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노을(Parannoul) 인터뷰 모음.ZIP] 파란노을의 방송 첫 출연!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음악 이야기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인터뷰 모음
“그냥 음악만으로 평가받고 싶어요”
“정신은 그대로지만 몸만 커버린 ‘어른아이’와도 같은 사람에 대한 앨범입니다.” - 2집을 발표하며, 파란노을
‘서울에 사는 20대 남자’라는 소문만 무성한 방구석 음악가 ‘파란노을’
2집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발표 이후, 해외 음악계가 먼저 그를 주목하며 화제의 뮤지션이 되었다.
-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음악이란 놀라운 것이다. 한국의 스무 살 청년이 ‘방구석’에서 만든 음악이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가닿았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여전히 자신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는 이 젊은이의 음악엔 이미 유행이 한참 전에 지나버린 슈게이징 장르의 요소가 가득 담겨 있었다. 노이즈와 멜로디의 조합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이 음악에 연약한 자학과 향수의 정서를 담아냈다. 과거의 음악은 그렇게 다시 신선해졌고, 화성에서나 볼 수 있다는 파란노을(Parannoul)이란 한글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하게 했다. - 선정위원 김학선
-
📽️ 명반 시리즈 - 파란노을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다시보기 (Full Video Link) 🎞️
www.ebs.co.kr/...
[🔗Official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www.ebs.co.kr/...
Instagram / ebsspace
Twitter(X) / ebsspace
![[파란노을(Parannoul) 명반 LIVE] 변하지 않는 상태, "언제나 일어나면 눈앞에는" | 흰천장](http://i.ytimg.com/vi/xDpiHnqN2w4/mqdefault.jpg)
![[파란노을(Parannoul) 명반 LIVE] 변하지 않는 상태, "언제나 일어나면 눈앞에는" | 흰천장](/img/tr.png)
어릴 적 뽀얗고 하얀 어린왕자 같던
그 아이가 자라 수능 후
기타를 쳐 볼까 한다며 방구석에
칩거할 때
저러다 나오겠지...
그러더니
나 계속할거야
그러곤
저기에 내가 알 수 없는 어색한 아이의
모습으로 자라나 있다.
파노와 함께
내가 가 보고 싶었지만
늘 그리워 하던 공감에
나온다고 가좍톡에 올렸던 아이
펜타포트를 가서 자리 하기에
노쇠해 진 모습이지만
아이의 열정에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보내며
서울숲에서~~
❤❤
❤❤❤
어머님이신가요 저는 아드님의 엄청난 팬입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은 저희 어머님이십니다..
(방구석에서 칩거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감동적이에요...
찐이다
평생 사랑함
현실 열심히 사는 30대 아저씨 팬도 있어요 ㅎㅎ 파란노을같은 뮤지션을 메이저씬에서 볼 수 있다는거 자체가 한국 음악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결코 작은공을 쏘아올린게 아니에요 그 자체로 고맙습니다. 음악도 너무 잘 듣고 있어요 고마워요
진짜 눈물만 나온다
2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락스타가 됐구나
아니 얼굴 공개 안한다면서 다 보이잖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타 보니까 그시절 펜타에서 코피나신 분 느낌도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펜타에서 본 파란노을 (아들이 이왕 기는거 꼭 보고 오라고 추천해줌) 한달정도 노래를 진짜 열심히 듣고 갔어요 노래가사는 다 못외우고 갔지만 정말 신났어요 아주 많이 신나게 즐기고 왔답니다.행복한 음악 죽 하시길!!!
저는 40대 초반 아저씨입니다. 파란노을 음악 절대 기간 한정 아닙니다. 오래오래 활동해 주세요.
평생 음악해준다는 말이 가장 고맙습니다
파란노을의 성장을 보고 있으면 내가 상상하기 힘든, 그리고 이루고 싶은 큰 변화가, 내가 지금 앉아있는 이 침대 위에서 당장이라도 시작될 것 같은 고양감이 들어요.
솔직히 여기에 '이 찐따같은 파노도 모두를 열광시키는데, 같은 찐따인 나라도 못할 거 없잖아' 라는 얄궂은 마음도 같이 있는 걸 숨길 수는 없겠네요.(미안해요)
그런데 이런 마음들이 내 삶에서 무언가를 시작하고 이어나가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어요.
당신에 음악에 진심으로 구원받고 있습니다. 기쁠 때보다는 힘들 때 더 많이 찾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I love Parannoul so much man
nice pfp
English summary/cliff notes for those passing by:
1. Parannoul is covering his face on his request.
2. He wants to be judged/remembered sorely through his music. That's why he doesn't reveal anything about himself.
3. He didn't want to be stuck on one "image", so he rarely gave interviews or went online. This year, he wanted to change that.
