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어린시절 영화감독 해보겠다고 고등학교 4년을 홀딱 돈, 에너지, 시간과 진로의 방향을. 최선을 다해 소비하고 결국 실패했었습니다. 실패했기 때문에 대학도 좋은 곳 못가고 갈길을 잃어 우울한 대학 4년의 시절을 보냈지만 그 시간을 통해 너무 값진것을 얻었는데 최민준 선생님이 말하신것처럼 현실에서 전문가가 되기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나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는 현실 감각을 뼈져리게 배웠습니다. 대학교 끝나고 다시 대학을 들어가서 뒤늦게나마 수학을 전공하고 대학원가서 교사 준비해서 지금은 고등학교 수학선생으로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치열하게 수학을 공부할수있게 만들것은 영화감독 되보겠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고등학교4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영화감독 해보겠다고 최선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수학선생도 아마 못했을듯 싶습니다.
국영수과 기초를 다져주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게 있다. 어렸을 때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를 찾고, 그리고 그것에 따른 목표를 스스로 설계해보고, 그것을 이뤄보는 경험을 반복해 가지는게 중요함. 이것을 통칭 자아실현이라고 생각함. 인간의 교육의 목표가 자아실현이라고 표현한 심리학자들이 많음. 어렸을 때 이런 경험을 많이 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음. 설령 자기가 계획한 꿈이 좌절되더라도, 내가 선택한 것을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경험을 해보게 되고, 그 감각을 익히게 된다. 이게 인간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가 목표를 세우고 내 스스로 내면과 대화를 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통찰해보고, 그리고 내가 그것에 따른 나의 정확한 목표를 스스로 설계해보고, 그것을 달성할때 사람이 성장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싹트게 된다.
음.. 맞는말씀만 하시네요 아이만 약속을 안지카는게 아니죠.. 엄마들도 이제 다이어트할꺼야 라고 다짐하지요 하지만 지키기힘들지요. .. 난 다이어트를 잘하려고 다이어트할꺼다!!!라고 말하는 그런마음?ㅎㅎ 소소한 자아실현.. 목표달성 공부가 아닌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도록.. 잘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부모님들 정말 공부에만 목숨 걸지 마세요 정말 이 영상 중요합니다 정말 공부보다 중요한 건 경험이고 목표의식과 목표달성과 실패했을 때 딛고 일어서는 그 과정을 경험하는 것과 자신에게 맞는 분야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하루 빨리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고 자신의 현실적인 능력을 스스로 체감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공부 다가 아닙니다 절대로!!!! 참고로 저는 24살 백수인 경험 적은 남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의 공부는 밑바탕과 성실도라고 생각해요..기초도 다지는 연습을 시켜야 성장하면서 자존감과 자아실현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공부를 자기주도로 어떻게 시키는가 성취감과 피드백을 어떻게 주는가의 방법과 영향의 문제지 공부자체가 목숨걸필요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아이들이 놀이도 싫어하면 학습만큼 스트레스고 공부도 좋아하기시작하면 놀이가 괼수 있는 것처럼요. 특히 스스로 의지와 통제가 안되는 저학년까지의 아이에게는 모든 과목을 다 완벽히 잘할 필요없지만 어떤 학습영역에서는 부모의 다양한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 통찰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고학년부터는 노력의 방법이나 스스로의 학습태도를 부모가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댓글 분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제가 참 모르는 게 많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래가 어떨지 관심갖고 찾지 않으면 제가 자라던 30여년 전 생각으로 아이를 가르치더라구요. 지금 세상은 무조건적인 성실과 인내보다 자기이해 자기성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각에 대한 수용적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래학자들도 다 그런 얘기들을 하는 것 같아요. 이제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그 과정을 통해서만 인내와 성실성을 배우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요. 사실 옛날부터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었지만, 정말로 그 말을 받아들이긴 힘들었죠. 그건 일부 천재들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치부했으니까요. 근데 정말 좋아서 하면 시키지않아도 힘든 것도 저절로 견뎌집니다. 최민준 선생님도 스스로 선택한 것을 스스로 성취하는 경험,에 방점을 두고 이야기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경험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하시는 거구요. 이렇게 나이먹고 이제야 제 자신한테 집중하기 시작했고 남들이 뭐라던 나의 패턴대로 나의 속도대로 천천히 하고 싶은 걸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게 그렇게 많았는데 이제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하는 사춘기 우리 아들에게 참 미안해요. 이제는 학교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된다하고 아이가 자기 감정,생각을 스스로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길 바랍니다.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요) 그 과정을 거쳐야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탐구할 내면의 힘이 생기니까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본은 하는 평범한 모범생으로 아이를 깎아나가는 동안 빛나는 재능도 함께 깎여나간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엄마의 넋두리입니다. ㅜㅜ
아이와 성인의 중간인 19살이라는 기로에 서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어릴때 느낀 것들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점점 커가면서 자식낳을 때 쯤엔 제 어릴때 느낀것들을 까먹을까 걱정되요 이런분들이 더더 늘어나셔서 나중에 가정교육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갖춰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 부모님들 이 영상에서 정말 제가 공감된건 부모님들이 겪었다고 아이가 아는게 아니에요 너넨 어려서 몰라. 알려주는 대로 하는게 미래에 도움이 될거야 같은 얘기말고 공부를 했을때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안했을때 어떤 데미지와 차별이 기다리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세요 저도 사춘기 겪고 깨달은 것이 공부의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았을때 전 저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설득이 안된다고 답답해 하지 마세요 자식입장에서는 겪지도 못한것을 이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도 답답하겠지만 교육이란 것이 그런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힘에 부치고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고 설득을 포기하고 단순강요하는 순간 그것은 교육과 인생에 대한 간접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되지 않은 아이의 수준에 맞출 생각없이 하는 말들은 아이와 부모간의 벽을 점점 두껍게 할거에요
쇼윈도드림..공감되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매학년 올라갈때마다 꿈이나 장래희망 적어서 내라고 했는데 당시에 그게 뭔지 그걸 왜 적어서 내야하는지 알수가 없었어요. 그때 반 친구들 대부분이 과학자가 꿈이라 하고 그렇게 적어내는 친구들이 과반수 이상이라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저도 과학자라 따라 적어낸 기억이 있습니다. 몇년을 그렇게 적어 제출했어요. 아마 반친구들도 그러했겠네요.. 내 꿈을 가져볼 기회나 과정조차 겪어보지 못한 아이에게 매 학년 올라갈때마다 장래희망이 무엇이냐 묻던 초등학교시절 정말 싫었고 저는 부모님한테도 상의해본적이 없었어요.고등학교 졸업전까지 꿈이 없었고. 애들이 다 대학을가니까 따라서 가야만 될거 같아서 이유없는 대학을 가려다 포기하고 취업햇지만 20대 중반쯤 ..내가뭘 잘하고 뭘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30이넘은 지금도 방황하고 있어요..고등학교때나 20대초때 배우고싶은게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못햇는데 그게 서른넘은 지금도 미련이남습니다.한번이라도 내가 그 길을가보고 포기했더라면 이런 미련이나 생각을 지금까지 질질끌고 생각하고 후회하진않았을텐데 라면서요..가끔은 지금이라도 다시 처음부터 그길을가고싶다생각도들지만 사회적 나이.시간.체력.돈..쉽게 용기가 나지 않아 또다시포기하게됩니다. 누군가 제 댓글을 보신다면 아이가 적어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말고 한번이라도 가볼수있게 도와주고 응원해주셨으면해요..
