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noone245 예.. 놀랍게도 다른 나라는 안 그래요. 평생 한국에서만 사신 분들은 세상 모든 나라가 한국하고 똑같이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돈 또는 자신이 가진 물질 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서 최소 20년 이상 살아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한국 같은 돈 밖에 모르는 사회는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하고 나 또한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종교의 부재라고 얘기하는 한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있었죠. 대부분의 나라는 그 나라의 중심 가치관을 세우는 핵심 종교가 있는데, 한국은 핵심 종교가 사라진 나라이고, 또 거기에 유교적인 사회관이 자리를 하고 있다 보니 모든걸 자신이 가진 자산으로 서로서로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그게 가장 삶의 가장 큰 가치관이 되어 버렸다는 거죠.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한국이 현재 세계 약 10위권의 경재 강국인데, 만약에 세계 1위가 되면 사람들이 행복할까요? 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아닐 겁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사회의 일부 위너들만 행복하지 않을까요?
난 90년대생인데 학교 다닐때 무한경쟁으로 학창시절이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 죽기살기로해서 경쟁에서 살아남아 대기업 다니지만 내 자식한테 똑같은 길을 걷게하고 싶지않다 더군다나 요즘은 옛날보다 더욱 부모가 능력이 안되면 자식은 경쟁에서 패배하여 도태될 학률이 높지...😢
대한민국에서 남들시선에 꽤 그럴싸하고~ 나름 경쟁에서 살아남았다는 느낌 중산층으로 안정적으로 살꺼라는 느낌까지 가는데도 결혼 허기 별로인 세상... 초등때부터 삶이란게 시달림 시간 보고 학원차 안 놓칠려고 달려가고ㅋㅋㅋㅋ 부모가 지원해서 내 집까지 있는 30대도 결혼은 해도 출산은 싫어할 정도면 하아..... 사람이 사람한테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부담스러운 의무감... 사랑과 지지와 응원보다 부모부터 아우~참 요구하는게 많고 기대에 못 미치면 패배감 쓸모없음 느끼게 하는데 여기서 더 짜내서 자식도 치열하게 한번 제대로 잘 키워야 하는데 안그러면 부모노릇도 제대로 못해서 미안할거 같고... 시작하기가 겁나는걸 5060은 알까요??
한국의 저출산은 너무나 많은 요소가 있지만, 청소년기에 가족의 행복함에 대해 모른다는 것 역시 확실히 한 요소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IMF로 부모님이 맨날 싸우시는것만 보고 살아온 나로서 결혼을 하긴 했지만 한게 신기하고 아이는 별로 안낳고 싶음 (하나는 낳았는데 둘째는 도저히 마음이 안섬)
'넌 왜 애를 안낳니?'라는 질문은 물에 빠진 사람에게 '넌 왜 수영을 안하니?'라고 묻는것과 똑같은 것. 대부분의 아이가 평생 부모가 수영을 제대로 하는 꼴을 본 적이 없고, 수영은 커녕 맨날 허우적거리는 모습만 보고 살았는데 '물에 들어와 봐, 수영하면 좋아'라고 얘기하면 수영할 생각이 들까. 게다가 그 수영장은 수질 관리도 엉망이고 앞으로도 물을 갈아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여기서 '넌 왜 수영을 안하니?'같은 질문을 하면 수질관리도 니가하고, 수영도 알아서 배우라는 소리. 그럼 수영을 배우기보다 물에 들어가지 않는걸 선택하는게 당연. '수영금지' 팻말이라도 세우지 않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17:45 에서 김프로님이 얘기한 부분이 저출산 문제에서 가장 핵심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월가의 탐욕으로 인해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금융 기득권의 처벌과 금융 개혁을 통해 극복하지 않고 양적 완화라는 교과서에도 없는 꼼수로 해결하면서 나타난 문제 중 하나가 저출산 문제인 거죠. 양적 완화를 통해 이미 막대한 부를 가졌던 기득권은 그 이전보다도 압도적인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혜택을 누렸지만, 반대급부로 노동가치가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죠. 이로 인해 자산이 없고 노동을 통해 부를 축적해야 하는 대다수의 청년 세대는 부의 경쟁에서 일방적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보다 절대적으로는 부유해졌을지 모르지만, 효용이라는 것은 언제나 상대적인 거죠. 노동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노동소득으로 벌어들이는 재화의 효용은 필연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사람들은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치에 더더욱 집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 세대에게는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경쟁에서 자신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게 현실화될 뿐이고, 그 속에서 누가 가족을 이루고 미래를 꿈꾸려고 할까요. 최소한 노동가치가 자산가치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는 수준이 되지 않고서는 저출산을 해결할 수 없는데, 기득권에선 그걸 절대 용납하지 않으니 소멸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가 이런 일을 가장 먼저 겪고 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의 뒤를 따르게 될 거라 봅니다. 이미 선진국들도 백인 중산층은 출산률이 1이하로 떨어져있으니까요. 다만 그 나라들도 무슬림, 이민자 가정에서 낳아주고 있어서 버티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민자들 역시 급격하게 출산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말이 맞는거 같네요. 예전엔 가정이라고 하면 마음의 평안을 얻는 휴식처 같은 곳이라 가정을 꾸리는건 남녀 모두 필수였는데 어느덧 가정이란 개념이 아빠는 돈만 벌어오는 기계. 엄마는 뒷바라지만 하는 기계. 자식은 학원 다니는 기계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가정이란 전체기계에서 구성원은 그걸 이루는 부속품 취급 당하는 시스템에서 결혼의 필요성과 출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듯 해요. 결혼은 해도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부부가 많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서로가 부속품이 되어버리니까요.
당연히 구조적 문제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아기들을 여기 데려와서 키워도 지금과 똑같이 결혼 안하고 애 안낳을거란 말임. 결국 현재 기득권이 본인들만 잘먹고 잘사는 구조를 만들어놨다는거지. 본인들 집값만 오르면 장땡. 구조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2030이 영끌해서 부동산 투자한다고 뛰어들지. 이제 사회생활하는데 부동산 시장 뛰어들게 되는 구조가 자체가 정상이 아닌거임
정치에 하도 관심이 없어 대통령이 누군지도 잘 모르던 시절인 2004년경. 당시 경상도 사투리 쓰던 대통령이 티비에 나와서 서울을 지방으로 옮기자는 황당~한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제안을 받았더라면 현재의 이 사달은 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 보니 알겠네요. 당시 서울의 규모와 기능을 영호남 각 한개씩, 삼등분한 수도로 쪼갰더라면... 물론 정치 수도는 세종 정도로 하고. 그렇게 서 너개의 비등비등한 정치, 경제, 문화 수도를 만들었다면, 각 수도를 중심으로 지방도 살고, 지방 대학과 청년취업도 더 수월했을 겁니다. 모든 건 그렇게 미친 서울편중 현상으로 인해 생겼고, 서울에 땅과 기득권을 가진 한 줌 인간들 외엔 모두가 말라 죽어 가고있는데도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는 커녕 반성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인 노무현의 저주를 받으며 한국은 말라 갈겁니다. 영화 ‘혈의 누’에서. 망자가 뿌리는 붉은 비를 맞으며 집단으로 광기에 휩싸이는 어리석은 백성들 같이 말입니다.
@@kuf2945우리나라 세속주의를 젋은층이 만들었구나...이걸 청년들 문제라고 단정지어 버리네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 모르신가 아재요? 지금 서울 집값을 청년들이 만들어 놓은것처럼 말하는것부터 어이가 없네ㅋㅋ 저 전문가도 부모세대의 영향이 크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도 이악물고 젊은층 탓하네 ㅉㅉ
누군가의 배려가 아닌 절대적인 희생이 필요하고, 그 기간이 최소 20년이며 자녀가 또 자녀를 낳으면 다시 또 육아에 뛰어들고 손주들 금전지원까지 해야하는 현실을 보며 누가 자식 낳고 싶겠어요. 그간 성실하게 갈렸던 사람들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걸 선택한거죠. 그냥.. 이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절망과 포기가 있었는지 외면 했으니 0.7은 당연하죠.
