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는 기원전 1500년 경 몰타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이지만, 기원전 부터 그리스나 로마 귀족들이 키운 걸로 봐서 반려견으로 역사가 꽤 길고, 몰타섬이 영국령으로 넘어가면서 말티즈도 왕실에 헌상 되면서 왕실견으로 사랑받게되었어요. 그리고 왕실 귀족들이 자녀 곁에 두고 누가 오면 짖게 하는 등 경계를 하게 했는데, 그로 인해 누군가 곁에 오면 짖고 경계하는 성향이 있어요. 그리고 웃긴 점은 1순위가 옆에 있으면, 2순위 한테 엄청 짖고 그러다가도 1순위가 없어지면, 2순위 한테 가서 1순위한테 하던 것 마냥 따르니 웃기죠 ㅋㅋ 솔직히 말티즈 참지 않기 이런건 주인들이 넘 괴롭히고 장난쳐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 애는 처음 보면 경계 하는데 친해지면 다 좋아하고 그 중에서 1순위로 좋아하는 사람 곁에서 편하게 자고 매일 밤 따로 자게 하면 방문 앞에서 문에 기대서 자거나 지키고 저희 애는 그러더라고요.
어우.. 저도 예전 우리아가들(4마리)과 산주변 공원서 유기된 진돗개무리들과(7마리) 맞닥뜨렸는데.. 전 그애들이 가여워서 가서 만져주려는데 그무리중 몇애들이 우리 포메와 요키 목과 배를 슬적 입으로 전체를 감싸는순간 앗 하고 있을때 우리 말티 큰언니가 젤 대장인 진돗개한테 가서 얼마나 사납게 짖어대던지 그친구가 멍하니 쳐다보며 그 기에 어찌할줄모르더라구요 전 그전엔 놀라서 애들을 한팔로 둘을안고 가방에 또넣고.. 우리 말티 버니.. 일단 동생들 구하고 바로달려가 멍때리고있는 진돗개앞에서 사납게 짖고있는 우리 버니를 잽싸게 안고 집으로 무사귀환한 경험이 있네요.. 하.. 지금도 그 기억하면 아찔하네요.. 역시 말티즈는... 갑!!
산책시 늘 보는 말티즈 두 마리.. 꼭 한마리는 오프리쉬하던데 대형견인 우리 개한테 짖으며 달려오면 우리 애는 진짜 난리나죠. 힘도 센데.. 줄좀 묶으라고 해도 말 안듣길래.. 한번은 나도 애가 당길때 못 버티겠다~하는 척 어?어어~~~~ 하고 끌려가며 위태하게 보이니 얼른 안고 도망가더라구요.ㅋ ㅋ 오프리쉬보면 늘 쓰는 방법. 말티즈보니 생각났음. 그다지 나에겐 좋은 기억이 없는 견종이라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말티즈보다 "치와와"가 "소형견계의 맹견"이자 "강아지계의 깡패"라고 생각함.. 진짜 진심.. 레알 경험에서 우러나온 부동의 원픽.;;ㅜㅜ 난 그냥 한번 쳐다보기만 했을뿐인데(하늘에 맹세코, 진짜 한번 보고 바로 다시 고개 돌렸고, 진짜 아무 짓도 안했음!!) 갑자기 날 보며 겁나 맹렬하게 짖어대던 어떤 치와와 녀석.;;(just like "뭘봐?! 눈 깔아!! 확 그냥 막 그냥!!!") 진짜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진짜 쬐끄만 애였는데 진심 너무 무서웠음.;;ㅜㅜ 오바 쪼꿈 보태서 나 그때 진짜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음.;;ㅋㅜㅜ 근데 더 웃겼던 건, 그 치와와 녀석에게 짖지 말라고 주의 주기는커녕 나를 그냥 빤히 째려보기만 하던 20대(쯤으로 보였던) 여자 견주.;; ㅆㅂ..ㅋ 아니 나는 진짜 하늘에 맹세코 그냥 잠깐 한번 쳐다만 봤을 뿐인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ㅜㅜ(왠지 억울.;;ㅜ) 진짜 ㅈㄴ 어이없고 황당.. 예쁜 내 개새끼 아니 예쁜 내 강아지한테 그만 짖으라고 주의 한마디 주는 게 그렇게 마음 아프고 어렵고 힘드셨쎄여?ㅋ 쯧.ㅡㅡ+
@@user-qh3wh5vp1e 소리 빽빽 지르면서 강아지 혼내라는 게 아니라, 조곤조곤&단호하게 "짖지 마."라고 한마디 주의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느냐는거죠 제 말은.ㅡㅡ+ 내가 시비를 건 것도 아니고 내가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치와와한테 공포를 느끼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야 됩니까?;;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미안하다고 견주님이 대신 사과는 못하더라도 강아지한테 짖지 말라고 한마디 주의는 주는 게 "매너" 아닌가요?ㅡㅡ+
