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하고 리뷰를 보는데 정말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리뷰입니다 고해와 달라진 부분은 있지만 마차를 달려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하고 "왕국"모드라고 하면서 여관과 여관사이를 오가는 기존 고행에서 유저들이 제발 좀 바꿔달라는 부분은 안바꾸는거 보면 이걸 다키스트 던전2의 핵심으로 봐서 바꿀 생각도, 편의성을 제공할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여관 외의 아무것도 없는 야영지에서 기습을 걸거면 캠핑 스킬을 돌려주던가, 기벽을 어딜가든 부정적인거 달아줄거면 좀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던가, 여관 업글 물자도 칸을 먹는 얼탱이 없는 상황은 피하던가, 여관 업글을 하나로 통합하던가 아니면 한곳의 고급과 40짜리도 다 업글하면 위의 기본은 다른 여관들도 모두 제공하던가, 하다못해 마차라는 장소에서 모든게 이루어지게 할거면 마차를 두개 굴려서 2개 파티를 정말로 번갈아 굴릴 수 있게 해주던가, 영웅은 여럿 쓰게 하면서 스킬 해금에도 마스터리 포인트를 쓰는 이중 가챠같은 짓은 하질 말던가, 쓰지도 않는 영웅 고유템을 주질 말던가 - 아니면 전달을 편하게라도 해주던가, 갈증만 주고 물은 알아서 퍼마시라는데 물 길을 우물 파고 나면 이미 게임 끝을 향해가는 중후반입니다 심지어 이것도 페이즈마다 메인 퀘스트 제한이 있어서 무의미하게 뺑뺑이 돌리는 구간을 포함한 겁니다 방어전 막으러 가는것 밖에 할게 없으니까 드는 생각이 차라리 베테랑 석궁병에 탱커 둘 묶어서 여관 방어 보내도 어지간한 파티보다 낫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혈월이 아니라 보통으로 한거라 진행이 늘어진걸 수 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게임의 진행의 핵심인 메인퀘스트를 혈월만을 기준으로 설계했다면 그것도 얼탱이 없는 일입니다 최고 난이도이자 플레이어에게 도전을 주는게 혈월이지 모든 플레이어들이 도전할 기본 난이도가 아니잖습니까 현상금 사냥꾼을 상시로 쓸 수 있어서 드디어 제대로 된 표식팟을 짤 수 있는것 빼고 뭔가 다 기존의 장점(그래픽, 전투)을 답습하거나 호불호 갈리는 요소들 뿐인것 같습니다 고해와 다른 무언가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고해에서 몇가지 바뀌었지만 그래도 고해를 못/안 벗어난, 물탄 우유라는게 정말로 맞는 평가같습니다
저도 닼던 좋아하지만... 인지도에 비해 개발자 역량이 딸리는듯해요. 보면서 계속 위화감이 들었는데, 킹덤은 4인 파티가 던전이 아니라 필드를 돌아다니는 것에 당위성을 주질 못한 것 같아요. 워게임 + 던전 크롤러 조합은 신선했지만 맛은 없네요. 닼던 2는 1편에서 좋았던 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쳐내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넣었어야 했는데, 너무 과하게 새로운 시스템만 추가하고 나서 뒷수습하기에 바쁜 것 같아요. 1편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를 써먹어야 하는데 새로운 시스템 만들고 본인들도 적응 못한것처럼 보임.