4. He doesn't want music to become his job. He doesn't consider himself a "real musician" because of his lack of musicianship and performance skills.
5. Stuff about how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made it to #11 on the RateYourMusic charts.
6. He feels his career is on a "time limit" because his audience is largely teenagers or people in their 20's.
7. Meaning behind the title "Beautiful World" - "This is how I see the world, how do all of you see it? Is it beautiful for you?" He feels odd that people are comforted by this song because of this intent.
8. He calls TSTNPOTD a "flawed work" because he believed only people in that kind of depressive situation could fully relate to the lyrics.
9. He doesn't know how to play guitar. He plays the song on the piano, and clicks in the rest of the instruments later. That's it.
10. He was a really normal guy before TSTNPOTD. He didn't really know what to do in his life.
11. He started to suffer from self deprecation, depression and inferiority after he started writing music and listened to other people's works.
12. Meaning behind "White Ceiling" - "What are you doing, staring at a white ceiling every day, doing nothing? Go live in the real world, you idiot!"
13. A joint interview with Asian Glow, BrokenTeeth and Eeajik (producer of After the Magic). Parannoul began to see a future when he saw his peers join him and collaborating with each other.
14. AG: It's easy to get lost your "own tide" and die when you only make music with a computer instead of facing other people.
15. AG and BT was inspired to make their own albums after listening to "TSTNPOTD".
16. They often discussed about: "Will there be a new Shoegaze Movement?"
17. Shoegaze is defined by: screeching guitars, quiet vocals, guitar modulation, the hazy and the noisy.
18. "Why do people get passionate about shoegaze?" BT: It seems like recently, people prefer less filtered and less refined works. AG: Our generation yearns for a past culture they have no experience with, and finds that nostalgia in shoegaze.
19. Parannoul prefers his live music, where several people get together to reinterpret his compositions, over his studio albums where it's only the work of himself.
20. BrokenTeeth considered Parannoul's music unique because of how keyboard-heavy it is, in a guitar-dominated genre. That's what he believes people find fresh about Parannoul.
21. Parannoul really likes surprises, which is why he announced his new album during his Pentaport Incheon Festival set.
22. Creating music is more fun for Parannoul than listening to them. He used to look for fresh inspiration, but right now, he has discovered joy in creating itself. He might stop making music when his creativity dries out, but currently, he is very inspired.
23. "With age comes new emotions, and you become aloof to past emotions. But I don't want to forget my old feelings. I want to always keep those passionate feelings close to my chest. In other words, I never want to stop making music." - Parannoul
Thank you !!!!
Thank you. 💙
파란노을 화이팅 20대 중반도 듣습니다
펜타에서 정말 즐거웠는데
이거 보니까 그때의 기분이 다시 생각나네
펜스잡길 잘했다 파노가 내 앞으로 지나갈때 정말 좋았음
파노 최고….😢20대 후반도 힘을 얻고 있어요
I'm so happy to see that Parannoul has become an underground superstar
맥북 아니고 심지어 삼성도 아니고 LG 노트북 쓰는것부터 걍 개호감이네 ㅋㅋ
힙스터의 끝
너가 우리를 응원하듯,
우리도 너를 응원해.
처음부터 밴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좋은 영상, 인터뷰 감사합니다!
아니 갈수록 얼굴 다 나오잖아요ㅋㅋㅋㅋㅋ
파란노을 멋있어요
20대 후반도 듣습니다 흡
한동안 국내 음악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가 우연히 들었던 2집 덕분에 불씨가 타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전에 댓글로 파노를 락페에서 보고 싶다고 단 적이 있었는데 진짜 올라와줘서 고맙구요 (전 고민하다가 더워서 안갔는데 좀 후회 중ㅋㅋ)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가슴이찢긴다가슴이운다
파란노을을 보고있으면 내 심장도 끓어오른다
그니까 지금 파노가 티비에 나왔다는 거지? 그걸 본 나는 울고 있는 거고?
번역 잘보고있습니다 ㅋㅋ
@@goat-qc8kg감사ㅎㅎ
칸예 웨스트급ㄷㄷ
파노보러왓다가 아샨글로우도보고 브로큰티스도보고 이거 짱이네요.,,
너무 잘봤어요 사랑해요
파란노을의 음악이 기간 한정 음악이란 얘기는 부정할 수 없지만 그 한정된 기간에 내가 받은 힘도 부정당할 수 없다
언젠가는 닿을 수 있기를
7:51 "파란노을과는 파란노을 사이인 파란노을이라고합니다"
개인적인 하이라이트
끝이별부터 이번 3집까지 파란노을의 음악은 언제나 저에게 힘을 주네여.. 정말 잘 듣고있습니다.