저두요.. 제가 하고싶은 것보다 항상 부모님이 원하는 길을 가려고 했었거든요. 뒤늦게 하고싶은게 생겨서 나이 30에 다시 대학교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부모님은 국립대 들어가서 4년이나 공부해놓고 직장 잘 다니다가 전공 바꿔서 다시 대학교 들어가려는 저를 이해 못하시는데, 저는 이제서야 제인생을 사는 느낌이에요.
진짜 이거 정말 공감된다. 우리엄마가 맨날 나한테 공부하라고할때 내가 공부를 잘하면 엄마가 좋은거고 못해도 엄마가 속상한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마음속에 항상 엄마가 날 포기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함 그러다 고2때 엄마한테 제발 부탁인데 더이상 하라고하지말라고 내혼자 해보겠다고 엄청싸웠음. 그리고 대학입시에 막상 부딪히니까 정말 대학 못가면 망한다고 생각해서 무섭다고 생각해서 엄청열심히 공부함. 근데 더 중요한건 엄마가 자기도 공부신경안쓴다고 약속해놓고는 시험기간 다되면 영어단어 외워라고 툭 나옴 그럴때마다 너무 화가나고 진짜 미칠거 같았음. 그러면서 내가 약속 안지키면 죽을듯이 뭐라함. 그게 부모랑 살면서 너무 힘들었다.
@@Rosa-gf9hr 어렸을 땐 하고 싶은 게 없는 게 정상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그 상태로 있는 게 당연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말 그대로 뭐라도 해보세요. 학생회를 들어가던가, 방송부를 들어가보던가, 운동부를 들어가 보던가, 페북에서 봤던 신기한 악기를 한 번 배워보려 학원을 가보던가, 정 없으면 알바라도 해보세요. 심지어 친구들이랑 시내나 공원으로 놀러 나가는 것도 괜찮아요. 뭐든 경험이 되고 삶을 살아가는데 참고 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줍니다. 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 라며 침대에 누워 폰만 들여다 보는 건 가장 최악 중에 최악이에요.
구구절절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진짜 저희 아들.초2때 영어1도 못하는 엄마인 제가 학원한번없이 순전히.영어해왔는데 유학갔다왔냔 소리 듣는데 2년 안걸린 이유가. 왜 엄만 내가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생각해?ㅡ이질문에 어마어마하게 열정을 쏟은것같아요. 한국에서 사교육없이 키우고자하는데 교육이 거꾸로 된거같다,이 말씀이 너무너무 공감이 갑니다.시키기전에 이유를 찾게 해주는 공교육이었음 진짜 좋을것같습니다~~늘 감사해요♡♡♡
저에게 너무 도움되었던 말 입니다. 목표했던 곳에 도달하지못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곳에 하루하루 바쁘게 닥치는 일을을 해결하다가 순간 깨달은 것과 비슷해요 쏟아지는 해결해야하는 일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알아보고 실행하고 교정해나가면서 능률을 올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제는 남과 비교하더라도 더이상 아프지가않고 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지난 이 기간은 후회없단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순간순간 짬을 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또 노력하는 나를보며 참 대견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성장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저희아들은 중2. 15살입니다. 5학년때 취미로 시작한 복싱에 빠져 2년쯤 전부터는 선수를 목표로 혼자 열심히 달려가고있습니다. 하교하면 체육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에 쏟아붓고,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 방학땐 매일을 하루 5~10키로씩 뜁니다. 공부는 심하게 안하는데 운동은 참 착실하게 하고있죠;;; 힘든종목이라 제가 처음엔 반대도 많이 했고, 체중도 못가게 말렸지만 어느순간 받아들였습니다. '나는 저 나이때 내 꿈을 향해 저렇게 땀흘려본적 있던가' 싶더라구요. 최민준쌤 말씀대로, 이 아이가 끝까지 달릴지, 중간에 접을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얻어지는 큰 감각이 있겠지요. 중간고사기간인데도 운동에만 온 정신이 가있는 아들보며 이시간까지 엄마인 저는 걱정 한가득인데 쌤 말씀에 힘얻어 우리아들, 믿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트루네요 뒤에 나오는 말도요. 사실상 저에게 제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찾아보라고 하면서 결국에 나오는 결론과 어머니의 속마음은 제가 하고싶은건 하지 말고 공부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더 하기 싫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구요.
