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다시 부활해도 전혀 그당시 느꼈던 느낌 전혀 안 날 것 같아요. 전설의 고향, TV문학관, 드라마 전우, TV는 사랑을 싣고 등 언젠가 부활 했었는데, 그때보다 방송환경은 더 좋은데도 처음 그작품들 나왔을때 신선하고 설레는 그런 느낌 전혀 없었어요. 마치 어릴적 학교 운동장 굉장히 크다고 느꼈는데 한참 후 다시 가보면 그렇치 않은 것처럼. 예전 한창 활동했던 몇몇 가수들도 다시 무대 섰지만 마찬가지, 오히려 그들에게 당시 느꼈던 상큼했던 좋았던 이미지만 싹 달아났어요, 지나고 보니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tur7321 맞아요! 제가 26세에 늦게서야 인터넷을 배워서 제일먼저 동창찾기와 친구찾기부터 하면서 그 친구들과 재회하여 밥도 먹고 옛이야기도 하면서 자주 만나려고 하면 메일답장만 서너번 해주다가 소식 끊어버리거나 따돌리고 지들끼리만 만나서 놀고 있더군요. 저랑 어렸을적에 자연숙제로 메뚜기잡아오기 하느라고 자기집에도 놀러가고 가을논 여기저기 찾아다니던 그녀석 고등학교와 대학으로 갈라지고 나서 오랫만에 만나서 제가 점심 좀 같이 먹자고 하니까 되게 사람 따돌리더라고요.
추억은 추억으로 둬야 빛이 나죠.. mbc베스트극장,kbs드라마시티.. 한동안 뜸하다가 2010년 중후반부터 다시 kbs에서 극본공모로 드라마시티같은거 다시 했었는데 결과는..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다시 폐지됐죠. 트렌드가 맞지가 않고.. 발연기만 하는 아이돌들 써서 몰입도 안되고 출연하는 배우들에 맞게 스토리가 변경되고 결국 이상하고 괴랄하고 이도 저도 아닌 하이틴 로맨스물만 범람해서.. 예전과 같은 저런 분위기도 안 납니다.
IMF시절,주가가 300을 테스트한다는 뉴스, 연기가 어색한듯 하지만 풋풋한, 음악은 바그다드카페의 OST Calling you.가나와 추억을 자극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나네요. 최강희가 아닌 최세연도 몬가 신선하고.추억은 돌아갈수 없어 아련한 추억이겠죠. 22년의 세월이 흐르고 보니 신체의 나이만큼 정신의 나이가 겹겹이 쌓여 많은 생각이 드네요.새벽2시에 보고 있으니 감성이 터지네요. 좋은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부모님이랑 3대가 살던시대에 베스트극장 tv단만극 kbs시대극보며 자란 40대들에게는 그냥 이때의 영상자체가 힐링임ㅠㅠ 20여년의 발전은 많은것을 바꾸어 놓았고 요즘의 아이들은 주변이웃의 정과 우정을 나눌 시간조차 어느 아파트에 사는지 어느학원에 다니는지로 나뉘어서 보이지않는 선위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슬픈현실.. 이때가 그립고도 그립다.
@@itmasspeaker684 맞아요 ~저도 친구들 반지하살고 알바다니고 하면 저녁에 정거장 마중도 가주고 알바하는곳가서 돕기도하고 부모님직업 상관없고 그냥 어릴적 친구들은 서로 보듬고 돕고 위로하며 지냈었는데 20대후반부터 인터넷발전의 속도만큼 시대가 훅~~변하고 sns홍수속에 사진한장 보여지는 삶에 의해 현혹되고있는건 아닌지... 발전이 달갑지 않은부분도 많네요..