그나저나 짜피 얼굴 다 보이는데 머리카락으로 가린거 짜친다 짜쳐~ 딱 파란노을 스럽고 좋네요 ㅋㅋ
멋진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냥 진짜 멋진 사람이다
너무 대단하고 멋지다
펜타포트때 라이브를 보면서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개인적으로 공중도둑 나오는것도 보고싶다...
ㄹㅇ 공중도둑도 보고싶다
진짜 명반이었는데 정보도 없고 라이브영상도 없고... 너무 아쉬운 앨범입니다.
라이브는 세션까지 구하셔서 구현하려했지만 결국 무산된거 같네요😢
델라지르랑 같이
파란노을 사랑해
펜타에서 라이브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음악이상에 무언가였어요
좋아합니다
펜타포트의 아이돌이었습니다
레코드가게에서 우연히 라이브 듣고 난 후에 자꾸 생각나서,,,팬 됨
사랑한다
또 공감이야..
섭외력 진짜 레전드네 옛날부터
멤버들 인터뷰 재밌네요. 슈게이저, 포스트락 밴드들 많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명반시리즈에 로로스도 한번만 재결합해서 출현해줬으면... ㅜㅜ
좋아좋아
4집 잘듣고 있습니다
늘 잘 듣고 있어요
와😮
당신의 팬인게 자랑스러워요
노을은 파랗다
나도 음악하고 싶어졌어
엘피 들을수있는 카페에서 표지가 이뻐서 우연히 들어봤다가 막연하게 눈물이 줄줄 날거같은 기분이 드는 묘한 앨범이었는데.. 이런사람이었구나.. ㅠㅠㅠ
사랑스럽다
꿈의 다음을 보기 위해 우리 같이 파란 고양이의 길을 걷자
락스타가 되고 싶었어
이번 신보 진짜 좋게 들었는데!!!
❤❤❤
파란노을 음악해줘서 고마워요
파노사랑해...
근데 앞머리는 좀 걷어주고 싶다
파노 사랑한다
아니 rym이 ebs에 나오네ㅋㅋㅋㅋㅋ
드뎌..!!!!!!!!!
아니 어떻게 나오셨습니까? ㄷㄷ;;
그는 신이야
단독공연해줘라!
흰천장 라이브 너무 좋았어요
my goat
캬
14:50 그래 나도 음악을 시작한 이유가 이거였지... 다시 만들어야겠다
1:32 파이타마 ㄷㄷ
펜타공연 보고났더니 음원 싱거워서 못듣겠자나 책임져
파!!!!!!!!!!!!!!!란!!!!!!!!!!!!!!!!!!!노!!!!!!!!!!!!!!!!!을!!!!!!!!!!!!!!!!!!!!!!!!!!!!!!!!!!!!
와 이거 뭐냐...?
귀하다 귀해.......
마음 왤케 웅장해지지 응원합니다 …파노 짱 … 사랑합니다…
파란노을을 여기서 보네
와 진짜
개미친눈물이줄줄흐른다.....
다같이 외쳐볼까…?
‘대한민국방송사GOAT EBS’
파란노을 사랑하면 개추
락준빈은 유명한 락스타임
30중반 팬도 있다는 걸 기억해줘
씨발 사랑한다!!!!!!!!!!!!
4:59 여기서 프사에서 이어졌어야 되는데...
@@timkang6338ㅇㅈㅋㅋ
파노야나지금울고있어너나온대서미치는줄알았어너없는세상은암흑뿐이야나의익숙하고새하얀흰천장이되어줘서고마워..
우와 완전 하렘애니 남주 st 재질이시네요
락스타가 되어버린
ㅠㅠㅠ
저희 포락갤 일동은 파란노을을 적극 지지합니다
공중도둑 존버
형 나도 형처럼 지리는 음악 만들게
곡 몇개 들어봤는데 사람이 힙하네
그냥 평범하게 얼굴 가리지
무슨 요네즈 노을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
엘피 한국 정발 해줘어어어
정말 우연한 시기에 당신을 접하고 사춘기를 보냈습니다
파란노을 실제로 볼 때까지 사랑해 시이발
0:01 12:18 ?
5:58 우우 우우래
I need english subtitle
락소윤 ㄷㄷ
Unfortunately, there are no Eng subs (╥﹏╥)
제가 긁혀서 라이브 그만두는게 아니라요...어쩌구저쩌구
파노게이야...
나랑 동갑이었네...
펜타에서 무대 잘봣어요 특히 기타리스트분이 누워서 치는거 인상적이엇음..
Rym > aoty confi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