자아실현 정말 멋집니다! 자신이 뭔가 하고싶은것에대해 계획을 세우고~ 저희초3아이어릴때부터 정말 만들기를 너무너무하고싶어하는데 제가해줄수있는 부분이 아닌게많아서 찾아보다 자라다학원을 알게되었어요^^ 지역에 자리다학원이없고 1시간 거리의 다른 도시에가서 해주기로 했어요~ 정말 본인이 하고싶어하는것을 성취해보게하는걸해주고싶거든요~언능보내고싶네요^^
부모가 버려야할게 욕심이랑 두려움인 것 같아요. 솔직히 사람이 크면 부자는 못돼도 알아서 잘 사는데 "이거 시키면 길이 좁아지는 거 아니야? 공부가 우선 아닐까?" 이러며 지레 겁을 먹으니 발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부모가 자식 공부에 집중하면 애가 성공하나?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볼땐 "평범하게 제 몫을 하며 잘 살아간다."는 결과는 똑같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공부 땜에 학원 보내는게 오히려 득이 없고 비용적으로도 부모자식 관계적으로도 손해만 보는 일 같아요. 차라리 그 돈으로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여행을 다니며 힐링하는데 썼음 좋겠어요. 그럼 최소한 자녀가 나이먹고 나서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남잖아요. 자녀는 언젠간 독립할테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결국 혼자 남게되잖아요. 하지만 기억은 평생 남아요. 만일 그 기억이 원망, 분노, 괴로움 뿐이라면 평생 자식을 괴롭힐텐데 그럼 이건 부모로서 실패한 삶을 산게 아닐까요?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서 한 일인데 그게 반대로 평생의 괴로움으로 남은 거니까요. 만약 부모님이 언제 어디서든 죽어서도 기억으로 날 괴롭게 한다면 삶이 너무너무 힘들 것 같아요. 당장 눈 앞의 자녀는 자기보다 어리고 힘이 없지만 나중에 크고 아는게 많아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존경받는 부모가 아니라 멍청한 부모, 그러니 내가 짜증내며 혼내도 되는 그런 존재가 됩니다. 왜냐구요? 지혜로 인정받은 부모는 세대가 지나도 빛을 발하지만 지식만 가득한 부모는 언제든지 아랫세대에게 따라잡히기 때문이죠. 지식은 진보하고 발전하니까요. 법만 해도 계속 생기고 개정되기를 반복하잖아요. 여러분은 지혜로운 부모와 지식이 많은 부모 중 어떤 부모가 될 건가요??
'그래요. 안다구요. 다 안다구요.. 어른 돼 봐야 공부할 걸 그랬다 후회하게 되는데 애는 아직 그걸 모르는 게 문제라는거. 밖에 나가서 돈 벌게 시켜봐야하나 어쩌나 싶은데.. 방법이 없는데... 문제는 아는데 어떻게 하냐구요 ㅠㅠ ' 아! 뭐든 스스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성취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 내 자신을 알아가는 것! 이군요.. 정확하고 구체적인 방향 제시 감사해요 ^^ 강의에서 언제나 문제, 공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이고 자세한 솔루션을 제시해주셔서 진짜 유익한 강의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고1 아들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사는 아이인 것 같네요. 공부빼곤 다 해본 것 같습니다.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진로도 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유독 학교공부엔 흥미가 없고 자기가 좋은 것만 하고싶은 아이예요. 아직 닥치지 않은 기분 탓이겠죠? 그래도 선생님 강의 들으니 왠지 희망은 생기네요.
어릴때 제 생각이 지금 말하시는거랑 같았어요. 내가 내 미래를 그리고 그에 맞게 해나가고 싶었어요. 근데 당시에 공부를 꽤나 잘했기에 부모님은 계속 공부만을 강요하셨고 꿈을 찾고 싶다고 더 많은걸해보고싶다는 말을 묵살했죠. 결국 계속되는 갈등속에서 공부도 경험도 놓친채 그냥저냥 대학에왔네요. 지금은 꿈을 찾았고 꿈을 위해 대학도 필요하단걸알았지만 진작에 꿈을 찾았다면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결과가생기지않았을까싶네요
나이가 들어서도 자식교육을 잘못시켜 다시 공부하고 바꿀려고 하는 일인입니다. 최민준선생님 이야기 들으면 원리를 너무 쉽게 설명해주세요. 최민준선생님의 부모님은 어떤분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존경스러운분일꺼라 생각합니다. 최민준선생님을 유튜브로 만난건 정말 행운인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올곧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는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가끔 그걸 잊곤 하는 것 같네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길을 잃곤 하는 저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가끔 들어와서 보곤 합니다. 댓글 잘 안남기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쇼윈도 드림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도 어린 시절 쇼윈도 드림이 있었죠 ㅎㅎ 그래서 아들이 좋아하는 거엔 너그러운 마음이 있는데, 너무 풀어주기만 하나 하는 생각에 선생님 또 영상을 보고 있어요. 알아도 또 보고... 이게 자연스런 내 생각이 될때까지 저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성향이 다른 두 아들 틈바구니에서 죽겠네요😭
아 선생님~~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보령까지 오시다니 대다나다!! ㅎㅎ Hoxi ᆢ 지속성이 강한 아이ㅡ 예를들면 게임이든 뭐든 끝나기 전에 5분 뒤에 끝난다고 예고를 미리 해달라고 자기입으로 말 했으면서요, 막상 말해주면 화를 많이내요. 계속 게임을 하던걸 하고 싶거나 티비를 보던걸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커서 짜증을 내거든요ㅡ 지속성이 강한 아이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user_Sultang05 7 살때 한번 상담센터 방문 검사후 미술치료1 년 받았어요. 딱히 진단이 있는건 아니었고 부모의 높은 기대나 불안감이 아이를 스트레스 준다고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 칭찬 많이 해주고 긍정적 정서를 가질 수있게 관계 개선 하라정도 피드백이었구요. 아이 기질이 지속성이 강한 아이인데 지도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어요ㅡ
궁금한게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딸,아들 두아이 엄마인데요. 딸때도 지금 아들도 하고싶어하는거 배우고싶다는건 어떻게됐든 해보게끔 배워볼수있겠끔 노력은 합니다. 작은아이 그러니까 아들이 6살때 꿈이 역사선생님,역사학자, 한자 이런쪽이라 열심히 책도사주고 체험같은거 해줬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다 그렇듯 꿈이 금방금방 바뀌듯이 아들 8살꿈이 화가, 하고싶다는데로 또 열심히 그림쪽, 9살 태권도 선수라 해서 태권도. 다 체험하고 하고싶은 만큼만 가르치는중인데요. 다 만족했었고 6살부터 7살까지 한 멱사 공부는 지금 거의 중1 수준보다 높다고 알고있어요. 이건 엄마 개인평가가아닌 선생님들의 평가였구요. 그런데 이제 축구라네요. 모든걸 열심히 하고 못한다는 평가는 없었습니다. 그럼 계속 아이 뜻대로 다해보는게 맞을까요? 전 해보고 싶은건 다해봐야지. 나쁜일만 잘못된것만 아니면... 하는사람이라 큰딸아이도 중2 지만 아직은 하고싶은데로 하라고합니다. 다만 6살때부터 일기쓰기, 학교입학후엔 일기와학교과제만은 핑계없이 변명없이 다해야만 하고싶은걸 하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을지 작은아들은 이제 초등4학년 올라가는데 그리고 아직 공부쪽 학원은 안다니고 태권도장 1군데 다니는게 전부입니다.