@@user-qh3wh5vp1e 저는 치와와 말고 말티즈? 미니비숑? 한테도 치와와 때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아파트 분리수거날 종이박스 버리려고 박스 들고 가다가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말티즈? 미니비숑?이랑 마주쳤는데 그 말티즈? 미니비숑? 아이가 갑자기 날 보면서 엄청 짖음.;;ㅜ) 그때 그 견주 분은 그만 짖으라고 강아지 혼내시면서 저한테 "어휴 미안해요! 얘가 집에서는 이렇게 안 짖는데;;" 하면서 사과도 하셨어요.ㅡㅡ 그래서 그때도 진짜 너무 공포스럽고 너무 무서웠는데도;;ㅜ 견주 분이 그렇게 강아지한테 주의도 주고 저한테 사과까지 하시니까 그 치와와 녀석때처럼 불쾌하지는 않더라구요.ㅡㅡ 그냥 '에휴.. 내가 큰 종이박스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 쪼끄만 흰둥이한테는 뭔가 위협적이었나보다.;;ㅜㅜ'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냥 넘겼어요. 견주 분이 그렇게 강아지한테 한마디라도 주의를 주면 견주 분이 강아지를 통제하고 있고 제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서 겁나 무서운 와중에도 안심이 좀 되는데, 한마디 주의도 안 주고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그게 훨씬 더 무섭고 공포스러워요!!!!ㅜㅜㅡㅡ+ 그리고 '개가 계속 짖는데 왜 아무런 제지도 안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짜증나기도 하구요.ㅡㅡ+ 님이 얘기하신 그 지나가던 행인 분도, 제 생각에는, 굳이굳이 님 개 이겨먹겠다고 님 개랑 눈싸움을 벌인 게 아니라. 너.무. 불.쾌.해서. 그래서 그냥 님 개를 흘겨본 거 아닐까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되는데요.
우리 10살 소형견 말티즈들 때문에 트라우마옴.. 예전엔 강아지면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가리지않고 인사 잘하고 같이 놀았는데 말티즈한테 하도 짖음&달려들음 콤보 당하고나니 이젠 작은 흰강아지만 보면 멈칫해서 가지도않음.. 그런 견주들은 제발 지 강아지가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으면 인사하러 못오게하던지 제지를 하던지 했으면 좋겠음. 지 강아지 왈왈 으르렁 거리면서 다른강아지한테 달려들면 줄 땡기지도 않고 좋다고 귀엽다고 쳐웃고앉았음. 죄송하단 소리도 안하고 그냥 가는 인간들이 10에 9. 이런게 강형욱님이 말한 ‘짖튀’ 구나 매일 산책때 마다 느낌. 세상 순수한 존재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다니 속상할따름.
우리 10살 소형견 말티즈들 때문에 트라우마옴.. 예전엔 강아지면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가리지않고 인사 잘하고 같이 놀았는데 말티즈한테 하도 짖음&달려들음 콤보 당하고나니 이젠 작은 흰강아지만 보면 멈칫해서 가지도않음.. 그런 견주들은 제발 지 강아지가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으면 인사하러 못오게하던지 제지를 하던지 했으면 좋겠음. 지 강아지 왈왈 으르렁 거리면서 다른강아지한테 달려들면 줄 땡기지도 않고 좋다고 귀엽다고 쳐웃고앉았음. 죄송하단 소리도 안하고 그냥 가는 인간들이 10에 9. 이런게 강형욱님이 말한 ‘짖튀’ 구나 매일 산책때 마다 느낌. 세상 순수한 존재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다니 속상할따름.
진짜로 댕댕이들 보고 있으면 그래요. 딱 죽고싶은데 세상 편하게 자는 개를 보면서 '아.. 내가 데려왔는데 적어도 얘 살아있을 때까지는 내가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야지 어떻게 무책임하게 그냥 가나..' 하는 생각이 막 들면서 정신이 차려지더라구요...ㅎ
저도비슷해요 신기해요 같은생각하는분이
있다는게
아이고 동지여, 우리 힘든세상 화이팅 합시다
제 얘긴가요?
