수고들 하소~
무슨 개소리? 공기업은 쉬운줄 아나??? 더 어려울걸😊
ㄹㅇ내가 노베이스임. 중고등학교때 반 30~35명중에 25~30등정도함. 교과서 중고로 팔아서 놀러다녔으니 말 끝남 ㄹㅇ
33살 2021년 11월에 좋소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준비를 시작했고,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중학생 영어단어부터 외움.
그리고 2022년 첫 시험쳤을때 국어 65 영어 25 국사 30이었음. 국어빼곤 죄다 과락 ㅋㅋㅋㅋ사실상 거의 찍는수준 ㅇㅇ(열심히 푼거임)
영어는 8품사가 뭔지도 몰라서 찾아봤고 국사는 신라가 먼전지 고려가 먼전지도 몰랐었음.
회사를 다니면서 수험생활을 병행했기때문에 주말이랑 휴일, 퇴근하고서는 책만봄. ㄹㅇ 개피곤
학교다닐때도 안했던 공부를 30대때 좋소 다니면서 하려니까 죽는줄. 공부가 유난히 하기싫은날에도 무협이나 판타지라도 읽음(읽는 속도, 빠른 이해력 올리기)
일단 책 존나 읽음 ㅇㅇ 국어때문에. 근데 무협지읽으면 은근 한자 많이 나와서 좀 도움되는듯 ㄹㅇ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23년 시험때 국어 90 영어 55 국사 95 로 기술직 합격함. 지방직 소수 기술직렬이라 영어 버리고
평균 70점대 중반만되도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음. 8월에 최종합격뜨고 바로 퇴사함.
지금은 신입 병아리로 시청 다니고있어요.
기술직렬 3개월 국직 지방직 합격했습니다 노베이스라고 얘기하긴하지만 저도 한능검 1급 토익 930 취득하면서 좀 해놓은게 있어서 단기합격이 가능했던거같습니다
경비원월급인디
@@김진성-y6s1f 집에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어서 괜찮아요 이미 차는 해주셨고 나중에 결혼할때도 일정부분 보조해줄테니 열심히 다니라시네요 ㅎ
@@lilillllilillililll7660 공무원은 집잘사는 사람이 하면 이거만큼 좋은 직업 없죠.
제 외가 사촌형네도 연고지 6~8억짜리 신도시 신축아파트 집에서 해줄 여력있어서 하나 해주시고 차도 해주시고 월급도 받은 돈은 죄다 저축, 재태크 하라고 하고 생활비는 외삼촌 카드로 쓰게끔 하는, 흔히 잘사는 집인데 외삼촌이 사촌형 그냥 속편하게 공무원 하라고 해서 공무원 해요.
사촌형 볼때마다 아... 공무원은 진짜 집 잘사는 놈이 해야하는거구나 많이 느낍니다
한능검 토익있는데 노베이스 아니죠 ㅎㅎ
안정성은 다니고자 할 때 의미가 있지 때려치고 싶으면 안정성이 무슨 의미 고통만 연장될뿐 ㅎㅎ
진짜 인정..ㅋㅋ 안맞으면 족쇄임
이사람이 정확히아네 ㅋㅋ 노베이스의 거짓을
아니그래서 공무원 말고 할게 뭐있음?
공무원은 한 20년간 급여는 비리비리하다가 50살부터 승진도 어느 정도 하고 호봉도 쌓여서 넉넉해짐..20년 고생하고 10년 정도 꿀빨다 퇴직하는 시스템...
40~50대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그때쯤 가면 폭삭늙은 육체
공부못하면 공시준비하지말고 그냥 대기업,공기업가라~~ 일은 공무원보다 10000배 힘들어도 돈은 그만큼 많이 준다. 아는 형이 대기업 연봉 세전 4000초반인데 매일 밤 12시 퇴근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이 세후 280...
ㅈ소기업 중 ㅈ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 세전 4000 초반
칼퇴근 + 지상 최대의 워라밸
공기업도 NCS와 높은스펙!!
전기쪽만해도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한능검 1-2급
토익 800이상
컴활1급
그리고 다른 자격증들..
+NCS땜에 지옥이죠...
회사가 일은 힘들어도 돈벌기는 쉽죠.
9급평생하니?ㅋㅋㅋ
호봉은 계속 쌓이고 연차 쌓이면 일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대기업 전문직 빼고 이만한 직업 있을까?
9급 15년 입직 세후 6500~7000임
9급 입직해서 15년해가지고 군필기준에 7급 15호봉 된다고치면 대충 세후 4천 중후반임. 세전은 5천후반에서 6천 초반.