모든 생명의 DNA에는 경쟁을 통해 승리해서 살아남거나 패배해서 사라지거나 시스템이 각인되어 있다고 본다. 전국/전세계가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SNS가 모두를 연결시킴으로써 더이상 경쟁은 우리동네의 규모를 초월하게 되었음, 역설적으로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인구수를 줄이고 있음
제가 생각하는것과 완전 똑같은 해법입니다. 제1 원인 격차, 제 2원인 경쟁. 이 두가지에 촛점을 맞추어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계획을 실천해야 합니다. 나이든 많이 가진 기득권층의 획기적 양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발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법과 제도를 통하여 세금으로 환수하여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획기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할것 입니다. 물론 국민의 짐이 집권하는한 불가능하겠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국민의 짐을 심판하여 먼지처럼 사라지게한 다음 대한민국을 대개혁하여 망국의 길을 막아야 합니다.
나 부모님 사이 엄청 좋은데 39살에 결혼했고 아직 아이 없다 부모가 사이가 좋다고 결혼하고 아이 낳는거 아니다 헛다리 짚지 말자 애를 낳으면 내 노후는 어쩌냐 싶어서 못 낳는거다 안 낳는게 아니라 낳을 수 가 없어ㅠㅠ 우리 부부 노후 생각하면 낳아서 20살까지 키우는데 한달 100만원 든다 생각하고 단순 계산해도 2억4천인데 여기서 대학가고 대학때 생활비 다 대주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보조해주면 적어도 3억이구 넉넉하게 좀 더 쓰면 3억5천인데 만약 공부라도 잘해서 고등학교 때 사교육이라도 들어가면 이 보다 더 할텐데 그럼 내가 늙어서 은퇴 후 내 노후생활은 누가 책임지나....이런 생각 땜에 못 낳는거야 내 윗 세대야 어떻게든 살아질고 같으니까 용감하게 낳았는데 지금 세대가 보니 뒷 생각 안 하고 낳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거 보니 못하겠는거지 너희가 아무리 책상앞에 앉아서 펜대 굴리며 머리를 짜내도 결과는 변화가 없어...정책적으로 아이를 낳으면 부모에게 경제적이득입니다 이렇게 시그널을 주지 않는한 방법이 없어
주호민과 기안84를 보라,,, 누가 행복해보이는가? 매주하는 나 혼자 산다를 보라, 주로 처먹으러 다니긴 하지만, 그것조차도 아이가 있으면 쉽지 않은 호사다, 아이가 없으면 인생이 너무 편하고 페널티도 없다, 아이가 있으면 기본이 페널티이고, 아이가 정상이 아니면 인생이 망가진다, 얼마전에 아파트 고층에서 벽돌을 던져 사람을 죽인 아이가 있었다, 그전에 그런 사건은 많이 있었다, 그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누군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고, 그 아이는 살인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그 아이의 부모도 그런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짧은 행복의 시간과 약간의 보람, 그외에는 고통과 인내, 걱정, 두려움의 시간이다, 현 대통령 부부도 아이가 있었으면 아마 그자리에 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 개인의 인생에서 아이란 너무나도 거대한 리스크이다, 불량품을 받아도 반품도 안되고, 파업 및 태업을 하면 엄중한 법의 심판과 사회적 비난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무보수 고강도 노동은 필연적이다, 이 리스크는 너무나도 거대해서 현실적으로 이를 상쇄할만한 당근을 제시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고작 할 수 있는건 기만이다, 출산으로 인한 거대한 불행의 씨앗을 감추고 밝은면만을 보여줘서 속여야 하는데, 각종 미디어 및 사건사고로 인해 이것도 물건너갔다, 미디어는 혼자 사는 이들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조명하고 금쪽이를 키우는 불행한 부모들을 보여준다, 작금의 현실은 출산과 육아는 마치 선택할 수 있는 군대가기와 같다, 과연 군대가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누가 갈까? 가게 하려면 연봉을 얼마나 줘야할까?
회사 안에서 워킹맘을 동료들이 기피하는데 애 아프다고 쉬고 일하다 가고 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는 처음 한두번은 이해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는 그일이 내일이 되니 싫어하게 된다 회사시스템이 변하지 않는 한 절대 출산률이 올라가지 않는다 아파도 언제 나오냐고 하는 사회인데. 애땜에. 그건 더 힘든 사회시스템인데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도 당사자들은 피부로 변화가 느껴지지 않으니. 변화가 없는거 아닐까 싶다. 아직도 해외입양보내고 있는 나라에서 낳은 아이들 부터 잘 키워 다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6.25때는 애를 안낳았나요?? 출산을 하고 가족을 만드는데 중요한것은 절대적 소득액보다 상대적 소득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앞으로 더떨어진다하지, 국연은 기금이 고갈된다하지.. 이런 상황에서 혼자 미래에 대비하기도 벅찬데 아이까지 키울 생각이 들까요??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필수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교육-특히, 지식 위주의 교육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초중고 12년의 귀중한 시간에 경제 교육을 비롯한 제대로 된 실과 교육(노작 교육)을 하고 집안을 꾸려나는데 필요한 노동을 배우고 가르쳐야 합니다.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집안을 정리하고 목공 등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도 보고 몸을 쓰면서 집안을 가꾸고 돌보는 교육이 장시간 동안 진행되어야 이 아이들이 자라서 돈을 벌고 가정 살림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집안일을 집에서 잘 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할 뿐.... 정작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교육이 잘 되어있지 않으니 막연한 공포감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1. 맞벌이 가정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굉장히 미비함 2. 따라서, 여자 경력단절 우려로 인한 결혼 기피 3. 이런 여자들과 결혼하려는 남자들은 엄청난 부담감을 갖게 됨 + 폭등된 집값의 부담감 4. 우리나라 특징인 비교하는 문화 (=차라리 비교안되게 결혼 안하는게 낫지) 5. (대기업 제외) 대부분 직장에서 망부석 자리잡고는 무능력한 4 5 60대 로 인한 꽉막힌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
@@kuf2945설문조사에서 8천이상 안주면 안간다고 나왔습니다. 대학이 그나마 지방으로 가면 지방취업울 고려하는데 괜찮은 대학들이 전부 서울에 있는 상황에선 일자리가 간다해도 청년들은 안가고 이게 악순환으로 사람을 못구하니 기업들은 안내려가는 겁니다. 미국의 신흥으로 뜨는 지역들 보면 해당지역에 괜찮은 대학이 항상 산업의 중심역할로 지역발전을 이끕니다. 대표적으로 실리콘 밸리의 스탠포드와 버클리 선벨트 지역의 조지아텍, 텍사스 오스틴, 텍사스a&m 등이요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는 이유 . . . . . 그 이유는 지나친 경쟁사회 그리고 개개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 대접받지 못하는 사회이기 때문임 = 우리나라는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성공 직업이 몇개 딱 정해져있음. 그리고 그 밑으로 눈에보이지 않는 직업 서열화가 되어있음 + 오로지 이 사회에서 추종하는 직업을 갖기 위한 교육 시스템만 있음. = 전혀 스스로 자아를 탐구하는 교육, 진정한 자존감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공동체로서 다 같이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시민사회 역량에 대한 교육은 사라짐 따라서 상위 직업을 갖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패배자 타이틀이 붙으며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음. 또한 한번 패배하면 다시 일어나기 힘든 구조임. 낙인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한번 실패하면 그냥 너의 노오오력이 부족하다. 이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과정이 싸그리 무시되고 패배라는 결과만 남게됨) 현재 공학이 우대받고 인문학이 천대받는 사회세태가 이런 문제점과 일맥상 통함. 어떻게 하면 더 정의로운 사회가 될지, 어떻게 하면 전체 사회구성원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사라진지 오래임. 단지. 각자도생.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짓밟을 수밖에 없는 구조고 그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존중은 사라지고 오로지 우월의식과 상대를 향한 무시만 남음 * 돈으로 다 해결되는 문제 아니냐? 라고 반문한다면 절대 아님. 돈이 없더라도 직업의 귀천이 사라지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며 사는 것이 쉬운 사회라면 돈이 부족하더라도 자연스레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음. 어느정도 실패하더라도 or 어느 직업을 갖더라도 서로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기 때문 다시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돈이 매우 많아도 다들 미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식들 의대보내려고 혈안이 되어있음. 서울대 공대생들이 자퇴하고 수능다시봐서 의대를 가는 세상임.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저렇게 있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서 초등학교 때부터 자기 자신을 탐구하지 못하고 의대를 가기 위한 교육만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그 자식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그 자식이 의대가기에 실패한다면? 다른 꿈이나 자기만의 정체성을 깨달았지만 그에 대한 노력을 실현할 수 없다면? 그 있는 집 자식이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자식 낳기가 무섭고 두렵다 이게 그냥 두려워서 내가 회피하는건지 객관적으로 살기 빡빡한 세상이기 때문에 안 낳는 것이 이성적인 것인지 판단하는 건 좀 어렵다. 둘다 맞는거 같은데 어찌됏든 그래서 아이 낳기 싫다
왜 남녀갈등이 심해졌냐구요? 좋은 일자리는 거의 늘어나지 않았는데 동수의 일자리를 놓고 남녀가 피터지게 경쟁하는데 이게 뭐가 되겠어요? 낙오자들은 반대 성별탓을하고 혐오하게 되는거죠. 남녀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성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자원부족의 문제입니다. 울 나라 청년들은 죄다 대졸이라서 남녀가 경쟁하는 영역이 많이 겹칩니다.