당시 전 고2였죠 . 바이더웨이에서 내려 독서실 가고 목동도서관에서 책빌려읽고 대학학원 다니던 시절. 빵굼터 내려서 좀만 걸으면 있는 작은 연립 살았었는데. 최강희 사는집과 비슷해서 몰입이 확 되네요. 저런 잘생긴 버스기사님은 못봤지만 ㅎㅎ 버스 타면 꼭 창문열고 바람에 땀식히던 것도 꼭 그시절 나같고 . 목동도서관1층에서 자리표 받고 식당에서 맛대가리 없는 우동 먹고 공중전화로 삐삐음성사서함 듣고 이층올라가 자판기 커피 뽑아 자리에 앉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무슨 공부를 그렇게 하고 있는지. 쪽지도 몇번 받았었는데ㅎㅎ 콜링유도 엄청 듣던 영화음악이라 눈물나게 추억돋는 행복한 드라마네요. 감사해요
90년대, 모든것들이 새록새록 설레이면서도 가장 재미있던 시절이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요즘과 달리 아날로그였으며,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온건히 그 형태가 있었다. 스마트폰처럼 단조롭지 않았다. 인권위다 뭐다 하는 것도 없이, 인터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았고, 범죄자들 또한 모자이크 처리 없이 자연스럽게 공개되었다. 컴퓨터 기술이 그다지 발달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활동적이고 건강하였다. 삐삐나 시티폰을 이용하였고,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인터넷 대신 터미널 창을 열어 사용하는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 등의 텟넷 서비스가 대부분이였으며, 윈도우는 3.1에서 95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있었으며, 윈속을 접속하여 넷스케이프등의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간단한 인터넷을 이용하였다. 테이크 아웃 커피가 잘 없어서, 카페에는 저마다 고유의 분위기들이 있었고, 커피 또한 카페들마다 맛과 향이 제각각으로 매우 다양하였다. 개성있는 사람들로 거리는 넘쳐났고, 종각, 홍대 거리는 늘 활기가 넘쳐났다. 디지털 편집증이 없던 완벽하지 못한 9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향수가 그립다.
극 초반 버스안에서 나오는 송대관의 다함께 차차차 자베타스틸의 calling you를 들으니 1998 년이나 2021 년이나 20년이 흘렀지만 많이 변한거 같으면서도 그닥 많이 변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아 버스기사 역으로 나오는 윤동환님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변화를 겪은거 같네요 윤동환 배우님을 지금도 방송에서 보구 싶은데 참 개성있는 연기자 입니다.
9:45 물론 imf라 정말 힘든 시기긴 하지만 남주는 버스기사일을 묵묵히 하면서도 틈틈히 만화를 그리면서 더 큰 인생의 본질을 추구하는데 저 아저씨는 버스기사 정확히 할것도 아니면서 월급 수당은 얼마나 주느니 의료보험은 되느니 직업의 귀천을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간보고 있는 모습이 남주의 모습과 너무 비교되네요 물론 저 아저씨가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벌써 젊은나이에 노후연금이나 타령하고 있고 먹고사는문제와 취업이라는 키워드에만 과도하게 매달려서 진정한 삶의 본질을 찾지 못하는 대한민국 현대인들의 인생을 이 드라마가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어렸을 때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국5때 장래희망 그리라고 할 때 찰리 브라운 캐릭터들 그려놓고 만화가가 된다고 했는데 그놈의 정신병에 걸려버리고 나중에 낫고나니까 보고그리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우리아버지가 뭐라는 줄 알아요? " 너 그림 그려서 밥벌이 할 생각이라면 관두고 취미로 할 생각이라면 해라." 하시더라고요.
나도 목동아파트 살았는데 참 나무가 많았다... 추억돋네... 지금은 아파트 조경이 잘 되어 있지만 저시절은 아파트 길가쪽 나무가 빼곡히 정말 많았는데... 단지내에 자그마한 화단도 많고~ 놀이터도 모래에 그냥 쇳덩이 미끄럼틀과 그네였지만 참 재밌고 할게 많았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지나고 나니 그냥 다 그립구나
98년도 그때 스무살이 되어서도 닳고 지쳤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지나간 것들을 붙들 필요가 없었는데 예전의 기억만을 제대로 정리 했더라면 나를 좀 더 추스렸더라면 여름 직전(7.1) 제대한 그와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왜 평생의 반려자를 떠나게 하고 실망만을 줬던건지 이젠 행복하길 바랄수밖에. 추웠던 오목교역 사진관을 기억하며.
단막극 정말 다시 부활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기억하시는 분들 많다니 기쁩니다
단막극 다시 부활해도 전혀 그당시 느꼈던 느낌 전혀 안 날 것 같아요.
전설의 고향, TV문학관, 드라마 전우, TV는 사랑을 싣고 등 언젠가 부활 했었는데, 그때보다 방송환경은 더 좋은데도 처음 그작품들 나왔을때 신선하고 설레는 그런 느낌 전혀 없었어요.
마치 어릴적 학교 운동장 굉장히 크다고 느꼈는데 한참 후 다시 가보면 그렇치 않은 것처럼.
