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 1007회 정준일 -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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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아티스트 : 정준일
공 연 명 : 담담하고 묵직한 고백
방송일시 : 2014-03-06 12:10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삼십대가 되고, 군대를 다녀오고, 또 한 번의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그에게 가장 묵직하게 다가온 감정은 '그리움'이었다. 사람과 사랑,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조심스럽게 담아낸 새 앨범의 제목이 「보고 싶었어요」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을 유재하, 유희열, 이소라, 김동률, 윤상 등 발라드로 대표되는 음악을 들으며 지내 온 '정준일'은 어느덧, 뮤지션이 되어 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조용히 따라 걷기 시작했다. 밴드 '메이트'에서 솔로로, 그리고 얼마 전 발표한 정규 2집 「보고 싶었어요」(2014)에 이르기 까지.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마음을 사로잡는 노랫말로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성도 높은 사운드에 집중했는데, 국내 최고의 연주자 홍준호, 서영도, 신석철 등이 참여했으며, 뉴욕에서 활동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도 함께 작업하며 자신의 음악적 욕심을 한껏 드러냈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보고 싶었어요'로 시작해 묵묵하고도 묵직한 진심이 담긴 '고백'. 그리고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I Do'까지 모두 10곡의 트랙을 숨죽여 듣다 보면, 마치 한 편의 쓸쓸한 영화를 본 듯한 아련한 감상에 젖게 된다.
이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정준일을 만나보자.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말들이 담담한 고백이 되어 펼쳐지는 동안 당신의 가슴 속엔 잔잔한 위로가 전해질 것이다.
출 연 : 정준일(보컬), 정인성(기타), 권영찬(건반), 장지혜(첼로) 外
프로그램 : 고백, 안아줘, 괜찮아, 새 겨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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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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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 안아줘 LIVE [세로라이브]](http://i.ytimg.com/vi/W4SXOQ7xFoo/mqdefault.jpg)
![정준일 - 안아줘 LIVE [세로라이브]](/img/tr.png)
![[#불후의명곡] 슬럼프 극복하고 우승까지🩷 감동에 감동을 주는 정준일의 '넌 감동이었어'|KBS 240615 방송](/img/1.gif)
2024년 지금듣고있습니다.
2024년 손...!!
안아줘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영상 계속 찾아옴
최고의 컨디션은 아닌 것 같고 최고로 라이브를 잘한 것 같지도 않은데 최고의 안아줘 인 것 같은 느낌
2016 사운즈베리페스타 에서 부른거 들어보세요
그닥.?
지 잣대로 생각하네
@@user-bu8ei8mg5q 지 ㅈ대로 씨부리네 ㅋㅋ
이 노래는 이렇게 불려야 감정이 살아남..이석훈씨 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는 이 이별에 미쳐버리기전 남자의 감정이 안나옴..
이렇게 찌질하게 사랑하기도 쉽지 않지만 우리 모두 한 번씩은 다 해 봤던 찌질거림. 네 마음이 떠나면 내가 더 잘하면 되잖아. 난 아직 아닌데 난 아직 아닌데.
와 진짜.. 방금 막 헤어진 남자가 날 붙들고 애절하게 말하는것처럼 부른다 너무 잘부름 진짜
김서정 진짜 막 이별하고 온 사람 같아요ㅜㅜ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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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h7pz9in2h 😊😊😊😊😊😊😊😊😊😊😊😊😊😊😊😊😊😊😊😊
2022년에도 와서 듣고 있네;;
동전찾는 준일이형 레전드 라이브..
음원에 깔끔함보다 이라이브의 거침이 너무 좋다
인정..
듣는 것만으로도 상처받는 노래.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노래는 어떤 커버보다도 정준일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게다가 EBS 스페이스 공감의 세션은 정말.. 악기들이 같이 울부 짖는 것 처럼 들린다. 다 잊고 이제는 괜찮아 졌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쯤에 이 노래를 들으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 맘이 찢어지는 느낌이다.
음원에는 없는 왠지모를 감동이 있는듯하다..먼가 정준일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진짜가수인듯...
맞아요. 가수와 아마추어는 그런부분에서 큰차이가 나타나죠..감정전달력.. 정준일은 그래서 정말 좋은가수 같아영 !!!^^
이야 샤이 감동느끼는거 좋아
@@shopstar2442 너 정준일이지
@@shopstar2442 준일이형 여기서 뭐해? 노래는 잘들었어...
역시.. 돌고 돌아 동전 줍고 다닐 시절의 정준일 라이브가 최고다
댓글에 큰 감명 받고 갑니다.
천재세요 ㅋㅋㅋ 대박 댓글
폰 보는 거 아니었어?