정말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어린시절 영화감독 해보겠다고 고등학교 4년을 홀딱 돈, 에너지, 시간과 진로의 방향을. 최선을 다해 소비하고 결국 실패했었습니다. 실패했기 때문에 대학도 좋은 곳 못가고 갈길을 잃어 우울한 대학 4년의 시절을 보냈지만 그 시간을 통해 너무 값진것을 얻었는데 최민준 선생님이 말하신것처럼 현실에서 전문가가 되기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나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는 현실 감각을 뼈져리게 배웠습니다. 대학교 끝나고 다시 대학을 들어가서 뒤늦게나마 수학을 전공하고 대학원가서 교사 준비해서 지금은 고등학교 수학선생으로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치열하게 수학을 공부할수있게 만들것은 영화감독 되보겠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고등학교4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영화감독 해보겠다고 최선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수학선생도 아마 못했을듯 싶습니다.
멋있네요!!!
제대로 된 실패를 맛 본 사람은 바닥이 단단하기 때문에 더 빨리 일어서지요. 잘 하셨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삶 속에서 지금은 보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훌륭한 선생님이 되셨을 것같아요^^
정말멋진 경험이네요!저도 아이가 무언가 열정적으로 힘을 쏟고싶어할때 지지해주는 부모가 되고싶어요!
고등학교때 그런열정을 담아 영화쪽에 열정을 쏟아 부은것이 대단합니다~
와 진짜 매번 볼 때 마다 딸 아들 없어도 심지어 남편도 없디만 너무 유익하네요👍👍👍
당신은 지혜로운 사람인듯b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부럽네요~~ 다 필요없어요 혼자사는게 세상 속편함
아들계에 오은영 이십니다.^^
알아들을 보면서 말씀하시는거 같아 완전 공감되요.^^
자막 써 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TOT !!
국영수과 기초를 다져주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게 있다. 어렸을 때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를 찾고, 그리고 그것에 따른 목표를 스스로 설계해보고, 그것을 이뤄보는 경험을 반복해 가지는게 중요함. 이것을 통칭 자아실현이라고 생각함. 인간의 교육의 목표가 자아실현이라고 표현한 심리학자들이 많음. 어렸을 때 이런 경험을 많이 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음. 설령 자기가 계획한 꿈이 좌절되더라도, 내가 선택한 것을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경험을 해보게 되고, 그 감각을 익히게 된다. 이게 인간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가 목표를 세우고 내 스스로 내면과 대화를 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통찰해보고, 그리고 내가 그것에 따른 나의 정확한 목표를 스스로 설계해보고, 그것을 달성할때 사람이 성장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싹트게 된다.
시부모님과 좋은 양육을 받지못한 남편때문인지 선생님 영상을 보며 남편의 어린시절과 또 지금을 이해해보려고 늘 영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근데 그 상당 수는 진짜 꿈이 아닙니다.” ㅋㅋㅋ
어머. 우리 남편이 매번 했던 이야기에요. 근데 왜 남편이 이야기할 때는 우끼시네 했던게 샘이 이야기하니깐 막 맞아 맞아하는 건지...
음.. 맞는말씀만 하시네요
아이만 약속을 안지카는게 아니죠..
엄마들도 이제 다이어트할꺼야 라고 다짐하지요
하지만 지키기힘들지요. ..
난 다이어트를 잘하려고 다이어트할꺼다!!!라고 말하는 그런마음?ㅎㅎ
소소한 자아실현.. 목표달성
공부가 아닌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도록..
잘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는 편안하게 흡입력 최고에요!
아들키우면서 위로도 되고 지혜도 얻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
부모님들 정말 공부에만 목숨 걸지 마세요
정말 이 영상 중요합니다 정말 공부보다 중요한 건 경험이고 목표의식과 목표달성과 실패했을 때 딛고 일어서는 그 과정을 경험하는 것과 자신에게 맞는 분야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하루 빨리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고 자신의 현실적인 능력을 스스로 체감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공부 다가 아닙니다 절대로!!!!
참고로 저는 24살 백수인 경험 적은 남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의 공부는 밑바탕과 성실도라고 생각해요..기초도 다지는 연습을 시켜야 성장하면서 자존감과 자아실현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공부를 자기주도로 어떻게 시키는가 성취감과 피드백을 어떻게 주는가의 방법과 영향의 문제지 공부자체가 목숨걸필요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아이들이 놀이도 싫어하면 학습만큼 스트레스고 공부도 좋아하기시작하면 놀이가 괼수 있는 것처럼요.
특히 스스로 의지와 통제가 안되는 저학년까지의 아이에게는 모든 과목을 다 완벽히 잘할 필요없지만 어떤 학습영역에서는 부모의 다양한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 통찰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고학년부터는 노력의 방법이나 스스로의 학습태도를 부모가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댓글 분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제가 참 모르는 게 많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래가 어떨지 관심갖고 찾지 않으면 제가 자라던 30여년 전 생각으로 아이를 가르치더라구요.
지금 세상은 무조건적인 성실과 인내보다 자기이해 자기성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각에 대한 수용적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래학자들도 다 그런 얘기들을 하는 것 같아요. 이제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그 과정을 통해서만 인내와 성실성을 배우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요.
사실 옛날부터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었지만, 정말로 그 말을 받아들이긴 힘들었죠. 그건 일부 천재들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치부했으니까요. 근데 정말 좋아서 하면 시키지않아도 힘든 것도 저절로 견뎌집니다.
최민준 선생님도 스스로 선택한 것을 스스로 성취하는 경험,에 방점을 두고 이야기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경험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하시는 거구요.
이렇게 나이먹고 이제야 제 자신한테 집중하기 시작했고 남들이 뭐라던 나의 패턴대로 나의 속도대로 천천히 하고 싶은 걸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게 그렇게 많았는데 이제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하는 사춘기 우리 아들에게 참 미안해요. 이제는 학교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된다하고 아이가 자기 감정,생각을 스스로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길 바랍니다.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요)
그 과정을 거쳐야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탐구할 내면의 힘이 생기니까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본은 하는 평범한 모범생으로 아이를 깎아나가는 동안 빛나는 재능도 함께 깎여나간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엄마의 넋두리입니다. ㅜㅜ
목표의식과 목표달성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공부라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절대적 점수로만 판단하는건 문제이지만요
최민준님 당신은 교육만 잘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영상을 보고 과거의 문제들이 해소가 되는군요.