산업의 쇠퇴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되돌림 현상입니다. 남녀 갈등도 줄어든 경제 파이 안에서 동선이 겹치며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면 명쾌하게 해석이 되죠. 현재의 인구 감소는 1960~1990년 산업 팽창의 시기에 선반영되었던 인구가 산업의 정체, 쇠퇴에 따라 수축하는 현상이며 경제 규모와 교육 수준, 결혼 문화를 감안했을 때 1500만 ~ 2000만 사이에서 바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사이 국방력에 공백이 생기면서 전쟁이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래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전쟁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그러니 전쟁이 터진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는 것이며 운이 나쁠 경우 가자지구처럼 좁은 구역에서 명맥만 유지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민족의 국운은 조선 때 이미 끝이 났으나 냉전시대 미국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보면 됩니다. 자력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기에 나라를 유지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최근,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거 수입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야 말겠다는 나라의 리더들을 보면서... 조선 말기의 탐관오리들과 어찌나 닮았는지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가 봅니다
48세에 고등학생 중학생 딸 아이둘에 중산층 맞벌이 가정 엄마이다. 딸들의 결혼은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낳는 문제는 절대 반대이다. 이유는 태어난 아이가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큰다면 그 아이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과 행복한 부모가 있더라도 사회적 환경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없는 현실 때문이다. 초등학생부텨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보다 늦은 퇴근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누가 아이를 낳으라고 할 수 있을지? 아이를 낳은 일은 아이에게 죄 짓는 일이다,
그러고 보면 부모세대를 보고 이런걸 학습했죠.... 경쟁에 지쳐 부모를 원망할거 뻔하고 매력으로 살아남는 시대에 성형은 필수로 해줘야겠고. 아무리 나를 희생해서 키운들 자립시켜 떠나보낸 뒤 외로워져야 하고. 애가 있으면 이혼도 못하고 평생 신세한탄하며 살고. 개천에서 힘내서 금수저들 틈에 보내 놓으면 거기서 느낀 열등감을 가지고 부모가 해준게 뭐있냐 그게 지원이냐 자긴 혼자 큰거다 라는 소리나 들어요. 주위에서 보고 겪고 들은 것이 이런거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흙수저 개천 바닥이라. 뭐하러 애를 낳아 반복체험을 하겠어요.
인구감소는 자연스런 과정이다. 그동안 국가,기업이 싼 노동력으로 꿀 빨았잖아. 개인은 그 속에서 극한 생존으로 내몰렸고. 이제는 생존이 전부가 되어버린 세상이야. 혼자 살기도 버거운데 무슨 연애, 무슨 결혼이야. 그리고 후대에 이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믿지 않아서 애를 안낳지.
보면 매번 출산율 문제를 그저 가십거리마냥 사회적 장년층, 은퇴를 바라보는 세대끼리 나누고 있는거부터 문제임 ㅋㅋ 이런 주제 갖고올거면 명민준이든 실제로 이 문제들에 대해 고민을 겪는 세대 앉혀놓고 해야지 구성원중에 젊은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돈은 돈대로 다 벌고 할 방송 다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앉아서 그저 인스타가 문제다? 평소엔 젊은척 다 하는 정프로 마저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소위 기득권, 매체등에서 전달을 하는 위치의 사람들이 뭔 생각 하면서 매번 mz 타령하는지 보임 외국에서도 큰일났다 하면서 리서치 해둔 내용 해석해달라고 연구원 데려다놓고 의견을 들어보려는게 아니라 ’그래서 뭐요, 아 답없네, 정책이 소용있음? 어린애들 인스타 허세가 문제지‘ 이럴거면 전문가 왜 모셔왔음? 듣는 내가 다 불편할정도로 원하는 답만 듣고싶은거면 여러가지로 편향된 매불쇼에서 하세요
출산은 결혼을 해야 나오는 과제인 만큼 결혼을 하려면 준비할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본다. 집 전세값, 생활비, 육아비, 교육비, 등 먹고 살아야 할 일 만도 산더미다. 그들이 평생 돈을 벌어도 집을 못사는 이유는 PIR 지수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우리나라 같은 괴상한 나라 봤냐?? 심지어 50년 동안 평생 빚을 안고 살며 집사라고 정부가 부추기고 있는 나라다. 빚이 GDP의 1.7배인 괴상한 부채의 나라, 부동산에 미친 나라~
1. 기초지방자치 폐지..(선출직이 남발하는 지역이기주의 공약과 정책에 따른 비용낭비 막아야..) 2. 지방 광역시로 대기업 이전 (너무 후미진곳으로 이전하면 안됨 인프라 있는 곳으로) 3. 야근 회식 등 노동시간 철저히 제한(우리나라 야근이 너무 심함..피곤해서 연애도 생산도 못함) 4. 주4일제와 업무공백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젊은층은덜벌더라도 쉬고 싶어함) 5. 육아휴직 강제화..기관이 돌보는게 아닌 부모가 3년은 볼수 있어야 낳을 맘이 생김(+방학기간 돌봄) 6. 대학 2-3년제(빨리 사회에 나와야 됨..)
지방정부 폐지하자는건 뭔 개소린지 그렇게 치면 그 선출직 다 뽑아주는 거 국민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자치가 왜 다시 시행하게 됐는지 모르면 입 좀 다물어 제발… 지방 정부에 더 많은 권한 줘서 더 분권화 시켜도 모자를 판에 그리고 6번도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의 목적이 취직을 위한게 아니라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 더 파고들고 더 연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바뀌어야지 2~3년제로 바꾸는게 문제가 아니라
2010년도에 어떤 계기에 의해서 출산율이 갑자기 낮아진다? 그리고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는 법륜스님의 법문에서 많은 영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법륜 스님은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만 아이를 낳아라. 너희들은 부모될 자격이 없다. 남편과 세상이 마음에 들이 않으면 그냥 “안녕히게세요.”하면 된다.”고 가르칩니다. 아래의 많은 댓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런 생각이 한국인들의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법륜스님의 말씀에 따라서 자신의 삶과 한국으로부터 “안녕히게세요”라고 하고 소멸해갑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많이 공감됩니다.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의 딜레마도 이해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전세자금대출' 제도가 지방 청년들의 수도권유입을 유발한 것 같습니다. 돈이 없어도 수도권에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유입된 인구로 인해 수도권 경쟁과잉과 주택가격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계 그래프를 살펴보면 이 무렵부터 출산율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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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출산율,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 [소멸하는 한국 5편: 이상림 연구위원]](http://i.ytimg.com/vi/hvXSxRmCZ5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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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오직 돈 밖에 없는 사회에서 무슨 미래를 논하겠습니까... 학벌로 상처주고 어느 직장다니냐고 상처주고 내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다음세대에 대해 귀하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넌센스네요...
@nobodynoone245 그래서 다른나라는 출산률 0.7%냐?
가치는 오직 돈이고 그것만 비교하고 있으니 답이 안나와서 포기하고 걍 사는거지.
심각한 경쟁사회다.
학벌위주사회다보니..
@nobodynoone245 선진국 17개국중 14개 국가가 가장 중요한게 가족이라고 답한 반면 우리나라는 물질적 풍요가 1위였습니다..ㅎㅎ
@nobodynoone245 예.. 놀랍게도 다른 나라는 안 그래요. 평생 한국에서만 사신 분들은 세상 모든 나라가 한국하고 똑같이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돈 또는 자신이 가진 물질 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서 최소 20년 이상 살아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한국 같은 돈 밖에 모르는 사회는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하고 나 또한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종교의 부재라고 얘기하는 한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있었죠. 대부분의 나라는 그 나라의 중심 가치관을 세우는 핵심 종교가 있는데, 한국은 핵심 종교가 사라진 나라이고, 또 거기에 유교적인 사회관이 자리를 하고 있다 보니 모든걸 자신이 가진 자산으로 서로서로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그게 가장 삶의 가장 큰 가치관이 되어 버렸다는 거죠.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한국이 현재 세계 약 10위권의 경재 강국인데, 만약에 세계 1위가 되면 사람들이 행복할까요? 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아닐 겁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사회의 일부 위너들만 행복하지 않을까요?