와 몰티즈가 진짜 대장이네 ㅋㅋㅋㅋ
반려견은 그냥 내 옆에만 와도 위로가 됨.. 내 기분이 어떻든ㅎㅎ 키우기 전 후 내 삶은 바뀌어 있음
저도 말티즈 견주인데 가끔보면 자기가 대형견이고 되게 용맹하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ㅋㅋㅋ
엄청 덩치 큰줄아는것 같아요ㅎㅎ
@@lllllelllll 저희 강아지만 그런게 아니었군욬ㅋㅋㅋㅋ
기여워ㅠㅠㅠㅠ
저도 말티 견주인데요 제발 제발 허스키나 진도개앞에서 겁내 짖고 으르렁거리면서 깝죽거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위험한것도 문제지만 뭣보다....쪽팔려요....ㅜ
@@이현주-x8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티즈는 참지 않긔
ㅋㅋㅋㅋ쥐톨만한것이 어찌나 야무지던지 ...지가 서열 짱이쥬
말티 깡깡거리는거 볼라구 들어왔다가 입양스토리 들으면서 울고있는게 나에요,, 🥺🥺🥺
작가님 아가들과 행복해지세요~ 아가들이 언제까지나 사랑해줄거에요💓
저 심연이 깃든 대화가 통한다는게 강형욱이 진짜라는 거...정말 저도 존경합니다
강아지들과 작가님 부부 . 참 아름다운 가족이십니다!
강형욱 선생님 오디오보다 견주님들 오디오가 더 길고 잘들리는건 처음 같아요. 견주님들 맘이 너무 예쁘시고 멋지셔서 눈물이 삐죽나왔네요, 예쁘고 존경스런 부부세요
역시 말티즈 짜릿해....귀여워...일짱이 다 지켜줄거에여 작가님...🤍
아휴 제가 뭔가 위로 받은 느낌이에요
너무 예쁘네요 강아지들이❤
진짜 개의 시선으로 두려움느끼시는것같아 존경스럽고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넘 이쁜 가족 이네요 ~♡
마니마니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요 ~~♡♡♡^3^
강쌤 ~ 볼때마다
기분이가 좋아요 ~ㅎㅎ
말도 안돼!!!!! 나 책 있어요!!! ㅠㅠ 진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는 내 얘기ㅠㅠㅠㅠ 어므나 작가님 이시구나ㅠ 우왕 진짜 반갑다ㅠㅠ 개들 키우게된 동기도 비슷하고. 작가님 반가워요!!
복 받으실거에요 댕댕이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
꼭 행복하개..
정말 좋은 사람 좋은 강아지가 만났군요 행복해보여요~ ㅎ
댕댕이들은 사랑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부부 늘 행복하세요
인기 많은 연예인 나와서 자기 소개하고 자기 자랑하고 자기 집소개하고 자기 주방..비싼차 소개하는거보다..저런 강아지 나와서 짖고 사연듣고 그러는게 더 좋네..강아지들은 있는 그대로자나..욕심도 없고..재물욕도 없고.
강아지가 욕심이 없다뇨
욕심(간식)재물욕(장난감소유욕)허영심(주인빽 믿고 동네 강아지랑 욕배틀)
우리집 말티즈도 지가 젤 작은데 뭐 자꾸 대형견마냥 짖고 그러는지 ㅋㅋㅋㅋ 귀여운뇨석
말티 실화냐
왠지 감시~천사 같아요~
부럽당
말티즈는 개깡으로 사는거 같아요. 용맹함을 건너뛰고 사는 녀석인듯.
진짜 천사입니다.
말티즈는 참즤않아!!!😁😁
귀염둥이들 좋은 주인분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말티즈는 참지않긔
말티즈는 재롱이가 제일 사랑스럽징💞
저는 보리요ㅋㅋ
재롱이가 진짜 제일 사랑둥이🩷지구에 있는 말티즈 중에 제일 사랑스러운 성격 ㅠㅠ
쪼꼬만게 아주 용맹하구만❤
복받으세요 선한분들 행복하세요
복받으실거예요😊
참 천사시네요!
부기야 짖을때도 왤케 귀엽... 아 미안 대장님
영화같네요.. 냥이가 아니라 강이들한테 선택받으셨네요..