목상태는 안 좋은데... 감정 하나만큼은 최고인 라이브 볼때마다 눈물나옴
안아줘는 음원보단 이거지
조로아크 녹음을 해서 공연이나 박수 관객 소리 이런게 들리지 않는 완전한 노래랄까요...? 판매용으로 하는게 보통 음원이라고 생각해주시면되요.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don't cry 같은 경우 음원으로 나왔어요 방송에서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제거되어서 나온거죵
조로아크 설명이 좀 이상했는데 이해 가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ㄹㅇ 안아줘 원탑 라이브다 이런 애절하고 처절한 노래는 절제하거나 여리게 소리 빼면서 이쁘게부를려고 하면 느낌이 전혀안남 진짜 방금 막 이별하고 온 사람이 술 한잔하고 홀로 그리움에 울부짖는느낌으로 불러야 감성이 살아나는 곡임
이 노래는 노래가 아니죠
절규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사랑을 해봤던 사람이었다면
이 절규를 이해하겠지....
Jaehyun An ㅗㅜㅑ
배아파보임..
Jaehyun An 이불킥하셨나요..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을 해서 상처 입었던 사람은 이해하지요. 써글
희진아샹년아... 사랑했다....
콘서트 처음부터 끝까지 저렇게 앉아서 고개숙이고 오로지 노래와 목소리만 집중하면서 때론 토해내듯, 때론 간지럽히듯 그렇게 노래합니다. 가슴이 찢어지는것처럼 아파여~ 또 갈거에여 또~^^
목상태 별로 안좋아보이는데도 개잘부른다...
가수며, 연주자며, 관객이며 모두가 거대한 무언가에 빠져있는 무대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 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 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네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네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 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맘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 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에도 듣는다.. 너무좋다..
2021.4.25
2021.05.31
2021.6.6
2021.6.25 종화 절친 정구
2021.07.01 그분께말하고싶네요.
언제 들어도 레전드 무대네요
단순히 노래나 음악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예 절규라는 감정 그 자체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제게 이 무대는 절규 그 자체예요..
정준일 노래는 귀로 듣는게 아니야.. 가슴으로 듣는거야...ㅜㅜ
너 없이 살아간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을거 같은 그런때가 있었는데...
그렇지만 그래도 살아지더라
지금 다시 이 댓 보면 오글거리죠?
마음이 아파요 ..
소향씨가 복면가왕에서 불러서 알게 된 노래. 그런데 원곡에 정말 큰 매력이 있음. 특히 이 영상을 보면 한음한음을 토해낸다는게 어떤 말인지 알게해줌. 인생곡중에 하나.
이렇게 부른 노래 듣고 음원 들으니까 밋밋하다. 감정의 분출이 자극적이다. 그가 몸부림치는 모습과 꼭 같은 모습으로 나도 모르게 다시 비극적인 추억 속으로 침몰해가고 있었다.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돌아보지 않던 사람. 내가 죽어가는 것도 몰라보던 사람.
필력ㅎㄷㄷ
ㄴㄷㅆ
비극적인추억으로 침몰 부분이 상당히 투명드래곤급 항마력테스트인데
@@schk371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감정이 흐트러 질까봐 관객을 볼 수 없다면서 노래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이날의 안아줘 노래가 제일 좋더라.
20살 호주에 혼자 유학생활때 친구,가족들 너무 보고싶었지만 정준일과 메이트 노래들으면서 버텼습니다. 콘서트 처음갔을땐 아버지가 아프셔서 너무 힘들시기라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저대신 절규하며 슬퍼해주는거같아 너무 큰 위로였습니다 올해 겨울에도 또 뵙겠습니다. 좋은음악 말고 하고싶으신 음악 내주세요
진짜 달려가서 안아주고싶다
이쯤되면 그냥 좀 안아줘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줘라 줘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정준일 노래가 좋은이유는 처절해서 그런것같다...정준일이 부른게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이 잘돼는것 같다..
2024년도에도 듣고있는데 정말 너무 애절한 노래라 듣고있음 눈물이 ㅠ
안아줘는 이버전이 제일 최고인듯👍
3:40 이런 호소력 깊고 애절한 호흡,소리표현 너무 좋음 ㄹㅇ
24년에도 들으러 오는 곡
모쏠 아다도 헤어져 본 것처럼 공감가는 노래..
모쏠아다는 몰라.
이 노랠 잘 부른다 못부른다로 표현하는것은 이 라이브에 대한 모독이자 모욕이다. 그냥 "정말 잘 봤다" 한 마디면 된다. 예술은 평가하는 순간 예술이 아니다. 그냥 오롯히 맘으로 담아두는것.. 그것이 예술이다.
화면보지 말고 음악만 들어보세요...정말 더 감동.....정준일 메이트 때부터 좋아했는데...음악이 다 주옥같음!! 이런 음악이 떠야됨요~!
ㅜㅜ화면보면서봐도눈물나네요가사하나하나가다 공감가는말들뿐..