잔업 채우냐마냐로 오락가락할듯.
@@sibsunbi지금까지의 15년이랑 앞으로의 15년을 같게보는 머저리들이 왜이렇게많지 호봉이 복리로오르는데
@@jsjang7631 불규칙적이니 예상이 잘 안되긴한데 , 최근 몇년간은 오르기는 커녕 물가나 화폐가치 상승대비 오히려 하락임. 일단 뭘 알고 얘기해야지 ㄹㅇ검색 ㄱㄱ
전산세무1급,재경관리사,한국사 1급,지텔프 67점 세무직 공부하는데 베이스 충분하나요?
충분하세요
남들 하지말라할때 하는게좋음
남들 하지말라고할때 안하는게좋음
다 이유가 있음
세상은 돌고돌죠 공무원 인기가 언제부터 좋았다고ㅋ
시험붙을수있으면 하는게좋음
7급 공채 무가산점자가 합격 비결을 말해주면 노트를 사서 반을접어 문제집를 여러권 풀어 그리고나서 왼쪽에 유사한 문제들을 통합정리해(국사,행정학,사회 법과목들)
오른쪽에는 추가사항을 적어(보완, 유의사항 등)
다시 볼땐 왼쪽보고 오른쪽 추가된 내용이 뭐가 있었는지 계속 떠올려
이럼 효율적으로 단기간 여러권 문제집 푼효과, 합격권은 마지막 시간싸움 굿럭!
안녕하세요
유사한 문제들을 통합정리 하라는 것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강보리-t3n유사한 문제가 연도별 기출문제, 교재문제, 학원문제 등 산재해 있잖아요
가급적 유사내용 문제는 같이 정리하라는거죠 한문제집 정리하고 다른 문제집 정리하다보면 접은 오른쪽에 적을 공간이 부족하니 띄엄띄엄 적는것 보단 한곳에 통합하라는 거죠 근데 초장기에는 그냥 문제를 많이 풀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이와 같이 정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과거에 이렇게 정리하니 하루 전날 수백 문제가 한권으로 정리된 노트 보고나니 좋았던 기억이 그리고 제 합격비결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답노트를 어떻게 잘 정리하느냐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네요 오른쪽 비워두라는건 후에 새로운 관점이나 다른 지문이 나오면 추가 정리했습니다 많이 틀렸던 내용은 중요 표시하기도 했고요 누가 실수를 적게 하느냐가 합격 관건이기도 하죠 하루전날 지금까지 풀어봤던 문제의 지문들 쭉 보고 안보고는 차이가 있겠죠
지방을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겠죠??
워라벨, 연금, 급여 다 박살났고, 남은 건 그저 안정성
언수외과탐
8/3/9/2/3등급 이였는데
공무원 되기 힘들까요???
대학교는 평택대 나왔습니다~~!
솔직히 힘듦,,, 사람들 노베 믿지마요 나쁘게 말하자면 간절하지도 않으시고 언어영역 재능이 아예 없으신건데 3년 열심히 공부해도 국어영어80점 넘기기 힘들어보입니다
이정도면 문맹 아닌가 ㅋㅋㅋㅋㅋ 이과계열과목이랑 격차 너무 심한뎈ㅋ
요즘 시대에 투잡못하고 희생강요하는 월 200안되는 직업이라…..
심지어 나이 60먹을때까지 개거지로 살다가 뒤질때 다되서 연금나오면 뭐함? 심지어 내가 언제 뒤질지도모름 거품 존나낀 병신같은 직업
이번 국가직 9급 일행 정확히 137일 공부했습니다. 부처배치까지 다 나왔구요.. 근데 확실히 대학교 건동홍정도 들어가신 분들이면 1년안에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당.
아는 형 수능 7등급 지방사립대인데 3개월만에 대기업 들어갔음ㅋㅋ 공부 못해서 공무원은 못하고 ㅋㅋ
@@최두호-x9b 생산직임? 어캐들어간거임 ㄷㄷ
@@최두호-x9b 수능 7등급 대학이면 서류컷 아님?
@@최두호-x9b 보통 공장 생산직일 확률이 큽니다 대기업은 중 일부 삼성전자같은경우 학교안보고 공모전활동이나 인턴쉽 등 다양한 걸 확인하긴 합니다만 쉬운케이스는 아닙니다
@@최두호-x9b 공장이지
맞습니다 최저 시급도 안되고 연금 혜택도 줄고 보수적인 공무원 조직인 공무원에 목숨 걸 시험은 아닙니다
특히나 최소 몇년이 걸리는 기회비용과 합격하지 못했을 때 오는 나이,경제적,자존감의 문제는 기회비용을 무한대로 만들어 버립니다
차라리 그 시간과 노력에 다른 분야에 투자한다면 더 긍정적이고 즐거운 삶을 살 수도 있고 국가적으로도 긍정적이라 봅느다
명문대, 유명한 대학 다니던 애들이 말하는 노베이스 = 합격선에 아직 다다르지 못한 수준.