패왕색 말티즈 ㅎㅎ
ㅋㅋ말티즈 저희집 대장도 말티즈에요 귀엽네요
아름다운 사람
말티즈는 기원전 1500년 경 몰타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이지만,
기원전 부터 그리스나 로마 귀족들이 키운 걸로 봐서 반려견으로 역사가 꽤 길고,
몰타섬이 영국령으로 넘어가면서 말티즈도 왕실에 헌상 되면서 왕실견으로 사랑받게되었어요.
그리고 왕실 귀족들이 자녀 곁에 두고 누가 오면 짖게 하는 등 경계를 하게 했는데,
그로 인해 누군가 곁에 오면 짖고 경계하는 성향이 있어요.
그리고 웃긴 점은 1순위가 옆에 있으면, 2순위 한테 엄청 짖고 그러다가도
1순위가 없어지면, 2순위 한테 가서 1순위한테 하던 것 마냥 따르니 웃기죠 ㅋㅋ
솔직히 말티즈 참지 않기 이런건 주인들이 넘 괴롭히고 장난쳐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 애는 처음 보면 경계 하는데 친해지면 다 좋아하고 그 중에서 1순위로 좋아하는 사람 곁에서 편하게 자고
매일 밤 따로 자게 하면 방문 앞에서 문에 기대서 자거나 지키고 저희 애는 그러더라고요.
지독한랩독 말티즈ㅋㅋㅋ
맞아 우리 애는 옆집진도가 대문밑에 주둥이가 나오는데 그 주둥이랑 맨날 싸움 ㅠㅠㅠ 산책하고 집가다도 한번씩 으름장 놓고감..... 주인둥절😅😅
경제상황은 모르겠지만 병원비 엄청 나왔을텐데 ..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부기 말티즈가 무지개 다리 건너면 저 작가님 걱정이네.. 더 우울해 질텐데
사람들 사이에서도 제일 작은 사람들이 리더 역할을 맡는거 같아요ㅎㅎ 왜 그럴까요? 🤭
고마워 아가들아
말티즈는 참즤않아
작가님 강아지책 읽어봐야겠어요
우리 애기 생각나네 ㅠ ㅠ
와!!! 저도 몰티즈을 키우고 있어요!!ㅎㅎ 종종 몰티즈 친구들이랑도 만나 애카두 가는데 여기사도 몰티를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ㅎㅎ
말티꿘 입니다 말티즈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엉덩이탐정에서 말티즈가 서장을하고있는거였어. 말티즈서장! 작가는 알고있었던거야.
어우.. 저도 예전 우리아가들(4마리)과 산주변 공원서 유기된 진돗개무리들과(7마리) 맞닥뜨렸는데.. 전 그애들이 가여워서 가서 만져주려는데 그무리중 몇애들이 우리 포메와 요키 목과 배를 슬적 입으로 전체를 감싸는순간 앗 하고 있을때 우리 말티 큰언니가 젤 대장인 진돗개한테 가서 얼마나 사납게 짖어대던지 그친구가 멍하니 쳐다보며 그 기에 어찌할줄모르더라구요 전 그전엔 놀라서 애들을 한팔로 둘을안고 가방에 또넣고.. 우리 말티 버니.. 일단 동생들 구하고 바로달려가 멍때리고있는 진돗개앞에서 사납게 짖고있는 우리 버니를 잽싸게 안고 집으로 무사귀환한 경험이 있네요.. 하.. 지금도 그 기억하면 아찔하네요..
역시 말티즈는... 갑!!
저도 말티즈 키우는데
저희집개는 좀 착해요 ㅋㅋ
대문 밑에 쪽 막아야 할 것 같은...ㅠㅠㅠ
으악, 개문 무척 부럽다. 우리 개는 개문은 아예 통과도 못하고, 문 전체를 열어도 가끔 대가리가 낌.
산책시 늘 보는 말티즈 두 마리.. 꼭 한마리는 오프리쉬하던데 대형견인 우리 개한테 짖으며 달려오면 우리 애는 진짜 난리나죠. 힘도 센데.. 줄좀 묶으라고 해도 말 안듣길래.. 한번은 나도 애가 당길때 못 버티겠다~하는 척 어?어어~~~~ 하고 끌려가며 위태하게 보이니 얼른 안고 도망가더라구요.ㅋ ㅋ 오프리쉬보면 늘 쓰는 방법.