교수님 말씀을 듣자하니 해결책은 있지만 해결의 가능성은 0%인듯 들리는군요. 이런 시대에 내 후손에게 불행을 주지 않기 위해 자녀를 가지지 않는것도 합리적 선택인듯 합니다.
난 90년대생인데 학교 다닐때 무한경쟁으로 학창시절이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 죽기살기로해서 경쟁에서 살아남아 대기업 다니지만 내 자식한테 똑같은 길을 걷게하고 싶지않다 더군다나 요즘은 옛날보다 더욱 부모가 능력이 안되면 자식은 경쟁에서 패배하여 도태될 학률이 높지...😢
그래도 능력자로군
정확하게 아시네요
본문 내용은 부모가 자녀에게서 얻는 행복이 아닌 자녀의 행복을 말한겁니다
대한민국에서 남들시선에 꽤 그럴싸하고~ 나름 경쟁에서 살아남았다는 느낌
중산층으로 안정적으로 살꺼라는 느낌까지 가는데도 결혼 허기 별로인 세상...
초등때부터 삶이란게 시달림 시간 보고 학원차 안 놓칠려고 달려가고ㅋㅋㅋㅋ
부모가 지원해서 내 집까지 있는 30대도 결혼은 해도 출산은 싫어할 정도면
하아..... 사람이 사람한테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부담스러운 의무감...
사랑과 지지와 응원보다
부모부터 아우~참 요구하는게 많고 기대에 못 미치면 패배감 쓸모없음 느끼게 하는데
여기서 더 짜내서 자식도 치열하게 한번 제대로 잘 키워야 하는데
안그러면 부모노릇도 제대로 못해서
미안할거 같고...
시작하기가 겁나는걸 5060은 알까요??
@@원두허니행복하게 사시네요ㅎㅎ 따님세대는 저희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야될텐데
이게 읏긴 게 청년이 왜 비혼 비출산인지 청년한테 물어봐야지 청년들을 배제시키고 늙은 분석가가 나와서 자기 관념 생각을 말함. MC 들은 받아적고 배우고 자기들끼리 결론내리고. 매사 저런 식.
근데 또 교수나 어느 연구소 출신등의 타이틀 없이 나오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안봤지만 기승전 여성차별
남성의 가사도움 독박육아 이딴말 나왔겠죠? ㅋㅋㅋ
@@user-co9ux2qk3m이런 댓글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어둠다는걸 다시한번 실감함
@@user-co9ux2qk3m안하시던뎅요..
진심 저출산대책은 아이를 낳아본적이없는 사람이. . 우리는 왜 낳지 않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야함. .
한국의 저출산은 너무나 많은 요소가 있지만, 청소년기에 가족의 행복함에 대해 모른다는 것 역시 확실히 한 요소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IMF로 부모님이 맨날 싸우시는것만 보고 살아온 나로서 결혼을 하긴 했지만 한게 신기하고 아이는 별로 안낳고 싶음 (하나는 낳았는데 둘째는 도저히 마음이 안섬)
하나도 진짜 대단하신겁니당
왜 싸울까.... 아파트 산다고 돈이 부족하니... 맨날 싸우지...
맞아요
안타깝지만 부모세대가 만들어온 결과물이지.. 대부분 평균과 그 이하들이 가정환경 ㅈ같이 만들어온 결과물임
'넌 왜 애를 안낳니?'라는 질문은 물에 빠진 사람에게 '넌 왜 수영을 안하니?'라고 묻는것과 똑같은 것. 대부분의 아이가 평생 부모가 수영을 제대로 하는 꼴을 본 적이 없고, 수영은 커녕 맨날 허우적거리는 모습만 보고 살았는데 '물에 들어와 봐, 수영하면 좋아'라고 얘기하면 수영할 생각이 들까. 게다가 그 수영장은 수질 관리도 엉망이고 앞으로도 물을 갈아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여기서 '넌 왜 수영을 안하니?'같은 질문을 하면 수질관리도 니가하고, 수영도 알아서 배우라는 소리. 그럼 수영을 배우기보다 물에 들어가지 않는걸 선택하는게 당연. '수영금지' 팻말이라도 세우지 않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노처녀한테 넌 왜 안 낳냐고 물어보세요. 노처녀가 절반이 넘어. 나머지는 40 바라보는 노인네들이야.
최상의 비유... 확 와 닿네요..
와우. 비유 최고 👍
물속에서 죽을때까지 팔 휘젓고 발차기하고 있는 부모를 보면 난 들어가지 말아야지 다짐할듯
@@zin1398 패배자 마인드. 나는 달라. 나는 할 수 있다. 긍정적 마인드.
17:45 에서 김프로님이 얘기한 부분이 저출산 문제에서 가장 핵심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월가의 탐욕으로 인해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금융 기득권의 처벌과 금융 개혁을 통해 극복하지 않고 양적 완화라는 교과서에도 없는 꼼수로 해결하면서 나타난 문제 중 하나가 저출산 문제인 거죠. 양적 완화를 통해 이미 막대한 부를 가졌던 기득권은 그 이전보다도 압도적인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혜택을 누렸지만, 반대급부로 노동가치가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죠. 이로 인해 자산이 없고 노동을 통해 부를 축적해야 하는 대다수의 청년 세대는 부의 경쟁에서 일방적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보다 절대적으로는 부유해졌을지 모르지만, 효용이라는 것은 언제나 상대적인 거죠. 노동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노동소득으로 벌어들이는 재화의 효용은 필연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사람들은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치에 더더욱 집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 세대에게는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경쟁에서 자신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게 현실화될 뿐이고, 그 속에서 누가 가족을 이루고 미래를 꿈꾸려고 할까요.
최소한 노동가치가 자산가치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는 수준이 되지 않고서는 저출산을 해결할 수 없는데, 기득권에선 그걸 절대 용납하지 않으니 소멸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가 이런 일을 가장 먼저 겪고 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의 뒤를 따르게 될 거라 봅니다. 이미 선진국들도 백인 중산층은 출산률이 1이하로 떨어져있으니까요. 다만 그 나라들도 무슬림, 이민자 가정에서 낳아주고 있어서 버티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민자들 역시 급격하게 출산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정말 동감합니다
백인 중산층 출산율이 1이하면 일본이 출산율 높은거네요 1.2니까
좋은 의견에 깊은 공감하고 가네요.
잘 읽고 갑니다
기득권을 놓으란다 학교기숙사를 짓는 것도 늙은이들이 반대하는 나라
그게 모든걸 말하는듯 이나라 기성세대들은 미친사람들임
자영업죽는다고 군부대 철수반대하는 나라ㅋㅋㅋ
아파트 할인 분양에 기존 입주자들이 반대 시위도 함 ㅋ
늙으면 죽어야지란 말이 왜 나온지 알것같음
ㄹㅇㅋㅋㅋㅋ원룸촌카르텔놈들
그말이 맞는거 같네요. 예전엔 가정이라고 하면 마음의 평안을 얻는 휴식처 같은 곳이라 가정을 꾸리는건 남녀 모두 필수였는데 어느덧 가정이란 개념이 아빠는 돈만 벌어오는 기계. 엄마는 뒷바라지만 하는 기계. 자식은 학원 다니는 기계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가정이란 전체기계에서 구성원은 그걸 이루는 부속품 취급 당하는 시스템에서 결혼의 필요성과 출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듯 해요. 결혼은 해도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부부가 많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서로가 부속품이 되어버리니까요.
서울은 심지어 출산율 0.58이고
강남서초 0.4대
1인가구 제일 많은 관악구도 0.4대
내년에는 0.3대 진입할듯 ㅋㅋㅋㅋ
답이 없다 진짜
괜찬습니다.