예전 한창 활동했던 몇몇 가수들도 다시 무대 섰지만 마찬가지, 오히려 그들에게 당시 느꼈던 상큼했던 좋았던 이미지만 싹 달아났어요,
지나고 보니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tur7321 맞아요! 제가 26세에 늦게서야 인터넷을 배워서 제일먼저 동창찾기와
친구찾기부터 하면서 그 친구들과 재회하여 밥도 먹고 옛이야기도 하면서
자주 만나려고 하면 메일답장만 서너번 해주다가 소식 끊어버리거나
따돌리고 지들끼리만 만나서 놀고 있더군요.
저랑 어렸을적에 자연숙제로 메뚜기잡아오기 하느라고 자기집에도
놀러가고 가을논 여기저기 찾아다니던 그녀석 고등학교와 대학으로 갈라지고
나서 오랫만에 만나서 제가 점심 좀 같이 먹자고 하니까 되게 사람 따돌리더라고요.
문명시대에 저런것을 보고 있잖아요.
"하이고~! 저거 휴대폰 걸면 될것을 왜 저리 헤메냐?"
&"저 무거운 전화번호는 뭐하러 들고 댕기나?"
&"유튜브에서 공짜로 보면 되지 뭐하러 비디오방에 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추억은 추억으로 둬야 빛이 나죠.. mbc베스트극장,kbs드라마시티.. 한동안 뜸하다가 2010년 중후반부터 다시 kbs에서 극본공모로 드라마시티같은거 다시 했었는데 결과는..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다시 폐지됐죠. 트렌드가 맞지가 않고.. 발연기만 하는 아이돌들 써서 몰입도 안되고 출연하는 배우들에 맞게 스토리가 변경되고 결국 이상하고 괴랄하고 이도 저도 아닌 하이틴 로맨스물만 범람해서.. 예전과 같은 저런 분위기도 안 납니다.
드라마스페셜은 현재 방영중인것같던데. 단막극 많았죠 이전엔. 연속극못지않게. KBS 는 드라마게임(1984-1997)
일요베스트(1997-2000) 드라마시티(2000-2008) 드라마스페셜(2010-현재) 거기다 TV문학관도 있었는데 1979년부터 2012년까지 33년간 수시로 이름을 바꾸어가며 이어져왔고(티비문학관,신티비문학관, 논픽션드라마 문예극장 등)000
MBC는 베스트셀러극장(1983-1989) 베스트극장(1991-2007) 드라마페스티벌 등을 방영했고 그외도 드라마들은 많았는데...요즘은 다들축소를했지요 .
90년대 영상은 언제봐도 설레고 낭만이 느껴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두근두근 거리죠????
@@fiercehan6791 그림움의 시절이라서ᆢ그런듯요ᆢ저는 대학교1학년때라ᆢ
@@둠드랍 아...
맞아요! 그때가 그리워요 ㅠㅠ
@@둠드랍 아 저도 대학교 1학년때...근데 저는 너무힘들었어서 돌아가고싶지 않네요^^
그리 멀지도 않은 과거인데 아주 먼 옛 날일인듯 느껴지는 90년대말..... 그립다ㆍ
나는 저해에 전문대 졸업반이었는데... 필름끊겨 살아가지고 해프닝만 연발이었어요.
다시 돌아가기 싫어요.
술 적당히 드시지 그랬어요.@@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OHDOIT 그게 아니라 그때 투병하느라고 누워만 있느라고 세상물정을 못 배워가지고 바보아닌 바보로 살았다고요!
멈 거의 30년 다되가니...
너무나 그리운 1998년 ..
그래도 사람간의 정이 있었던 90년대죠
👍👍👍
IMF시절,주가가 300을 테스트한다는 뉴스, 연기가 어색한듯 하지만 풋풋한, 음악은 바그다드카페의 OST Calling you.가나와 추억을 자극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나네요. 최강희가 아닌 최세연도 몬가 신선하고.추억은 돌아갈수 없어 아련한 추억이겠죠. 22년의 세월이 흐르고 보니 신체의 나이만큼 정신의 나이가 겹겹이 쌓여 많은 생각이 드네요.새벽2시에 보고 있으니 감성이 터지네요. 좋은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90년~1997년 IMF 터지기 전에야 말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르네상스
시대였음. 인간미가 살아있는 .. 아나로그 그시절..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마저요. 고딩 야자끝내고 집가는 버스타고 가면 뉴스에서 imf로 기업들 부도나는거 나왔는데..울아버지회사는 안나왔지만..민영화된다고 들어서 슬펐어요.
뭔가 숨 쉴 틈, 보고 생각할 틈이 있고, 간접광고 없고 역할에 맞는 옷차림 화장이 좋아요. 요새 tv는...
