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가곡 공부를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리가곡을 열심히 배우고익히던중,고교시절 그때의 상황속으로 첨벙 발을담그고 들어가지는 매직을 경험하곤 합니다 이순간 모든것 다 뒤로하고 순수함과 지고지순함에 젖어봅니다 대단한 가곡의 힘! 매주 이음악실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박미자 님은 그나마 운좋게 훌륭하신 음악선생 님의 가곡 등 가르침 혜택을 잘 받아서 좋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중등학교 음악교육에서 놓치는 것이 너무 많아요 . 박원장 님! 늦였지 만 극한속의 여유라고 했듯이 지금처럼 시간적 공간의 여유를 내시어 본인의 시간을 갖고 마음껏 호흡하며 노래소리로 토해 내세요- 훨씬 가벼워질것입니다 ♡♡♡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오 정말 어릴적 이웃집 창너머에서 들려왔던 그 가사 정말 교수님이 불러주시는 그소리는 그 어린이가 잠시 멈추고 훔쳐 들었던 그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그리움을 나누어 드리고 추억 을 그려 주시는 모습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셔야 합니다 홧팅 또 다시 😄👍🧨
이 명숙님! 중학교때 배우게된 "장안사" 음악 수업이 재미있었겠어요-- 어떤분이 음악 선생님 이셨는지-- 교과서에 소개되었던 가곡을 많이 선곡하여 잘 지도해주신 케이스로 음악실이 훈훈했겠어요.ㅎㅎ 그래서 지금 나의음악실 '한강의 성악교실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듯합니다.---☆☆ "그대에게 -----"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라 더라도 첫주부터 리듬이 꼬여 가사를 얼버무리는 데에도 그냥 지나쳤지요. 사과드립니다. 왜 버벅거리는데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누가 불러도 처음엔 틀릴수도 있었겠구나를 알게해주는 의도적인 미스였습니다. 성악에서 도 클래식 이라고하는 음악은 평생연구하고 연마해도 어려워요.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합니다ㅡㅡㅡ 이춘기드림
장문에 댓글을 몇번 남겼는데 클릭을 잘못하여 다날리보 다시 적어봅니다....^^ 장엄함이 넘치는 홍난파곡 '장안사'여고시절에 배웠던것으로 힘있는 보체라야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하여 바리톤들이 많이 부르는것 같습니다.멋모르던 시절 저도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이태리 나폴리타노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오' 멋진 테너음성인 교수님께서 부르시니 참좋습니다.회원님들도 곧잘 따라부르시네요~^^오늘도 멋진강의 잘들었습니다.브라보!👏👏👏
브라보 고맙습니다. 장면을 몇번 날리시고서도 또 써올려주시니 더욱 감사함뿐--- 훌륭한 선생님 덕택으로 여고 시절에 많은 명 가곡을 접하셨군요. 그대에게 내 말 전해주오는 일반인 부르기 쉽지않겠지만 반복하여 듣고 불러 자신의 노래가 되려면 상당히 자기 노력이 필요하겟지요 . 토스카를 듣노라면 "사랑에 살고 노래에 살고---"김경미 샘이 열창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ㅎ
'장안사'는 멜로디가 비장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어 깊어 가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네요. 비록 산사는 아니지만, 하루가 다르게 물들어 가는 창밖 풍경을 보면서, 이 노래를 따라 불러보았습니다. '그녀에게 내 말 전해 주오'는 참 많이 들었던 곡인데 가사가 입에 붙지 않고 어려워, 감히 불러볼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자막에 우리말로 가사를 보여 주어서 따라 부르기 쉬웠습니다. 남자들만의 노래가 아니라, 여자도 부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교수님의 힘있고 격정적인 목소리로 이 곡을 들으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안사’는 결의에 찬 가사 속에서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집니다. ‘Dicitencello Vuie’는 합창곡집 꺼내서 원어에 한글 가사를 적어 불러봤습니다. 가사를 소화하며 감정이입 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대면 수업하며 좀 더 디테일하게 교수님께 배울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품격 있는 아침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노랫속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여고시절에 빠졌습니다.
나는 할수있다 님!
의지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여고시절 의 아름다웠던 추억에 빠저
얼마 남지않은 2021년 11월 가을을 만끽 하셨네요.