+박성엽 저도 그래요~
이 영상의 안아줘는 격하게 요동치는 감정과 울음이 그친 뒤 찾아오는 공허함을 이기지 못해 슬플 걸 알면서도 쉰목소리로 나에게서 멀어져 가는 그 사람을 다시 애타게 찾는 느낌이다.
노래한마디
가사한마디 표현한마디
정말 가사처럼 간절하다
와닿는다 잘부르고 못부르고
기술적인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저노래에 감정에
흡수되는듯..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
와... 진짜 댓글처럼 고통의 몸부림을 보는듯한 영상이네요.... 자기 감정을 그냥 내뱉는듯한 가창력.... 진짜 최고네여 ㅠㅠㅠㅠㅠ 매일 듣습니다.... 술 먹고 들으면 눈물납니다...
결혼한지 20년이넘었는데 왜 이노래가 가슴에 와닿을까요....
2020년에도 들으러 오는 사람 있?!
2020 03 03
@@jy2835 2020 05 10
2020 05 12
2023 05 29 미리써놀게요
아씨 20200913 또왔잖아...
2023년8월12일 하루종일 원곡이 이분이라는 것을 알고 모든 안아줘를 듣고 있는 76년생 아저씨
클라이막스 이후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이 부분 너무 맴찢이다 진짜 ㅠㅠ 너무 고독해 보이고 너무 위로가 필요해 보이고 너무 말없는 포옹이 필요해 보여 ㅠㅠ
3:38 에서 절규 시작
공감 감성은 어나더 레벨이다 진짜..
진짜 맞아요.
못나고 못나서 안타까운 내 젊은 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다시 너에게 돌아 갈 수 있을까
정준일 라이브 중 제일 좋아해요.
마지막엔 눈물이 맺힐정도로... 멋진 곡을 세상에 내보여주셔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정준일 안아줘 라이브 중에 이 영상이 제일.. 마음 아파요
정준일씨보다 고음이나 테크닉 등 뛰어나다 생각되고 비교되는 사람은 있겠지만 이 분만의 감정이입, 표현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안아줘를 부르고 불러도 이분의 감정이입과 표현은 따라갈 수 없더라구요. 제 방식대로 표현하는 방법밖에..
음원보다 이거 담아서 듣고싶다.......
음원추출 ㄱㄱ
음원추출어떻게하나요
어플 유튜브다운로더 받으시면됩니다
이젠 유튜브 뮤직이면 그냥 뚝딱
정준일씨 목상태 한창 안좋을 땐데,.. 자세나 발성으로 뭐라 하진 맙시다 ㅠ
좋은 가수는 음원 보다 라이브에서 더 꽂히는구나..
정준일도 정준일이지만 악기소리가 심장을 울리네.. ㄷㄷ
목상태 안좋은 이 라이브가 진짜 진심같아서 자꾸 찾아오게 된다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남성이 여성에게 차마 말하지는 못하고 노래로나마 표현할때 저런 감성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조석영 정확합니다
느므 슬프으...ㅠ-ㅠ
꼭 내가 나한테 하는말같다 조금만 힘들고 조금만 꼭 버텨주라
캬아;;;....진짜 언제 들어도 숨막힐 정도로 압도적인 라이브다ㄹㅇ;;;;ㄹㅇ 레전드;;;;
자신마저 꺼져가는 감정을 붙잡고 마지막 희망으로 절규하는듯한 느낌
인정 좋은표현입니다
와...뭐 ...와...존나 좋다 진짜...와...내가 병신이라서 표현을 못하겠네..
요다겨털 ㅋㅋㅋㅋ같은 남잔데 설레는 느낌인듯
호구잡는 윤현 여잔뎁숑
이상목 뭐래ㅂㅅ색히가 니똥이다
@@user-ph7pz9in2h ㅋㅋ귀엽네
@@user-ph7pz9in2h 5959
넘 슬프네요 ㅜ
애절함이 온몸 가득 전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노래를 들었는데 아프다..
목상태 안좋으니 가사에 더 집중해서 부르시는게 너무 좋다 진짜 자주 듣진 않지만 우울할때 이거 라이브 들으면 조금 나아진다..
쏟아내구 토해낸다
처절하구 애절하게 슬프다
안아줘가 안아줘가 아닌...안아주지않아도돼 단지 날 기억해줘 단지 난 잃지말아줘...
'안아줘' 한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많은
무대를 갑작스레 하다보니 무리해서 목상태 매우 안좋은상황,본인 노래에 대한 열등감 + 악플,대인기피증으로 바로 앞 관객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상황.
많은 상황이 더해져 평소보다 더 절박하고 처절하게 들리는 라이브가 탄생함.
너무 좋다
내가 젤 좋아하는노래
나 대신 울어 주네요...