마음의 고향 같은 문학성 높은 작품들입니다. 이런 작품들을 다시 볼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조부모님이랑 3대가 살던시대에 베스트극장 tv단만극 kbs시대극보며 자란 40대들에게는 그냥 이때의 영상자체가 힐링임ㅠㅠ 20여년의 발전은 많은것을 바꾸어 놓았고 요즘의 아이들은 주변이웃의 정과 우정을 나눌 시간조차 어느 아파트에 사는지 어느학원에 다니는지로 나뉘어서 보이지않는 선위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슬픈현실.. 이때가 그립고도 그립다.
드라마 1999년 햇빛속으로만 보아도....그땐 있는사람 없는사람 선을 긋고 살지 않았더군요..김현주 반지하에서 살음
@@itmasspeaker684 맞아요 ~저도 친구들 반지하살고 알바다니고 하면 저녁에 정거장 마중도 가주고 알바하는곳가서 돕기도하고 부모님직업 상관없고 그냥 어릴적 친구들은 서로 보듬고 돕고 위로하며 지냈었는데 20대후반부터 인터넷발전의 속도만큼 시대가 훅~~변하고 sns홍수속에 사진한장 보여지는 삶에 의해 현혹되고있는건 아닌지... 발전이 달갑지 않은부분도 많네요..
세상은 계속 바뀐다 ㅋ ㅋ ㅋ
독도는 이제부터 한국땅이 아닙니다.
중국인이 너무많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개판됨
밤이면 아카시아향으로
가득했던 90년대말
그 알수없는 여름밤이 그립다.
캬 그립다 옛날냄새여
표현좋네요
밤이면밤꽃향으로가득했던
@머하러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깨시네
@머하러그래 퍼세식 푸세식 ㅋㅋㅋㅋㅋ^^
세상참 좋아져 기억에서도 지워져 다시봐도 기억안나는 영상들을 유튜브 통해 오늘 방송처럼 보다니…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도 좋지만ᆢ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레퍼토리가 있는 무명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해내려면 이런 단막극들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ᆢ획일적인 작품과 인기에 편승한 물타기식 시나리오보단 이런 작품들이 나와야 한류콘덴츠가 더 다양해져서 길게 이어지지 않을까요?
네 문학작가들의 단편극.단막극이 나외야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느낄텐데요
무명작가인데 서정적 수많은 소설을 썼어도 발탁이 안되요
참 그립네요.
본격적으로 한국사회가 자본주의 정글로 진입하기 직전. 억압적이긴 했지만 낭만이 있었던.
이제 와서 보니 저 때가 왜이리 좋아보일까요?
Tv 문학관. 베스트극장. 명작이 많았죠.
고3때네요, 거기다 오목교에 대학학원에 빵굼터등 정류장이 추억 제대로 돋네요^^ 그 때가 가끔씩 진짜 그립습니다.
지금은 아줌마 아저씨 있겠네여.?
대학학원,,,
전 고2때네요
덕분에 잊고 있었던 calling you 를 다시 듣게 됐네요. 감사해요~
윤동환 배우와 최강희 배우의 풋풋했던 모습도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가만있자?? 진달래꽃 필때까지' 그거 저해였던가요?저앞해였던가요?
윤동환씨가 염정아씨 좋아해가지고 그 부부의 탈출을 도와주면서
희생되잖아요.
최강희 맞아여 ?
맞는거죠 내
최애 여배우 ^
윤동환 배우님 풍성하셨을 때였네요 ㅠㅠ
@@만복이-f8i 맞아요ㅎㅎ
98년도 본방송을 봤고 그뒤로 재방송분도 봤었던 음악이 기억이 남던 작품인데 더운 한여름엔 이 음악 들으면 기사가 수건으로 땀을 딱던 모습이 생각났었는데 이 귀한 자료가 남아있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이거 은근 안 잊히던 ㅋㅋㅋ
저도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있어요.최강희 최세연 시절~~
이당시 드라마가 개인적인 생각은 더재미 있었다 생각드네요 그립네요
어쩜저와 그리 같은 생각이드셨는지
요즘 드라마 재미드럽게 없죠
저도요
요즘 드라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병들게해요
최강희씨 풋풋하던 신인시절때네요. 이뿌다
나 자신이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는 대신
단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젊음이 부럽네요. 부러워요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90년대로. 돌아가고싶다 ㅜㅡㅜ. 아.