진짜 채널장 말대로 좀 도시건설 시스템을 좀 도입해서 건물 지으면서 이동력이나 상점 그외 버프같은걸 받을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킹덤, 왕국을 운영하고 지키는거 아닐까요?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왕국을 지키면서 한편으론 국가와 도시를 복원해가며 개선과 발전을 이루고 결국 왕국을 지킨다는 방향성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딱 이름만 들으면 뭔가 국가나 도시 운영의 재미를 추가한것 같았는데, 이러면 본편과 무슨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맞췄네 개인적인 평가로는 해금시스템부터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이런 슬더스식의 해금은 근본적으로 다회차 강요와 해금 중반즈음에 고효율 해금탬보다 쓰래기 해금탬이 많을때 게임 경험이 완전히 망가지는 쓰래기같은 방식이거든요 차라리 1편처럼 아예 로그라이크를 버렸으면 좋았겠죠 2편은 어설프게 성공한 슬더스를 따라하느라 1편의 과감함도 버린겁니다 토큰시스템, 슬더스스타일, 장기얼엑, 해금시스템 전부 개발의 편의성을 유ㅣ해 게임성을 버리는 선택지입니다 이제 그 대가를 맞이할 차례입니다
글쎄요 1편이 워낙 잘만든게임이고 인디게임치고 컬트적 인기를 끈거라 뭘 가져다 줘도 만족못할거란건 이미 주지의 사실임 1편 시스템에 그래픽만 업해줘도 좋았을거란 말에 정작 그렇게 했으면 지금보다 욕이란 욕은 더먹었을거란게 팩트지 날로먹냐는 말부터 이딴게 2편이냐는 말이 나왔을 테니까 솔직히 게임역사를 보면 게임 리뷰는 악플이랑 유사한 점이 많거든 어쨌든 1편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요즘 나오는 다른 유사게임과 비교하면 못할건 아님 역시 잘만든 게임인건 맞으니까 1편과 굳이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할거면 굳이 할필요없는거고 유사장르에 만족할 만한 게임이 거의 없기때문에 이런 장르 좋아한다면 재밌게 할수 있음 그리고 개발자를 왜 욕하는지 한심할 뿐인데 이런 인디게임에서 무료 dlc 만들어 주는것 만으로도 좋은거 아님 리니지라이크 같은 게임 가챠게임에 돈 꼴아박으면서 그런 게임들로 시장이 도배된 대한민국에서 이런 장르 이런 게임성 이런 패키지 이런 각종모드 이런 무료dlc 퍼주는 게임하면서 불평불만 내뱉는건 솔직히 욕심이 맞는거다 오로지 1편 대비 게임성이 떨어진다는 사실 하나 가지고 욕하는 건데 그정도로 욕먹을 만하냐는 아니라고 본다 욕심과 기대치가 넘쳐서 잘해보려는 개발사 멱살쥐고 보따리 내놓으라는 심보일뿐아닌가?
![🔥시간삭제주의🔥모두가 반대할 때, ‘최악의 길’을 선택한 주인공의 결말…[애니리뷰/애니추천]](http://i.ytimg.com/vi/51_TKsWHyKA/mqdefault.jpg)
신규 모드인 '킹덤'은 무료 DLC이므로 본편을 가지고계신 분들이라면 편한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할 가치도 없는 망겜이냐고 하면 절대로 아닌데
플레이 하는 내내 이 아트와 전투연출로 1편을 할 수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 2편임
그쵸
이게임 최고 추천 모드가 역마차 4배속 모드라는 걸 생각하면...
;ㅅ;
그 오랜기간 개발해서 하는건 결국 마차뺑뺑이하는게 참 별로였어요
ㅠㅠㅠㅠㅠ
클리어하고 리뷰를 보는데 정말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리뷰입니다
고해와 달라진 부분은 있지만
마차를 달려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하고
"왕국"모드라고 하면서 여관과 여관사이를 오가는
기존 고행에서 유저들이 제발 좀 바꿔달라는 부분은 안바꾸는거 보면
이걸 다키스트 던전2의 핵심으로 봐서 바꿀 생각도,
편의성을 제공할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여관 외의 아무것도 없는 야영지에서 기습을 걸거면 캠핑 스킬을 돌려주던가,
기벽을 어딜가든 부정적인거 달아줄거면 좀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던가,
여관 업글 물자도 칸을 먹는 얼탱이 없는 상황은 피하던가,
여관 업글을 하나로 통합하던가 아니면
한곳의 고급과 40짜리도 다 업글하면 위의 기본은 다른 여관들도 모두 제공하던가,
하다못해 마차라는 장소에서 모든게 이루어지게 할거면
마차를 두개 굴려서 2개 파티를 정말로 번갈아 굴릴 수 있게 해주던가,
영웅은 여럿 쓰게 하면서 스킬 해금에도 마스터리 포인트를 쓰는 이중 가챠같은 짓은 하질 말던가,
쓰지도 않는 영웅 고유템을 주질 말던가 - 아니면 전달을 편하게라도 해주던가,
갈증만 주고 물은 알아서 퍼마시라는데
물 길을 우물 파고 나면 이미 게임 끝을 향해가는 중후반입니다