감사해요
아무리 몇번을 봐도 '안아줘' 는 이게 최고인듯*
그냥 .. 듣는 내내 느낀 개인적인 감정은 연애하면서 본인감정 다 쏟아붙고 채워지지도 않았는데 이별통보 받아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그사람 아니면 아무도 못만나고 나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나 자신도 잃어 버렸는데 그사람 아니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라는 그런 생각이 온통 지배하고 있을때 다시 잡으려고 해도 연락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일때 부른거 같은 ..그냥 정말 관객도 중요하지 않고 단 한사람만을 위해 부른노래 같아요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좋다는 소리에요 나쁘다는게 아니고 오직 단 한사람에게 절규 하듯이 나좀 다시 봐달라고 내 마음은 이렇다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헤어진지 1년 다되가는데도 이런감정라 이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정준일 노래는 버릴게 없다.. 너무 좋네
2024년에도 듣고 있어요.. 🥹
너무 잘부른다....
프로그램 제목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가수인 것 같다..
음원이랑다르네요 개인적으로 감정이좀풍부하게느껴져서 더 좋네요
음원의 깔끔함보다 라이브의 감정이 더 혼이 실렸고 감정에 젖기 딱이다
정말 힘들때 위로가 되는노래.
진짜 감성이 엄청나서 노래를잘하는건지 진짜 절규인지 구분이안될만큼 노래에 감정을 잘 전달한다.
내가 손을 놓으면
그대로 바람에 날아갈 걸 알기에..
붙잡고 싶은데.. 붙잡고 싶은데..
붙잡기엔 내가 너무 초라해서
근데 없으니까 너무 힘들어
나 좀 봐줬으면
나 좀 잡아줬으면
나 좀 안아줬으면
정준일 안아줘중에 원탑
정준일 라이브는 불안하면서도 처절하게 쏟아내는 호흡과 고음이 매력적임
2011년이였나 윤종신님 콘서트 갔다가 처음 정준일님 노래(말꼬리)들었었는데ㅎ 콘서트 끝나고 같이갔던 사람들이 다들 정준일님 얘기만 했던 기억이ㅋㅋㅋㅋ 그이후로 지금까지 못헤어 나오는..ㅠ 그때만해도 싱글이였는데 이제는 남편이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이제 이사람 노래좀 그만 들으라고..그래서 이젠 모두가 잠든 야밤에만 듣고.... 하아 ㅠㅠㅠㅠ
헤어졋는데 맘아프네요 이거들으닌간
감수성이 풍부하시네..노래가 너무좋다
이 노래가 벌써 10년이 넘었네 와
목상태가지고 뭐라하는 분들 많은데 메이트 초기 때 비교해보면 미성틱한 목소리 많이 죽이고 전달을 위해 발성 자체를 바꾸는 과도기적 상태가 저때 2014년도임 본인이 원래 내던 음역대가 낮아지고 라이브 영상 연도별로 자주 보는 팬들은 알겠지만 목소리의 변화에서도 노력의 흔적이 보임.. 나도 골수팬이지만 라이브가 엄청 뛰어나다 얘기는 안하지만 저때 나름의 이유는 있어요.. 힘이 붙는 과정에선 성대도 잘안붙고 저런식으로 갈라진소리 불안한 소리 많이 납니다 너무 뭐라하지마세영 ㅠ
정주닐 지금이 더좋음 ㅜ
오 맞아요 역시 골수팬 메이트때도 모던락을 주로? 다뤄서 그런지 목이 안좋아지면서 정준일씨가 연구를 많이 하신듯 요근래 콘서트 갔는데 엄청 좋아지셨더라구요 ㅎㅎ
진짜 안아줘야할 것만 같은....... ㅠㅠ
2015년 정준일 메이트 들으며 처음 홍콩갔었지 그 감성 너무 좋았다 내곁에 있어줘
4년넘게 안아줘를 들었지만 라이브는 이게 최고구만
목땜에 더 애틋하고 눈물나고
여전히 듣고 있어요
울부짖는 피아노.... ㅜㅜ
아우 너무 그냥 가사가 표정이랑 멜로디랑 그냥 막다 가슴에 꽂히네 완전 노래 소화력봐 와우
밴드도 예술이네..... 몰입하고 보기된다 진짜...
음원보다 이게 최고임 ㅠㅠ
이게 전설의 정준일 선정 가장 부끄러운 라이브로 뽑힌 곡인가요? ㄷㄷ 부끄러운거 치곤 곡에 맞게 잘부른 라이브
정준일이 있어 계속 새로운 감성을 체운다.
들을때마다 맘이 저려오네. 뭔가 두고온것처럼 뒤돌아보게 되고.
정준일 노래하는척 동전찾는 중
버스킹의 직업병이죠
ㄴㅈ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쩌는데?
ㅋㅋ ㅇㅈ
닉값하네
매일매일 집에와서 누우면 매일 보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