그때는 몰랐었지만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너무나 아름답던 97년98년
가난했고 IMF로 직장잃고 다시는 가기싫음... 지금이 제일 행복
원래 지나고나면 희귀해지고 좋은것만 남겠지만 그때는 그때대로 힘들었을수도...
저해에 드라마들 앙코르방영 많이 했는데....
@@marine3834 아~! 그때 다니던 전문대 졸업여행을 갔는데
관광버스안에서 들려오던 '세상엔 없는 사랑'이 참 구슬프게 들리더군요.
그때 휴대폰벨소리가 진도아리랑 하나밖에 없었잖아요.ㅎ
20살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고픈 때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죠.😢
입대 영장 나왔읍니다!
이때 내나이20살. 그립다
와 이거 진짜 다시 보고 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쨈 때 봤던 건데,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 브금인 calling you가 여운에 남아요.
당시 전 고2였죠 . 바이더웨이에서 내려 독서실 가고 목동도서관에서 책빌려읽고 대학학원 다니던 시절. 빵굼터 내려서 좀만 걸으면 있는 작은 연립 살았었는데. 최강희 사는집과 비슷해서 몰입이 확 되네요. 저런 잘생긴 버스기사님은 못봤지만 ㅎㅎ 버스 타면 꼭 창문열고 바람에 땀식히던 것도 꼭 그시절 나같고 . 목동도서관1층에서 자리표 받고 식당에서 맛대가리 없는 우동 먹고 공중전화로 삐삐음성사서함 듣고 이층올라가 자판기 커피 뽑아 자리에 앉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무슨 공부를 그렇게 하고 있는지. 쪽지도 몇번 받았었는데ㅎㅎ 콜링유도 엄청 듣던 영화음악이라 눈물나게 추억돋는 행복한 드라마네요. 감사해요
ㅋㅋ 그우동 저도 기억해요 1500원인가 2000원인가;; 파리공원서 스쿱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근데 진짜 그때는 그 맛대가리 없는 우동을 왜 먹었는지 ㅋㅋ 목동서 학교 다니면 대학학원 대성 종로는 그냥 수순이었던.. 목동이 살기 좋고 뭔가 아늑했던거 같아요😂
@@들개랑리치도도 밎아요 수순 ㅋㅋㅋ 목동 참 좋죠
고맙습니다 옛 추억이 새롭네요...
베스트 극장이 다시 부활해야돼....
@@sex25sex 이 대한민국에 그런 계층만 다 사는줄 알아요.
이편 bgm때문에 엄청 기억나는편 남자배우 목소리도 멋져서 찾아보고 그랬는데
어렸을때 ㅋ 베스트극장 다시
부활해도 좋을듯 신인작가들 한테 참 좋은 기회였을텐데 ㅋ
누군 그때가 추억이고, 지옥일 수 있지만, IMF외환 위기 후, 모든게 바뀐 세상…. 그래도 지금보단 저 시절이 행복했다… 반백년살아보니… 젊음이 최고인거 같다.
어릴때 인상깊게 봤던 드라마 였는데 유튜브에서 보게 되네요 ^^
만화가지망생의 버스기사 베스트극장중 기억나는 몇편중 하나였는데 유튜브에 있어 반갑네요.
우리 곁에는 힘들고 걱정 을 가지고 계신 분 들 이 잇읍니다. 서로 서로 격려하고 도우면서 힘든 환경 이겨 갑시다. 대부분 의 사람이 고뇌 힘든상태. 말이야 쉽지 괴롭습니다
분위기가 정적이네요.
마음이 좀 편해지는 느낌을 주네요.
지금과는 대본/촬영/편집스타일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조건없는 사랑. 그것이 진실한사랑. 이지요
옛날에 베스트 극장 재밌있게 잘 봤는데 좀 지난거도 보니 볼만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름 이유라.
90년대, 모든것들이 새록새록 설레이면서도 가장 재미있던 시절이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요즘과 달리 아날로그였으며,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온건히 그 형태가 있었다. 스마트폰처럼 단조롭지 않았다. 인권위다 뭐다 하는 것도 없이, 인터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았고, 범죄자들 또한 모자이크 처리 없이 자연스럽게 공개되었다. 컴퓨터 기술이 그다지 발달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활동적이고 건강하였다. 삐삐나 시티폰을 이용하였고,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인터넷 대신 터미널 창을 열어 사용하는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 등의 텟넷 서비스가 대부분이였으며, 윈도우는 3.1에서 95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있었으며, 윈속을 접속하여 넷스케이프등의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간단한 인터넷을 이용하였다. 테이크 아웃 커피가 잘 없어서, 카페에는 저마다 고유의 분위기들이 있었고, 커피 또한 카페들마다 맛과 향이 제각각으로 매우 다양하였다. 개성있는 사람들로 거리는 넘쳐났고, 종각, 홍대 거리는 늘 활기가 넘쳐났다. 디지털 편집증이 없던 완벽하지 못한 9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향수가 그립다.