내일 뭐 먹고 입을 걱정하세요
이정도면 아포칼립스 생존물인듯
삼프로라도 진짜
젊은 결혼적령기 취준생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딩크 부부 데리고 와서 얘기하세요. 늘근 부자들끼리 말하나 마나니까
당연히 구조적 문제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아기들을 여기 데려와서 키워도 지금과 똑같이 결혼 안하고 애 안낳을거란 말임. 결국 현재 기득권이 본인들만 잘먹고 잘사는 구조를 만들어놨다는거지. 본인들 집값만 오르면 장땡. 구조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2030이 영끌해서 부동산 투자한다고 뛰어들지. 이제 사회생활하는데 부동산 시장 뛰어들게 되는 구조가 자체가 정상이 아닌거임
정치에 하도 관심이 없어 대통령이 누군지도 잘 모르던 시절인 2004년경. 당시 경상도 사투리 쓰던 대통령이 티비에 나와서 서울을 지방으로 옮기자는 황당~한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제안을 받았더라면 현재의 이 사달은 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 보니 알겠네요. 당시 서울의 규모와 기능을 영호남 각 한개씩, 삼등분한 수도로 쪼갰더라면... 물론 정치 수도는 세종 정도로 하고. 그렇게 서 너개의 비등비등한 정치, 경제, 문화 수도를 만들었다면, 각 수도를 중심으로 지방도 살고, 지방 대학과 청년취업도 더 수월했을 겁니다.
모든 건 그렇게 미친 서울편중 현상으로 인해 생겼고, 서울에 땅과 기득권을 가진 한 줌 인간들 외엔 모두가 말라 죽어 가고있는데도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는 커녕 반성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인 노무현의 저주를 받으며 한국은 말라 갈겁니다.
영화 ‘혈의 누’에서. 망자가 뿌리는 붉은 비를 맞으며 집단으로 광기에 휩싸이는 어리석은 백성들 같이 말입니다.
서울이 수도인것은 '관습헌법'이다.
노무현은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사람 둘다 정신병자로 만드는 재주가있네
@@jayh1087그게 헛소리인거죠. 우리가 관습법 체계입니까? 왜 그것만? 노대통령 통찰력이 무서울 따름입니다
@@tacit8835 헌법재판소 논리가 그거였음 ㅋㅋ 관습헌법 타령.
@@kaiserthum 헌법재판소 늙다리들은 서울에 집과 땅이 많은가 보지. 그러니 서울만 고집하지.
한국의 세속주의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적인 문제 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외국에도 논문이 많습니다
니가 더 문제인듯@@kuf2945
@@kuf2945 아이고 이 덜떨어진 인간아...죽지도 않고 뭐하냐
그래서 이슬람이 세속주의 싫어하고 종교로 강하게 해서 출산율을 올렸지. 일단 여자들부터 조져야 해!
@@kuf2945우리나라 세속주의를 젋은층이 만들었구나...이걸 청년들 문제라고 단정지어 버리네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 모르신가 아재요? 지금 서울 집값을 청년들이 만들어 놓은것처럼 말하는것부터 어이가 없네ㅋㅋ
저 전문가도 부모세대의 영향이 크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도 이악물고 젊은층 탓하네 ㅉㅉ
@@kuf2945 제가 그 비참한 인생 살고 있습니다... 외로워서 수명짧아지는 게 몸으로 느껴짐. 하지만 저같은 키작고 대머리에 능력없는 도태남은 장가를 못 간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거부당하는거도 이젠 익숙해져버림
정치인은 다음 선거 떨어지고 집주인은 집값 떨어지고 직장인은 세금 더 내는 기득권의 포기가 가능할까? 우린 이미 설국열차 탔다.
가족이 행복한가....통찰력이 대단하네요
너는 행복하지 않아서?
제 눈에는.. 참 통찰력 대단하십니다 ~ 라는 늬앙스의 댓글로 보이네요.
행복하지않은 가정이 많은건 느끼고잇음
과도한 수도권 쏠림이
청년들에겐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갖기 힘들게 만들어 버려
연애나 결혼이 힘들어짐.
그리고 육아 시작 하면 맞벌이
조차 불가능한 현실을 외면하면서
대체 뭘 하겠단건지 모르겠음.
현시점 한국상태보면 금수저들 제외하면 애낳는순간 지옥인데 아직까지 출산율이 0.7이나 되는게 너무나 신기함ㅋㅋ
저 0.7찍은지 아직 1년도 체 안지났어요. 그래서 올해까지는 그래도 0.7명대지만, 내년부턴 가차없이 0.6대로 추락함
살만한 사람들은 조용하거든...주위보면 다 둘씩 낳음ㅋ
@@hyznloco4641 ㅇㅇ 금수저 제외하고는 지옥맛볼거임. 양가 부모에게 증여받아서 순자산 10억이상 스타트하지 않는이상 수도권이상 자가기준 기본2~3억 대출가지고 있을거고 경제위기와서 금리폭등하면 이자감당못해서 경매로 넘어갈거임.
우리나라 무한경쟁의 링 위에 서고싶지가 않아요. 더이상 설수가 없어요. 너무 고통임.
누군가의 배려가 아닌 절대적인 희생이 필요하고, 그 기간이 최소 20년이며 자녀가 또 자녀를 낳으면 다시 또 육아에 뛰어들고 손주들 금전지원까지 해야하는 현실을 보며 누가 자식 낳고 싶겠어요.
그간 성실하게 갈렸던 사람들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걸 선택한거죠.
그냥.. 이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절망과 포기가 있었는지 외면 했으니 0.7은 당연하죠.
초등저학년까지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무조건 3시간 단축근무 시행해야한다 돌봄휴가도 애기아플때 쓸수있게 1년에 15개정도는 줘야한다 유럽은 당연하게 시행중인데 출산율 2명이상이다 제발 적용해라..이것만 시행되도 둘째낳겠단 부모 많다 자꾸 남의손에 맡기라고 부추기지말고..아이정서에도 안좋다😢 비싼 베이비시터에 어린이집 연장반 맡기는거 솔직히 아기도 스트레스고; 부모도 힘들고..조부모까지 3대가 힘들어진다ㅠㅠ
모든 생명의 DNA에는 경쟁을 통해 승리해서 살아남거나 패배해서 사라지거나 시스템이 각인되어 있다고 본다. 전국/전세계가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SNS가 모두를 연결시킴으로써 더이상 경쟁은 우리동네의 규모를 초월하게 되었음, 역설적으로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인구수를 줄이고 있음
이 나라는 더 이상 가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에서 자식을 낳으면 안됩니다!
정치가 책임을 질리가요. 고갈이 확실한 국민연금도 기성세대끼리 모여 혁신안이랍시고 젊은애들한테 더 뜯어내자는 얘기나 하는데.
위험의 외주화로
중소기업가면 죽을수잇는일을
최저임금받고 하라고하는데
안하니까 힘든일안하려한다고
외노자 수입한다고합니다.
목숨지키려고햇더니
대신 죽어줄 용병 수입하니까
당연히 저출산이되죠 ㅋㅋㅋ
일자리를 없애는데 출산율이 올라갑니까
녹아내린건 2030과 중산층이하 서민들이지 부자들은 더 잘살고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형제 가난한 부모를 둔 나는 절대적으로 하나만 낳아서 풍족하게 키우겠다 다짐해서 한명의 자녀를 낳았고 전형적인 중산층으로 화목하게 살며 자녀를 유학보냈으나 자녀는 본인이 누리는 풍족함이 부모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걸 알고나선 부모가 되기를 거부하더라
공감 되는 말이네요
이게 바로 우리 세대가 잘못한 행동이지요
출산은 애생각 일절없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죄악입니다
@@minsaria1035 이건 뭔 개신박한 미친죄덩어리 소리냐?
제가 생각하는것과 완전 똑같은 해법입니다. 제1 원인 격차, 제 2원인 경쟁. 이 두가지에 촛점을 맞추어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계획을 실천해야 합니다. 나이든 많이 가진 기득권층의 획기적 양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발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법과 제도를 통하여 세금으로 환수하여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획기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할것 입니다. 물론 국민의 짐이 집권하는한 불가능하겠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국민의 짐을 심판하여 먼지처럼 사라지게한 다음 대한민국을 대개혁하여 망국의 길을 막아야 합니다.
개인이 애를 낳지 않는건 개인이 아픈거지만 전체가 애를낳지 않으면 사회가 아픈거임 출산율 분명 올릴수 있다 젊은사람들 탓하지마라 이건 국가 생존문제다
흑사병보다 양극화 치료가 어렵다는 걸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며 실감하고 있다.