또 오겠습니다 ^^.
아이와 성인의 중간인 19살이라는 기로에 서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어릴때 느낀 것들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점점 커가면서 자식낳을 때 쯤엔 제 어릴때 느낀것들을 까먹을까 걱정되요
이런분들이 더더 늘어나셔서 나중에 가정교육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갖춰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 부모님들 이 영상에서 정말 제가 공감된건 부모님들이 겪었다고 아이가 아는게 아니에요
너넨 어려서 몰라. 알려주는 대로 하는게 미래에 도움이 될거야 같은 얘기말고 공부를 했을때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안했을때 어떤 데미지와 차별이 기다리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세요
저도 사춘기 겪고 깨달은 것이 공부의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았을때 전 저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설득이 안된다고 답답해 하지 마세요
자식입장에서는 겪지도 못한것을 이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도 답답하겠지만 교육이란 것이 그런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힘에 부치고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고 설득을 포기하고 단순강요하는 순간 그것은 교육과 인생에 대한 간접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되지 않은 아이의 수준에 맞출 생각없이 하는 말들은 아이와 부모간의 벽을 점점 두껍게 할거에요
일곱살 아이 엄마입니다. 이 댓글이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줘서요 제 카스에 퍼가도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박경진-u6t 물론이죠 :D
선생님 조언 실천 2주차 28개월 아들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좋지않은날 간혹 위기가 찾아오지만 항상 마지막은 엄마손잡고 품에 안기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경험하고 있어요. 아이도 느끼는건지 그동안 고집부리며 사과/ 감사하는 표현들 알면서도 말하지는 않았는데 ㅎ 저 조그마한 입으로 쏘리~ 당케~ 오늘 여러번 들었어요 ㅎㅎㅎ 좋은영상 재능기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연기하시는데 카메라 확대되는거 너무 좋은 연출입니다ㅡㅋㅋㅋㅋ
선생님 너무 잘생겻어요 ㅋㅋ
최고!!!!!
정말 …
제가 아들과 갈등을 겪어 봤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귀에 쏙 들어오는 것처럼
우리 아들들도 자기 스스로 배고프기 전에는 공부에 목마르지 않는 것이네요.
두 아들 때문에 봤지만 제가 더 느끼게 되는 강의^^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쇼윈도드림..공감되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매학년 올라갈때마다 꿈이나 장래희망 적어서 내라고 했는데 당시에 그게 뭔지 그걸 왜 적어서 내야하는지 알수가 없었어요. 그때 반 친구들 대부분이 과학자가 꿈이라 하고 그렇게 적어내는 친구들이 과반수 이상이라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저도 과학자라 따라 적어낸 기억이 있습니다. 몇년을 그렇게 적어 제출했어요. 아마 반친구들도 그러했겠네요.. 내 꿈을 가져볼 기회나 과정조차 겪어보지 못한 아이에게 매 학년 올라갈때마다 장래희망이 무엇이냐 묻던 초등학교시절 정말 싫었고 저는 부모님한테도 상의해본적이 없었어요.고등학교 졸업전까지 꿈이 없었고. 애들이 다 대학을가니까 따라서 가야만 될거 같아서 이유없는 대학을 가려다 포기하고 취업햇지만 20대 중반쯤 ..내가뭘 잘하고 뭘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30이넘은 지금도 방황하고 있어요..고등학교때나 20대초때 배우고싶은게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못햇는데 그게 서른넘은 지금도 미련이남습니다.한번이라도 내가 그 길을가보고 포기했더라면 이런 미련이나 생각을 지금까지 질질끌고 생각하고 후회하진않았을텐데 라면서요..가끔은 지금이라도 다시 처음부터 그길을가고싶다생각도들지만 사회적 나이.시간.체력.돈..쉽게 용기가 나지 않아 또다시포기하게됩니다. 누군가 제 댓글을 보신다면 아이가 적어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말고 한번이라도 가볼수있게 도와주고 응원해주셨으면해요..
저두요.. 제가 하고싶은 것보다 항상 부모님이 원하는 길을 가려고 했었거든요. 뒤늦게 하고싶은게 생겨서 나이 30에 다시 대학교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부모님은 국립대 들어가서 4년이나 공부해놓고 직장 잘 다니다가 전공 바꿔서 다시 대학교 들어가려는 저를 이해 못하시는데, 저는 이제서야 제인생을 사는 느낌이에요.
@@longsoo93 화이팅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홉살 우리아들은 꿈은 대형마트에서 캐쉬어로 일하는것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 갑.
양육뿐만이 아니고 어른 자신에게도 필요한 내용이네요. 성장. 자존감
진짜 이거 정말 공감된다. 우리엄마가 맨날 나한테 공부하라고할때 내가 공부를 잘하면 엄마가 좋은거고 못해도 엄마가 속상한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마음속에 항상 엄마가 날 포기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함 그러다 고2때 엄마한테 제발 부탁인데 더이상 하라고하지말라고 내혼자 해보겠다고 엄청싸웠음. 그리고 대학입시에 막상 부딪히니까 정말 대학 못가면 망한다고 생각해서 무섭다고 생각해서 엄청열심히 공부함. 근데 더 중요한건 엄마가 자기도 공부신경안쓴다고 약속해놓고는 시험기간 다되면 영어단어 외워라고 툭 나옴 그럴때마다 너무 화가나고 진짜 미칠거 같았음. 그러면서 내가 약속 안지키면 죽을듯이 뭐라함. 그게 부모랑 살면서 너무 힘들었다.
이제라도 이 분을 만나서 다행이다ㅠㅠ심지어 잘생기셨다...
제가 학생들 상담할때 쓰는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10년 뒤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게 하고 역순으로 현재까지 적게 합니다. 현재로 부터 10년뒤까지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필요한 것을 적게 합니다. 그럼 학생들이 인지하고 노력하게 되어있더라고요.
하고싶은 일이 앖으면 어떻게하됴 ㅡㅡ
@@Rosa-gf9hr
어렸을 땐 하고 싶은 게 없는 게 정상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그 상태로 있는 게 당연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말 그대로 뭐라도 해보세요. 학생회를 들어가던가, 방송부를 들어가보던가, 운동부를 들어가 보던가, 페북에서 봤던 신기한 악기를 한 번 배워보려 학원을 가보던가, 정 없으면 알바라도 해보세요. 심지어 친구들이랑 시내나 공원으로 놀러 나가는 것도 괜찮아요.