심지어 이것도 페이즈마다 메인 퀘스트 제한이 있어서
무의미하게 뺑뺑이 돌리는 구간을 포함한 겁니다
방어전 막으러 가는것 밖에 할게 없으니까 드는 생각이
차라리 베테랑 석궁병에 탱커 둘 묶어서 여관 방어 보내도
어지간한 파티보다 낫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혈월이 아니라 보통으로 한거라 진행이 늘어진걸 수 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게임의 진행의 핵심인 메인퀘스트를
혈월만을 기준으로 설계했다면 그것도 얼탱이 없는 일입니다
최고 난이도이자 플레이어에게 도전을 주는게 혈월이지
모든 플레이어들이 도전할 기본 난이도가 아니잖습니까
현상금 사냥꾼을 상시로 쓸 수 있어서 드디어 제대로 된 표식팟을 짤 수 있는것 빼고
뭔가 다 기존의 장점(그래픽, 전투)을 답습하거나 호불호 갈리는 요소들 뿐인것 같습니다
고해와 다른 무언가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고해에서 몇가지 바뀌었지만 그래도 고해를 못/안 벗어난,
물탄 우유라는게 정말로 맞는 평가같습니다
애초부터 영지 시스템을 버리지 말았어야지.
ㅠㅠ
닥던2가 아니라 외전이였다면 차라리 이해가 감
왜 1편의 장점들은 다 버려가면서 새로운 시스템만 고집했는지 이해가 안 가요
가주 목소리 담당하시던 분도 돌아가셨다던데
이제 이대로 이 시리즈는 끝인가 봅니다
전체적으로 느낀 부분이 저도 비슷하네요...
킹덤도 결국 지역 이동으로 인해서 마차나 지하굴의 당위성만 생겼을 뿐이지 차별화된 경험을 주진 못한것 같음ㅠ 계속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이젠 놓아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쵸.... 그래도 저는 킹덤 나오니까 좋았어요..
팬이 만든 모드가 완성도가 높은 아이러니
이 게임은 제작진들과 유저의 기싸움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게임입니당. 매우 애정하는데 .. 제가 봤을 때 게임사가 제작진들에 대한 통제권이 없는 느낌이에요, 소수의 몇명이 갖고 있는 아집이 있을거고 그 아집은 게임 흥행에 도움이 안될거라고 판단 될텐데ㅋㅋ..
저도 닼던 좋아하지만... 인지도에 비해 개발자 역량이 딸리는듯해요. 보면서 계속 위화감이 들었는데, 킹덤은 4인 파티가 던전이 아니라 필드를 돌아다니는 것에 당위성을 주질 못한 것 같아요. 워게임 + 던전 크롤러 조합은 신선했지만 맛은 없네요.
닼던 2는 1편에서 좋았던 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쳐내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넣었어야 했는데, 너무 과하게 새로운 시스템만 추가하고 나서 뒷수습하기에 바쁜 것 같아요. 1편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를 써먹어야 하는데 새로운 시스템 만들고 본인들도 적응 못한것처럼 보임.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나서 아쉽습니다
2편 그래픽에 1 시스템이면 이정도로 나쁘지 않았음. 대체 이게 뭐야? 이게 다키스트 던전이야? 그냥 개발 방향부터가 틀렸음
;ㅅ;
진짜 채널장 말대로 좀 도시건설 시스템을 좀 도입해서 건물 지으면서 이동력이나 상점 그외 버프같은걸 받을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킹덤, 왕국을 운영하고 지키는거 아닐까요?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왕국을 지키면서 한편으론 국가와 도시를 복원해가며 개선과 발전을 이루고 결국 왕국을 지킨다는 방향성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딱 이름만 들으면 뭔가 국가나 도시 운영의 재미를 추가한것 같았는데, 이러면 본편과 무슨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맞췄네 개인적인 평가로는 해금시스템부터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이런 슬더스식의 해금은 근본적으로 다회차 강요와 해금 중반즈음에 고효율 해금탬보다 쓰래기 해금탬이 많을때 게임 경험이 완전히 망가지는 쓰래기같은 방식이거든요
차라리 1편처럼 아예 로그라이크를 버렸으면 좋았겠죠
2편은 어설프게 성공한 슬더스를 따라하느라 1편의 과감함도 버린겁니다
토큰시스템, 슬더스스타일, 장기얼엑, 해금시스템 전부 개발의 편의성을 유ㅣ해 게임성을 버리는 선택지입니다
이제 그 대가를 맞이할 차례입니다
그냥 슬더스 짭 그이상 이하도 아님
2편을 1편 강화판으로 냈어야지
아니면 2편만의 특별함을 밀던가
특별할줄알고 2편을 냈는데 1편만큼 안팔리니 어정쩡한 dlc가 등장
2편의 단점과 1편의 단점이 버무려졌다 라는 거군요
네 그런 느낌이에오
그냥 회사에 신작이 필요한 시점인가...