말티즈보니 생각났음. 그다지 나에겐 좋은 기억이 없는 견종이라ㅜㅜ
저 무서운 말티를 살아있는 인형으로 만든 내 동생은 대체…. ㅡㅡ
저는 개인적으로.. 말티즈보다 "치와와"가 "소형견계의 맹견"이자 "강아지계의 깡패"라고 생각함.. 진짜 진심.. 레알 경험에서 우러나온 부동의 원픽.;;ㅜㅜ 난 그냥 한번 쳐다보기만 했을뿐인데(하늘에 맹세코, 진짜 한번 보고 바로 다시 고개 돌렸고, 진짜 아무 짓도 안했음!!) 갑자기 날 보며 겁나 맹렬하게 짖어대던 어떤 치와와 녀석.;;(just like "뭘봐?! 눈 깔아!! 확 그냥 막 그냥!!!") 진짜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진짜 쬐끄만 애였는데 진심 너무 무서웠음.;;ㅜㅜ 오바 쪼꿈 보태서 나 그때 진짜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음.;;ㅋㅜㅜ 근데 더 웃겼던 건, 그 치와와 녀석에게 짖지 말라고 주의 주기는커녕 나를 그냥 빤히 째려보기만 하던 20대(쯤으로 보였던) 여자 견주.;; ㅆㅂ..ㅋ 아니 나는 진짜 하늘에 맹세코 그냥 잠깐 한번 쳐다만 봤을 뿐인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ㅜㅜ(왠지 억울.;;ㅜ) 진짜 ㅈㄴ 어이없고 황당.. 예쁜 내 개새끼 아니 예쁜 내 강아지한테 그만 짖으라고 주의 한마디 주는 게 그렇게 마음 아프고 어렵고 힘드셨쎄여?ㅋ 쯧.ㅡㅡ+
짖을때 주인이 옆에서 소리지르면 더 흥분해서 더 짖어요.. 저는 그냥 줄 짧게 잡고 지나가도록 기다리는데 그 사람이 개랑 눈싸움 하고 있음 어이가;;; 개 이겨서 뭐하시려고요;;;;
@@user-qh3wh5vp1e 소리 빽빽 지르면서 강아지 혼내라는 게 아니라, 조곤조곤&단호하게 "짖지 마."라고 한마디 주의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느냐는거죠 제 말은.ㅡㅡ+ 내가 시비를 건 것도 아니고 내가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치와와한테 공포를 느끼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야 됩니까?;;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미안하다고 견주님이 대신 사과는 못하더라도 강아지한테 짖지 말라고 한마디 주의는 주는 게 "매너" 아닌가요?ㅡㅡ+
@@user-qh3wh5vp1e 저는 치와와 말고 말티즈? 미니비숑? 한테도 치와와 때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아파트 분리수거날 종이박스 버리려고 박스 들고 가다가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말티즈? 미니비숑?이랑 마주쳤는데 그 말티즈? 미니비숑? 아이가 갑자기 날 보면서 엄청 짖음.;;ㅜ) 그때 그 견주 분은 그만 짖으라고 강아지 혼내시면서 저한테 "어휴 미안해요! 얘가 집에서는 이렇게 안 짖는데;;" 하면서 사과도 하셨어요.ㅡㅡ 그래서 그때도 진짜 너무 공포스럽고 너무 무서웠는데도;;ㅜ 견주 분이 그렇게 강아지한테 주의도 주고 저한테 사과까지 하시니까 그 치와와 녀석때처럼 불쾌하지는 않더라구요.ㅡㅡ 그냥 '에휴.. 내가 큰 종이박스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 쪼끄만 흰둥이한테는 뭔가 위협적이었나보다.;;ㅜㅜ'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냥 넘겼어요. 견주 분이 그렇게 강아지한테 한마디라도 주의를 주면 견주 분이 강아지를 통제하고 있고 제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서 겁나 무서운 와중에도 안심이 좀 되는데, 한마디 주의도 안 주고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그게 훨씬 더 무섭고 공포스러워요!!!!ㅜㅜㅡㅡ+ 그리고 '개가 계속 짖는데 왜 아무런 제지도 안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짜증나기도 하구요.ㅡㅡ+ 님이 얘기하신 그 지나가던 행인 분도, 제 생각에는, 굳이굳이 님 개 이겨먹겠다고 님 개랑 눈싸움을 벌인 게 아니라. 너.무. 불.쾌.해서. 그래서 그냥 님 개를 흘겨본 거 아닐까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되는데요.