의사들 마우스 딸깍딸깍해서 월 3000 4000 쓸어갈 때 뼈빠지게 매일 일해서 월 300 겨우 버는 사람들 수두룩하다. 정말 이게 합리적이고 창출하는 가치에 비례하게 보상받는 구조인가?
그 딸깍딸깍하는 애들이 극우라니까;; 내 군대 선임도 그랬음 일잘러들 특히 걔네 절대 힘든일 안함
미국/유럽/일본이 괜히 선진국이 아님. 사회 및 경제구조가 '지속 가능'함.
일본이 사회 경제구조가 지속 가능하다고?
별 소리를 다 듣겠네
@@Aaaakfjdnfk 지난 30년동안 저성장 동안에도 중국빼고 경제규모가 미국 다음이었다. 위상은 여전히 g3이여.
유럽은 복지 때문이죠ㅋㅋㅋㅋ 미국 일본 서민들 보면 답이 없음
@@justgogo6364 미국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라고 유럽은 유지가 가능한 나라이며 일본은 아시아의 유일한 선진국이죠. 미국내에서 일본의 위상은 독일보다 앞서거나 비슷합니다.
@@Aaaakfjdnfk 일단 한반도 국가들보단 지속가능한듯
가장 본질적인 핵심을 말씀해 주시네요.
나 부모님 사이 엄청 좋은데 39살에 결혼했고 아직 아이 없다 부모가 사이가 좋다고 결혼하고 아이 낳는거 아니다 헛다리 짚지 말자 애를 낳으면 내 노후는 어쩌냐 싶어서 못 낳는거다 안 낳는게 아니라 낳을 수 가 없어ㅠㅠ 우리 부부 노후 생각하면 낳아서 20살까지 키우는데 한달 100만원 든다 생각하고 단순 계산해도 2억4천인데 여기서 대학가고 대학때 생활비 다 대주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보조해주면 적어도 3억이구 넉넉하게 좀 더 쓰면 3억5천인데 만약 공부라도 잘해서 고등학교 때 사교육이라도 들어가면 이 보다 더 할텐데 그럼 내가 늙어서 은퇴 후 내 노후생활은 누가 책임지나....이런 생각 땜에 못 낳는거야 내 윗 세대야 어떻게든 살아질고 같으니까 용감하게 낳았는데 지금 세대가 보니 뒷 생각 안 하고 낳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거 보니 못하겠는거지 너희가 아무리 책상앞에 앉아서 펜대 굴리며 머리를 짜내도 결과는 변화가 없어...정책적으로 아이를 낳으면 부모에게 경제적이득입니다 이렇게 시그널을 주지 않는한 방법이 없어
SNS는 한국만하나..?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폭락중입니다. 한국은 남들과 비교하는 성향이 강하니 영향이 더 강화된거죠.
@@kuf2945 늙어도 곱게 늙어야 연장자 취급합니다.
Sns가 남과 비교하고, 남이 나보다 잘 사는걸 못보는 한국인의 특성에 불을 지핀거죠...
기득권들이 자기 책임 피해야 하니까 다른데로 관심 돌려야지 ㅋㅋㅋㅋ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저출산 문제원인으로 제일 중요하게 분석한 것이 수도권 집중과 대기업중소기업 임금차이다. 알면서 그대로 둬서 결국 공멸의 길로 가고 있다 10여년간 다 알면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길때까지 계속 자발적인 소멸의 길을 걸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젊은 세대는 충분히 현명한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사회는 그에 올바른 대답을 해야겠지요..
나라만 발전시켰지
국민개개인이 행복지수는 빵점
주호민과 기안84를 보라,,,
누가 행복해보이는가?
매주하는 나 혼자 산다를 보라, 주로 처먹으러 다니긴 하지만, 그것조차도 아이가 있으면 쉽지 않은 호사다,
아이가 없으면 인생이 너무 편하고 페널티도 없다,
아이가 있으면 기본이 페널티이고, 아이가 정상이 아니면 인생이 망가진다,
얼마전에 아파트 고층에서 벽돌을 던져 사람을 죽인 아이가 있었다, 그전에 그런 사건은 많이 있었다,
그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누군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고,
그 아이는 살인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그 아이의 부모도 그런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짧은 행복의 시간과 약간의 보람, 그외에는 고통과 인내, 걱정, 두려움의 시간이다,
현 대통령 부부도 아이가 있었으면 아마 그자리에 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 개인의 인생에서 아이란 너무나도 거대한 리스크이다,
불량품을 받아도 반품도 안되고, 파업 및 태업을 하면 엄중한 법의 심판과 사회적 비난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무보수 고강도 노동은 필연적이다,
이 리스크는 너무나도 거대해서 현실적으로 이를 상쇄할만한 당근을 제시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고작 할 수 있는건 기만이다,
출산으로 인한 거대한 불행의 씨앗을 감추고 밝은면만을 보여줘서 속여야 하는데, 각종 미디어 및 사건사고로 인해 이것도 물건너갔다,
미디어는 혼자 사는 이들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조명하고 금쪽이를 키우는 불행한 부모들을 보여준다,
작금의 현실은 출산과 육아는 마치 선택할 수 있는 군대가기와 같다, 과연 군대가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누가 갈까? 가게 하려면 연봉을 얼마나 줘야할까?
기득권을 놓아야된다는게 맞다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덕분에 빠르게 소멸중!
무너져라 대한민국 무너져라 자유주의
국민이 애낳고 살기좋은세상을 국회가법으로 제정해줘야 출산이되지요.⬆️↗️↗️🌽🌽🇰🇷🇰🇷
우리나라에는 우월의식과 무시만 남아있음 그 외는 없음. 너가 레벨이 높냐 내가 레벨이 높냐 그것 뿐임
회사 안에서 워킹맘을 동료들이 기피하는데 애 아프다고 쉬고 일하다 가고 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는 처음 한두번은 이해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는 그일이 내일이 되니 싫어하게 된다 회사시스템이 변하지 않는 한 절대 출산률이 올라가지 않는다 아파도 언제 나오냐고 하는 사회인데. 애땜에. 그건 더 힘든 사회시스템인데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도 당사자들은 피부로 변화가 느껴지지 않으니. 변화가 없는거 아닐까 싶다. 아직도 해외입양보내고 있는 나라에서 낳은 아이들 부터 잘 키워 다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자식을 부채로 인식하기 시작함
6.25때는 애를 안낳았나요?? 출산을 하고 가족을 만드는데 중요한것은 절대적 소득액보다 상대적 소득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앞으로 더떨어진다하지, 국연은 기금이 고갈된다하지..
이런 상황에서 혼자 미래에 대비하기도 벅찬데 아이까지 키울 생각이 들까요??
생각해보면 양극화가 되면 뮬가가 오르는게 당연한듯 돈 많은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 사업이 많을테니
맨땅에서 할수있는건 농업뿐이고 노동력은 결국 재산이라
출산율이 높았죠
농업중심에서 공업으로 전환하면서 노동력보다 부양의 부담이 높아지니 50년대생은 감당할수 있는 2~3을 낳았고 그다음은 부부모두일을 해야 생존이 가능하니 다시 1~2명을 낳고 그후세대는 많아야1명인 현시대가 온거죠
그냥 소멸 하자 대책은 없다
ㅋㅋ
노동시간이 너무길어. 늦어도 5시에는 퇴근할수있는 사회가되어야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필수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교육-특히, 지식 위주의 교육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초중고 12년의 귀중한 시간에 경제 교육을 비롯한 제대로 된 실과 교육(노작 교육)을 하고 집안을 꾸려나는데 필요한 노동을 배우고 가르쳐야 합니다.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집안을 정리하고 목공 등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도 보고 몸을 쓰면서 집안을 가꾸고 돌보는 교육이 장시간 동안 진행되어야 이 아이들이 자라서 돈을 벌고 가정 살림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집안일을 집에서 잘 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할 뿐....
정작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교육이 잘 되어있지 않으니 막연한 공포감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직장생태계가 사람한계까지쥐어짜내가며 성과경쟁에 때때로 야근 주말근무까지 소진되고 시간부족에 애는 실제로 누가 어떻게 키워야함???? (돈부족 체력부족 시간부족 일부직장빼고 출산할때 일 육아 해결불가한 직장체계 문화 복합적콜라보임)
와 내가 생각하던거 다 말씀해 주시네 ... 특히 노동격차 심해서 인생성공 or 실패 로 극단적으로 나뉘는게 원인입니다 .