네 그런느낌이죠
개발진들 조치: 패치로 마차 안 탄 영웅들도 (2, 3배의 비용으로)강화할 수 있게 하기.
아숩네요 아숩다!
아쉬워오...
어떻게 레드훅까지 사랑하겠어
닼던1을 사랑하는거지
에픽으로 얼리 처음 나왔을 때 바로 구입했었다가 5분만에 아... 싶었는데 역시나 군요. 덕분에 돈 굳었네요. 감사합니다.
;ㅅ;
@ ; _ ;
중반 부턴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닼던1 참 재밌게 했었는데 2는 첫 플레이 후 소감이 다음 스테이지까지 역마차 타고 이동하는 재미 없는 구간이 추가된 슬더스 느낌이었어요. 새 모드 추가된다는 소식만 듣고 플레이 해보진 못했는데 리뷰 내용으로 보기엔 참 아쉽네요 😢
그런 느낌이긴 하죠 ㅠ
킹덤 레벨링한 인간 진짜 머리통 깨야합니다..🤢
다음게임은 킹덤컴 이라는 암시인가요
뫗 그런건 없서요
다키스트 킹덤이라니
수년째 제 찜목록을 지키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다키스트 던전 2, 프로스트 펑크 2, 홈월드 3
지우긴 아쉽고 구매하긴 뭔가 그렇네요 ㅋㅋㅋ ㅠㅠ
ㅠㅠㅠㅠㅠㅠ
닼던 겜패로 했었어서 2편 사볼까 했는데...
돈을 아끼는게 낫겠네요
잘 먹겠습니다
야호
이겜을400시간을 한 나..
와! 내가 해달란거 해줌!
와!
🙏😊
정신병 고해모드보단 낫게 나와서 다행
글쎄요 1편이 워낙 잘만든게임이고 인디게임치고 컬트적 인기를 끈거라 뭘 가져다 줘도 만족못할거란건 이미 주지의 사실임
1편 시스템에 그래픽만 업해줘도 좋았을거란 말에 정작 그렇게 했으면 지금보다 욕이란 욕은 더먹었을거란게 팩트지
날로먹냐는 말부터 이딴게 2편이냐는 말이 나왔을 테니까 솔직히 게임역사를 보면 게임 리뷰는 악플이랑 유사한 점이 많거든
어쨌든 1편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요즘 나오는 다른 유사게임과 비교하면 못할건 아님 역시 잘만든 게임인건 맞으니까
1편과 굳이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할거면 굳이 할필요없는거고
유사장르에 만족할 만한 게임이 거의 없기때문에 이런 장르 좋아한다면 재밌게 할수 있음
그리고 개발자를 왜 욕하는지 한심할 뿐인데 이런 인디게임에서 무료 dlc 만들어 주는것 만으로도 좋은거 아님
리니지라이크 같은 게임 가챠게임에 돈 꼴아박으면서 그런 게임들로 시장이 도배된 대한민국에서
이런 장르 이런 게임성 이런 패키지 이런 각종모드 이런 무료dlc 퍼주는 게임하면서 불평불만 내뱉는건 솔직히 욕심이 맞는거다
오로지 1편 대비 게임성이 떨어진다는 사실 하나 가지고 욕하는 건데 그정도로 욕먹을 만하냐는 아니라고 본다
욕심과 기대치가 넘쳐서 잘해보려는 개발사 멱살쥐고 보따리 내놓으라는 심보일뿐아닌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