뭐든 경험이 되고 삶을 살아가는데 참고 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줍니다.
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 라며 침대에 누워 폰만 들여다 보는 건 가장 최악 중에 최악이에요.
조목조목 기준들을 얘기해주시고 정의내려주시니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용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아들뿐아니라 딸을 키우는데도 동일한 방법들로 해도 당연히 좋은 방법들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 강의를 들은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아 공감되네요 ..막연히 의사되고싶다고했을때 너 그거 얼마나 공부많이해야되는지알어??지금하는건하는게아니야 이럼서 기부터.현실부터 알려주며 기부터꺽엇네요..하다보면 알텐데 말이죠..지금은 말이 쏙 들어갔어요..너무 어마어마하게보인거죠..도전하기도전에 ..시작하기더전에요..꿈은 또 어떻게.바뀔지모르는데...우선 하고싶다는게.있으면 기뻐해주고 같이.루트도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해야겠어요..태도와 말투를 바꾸기..엄마부터 노력이 필요하네요..하고싶게.반들기위해서는..
저한테 강의 하시는 것 같아요 저의 말투!! 저와 아이와의 갈등을 진짜 말하는 것 같아요
구구절절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진짜 저희 아들.초2때 영어1도 못하는 엄마인 제가 학원한번없이 순전히.영어해왔는데 유학갔다왔냔 소리 듣는데 2년 안걸린 이유가. 왜 엄만 내가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생각해?ㅡ이질문에 어마어마하게 열정을 쏟은것같아요. 한국에서 사교육없이 키우고자하는데 교육이 거꾸로 된거같다,이 말씀이 너무너무 공감이 갑니다.시키기전에 이유를 찾게 해주는 공교육이었음 진짜 좋을것같습니다~~늘 감사해요♡♡♡
요즘 아이들 하고싶은거 원하는거 이루구싶은게 있나요??우리 아들만 그런건지...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생각자체를 안하려합니다. 꿈이 뭐냐(커서 하고픈게 뭐냐)물으면 놀고 먹는사람이라고 답하는,,,,그런 아인 뭐인정해주고 뭘 기다려주고 다독여 줘야할까요??꿈이 없고 삶의 의욕(?)없는 겜만하는 아이들도 그렇다고 게이머가 되고픈것도 아닌...알려주세요 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빠져듭니다.
비전 꿈 목표가 왜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느껴보고 동기가 생기도록 티안나게 도와줘야겠어요. ^^
하하하
쇼윈도 드림... 그렇죠. 아이는 아이일 뿐.
저에게 너무 도움되었던 말 입니다.
목표했던 곳에 도달하지못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곳에 하루하루 바쁘게 닥치는 일을을 해결하다가 순간 깨달은 것과 비슷해요
쏟아지는 해결해야하는 일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알아보고 실행하고 교정해나가면서 능률을 올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제는 남과 비교하더라도 더이상 아프지가않고 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지난 이 기간은 후회없단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순간순간 짬을 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또 노력하는 나를보며
참 대견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성장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6:29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이 부분에서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학창시절 공부하면서 느낀것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고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좋아하는일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저희아들은 중2. 15살입니다.
5학년때 취미로 시작한 복싱에 빠져 2년쯤 전부터는 선수를 목표로 혼자 열심히 달려가고있습니다. 하교하면 체육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에 쏟아붓고,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 방학땐 매일을 하루 5~10키로씩 뜁니다.
공부는 심하게 안하는데 운동은 참 착실하게 하고있죠;;;
힘든종목이라 제가 처음엔 반대도 많이 했고, 체중도 못가게 말렸지만 어느순간 받아들였습니다.
'나는 저 나이때 내 꿈을 향해 저렇게 땀흘려본적 있던가' 싶더라구요.
최민준쌤 말씀대로, 이 아이가 끝까지 달릴지, 중간에 접을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얻어지는 큰 감각이 있겠지요.
중간고사기간인데도 운동에만 온 정신이 가있는 아들보며 이시간까지 엄마인 저는 걱정 한가득인데 쌤 말씀에 힘얻어 우리아들, 믿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명쾌한 강의,귀에 쏙쏙 들어오네요^^아들 이야기라지만.. 위태위태 사춘기 딸아이 마음 헤아리는데도 큰도움이 될것같아요^^성향이나 기질에 따른 훈육법이나 규율정하는..그런법도 강의해주세용~~~
알면서도 어려운 현실에 ~~
또한번 잘듣고갑니다~
성장 목표 달성할수있게~
본인의 목표 달성~~
진짜 자신이 못 했으면서 애에게 강요할 시간에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게
지혜로운 방법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자신이 억울하다면 자신이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트루네요
뒤에 나오는 말도요.
사실상 저에게 제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찾아보라고 하면서
결국에 나오는 결론과 어머니의 속마음은 제가 하고싶은건 하지 말고 공부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더 하기 싫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구요.
와 진짜 유익한 말씀 해주셨네요.
적어놓고 아이와 이뤄봐야겠어요!!!
항상 감동받고 자요!!!
와 제가 아들 같은 딸에게 평소 하는말들을 쌤이 다하셔서 깜놀했어요😮😅
진짜 책한권 읽은 듯한
느낌과 배움이 있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장님♡
와ㆍ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이에요
자신감은 누가 시키는 걸 해낼 수 있는 능력이라면 자존감은 스스로 자기에 대한. 이해를 하고, 스스로 수행하는 능력까지 끌어주는 힘이라는 걸 배웠어요♡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말씀에 공감해요 사춘기 아들 땜에 우울증에 빠져 들고 있어요 ㅠㅠ
저희 아들도 그래요
늘 말로만해요~
반복해서 봐야겠어요 정말 인간자체 본질에 대해 간파한 내용이네요 .. 실패 했을때 맞보는 감정들이 나중엔 성공에 대한 간절함으로 돌아오게 되서 멘탈 붙잡고 매진해 나갈 수 있는 거 같아요..
믿습니다!!!!!!
늘 본질을 가르치는 이 분...