수능공부 어느정도 했고 서울에 있는 대학교 다니던 애들이 말하는 노베이스 = 공무원 시험 공부 안해봄.
진짜 수능공부도 딱히 안했고 신기한 대학 다니거나 고졸인 애들이 말하는 노베이스 = 이번에 각 잡고 공부 처음 해봄.
토익630, 한능검 고급(제일높은거 보유), 한자어문회2급, 수능 국수영탐 4731이면 노베로 치나요?
영어 중학생 단어부터 외워야 하고 한국사는 중고딩때 공부했던게 끝이어야 진정한 노베라고 볼수 있을듯요 ㅋㅋㅋ
공뭔7급 토익이랑 한능검 보잖아요
7급기준 토익 한능검 패스인데 노베는 절대 아니죠 ㄹㅇ 노베들은 토익이랑 한능검 준비에만 6개월씩 걸림
대체 어디가 노베? ㅋㅋ 공시가 수능1등급이나 토익900을 요하는 시험이 아님. 수학만 노베네
@@policers79 일반 광역시 내신은 국어 영어 3등급인데 수능은 5,6등급.... 이럼 노베 맞죠? ㅠ
세무직도 소수직렬은 아니죠?
공무원시험 1개월만에 합격한 형 있는데. 안 믿겠지. 영어는 원어민수준 이상이라 공부 안해도 만점 근데 그형의 공부법은
솔직히 제가 7급합격하고 1년만에 퇴사함
각종스트레스장난아님
앜 1년 전만 하더라도 제가 그 진정한 노베이스였었죠ㅋㅋ 비동사랑 동사 구분도 못해 형용사, 부사 뭔데? 한국사는 일제강점기 시기도 모르고 6.25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차 몰랐던 찐노베...;;; ㅋㅋ
전공과목도 백지상태..
나이는 38살.. 아이는 8살..영어는 중학교 수준부터 독하게 시작했답니다. 넘들 공무원 영단어 외울 때 전 수능영단어 외웠어요. 주말 하루 반나절만 쉬고 순공 10시간 이상 갈아넣었더니 지방직 소수직렬에 최종합격했습니다. 1년 안에 쇼부친다 생각하고 이 악물고 간절하게 공부했습니다.
처절한 노력도 있었지만 운이 정말 다했다고 봐요. 그치만 저에게만 찾아오는 행운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1년 올인해서 공부만 하실 각오 있으신분들 도전해보세요.
축하드립니다..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간 되시면 합격수기 인터뷰 가능하실까요
제안은 정말 감사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정식 인터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공부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구요ㅠ 대학 졸업학점이 3점도 안 된답니다. 학창시절 내내 공부하는 걸 싫어했어서 성적은 중하위권이었어요. 다만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공부할 땐 재미를 느끼는 특이한 성향이 있습니다. 한국사, 영어, 국어(문학) 초반엔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독하면서도 즐기면서 공부했던게 합격비결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되고싶었던 꿈을 십년동안 품고 있었던 강력한 동기도요
^-^
@@쟈스민-p9m 예.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추후에라도 가능하시면 연락주십시요
우와… 강의어떤거 들으셨어요? 저도 주부인데 ㅜㅜㅜ고민중입니다..
@@안희-d8v
저는 ㅎㅋㅅ요.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정말 좋았어요. 전 강의에 많이 의지하기보단 기본+심화+기출풀이 정도만 듣고 나머진 제 베이스, 스타일에 맞춰 공부했어요. 기출에 중점을 두되 기본서를 충실히 봤던 공부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모르는 파트는 외울 때까지 무한회독 돌리고요.
IMF급 경제위기 한번만 더 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공무원이 각광받는데
제가 노베이스 여서 알죠 고등학교도 실업계나왔고 수능도 쳐본적없습니다 ㅋㅋ 동사 형용사 이런거도 모르고 한국사도 아예모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손땟거든요 전 현실을 깨닫고 빠르게 공시준비하려다가 포기했습니다
함정은 공부 ㅈㄴ했으면서 안한척 그저 베이스로 합격했다고 이빨까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공무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건 허수들 빠지는 거에 가까워서 진짜 경쟁률은 여전히 높죠.