ㅠㅠ
말티푸인데 혼자 조용히 산책하는 리트리버 한 50미터 앞에서 보면 으르렁거리면서 달려나가요. 아니 한입거리인 니가 왜 시비를 거는데;;;;
울아기도말틴데신기해요 3마라낳고두라리입양보냈눈데
지인짜신기한게아들이엄마라한텐절대안대들어여ㅋㅋ엄마도아들밥먹는거양보하고떨어트린거먹고신기해요
귀염둥이들❤
반말의 강형욱
사연 더슬프다 새벽이라 더그런가 😢 왜 강아지를 버리는거야 그런면 키우질 말지 때려벌라
지금 말티즈노견있는데 고집도 완전..똥고집에 나이드니 아주 가족을 잡아먹을라그러고있음
엄마가 유월이고 아들이 아찌 아닌가요? 그런데 과거영상보면 새끼강아지가 유월이라고 표기되어있네용?
말티즈 짖고 사나운거 귀여운 밈으로만 소비할게 아니라 말티즈 견주들은 경각심좀 가지고 교육좀 했으면 좋겠음.... 그냥 아 우리애기 지가 짱쎈줄 알아 개웃곀ㅋㅋㅋㅋㅋ 할게 아니라.... 그렇게 짖고 다니다가 물리면 본인 애기가 위험해요...
내인생을 망치러온 내 구원자.
우리 10살 소형견 말티즈들 때문에 트라우마옴..
예전엔 강아지면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가리지않고 인사 잘하고 같이 놀았는데 말티즈한테 하도 짖음&달려들음 콤보 당하고나니 이젠 작은 흰강아지만 보면 멈칫해서 가지도않음..
그런 견주들은 제발 지 강아지가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으면 인사하러 못오게하던지 제지를 하던지 했으면 좋겠음.
지 강아지 왈왈 으르렁 거리면서 다른강아지한테 달려들면 줄 땡기지도 않고 좋다고 귀엽다고 쳐웃고앉았음. 죄송하단 소리도 안하고 그냥 가는 인간들이 10에 9.
이런게 강형욱님이 말한 ‘짖튀’ 구나 매일 산책때 마다 느낌.
세상 순수한 존재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다니 속상할따름.
현관에 개구멍...울타리에 경계 센서도 없어보이는데..빈집털이범들이 내시경으로 저 집 털면 문따는데 3초컷임..
개들이 저리많은데 도둑이 들겠음??
@@정찬헌-o4y 빈집털이는 사람이고 개고 아무것도 없을때 도둑질 하는게 빈집털이임.
TV에 나올때 중요한 요점만
얘기 했으면 해요
너무 오버가 심해요.
아..
일산 파주는 답없다.
재후니집서열1위ㅣ
우울증이 아니고 우울감임. 그동안 책임감결여. 자존감결여였을듯. 면상이나 성격이 참어울리기 애매하다
반려견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 일 수도 있슴..
천사님
❤❤❤❤❤❤
우리집 몰티즈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얘네 질투도 짱먹음
죽고싶지만 킹크랩은 먹고싶어
말티즈는 참지 않긔
우리 10살 소형견 말티즈들 때문에 트라우마옴..
예전엔 강아지면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가리지않고 인사 잘하고 같이 놀았는데 말티즈한테 하도 짖음&달려들음 콤보 당하고나니 이젠 작은 흰강아지만 보면 멈칫해서 가지도않음..
그런 견주들은 제발 지 강아지가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으면 인사하러 못오게하던지 제지를 하던지 했으면 좋겠음.
지 강아지 왈왈 으르렁 거리면서 다른강아지한테 달려들면 줄 땡기지도 않고 좋다고 귀엽다고 쳐웃고앉았음. 죄송하단 소리도 안하고 그냥 가는 인간들이 10에 9.
이런게 강형욱님이 말한 ‘짖튀’ 구나 매일 산책때 마다 느낌.
세상 순수한 존재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다니 속상할따름.
이것도 맞는 말이고. 우리 강아지 말티즈인데다 스피츠한테 얼굴 물린적있어서 친구들 너무 싫어해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암만 얘기해도 견주들 지들 개 데리고 와서 인사시킴. 아예 안 마주치려고 안고 산책다님. 생각없는 견주들 싫다는 사람이나 개한테는 제발 오지말라구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있는 말티즈들 진짜 무서워요ㅜ 근데 견주들은 핸드폰 보고 걸어다니느라 자기개 짖는거 신경도 안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