아름다운 우리가곡들과 많은 복과 낙을 소유하세요.
축하합니다.
이춘기드림
장안사가곡은 항상 불러도 좋은 노래인것 같아요~
열심히 따라 불렀습니다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오 이태리가곡은 많이 듣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배울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번 따라불러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가곡 공부를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리가곡을 열심히 배우고익히던중,고교시절 그때의 상황속으로 첨벙 발을담그고 들어가지는 매직을 경험하곤 합니다 이순간 모든것 다 뒤로하고 순수함과 지고지순함에 젖어봅니다 대단한 가곡의 힘! 매주 이음악실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박미자 님은 그나마 운좋게
훌륭하신 음악선생 님의 가곡 등 가르침 혜택을 잘 받아서 좋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중등학교 음악교육에서 놓치는 것이 너무 많아요 .
박원장 님!
늦였지 만 극한속의 여유라고 했듯이
지금처럼 시간적 공간의 여유를 내시어 본인의 시간을 갖고 마음껏 호흡하며 노래소리로 토해 내세요-
훨씬 가벼워질것입니다 ♡♡♡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오
정말 어릴적 이웃집 창너머에서 들려왔던 그
가사 정말 교수님이 불러주시는 그소리는 그 어린이가 잠시 멈추고
훔쳐 들었던 그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그리움을
나누어 드리고 추억 을 그려
주시는 모습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셔야
합니다 홧팅 또 다시 😄👍🧨
멋진 답글 참좋았어요.
옛날 학생때 시문학 동호회에서 활동하신 실력이 나오는군요.
창넘어 담넘어에서 들려오던 그대의 음성을 생각하실 정도로 감성이 풍부하신 김호균 회장님!
노래하는 데는 남녀노소, 이념과 사상,민족을 초월합니다.
한쪽 귀에 60%볼륨의 이어폰으로 반주를 들으며 박자를 세고 반복하여 부르세요. ㅎㅎ
최고 👍 짱이에요~~~
남편 제사 지내고 가슴이 먹먹했는데 교수님 가곡 들으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위로를 받으셨다니 고맙습니다.
앞서가신 님께서 도 좋아하셨을것 같습니다.
대중음악과는 좀 다른 깊이와 예술적 의미를 담아 쓰여지고 불려지기 때문입니다.
또 한 항상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침 산행중 옆에 사찰이 있어 정다운 가곡 잘 들었읍니다. 조용하게 들어 더욱 좋았읍니다.
사찰을 지나는 산행이셨군요.
듣는 감성이 남다르셨겠군요--
내일도 이시간에 산행하시면서
들어보시면 불러보고싶은 욕망이
나시리라 봅니다.
가곡은 감상하여 익히고 불러서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 봅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장안사 가사중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노랫말은 세상만사 순리를 이야기 한것같아 숙연해집니다
교수님 늘 좋은곡 선정해서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극한 정성으로 뜻한바를 이루어---
좋은 노래로 가사의 의도를 잘 정리하여진 노래라 할 수 있겠네요---
이어지는 그대에게---- 는 안들어보셨는가요? 꼭 같이 듣고
불러보세요 ~~
장안사
중학교때 배웠던 추억속의 가곡입니다
한 명씩 앞에나가 부르던
아련한 그 시절 그 추억이 너무도 그립네요
아~ 옛날이여~
가을은 추억의 계절인가 봅니다~
아련한 학창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했군요.
그 추억들이 되살려 장안사와 그대에게---를 반복하여 불러 외워두는것도 좋겠어요-~~~
처음 '장안사' 제목만 들었을때는 '가사가 뭐였더라?' 기억도 가물가물 했었는데 들어보니 중학교때 배운뒤로 너무도 오랜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배우며 불러보니 다 기억이 나는게 신기했네요.
참으로 좋은 우리가곡들이 몇십년의 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귀를 호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곡 인듯 합니다.
Dicitencello Vuie는 ㅎ우리말로 토를달아 불러도 발음자체가 어렵네요.
자꾸 들어보니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어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선곡 감사합니다.
이 명숙님!