출산율 저하에 대한 원인 동감함. 경제. 먹고 사는 문제라면 미국애서 조차 한국인 출산율이 기이하게 떨어지는 것을 설명할수 없음. 한국인이 만들어 놓은 가족의 삶과 역활을 다르게 표준화 했음
1. 맞벌이 가정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굉장히 미비함
2. 따라서, 여자 경력단절 우려로 인한 결혼 기피
3. 이런 여자들과 결혼하려는 남자들은 엄청난 부담감을 갖게 됨 + 폭등된 집값의 부담감
4. 우리나라 특징인 비교하는 문화 (=차라리 비교안되게 결혼 안하는게 낫지)
5. (대기업 제외) 대부분 직장에서 망부석 자리잡고는 무능력한 4 5 60대 로 인한 꽉막힌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
뭐 저출산 원인으로 여러가지들 얘기 많이하는데..
현재 자녀 계획을 고려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급격한 집값 상승이 가장 큰 것 같다.
다들 집한채 마련하려고 다 미뤄두고 아둥바둥 살고 있는 듯. 아니면 아얘 가족계획은 손 놔 버리거나.
@@kuf2945설문조사에서 8천이상 안주면 안간다고 나왔습니다. 대학이 그나마 지방으로 가면 지방취업울 고려하는데 괜찮은 대학들이 전부 서울에 있는 상황에선 일자리가 간다해도 청년들은 안가고 이게 악순환으로 사람을 못구하니 기업들은 안내려가는 겁니다. 미국의 신흥으로 뜨는 지역들 보면 해당지역에 괜찮은 대학이 항상 산업의 중심역할로 지역발전을 이끕니다. 대표적으로 실리콘 밸리의 스탠포드와 버클리 선벨트 지역의 조지아텍, 텍사스 오스틴, 텍사스a&m 등이요
@@kuf2945 안 몰릴수가 없는 구조죠 원래 인구자체가 적음
어찌본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는 없을걸로 보여요.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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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지나친 경쟁사회 그리고 개개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 대접받지 못하는 사회이기 때문임
= 우리나라는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성공 직업이 몇개 딱 정해져있음. 그리고 그 밑으로 눈에보이지 않는 직업 서열화가 되어있음
+ 오로지 이 사회에서 추종하는 직업을 갖기 위한 교육 시스템만 있음. = 전혀 스스로 자아를 탐구하는 교육, 진정한 자존감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공동체로서 다 같이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시민사회 역량에 대한 교육은 사라짐
따라서 상위 직업을 갖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패배자 타이틀이 붙으며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음. 또한 한번 패배하면 다시 일어나기 힘든 구조임. 낙인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한번 실패하면 그냥 너의 노오오력이 부족하다. 이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과정이 싸그리 무시되고 패배라는 결과만 남게됨)
현재 공학이 우대받고 인문학이 천대받는 사회세태가 이런 문제점과 일맥상 통함. 어떻게 하면 더 정의로운 사회가 될지, 어떻게 하면 전체 사회구성원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사라진지 오래임.
단지. 각자도생.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짓밟을 수밖에 없는 구조고 그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존중은 사라지고 오로지 우월의식과 상대를 향한 무시만 남음
* 돈으로 다 해결되는 문제 아니냐? 라고 반문한다면
절대 아님. 돈이 없더라도 직업의 귀천이 사라지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며 사는 것이 쉬운 사회라면 돈이 부족하더라도 자연스레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음. 어느정도 실패하더라도 or 어느 직업을 갖더라도 서로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기 때문
다시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돈이 매우 많아도 다들 미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식들 의대보내려고 혈안이 되어있음. 서울대 공대생들이 자퇴하고 수능다시봐서 의대를 가는 세상임.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저렇게 있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서 초등학교 때부터 자기 자신을 탐구하지 못하고 의대를 가기 위한 교육만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그 자식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그 자식이 의대가기에 실패한다면?
다른 꿈이나 자기만의 정체성을 깨달았지만 그에 대한 노력을 실현할 수 없다면?
그 있는 집 자식이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자식 낳기가 무섭고 두렵다
이게 그냥 두려워서 내가 회피하는건지
객관적으로 살기 빡빡한 세상이기 때문에 안 낳는 것이 이성적인 것인지
판단하는 건 좀 어렵다. 둘다 맞는거 같은데
어찌됏든 그래서 아이 낳기 싫다
왜 남녀갈등이 심해졌냐구요? 좋은 일자리는 거의 늘어나지 않았는데 동수의 일자리를 놓고 남녀가 피터지게 경쟁하는데 이게 뭐가 되겠어요? 낙오자들은 반대 성별탓을하고 혐오하게 되는거죠. 남녀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성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자원부족의 문제입니다. 울 나라 청년들은 죄다 대졸이라서 남녀가 경쟁하는 영역이 많이 겹칩니다.
결혼이 사치가 된 세상이에요.
산업의 쇠퇴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되돌림 현상입니다. 남녀 갈등도 줄어든 경제 파이 안에서 동선이 겹치며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면 명쾌하게 해석이 되죠. 현재의 인구 감소는 1960~1990년 산업 팽창의 시기에 선반영되었던 인구가 산업의 정체, 쇠퇴에 따라 수축하는 현상이며 경제 규모와 교육 수준, 결혼 문화를 감안했을 때 1500만 ~ 2000만 사이에서 바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사이 국방력에 공백이 생기면서 전쟁이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래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전쟁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그러니 전쟁이 터진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는 것이며 운이 나쁠 경우 가자지구처럼 좁은 구역에서 명맥만 유지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민족의 국운은 조선 때 이미 끝이 났으나 냉전시대 미국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보면 됩니다. 자력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기에 나라를 유지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최근,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거 수입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야 말겠다는 나라의 리더들을 보면서... 조선 말기의 탐관오리들과 어찌나 닮았는지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가 봅니다
내용 좋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팩트)한국과 한국인은 출산율을 반등시킬 의지가 없기 때문에 백날 논의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기회를 준다면 태어나고 싶습니까?*
*전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는 딩크족으로 삽시다*
*이번생은 내 대에서 끝내겠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살아본 결과... 내딸은 결혼 안했으면 좋겠음...
주69시간 일하라 그러고 외노자 15만명 수입해서 경쟁하라는 정부에서 애를 낳아? 이미 끝났음. 순순히 받아들이면 됨. 대한민국 섭종.
이 구조를 바꾼다는것, 즉 서울중심사회를 바꾸려면 서울패권과 서울부동산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감수하라고 하는건데 하겠어요? 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어도 자기가 가진건 포기 안하는게 인간입니다. 우리나라는 끝났습니다.
저출산의 원인을 sns의 폐해로 몰아 멋대로 결론 내버리는 기득권 꼰대들...ㅎ 기득권 세대가 지금 젊은 세대에게 주었던 가족의 경험이 어떤 기억을 주었는지 자기세대 객관화가 전혀 안되는거지 ㅎ 이러니 해결이 될리가 ㅎ
48세에 고등학생 중학생 딸 아이둘에 중산층 맞벌이 가정 엄마이다. 딸들의 결혼은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낳는 문제는 절대 반대이다. 이유는 태어난 아이가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큰다면 그 아이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과 행복한 부모가 있더라도 사회적 환경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없는 현실 때문이다. 초등학생부텨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보다 늦은 퇴근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누가 아이를 낳으라고 할 수 있을지? 아이를 낳은 일은 아이에게 죄 짓는 일이다,
저도 중고생 딸을 둔 부모로 같은 생각입니다
맞아요
더 심각한건 20대 10명중7명이 연애조차 안한다는거 아직 바닥이 아닐지도..
대한민국의 "저출산'
아주 심각한 현실이고
아주 암담합니다.^^
동물은 새끼를 낳을 환경이 아니면 안낳게 되있음
전쟁은 젊은 사람들이 하는데 결정은 싸우지 않는 노인들이 결정하고 애는 젊은 사람들이 낳고 기르는데 정책은 애를 키워보지 않은 노인들이 한다
그러고 보면 부모세대를 보고 이런걸 학습했죠....
경쟁에 지쳐 부모를 원망할거 뻔하고 매력으로 살아남는 시대에 성형은 필수로 해줘야겠고. 아무리 나를 희생해서 키운들 자립시켜 떠나보낸 뒤 외로워져야 하고. 애가 있으면 이혼도 못하고 평생 신세한탄하며 살고. 개천에서 힘내서 금수저들 틈에 보내 놓으면 거기서 느낀 열등감을 가지고 부모가 해준게 뭐있냐 그게 지원이냐 자긴 혼자 큰거다 라는 소리나 들어요.