와...!!!! 어제 , 오늘 영상을 보기 방금 전까지 고민했던 바로 그 내용이네요!! 정말 놀랬어요.. !! 명확한 길을 알려주신 쌤께 너무 감사드려요~~~~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자아실현 정말 멋집니다! 자신이 뭔가 하고싶은것에대해 계획을 세우고~
저희초3아이어릴때부터 정말 만들기를 너무너무하고싶어하는데 제가해줄수있는 부분이 아닌게많아서 찾아보다 자라다학원을 알게되었어요^^
지역에 자리다학원이없고 1시간 거리의 다른 도시에가서 해주기로 했어요~ 정말 본인이 하고싶어하는것을 성취해보게하는걸해주고싶거든요~언능보내고싶네요^^
7세 아들이랑 약속 안 지키는 걸로 오늘 진지하게 이야기했는데... 이 링크가 딱 보이더라구요. 이래서 매일매일 볼 수 밖에 없어요. 정말 최고입니다^^
아들이 아니라 제가 문제군요...
남자.여자 너무 다르다는걸 알고 잇엇지만 엄마가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들이던 딸이던 자식 키우는게 쉽지 안네요^^
민준쌤을 20년전에 만났더라면 😂
부모가 버려야할게 욕심이랑 두려움인 것 같아요.
솔직히 사람이 크면 부자는 못돼도 알아서 잘 사는데 "이거 시키면 길이 좁아지는 거 아니야? 공부가 우선 아닐까?" 이러며 지레 겁을 먹으니 발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부모가 자식 공부에 집중하면 애가 성공하나?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볼땐 "평범하게 제 몫을 하며 잘 살아간다."는 결과는 똑같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공부 땜에 학원 보내는게 오히려 득이 없고 비용적으로도 부모자식 관계적으로도 손해만 보는 일 같아요.
차라리 그 돈으로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여행을 다니며 힐링하는데 썼음 좋겠어요. 그럼 최소한 자녀가 나이먹고 나서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남잖아요. 자녀는 언젠간 독립할테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결국 혼자 남게되잖아요. 하지만 기억은 평생 남아요. 만일 그 기억이 원망, 분노, 괴로움 뿐이라면 평생 자식을 괴롭힐텐데 그럼 이건 부모로서 실패한 삶을 산게 아닐까요?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서 한 일인데 그게 반대로 평생의 괴로움으로 남은 거니까요. 만약 부모님이 언제 어디서든 죽어서도 기억으로 날 괴롭게 한다면 삶이 너무너무 힘들 것 같아요.
당장 눈 앞의 자녀는 자기보다 어리고 힘이 없지만 나중에 크고 아는게 많아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존경받는 부모가 아니라 멍청한 부모, 그러니 내가 짜증내며 혼내도 되는 그런 존재가 됩니다. 왜냐구요? 지혜로 인정받은 부모는 세대가 지나도 빛을 발하지만 지식만 가득한 부모는 언제든지 아랫세대에게 따라잡히기 때문이죠. 지식은 진보하고 발전하니까요. 법만 해도 계속 생기고 개정되기를 반복하잖아요.
여러분은 지혜로운 부모와 지식이 많은 부모 중 어떤 부모가 될 건가요??
나 자신과 더 나아가 남까지 길러내는 법을 담은 유익한 방속
방송
와.. 어쩌면 이렇게 제 마음에 속속 와 박히는 말씀을 하시는지... 감사합니다.
이분은 정말 아이들을 많이만나보고 아이들 마음이야기를들어본 분이네요
인문학 강의 듣는 느낌이네요. 그쪽으로도 잘하실듯. 총각이 너무 잘해서 갸우뚱했는데 프로필보니 나이가 제법되시네요.^^
오. 멋지다...♡. 우리 애들도 멋지게 키우고 싶으네요...
'그래요. 안다구요. 다 안다구요.. 어른 돼 봐야 공부할 걸 그랬다 후회하게 되는데 애는 아직 그걸 모르는 게 문제라는거. 밖에 나가서 돈 벌게 시켜봐야하나 어쩌나 싶은데.. 방법이 없는데... 문제는 아는데 어떻게 하냐구요 ㅠㅠ '
아! 뭐든 스스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성취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 내 자신을 알아가는 것! 이군요.. 정확하고 구체적인 방향 제시 감사해요 ^^
강의에서 언제나 문제, 공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이고 자세한 솔루션을 제시해주셔서 진짜 유익한 강의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쯤되면 성인도 스스로를 돌아보게되네요...ㅠㅠ
아들키우고 있는데 많은도움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가 내 집에 cctv를 달은게 틀림없어. 이쯤되면.
ㅎㅎㅎ격공이요
제 맘이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저희집도 달아놓은것같아요~
전부다 제가 아들한테 맨날 하는말...ㅠㅠ
ㅋㅋㅋㅋㅋ
우리아이 멘토좀 되어주세요
겜좋아하고 목표가없대요
동기부여를 달라는데 어렵네요~
울아들이야기인줄알았습니다.^^야구를너무좋아해서요,고민했었는데마음이가볍습니다.감사해요~~~^^
고1 아들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사는 아이인 것 같네요.
공부빼곤 다 해본 것 같습니다.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진로도 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유독 학교공부엔 흥미가 없고 자기가 좋은 것만 하고싶은 아이예요.
아직 닥치지 않은 기분 탓이겠죠?
그래도 선생님 강의 들으니 왠지 희망은 생기네요.
어릴때 제 생각이 지금 말하시는거랑 같았어요. 내가 내 미래를 그리고 그에 맞게 해나가고 싶었어요. 근데 당시에 공부를 꽤나 잘했기에 부모님은 계속 공부만을 강요하셨고 꿈을 찾고 싶다고 더 많은걸해보고싶다는 말을 묵살했죠. 결국 계속되는 갈등속에서 공부도 경험도 놓친채 그냥저냥 대학에왔네요. 지금은 꿈을 찾았고 꿈을 위해 대학도 필요하단걸알았지만 진작에 꿈을 찾았다면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결과가생기지않았을까싶네요
나이가 들어서도 자식교육을 잘못시켜 다시 공부하고 바꿀려고 하는 일인입니다. 최민준선생님 이야기 들으면 원리를 너무 쉽게 설명해주세요. 최민준선생님의 부모님은 어떤분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존경스러운분일꺼라 생각합니다. 최민준선생님을 유튜브로 만난건 정말 행운인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올곧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는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가끔 그걸 잊곤 하는 것 같네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길을 잃곤 하는 저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가끔 들어와서 보곤 합니다. 댓글 잘 안남기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쇼윈도 드림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도 어린 시절 쇼윈도 드림이 있었죠 ㅎㅎ 그래서 아들이 좋아하는 거엔 너그러운 마음이 있는데, 너무 풀어주기만 하나 하는 생각에 선생님 또 영상을 보고 있어요. 알아도 또 보고... 이게 자연스런 내 생각이 될때까지 저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성향이 다른 두 아들 틈바구니에서 죽겠네요😭
다 반대로 했었네요 ㅜㅜ반성합니다ㅜㅜ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요 몇회 전부터 갑자가 잘생겨보이세요~^^
그리고 뭔가 나지막하게 말씀하시는데 내용이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마법인가?