중학교때 배우게된 "장안사"
음악 수업이 재미있었겠어요--
어떤분이 음악 선생님 이셨는지--
교과서에 소개되었던 가곡을 많이 선곡하여 잘 지도해주신 케이스로 음악실이 훈훈했겠어요.ㅎㅎ
그래서 지금 나의음악실 '한강의 성악교실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듯합니다.---☆☆
"그대에게 -----"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라 더라도
첫주부터 리듬이 꼬여 가사를 얼버무리는 데에도 그냥 지나쳤지요.
사과드립니다.
왜 버벅거리는데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누가 불러도 처음엔 틀릴수도 있었겠구나를 알게해주는 의도적인 미스였습니다.
성악에서 도 클래식 이라고하는 음악은 평생연구하고 연마해도 어려워요.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합니다ㅡㅡㅡ
이춘기드림
장안사 가곡은 가을을 더욱 깊어가게 하네요. 그녀에게... 어렵지만 원어로 따라부르니 뿌듯해집니다. 교수님의 지도 오늘도 고맙습니다.
우와 ~
설원공님---
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장안사와
디치텐 첼로 부이에도 하셨군요.
넘 훌륭하고 멋져요~~
이 뿌듯한 감성이 오래오래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장문에 댓글을 몇번 남겼는데 클릭을 잘못하여 다날리보 다시 적어봅니다....^^
장엄함이 넘치는 홍난파곡 '장안사'여고시절에 배웠던것으로 힘있는 보체라야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하여 바리톤들이 많이 부르는것 같습니다.멋모르던 시절 저도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이태리 나폴리타노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오' 멋진 테너음성인 교수님께서 부르시니 참좋습니다.회원님들도 곧잘 따라부르시네요~^^오늘도 멋진강의 잘들었습니다.브라보!👏👏👏
브라보 고맙습니다.
장면을 몇번 날리시고서도 또 써올려주시니 더욱 감사함뿐---
훌륭한 선생님 덕택으로 여고 시절에 많은 명 가곡을 접하셨군요.
그대에게 내 말 전해주오는 일반인 부르기 쉽지않겠지만 반복하여 듣고 불러 자신의 노래가 되려면 상당히 자기 노력이 필요하겟지요 .
토스카를 듣노라면 "사랑에 살고 노래에 살고---"김경미 샘이 열창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ㅎ
'장안사'는 멜로디가 비장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어 깊어 가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네요. 비록 산사는 아니지만, 하루가 다르게 물들어 가는 창밖 풍경을 보면서, 이 노래를 따라 불러보았습니다. '그녀에게 내 말 전해 주오'는 참 많이 들었던 곡인데 가사가 입에 붙지 않고 어려워, 감히 불러볼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자막에 우리말로 가사를 보여 주어서 따라 부르기 쉬웠습니다. 남자들만의 노래가 아니라, 여자도 부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교수님의 힘있고 격정적인 목소리로 이 곡을 들으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의순 선생님이 못부르실 노래가 있겠습니까?
지금도 국내외 어떤 가곡이 든 잘하시지요---
오늘도 훌륭한 댓글에 감동입니다.
동창회 준비는 하고계시지요.
12곡만 골라보세요--
문의순 리사이틀을 위한 렛슨을 해드릴게요---
두드리면 금새
쩌억쩌억 갈라질 듯 부신 하늘
그 아래
붉은 숲으로 향한 고운 길
'장안사' 걷다
몰래한 사랑에
미처 못 지운 그리움
'Dicitencello Vuie'로 토해 본다
우리 비록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젊으니까.
이종화 님 말씀대로 '장안사'의 추억에
이 회장님 의 멋스러움을 짐작하게 됩니다.
그멋이 그대로 서귀포의 만년 삶의 둥지를 틀지않았나 싶구요---
그대에게 내말 전해주 로 몸푸셨네요
시원하셨겠어요.
열정적으로 먼 남태평양을 향해서
불러 보세요---
‘장안사’는 결의에 찬 가사 속에서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집니다.
‘Dicitencello Vuie’는 합창곡집 꺼내서
원어에 한글 가사를 적어 불러봤습니다.
가사를 소화하며 감정이입 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대면 수업하며 좀 더 디테일하게
교수님께 배울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품격 있는 아침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너무도 훌륭한 댓글입니다.
역시 "디치텐 첼로 부이에"에 더 관심이
많군요.
시인답게 문학적으로 풀어가시려하는 태도에 놀랬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