음…
그래도 90년대 드라마 가끔 유뷰브에서 보면 어린애들,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너무 싫다. 함부로 무시하고 때리던 시절… 나도 인턴시절 회사에서 남직원들 재떨이를 씻고 커피 심부름을 했다. 순박하지만 미개한 시절이었다고 생각함
1998년 추억에 잠겨봅니다. 드라마 참 재미있네요. 90년대가 제일 좋았습니다. 2000년대 들어와서 너무 달라져 버렸어요.
오랫만에 다시보니 잼있네요.
최강희를 좋아해서 본방으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당시 최세연으로 나온것도
새롭네요.
윤동환배우도 저 보조개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배우죠
최강희가 최세연이라는 예명을 쓰던 20대 초반 시절 드라마네요... 풋풋한 시절 지금 봐도 반갑네요.
나가 먼저예요? 이게 먼저예요? 나때는 최강희시절이었던거 같은데...
@@chuncheoncity-mayor 청소년드라마 '나'가 먼저 나왔습니다. 그때 최강희 배역 이름이 '홍세연'이었고 거기서 인기를 얻어 최세연이라는 예명을 썼거든요.
@@damien3014 그거 97년도입니다. 최강희씨가 실제나이로는 77로서 스물인데
학생역을 해가지고 아역상 받았잖아요.ㅎ 몇년뒤에 이유리씨도 그랬고요.(고무줄나이..^^)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만큼 최강희씨가 어려보이는 동안 얼굴이어서 가능했던 일이었죠. 최강희씨는 30대 들어서까지도 여고생 역으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damien3014 그랬지요.^^ 그리고 가만히 보면 최민식씨의 여동생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시 보고싶네요. 이 시절 단막극들 보면 무언가 단편 문학 작품을 읽는 느낌의 작품들이 많았었는데...
저때까지만해도 아날로그문학도들이 방송국PD들이었죠.
한강작가도 저시대에 20대였죠.
20살 때네......
저시절로 가고 시푸다
재입대 하시죠? 해병대 오케이?
저 동네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그래도 교회랑 남아있는 건물 몇개 때문에 추억에 젖었습니다.
저 때 이 작품 보고 학교가는 이 마을버스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차가 있어도 바쁜 일상에 어딜 갈 수가 없네요...
그리운 그 시절...
98년도 여름은 좋았다 더우면서 상쾌하고 아늑하고 고즈넉했던
IMF를 겪는 시대적 상황과 주인공의 만화가로서의 꿈 그리고 한 여인에 대한 사모를 1시간 안에 잘 녹여냈네요. 윤동환님과 최강희님 두 분 케미가 잘맞아서 더 좋았습니다.
어릴때 살고 지나다니던 동네 ㅠ_ㅠ..옛날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잘 보았습니다.
저때는 달동네 살아도 가난이 부끄럽지 않고.메인 주인공이 되었던 시절이었는데.....부자들보다 더 인간적으로 캐릭터를 그림..........(드라마 햇빛속으로.서울의달..)
극 초반 버스안에서 나오는 송대관의 다함께 차차차 자베타스틸의 calling you를 들으니 1998 년이나 2021 년이나 20년이 흘렀지만
많이 변한거 같으면서도 그닥 많이 변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아 버스기사 역으로 나오는 윤동환님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변화를 겪은거 같네요 윤동환 배우님을 지금도 방송에서 보구 싶은데
참 개성있는 연기자 입니다.
설운도
사람들 스마트폰 없이 사색에 잠긴 모습 참 정겹네.. 그리운 그시절
21살 최강희 너무 이쁘네요^^
저때는 나도 이뻤는데 ...
물론 난 남자 ㅎ
베스트극장 빠짐 없이 시청함
우리 큰아들 2살때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햇던 때 너무그립고 그냥 눈물이 나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ㆍ???
시간아 멈춰라. 시간아 멈춰라.
헐 할머니
지금도 행복하시길
@@지윤정-h2p 네 고마워요
98년 imf여름..진짜 덥기도 덥고 힘들기도 힘들었던 저 시간을 견뎌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ㅜ
지금은 잘지내고 계신가요??????