빠마하신듯?ㅎ
그르게요😎222 탕수육 부먹을 해도 합법으로 인정해줘야 되는 비주얼임. ㅎㅎ
저는 딸키우지만 아들같은 딸이라서 정말 도움많이되고있어요.
글고 말안듣는 아들같은 남편대할때도요...
비젼~
정말 좋은 말씀
공감됩니다😊
이거보는데 왜케 눈물이나지
자아실현 껄끔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애들이라서가 아니라 사람이라서 경험해보지 않고는 느껴지고 깨닫지 못하지
하물며 애들한테 그걸 말로 깨닫기를 바라는 거는 욕심중에 욕심이지
꿈을 가지게 해줄려면 경험부터 시켜주세요
아 선생님~~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보령까지 오시다니 대다나다!! ㅎㅎ
Hoxi ᆢ
지속성이 강한 아이ㅡ 예를들면 게임이든 뭐든 끝나기 전에 5분 뒤에 끝난다고 예고를 미리 해달라고 자기입으로 말 했으면서요, 막상 말해주면 화를 많이내요. 계속 게임을 하던걸 하고 싶거나 티비를 보던걸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커서 짜증을 내거든요ㅡ 지속성이 강한 아이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전문 기관에서 상담을 여러 번 진행하셨나요? 아이와 보호자, 두 사람 다요.
@@user_Sultang05 7 살때 한번 상담센터 방문 검사후 미술치료1 년 받았어요. 딱히 진단이 있는건 아니었고 부모의 높은 기대나 불안감이 아이를 스트레스 준다고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 칭찬 많이 해주고 긍정적 정서를 가질 수있게 관계 개선 하라정도 피드백이었구요. 아이 기질이 지속성이 강한 아이인데 지도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어요ㅡ
우리아들이 초등생이아니여서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자질구레한 긍정적인 성취감을 맞보게한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진짜 남자아이들은 나이막론하고 구체적인 대상이나 보여지는 무언가가 있어야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저두 배우고 갑니다~~!!
그 작은게 뭘까요?그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할까요?모르겠다 정말. 너무 힘들다..
그게 게임이라면? 지켜봐야할까요?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게임도 랭킹이있잖아요. 게임 목표잡고하려면 겁나게 힘듭니다;; 프로게이머가 목표라면 게이머 양성하는곳 가서 테스트받아보세요.
제작이라면 프로그래밍 공부하면되구요.
6살 꼬맹이 남자애 기르는 엄마에요
잘 공부하고 갑니다
저는 영어랑 컴퓨터만 시킵니다
프로게이머 하고싶다는데 2박3일시켜볼까요?ㅠㅡㅜ
인사하실때 안녕!ㅋㅋ
재미지십니다ㅋㅋ말씀도 잘하시고 고민되는 문제도 콕콕 짚어주시고 최고!
존경합니다 최민준 소장님. 언젠가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하고 있던것들이었는데 부끄럽네요.ㅜㅜ
8세아이가 줄넘기선수를 하고싶다고 연습을 매일하는데
x자줄넘기를 하루만에 통달해 50번넘기를성공하더군요..코피까지 흘리며.... 파크루선수가되고싶다고 계단을 매일 대여섯칸씩 뛰어내리는 연습하는데ㅜㅜ저는 간떨려서... 못해도괜찮아 안해도괜찮아 매일 ..달고살아요...이렇게말하는것도 좀 문제있겠지요?
저도 사회생활하고나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구, 제 동생도 대학교때 알바 해보고 나서 스스로 필요한 공부를 하더라고요. :)
아이가 좋아하는거 그게 게임이에요ㅠ
궁금한게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딸,아들 두아이 엄마인데요. 딸때도 지금 아들도 하고싶어하는거 배우고싶다는건 어떻게됐든 해보게끔 배워볼수있겠끔 노력은 합니다. 작은아이 그러니까 아들이 6살때 꿈이 역사선생님,역사학자, 한자 이런쪽이라 열심히 책도사주고 체험같은거 해줬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다 그렇듯 꿈이 금방금방 바뀌듯이 아들 8살꿈이 화가, 하고싶다는데로 또 열심히 그림쪽, 9살 태권도 선수라 해서 태권도. 다 체험하고 하고싶은 만큼만 가르치는중인데요. 다 만족했었고 6살부터 7살까지 한 멱사 공부는 지금 거의 중1 수준보다 높다고 알고있어요. 이건 엄마 개인평가가아닌 선생님들의 평가였구요. 그런데 이제 축구라네요. 모든걸 열심히 하고 못한다는 평가는 없었습니다. 그럼 계속 아이 뜻대로 다해보는게 맞을까요? 전 해보고 싶은건 다해봐야지. 나쁜일만 잘못된것만 아니면... 하는사람이라 큰딸아이도 중2 지만 아직은 하고싶은데로 하라고합니다. 다만 6살때부터 일기쓰기, 학교입학후엔 일기와학교과제만은 핑계없이 변명없이 다해야만 하고싶은걸 하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을지 작은아들은 이제 초등4학년 올라가는데 그리고 아직 공부쪽 학원은 안다니고 태권도장 1군데 다니는게 전부입니다.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해요~♡
진심이 아닌 약속 여자인 저도 해 봤고.결국은 역시 실패했던적이 ㅎㅎ
안녕하세요 소장님
아이들어릴때세바시부터 쭉~~펜이되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도 알고 잘하고있는데
목표는어떻게세우는것이 좋을까요??
중학생이고 프로그래머가 꿈이고목표입니다.
독학으로 공부하고 잘하는것같습니다.
학교가 필요하지않다생각하고 가기싫어해서
고민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