이 영상이 2022년 8월 영상인데 2023년 지방직 티오가 나온 시점이었다면 걍 하지 말라고 했을듯 ㅋㅋㅋㅋ 여러분 티오 망했어요.
근데 ㅈ 소갈빠에
공무원을 하고 말음
장수생 합격생으로 현직인데 똑똑한 사람은 다른길 찾으세요 막상와서 일해보면 공무원은 복지가 대부분인데 중복되는 사업으로 퍼주는 사업인데 옆에서 해주는걸 내가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내가 또 해주면서 욕도 처먹나 싶어요 전 능력이 안돼서 하고 있습니다
9급1호봉 평달 175 받고 일하고 싶음??모든 수당 합치면 연봉 3천...공제하면 월 220 생각하면 됩니다... 연금은 국민연금과 동일함..민원스트레스
근데 20년후는? 과연 그런말을 내뱉을수있을까?
오개월합격은 일행일겁니다 수능공부도한사람들
영상에서 말하셨듯이 이미 공무원의 단점이 널리 퍼지고 있고, 다들 그걸 알고있어요.
그럼에도 왜 아직도 공무원이 경쟁율이 빠르게 줄어들지않느냐
그건 취업시장이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공무원 관련 영상을 봐도
공무원은 줄어드는 것이 맞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 취업시장을 겪어보지 않으시고,
취준생들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꿈꾸시는 것 같습니다.
고학력자들이 공무원에 오지말고
좀 더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라고 하는 것이 주된 이유던데,
지금 공무원에 지원하는
인서울 대학생들이 편하게 일하고 편하게 돈벌고,
연금받고 싶어서 지원하는게 아니에요.
이미 이젠 그런 시절이 아니란걸 알고있어요.
걔중에는 카페들이 흥하니까 아예 공부는 때려치고
카페에서 알바하다가 그냥 직원이되면서
그게 직업이 되는 분들도 있어요.
비단 공무원 경쟁과잉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질좋은 직업의 문이 바늘 같이 좁으니까
알바라도 하고 살고 있는 2030이 많은게 문제에요.
현재 취업시장의 경쟁이 너무 극심합니다.
어딜가도 인서울 졸업자들은 널렸고,
어느 기업을 지원해도,
지들 입맛에 맞게 지원자들을 탈락시킵니다.
누구는 합격하고 누구는 떨어지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 알수도 없어요.
뻔하디 뻔한 단체 문자 메세지
그보다 낮은기업에선 그런 문자조차 안옵니다.
가장 힘든게 그부분입니다.
공정과 공평이라는게 불투명해서 보이질 않아요.
제가 그 동안 공부해왔던 모든것들이 보잘것 없어지고
뭘 더 해야할지 막막해지니까
공부해서 보는 시험으로
합격을 결정짓는
공무원 시장에 발을 들이게 됐다고 봅니다.
적어도 떨어지면 내가 공부를 덜하고 못해서 떨어진 거고
다음에라도 더 열심히하면 될수있다는 희망이 있잔아요.
그리고 나이제한도 없기 때문에,
취업에서 도태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이고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어렸을 때는
이상주의자들이 하는, 꿈을 쫓으라는 말을 듣고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취업 시장에 들어서고 떨어지다 보니
시간은 흐르고,
그 시간들이 기업에선
나태하고 나약하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낙인 찍어서 공격하기 좋은 약점으로 변하더군요.
공무원 시험에서 그런건 없잔아요.
시험하나로 판가름 나니까
결론적으로,
사회와 기업들이
투명한 취업의 기회를 공정하게 공평하게 해주기만 한다면
공무원에 지원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다른 계열로 가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새끼를 너무싸질러놔서
그럼 비슷한놈들이 넘치고넘치는데
누굴뽑아야할지
그러니까요.
꼭 모르는 사람들이 물가도 비싼시대에 박봉인 공무원을 왜 해? 이러는데 ㅋㅋ
그럼 다른 직업은 때돈 버시는줄 아시나
대기업 전문직 들어가기 어렵고 중소중견은 돈 못 벌고 직업안정성도 떨어지니까 공시 보는거지
뭐 공무원은 정년보장 밖에 없다는데 그거라도 있으니까 하는거지 ㅋㅋ
@김승현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정리해주셨네요. 공무원 단점 많은거 충분히 알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 양질의 일자리가 너무나 사라졌다는 점. 국토대비 인구가 너무나 많다는 점... 경쟁 과잉으로 기업가들은 노예들을 골라 고를 수 있다는 점 ㅎㅎ...
정말 여태 본 댓글 중에 젤 옳은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