@@fiercehan6791 네~~너무감사하게도 잘 지내고계셔주십니다~행복하세요~^^
감사하단 말보단 현금이최고! 건강하시란 말보단 현금이건강! 보고싶다는 말보단 현금이 대답!. 손발 오글거리는 말보단 현금이 진국!
걍 용돈이나 드리세요
@@스티븐시발재우 ㅋㅋ맞는말이네요^^근디 그른 뻔한 무슨 훈계비슷헌소리는 지나가는 똥개새키도 왈왈대메 하네요ㅋㅋ본인은 현찰떼기로 잘하셨나봐요?ㅋㅋ혹시 뭐 나는 그러지못해 후회되서 하는 소리다하는 개소리 지껄이실꺼믄 걍 아가리 싸무시구용^.^
@@차려라좀정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윾쾌하시네요
이거보고싶었던회차인데... 잘볼게요!!!
반짝거렸던 나의 젊은시절 그리운97년98년
보고싶은사람
와...calling you. 저 곡 흘러 나왔던 베스트극장이 인상깊었었는대...여기서 보게 되네요. ㅜㅜ
옛날 목동아파트 단지랑 역삼동 회사 다닐적 타고 다녔던 631번 좌석버스 넘 반갑네..
631없어져서 서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는 하루를보내는 우리들만의 이야기
맞습니다
계속해서 보게 됩니다
묘한 중독
어렷을때 본건데 다시보니 새롭고 재밋네요ㅎ
20년전이랑 세상이 완전 바꼇는데 저땐 스마트폰은 상상도 못했지 앞으로 20년후엔 또 얼마나 세상이 바뀔까
저해에 휴대폰 벨소리는 진도아리랑'하나뿐이었어요.
그것과 관련된 김민종형이 출연한 캔커피광고도 하나 있어요.
베스트극장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
그 시절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매미 울음소리, 청량한 여름 풀냄세 그립다 아~
이때만 해도 대사 한마디에도 쉼이 장면 하나에도 여유가 가득한데 요즘은 뭐든 빠르게 빠르게 쉼없는 세상같네요
9:45 물론 imf라 정말 힘든 시기긴 하지만 남주는 버스기사일을 묵묵히 하면서도 틈틈히 만화를 그리면서 더 큰 인생의 본질을 추구하는데 저 아저씨는 버스기사 정확히 할것도 아니면서 월급 수당은 얼마나 주느니 의료보험은 되느니 직업의 귀천을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간보고 있는 모습이 남주의 모습과 너무 비교되네요 물론 저 아저씨가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벌써 젊은나이에 노후연금이나 타령하고 있고 먹고사는문제와 취업이라는 키워드에만 과도하게 매달려서 진정한 삶의 본질을 찾지 못하는 대한민국 현대인들의 인생을 이 드라마가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어렸을 때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국5때 장래희망 그리라고 할 때
찰리 브라운 캐릭터들 그려놓고 만화가가 된다고 했는데
그놈의 정신병에 걸려버리고 나중에 낫고나니까 보고그리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우리아버지가 뭐라는 줄 알아요?
" 너 그림 그려서 밥벌이 할 생각이라면 관두고
취미로 할 생각이라면 해라." 하시더라고요.
Thanks 예지수....good memories of home town.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꾸 옛날생각이 많이나네요
저도요... 투병과 투병후유증으로 고생한 시절부터 다 보상받고 싶어요.
이제는 볼 수없는 아련한 추억
최강희님 데뷔때 부터
좋은 단막극 드라마 많이
하셨네요.
작품 많이 본기억이 나네요.
스무살의 나이에 아역상을 받아본 배우지요.
왜냐면은 스무살에 학생역을 해가지고...
굿~~
저 시절이 그립다 저 시절 생각 하면 괜히 눈물나네
교과서적인 삶을떠나서 자유로움을ᆢ 자연을느끼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ㅋㅋ 😂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금요일마다 기다려졌었던
추억의.베스트극장
최강희 엄청 엄청 엄~~청 이쁘네
와 진짜 장난아니네
니가더
저도 깜짝놀람
세상이 편리해지고 좋아졌지만 저시절이 그리운건 왜일까요.....
알흠답던 90년대 세월은 쏜살만 같고....
와..90년대에 갓난아기였지만 2020년에 90년대 보니 ㅋㅋ 와... 지금과다른 낭만,순수,깨끗함이 진짜 있네요 ㅋㅋ
60.70년대는 연애할때 연애편지로 시를 썻어요..90년대보다
....더 낭만이 쎄죠...