주위에서 보고 겪고 들은 것이 이런거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흙수저 개천 바닥이라.
뭐하러 애를 낳아 반복체험을 하겠어요.
인구감소는 집값급등으로 야기된현상. 자업자득이죠 그냥 감수해야죠
각자 도생시대니까 2.1이든 0.7이든 신경쓰지말고 80살까지 치열하게 일하고, 나머지 삶을 놀면서 사세요.
인구감소는 자연스런 과정이다. 그동안 국가,기업이 싼 노동력으로 꿀 빨았잖아.
개인은 그 속에서 극한 생존으로 내몰렸고. 이제는 생존이 전부가 되어버린 세상이야. 혼자 살기도 버거운데 무슨 연애, 무슨 결혼이야.
그리고 후대에 이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믿지 않아서 애를 안낳지.
0.7은 멸종수준이지 자연스러운 것이 아냐.
똑똑해져서 그래요
집값이 가장 큰문제임, 부부 동반 벌어도 30년은 걸리는데 인생살고 남은건 꼴랑 집하나 , 그것도 낡은 아파트..
결정적 이유ㅡ그냥 나 혼자 살기도 버거워 지금까지 살아보니 내자식까지 낳아 별로 추천하고픈 삶도 아녔구 무엇보다 흑수저로 자식한테 원망듣고 싶지도 않다. 금수저들이나 많이 낳으세요.
가치관을 바꿔야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걸림
단시간에 바꾸는방법은 극단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주는 수밖에 없음
물론 부작용도 어마어마할거임
인구가 감소하는 원인은 가족의 끈끈한 사랑과 유대감이 없어진게 가장 큰 원인이지...사랑이 부족한 것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경쟁이 치열한 것은 도시국가의 특징이다
보면 매번 출산율 문제를 그저 가십거리마냥 사회적 장년층, 은퇴를 바라보는 세대끼리 나누고 있는거부터 문제임 ㅋㅋ 이런 주제 갖고올거면 명민준이든 실제로 이 문제들에 대해 고민을 겪는 세대 앉혀놓고 해야지 구성원중에 젊은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돈은 돈대로 다 벌고 할 방송 다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앉아서 그저 인스타가 문제다?
평소엔 젊은척 다 하는 정프로 마저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소위 기득권, 매체등에서 전달을 하는 위치의 사람들이 뭔 생각 하면서 매번 mz 타령하는지 보임
외국에서도 큰일났다 하면서 리서치 해둔 내용 해석해달라고 연구원 데려다놓고 의견을 들어보려는게 아니라
’그래서 뭐요, 아 답없네, 정책이 소용있음? 어린애들 인스타 허세가 문제지‘
이럴거면 전문가 왜 모셔왔음? 듣는 내가 다 불편할정도로
원하는 답만 듣고싶은거면 여러가지로 편향된 매불쇼에서 하세요
욕심많고 근시안적인 기성세대의 욕망 때문에 나라 망하는 것임.
출산은 결혼을 해야 나오는 과제인 만큼
결혼을 하려면 준비할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본다.
집 전세값, 생활비, 육아비, 교육비, 등 먹고 살아야 할 일 만도 산더미다.
그들이 평생 돈을 벌어도 집을 못사는 이유는 PIR 지수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우리나라 같은 괴상한 나라 봤냐??
심지어 50년 동안 평생 빚을 안고 살며 집사라고 정부가 부추기고 있는 나라다.
빚이 GDP의 1.7배인 괴상한 부채의 나라, 부동산에 미친 나라~
년 19만이 결혼하고 9만정도가 이혼한다면 출산율이 늘겠냐??
이혼의 근본이유를 성격 차이? 라고 하는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집 과 생활 교육비 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사회는 병든 사회야. 소멸한다고 해도 아쉬움이 없어.
1. 기초지방자치 폐지..(선출직이 남발하는 지역이기주의 공약과 정책에 따른 비용낭비 막아야..)
2. 지방 광역시로 대기업 이전 (너무 후미진곳으로 이전하면 안됨 인프라 있는 곳으로)
3. 야근 회식 등 노동시간 철저히 제한(우리나라 야근이 너무 심함..피곤해서 연애도 생산도 못함)
4. 주4일제와 업무공백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젊은층은덜벌더라도 쉬고 싶어함)
5. 육아휴직 강제화..기관이 돌보는게 아닌 부모가 3년은 볼수 있어야 낳을 맘이 생김(+방학기간 돌봄)
6. 대학 2-3년제(빨리 사회에 나와야 됨..)
임명직은 안그럴거 같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지방정부 폐지하자는건 뭔 개소린지
그렇게 치면 그 선출직 다 뽑아주는 거 국민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자치가 왜 다시 시행하게 됐는지 모르면 입 좀 다물어 제발…
지방 정부에 더 많은 권한 줘서 더 분권화 시켜도 모자를 판에
그리고 6번도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의 목적이 취직을 위한게 아니라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 더 파고들고 더 연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바뀌어야지 2~3년제로 바꾸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족에 대한 효용성'
하지만 오늘도 정치권 최대 이슈는 이재명 구속 VS 검찰개혁이쥬?
소멸하든 말든 이 나라 국민들은 관심이 없어보임
14:19 이유없이 떨어진 게 아니죠... 매년 몇조를 써가면서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국가 정책으로 조장했는데, 당연한 것 아닙니까...
훠훠훠 한쪽에 특혜랑피해의식만 주입하면 바보도 갈라치기 쌉가능 훠훠
돌이켜보면 1997년 부터 2023까지 쉬운시기는 아니었지..
해결책은 이제 없습니다. 엎질러진 물을 지나서 이젠 그냥 홍수가 난 상황입니다.
2010년도에 어떤 계기에 의해서 출산율이 갑자기 낮아진다? 그리고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는 법륜스님의 법문에서 많은 영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법륜 스님은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만 아이를 낳아라. 너희들은 부모될 자격이 없다. 남편과 세상이 마음에 들이 않으면 그냥 “안녕히게세요.”하면 된다.”고 가르칩니다. 아래의 많은 댓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런 생각이 한국인들의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법륜스님의 말씀에 따라서 자신의 삶과 한국으로부터 “안녕히게세요”라고 하고 소멸해갑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많이 공감됩니다.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의 딜레마도 이해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전세자금대출' 제도가 지방 청년들의 수도권유입을 유발한 것 같습니다. 돈이 없어도 수도권에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유입된 인구로 인해 수도권 경쟁과잉과 주택가격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계 그래프를 살펴보면 이 무렵부터 출산율이 떨어지더군요.
지방출신으로써 단순히 대출제도 하나만 가지고 그럴까요?
수도권이 아니면 취직할 곳 일할 곳이 없어서 수도권에 유입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전에 일자리가 먼저죠...균형 개발 실패와..
기성세대는 여전히 진단은 커녕 현실인식 조차 못한다. 전문가도 진단은 엉망진창 그자체고.
알빠노?! 기득권이랑 한국여자한테만 돈줄 끊으면 된다.
은근슬쩍 스리슬쩍 일본게임 많이사줄께. 나거한한텐 세금빼고 한푼도 안준다
13:03 성별갈등이 주된 원인인데 여기도 밥줄끊길까봐 쫄아서 머뭇머뭇거리는거 보소 ㅋㅋ
노예생산하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오직 정부는 부동산 펌푸질이고....청년들은 무조건 의대 가야 하고....이런 나라에서 누가 애를 낳으려고 하나..?.
삶에 행복 보다는 돈의 많고 적음이 오로지 유일한 가치 기준인데...
대한민국 살살 녹네요 사르르~~ㅎ
취업도 어렵고 집도 없다. 대책은 온통 노인들 대책뿐.
9:00 임금격차를 줄여도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임금이 중요한거면 고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출산율이 높았어야죠
생각하는거 참 단순하다.... 임금격차가 줄어들면 굳이 미친듯이 사교육을 쏟아부으며 경쟁할 이유가 사라지는 복합적 효과가 나타나잖슴..
@@ryuusungrune4285 생각하는거 참 단순하다 사교육때문에 애 안 낳는 경우가 많을거라고 생각함? ㅋㅋ
임금격차 중요합니다. 남자 상위10프로들 결혼출산률 엄청높습니다. 반면 여자 상위10프로는 낮죠..