원래 빠르다고 좋은게 아니죠 모두 다안다고 좋은것도 아니고...적당히 느리고 적당히 모르고 그런게 좋을수도 있죠^^
@@comebackuni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낭만?순수?깨끗함? 그건 때깔 좋은 인간들이야기지요.
님이 몰라서 그래요. 저때부터 이기주의랑 과소비랑 판치고 있었어요.
어쩐지... 너무 잘 풀리더라... 우리에겐 절대 일어나지 않을... 한여름밤의 꿈...
너무 잘 풀리는 거 수상한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꼬인 조건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사람인데 29세에 이제 거리에서 만나서 친해졌다
싶고 자주 만났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신 억 지 포 섭 책!
98년이면 나 초5때인데ㅋㅋ 아련한 옛날 감성이 느껴지네요... 요즘은 이런느낌 잘 없죠ㅜ
저두열두살때인데ㅜ 이런감성이그리워요
요즘 mz 젊은 분들은 절대 모를 90년대 그때 그 시절 그때만에 향수가 있었죠 지금 은 못느끼는 그때 그시절 향수
저때 디엠도 에스엔스도 아닌 천리안 모뎀 통신 쳇팅 투지폰 폴더면 신상 삐삐도 겸용 미니홈피 도토리도 나오기 훨씬전 택배도 없던 시절
재밌네요. 요즘은 이런류의 단막극도 없지만 이런 소재의 드라마도 없죠. 저때만 해도 TV가 주류매체 시절이라 그런지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나네요.
도입부 에서 나온 팝송 정보/영화-바그다드 카페 오에스티 였었죠,,,약간 무드틱한 음악이죠,,,제베타 스틸-콜링 유(1988년 곡,jevetta steele-calling you)@
좋은 노래는 특히 팝송은 80년대에 다 나온거 같아요
추억에 베스트 극장 다시 보고싶어요~*🙏🏼🪷
제발 에어컨좀 틀어주세요.... ㅎㅎ 잔잔한게 너무좋다... 현대소설 느낌....
고 김지영님께서도 출연하셨군요
마지막 가던 길 그 곳에 저희도 있었는데..
나 우일빌라 살때 본 연속극 잘보았다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서 보고있다
나의 풋풋한십대의 삶을 생각하며 본다
나도 목동아파트 살았는데 참 나무가 많았다... 추억돋네...
지금은 아파트 조경이 잘 되어 있지만 저시절은 아파트 길가쪽 나무가 빼곡히 정말 많았는데...
단지내에 자그마한 화단도 많고~ 놀이터도 모래에 그냥 쇳덩이 미끄럼틀과 그네였지만
참 재밌고 할게 많았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지나고 나니 그냥 다 그립구나
바그다드까페. 추억소환
a beautiful movie, a beautiful actrees, i can still understand the story even i cant understand the language. it should be have an english sub
나라의 굵직 굵직한 회사들이 줄줄이 도산 되고... 정리해고에..명예퇴진에..
길거리로 버려진 사람들이 수두룩 했지.. 피폐해진 삶에 버티질못해
다리위에 선 사람들 수두룩했고.. 공원.마장에서 배회하는 사람들 천지....
거이에 휴거설까지 돌던 시절...
휴거설은 92년도였지요. 그때 10월말의 그 해프닝을 생각하면...>.
98년도 그때 스무살이 되어서도 닳고 지쳤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지나간 것들을 붙들 필요가 없었는데
예전의 기억만을 제대로 정리 했더라면 나를 좀 더 추스렸더라면 여름 직전(7.1) 제대한 그와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왜 평생의 반려자를 떠나게 하고 실망만을 줬던건지 이젠 행복하길 바랄수밖에.
추웠던 오목교역 사진관을 기억하며.
그리운90년대 추억 ㅠㅠ
목동은 저때나 지금이나 풍경이 정말 똑같네요..재건축 언제하나
개발때부터 신도시급으로 만들어놨는데 재건축을 하겄소?
베스트극장 ,드라마게임류 단막극들이 있어 그시대 드라마가 풍성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베스트극장과 단막극이 있오 작가들이신선한글들을 썼는데
잘 봤어요 ~~
아~~~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현재는 풍족하고 모든게 너무 편리해졌지만 이때 느끼던 낭만이 없어요. 정도 없고....
현재의 이노선은 서울 양천구의 버스회사인 목동운수 양천02번 노선입니다
98년이면 26살때구나 참 이때 생각많이난다 그런데 벌써 2023년이라니...😂
최강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